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정든 집에 싫증이 나기도 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뼈대를 유지하면서 내외부를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하면 한결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고 집 가치도 높일 수 있다. 'JC건축(JC Construction)'의 알렉스 최 대표(사진)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여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그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최 대표는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라며 부엌, 화장실, 마루 그라 나이트, 카운터 톱,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해 고객들의 신뢰가 두터운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및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이메일: [email protected]알뜰탑 건축
2025.06.25. 19:00
LA시 주택 건설 허가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가 분석업체 힐가드 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LA시는 총 1325건의 신규 주택 건축 허가를 발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허가 감소는 시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샌퍼낸도 밸리 서부와 북동부, 그리고 사우스 LA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이번 분석은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허가를 대상으로 하며 ADU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보고서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새로운 관세, 그리고 대규모 부동산 매각에 더 큰 세금을 부과하는 ‘Measure ULA’, 일명 ‘맨션세’ 등 여러 요인이 개발을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지난 1월 발생한 대형 산불 역시 건축 활동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지목됐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간주됐다. 전문가들은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현실화되지 않았으며, 관세 등 강경한 정책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주택 건축 수요를 위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하락세는 산불 이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지난해 전체 허가 건수도 전년 대비 23% 줄어든 바 있다. 맨션세로 고가의 부동산 매매 시 세금 부담이 더 커지면서 건축업자들의 잠재적인 비용 부담이 수요를 감소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맨션세 시행 이후 2년간 LA시의 다세대 주택 허가가 감소했다. UCLA 정책분석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조례 시행 첫해 2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신규 허가 건수는 18% 감소해 약 1910세대가 줄었다. 대학의 또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맨션세 도입 이후 LA시 내 아파트, 오피스 빌딩, 산업용 부동산 거래가 최대 50%까지 줄었다. 이에 주택 개발 감소가 이미 뚜렷한 수준인 LA에서 주거비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건설 둔화는 세수 감소로도 이어져, 이미 약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에 직면한 LA시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더할 가능성이 있다. 독립 경제 연구기관 비컨 이코노믹스의 공동창립자 크리스토퍼 손버그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집을 짓지 않는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가격과 임대료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주택 건축 주택 건축 허가 감소 la시 주택
2025.04.23. 19:43
애난데일을 포함한 메이슨지구에 제출된 부지별 계획 수정안(SSPA)을 위한 토론이 난관에 직면했다. 21일 메이슨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주민들은 교통 체증, 주차난, 삶의 질과 자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가장 큰 이슈가 된 프로젝트는 애난데일 한인타운 6675 리틀리버 턴파이크에 위치한 부지에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었는데, 일부 주민들은 제안된 건물은 주변 단독주택과 어울리지 않은 “괴물”이라며 소규모 타운하우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는 현재 폐쇄된 가든센터와 프로컴퓨터, 단독 주택이 들어서 있다. 반대 의견을 보인 주민들은 이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면 교통 체증이 더욱 심해지고, 주차난으로 거리가 막히고, 학교가 과밀화되고, 불침투성 표면이 늘어나 지하 침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음은 니콜라스 개발회사가 제안한 한인타운 중심가 웰스파고 은행이 있는 위치에 7층짜리 주상복합 건축 프로젝트인데, 이 또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난관에 부딪혔다. 또 다른 제안은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 뉴그랜드마트가 있는 쇼핑센터를 대규모 주상복합과 상가 건설 프로젝트인데 승인를 받기까지는 여러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한인 운영의 이스트게이트 쇼핑센터 일부에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건설은 카운티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아내 착공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현재 진행 중인 SSPA 사업 제안 43건 중 11건이 메이슨지구에 속해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주상복합 건축 주상복합 건축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대규모 주상복합
