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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험료 114% 폭등 막아야 한다

새해를 앞두고 의료 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국민들의 시름이 깊다. 오바마케어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바마케어 자체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폭등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오바마케어 ‘확대 보조금(expanded subsidies)’이 12월31일자로 종료될 상황이기 때문이다. 팬데믹 당시 확대된 이 보조금의 수혜 대상자는 2025년 현재 전체 가입자의 92.2%, 2240만 명에 달한다. 개인의 보험료 부담액을 무조건 소득의 8.5%까지로 묶었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수천만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가 종료 시한 직전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양당의 극한 대치 때문이다.     민주당은 보험료 보조금 지급 시한을 조건 없이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 접근권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보조금 축소는 곧 무보험자 증가와 가계 부담 급증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반면 공화당은 팬데믹을 명분으로 했던 한시적 조치가 상시 복지로 굳어지는 데 강하게 반발한다. 보조금 연장에 따른 비용은 향후 10년간 약 3000억~4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보험사의 배만 불리는 선심성 예산”이라고 맞서고 있다. 오바마케어를 없앨 순 없어도 더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양당의 대립은 지난 17일 하원 표결로 입증됐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만 제외한 보험시장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양당은 또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휴가를 떠났다.   정치 전문가들의 전망은 어둡다. 보조금이 종료되고 보험료가 실제 오른 뒤에야 정치권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보조금이 중단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다. 당장 내년부터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의 실질 보험료 부담은 114%까지 폭등할 전망이다. 보건정책연구소(KFF)에 따르면, 가입자 1인당 연평균 1000달러 이상 추가 지출해야 한다. 특히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비중이 높고 고령층이 많은 한인 사회를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타격은 더 클 수 있다.   보험료 폭등의 여파는 불 보듯 뻔하다.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에 따르면 형편이 어려워 보험 가입을 포기하게 될 인구는 400만 명에서 최대 4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무보험자가 늘면 응급실 의존도가 높아지고 의료비 연체와 가계 부채 악화로 이어진다. 공공 의료 시스템 전체에 부담을 안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양당의 정치적 입장은 지지층을 의식한 결과다. 하지만 타협하지 않는 고집은 반드시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 현실로 다가온 민생 위기는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카이저가족재단이 발표한 여론 조사결과 62%의 응답자들이 의료비 부담을 심각한 경제적 위협으로 꼽았다. 의료 보험이 유권자의 표심을 가를 생존 문제라는 분석이다. 건강보험료 청구서에 찍힌 숫자가 두 배로 불어나면 민심의 이반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의료는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국민 삶의 기반이다. 확대 보조금의 연장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실제 가계와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기준으로 판단돼야 한다.   국민 입장에서 중요한 원칙은 하나다. 보험료가 단기간에 폭등하는 사태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 원칙만 공유한다면 해법은 어렵지 않다.   민주당의 ‘전면 연장’과 공화당의 ‘전면 종료’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단계적 연장법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2~3년 한시 연장은 가계의 급격한 충격을 막으면서도 ‘영구 복지화’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현실적 선택이다.     또 본인 부담 보험료를 소득의 일정 비율만 낼 수 있도록 한 핵심 안전 장치는 유지되어야 한다. 다만 정부 재정 부담을 고려해 보조금 지급 수혜자의 소득 상한선 조정은 필요하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 중산층과 자영업자를 보호하면서도 재정 통제라는 명분을 동시에 얻는 절충안을 만들 수 있다.   어떤 해법도 현재 상황에선 어느 한쪽의 완전한 승리가 될 순 없다. 하지만 목적은 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 피해 최소화여야 한다. 보험료가 급등한 뒤에야 논의에 나선다면 그때의 혼란과 고통은 되돌리기 어렵다.   보조금 중단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뿐이다. 보험료를 감당 못해 무보험자로 내몰리는 국민들이 속출한다면 그 후폭풍은 누가 어떻게 감당하려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결단이다. 사설 보험료 폭등 보험료 보조금 의료 보험료 보험료 부담액

