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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 줄 알고 설치했더니…디즈니 해킹한 25세 남성 체포

산타클라리타(Santa Clarita)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라이언 미첼 크레이머(Ryan Mitchell Kramer)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내부 데이터를 해킹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2024년 온라인 플랫폼 깃허브(GitHub) 등 여러 웹사이트에 'AI 생성 예술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는 다운로드한 사용자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된 해킹 툴이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버뱅크에 위치한 디즈니 직원으로, 크레이머는 해당 직원의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 및 업무용 로그인 정보, 사내 슬랙(Slack) 채널 데이터 등에 무단으로 접근해 약 1.1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기밀 정보를 다운로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을 ‘널벌지(NullBulge)’라는 가상의 러시아 해킹 그룹의 일원이라고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이메일과 디스코드(Discord)를 통해 접근해 데이터 유출 협박을 시도했다. 피해자가 응답하지 않자, 크레이머는 실제로 디즈니 내부 자료와 피해자의 개인·금융·의료 정보를 온라인에 유출했다.   수사에 착수한 FBI는 크레이머를 체포했고, 그는 동일한 수법으로 다른 피해자 2명도 해킹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컴퓨터 무단 접근 및 보호된 컴퓨터에 대한 손상 위협 혐의 2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예정이다.   각 혐의는 최대 5년형에 해당하며, 크레이머는 수주 내로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첫 출석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디즈니 설치 남성 체포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직원

2025.05.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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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크서 경찰 총격… 정신 건강 문제 겪던 남성 체포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던 남성을 총격 끝에 체포했다.   사건은 월요일 오후 4시경 에코파크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헥터 알라니즈의 어머니가 아들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벨뷰 애비뉴 2400블록에 도착했을 때, 알라니즈는 경찰의 항복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그는 검은 권총처럼 보이는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한 차고 진입로에서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눴다. 이에 경찰은 40mm 비살상 무기와 실탄을 발사했다.   알라니즈는 총격을 입었음에도 계속 도주했으나,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그를 제압했다. 이후 그는 체포됐으며, 오른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글록 권총과 유사한 검은색 에어소프트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에코파크 경찰 경찰 총격 정신 건강 남성 체포

2025.03.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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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동물 보호소 침입해 개들 풀어준 남성 체포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한밤중에 시 동물 보호소에 무단 침입해 개들을 풀어주는 사건을 벌였다. 경찰과 보호소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개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나, 아직 한 마리의 치와와 ‘루이스’는 실종 상태다.   사건은 수요일(21일) 새벽 3시 30분경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시 동물 보호소는 "누군가 보호소에 침입해 볼트 커터를 이용해 우리를 열고 많은 개들을 풀어줬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보호소는 사건 당시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신속히 용의자를 추적해 체포했으며, 탈출한 개들 중 대부분을 찾았다. 특히 네 마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지만, 현재 안전한 상태로 의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호소 측은 전했다.   그러나 크림색의 작은 치와와 ‘루이스’는 아직 행방이 묘연하다. 보호소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루이스를 꼭 다시 찾아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AI 생성 기사보호소 새벽 동물 보호소 남성 체포 보호소 관계자들

2025.0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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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안에서 난동… 소방관 물어뜯은 남성 체포

부에나파크에서 한 남성이 소방차에 난입해 소방관 3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6시 44분경 부에나파크 Knott Avenue 5200번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구급 기능을 갖춘 소방차가 소방서로 복귀하는 도중, 자전거를 탄 남성이 소방차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내부로 뛰어들어 소방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OCFA의 척 페닥(Chuck Fedak) 대대장은 "용의자가 어떻게든 소방차 내부를 잠갔지만,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그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격렬하게 저항했으며, 경찰은 그의 침을 방지하기 위해 ‘스핏 후드(spit hood)’를 씌운 후 구급차에 태웠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소방관 3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한 소방관은 용의자에게 물려 피를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에나파크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소방차 소방관 남성 체포 소방차 내부 소방관 3명

2025.02.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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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테러 계획 남성 체포

