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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주말 골퍼 에리카 김 토리파인스 골프장서 생애 세 번째 홀인원

San Diego

2025.09.18 20:54 2025.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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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세번 째 홀인원을 낚은 홀컵에서 공을 꺼내 들고 기뻐하는 에리카 김 〈에리카 김 제공〉

생에 세번 째 홀인원을 낚은 홀컵에서 공을 꺼내 들고 기뻐하는 에리카 김 〈에리카 김 제공〉

주말 골퍼인 에리카 김(한국명 김미향)이 생애 세 번째 홀인원을 잡았다.
 
에리카 김 씨는 지난 9월 9일 토리파인스 골프장의 노스 코스 12번 홀(파3, 90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티샷 했는데 그 공이 그대로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고.  에리카 김씨는 지난 2018년도에 토리파인스 노스 코스 3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낚았고 이어 2022년 4월 17일에도 빈야드 골프코스의 17번 홀(파3, 94야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오션사이드의 일식당 ‘유키야 스시’의 오너인 김 씨는 평소 여성 싱글 골퍼로 한인사회에선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함께 동반한 플레이어들은 한형미, 황연재, 이윤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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