2025.12.24. 19:40

연초 IL 주택 보험료 또 오른다

최근 주택 보험료가 크게 인상된 가운데 내년에도 대형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 계획이 발표돼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올스테이트(Allstate)사는 내년 초부터 일리노이주 주택 보험료를 평균 8.8% 올린다고 일리노이 주 보험국에 보고했다.     이번 인상은 2026년 2월 24일부터 적용되며 최소 4.9%에서 최고 10.4%까지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 대부분의 주택 소유주는 보험 갱신 시 평균 8.8%의 인상분을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일리노이 주택 중 영향을 받을 가구는 총 20만9000가구로 추산된다.     앞서 올스테이트사는 지난 1월에도 일리노이 주택 보험료를 평균 14.3% 인상한 바 있다.     올스테이트사는 주택 보험료 인상에 대해 일리노이에서 발생한 날씨 관련 보험 청구가 늘었고 이에 따른 주택 수리비도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비영리 소비자단체 일리노이 PIRG는 올스테이트사가 올해 3분기 기준 37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보험 인상 폭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올스테이트와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일리노이 보험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한 회사의 인상이 다른 보험사들의 연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모기지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주택보험 가입이 필수인 만큼 보험료 인상은 시카고 지역 중산층과 고정 수입 가구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특히 일리노이 주의 경우 보험사가 보험료를 올릴 때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이 거의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 봄 회기 당시 이를 규제할 수 있도록 주 당국이 인상안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내년 회기에 이 법안이 다시 상정될 가능성은 있다.     일리노이 주택 소유주들은 이미 높은 주택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3년 전에 비해 일리노이 주택 소유주들은 1000달러의 보험료가 인상돼 인상률 5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2021년 기준 일리노이 주민들은 평균 1968달러의 보험료를 냈지만 2024년에는 무려 2942달러로 뛰었다. 이런 상황에서 올스테이트사가 또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는 일리노이의 보험료 인상이 다른 주의 재해 비용을 전가한 결과가 아니라 주내에서 발생하는 실제 위험과 비용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며 규제 강화가 시장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일리노이주 블루밍턴에 본사를 둔 전국 최대 규모의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사도 지난 여름 보험료를 27% 올린 바 있다. 올스테이트와 스테이트팜은 일리노이 주택 보험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보험료 연초 주택 보험료 보험료 인상 일리노이주 주택

2025.12.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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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주들 치솟는 보험료에 디덕터블 올린다

전국에서 주택보험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 부담을 덜기 위해 더 위험한 선택을 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어리파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주택 보험의 평균 디덕터블(본인부담금)은 지난 2년간 약 40% 증가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다양한 자연재해로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주택소유주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더 높은 디덕터블 수용하고 보험료를 낮춘 결과로 풀이된다.   마케팅 정보업체 JD파워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보험료가 인상됐다고 답한 주택 소유주는 전체의 47%로, 지난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 경험 비율이다.   인슈어리파이의 맷 브래넌 데이터 저널리스트는 “최근 몇 년간 보험료 급등이 디덕터블 상승이라는 숨은 파급효과를 낳았다”며 “이는 더 많은 가계가 더 큰 위험 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보험정보연구소(III)에 따르면 디덕터블을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올릴 경우 지역과 보험사, 주택 가치 등에 따라 보험료가 10~25%까지 낮아질 수 있다. 주택 소유주들은 일반적으로 500~2000달러 사이에서 디덕터블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흔한 디덕터블 금액은 약 1000달러 수준이다.   보험업체 옵티멈 솔루션의 에리카 토르토리치 대표는 “이런 흐름이 2026년에도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보험사들이 손해율이 높은 주나 고위험 지역에서는 낮은 디덕터블 옵션 자체를 줄이고 있어 주택소유주들의 선택지가 제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높은 디덕터블은 보험사들이 철수하거나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지역에서는 보험을 유지하는 사실상 유일한 방안이 되기도 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높은 디덕터블이 보험사의 위험을 줄이고 가입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실제 손실이 발생했을 때 가입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서니 로페즈 보험 전문 변호사는 “보험사가 위험 관리를 위해 높은 디덕터블 조건으로만 신규 계약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는 없던 보험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가주 등 재난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보험사의 협상력만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높은 디덕터블이 적합한지 결정하기 위해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먼저 예산과 비상 자금을 고려해야 하며, 손실 발생 시 디덕터블을 즉시 낼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소유주 보험료 보험료 절감 보험료 급등 주택 소유주들

2025.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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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자동차 보험료 폭등 대응 나섰다

뉴욕 퀸즈한인회가 해마다 가중되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부담으로부터 가정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CAR: Citizens for Affordable Rates)’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단체는 보험료 인상의 핵심 원인이지만 간과되고 있는 문제인 ▶조작된 교통사고 ▶사기성 보험 청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은 “사기범죄 조직들은 수많은 교통사고 조작과 허위 청구를 일삼아 왔고, 이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는 해마다 폭등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성실하게 일하며 살고 있는 일반 운전자들에게 가중돼 왔다”며 “우리는 범죄가 길거리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사례를 보고 있으며, 사기 행위는 일반 가정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보험료 인상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알려 선량하게 일하며 사는 뉴요커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활동을 하는 CAR의 노력에 동참하게 됐다”고 협력 배경에 대해 밝혔다.   최근 뉴욕 전역에서 자동차 보험료는 전국 평균보다 약 40%나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으며, 많은 근로 가정은 필수 보험 가입과 기본 생활비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조작된 교통사고, 허위 의료 청구, 가짜 소송 등을 포함한 사기성 과장 청구는 보험료 폭등의 주요 요인이다.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은 그동안 인종·민족·지역을 초월한 폭넓은 지역사회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연대해 사기 개혁, 단속 강화, 공정한 보험료 책정을 촉구해 왔는데, 이번에 퀸즈한인회의 합류로 한인, 남아시아계,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더욱 포괄하게 됐다.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 월터 치 대변인은 “조작된 사고 1건, 허위 부상 청구 1건이 배달기사·간호사·가게 주인 등 뉴욕을 움직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더 높은 보험료로 돌아온다”며 “퀸즈한인회는 이러한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캠페인 참여는 커뮤니티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퀸즈한인회 보험료 자동차 보험료 보험료 폭등 보험료 인상

