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주가 최근 계속된 겨울 폭풍과 극심한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는 지난 24일, 전날 서명한 행정명령을 공개하고 주정부 차원의 재난 대응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사태는 인디애나 북부 지역에 내린 많은 눈과 한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주지사 행정명령에 따라 인디애나 주 국토안보국(IDHS)은 모든 재난 대응을 총괄하게 되며 주정부 내 각 행정 기관도 필요한 지원과 자원을 IDHS에 제공하게 된다. 인디애나 주 긴급대응센터(SEOC)는 지난 25일부터 가동돼 직접 대응하고 있다. 눈과 얼음으로 악화된 도로 상황과 관련, 인디애나 주방위군의 고속도로 지원팀이 동원돼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각 구간에서 구조 및 지원 업무에 나서고 있다. 인디애나 주의 비상사태는 즉시 발효됐으며 별도 종료 조치가 없다면 최대 60일간 유지된다. 한편 이번 겨울 폭풍은 인디애나뿐 아니라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켄터키, 미시시피, 인디애나 등 여러 주에 연방 비상사태를 승인했다. #인디애나 #한파비상사태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포 인디애나 폭설 인디애나 주가
2026.02.02. 13:43
이번 주말 닥칠 겨울 폭풍에 대비해 조지아주는 30일 오전 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지난주 겨울 폭풍 펀(Fern)에 앞서 발표된 비상사태와 이번 행정명령은 별개이며, 이번 비상사태는 2월 6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폭풍은 주로 조지아 북부와 동부, 그리고 해안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피해 예상 지역으로 자원을 신속하게 이동시키고 폭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주말에는 주로 얼음과 진눈깨비를 동반했으나, 이번 폭풍은 극심한 추위와 일부 지역에는 최소 1인치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동부 지역을 포함한 주 동북부 및 중동부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됐으며, 일부 지역에는 눈이 2~4인치 내릴 수도 있다. 메트로 대부분 지역에는 겨울 날씨 주의보가 발령됐다. 눈은 31일 토요일 이른 아침 조지아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동부에는 오전 늦게부터 저녁까지 내릴 전망이다. 토요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적설량으로도 도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또 토요일 밤과 일요일에는 주 전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1일 일요일 아침에는 체감 온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조지아 북부 지역은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눈도 일요일 오후까지 쌓일 수 있다. 토요일에는 강풍도 예보됐다. 조지아 비상관리국(GEMA)도 폭풍 전후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조쉬 램 GEMA 국장은 “도로 위의 차량이 줄어들면 조지아 교통부(GDOT) 직원들이 제설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이번 주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비상사태 조지아 조지아 북부 조지아 비상관리국 이번 비상사태
2026.01.30. 15:51
써리 시의회가 갈취 범죄를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연방정부의 전격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6일 갈취 범죄 대응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브렌다 록 시장은 현재 써리 시가 처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써리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접수한 갈취 보고는 36건이며 이 과정에서 총 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1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말까지 써리 내 갈취 사건은 400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이번 범죄가 국내외 조직망과 긴밀하게 연결된 만큼 연방정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결의안에는 범죄 가담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시민권자의 경우 즉각 추방하는 방안을 담았다. 범죄 조직이 이민 제도를 통로로 악용하고 있는지 여부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수사 당국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존 브루어 RCMP(연방경찰) 부국장이 현재 상황을 심각한 사태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지역 사회가 크게 반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수사 기관의 리더십이 대중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써리시는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경찰과 정부를 총괄 조정할 '국가 갈취 전담 위원'을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자체와 경찰 인력만으로는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범죄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RCMP 인력을 현장에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소탕 작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비상사태 만장일치 국가 비상사태 결의안 만장일치 국가 갈취
2026.01.27. 16:58
