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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문성 전 뉴욕한인회장 별세

이문성 제20대 뉴욕한인회장이 23일 오전 6시 별세했다. 그는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제3대 뉴욕대한체육회장, 대뉴욕지구태권도협회장, 고려대 교우회장 등을 지냈다. 장례예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발인은 27일 오전 9시 플러싱 프라미스교회(130-30 31st Ave.)에서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파밍데일의 파인론묘지(2030 웰우드애비뉴)에서 거행된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안나 권사와 장남 기욱, 차남 기태, 장녀 은경 씨등이 있다. 연락처 제일장의사(718-249-3123).부고 뉴욕한인회장 이문성 뉴욕한인회장 별세 뉴욕대한체육회장 대뉴욕지구태권도협회장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2025.06.24. 17:39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 내달 12일 개최

38·39대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이 내달 12일 개최될 전망이다.   4일 뉴욕한인회는 “전·현직 한인회장이 상의 끝에 내달 12일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때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은 퀸즈 베이사이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에서 열릴 예정이다.   1일부터 이명석 39대 뉴욕한인회장의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39대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후 마지막 인수인계위원회 모임을 갖고 전·현직 회장 및 인수인계위원장의 서명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기 첫날을 맞이한 이 회장을 포함해 38대 김광석 회장, 곽호수 인수인계위원장과 여러 인수인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에 대해 김 전 회장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혔으며, 김 회장은 “2~3주 동안 여행 및 출장 일정이 있어 5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명석 회장은 5월 1일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이·취임식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4월부터 뉴욕한인회 사무국 직원이 거의 없어 행사 준비가 어려웠고, 인수인계위원회 구성 및 인수인계 절차가 연기된 것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과 김 전 회장은 이날 인수인계 서류에 서명한 이후 악수를 나누며 “뉴욕한인사회를 위해 힘을 함께 모으자”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39대 집행부는 20명 내외의 부회장단과 임원, 5~6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장 취임식 취임식 내달 인수인계위원회 구성 인수인계위원회 모임

2025.05.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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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 취소

내달 1일로 예정됐던 제38·39대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취소됐다.   21일 39대 뉴욕한인회장 이명석 당선인은 “불가피한 상황이라 내달 1일 퀸즈 베이사이드 KCS 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이 설명한 행사 취소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4월부터 뉴욕한인회 사무국 직원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이·취임식 준비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던 본부장이 3월 말 일을 그만뒀고, 재무 업무를 총괄하던 사무국장도 사임을 통보해서 현재 한인회의 사무 및 재무 현황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 뉴욕한인회 인수인계위원회 구성 및 인수인계 절차가 계속 연기돼, 이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는 5월 1일 전 인수인계가 어렵게 된 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은 “차기 집행부가 25일 시작되는 인수인계 첫 모임 전까지 뉴욕한인회관 운영 상태 및 실태 파악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인회관 실태 파악을 우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취임식 뉴욕한인회장 이명석 취임식 취소 뉴욕한인회 인수인계위원회

2025.04.21. 21:47

제39대 뉴욕한인회장에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이 제39대 뉴욕한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8일 퀸즈 베이사이드 KCS커뮤니티센터에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출 총회 및 제38대 뉴욕한인회 정기총회가 실시됐고, 이날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치러졌다.     개표 결과 전체 개표 수 503표 가운데 찬성표가 498표, 반대표가 3표 나오며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무효표는 2표였다.   뉴욕한인회 회칙에 따르면, 뉴욕한인회장 신임 투표를 위해서는 400명 이상 인원이 참석해야 하고 이중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이날 선출 총회에는 총 554명 인원이 참석하며 ‘400명 이상 인원 참여’ 조건을 충족했다.     이명석 당선인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인사회의 ‘상부상조’다. 한인사회 여러 세대와 분야를 화합·단합시키고, 우리 한인커뮤니티가 미국 주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분들이 마음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비약적인 발전을 기록하는 39대 뉴욕한인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표 직후 이명석 당선인은 여주영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한인회장 신임 투표 외에도 제38대 뉴욕한인회 활동 보고, 재정 보고, 뉴욕한인회관 현황 보고 등이 실시됐다.   김광석 회장은 “38대 한인회는 ▶비영리단체법에 합당한 체제로 한인회 회칙을 개정했고 ▶글로벌 통상위를 조직해 미국 내 여러 민족들의 상공회의소 및 협회, 지역상공회의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집행부에 한인 2세 부회장들을 영입해 2세들을 위한 모임을 주선했고, 매달 1~2회씩 뉴욕한인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퀸즈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뉴욕한인회장 신임 뉴욕한인회장 선출

