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시카고 일원 다시 눈∙추위 소식 예보

Chicago

2026.01.15 12:48 2026.01.15 13:4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로이터]

[로이터]

최근 눈 소식이 뜸하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았던 시카고 지역이 이번 주 다시 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은 지난 13일까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화씨 40도 후반에서 50도 초반까지 올랐다.  
 
하지만 13일 오후 늦게부터 북풍이 강화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졌다. 이어 14일 오전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여러 차례의 ‘클리퍼’ 저기압이 시카고 지역을 통과하면서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국립기상청은 이 같은 날씨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국립기상청은 노스웨스트 인디애나 일부 지역, 특히 라포트와 세인트조지프 카운티에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겨울폭풍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는 호수 효과로 인한 최대 6~8인치의 적설이 예상됐고 시속 35마일을 넘는 강풍까지 불어 도로 교통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카고 다운타운과 서버브 지역은 15일까지 비교적 소강 상태를 유지하다가 15일 저녁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16일에도 한 두 차례 진눈깨비가 예보됐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18일 솔저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베어스와 LA 램스의 NFC 디비저널 경기와 관련,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온은 화씨 10도대 초반까지 떨어지고 체감 기온은 화씨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 혹한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지역은 다음 주 초 기온이 조금 올라가지만 20일 다시 눈이 예보돼 당국은 당분간 겨울 날씨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