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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리 최고 5000불 지원…가든그로브 저소득층 대상

Los Angeles

2025.11.30 18:00 2025.11.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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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랜트 신청 접수
가든그로브 시가 오늘(1일)부터 주택 수리비를 최고 5000달러까지 지원하는 주택 개선 그랜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저소득층 주택 소유주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랜트는 시에 갚을 필요가 없다.
 
그랜트를 신청하려는 주택 소유주는 프로젝트 비용 중 최소 500달러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대규모 수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측은 5000달러 보조금 한도를 초과하는 프로젝트는 주택 소유주의 잔여 비용 조달 능력에 따라 개별적으로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수리 항목엔 창문 교체, 전기 수리, 해충 방제, 외벽 도장, 배관 수리, 난방기(HVAC) 교체, 장애인 접근성 개선, 건축 또는 안전 규정 위반 사항 시정 등을 포함한다.
 
신청자는 소득 및 프로그램 신청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 당국은 적격 신청자 약 10명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주택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gg.city/home-repair)를 참고하면 된다. 그랜트 지원 대상이 아닌 지붕 공사 관련 대출 정보는 시 웹사이트( gg.city/re-roof)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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