2025.04.23. 10:20
나이가 들수록 집은 그저 머무는 곳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삶의 터전이 된다. 자연스레 삶의 중심이 집으로 옮겨가면서 일상의 안식과 활력을 충족하는 공간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집이 어느 순간 아무리 쓸고 닦아도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면 한결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하기 위해서라도 리모델링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JC건축(JC Construction, 대표 알렉스 최)'에는 집에 거주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한 가족부터 구축을 새롭게 탈바꿈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가 가득하다.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 탑,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 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알뜰탑 건축
2025.04.07. 18:32
지난 12월 초 어바인에 있는 온누리교회에는 반가운 손님이 한 사람 찾아왔다. 2004년 교회 창립 직후 파송한 1호 선교사인 김현철 선교사 부부다. 이미 파송 10년에 선교 보고회를 가진 바 있지만 그래도 반가운 가족이다. 김현철 선교사는 "하용조 목사님을 만났는데 갑자기 파송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면서 "믿고 파송해준 하 목사님과 온누리교회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열심히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누구 김현철 선교사는 45세까지 선교사가 아닌 기업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1980년대 초창기 한국 프로야구에서 주목을 끌었던 '삼미슈퍼스타즈'를 창단한 바로 그 구단주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또 여의도 소재 대한생명의 63빌딩이 세워지기까지 한국 최고층 건물인 삼일빌딩을 세운 삼미그룹의 2대 회장이었고 1989년에는 무려 미화 2억달러 짜리 수표를 끊어서 당시 유수의 특수강 캐나다 기업인 애틀라스 특수강을 매입했던 세계 경영의 선두 주자였다. #선교사 스티브 김 기업가 김현철에서 선교사 스티브 김으로 변신한 그는 2004년 도미니카 공화국을 선교지로 삼아 월드 그레이스 미션을 세우고 지난 20년간 선교 사역을 해왔다. 도미니카 공화국을 중남미 대륙의 기독교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 청소년들을 먹이고 가르쳤다. 신학교를 세우고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가 세운 선교 센터는 한국인들의 중남미 선교를 위한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도미니카와 인접한 아이티의 대지진이라는 재앙으로 인해 수 백 만명이 식량 부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인들의 구호 차량을 인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도미니카에 피난 온 아이티인들에게 먹을 것과 영적 양식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3번의 죽을 고비 첫 번째 죽을 고비는 1983년 있었던 아웅산 폭탄 테러의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한 기업인들 중 한 사람으로 버마(현 미얀마) 양군을 방문했는데 한 끝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 두 번째 고비는 대기업 회장에서 은퇴하고 미국에 온 김현철씨는 직장암이라는 암초를 만나면서다.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부위가 며칠 만에 터지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바람에 긴급 재수술을 해야 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다다른 그는 "이제 진짜 끝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수술실에 들어갔다. 조금만 늦었어도 '김현철 선교사'는 없었다. 세 번째 죽을 고비는 무정부 상태로 악명 높은 아이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서 산길을 가던 중 무장 강도를 만났다. 그날 그는 무장 강도의 총구를 두려워 하지 않았는데 자칫 총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함께 있었던 선교사들은 거의 초죽음이 됐지만 담대하게 은혜롭게 위기를 넘겼다. #20년간 계속된 사역 파송되고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김현철 선교사가 비전을 보기 시작한 것은 현지 도미니카 사람들의 교회를 세워 주는 것이다. 1000개를 목표로 현재는 74개를 건축하고 있다. 일부는 완공됐고 일부는 공사 중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1000명이 들어가는 그런 큰 규모의 교회가 아니고 100명에서 150명 정도가 안전하게 예배를 할 수 있는 예배당이다. 허허벌판에 교회를 짓는 것이 아니고 기존 교회의 건물을 현대식으로 개축하는 것이다. 땅도 있고 신자도 있는 목사를 도와 판자집 같은 교회를 주위에서 가장 훌륭한 건물로 만든다. 제대로된 교회 건물이 빈민촌에 들어서면, 곧바로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한다. 예배를 안전하게 갖는 것은 물론, 무료 치과 사역도 진행되고 우물파기 사역도 이뤄지고 있다. 