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가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을 지원하는 2차 기금 배부에 나선다. LA카운티경제기회국(Department of Economic Opportunity)은 제네시스 LA 경제 성장 코퍼레이션(Genesis LA Economic Growth Corporation)과 협력해 ‘커머셜 매입 지원 기금’으로 약 26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에는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가 제2지구 프로젝트를 위해 배정한 100만 달러의 재량 예산도 포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몰비즈니스, 비영리단체, 지역 기반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매입 자금을 지원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상환이 면제되는 그랜트 방식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카운티는 이를 통해 임대료 상승에 따른 퇴거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장기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1차 펀딩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된다. 앞서 진행된 연방 ‘아메리칸 레스큐 플랜(ARPA)’ 자금 1000만 달러를 활용해 총 7개 부동산 매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39개의 스몰비즈니스와 3개의 비영리단체, 125개 이상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이 확보된 바 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직접 부동산을 소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기존 상권과 주민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사업체에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차 기금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카운티는 이번 2차 펀딩 역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커뮤니티 자산 형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소상공인 la카운티 부동산 매입 이번 지원금 커머셜 매입
2026.04.05. 19:00
올 들어서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한인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택 플리핑(Flipping)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플리핑은 법원 경매 등을 통해 차압 주택을 매입한 뒤 수리해 단기간 내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투자 방법이다. 시장에 차압 주택(REO)과 법원 경매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현금을 보유한 투자자 중심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차압 부동산을 매입해 판매하는 플리핑 투자가 활기를 띄고 있다. 플리핑에 대해 알아봤다. ◆투자 기간은 짧게 효과는 크게 한인 부동산 투자자 김모(44)씨는 올 해초 법원 경매에 참여해 코로나 지역에 있는 40만달러 상당의 주택을 32만달러에 낙찰 받았다. 이 후 김씨는 낙찰받은 주택의 수리 부분에 대한 견적을 뽑아 바로 공사에 들어갔다. 김씨는 주택 내외부의 새 페인트 카펫 교체 청소 비용 등 1만달러를 투자해 집을 수리했다. 김씨는 지난 달 이 집을 첫주택구입자에게 37만달러에 달았다. 각종 수수료를 비롯 보수 비용을 제외하고도 불과 3개월 사이 3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김씨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플리핑(Flipping) 투자를 알게 됐다"며 "전문적으로 플리핑을 하는 투자자들은 소규모 팀을 구성해 매달 3~4개의 주택을 매입하고 되파는 것을 반복해 월 10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차압 주택을 중심으로 한 한인들의 플리핑 투자가 늘면서 관련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플리핑은 사우스LA나 센트럴LA 지역 등 차압이 집중된 지역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컸던 중가주나 라스베이거스 애리조나 등 타지역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 지은 집들도 경매에 나오는 경우가 늘면서 타 지역에 비해 신규 주택이 많은 어바인이나 리버사이드 코로나 지역 매물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완공된 지 얼마안된 새 집의 경우 주택을 손 볼 곳이 거의 없어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고 첫주택구입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새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빠른 시일 내에 바이어를 찾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투자 효과도 좋다. 구입한 주택을 수리해 다시 시장에 내놓을 경우 지역과 학군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는 있지만 1채당 평균 2만~3만 달러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 한 달에 2채만 거래해도 평균 4만달러 이상의 월수입이 보장된다. ◆시장 상황에 따른 투자 방식 변화 플리핑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투자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투자 방식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일반 매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건축 업체나 투자회사들이 투자자들을 모아 한꺼번에 많은 매물을 구입하는 기업화 방식이나 가족이나 친지.지인 등이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구입.수리.