이번 주말 북부 조지아를 강타할 겨울 폭풍 예보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기상청은 24일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겨울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보 해당 지역은 처음에는 롬–게인즈빌–링컨 카운티를 잇는 선 북쪽이었으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추가됐다. 기상청은 폭풍의 본격적인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24일 토요일 오전에는 강수가 잠시 약해졌다가 오후들어 다시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애틀랜타 도심 북동쪽 지역 카운티들이 가장 큰 위험한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경우 빙판 길과 교통 혼란이 27일 화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또 조지아 북동부 산악 지역 주민들에 대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외출을 최소화하고, 정전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채널2 액션뉴스의 브라이언 모너핸 기상 캐스터는 22일 오전 예보에서 “이번 폭풍은 눈보다는 어는 비와 진눈깨비가 중심이 되는 겨울 폭풍”이라며 “이 유형의 겨울 날씨가 대응하기 가장 까다롭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걸프 연안에서 올라오는 비구름과 극지방의 한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겨울 혼합 강수가 조지아 전역을 덮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지만, 적설량은 많지 않겠다. 눈 또는 진눈깨비가 최대 2인치 정도 쌓일 수 있고, 이에 따라 0.25인치(약 0.6cm) 이상의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하루 전 예상됐던 최대 4인치 적설량0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얼음 무게로 인한 나무와 전선, 정전 피해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2일 오전 주 전역에 향후 7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500명의 주방위군을 소집했다. 켐프 주지사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주정부 기관들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관리국(GEMA), 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조지아 파워 등은 비상대책을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겨울 폭풍은 텍사스, 뉴멕시코에서 시작해 중서부, 중남부, 뉴잉글랜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폭풍으로, 텍사스에서의 피해 양상이 조지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지민 기자비상사태 주지사 겨울폭풍 주의보 겨울 폭풍 겨울 혼합
2026.01.22. 14:36
주택 건설과 개보수에 사용하는 건축 자재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을 활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 상원에서 발의됐다.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택 공급 비상사태 선언을 촉구하며 '국가 주택 비상사태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의 목표는 주택 400만 가구 추가 공급이다. 이를 위해 연방정부가 비상사태 기간 주택 건축에 중대한 부담을 주는 주정부나 로컬정부의 규제를 금지하도록 했다. 비상사태 기간은 2031년까지나, 400만 가구 공급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다. 지난해 여름부터 국가 주택 비상사태를 요구해 온 슬롯킨 상원의원은 "미국은 주택 위기에 직면해 있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율은 2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40세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4년에는 노숙자 수가 전례 없는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에 따르면 주정부나 로컬정부가 연방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장 촉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실상 규제 변화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슬롯킨 의원실은 "성장을 촉진하는 지역사회에는 연방 자금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성장을 거부하는 지역사회에는 책임을 묻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1950년 제정된 국방물자생산법은 전시나 국가 비상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민간 산업의 생산과 공급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국가 주택 비상사태 법안은 이 법의 적용을 주택 생산으로 확대해 목재와 철강, 조립식 주택 생산까지 포함하도록 했다.비상사태 공급 주택 공급 공급 주택 비상사태 기간
2026.01.14. 17:59
시카고 서 서버브 브로드뷰에서 최근 살해 및 폭발물 위협이 잇따르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자 카트리나 톰슨 시장이 ‘시민 비상사태(civil emergency)’를 선언했다. 톰슨 시장은 지난 10월 13일 자신에게 가해진 살해 협박이 연방수사국(FBI)에 보고됐으며, 앞서 9월 4일에는 시청에 폭발물 협박 전화까지 걸려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위협이 이어지면서 브로드뷰는 17일 예정됐던 시의회 회의를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5일에는 일부 단체가 “시청을 점거하겠다”고 주장했으며 17일 회의 역시 “물리적으로 중단시키겠다”는 취지의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차례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도 고성이 오갔고, 특히 2주 전 회의는 브로드뷰 이민세관단속국(ICE) 처리 센터 주변의 시위 제한 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다. 또 지난 14일 ICE 시설 앞에서 시위대와 주•지방 경찰이 충돌하면서 20여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4명이 다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톰슨 시장은 “폭력이나 협박이 시정부 운영을 방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며 “선출직, 시청 직원, 주민들을 위험에 놓이도록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브로드뷰 타운의 비상사태는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브로드뷰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언 브로드뷰 연쇄 폭발물 위협