의료 선교팀, 안경 선교팀이 방문해도 선교 활동을 할 곳이 바로 옆에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새로 세워준 74개 교회와 네트워크를 엮어 그들의 목회를 물심 양면으로 돕고 있다. 또한 각 교회마다 12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다음 세대 사역 일꾼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CCM(Children Care Mission)으로 불리는 사역은 매달 25달러를 후원할 수 있다.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 선교 은퇴한 선교사와 김현철 선교사가 시작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 파이낸싱(Micro Finanacing)이다. 담보가 없는 가난한 아이티 난민들에게 무이자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가난한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구호 방법으로 현재 300가정이 넘게 혜택을 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젊은 시절 사업가였던 시니어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자원 봉사로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월드 그레이스 미션은 펜데믹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니어 선교훈련학교(SMTS)를 시작했다. 신앙 생활의 목표를 찾고자 하는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운 1월에 따뜻한 도미니카에서 한인 시니어가 선교와 전도의 한층 높은 비전을 갖게 된다. #아쉬움은 있지만 보람된 노년 김현철 선교사는 최근 '삼미슈퍼스타가 미션슈퍼스타로'라는 제목과 '대기업 회장에서 하나님의 선교사가 되기까지'라는 부제를 단 선교 보고서를 겸한 자서전을 출간했다. 이 책을 꿰뚫는 한 가지 믿음은 바로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김 선교사는 "대기업의 2대 회장으로 규모가 큰 비즈니스를 했던 것은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더 큰 비즈니스를 위한 훈련 과정이었다"면서 "지난 80년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주춧돌이 된 특수강 기업도 삼미그룹이 해야만 했던 운명이었고 지금 아이티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교, 한인 시니어 선교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리얼 시니어 스토리 실현 건축 김현철 선교사 선교사 스티브 교회 창립
2024.12.29. 19:00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지금의 스튜디오 시스템하에서 3시간 35분짜리 영화가 극장가에 나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스탠리 큐브릭,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이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같은 감독들이 제작사로부터 전권을 부여받았던 시대에나 가능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면 왜 이 영화가 왜 올해 가장 강력한 오스카 작품상 수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 디지털 시대의 필름메이커가 이루기 힘든 업적이다. 2024년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작 ‘브루탈리스트’는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브래디 코벳 감독(복스 룩스)의 픽션이다. 독특하고 장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영화로 시대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70mm 필름으로 촬영됐다. 20세기 중반 등장한 ‘브루탈리즘’은 거칠고 꾸밈없는 건축 양식을 말한다. 가공하지 않은 재료를 있는 그대로 활용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로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요새처럼 보이는 건축물들이 그 대표적 예들이다. ‘야수적인, 잔혹한’이란 뜻이 담겨 있는 프랑스어 ‘Beton brut’에서 유래됐다. 영화는 건축 예술에 대하여 진지하게 접근해 간다. 오프닝 크레딧에서부터 이 영화에 담긴 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건축이 사람들과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깊은 영향을 탐구하면서 건축가와 2차 대전 사이의 트라우마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영화만큼 건축 예술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영화는 드물다.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라슬로 토트(애드리언 브로디)는 브루탈리스트 건축가이다. 2차 대전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그는 부다페스트에 아내 에르제베트와 조카딸 조피아를 남겨두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먼저 이민 온 사촌 아틸라와 그의 미국인 아내 오드리의 집에 머무른다. 라슬로와 아틸라는 대부호 해리슨 리 밴뷰런(가이 피어스)의 아들 해리로부터 아버지의 사설 도서관 재건축을 의뢰받는다. 출장에서 돌아온 해리슨은 아들의 경솔한 결정에 분개하며 라슬로와 아틸라를 쫓아낸다. 라슬로와 오드리 사이를 불편해하던 아틸라는 라슬로에게 집을 떠나라고 말한다. 수년 후 노숙자 수용소에서 룸메이트 고든과 가난하게 살고 있는 라슬로. 고든은 라슬로가 헤로인 중독에 빠져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라슬로가 작업한 도서관 디자인이 건축계의 극찬을 받자 해리슨은 라슬로를 다시 찾아와 그를 고용할 생각으로 제법 큰 액수의 돈을 놓고 간다. 라슬로와 고든은 그 돈을 헤로인으로 소진해 버린다. 유럽에서 뛰어난 건축가로 활약했던 라슬로의 과거가 밝혀지고 해리슨은 고인이 된 어머니를 기념하는 커뮤니티 센터 건축을 의뢰한다. 해리슨의 도움으로 아내와 조카를 헝가리에서 데려온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아내와 벙어리가 된 조카와의 6년 만의 재회. 