판매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역할을 나누는 분업화 방식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투자 방식은 다양화되고 있지만 여기에도 공통점은 있다. 바로 공동투자다. 플리핑 투자는 주택을 구입해 수리해야 한다는 특성때문에 주택 구입 비용외에도 수리비 세금 등이 추가로 들어간다. 수리 기간을 감안하면 최소 3~4채의 주택을 꾸준히 구입해 수리하고 되팔아야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여유 자본이 없을 경우 주택이 팔리지 않았을때 돈의 흐름이 막혀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플리핑의 경우 개인 투자보다는 많은 매물을 집중 공략하고 투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동투자가 더 선호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플리핑 투자는 경기가 침체되기 전 투기적인 측면이 강조됐다. 하지만 압류 주택을 정리하고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방주택국(FHA)도 이같은 변화를 수용해 플리핑 거래 규제법을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한편 최근에는 차압 주택을 임대용으로 구입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 주택 가격이 최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졌으며 차압 주택은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4%대의 낮은 이자율도 매력적이다. 낮은 주택 구입으로 인한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 감소 등 주택 유지비가 하락하면서 임대 수익이 충분해졌다. 또한 부동산 경기 회복 후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플리핑 투자시 주의할 점 플리핑이 각광받고는 있지만 투자에는 늘 위험이 뒤따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플리핑 투자의 경우 매물의 정확한 시세 파악과 잠재성을 볼 수 있는 능력이 능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택 가격 폭락으로 저가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지만 학군이나 주변 환경이 좋지 않고 주택 경기 회복이 더딘 지역의 경우 부동산 거래가 어려운 만큼 장기간 돈이 묶이거나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주택 가격이 싸다고 구입하는 묻지마 투자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또한 주택 구입 전 수리비용 등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특히 시청에서 퍼밋을 받지 않고 불법 개조나 확장 공사를 한 경우가 많아 미리 시청에서 관련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인스펙션을 통해 정확히 수리가 필요한 것을 알고 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뉴스타 부동산 발렌시아의 이상규 부사장은 "경매 물건은 잘못된 것을 살 수도 있고 주택을 수리한 뒤 되팔았을 경우 소송을 당할 위험이 있다"며 "플리핑 투자 팀을 구성할 때 반드시 법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변호사가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최근 경매 매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매장에서 언어 문제로 인해 투자가 불발되는 경우도 있다"며 "경매를 대행해주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만큼 기본적인 경매 상식과 언어 문제에 대한 부담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곽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5.23. 22:06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왔다. 바이어는 지금 당장 사고 싶다. 리스팅 가격도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 무조건 오퍼부터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바이어가 생각할때 리스팅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해도 실제 감정가는 낮을 수 있다. 콘도나 타운 하우스의 경우 단지내서 최근 6개월동안 팔린 기록으로 감정가를 매기기 때문이다. 만약 감정가를 체크하지 않고 에스크로를 오픈했다가 감정이 나오지 않으면 바이어가 곤경에 빠진다. 이때 바이어측 에이전트는 융자와 감정하는 사람만 들볶게 된다. 감정이 나오지 않으면 에스크로가 깨지거나 바이어가 모자라는 금액만큼 주머니에서 더 다운해야 한다.
2011.02.09. 15:09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투자에 앞서 해당 지역의 위치와 역사 개발계획 학군 등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요소다. 부동산 프로가 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지역 시세 우선 투자를 원하는 지역의 현재 가격에 대한 조사가 필수다. 예를 들어 잠재 바이어는 주택 구입을 원하는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치 상승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중개인들이 확인하는 MLS나 지역 신문 인터넷 타운 홀 미팅 등에 참여하는 것도 최근 부동산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다. ◆ 개발계획 부동산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부동산 구입 지역에 새로운 길이나 학교가 생긴다면 그 곳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쇼핑센터와 같은 대형 개발 계획은 타운 홀 미팅 등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낮은 세금 만약 2개 지역 중 1곳에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각 지역 세금을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다. 카운티 별로 재산세가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두 지역에서 한 달에 100달러의 재산세 차이가 난다고 가정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엄청난 세금 차이가 생길 수 있다. ◆ 학군 확인 해당 지역 학교들의 순위를 조사하는 것도 필수다. 지역 학군은 새로운 잠재 바이어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학군 조사를 위해서는 각 지역 교육구의 웹사이트나 공립학교 랭킹 확인을 할 수 있는 PSK 12.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11.02.02. 14:57