2025.11.19. 14:17
캐런 배스 LA 시장이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10일 취임 첫날 발효했던 ‘노숙자 비상사태’를 약 3년 만에 해제했다. 배스 시장은 4일 시의회에 제출한 서한을 통해 “노숙자 문제 대응을 위한 여러 체계적인 도구들이 자리를 잡아, 비상사태 선언 없이도 긴급 대응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해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시가 노숙자 관련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자에게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소득층 및 노숙자용 주택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행정명령 1호(ED1)’도 시행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스 시장은 필요시 비상사태를 재선포할 방침이다. 그는 “비상사태는 해제하지만, 위기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노숙자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비상사태 노숙자 노숙자 비상사태 배스 노숙자 노숙자용 주택
2025.11.04. 21:57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째 지속하면서 푸드스탬프(SNAP)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한 가운데, 뉴욕주가 식량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0일 맨해튼의 푸드팬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셧다운 사태로 300만명의 뉴욕주민이 식량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그로서리와 보데가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스탬프에 의존하다 지원이 끊겨 식료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6500만 달러의 주정부 기금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6500만 달러 추가 지원금 중 4000만 달러는 기아예방 및 영양지원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뱅크와 무료 급식소, 셸터 등에 식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푸드뱅크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너리쉬 뉴욕(Nourish NY)에도 25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배정했다. 이어 뉴욕주립대(SUNY) 학생과 엠파이어스테이트봉사단 등을 푸드팬트리와 푸드뱅크에 파견해 인력 지원도 하기로 했다. 추가 투입된 지원금과 식량이 더 많은 사람에게 분배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27일에도 푸드팬트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3000만 달러를 배정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안아메리칸어린이가족연합(CACF)은 이처럼 뉴욕주 차원에서 편성한 추가 식료품 지원이 아시안 커뮤니티에도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정부는 긴급 식량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여러 언어로 홍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민자들이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푸드스탬프가 끊긴 뒤에도 적절한 주정부 조치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은별 기자비상사태 주지사 식량 비상사태 주지사 뉴욕주 비상사태 선포
2025.10.30. 21:18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폭염과 악천후에 대응해 32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호컬 주지사는 22일 “앞으로 며칠간 극심한 더위와 악천후가 뉴욕주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날씨에 주의하며 경계심을 갖고, 안전을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해 달라”고 밝혔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32개 카운티에는 뉴욕시 5개 보로를 포함해 올바니, 나소,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등이 포함됐다. 23일 맨해튼 기온은 화씨 96도, 뉴왁 공항은 100도를 기록했다. 예비선거일인 24일은 더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씨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보됐다. 수요일까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 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콘에디슨(ConEd)은 “정전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고객들에게 전력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정부는 비상운영센터 모드를 격상했으며, 화재예방통제국 역시 소방작전센터를 가동하고 대응 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비상사태 뉴욕주 폭염 비상사태 비상운영센터 모드 대응 태세