2025.11.27. 17:45

내년 메디케어 보험료 오른다…파트 B 월 202불, 10% 급등

내년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가 약 10% 오른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이 최근 발표한 ‘2026년 메디케어 파트 A·B 보험료 및 본인부담금’에 따르면, 내년 파트 B 월 보험료는 202.9달러로 책정됐다.   올해 185달러보다 17.9달러(9.7%)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올해 인상폭의 2배 수준이다. 올해 보험료는 지난해 174.7달러에서 10.3달러 올랐었다.   파트 B 본인부담금(deductible)은 283달러로, 올해보다 26달러 상승한다. 파트 B는 의사 진료, 예방 검진, 실험실 검사, 구급차 서비스 등 외래 진료와 관련된 의료 서비스를 커버한다.   CMS는 내년 보험료 인상과 관련해 “의료 서비스 가격 상승과 이용량 증가 추산치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트 A 입원 본인부담금도 인상된다. 내년 입원 첫 60일 동안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1736달러로, 올해보다 60달러 오른다. 입원 61~90일 차에는 하루 434달러를 부담해야 하며, 91일 이후에는 ‘라이프 타임 리저브(lifetime reserve days)’ 적용에 따라 하루 868달러의 부담금이 부과된다. 올해 부담금은 각각 419달러와 838달러였다. 김경준 기자메디케어 보험료 메디케어 파트 내년 메디케어 내년 보험료

2025.11.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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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보험료 76% 폭등 전망

연방 의회에서 오바마케어(ACA) 보험료 세액공제 연장 합의가 무산되면서 샌디에이고 주민들도 건강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2일 커버드 캘리포니아 발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경우 오바마케어 월 보험료가 평균 125달러(76%)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평균 예상 보험료 인상률은 약 97%로, 주민 170만여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계 기관은 18~25세 사이 청년층 보험료는 81달러(124%), 17세 이하 어린이 보험료는 83달러까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엔 현재 세액공제를 받고 있으나 2026년에 자격을 잃게 되는 16만 명 이상의 중산층도 포함된다. 이들은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할 경우 건강보험을 포기해야 할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은 지난 11월1일 시작돼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다만 내년 1월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12월 말까지 등록해야 한다.보험 가입은 웹사이트(coveredca.com/) 또는 전화(800-300-1506)를 통해 가능하다. 박세나 기자오바마 보험료 케어 보험료 보험료 세액공제 예상 보험료

2025.11.18. 20:24

80대 여성, 신용점수 추락

  신용점수는 대출이나 신용카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면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신용 불이행이 발생하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분명히 냈는데” 8개월 간 불이행 처리 80대 여성 글로리아는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냈다고 믿었지만, 은행은 미납으로 처리했다. 그녀는 “내가 왜 같은 돈을 두 번 내야 하느냐”며 재납부를 거부했고, 결과적으로 8개월 동안 연체 상태로 남았다. 그 사이 연체이자가 붙고 신용점수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집 보험료가 두 배로 올랐고, 아들의 차량 대출 보증인 자격도 잃었으며, 새 신용카드 신청도 거절당했다. 글로리아는 “돈을 다시 내지 않았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떨어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논쟁이 있더라도 일단 납부해야” 채무 전문가 더그 호이스는 “청구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납부하고 나중에 정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100달러라도 미납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고, 신용불량 이력은 6년간 남는다”고 설명했다.   은행 조사 결과, 실제 미납 확인돼 CTV 뉴스가 해당 은행에 문의한 결과, 글로리아는 실제로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뒤늦게 대금을 납부했지만, 이번 연체 기록은 앞으로 최대 6년간 신용기록에 남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결제 오류나 이의 제기 상황에서도 결제 기록을 반드시 확인하고, 작은 금액이라도 연체를 피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신용점수 신용카드 보험료 청구서 연체기록

2025.11.13.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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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건강보험료 너무 올라 감당 안되네”