추수감사절 전 미국을 ‘재부팅’하겠다며 로어맨해튼 증권거래소 테러를 준비하던 남성이 20일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체포됐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용의자 압둘 말렉 이에너(30·플로리다주)는 원격조종 기폭장치로 증권거래소 건물을 폭파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FBI는 앞서 지난 2월 이에너가 스토리지 유닛에 폭탄 제조 도면을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그를 수사했으며 ▶폭탄 제조 스케치 ▶타이머가 달린 시계 여러 개 ▶전기회로 장치 등 폭탄 제조 관련 도구들을 발견했다.   그는 2017년부터 폭탄 제조법을 온라인에 검색해왔고,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FBI 언더커버 요원에게 증권거래소를 목표로 한 이유로 건물 내 모든 인원을 피해입게 해 주목도를 이끌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일하던 식당에서 해고됐으며, 반정부 단체 두 곳에 가입하려다가 순교를 언급해 거절당했다.   강민혜 기자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테러 폭탄 제조법 남성 체포

2024.11.21. 21:03

투표소서 선관위원 폭행 20대 남성 체포

시카고 남서 서버브 투표소서 선거 관리위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경 올랜드 파크 타운십 오피스에 마련된 투표소서 한 남성(24)이 소란을 피우다가 여러 명의 사람들에 의해 제압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투표소에 들어선 뒤 순서를 무시하고 먼저 투표를 하려고 했고 이를 말리던 선거 관리위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 남성은 폭행, 공공장소 소란, 체포 거부, 무질서한 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Kevin Rho 기자선관위원 투표소 선관위원 폭행 남성 체포 폭행 공공장소

2024.11.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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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아파트 3층서 애완견 던진 남성 체포

아파트 3층에서 애완견을 던진 남성이 동물 학대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7일 LA 경찰국은 오크우드 에비뉴 4000번지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인 조부리 콜먼(27)은 아파트 건물 근처에서 체포됐다.    이 사건은 SNS의 한 동물애호가단체 페이지에 용의자가 애완견을 학대하는 동영상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영상의 용의자는 애완견의 뒷덜미를 잡아 난간까지 끌고 온 뒤 3층 높이의 계단에서 떨어뜨렸다. 그의 애완견은 떨어진 뒤에도 계단을 다시 올라갔다.    경찰은 애완견은 영양실조 상태였고 뒷다리가 부러져 치료를 위해 동물 보호소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코리아타운 아파트 코리아타운 아파트 남성 체포 아파트 건물

2024.07.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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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라틴계 성소수자센터 폭탄테러 협박한 남성 체포

경찰이 LA한인타운 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협박범을 검거했다.     지난 15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한인타운에 위치한 라틴계 트랜스젠더 센터인 ‘TransLatin@ Coalition’에 폭탄 공격 협박을 한 범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헨리 놀켐퍼(60)로 밝혀졌다.     놀켐퍼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25분쯤 국립 자살 핫라인에 전화해 자신을 ‘헨리’라고 밝혔다. 그는 준틴스에 라틴계 트랜스젠더센터에 폭탄을 터뜨리고 개솔린을 사용해 불을 지르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 또한 6월에 예정된 동성애 퍼레이드도 공격하겠다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LAPD 강력범죄팀은 해당 통화 내역을 전달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측은 놀켐퍼의 발신 번호를 추적해 연락을 취했다. 경찰은 협박범과 오랜 대화 끝에 그의 거주지를 알아냈다. 이후 지난 11일 LAPD 경관들이 거주지를 급습했고 놀켐퍼는 경찰에 자수해 체포됐다.     LAPD 측은 놀켐퍼를 허위 폭탄 위협과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놀켐퍼를 허위 폭탄 테러 협박과 증오 범죄 가중 위협 혐의로 기소했다.   김경준 기자성소수자센터 폭탄테러 라틴계 트랜스젠더센터 타운 라틴계 남성 체포

2024.04.16. 21:59

불법낙서 하던 남성 체포

지난 27일 업랜드 경찰은 주택가의 벽에 낙서하던 한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웨스트 풋힐 대로와 노스 샌안토니오 애비뉴의 건물 벽과 주택의 벽에 스프레이로 낙서하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KTLA 캡처]불법낙서 남성 남성 체포 업랜드 경찰 노스 샌안토니오