2025.06.23. 20:09
캐나다 중부의 사스카츄완주와 매니토바주가 산불 확산에 따라 잇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매니토바주는 28일, 사스카츄완주는 29일 전면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스콧 모 사스카츄완 수상은 이날 프린스 앨버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 북부의 상황은 오랜 기간 본 적 없는 수준”이라며 “예보에 비가 없어, 주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 중”이라고 밝혔다. 사스카츄완주의 비상사태 조치는 30일 동안 유지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선포는 북동부 지역 주민들과 주 야당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주정부는 이를 통해 연방정부에 군 병력, 장비, 소방 인력 등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사스카츄완 공공안전청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17건의 산불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으며, 이 중 통제된 것은 단 3건뿐이라고 밝혔다. 진화작전에는 퀘벡주와 알래스카에서 온 항공기들이 투입됐고, 노바스코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진화 인력도 도착 중이다. 공공안전청는 드론 불법 비행과 산림 내 ATV 사용으로 인한 불꽃이 일부 산불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하며, 관련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슈 파이어’로 명명된 북부 산불은 5월 초 시작된 두 건의 화재가 합쳐지며 사상 최대 규모로 커졌다. 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30만 헥타르(서울 면적의 약 5배)을 넘어섰다. 이 산불은 캔들레이크 인근까지 접근했고, 현지에는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같은 날, 라클라롱지 인디언밴드, 피터 밸런타인 크리 네이션, 몬트리올 레이크 크리 네이션 등 3개 원주민 공동체도 공동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연방 및 주정부에 직접 대면 회의를 요구했다. 이들은 산불 진압 인력과 항공기 지원, 대피 주민 숙소 마련 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공동체는 도로가 차단돼 대피가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산불 진화 경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인근 진화기지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까지 알래스카에서 온 물폭격기 1대, 퀘벡주에서 온 항공기 2대가 운영 중이며, 추가 지원도 예정돼 있다. 매니토바주는 28일 산불 확산 속도와 대피 인원 급증에 따라 비상사태를 먼저 선포했다. 두 주 수상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광범위한 진화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사스카츄완 공공안전청은 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로 안내를 지속 중이며, 산불 관련 최신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수시로 제공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비상사태 매니토바 서울 면적 비상사태 조치 산불 확산
2025.05.30. 12:40
LA시의회가 캐런 배스 LA시장이 지난 2022년 선언한 노숙자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13대 1로 노숙자 비상사태 연장을 결정했다. 또 안과 밥 블루멘필드(3지구), 니디아 라만(4지구)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비상사태 수정 조항들도 추가했다. 추가된 조항에 따르면 비상사태 만료 후에도 LA시 소유 부지 임시 주거 시설은 계속 운영된다. 관련 계약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30일 이내에 마련해 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배스 시장은 2022년 12월 취임 직후, 악화되는 주택난과 노숙자 문제를 ‘이중 위기’로 규정하고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이 선언은 90일마다 시의회가 연장 또는 종료 여부를 표결한다. 비상사태 선언이 유지되는 동안 시장은 경쟁입찰 절차를 생략하고, 관련 사업 계약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다만, 이러한 권한 유지에는 거리 노숙자 수 감소, 규제 완화, 주거 및 저렴한 주택 옵션 증가 등 이른바 ‘진전 지표’에 대한 정기 평가가 요구된다. 이날 표결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팀 맥오스커(15지구) 시의원은 “우리는 이 사안에 2년 반이나 매달려 왔다”며 “이번 연장이 실질적 진전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는 오히려 비상사태 선언과 그 대응의 실패를 인정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예산 및 재정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그는 2025-26 회계연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비상사태 종료를 제안하며,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한편, 모니카 로드리게즈(7지구) 시의원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김경준 기자la시의회 비상사태 la시의회 노숙자 노숙자 비상사태 비상사태 선언
