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가 올해 4학기(10~12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 측은 24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시작되는 4학기에는 50개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미주 한인 이민사를 가르치는 ‘LA 아리랑’ 수업이 다시 시작되고, 스마트폰 고급반, 댄싱퀸, 댄스사랑 등 3개 신설 강좌도 선보인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단 반드시 본인이 직접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 번호표는 접수 첫날인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센터 측 직원이 배포할 예정이다.
강좌별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이현옥 회장은 “시니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은 강좌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