2023.12.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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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월마트서 성추행 남성 체포

둘루스플레전트힐 선상에 있는 월마트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더듬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매체채널2액션뉴스는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을 인터뷰해 지난 27일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용의자가 전기 스쿠터를 타고 접근해 뒤에서 여성을 더듬었으며, 피해 여성이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한 후 체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월마트의 감시카메라를 확인 후 용의자 에릭 미첼(26)이 옷을 훔치는 것도 확인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처음에 자신은 누구에게도 손대지 않았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결국 피해자를 더듬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나는 성범죄자가 아니다. 잡으려고 하다가 손가락이 풀린 것 같다"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시켰다고 변명했다.     경찰은 미첼에게 경범죄 성범죄, 절도 등의 혐의를 적용했으며, 27일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윤지아 기자둘루스 월마트 둘루스 월마트 남성 체포 피해 여성

2023.11.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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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트렁크에 여성 시신, 용의 남성 체포

  한 주택에서 다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 집 인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의 사체를 발견하고 이와 관련된 용의자를 체포하는 일이 발생했다.   헌팅턴 비치 경찰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15분경 1만7000블록 프림 레인에 주소를 둔 주택에서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면서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국 측은 "숨진 여성이 의심스러운 정황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사건을 살인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통해 한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이 남성은 올해 34세의 리처드 폴 로드리게즈이며 거주지는 애리조나 주 홀브룩으로 확인됐다. 그는 현재 살임 혐의로 구금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차량이 주차된 거리 옆에 있는 주택에 로드리게즈의 양부모가 거주하고 있으며 수주 전에 로드리게즈가 방문해 머물고 있었다고 전했다.   숨진 여성은 올해 54세인 크리스티 린 로메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메로는 숨진 채 발견되기 수일 전 로드리게즈로부터 보호 명령을 내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로메로는 6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그의 차량은 도난된 것으로 신고됐다. 숨진 로메로와 살해 용의자 로드리게즈는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재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트렁크 여성 남성 체포 여성 시신 차량 트렁크

2023.1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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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수천 통 훔친 남성 체포 …어바인 경찰국 여죄 수사

어바인 경찰국이 우편물 수천 통을 훔친 혐의로 지난 2일 30대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수사 당국 발표에 따르면 타노아 마시(33·애너하임)는 열쇠점을 차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여러 우편함과 빌딩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여벌 열쇠를 만드는 수법으로 어바인 곳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당국은 수천 통의 도난 우편물을 확보했으며, 우정국과 함께 우편물 도난 피해자 신분 도용 등 마시의 여죄에 관한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우편물 남성 남성 체포 우편물 도난 도난 우편물

2023.07.04. 17:41

[영상] 비행 중 비상구 문 연 30대 남성 체포, 9명 부상

 영상 비상구 비행 남성 체포

2023.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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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해군병원 괴한 침입, 폐쇄 소동…남성 체포 조사

지난 14일 발보아 파크 인근에 소재한 해군병원(Naval Medical Center)에 무장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경찰과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이 긴급출동하고 이 병원이 한동안 폐쇄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시경찰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40분 경으로 신고가 접수되자 마자 인근 순찰경관들을 긴급 출동시켜 병원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군경찰도 곧바로 출동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이 병원에 대한 폐쇄령은 이날 오후 12시20분경 풀렸는데 경찰은 이날 소동과 관련, 비무장한 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군병원 괴한 해군병원 괴한 폐쇄 소동 남성 체포

2023.04.18. 20:13

LAX 이륙 직전 비상구 연 남성 체포

LA국제공항에서 26일 오전 10시경 시애틀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남성이 이륙 직전 비상구를 열어 비상 슬라이드를 작동시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초조해하며 겁을 먹은 듯한 남성이 객실승무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2초 만에 비상구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승무원들에 제압돼 공항 경찰에 인계됐으며 승객들은 다른 여객기로 옮겨타기 위해 모두 내렸다. 경찰이 남성을 순찰차에 태우고 있는 모습.     [NBCLA 캡처] 비상구 이륙 남성 체포 lax 이륙 이륙 직전