조지아주의 건강보험거래소인 ‘조지아 액세스’의 2026년 오바마케어(ACA) 가입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몇 배 오른 보험료에 한인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스와니에 거주하는 김씨는 한 달에 약 200달러 내던 보험료가 내년부터 780달러로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고민 끝에 디덕터블(자기부담금)을 3500달러에서 8000달러로 높이고, 브론즈 플랜으로 낮춰 의료보험을 유지하기로 마음먹었다. 김 씨는 “미리 아팠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며 “디덕터블이 너무 높아 이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인 보험업계는 내년 의료보험료가 평균 2배 이상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선우&선우 종합보험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300~400% 오른 분들을 많이 봤다. 카운티별로 인상률에 차이가 있는데, 외곽지역보다 귀넷, 풀턴, 디캡 등 메트로 카운티 주민의 가입비가 훨씬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가령 1만7000달러 소득의 1인 가족이 그동안 월 20달러 안팎의 보험료를 냈다면, 내년부터는 월 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선우보험의 앤젤라 담당자는 엠베터와 오스카 순으로 보험료가 가장 많이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보조금도 줄고, 보험회사에서도 많이 올렸다. 엠베터 보험에서 기존 100달러를 내시던 분은 내년부터 900달러로 오른다. 계산이 잘못됐는지 몇 번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업소 측은 또 “한인 중산층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가입을 취소하는 것보다 브론즈 플랜으로 낮추더라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매일 병원을 가고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코페이가 높은 브론즈 플랜이라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탠포드보험의 대니얼 송 에이전트는 “2배 이상 오른 보험료에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적지 않고, 연방정부 셧다운이 끝나고 결정하겠다는 분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보조금 연장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10일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해 상원을 통과한 임시예산안에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민주당은 12월 둘째주까지 오바마케어 예산안에 대해 표결할 것을 약속받았는데, 통과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의료분야의 비영리단체 카이저 패밀리재단(KFF)은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의 내년 보험료가 평균 114%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약 4500만명, 조지아에서는 약 150만명에 달하지만 보험료가 치솟아 상당수 주민이 무보험자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오바마케어(조지아 액세스) 가입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내년 1월부터 보험 적용을 원한다면 12월 15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보험료 내년 보험료 조지아 액세스 케어 가입자들

2025.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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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바마 보험료 인상에 서민들 ‘한숨 푹푹’

 연방정부 폐쇄로 말미암아 보조금 연장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관계로 내년도 보험료 인상폭이 최근 몇 년 중 가장 클 것으로 보여져 서민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카이저가족재단(KFF)는 2026년도 평균 보험료가 대략 20% 이상 뛸 것으로 내다보며, 세액공제가 종료될 경우 가입자의 실제 부담액은 두 배 이상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보험 가입자는 각 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득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마바케어(Affordable Care Act)의 2026년도 보험 플랜 등록이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1월15일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2026년1월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려면 12월15일 이전에 가입을 마쳐야 한다. 그 이후 가입자는 2026년2월1일부터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들도 상당수 가입되어 있는 오마바케어 플랜은 각 주별 마켓플레이스나 연방정부 웹사이트 healthcare.gov를 통해 가입 또는 확인이 가능한 데, 가입자들은 연 소득을 비롯해 가족 구성,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플랜을 선택해야 한다.   세액공제(tax credit)는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확대했는 데, 이 조항은 오는 12월 말 만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 조항이 의회에서 연장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앞서 연방의회예산국(CBO)은 “강화된 보험료  보조금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2026년에만 무보험자가 220만명 늘고, 2034년까지 매년 평균 380만명이 건강보험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최모 씨는 “지난 몇 년 간 저렴한 오바마케어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 데, 보험료가 오르면 감당할 수가 없어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오바마 보험료 내년도 보험료 내년 보험료 보험료 보조금

2025.11.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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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자동차 보험료 낮추기 추진

뉴욕주 운전자들의 높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시민단체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모임(CAR: Citizens for Affordable Rates)’과 협력해 29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주이시뮤지엄(유대인박물관)에서 ‘뉴욕 자동차 보험료 부담 위기’를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CAR은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운전자들에게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뉴욕주와 뉴욕시는 이번 포럼에서 CAR와 함께 뉴욕주의 부실한 자동차 보험 시스템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뉴욕시를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New York City) 캐시 와일드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선출직 공무원·소비자권익 옹호단체·보험업계 전문가·지역 사회 지도자 등이 참여해 ▶보험료 인상의 근본 원인 ▶근로 가정에 미치는 영향 ▶보험료 인하를 위한 구체적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585-653-8453. 박종원 기자자동차 보험료 뉴욕주 자동차 자동차 보험료 뉴욕주 운전자들

