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어디서 왔냐’ 묻더니 총격… 차량에 20발 난사

Los Angeles

2025.12.12 10:13 2025.12.12 11:1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KTLA 캡쳐

KTLA 캡쳐

LA 글래셀파크(Glassell Park)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을 향해 총격이 가해지는 사건이 발생해 5명 중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 차량 안에 있던 누군가가 피해 차량의 앞좌석 탑승자에게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피해자들이 상황을 피하려 차량을 이동시키려 하자 용의자들이 약 20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총격으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1세 남성 1명은 중태, 16세 소년 1명은 대퇴골 골절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성인이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사건은 갱 관련 총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으며,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