센터 건축과 관련, 해리와 마찰이 잦아지고 결국 해고당한다. 조피아를 성희롱하는 해리. 또 수년이 지났다. 라슬로는 필라델피아의 건축 회사에 취직해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 조피아는 유대교 남편을 만나 임신을 하고, 라슬로 부부에게 새로 건국한 이스라엘로 가서 살자고 제안한다. 부부는 조카의 제안을 거절한다. 해리슨이 찾아와 또 다시 대형 프로젝트 설계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카라라 대리석을 구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날아간다. 미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밤 해리슨과 라슬로는 파티를 벌이고 술에 취한다. 해리슨은 자신의 우월감을 보여주기 위해 라슬로를 강간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라슬로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 미국은 브루탈리스트 건축가 라슬로에게 가혹했고, 그의 아메리칸 드림은 참혹하게 무너져 내렸다. 영화는 전후 미국을 잔인하게 표현한다. 그리고 미국인들에 의해 라슬로가 지속해서 처하게 되는 예술가의 곤궁을 잔혹하게 그린다. 가난한 예술가 라슬로에게 40년대의 미국은 브루탈(brutal) 그 자체였다. 코벳 감독이 왜 브루탈리즘이라는 건축 양식을 라슬로의 삶과 연결하려 했는지 알게 되는 대목이다. 코벳 감독은 ‘브루탈리즘’이라는 건축 사조와 반유대주의를 플롯의 중심에 깔고 유대인 건축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전쟁에 얽힌 서사를 ‘잔혹하게’ 풀어간다. 라슬로의 아메리칸 드림과 예술에의 열정은 어둠과 편견에 갇혀 있다. 라슬로는 기회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온 수많은 이민의 혼합체이다. 그들은 특권을 가진 자들에게 무자비하게 착취당한다. 그리고 그들의 빈곤은 늘 모욕을 동반한다. 라슬로는 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헤로인 중독에 빠진다. 해리슨은 부의 상징적 캐릭터다. 그는 라슬러에게 호의를 베풀지만, 그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호의를 베푸는 건지, 베푸는 척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늘 모호하고 자비로운 것 같으면서 인색하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2002년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작 ‘피아니스트’에서의 연기를 능가하는 커리어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배우가 캐릭터에 녹아 들어간 듯한 그의 연기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라슬로처럼 모든 걸 잃어버리고 헝가리를 떠나야 했던 그의 어머니가 모티브가 됐다. 유대계인 브로디는 자신의 개인사에서 어머니를 상기하고 그 이미지를 허구적 캐릭터 라슬로에 반영했다. ‘LA컨피덴셜’(1997)과 ‘메멘토’(2000)로 기억되는 배우 가이 피어스는 호감과 비호감을 동시에 표출하는 캐릭터 해리슨을 완벽하게 연기한다. 대립적인 두 중심 캐릭터를 연기하는 브로디와 피어스는 각기 오스카 남우주연상과 조연상 부문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라슬로의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은 사실 세트 디자이너 주디 베커의 작품들이다. ‘캐롤’과 ‘아메리칸 허슬’로 잘 알려진 그녀의 프로덕션 디자인 역시 오스카상의 강력한 수상 후보다. 영화는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시카고비평가협회에 의해 ‘올해의 영화’로 선정됐다. 김정 영화평론가 ckkim22@gmailcom잔혹사 건축 유대인 라슬로 건축 양식 도서관 재건축
2024.12.18. 18:07
나이가 들수록 집은 그저 머무는 곳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삶의 터전이 된다. 자연스레 삶의 중심이 집으로 옮겨가면서 일상의 안식과 활력을 충족하는 공간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집이 어느 순간 아무리 쓸고 닦아도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면 한결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하기 위해서라도 리모델링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JC건축(JC Construction, 대표 알렉스 최)'에는 집에 거주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한 가족부터 구축을 새롭게 탈바꿈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가 가득하다.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 탑,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 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알뜰탑 건축
2024.11.24. 17:01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홈스쿨링이 보편화됨에 따라 집은 주거공간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가족이 24시간 머무는 주요한 공간이기에 집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결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JC건축(JC Construction, 대표 알렉스 최)'에는 집에 거주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한 가족부터 구축을 새롭게 탈바꿈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가 가득하다.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라나이트, 카운터 톱,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알뜰탑 건축
2024.10.07. 17:47