2025.10.28. 18:01

직장 건강 보험료 급등세…가족 플랜 연평균 2만7000불

고용주가 제공하는 소위 직장 건강보험 비용이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가족 플랜 기준 보험료가 평균 2만7000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정책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카이저 패밀리재단(KFF)은 올해 가족 보험 플랜의 프리미엄이 전년 대비 6%(1408달러)  상승해 물가상승률의 두 배를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표 참조〉   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7%씩 상승했던 흐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직장인들은 연평균 6850달러(월 570달러)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고용주가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800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됐으며, 국내 인구의 약 절반(6500만 세대, 65세 미만 약 1억5400만 명)이 직장을 통해 건강보험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보험료 지속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의료비 지출 증가’로 분석됐다.   특히 의약품 가격 상승이 최근 몇 년간 보험료 인상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200명 이상 직원을 둔 기업 중 3분의 1 이상이 처방약 가격이 보험료 상승에 크게 영향을 줬다고 답했으며, 그중에서도 ‘GLP-1’ 계열 체중감량 약(위고비, 젭바운드 등)이 대표적인 비용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5000명 이상을 고용한 대기업의 43%가 올해 체중 감량 목적의 GLP-1 약을 보험으로 보장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24년의 28%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드루 올트먼 KFF 회장은 “조용하지만 확실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며 “GLP-1 약제, 병원비 상승, 관세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내년에는 보험료 인상 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험료 외에 공제액 부담도 함께 늘었다. 2025년 개인 플랜의 평균 공제액은 평균 1900달러로, 전년(1773달러)보다 7.2% 상승했다.   특히 소규모 기업 근로자의 평균 공제액은 대기업 직원보다 약 1000달러 더 높았다.   KFF 조사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의 피보험자 중 절반 이상이 연간 2000달러 이상, 3분의 1 이상은 3000달러 이상의 공제액을 본인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FF는 기업들이 비용 상승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새로운 수단이 없어, 결국 공제액이나 본인부담금을 추가 인상하는 형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인성 기자보험료 급등세 보험료 상승 직장 건강보험 보험료 인상

2025.10.24.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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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가온 ACA<오바마케어> 가입 시즌, 보험료 폭등 우려

연방 의회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일명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CA) 보험료 지원 연장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커버드 캘리포니아(Covered California) 가입자를 포함한 가주민들의 건강보험료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아메리칸커뮤니티미디어에 따르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 ACA 신규 가입 및 갱신자가 최대 400만 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 특히 ACA 보험료 지원이 종료되면 정부 보조를 통해 유지되던 저렴한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경우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한 170만 명 이상이 내년 1월부터 보험료 인상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일부 보험료는 최대 388%까지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ACA 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경우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의 프리미엄 보험료는 평균 97% 인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앤섬 블루크로스사의 '프리미엄 브론즈 HMO' 보험료는 올해 월 307달러에서 내년 964달러로 세 배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보험료 인상이 현실화되면 연소득 6만2600달러 이하 저소득층의 월평균 보험료는 97달러에서 182달러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한다. 55~64세 중년층의 보험료는 186달러에서 365달러로, 개인사업자(Self-employed)는 평균 131달러 인상될 전망이다.   비영리단체 패밀리USA의 앤서니 라이트 사무국장은 “의회가 보조금 지원 연장을 미루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건강보험 등록 기간부터 보험료가 평균 18% 오르게 된다”며 “실질 보험료는 최대 두 배까지 뛸 수 있기 때문에 400만 명이 건강보험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패밀리USA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예산안 협의가 지연되자 이미 ACA 보조금 지원 만료를 전제로 내년도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험료 인상 → 가입자 탈퇴 → 추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우려된다.   브루킹스연구소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ACA에 따라 저소득층이 보험료를 내지 않던 ‘제로 프리미엄(Zero Premium)’ 제도가 폐지되면, 당장 40만 명이 건강보험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섬 주지사 등 민주당 측은 공화당이 2025/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 의료비 지원 항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 측은 민주당의 책임을 거론하며 단기 예산안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병원이 메디케어 원격 진료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4년간 330개 병원에 ‘가정 입원 치료 프로그램(Acute Hospital Care at Home)’ 예산을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 메디케어 환자가 자택에서 원격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원금 연장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다수 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포커스 오바마 보험료 건강보험료 급등 보험료 지원 보험료 인상

2025.10.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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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은 2.7%, 파트B 보험료는 12% 인상