2025.03.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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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선출, 총회 3월 8일 개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출 총회가 내달 8일 개최된다.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3월 8일 치러질 전망이다.   선관위 이상호 간사는 “회칙에 따르면 후보가 두 명 이상 나왔을 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3월 2일 이전에 선출 총회를 진행해야 하지만, 3월 1일이 국경일인 관계로 이 후보와의 합의를 통해 8일로 날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신임 투표를 위해서는 400명 이상 인원이 참여해야 하며, 이중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만약 첫 번째 투표에서 가결이 안 될 경우 현장에서 이 후보에게 연설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며, 두 번째 투표가 치러진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4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낮 12시에는 이 후보의 정견 발표 및 언론인 질의응답이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선출 뉴욕한인회장 선출 차기 뉴욕한인회장 선출 총회

2025.02.12. 19:44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 확정

 퀸즈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퀸즈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2025.02.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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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 뉴욕한인회장 경선 없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경선 없이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 접수가 마감된 5일,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명석(사진) 전 퀸즈한인회장만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재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비전을 가지고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하시는 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한인회장은 소신껏 한인사회의 공리와 발전에 기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출마가 유력했던 뉴욕한인회 인권위원장이자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인 테렌스 박 대표는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동포사회가 단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입후보자 등록 및 서류교부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등록 서류를 수령한 이명석 후보는, 23대 퀸즈한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7대 뉴욕한인회에서 기획실장과 홍보담당 부회장을 맡아 실무를 주도했다.     39대 뉴욕한인회장 입후보자 심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은 내달 14일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장 경선 뉴욕한인회장 입후보자 뉴욕한인회장 경선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2025.02.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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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시작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됐다.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뉴욕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 및 서류교부 기간이 시작됐고, 이날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이 가장 먼저 선거 입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 인권위원장이자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인 테렌스 박 대표 역시 출마 의사를 내비쳤고, 이번 선거에 재출마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앞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입후보자 등록 및 서류교부 마감은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 24th St, New York, NY 10011) 6층에 위치한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뉴욕한인회장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선관위 운영규정에 따라 ▶선거연도에 만 35세 이상인 뉴욕한인회 회원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 ▶범죄기록, 정신장애 등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은 자 등의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후보자 심사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은 내달 14일이다. 기호추첨은 15일 진행되며, 선거 운동 기간은 15일 자정부터 3월 1일 자정까지다.     올해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질 전망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장 후보자 뉴욕한인회장 입후보자 뉴욕한인회장 선거 선거 입후보자

2025.02.02. 18:37

뉴욕한인회장 선거 일정 돌입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플러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사무실에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를 것을 다짐하며 선관위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이 공개한 선거 일정에 따르면, 올해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진다.     입후보자 등록 및 서류교부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며,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 24th St, New York, NY 10011) 6층에 위치한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뉴욕한인회장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선관위 운영규정에 따라 ▶선거연도에 만 35세 이상인 뉴욕한인회 회원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 ▶범죄기록, 정신장애 등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은 자 등의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후보 등록 시에는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거권자 100명 이상의 추천서 ▶신원조회 신청 동의서 ▶당선 후 임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경상비에 대한 본인 및 배우자의 재정 보증서 ▶당선 후 뉴욕한인회관을 담보로 하는 은행융자에 대해 개인 보증하겠다는 각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거인 등록 시에는 본인 증명이 가능한 사진 ID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테렌스 박 대표가 출마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이번 선거에 재출마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입후보자 심사는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은 내달 14일이다.     이후 내달 15일 기호추첨이 진행되며, 선거 운동 기간은 2월 15일 자정부터 3월 1일 자정까지다.   투표방법 및 합동연설회 및 후보자토론회 등의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장 선거 뉴욕한인회장 선거 뉴욕한인회장 후보 올해 뉴욕한인회장

