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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자동차 보험료 낮추기 추진

New York

2025.10.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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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와 함께 해결책 모색 위한 포럼
‘뉴욕 자동차 보험료 부담 위기’ 주제
뉴욕주 운전자들의 높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시민단체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CAR: Citizens for Affordable Rates)’과 협력해 29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주이시뮤지엄(유대인박물관)에서 ‘뉴욕 자동차 보험료 부담 위기’를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CAR은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운전자들에게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뉴욕주와 뉴욕시는 이번 포럼에서 CAR와 함께 뉴욕주의 부실한 자동차 보험 시스템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뉴욕시를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New York City) 캐시 와일드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선출직 공무원·소비자권익 옹호단체·보험업계 전문가·지역 사회 지도자 등이 참여해 ▶보험료 인상의 근본 원인 ▶근로 가정에 미치는 영향 ▶보험료 인하를 위한 구체적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585-653-8453.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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