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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미주서 건강 세미나…월드컵 대표팀 주치의 포함

Los Angeles

2025.09.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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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부에나파크·LA서
10일 한국 의료 관계자들이 뉴저지한인회와 의류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강남제이에스병원 경찬송 기획처장, 강남그랜드안과 김보미 총괄이사, 뉴저지한인회 에이드리언 이 회장, 연세힐치과 오지은 경영실장, 엘리트성형외과 이영경 이사.

10일 한국 의료 관계자들이 뉴저지한인회와 의류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강남제이에스병원 경찬송 기획처장, 강남그랜드안과 김보미 총괄이사, 뉴저지한인회 에이드리언 이 회장, 연세힐치과 오지은 경영실장, 엘리트성형외과 이영경 이사.

한국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미주 교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지를 찾는다.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코리아 프리미언 헬스케어 서밋(Korea Premium Healthcare Summit)’은 오늘부터 14일까지 뉴저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LA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박사(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치의) ▶강남그랜드안과 ▶엘리트성형외과 ▶연세힐치과 등 4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다. 안과·성형외과·치과·정형외과 분야 최신 의료기술과 함께 연령대별 맞춤 건강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송 박사는 제대혈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권위자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세계적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에서 비수술적 치료법과 재활 과정까지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각 세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과 미국의 의료 시스템, 치료 옵션, 비용 대비 효과성 등을 비교 분석한 정보도 제공한다.
 
세미나는 ▶11일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 포트리 ▶13일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힐튼 ▶14일 LA 한인타운 EK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이나 현장 등록이 모두 가능하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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