LA서 활동중인 에이전트 김모씨. 그는 지난달 서울을 다녀온 후 1억달러 상당의 상업용 건물을 찾고 있다. 김씨는 서울의 투자회사로부터 자금은 충분히 있으니 걱정말고 물건만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다른 에이전트 윤모씨도 다음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본국의 투자기업에서 LA지역 부동산 구입을 논의하기위해 윤씨를 초청했기 때문이다 ▷실태 지난해 가을. 본국 한화그룹에서 LA한인타운의 59유닛짜리 콘도 전체를 은행으로부터 벌크로 사들였다. 구입가격은 1000만달러 중반대였다. 한화는 이 콘도를 2월말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중견 투자회사인 A사도 LA지역 에이전트를 통해 1억달러~2억달러 규모의 상업용 건물을 구하고 있다. 다운타운 호텔 등 여러 곳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투자회사는 미국의 랜드마크적인 대형 건물을 찾고 있다. 다른 기업인 C사는 웨스트 LA 미국투자 그룹 소유의 빌딩에 오퍼를 넣었다가 다른 바이어한테 놓쳤다. C사가 사려는 물건은 오피스 빌딩으로 감정가 2억달러의 50%수준인 9000만달러에 마켓에 나왔었다. C사는 지금 다른 부동산을 찾고 있다. 본국 기업이나 개인들의 투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008년까지 주택가격이 더 떨어질것이라는 진단때문에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였다. 그러나 2009년부터 주택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확신으로 인해 본국의 여유자금들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넘어오고 있다. ▷누가 투자하나 본국의 투자그룹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어 진다. 첫째는 투자회사가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을 사는 방식이다. 자금 규모가 크고 투자 기간이 길어 그만큼 수익성도 높다. 기관투자가들은 많은 현금을 보유한 연.기금단체들이 주류를 이룬다. 한국의 연.기금은 은퇴연금이나 특별 기금 등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들이 주무르는 자금은 미화로 수백억달러에 이른다. 둘째는 은행이나 증권회사들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펀드를 받아 시행사들이 투자를 하는 형태다. 주로 예금액이 많은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별한 투자상품이 있을때마다 투자자들을 모은다. 기관투자자보다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고 수익성은 대규모 투자보다 적은 편이다. 셋째는 본국 기업들이 직접 자체자금으로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다. 이 경우는 미국 지사의 자금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투자를 문의하거나 실제로 현금으로 구입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친지나 개인적인 인맥으로 로컬 에이전트를 소개받아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어떤 물건 찾나 본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물건은 오피스 빌딩이나 콘도 상가 등이다. 투자자가 구입한 부동산을 다시 팔기위해서 별도로 투입되는 자금이나 인력이 필요 없는 부동산들이다. 반면 개발을 필요로하는 빈땅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퍼밋을 받고 공사를 진행해서 건물이 완공될때까지 2~3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인기가 없다. 또한 공사기간중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투자대상에서는 빠진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택을 좋아한다. 투자금액이 작고 관리가 쉬우므로 주택구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콘도는 관리비만 내면 잔디깎기나 건물의 관리 보수 등이 해결되므로 본국 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REI부동산의 아놀드 방사장은 "한국에서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은 있는데 마땅히 구입할 물건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방사장은 "올해 안에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치게되면 본국으로부터의 자금유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3.24. 21:01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향하면서 본국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지난해 가을 본국 한화그룹이 은행으로 넘어간 LA한인타운내 콘도를 1000만달러 중반대에 구입하고 나서 본국투자그룹이 미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LA지역에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타진하고 있는 기업은 본국의 A사를 비롯해 4~5개정도. 이들 기업들은 미국내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서 콘도나 오피스 빌딩 상가 등 시세보다 상당히 저평가된 건물을 찾고 있다. 본국 투자그룹은 일반 대기업과 부동산 투자회사들로 연.기금 이나 시중은행의 VIP고객들의 자금을 이용해서 매물을 고르고 있다. 투자규모는 1억달러이상도 가능하며 주로 재 분양이 쉬운 콘도나 오피스 빌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부동산 컨설턴트인 앤디 박씨는 "본국의 투자회사로부터 POF(proof of fund:자금이 은행에 예치되어 있다는 증명서)를 받고 상업용 건물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3.2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