2025.01.21. 21:21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 큰 꿈 이루기를”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소기업의 생존 위협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를 잘 극복했습니다.   대선의 혼란 속에서도 한국계 연방상원의원이 선출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본국의 비상계엄과 후폭풍 여파는 한인사회의 민심이 분열되고 항공기 참사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정치적 이익이나 극단적 선택에서 벗어나 백성들의 복리와 안정을 우선하며, 양보할 수 있는 성숙한 정치로의 변화, 홍익인간의 정신을 생활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해에는 한인사회가 더 큰 꿈을 이루어 가길 기원합니다. 1세들의 경우 생존과 자녀 교육이 우선됐고, 한국 전통 그대로의 한국적인 정체성이 일반화됐지만, 2세들로 이어지며 다양성, 전문성, 미국 사회의 보편성이 우선되며, 한국 전통 그대로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의 정체성이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닌 과거에 기초한 미래로의 합리적 변화입니다.     한인사회의 전체적인 방향이 생존(Survival)에서 유산(Legacy)으로 자리를 잘 잡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뉴욕한인회장 한인사회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한국계 연방상원의원 한국 전통

2024.12.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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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장, 하이 서울 대사 임명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서울 대사

2024.10.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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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 선정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이 2024년 뉴욕주 민주당 광역대의원(At-large Delegate)에 선정됐다.     김 관장은 앞서 2020년에도 뉴욕주 민주당 광역대의원으로 뽑혔으며, 이번에 재선출되며 향후 3년 동안 대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은 총 307명, 그 중 대선 광역 대의원은 총 60명으로, 김 의원 외에도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린다 이(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 등이 광역대의원으로 선정됐다.     리즈마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김 관장은 “오는 29일 올바니에서 열리는 뉴욕주 전당대회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민주당 뉴욕주 민주당 뉴욕한인회장 뉴욕주 민주당 전당대회

2024.05.23. 21:21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정책위 민간위원 위촉

 재외동포정책위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정책위

2024.0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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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방문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2024.01.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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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

김민선(사진) 전 뉴욕한인회장이 한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21일 김 전 회장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관련 회의를 갖고 정부 관계부처 위원 10여명과 민간부문 정책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정책위원 선정에 대한 공식 발표와 위촉식은 다음달 17일 한국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청 업무를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필요한 재외동포 관련 정책이 있다면 제안하는 비상설 최고 심의 기구다. 1996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다가 2021년 9월부터 외교부 산하 기구로 변경됐다.     위원장은 외교부 장관이 맡으며, 외교부·법무부·교육부·문체부·국무조정실 등 정부 관계부처 위원 10여명과 민간 정책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된다. 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미주 지역 대표 정책위원으로 위촉된 김 전 회장은 “미주 한인들을 위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재외동포정책위원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정책위원 최근 재외동포정책위원회 민간부문 정책위원

2023.12.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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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선거 후보 공탁금 3만불로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가 15일 뉴욕한인회 이사회에 회칙개정안을 제출한 가운데,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왔던 공탁금(선거등록비)을 3만 달러로 줄이기로 했다.     ◆공탁금 5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먼저 그동안 말이 많았던 공탁금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은 “비합리적인 공탁금 제도를 축소했다”며 “공탁금 규모를 3만 달러로 줄이고, 후보들과 한인회가 공탁금을 공동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장 선거 출마 시에 필요한 한인회 경상비에 대한 보증인과 공증인 조항도 삭제된다. 기존에는 한인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단일후보일 경우 5만 달러, 3명 이상의 후보가 나올 경우 최소 3만 달러 이상의 공탁금을 분담해야 했다. 이를 통해 후보들의 부담을 줄이고 선거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한인회장 출마자격 완화=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당시 논란과 공방이 이어졌던 한인회장 출마자격도 완화됐다.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성인 중 한국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인회장에 출마할 수 있다. 기존 회칙에 따르면 ▶뉴욕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뉴욕한인회 임원, 집행부, 유급직원, 이사회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한 자 ▶선거일 기준 5년 이상 한인회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등 까다로운 출마 자격이 요구됐다. 특히 38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규정에서 ‘한인회 활동을 2년 이상 한 사람’이라는 조항이 추가돼 논란이 일었다. 박 위원장은 “제한된 사람만이 한인회장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출마 자격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이사회 이사 대폭 증원=17명으로 제한됐던 이사회 인원도 최소 21명에서 최대 99명으로 확대했다. 또 한인회장이 이사를 임명하는 방식이 아닌, 추천위원회가 이사를 추천하는 제도를 영입했다. 박 위원장은 “추천위원회가 이사를 임명하고, 임명된 이사들이 이사장을 뽑는 공정한 제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임명된 이사는 2년씩 연임하게 된다.     지난 10일 열린 제17차 회의에서 검토된 한글회칙 개정안은 총 1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정위는 이사회 인준과 공청회를 거쳐 12월 초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회칙개정안을 인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 위원장은 “70시간 넘는 논의를 거쳐 개정안이 제출된 만큼, 이사회에서 개정안을 적극 수용해 이번 개정이 한인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공탁금 뉴욕한인회장 선거 뉴욕한인회 긴급회칙개정위원회 한인회장 출마자격