내년 소셜연금 생활비조정 인상률(COLA)이 2.7% 수준이 될 것이라고 시니어시티즌리그(TSCL)가 전망했다. 다만 9월 물가가 예상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0.1%p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은퇴자의 평균 소셜연금 월 수령액은 약 2000달러다. 2.7% 인상률이 적용될 경우, 내년부터 월 2054달러를 받는다.   65세 미만의 수급자는 인상분을 전액 받지만 65세 이상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를 소셜연금에서 자동 공제하는 경우 실질 인상 폭은 작아질 수 있다.   현재 파트 B 보험료는 대부분의 은퇴자 기준 월 185달러다. 그러나 내년에 예상대로 약 206.50달러로 오르면 인상률은 12%나 된다. 현재 월 2000달러를 받는 수급자가 185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면 실수령액은 1815달러다. 내년에 COLA 인상으로 명목상 수령액이 2054달러로 오르더라도 보험료가 206.50달러로 인상되면 실질 수령액은 1847.50달러에 그친다. 결과적으로 월 32.50달러로 명목 인상분 54달러보다 40% 가까이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COLA 인상이 생활비 상승을 충분히 따라잡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령층이 체감하는 의료비와 주거비, 식료품 등 특정 품목의 물가 상승률은 전체 물가보다 훨씬 많이 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COLA 인상률이 2.7%에 머물 경우, 명목상 연금액은 늘더라도 실제 구매력은 여전히 감소할 수 있다.   결국, 수급자들이 내년 재정 계획을 세울 때 COLA 인상률뿐 아니라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 폭과 고령층 특유의 생활물가 상승률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COLA 공식 발표가 늦어질 수 있다. 사회보장국은 9월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발표된 이후인 15일 최종 인상률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9월 CPI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COLA 발표가 지연돼도 소셜연금은 기존 일정대로 지급한다. 사회보장제도는 의회의 연간 예산과 별도로 운영되는 재원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연금 보험료 cola 인상률 메디케어 보험료 생활물가 상승률

2025.10.12. 19:20

LA 산불 후폭풍… ‘페어플랜’ 보험료 30% 이상 오른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화재보험 프로그램 ‘페어플랜(FAIR Plan)’의 보험료가 한꺼번에 30% 이상 오를 전망이다.   LA타임스는 최근 “페어플랜 측이 내년 4월부터 보험료를 평균 35.8% 인상하는 안을 가주보험국(CDI)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상 추진은 지난 1월 발생한 LA 대형 산불로 4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이 직접적인 배경이다. 최종 승인 여부는 리카르도 라라 가주 보험국장이 결정한다.   페어플랜은 주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민간 보험사들이 잇따른 산불 피해로 계약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주택 소유주의 ‘최후의 선택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가입자가 수십만 명 늘어나 현재 보장 규모는 65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번 인상률은 2019년(20.3%), 2021년과 2023년 각각 16% 인상된 것보다 훨씬 높다. 지난해에도 48.8%의 인상 요구가 있었지만 15.7%로 삭감된 바 있어 이번 인상안은 그보다 큰 폭이다.   보험국이 이를 승인할 경우 지역별로 인상률이 달라진다. 산불 위험이 낮은 지역은 보험료가 오히려 줄 수 있지만, 산불 취약 지역 주민은 큰 폭의 인상 부담을 져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가 화재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면 최대 15%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힐러리 맥린 페어플랜 대변인은 “페어플랜 요율은 예상되는 보험금과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며 “현재의 위험 포트폴리오와 비용, 성장세를 반영하기 위해 가주보험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 요구는 보상 문제와 겹치며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페어플랜이 올해 1월 LA 산불과 지난 10여 년간 발생한 다른 산불의 연기·그을음·재 피해 청구를 부당하게 처리했다는 비판 때문이다. 알타데나와 퍼시픽 팰리세이즈 주민들은 보험사가 제대로 된 검증과 복구를 거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6월 주 고등법원은 페어플랜의 연기 피해 보상 정책이 주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강한길 기자캘리포니아 보험료 내년 보험료 페어 플랜 인상 추진

2025.10.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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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절반, 생명보험 외면

  캐나다인 절반 가까이가 생명보험을 갖고 있지 않거나 자신이 가입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가 비싸다는 인식과 생활비 부담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보험료 부담이 가장 큰 장벽 보험사 폴리시미(PolicyMe)와 여론조사기관 앵거스리드가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생명보험이 없거나 불확실하다고 답했고, 49%는 향후 5년 내 생명보험을 가입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가 42%로 더 높았다.   잘못된 인식과 의료검사 부담 보험료 외에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27%), 의료검사 절차가 번거롭다는 응답(26%)도 뒤를 이었다. 일부(21%)는 보험사가 청구액의 절반 이하만 지급한다고 오해하고 있었으나, 실제 지급률은 99%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지급 절차와 결과를 더 투명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적 위험에 노출되는 가정 앤드루 오스트로 폴리시미 CEO는 “보험이 없을 경우 갑작스러운 사망 시 가족이 주택 상실, 이주, 파산 등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설문에서도 응답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사망했을 때 가족이 재정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는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젊고 건강할 때 가입이 유리 재정 설계사 제이슨 에반스는 “부모가 질병을 겪은 뒤에는 보험료가 훨씬 오르거나 아예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며 젊고 건강할 때 생명보험을 드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보험료는 나이가 들수록 매년 평균 8%가량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신보험보다 정기보험이 합리적 보험 전문가들은 생활비 부담이 큰 가정에는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정기보험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정기보험은 10년•20년•30년 등 일정 기간만 보장하지만,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크게 낮다. 에반스는 “작은 금액이라도 정기보험으로 시작하는 것이 무보험 상태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보험료 생명보험 설문조사 캐나다인