2023.03.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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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 총 쏜 남성 체포…16일 심야 비스타 아파트서

심야시간대 자신과 말다툼을 벌인 이웃 주민의 아파트를 향해 총격을 가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6일 비스타의 포멜로 드라이브 300블록에 소재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호세 제페리노를 살상무기를 사용한 폭력, 아동학대, 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비스타 교도소에 수감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제페리노는 이날 자정을 갓 넘긴 새벽 12시30분경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곧바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지고 나와 이웃 주민의 아파트에 대고 총격을 가했다. 당시 총격을 받은 피해 주민의 아파트 안에는 어린 아이를 포함해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다툼 비스타 심야 비스타 남성 체포 비스타 교도소

2023.03.21. 21:20

한인학생에 인종차별 폭언…덴버 거주 40대 남성 체포

 최근 북가주 샌라몬 지역의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서 한인 남녀에게 인종차별과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한 남성이 26일 체포됐다.         〈본지 12월 27일 자 A-1면〉   이날 샌라몬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 조던 더글라스 크라(40·덴버)는 증오범죄 혐의로 구금됐으며 마르티네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크라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틱톡 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한인 아린 김과 엘리엇 하씨에게 “너는 김정은의 남자친구냐. 그와 성관계를 했느냐” 등 인종차별 및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이들을 공격했다.     이후 그는 “얼굴에 침을 뱉겠다”고 협박을 했고 매장 밖에서 15분 동안 김씨와 하씨를 노려보는 등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씨는 지역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무시하려고 했지만, 다시 돌아와 동성애 혐오 발언을 마구 쏟아냈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매장 안 다른 유색인종 손님도 그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차 피해가 일어날까 무서워 매장이 끝날 때까지 앉아 있었다”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차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튼 칼슨 샌라몬 경찰국장에 따르면 크라는 25일 오후 4시쯤 덴빌 인근 지역서 필리핀계 미국인에게도 인종 혐오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진 기자한인학생 인종차별 인종차별 폭언 남성 체포 덴버 거주

2022.12.27. 21:56

South LA 카니발 축제장 인파에 차량 돌진한 23세 남성 체포

 카니발 축제장 축제장 인파 남성 체포 south la

2022.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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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폭발물 위협 남성 체포

라구나니겔 기차역에서 폭발물 위협을 가한 남성이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2일 오전 1시30분쯤 라구나니겔/미션비에호 메트로링크역에서 미리 준비한 폭발물에 불을 붙이려 시도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28200 포브스 로드의 메트로링크 역에서 관계 기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 계획을  알렸다.   셰리프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경찰특공대(SWAT), 폭발물 제거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신고 직후 메트로링크 역을 일시 폐쇄하고 인근 5개 비즈니스 업소도 영업을 중단시켰다.   셰리프국은 체포한 용의자가 어떤 종류의 폭발물을 소지했는지, 현장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형재 기자기차역 폭발물 기차역 폭발물 폭발물 위협 남성 체포

2022.10.23. 19:47

동거녀 납치·성폭행 혐의…치노힐스 59세 남성 체포

지난 9일 치노힐스에서 59세 남성이 몇 달 동안 자신의 집에 한 여성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SBSD)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9일 7시 20분쯤 납치됐었다고 주장하는 22세 여성이 16200 블록 코르도반 코트에 위치한 용의자의 집을 탈출했다”고 전했다. 셰리프국은 “시각 장애인인 피해자는 피터 맥과이어라는 남성이 그녀를 몇 달 동안 그의 집에 납치·감금하고 고문·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셰리프국은 맥과이어의 집에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도망가고 없는 상태였다.     지난 11일 셰리프국 스왓(SWAT)팀은 맥과이어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 한 가정집에서 체포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여성은 맥과이어와 아는 사이였고 올해 초 그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직후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집을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사건 정보 제보는 치노힐스 경찰국 (909)364-2000이나 (800)782-7463(익명제보)으로 하면 된다. 김수연 기자성폭행 동거녀 동거녀 납치 남성 체포 사건 정보

2022.06.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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