최근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고를 주거용으로 개조하거나 뒷마당에 증축해 새 유닛을 만드는 'ADU'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DU (Accessory Dwelling Unit) / JADU (Junior Accessory Dwelling Unit)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고질적인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안이다. 대지 면적의 일정 비율까지 별채로 증축하거나 기존 주택을 증축 또는 3개의 유닛까지 나눌 수도 있다. 사용하지 않는 뒷마당이나 차고, 본채를 세컨드 유닛으로 만들어, 홈오너는 주택가치를 올리고 정부 차원에서는 주택난을 해소시킬 수 있어 주거 비용이 높은 도심 지역에서 특히 호응도가 높다. 건축사 라이센스와 제너럴 컨트랙터 라이센스를 함께 보유한 종합건축회사 'URD 건축'(대표 윤근우)은 ADU에 대한 상담부터, 설계, 퍼밋, 시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한인타운에 가장 먼저 ADU를 소개한 URD 건축은 풍부한 노하우와 설계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히 URD 건축의 1200 Sq.Ft.(3Bed/3.5Bath) ADU 디자인은 현재 LA시에서 제공하는 ADU 스탠더드 플랜(Standard Plan)에 선정되어 있다(ADU #32). 이 플랜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하면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링크(ladbs.org/adu/standard-plan-program/approved-standard-plans/urd)를 통해 LA시에 등록된 ADU 계획안 중 가장 크고 효율적인 디자인 및 계획안을 확인할 수 있다. URD 건축은 현재 LA 카운티에서도 스탠더드 플랜 선정이 예정돼 있다. URD 건축 윤근우 대표는 "각각의 카운티 또는 시별로 ADU 건축 조건 혹은 법안이 다를 수 있어 시작부터 전문인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건축 디자인 설계회사로 업계에 이름을 알린 URD 건축은 이후 종합건축회사로 건실하게 성장했다. ADU 외에도 다수의 커머셜, 산업, 주거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미 불법으로 개조된 차고를 절차에 의해 주거용으로 합법화하는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차고를 개조해서 사용하던 주택 소유주들에게 ADU를 통해 합법적인 시설물로 바꾸는 솔루션을 상담해 주고 있다. 윤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ADU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비용을 보장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323)633-7233 업계 건축 urd urd 건축
2024.10.06. 17:21
차고를 주거용으로 개조하거나 뒷마당에 증축해서 새 유닛을 만드는 'ADU'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DU(Accessory Dwelling Unit) 또는 JADU(Junior Accessory Dwelling Unit)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고질적인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안이다. 대지 면적의 일정 비율까지 별채로 증축하거나 기존 주택을 증축 또는 3개의 유닛까지 나눌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뒷마당이나 차고, 본채를 세컨드 유닛으로 만들어 홈오너는 주택가치를 올리고 정부 차원에서는 주택난을 해소시킬 수 있다. 종합건축회사 'URD 건축'(대표 윤근우)은 ADU에 대한 상담부터, 설계, 퍼밋,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건축사 라이선스와 제너럴 컨트랙터 라이선스를 함께 보유하고 ADU 프로젝트를 원하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종합적인 상담과 설계, 시공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LA한인타운에 가장 먼저 ADU를 소개한 업체 중 한 곳인 URD 건축은 풍부한 노하우와 설계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히 URD 건축의 1200스퀘어피트(3Bed/3.5Bath) ADU 디자인은 현재 LA 시에서 제공하는 ADU 스탠더드 플랜(Standard Plan)에 선정되어 있다(ADU #32). LA 시에 등록된 ADU 계획안 중 가장 크고 효율적이라 평가받는 이 플랜은 링크(ladbs.org/adu/standard-plan-program/approved-standard-plans/ur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랜으로 공사를 진행할 시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URD 건축은 현재 LA 카운티에서도 스탠더드 플랜 선정 과정이 진행 중이다. 윤근우 대표는 "각각의 카운티 또는 시별로 ADU 건축 조건 혹은 법안이 다를 수 있어 시작부터 전문인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건축 디자인 설계회사로 업계에 이름을 알린 URD 건축은 이후 종합건축회사로 건실하게 성장했다. ADU 외에도 다수의 커머셜.산업.주거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미 불법으로 개조된 차고를 절차에 의해 주거용으로 합법화하는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차고를 개조해서 사용하던 주택 소유주들에게 ADU를 통해 합법적인 시설물로 바꾸는 솔루션을 상담해 주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수) 오후 6시15분에 ADU에 대한 무료 세미나가 중앙일보 사옥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예약 문의는 오늘까지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323)633-7233 ▶주소: 690 Wilshire Pl, #106, Los Angeles(중앙일보)업계 건축 urd urd 건축
2024.09.15. 18:01
집도 자동차처럼 세월이 갈수록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생겨난다. 낡은 카페트, 여기저기 금이 간 싱크대와 욕조, 유행에 뒤진 캐비닛과 카운터톱은 볼 때마다 한숨을 내뱉게 한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으며 노후까지 지낼 보금자리라면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공간을 한결 가볍고 산뜻하게 재단장할 수 있다. 'JC건축(JC Construction.대표 알렉스 최)'에는 집에 거주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한 가족부터 구축을 새롭게 탈바꿈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가 가득하다.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 탑,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알뜰탑 건축