2025.09.16.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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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택보험 부담 ‘양호’...평균보다 낮아

주택 보험료가 계속 올라 전국 평균 연 247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는 전국의 주택 보험료, 각 지역의 연평균 소득 등을 바탕으로 주택 보험 실제 비용을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보험료는 2023년 이후 9% 즉, 연간 209달러 상승했다. 2023~2024년 연간 104달러(4.6%), 2024~2025년 다시 연간 105달러(4.4%)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주의 주택 보험료는 전국 25번째인 평균 1966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평균 주택 보험료가 가장 높은 주는 루이지애나로, 무려 6274달러에 달했다. 루이지애나 주민들은 소득의 10% 이상을 주택 보험료에 쓰는 셈이다.   전국 2위는 네브래스카주 6425달러, 3위 플로리다주 5735달러가 이름을 올렸는데, 상위권에 속한 주들은 극심한 기상 재해를 겪는 곳이다. 루이지애나와 플로리다는 허리케인 피해를 자주 받고, 네브래스카는 토네이도와 우박 피해에 노출돼 있다.     메트로 지역별로 보면 전국 34개 대도시 중 뉴올리언스-메테리 지역 주민들이 소득 대비 주택 보험에 가장 높은 비율인 17.48%를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 지역은 2위로 연 중위소득의 13% 이상이 평균 보험료에 해당한다.     반면 버몬트주는 평균 주택 보험료가 연 834달러로 가장 낮았다. 이곳 주민들은 연 소득의 약 1%만 주택 보험료로 지출한다. 덴버, 로스앤젤레스-롱비치,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리버사이드 등지는 평균 주택 보험료는 비교적 높지만, 중간 소득 또한 높아 소득의 3% 미만을 보험료로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 보험료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2년간 평균 41%가 인상됐는데, 같은 기간 주 평균 소득도 12.5% 증가해 연 소득의 약 2%만 주택 보험료에 지출한다. 전국 대도시 중에서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리버사이드의 주택 보험료가 가장 많이 높아졌다. 미국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는 주택 보험 가입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전국에서 3번째로 보험료가 높은 플로리다주의 보험료는 낮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플로리다의 주택 보험료는 평균 579달러(9%) 감소했다. 윤지아 기자보험료 주택 주택 보험료 평균 보험료 사실 보험료

2025.08.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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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조금 끝나면 보험료 66% 폭등… 60만 명 무보험자 우려

내년 '커버드캘리포니아(Covered California)' 건강보험료가 평균 10.3% 오를 전망이다. 2018년 이후 첫 두 자릿수 인상이다.   커버드캘리포니아 측은 ▶의료비 및 약값 상승 ▶올 연말 연방 보조금 종료 ▶정책 불확실성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중 의료비 상승이 8%를, 보조금 종료 영향이 2%를 차지한다.   연방 의회가 9월까지 보조금 지원 연장을 결정하지 않으면 캘리포니아는 21억 달러의 지원을 잃게 된다. 이 경우, 약 170만 명 가입자의 실보험료(Net Premium)는 6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업계 관계자들은 “보조금이 사라지면 보험료가 올라서 소비자 부담이 크게 늘 것”이라며 “일부는 보장 범위가 낮은 저가형 플랜으로 옮기거나 아예 건강보험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보조금 혜택 중단에 따른 보험료 부담으로 60만 명이 무보험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정부는 보조금 종료에 대비해 1억9000만 달러를 투입, 연방 빈곤선 150% 이하(1인 연 소득 2만3475달러·4인 가족 4만8225달러 이하) 가입자의 보험료를 올해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상실할 연방 보조금 규모의 약 9%에 불과하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성인(합법 체류, 영주권·시민권자) 무보험자(18~64세)는 매년 11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커버드캘리포니아에 가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CoveredCa.com), 전화(800-300-1506), 지정 에이전트, 비영리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보험료 내년 보험료 내년 보험료 인상 평균 보험료

2025.08.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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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칼럼] 의료사기 방지와 보험료 절감

