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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설계 결함 소송…워싱턴서 사망·중상 사고 유족
Los Angeles
2025.11.25 23:19
2025.1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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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팩·도어 핸들 문제 주장
테슬라 모델 3의 설계 결함이 탑승자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최근 워싱턴주 서부 연방 법원에 제출된 유족의 소장에 따르면, 제프 데니스 부부는 지난 2023년 1월 테슬라 모델 3를 운전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가속 현상이 5초 이상 이어졌다.
이때 데니스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 조향하던 끝에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면서 아내 웬디 데니스는 현장에서 사망, 제프 데니스는 다리 화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족은 급발진과 충돌 뒤 화재를 유발한 배터리 팩의 설계 결함을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테슬라 차량의 문 구조가 사고 당시 승객 구출을 가로막았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모델 3는 전자식 문 잠금장치를 사용하는데, 배터리 공급이 끊기면 외부 손잡이가 작동하지 않는 구조다. 내부에도 수동 개폐 장치가 존재하지만 작고 위치가 눈에 잘 띄지 않아, 화재 상황에서는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는 동안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당겼으나 작동하지 않았고, 화재의 열기로 다가서지 못해 창문을 깨는 시도조차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긴급제동(AEB)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유족 측은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자동제동이 발동하도록 설계돼 있음에도 아무런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테슬라의 도어 설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테슬라 모델 Y의 전자식 도어 핸들 문제로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결함 여부를 조사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가주의 대학생 두 명이 화재 사고로 숨진 사건에서도 ‘문이 열리지 않아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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