2024.05.17. 0:07
지난해 샌디에이고시의 신규 주택건축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정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총 9700여채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발급됐는데 이는 2022년 대비 무려 82%나 늘어난 수치이며 2005년 이후 최다 건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주택건설 허가 1000여건 발급돼 이 또한 기록을 세웠다.신규주택 건축 신규주택 건축허가 허가 전년 작년 신규주택
2024.03.26. 20:11
이사하지 않고도 새집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머릿속에 구상한 리모델링을 직접 구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리모델링의 첫걸음은 믿을 만한 리모델링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JC건축(JC Construction, 대표 알렉스 최)'에는 집에 거주하면서 부분 리모델링을 완료한 가족부터 구축을 새롭게 탈바꿈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가 가득하다.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 탑,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 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정직하고 저렴하게 주인이 직접 시공합니다. 믿고 맡겨주세요" ▶문의: (714)615-4922 ▶이메일: [email protected]알뜰탑 건축
2023.10.31. 23:04
흔히 누군가의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머무는 일상적인 공간인 만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많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집이라는 공간을 더 크게 느끼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이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머릿속에 구상한 리모델링을 직접 구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리모델링의 첫걸음은 믿을 만한 리모델링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JC 건축(JC Construction)'의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며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 대표는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최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 탑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문의: (714)615-4922 ▶이메일: [email protected]알뜰탑 건축
2023.08.29. 21:49
파코이마의 한 주택 건축 현장에서 7일 오전 콘크리트 벽이 무너지면서 그 밑으로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45분경 1만500블록 글렌오크스 불러바드에 있는 건축 현장에서 일어났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는 담 밑으로 2명이 깔려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스스로 탈출했으나 나머지 1명은 여전히 담 밑에 깔려 구조를 기다렸으나 오전 10시 30분경 결국 숨지고 말았다. 담 밑에서 탈출한 사람은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또 담 밑에 깔려 숨진 사람은 누구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현장서 건축 건축 현장서 주택 건축 오전 콘크리트
2023.06.07. 10:38
건물 신축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지며 건설 노동자 6명이 건축물 잔해 속에 있다 구출되는 일이 3일 글렌데일에서 발생했다.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탈출하지 못했던 건설 노동자들도 모두 경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글렌데일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경 1200블록 글렌데일 애비뉴 건축 현장에서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들은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굉음이 들렸고 소방서 밖으로 뛰쳐나가 사태를 파악한 뒤 긴급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지붕의 뼈대에 해당하는 철제 트러스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 철제 트러스가 왜 무너졌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모두 6명이 건축물 잔해에 갇혀 있었고 순차적으로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약 40피트 높이 공중에 떠 있는 리프트에 갇혀 있다 소방대원들이 공중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했고 나머지 3명은 지붕 붕괴 당시 지상에서 작업을 하다 잔해에 깔려 있는 상황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6명 가운데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안정된 상태이고 나머지 1명은 병원 치료를 거부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김병일 기자현장서 건축 건축 현장서 건축물 잔해 지붕 붕괴
2023.05.03. 17:25
