배스 시장은 지난 13일 성명에서 “한인 사회와 함께 하고, 한인 사회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LA경찰국(LAPD)은 도시 전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일 시위대가 몰린 한인타운의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4·29 폭동,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당시 한인들이 겪었던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A시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제기되는 우려들을 인식하고 있다”며 “한인타운 내 비즈니스와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