2023.11.16. 21:18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방문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2023.10.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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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 전 뉴욕한인회장 소천…제8대 뉴욕한인회장 역임

제8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장용호(사진) 전 회장이 지난 16일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5세.   장 전 회장은 뉴욕한인회 최초의 직선제 회장이자 유학생이 아닌 첫 사업가 출신의 회장이었다. 1969년 1월 25일부터 1970년 1월 30일까지 뉴욕한인회장직을 역임했다. 뉴욕에 거주하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고인은 은희, 은주, 상익, 데이비드 상욱, 제니 은미 자이리 등 슬하에 2남 3녀를 뒀다.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인회(212-255-6969)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장 장용호 뉴욕한인회장 역임 뉴욕한인회장 소천 뉴욕한인회 최초

2023.09.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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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뉴욕한인회장 출마할 수 있도록 회칙개정”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개정위, 테렌스 박 위원장)가 누구나 뉴욕한인회장직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한인회 문호를 활짝 열 방침이다.   개정위는 31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한인회장 출마자격 대폭 확대 ▶뉴욕주 선거법에 맞는 회장선거방식 확정 ▶한글과 영문 회칙 일치 등을 중심으로 한 회칙개정 계획을 발표했다. 개정위는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과 이승우 변호사, 김광수 변호사, 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김성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운영위원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박 위원장은 "자격이 있는 한인은 모두 회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회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회장선거 방식과 절차는 뉴욕주 선거법과 상식에 맞도록 제도화할 것"이라며 "이사회는 이해상충을 배제하고 대표성을 넓혀 명실상부 한인사회 대표 단체임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칙에선 회장 출마자격을 '선거일 기준 5년 이상 정회원 자격을 꾸준히 유지한 자', '한인회 임원·집행부·유급 직원 또는 이사회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한 자' 등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찰을 빚어왔는데, 이런 부분을 대폭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현재 1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합당한 수준에서'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검토한 후 회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사회 규모 확대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대신 정회원 배가 운동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방침이다. 이외에 공탁금 제도 및 한인회 경상비 책임, 공증 절차 등도 개정을 고민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총 16장으로 구성된 회칙을 1주일에 4장씩 개정할 예정"이라며 "이사회 인준, 총회 최종 인준을 추수감사절(11월 23일) 전에 받아 마무리짓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장 한인회장 회칙개정 회칙개정위원회 테렌스박

2023.08.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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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취임

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이 한인회의 문을 활짝 열고 동포들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27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제37·38대 뉴욕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화려한 음악과 함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단 입장식, 신임 회장 선서, 한인회 회기 전달, 취임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찰스 윤 제37대 뉴욕한인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한다. 앞으로 김광석 신임 회장이 한인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거라 자신한다”며 김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인회 운영을 보강하고 ▶한인회 업무를 다양화해 경제, 문화, 봉사, 인권 등 분야별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며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한인회원 등록 활동을 전개해 ‘함께 꾸려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동포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조선후기 문신 이양연의 한시를 인용해 “오늘 한인들의 발자국은 마침내 후대들의 길이 된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하고 찰스 윤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이경로 전 회장(29대)은 뉴욕한인회장의 덕목으로 ‘정의감, 책임감, 지혜’를 꼽으며 “김 회장은 한국적 정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분이고, 세 가지 덕목을 모두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뉴욕한인회는 다양한 분야의 동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30여년간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이끈 김광석 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지난 14일부터 회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고, 2년 임기 동안 뉴욕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취임 김광석 회장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023.06.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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