2025.05.28. 20:29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산불 예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데일리뉴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목적으로 ‘비상사태’를 지난 1일 선포했다. 그는 이번 선포를 통해서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가주 환경법과 해안법 시행을 일시 유예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서 지연된 중요 산림 관리 사업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뉴섬 주지사는 “겨우 3월인데도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산불이 발생했다”며 “관료주의 철폐와 신속한 투자를 토대로 중요한 산불 프로젝트를 더욱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방 비상사태 산불 예방
2025.03.02. 19:4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를 불러온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위해 남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모든 불법 입국자를 구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서류 없이 입국한 사람들의 심사 대기기간 중 미국내 체류를 불허하기로 하는 등 강경한 불법 이민자 차단책을 발표했다. 이민자들이 소송으로 합법적 지위를 얻을 때까지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멕시코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멕시코 잔류’ 정책을 재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불법 입국은 즉시 중단될 것이며 우리는 수백만 명의 외국 범죄자들을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해, 모든 외국 갱단과 범죄 네트워크를 제거하기 위해 연방과 법 집행 기관의 전폭적이고 막대한 권한을 사용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을 남쪽 국경에 배치하는 한편 남미 특정국 출신자 입국 정책을 폐지하고, 국제 카르텔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등 이민 정책을 대폭 개편할 전망이다.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는 준법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고, 위험한 범죄자들에게 안식처와 보호를 제공했다”면서 “우리는 외국의 국경방어에는 무제한적으로 예산을 지원했으나 미국 국경과 미국민 보호는 거부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를 지적하고 나섰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지대 보안을 위해 ‘군사 작전을 위한 전략 계획 수립 시 국경과 영토 보전을 우선시하도록’ 군에 지시할 계획이다. 군 병력을 재배치해 국경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비상사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국가 비상사태
2025.01.20. 19:34
LA 인근 지역 4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만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은 최대 풍속 100마일의 샌타애나 강풍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주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가주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연방 차원의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가주소방국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현재 ▶말리부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1만5000에이커 전소·진화율 0%) ▶라카냐다 인근 이튼 산불(1만600에이커·진화율 0%) ▶실마 인근 허스트 산불(700 에이커·진화율 0%) ▶액턴 인근 리디아 산불(80에이커·진화율 30%) 등 총 4개의 산불이 확산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고, 약 1500채의 주택, 건물 등이 전소됐다. 또, 최소 2만8000채의 건물이 화재 위협에 처해 있다. 가주소방국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라크레센타, 라카냐다를 비롯해 퍼시픽 팰리세이즈, 알타데나, 패서디나, 실마 등에서 15만5000명 이상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이날 밝혔다. 산불 여파로 휴교령과 정전도 잇따르고 있다. LA통합교육구 내 모든 학교는 9일(오늘) 휴교한다. 글렌데일교육구도 오는 10일까지 휴교를 결정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주민들에게 “모든 문과 창을 닫고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면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전기 공급 현황 사이트인 ‘파워아웃티지닷유에스(PowerOutage.us)’, 남가주에디슨사 등에 따르면 8일 오전부터 LA카운티를 비롯한 벤추라카운티 등 약 40만 가구에 전기 공급도 중단됐다. 소방 당국은 1400여명의 소방 대원을 투입,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주소방국 브렌트 파스쿠아 공보 담당 책임자는 “진화 작업을 위해 소방관들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강풍이 잦아들기전까진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풍이 너무 심해서 산간 지역에서 소방 헬기를 운행하는 것 조차 위험하다”고 말했다. 상황이 악화하자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주방위군까지 투입했고, 국방부는 물탱크를 장착한 군용 헬리콥터 10대를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도 긴급히 샌타모니카 소방서를 방문,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가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산불 진화 작업, 복구 등에 필요한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비상 기금 제공을 승인했다. 문제는 샌타애나 강풍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립기상대(NWS)는 오는 10일까지 샌타애나 강풍이 남가주 전역에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UCLA 대니얼 스웨인 기후 학자는 “(강풍은) 이제 막 시작이며 상황은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문을 닫았다. LA킹스와 캘거리 플레임스의 프로아이스하키 경기도 취소됐다. 오는 12일 예정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물론이고 할리우드의 각종 영화 촬영 일정도 모두 연기됐다. 관련기사 [LA지역 최악 산불 사태] 새벽 5시 대피령…한인들도 불안·초조 뜬눈 정윤재 ·김경준 기자비상사태 다발 투입 산불 산불 여파 이번 산불
