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파크 빌리지 쇼핑센터(2500 Pleasant Hill Rd)에 있는 멕시칸 식당 ‘엘도라도’ 출입문을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쇼핑몰에는 H마트 둘루스 지점 등 크고 작은 한인 업소가 50여곳 이상 입점해 있다.
이 사고로 가게 손님과 직원,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측은 “사고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응급구조대와 현장 목격자들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