'샹젤리제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게 다 있죠(Il y a tout ce que vous voulez aux Champs-Elysees)'. 유명한 샹송 가사처럼 파리는 걷는 곳마다 예술이 되는 도시다. 거리를 거닐다 즐기는 쇼핑, 멋스러운 노천카페에서의 향 짙은 커피 한 잔에도 낭만이 넘친다. 파리 남서쪽에 있는 베르사유 궁전은 바로크 건축의 걸작이다. 태양왕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과시욕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낮에는 미로 같은 정원에서 피크닉과 술래잡기를 하고 밤마다 열리는 무도회에서는 왕족과 귀족들을 위한 산해진미가 넘쳐났을 그곳. 본래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3세가 사냥할 때 머무는 별장으로 지어졌으나 1682년 루이 14세가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전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대대적인 개조와 증축을 통해 왕궁으로 탈바꿈했다. 궁전 건설에 매해 3만여 명의 인부가 동원됐고 분수를 만들기 위해 몇 개의 강줄기를 바꿨으며, 거대한 펌프로 세느강의 물을 길어다 부었다고 전해진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의 전체 면적은 경복궁의 18배 수준이다. 궁전에는 방이 무려 2300여 개나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방은 '거울의 방'이다. 귀하고 값비싼 거울로 벽면을 가득 채우고, 사치스러운 장식을 더해 화려함의 극치를 드러냈다. 거울의 방은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선언한 곳이기도 하다. 천장에 성서의 삼위일체와 부활과 재림을 그린 프레스코화가 장식된 왕실 소성당에서는 1770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식이 거행됐다. 이외에도 각 방들은 헤라클레스, 디아나, 마르스, 비너스 등 신들의 그림이 걸려 있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룡점정은 프랑스식 정원인 베르사유 대정원이다. 천재로 불렸던 조경 설계사 르노트르는 군주를 상징하는 중심축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정원을 설계했다. 정원을 거닐다 보니 그 압도적인 규모에 마치 숲 한가운데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특히 길게 뻗은 대운하는 끝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카누를 타고 유유히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대운하 북쪽 끝에는 이탈리아식 이궁도 있어 한 번쯤 둘러볼 만하다. 해질 무렵에는 세느강 유람선을 타볼 것을 추천한다. 세느강의 유람선 바토 파리지앵(Bateaux Parisiens)이나 바토 무슈(Bateaux Mouches)에 몸을 싣고 세느강을 따라 흘러보시라. 마음도 따라 흐르며 낭만이 차오른다. 세느강은 강폭이 그리 크진 않지만 강변 양쪽으로 즐비한 건축물들이 세느강과 어우러져 그 자체가 예술이 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평생 파리를 사랑했습니다. 아직 파리에 다녀오지 않은 이가 있다면 이렇게 조언하고 싶군요. 당신에게 행운이 따라 젊은 시절 한때를 파리에서 보낼 수 있다면 파리는 마치 움직이는 축제처럼 남은 일생 당신이 어딜 가든 늘 당신 곁에 머무를 거라고. 바로 내게 그랬던 것처럼."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바로크 건축 바로크 건축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조약
2023.04.20. 20:30
2023년 새해를 맞아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하기 위해 단장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묵은 때를 벗기고 새 옷을 입는 마음으로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하면 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보금자리에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하기 위한 첫걸음은 믿을만한 리모델링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추천 업소는 'JC 건축(JC Construction 대표 알렉스 최)'이다. JC 건축의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 건축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주택 아파트 상가의 리모델링부터 신축 및 증축을 총망라하여 집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 주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알렉스 최 대표는 제너럴 컨트랙터로서 프로젝트 전체를 감독 지휘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에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순서대로 차질 없이 진행시키는데 최 대표와 각 분야별 팀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신속 정확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 JC 건축의 세 가지 모토는 '정직' '책임' '저렴한 비용'이다. 부엌 화장실 마루 그래나이트 카운터톱 문 창문 덱 패티오 플러밍 전기 크라운 몰딩 지붕 타일 페인트 펜스 콘크리트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공사기간을 지켜 정확하게 시공하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철저하게 해주는 업체로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다. 한편 JC 건축은 라이선스[#B896751] 주정부 본드 보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무료 견적 상담을 환영한다. "정직하고 저렴하게 주인이 직접 시공합니다. 믿고 맡겨주세요." ▶문의: (714)615-4922 ▶이메일: [email protected]알뜰탑 건축
2023.01.17. 23:28