2025.01.08. 21:01
지반 침하 사태로 인한 랜초 팔로스 버디스(RPV)의 비상사태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됐다. 시의회는 18일 의결을 통해 시뷰와 포르투기스 벤드 비치 클럽 등의 지역에 내려진 비상사태를 2025년 2월 17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서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지반 균열이 가속하면서 도로가 갈라지고 주택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가구는 개스와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NBC방송은 지난 18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의 지반 침하 상태가 다소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 주에 1피트(30cm)씩 움직이던 지반이 현재는 2.7인치(6.8cm)로 줄었다는 것이다. 김영남 기자비상사태 지반 비상사태 내년 지반 침하 지반 균열
2024.12.19. 21:54
고병원성 조류 독감(H5N1)이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가주에서는 조류 독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18일 성명을 통해 “중가주에 이어 최근 남가주 지역 한 농장에서도 젖소 조류 독감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전국 16개 주에서 조류 독감이 확산 중”이라며 비상사태 선포 배경을 밝혔다. 이어 뉴섬 주지사는 “현재까지 사람 간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는 발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상사태를 계기로 주 전역에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각 보건기관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중증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65세인 감염자는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CDC는 밝혔다. 뉴섬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총 61건의 조류 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34건이 가주에서 보고됐다. LA타임스는 연방 농무부 자료를 인용, 지난 8월 이후 가주에서 젖소 645마리에서도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보도했다. 데메트르 다스칼라키스 CDC 호흡기질환센터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감염 환자의 바이러스를 이용해 추가 유전자 분석 등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H5N1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더 높은 변이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기침, 재채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폐렴이나 호흡 곤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UC샌프란시스코 전염병 전문가 피터 친홍 박사는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용품의 이용을 당부했다. 또 육류와 계란 등은 완전히 익혀 먹고, 우유는 살균처리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친홍 박사는 “혹시 죽어있는 새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방 보건 당국은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미국에서 조류 독감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한국 질병관리청은 가주를 비롯한 워싱턴, 미네소타, 펜실베이니아주 등을 중점 검역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치명적인 1급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1일부터 해당 지역 거주자들이 한국 입국 시 건강상태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게 된다. 가주 거주자나 가주를 경유해 한국에 갈 경우 항공기 탑승 전 Q-CODE(검역 정보 사전 입력시스템)를 이용해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답하고 이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비상사태 완료 비상사태 선포 조류 독감 바이러스 확산
2024.12.18. 20:51