여러분들께서는 간혹 비양심적인 의료인들에 의한 보험사기 기사를 접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여기에 한인 의료인들도 포함되어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미국 전체(화재·상해·의료) 보험의 사기 비용은 연간 약 3086억 달러에 이르며, 의료 산업에서 발생하는 보험 사기는 800억 달러, 메디케어 사기는 약 6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연방수사국(FBI)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구당 연간 400~700달러 정도 부담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이 손실은 바로 환자·보험사·정부 모두에게 부담을 줍니다. 특히 일부 비윤리적인 의료인은 허위·과장 정보를 제출해 부당한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이를 막는 것이 곧 보험료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미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험 사기 유형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진료비 코드 조작(Upcoding) : 실제보다 고가 서비스로 청구 ▶청구 항목 분리(Unbundling) : 묶음 요금을 개별 청구로 변경 ▶제공되지 않은 서비스 청구 : 받지 않은 치료나 검사 청구 ▶허위 진단 : 불필요한 치료 정당화를 위해 기록 조작 ▶불필요한 시술 : 과잉 수술·검사 진행. ▶중복 청구 : 동일 진료를 여러 번 청구 ▶리베이트 수수 : 금전적 이익을 받고 특정 처방·검사 권유   이와 같은 사기의 파급 효과는 결국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상승을 초래하며, 관련 의사는 법적 처벌과 면허 박탈 위험에 놓입니다. 환자는 불필요한 시술로 건강이 악화할 수 있고, 보험사 심사 강화로 정당한 보험금 지급이 지연됩니다. 보험사기 예방은 환자·보험사·정부가 함께해야 효과적입니다.   이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청구서·EOB 확인 : 받은 서비스와 청구 내용 비교 ▶의심 신고 : 보험사 또는 Medicare Fraud Control Unit 제보 ▶AI·빅데이터 활용 : 이상 청구 패턴 조기 탐지 ▶규제 강화 : 정기 감사와 처벌 강화 ▶의료진 교육 : 청구 절차·윤리 교육 실시 등입니다.     또한 보험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이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1. 진료·검사 후, 영수증과 청구 내역을 반드시 비교한다.   2. 알 수 없는 항목이 있으면 즉시 병원·보험사에 문의한다.   3. 의료 기록 사본을 보관해 둔다.   4. 불필요한 시술 권유 시, 반드시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는다.   5. 의심되는 사안은 즉시 보험사 또는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6. 특히 치과보험 등에서 방문객에게 다른 상품을 제공하고 본인 부담이 없다고 광고하는 오피스는 방문을 자제한다.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보험사와 환자가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본인의 EOB 를 검토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기 방지는 개인 재정과 건강 모두를 지키는 일입니다. 꾸준한 확인과 적극적인 신고로 투명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내가 속한 회사의 단체 건강 보험료 혹은 나의 개인 의료보험료 절감에 기여할 것입니다. Jake Kim / 이코노 보험, 의료보험 언더라이터보험칼럼 의료사 보험료 보험사기 기사 보험료 절감 서비스 청구

2025.08.14. 22:32

메디케어 파트D 보험료, 내년 큰 폭 인상 가능성

내년에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혜택)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월 보험료가 올해보다 최대 50달러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NBC뉴스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026년 보험료 책정 시 약값 상승, 약 사용량 증가, 제도 변화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으로 최대 인상폭이 월 35달러로 제한됐지만, 내년에는 지원금의 40%가 줄어 인상 한도액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메디케어 가입자의 처방약 본인부담금은 연 2000달러로 제한됐다. 이는 고가 약물 사용자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연방 정부의 부담 일부를 보험사에 전가한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이 비용을 가입자 부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는 ▶고가 약물 사용 증가 ▶본인부담금 상한제 도입에 따른 비용 전가 ▶보험료 억제 프로그램 축소 등이 꼽힌다. 여기에 미국은 상당수의 의약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상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내년 메디케어 보험료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오픈 등록 기간에 발표된다. 메디케어 파트 D는 처방약 보험으로,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다.   강한길 기자메디케어 보험료 보험료 인상 보험료 내년 내년 메디케어

2025.08.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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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낮으면 집 보험료 비싸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집 보험을 최대 2배 이상 부담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또 일리노이 주민 일부는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소비자연맹과 기후커뮤니티 연구소는 최근 공동으로 보고서를 발표하고 신용점수와 집 보험료와의 상관 관계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들 중에서 낮은 신용점수를 가진 경우 집 보험료가 신용점수가 높은 주민에 비해 연간 2122달러, 약 1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용점수가 중간인 경우에는 높은 주민에 비해 53%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었다.     이번 보고서는 신용점수를 측정하는 FICO 점수를 기준으로 평균 740점, 낮은 점수 630점, 높은 점수 820점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는 신용점수를 보험료를 책정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향후 보험료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도 보험사는 나이와 지역, 보험료 신청 기록 등을 보험료 산정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펜실베니아주가 신용점수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가장 큰 지역으로 확인됐다. 낮은 신용점수를 받은 주민들이 높은 신용점서를 가진 주민에 비해 181%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디애나주는 전국에서 6번째, 일리노이는 10번째로 신용점수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큰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신용점수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음이 밝혀지자 이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와 매사추세츠, 매릴랜드주에서는 신용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다르게 산정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블루밍턴에 본사를 둔 스테이트팜 보험사는 일리노이주 주택 보험료를 27% 인상했다. 이에 일리노이 정부에서는 보험사의 대폭적인 보험료 인상을 규제해야 하며 자동차 보험료 역시 신용점수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나자 이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신용점수 보험료 펜실베니아주가 신용점수 일리노이 주민들 지역 보험료

2025.08.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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