LA의 건설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31일 통계분석 매체 ‘크로스타운’은 LA시 건물안전국(LADBS)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8월 LA시에서 발급된 건물 신축 퍼밋은 483건으로, 지난 10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에 15건씩 퍼밋 발급이 이뤄진 셈이다. 또 3분기(7~9월) 신축 퍼밋 발급은 모두 12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34건)보다 37% 급증했다. 단, 신축 퍼밋 발급 수가 건축될 유닛 수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신축 퍼밋 1건이 수백 개의 유닛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기세가 꺾였던 LA시 건설 붐이 경제 회복세와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신축을 포함해 증축과 개축, 전기 시스템 재배선 등 지난 8월 LA시에서 발급한 건축 관련 모든 퍼밋은 총 1만7008건에 달했다. 하루에 548건의 건축 퍼밋 신청이 접수된 셈이다. 8월은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퍼밋 발급이 이뤄졌고 9월도 1만5146건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일부 건설사들은 최근 밀려드는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골든라인 건설사 앤디 위크만 프로젝트 매니저는 “모든 작업을 따라잡기가 힘들다. 주문서가 계속 길어지고 있다”라며 “하청업체들이 이미 작업으로 꽉 차 있어 일을 끝내는 데 있어 스케줄을 짜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매체는 건축 퍼밋 발급의 증가는 LA시에서 고용 시장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 시장이 호황이라는 사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성 주택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는 LA시에 새로운 주택과 아파트들이 늘어나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팬데믹 전 건설 붐이 일었던 LA시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하락세를 걸었다. 그해 4월의 경우 건축 퍼밋 신청이 2150건에 불과해 사상 최소를 기록했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의 윌리엄 유 경제전문가는 “우리가 불경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것이 미래에 불경기를 보지 않으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중산층의 가장 큰 경제적 문제는 높은 집값이다. 우리는 주거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기자건축 허가 la시 신축 건축 허가 la시 건설
2022.10.31. 19:53
봄을 맞아 그동안 방관하거나 미뤄뒀던 집의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개보수하는 리모델링 붐이 이어지고 있다. 마루부터 캐비넷, 카운터탑, 창문, 몰딩, 타일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건축 자재들을 한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HRS(HOME RENOVATION SUPPLIES, 대표 원 김&제이 김)’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노스 헐리우드 지역에서 20년째 영업해온 HRS는 주류사회에서 더 유명하다. 재작년에는 가디나 지역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하며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HRS는 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무료 견적, 인스톨, 워런티, 애프터서비스, 홈 인슈런스 클레임 공사, 라이선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퍼 디자인 센터다. 특히, 제네럴 컨트랙터인 원 김 대표를 필두로 전담 크루가 있어 공사까지 일사천리다. 제이 김 대표는 “엄선한 자재들을 안정적으로, 좋은 가격에 제공해오고 있다. 품질, 가격,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물류비, 원자잿값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한인들의 리모델링에 도움을 드리는 HRS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RS는 특히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닥재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마루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엔지니어 우드와 워터프루프로 탑 레이커 컬러가 수백 개에 이르는 SPC나 WPC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닥재다. 현재 HRS는 인기 품목인 엔지니어 하드우드를 스퀘어피트당 1.99달러부터 대방출하고 있으며 워터레지스트가 아닌, 100% 워터프루프 라미네이트도 새롭게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캐비넷의 경우 쇼룸에 전시된 상품을 보고 결정하면 3D 디자인을 만들어 주며, 3~4 주면 미국에서 생산이 완료된다. 테두리에 작은 나무 패널을 덧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쉐이커 캐비넷과 유러피언 캐비닛 등을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HRS는 노스 헐리우드와 가디나에 쇼룸 및 웨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HomerenovationSuppliesla)과 페이스북(HomerenovationSupplies), 웹사이트(www.WBHomerenovations.com)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818)503-8989(노스 헐리우드), (424)340-2063(가디나) 7215 Whitsett Ave, North Hollywood, 809 W. Gardena Blvd, Gardena HRS 리모델링 건축 리모델링 건축 건축 자재들 노스 헐리우드
2022.05.26.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