지난 30여 년간 샌디에이고시를 중심으로 임페리얼 비치, 출라비스타, 내셔널 시티, 코로나도 등 사우스베이 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으로 자리 잡아온 티후아나 강 일대의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발벗고 나섰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지난 1일 티후아나 강을 타고 국경을 넘어 사우스베이 지역으로 흘러들어온 다량의 오수와 폐수로 인해 야기되고 있는 자연환경 훼손과 수질오염의 정도가 근래 들어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 문제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인식해 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법적인 효력 없이 상징적 의미만을 지니고 있지만 티후아나 강 일대의 오염 문제에 대한 연방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 여러 로컬 정부들이 추진해온 유관 대책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거의 매일 같이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서 미국 쪽으로 수백만 갤런의 오수와 폐수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농도의 유해 가스가 측정되어 지역 사회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연방 환경보호청(EPA)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금 전액 지원도 함께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도 요구했다. 비비안 모레노 시의원은 "최근 폭염이 계속 되면서 티후아나 강 주변의 환경오염과 함께 악취도 더욱 심각해 졌다"고 언급하면서 연방 정부의 무관심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모레노 시의원은 "연방 정부가 우리를 잊은 것처럼 느껴진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연방 정부의 신속한 개입을 요구했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오염된 티후아나 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티후아나강 비상사태 시의회 티후아나강 국가적 비상사태 샌디에이고 시의회
2024.10.03. 20:20
랜초 팔로스 버디스 시정부가 지각 변동 사태 장기화에 따라 주민들에게 시정부 안내를 따라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일부터 일부 세대에 가스 공급과 전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랜초 팔로스 버디스는 현재 시뷰(Seaview) 지역 270 가구 중에 105개 주택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는데 고지대 지각이 1주일에 12인치씩 이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주 정부는 3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 당국은 일부 주민들이 X 등 주요 소셜서비스에서 본 정보를 믿고 혼돈스러워하고 있다며 시 당국(www.rpvca.gov) 공식 정보를 확인해줄 것과 궁금한 사항은 시 정부에 직접 문의(310-544-5200)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폴 서 시의원은 “현재 전기가 중단된 47개 주택은 하루 한시적인 중단이며 38개 가구는 1~3주, 20개 가구는 영구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라며 “시 정부는 현재 불철주야 카운티와 주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현재 시뷰 지역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서 모든 시민들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비상사태 팔로스 비상사태 선포 추가 정전 시정부 안내
2024.09.03. 21:59
OC한인회(회장 조봉남) 비상사태 수습위원회(이하 수습위) 2기가 16일 출범했다. 지난 1일부터 수습위 위원장을 맡은 조봉남 회장은 한인회관에서 2기 첫 모임을 갖고 그 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또 당분간 수습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향후 월 1회 정기 회의를 열 것이며, 필요하면 임시 회의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가 한인회관 매각에 반대하는 이들의 모임인 ‘한인회관 비상대책위원회(대표 김종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 구성한 수습위 1기는 6월 말 임기를 마쳤다. 〈본지 7월 1일자 A-10면〉 관련기사 OC한인회 비상사태 수습위 조봉남 회장이 위원장 맡아 2기 수습위는 타이거 양, 박만순, 김계정 전 한인회 이사장, 권석대 전 한인회장, 김복원 전 OC상공회의소 회장, 최광진 OC상우회 회장, 리처드 남 전 한인회 이사, 이명희 전 OC한미시니어센터 사무국장 등 외부 인사 8명과 조봉남 위원장, 오승태 수석부회장, 잔 노, 심명숙, 이종환 이사, 김영옥 행정실장 등 내부 인사 6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오승태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비대위가 처리해야 할 사안으로 ▶한인회 내부 결속 ▶비가 새는 지붕 수리와 사무실 리노베이션 ▶한인회가 재정난을 겪던 시기 피터 윤 이사장에게 차용한 돈 상환 등을 들었다. 조 위원장은 김복원, 최광진 위원을 회관 관리위원회(위원장 조봉남)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김 위원은 한인회가 겪은 재정 위기가 독지가의 기부 결단 덕분에 기회로 바뀌었다며 “앞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최 위원도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가든그로브의 올드 타이머인 익명 독지가는 지난 5월 한인회관이 가든그로브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을 조건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장학재단 소유 건물을 매각해 한인회의 은행 부채 40여 만 달러를 갚아주고 그 전까지는 매달 5000달러를 한인회 운영 기금으로 제공하기로 조 회장과 계약을 맺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비상사태 한인회 비상사태 수습위원회 한인회 비상사태 한인회장 김복원
2024.07.17. 20:00
OC한인회는 1일부터 조봉남 회장이 비상사태 수습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인회는 지난 5월 3일 수습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관에 따르면 위원장은 당대 회장이 맡지만, 당시 조 회장은 다른 업무로 바쁘다는 이유로 피터 윤 이사장이 위원장 대행이 됐다. 한인회는 당초 6월 말 수습위를 해체할 예정이었지만 당분간 조 위원장이 수습위 체제를 계속 이어가며, 수습위는 회관 매각 또는 이전 문제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비상사태 한인회 비상사태 수습위원회 oc한인회 비상사태 수습위 체제
2024.07.0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