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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왜 쓰나”…농약 사용 해법 한인이 찾는다

농약 사용을 둘러싼 농가의 의사결정 구조를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오와주립대는 30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효원 씨의 연구를 소개했다. 이 씨는 ‘2026 타모다란 패밀리 농업 혁신 학생상’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농업 분야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씨는 환경경제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지만, 농업과 환경이 결합된 주제로 병해충 관리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민들이 왜 특정 농약 사용 방식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씨는 농민들이 언제, 어떻게 농약을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은 병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스카우팅(scouting)’ 활동과 농약 살포 시점을 포함해, 농민들의 선택이 비용과 기대 효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최적의 농약 사용 방식이 존재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정보 획득 비용이 높고 병해충 발생 수준에 따라 정보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스카우팅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향후 농민 설문조사를 통해 농약 사용 방식과 정보 활용 인식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 이미지, 원격 탐사, 자동화된 병해충 모니터링 등 기술 발전이 농민들의 의사결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해야 최적의 농약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술을 활용하면 농민들이 보다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오는 7월 미주 농업·응용경제학회(AAEA) 연례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데이비드 헤네시 교수는 “이효원 씨는 실제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고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며 “연구자로서 크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 씨는 졸업 후 농업경제학 분야 연구자로 진로를 이어갈 계획이며, “같은 분야 선배 학자의 이름이 붙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농약 사용 농약 사용 농약 살포 특정 농약

2026.04.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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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쓰기 싫다”…직장서 ‘종교 충돌’ 시작되나

직장에서 인공지능(AI) 사용이 많아지면서 직원들이 종교적 이유로 이를 거부할 경우 회사와 새로운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법학 교수들과 노동법 전문 변호사들은 2023년 연방대법원이 종교적 편의 제공 기준을 종업원에게 유리하게 판결한 점을 들어 기업들이 이런 요구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당시 '그로프 대 디조이' 판결에서 대법원은 1977년 판례를 뒤집고 고용주가 종업원의 종교적 요청을 거부하는 기준을 강화했다. 1977년 판례에서는 고용주가 종업원의 요청을 수용하는 데 아주 작은 비용만 발생해도 과도한 어려움이라고 인정했다. 2023년 판결에서 대법원은 기업 규모와 사업 성격을 고려할 때 감당하기 힘든 실질적 타격이 있어야 한다고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에모리대학교 법과종교연구센터의 바트니 바스 소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현재는 상상하기 어려운 사례가 6개월 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스 소장은 "종교와 테크 모두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다"고 전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안에 미국 내 직업의 50%~55%가 AI와 연관해 재편될 전망이다. 직무 자체는 바뀌지 않아도 업무 방식이 AI와 연관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종교계도 AI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직장에서 종교적 편의 제공을 둘러싼 판단 기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티칸은 지난해 가톨릭 기관을 위한 AI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소명에 기반한 도덕적 책임"을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은 "AI가 창의성을 훼손하거나 노동자를 단순한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남침례교회 역시 2023년 발표한 결의문에서 "신기술 활용에 있어 인간의 존엄성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장애인 접근성 등 기존의 법적 분쟁에 더해 종교적 편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법과대학의 마이클 르로이 교수는 극단적 선택과 연관이 있다는 비판을 받은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이나 이민자와 관련이 있는 테크 등 이전에는 없던 문제에서 종교적 신념과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종교적인 이유로 무언가를 거부하는 것이 반드시 종교 지도자의 공식 입장이나 경전의 구절을 근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까다롭다. 1964년 민권법에 따라 '진정성 있는' 신념이면 보호 대상이 된다.   전문가들은 노동의 본질에 대한 종교적 관점이나 우상 숭배에 반대하는 신념 같은 광의의 근거를 인정할 수도 있다고 본다.     2015년 버지니아주 사례를 보면 AI 혁신이 진행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훨씬 더 다양한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당시 버지니아에서 생체 인식 방식의 손 스캐너 사용을 거부한 노동자가 석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종교적 편의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사에 5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 노동자는 손 스캐너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짐승의 표식'과 관련이 있다고 믿는 복음주의 기독교 신념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르로이 교수는 "이 판결은 고용주가 종교적 신념의 진정성을 임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법원은 종교적 신념을 주장하는 직원에게 경전이나 교리상의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종교적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법원은 종교를 매우 폭넓게 정의하기 때문에 노동자가 교회 소속일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개인의 삶과 정신을 지배하는 신념이라면 모두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무신론자에게도 적용된다. 직장에서 기도에 참여하라고 강요를 받은 무신론자가 승소한 사례도 있다. 단 한 사람만의 신념이라도 진정성이 있다면 보호를 받는다.   법적 환경은 최근 더욱 노동자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로프 대 디조이' 판결 이후, 백신 의무화와 종교적 휴일, 수염, 성별 대명사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연방 항소법원은 새로운 기준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제1순회항소법원은 기업의 규모와 운영 방식, 비용 구조 등을 고려하는 개별 사안 중심의 접근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꼭 고려해야 할 것은 직원의 신념이 아니라 종교적 편의 제공에 따른 비용이라고 강조한다. 직무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점도 중요하다. AI 활용이 필수적인 엔지니어 업무는 예외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AI를 부수적으로 사용하는 업무는 상대적으로 예외 인정이 쉬울 수 있다.   역설적인 면도 있다. AI 활용이 늘수록 기업이 예외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입증하기 쉬울 수 있다. 지금은 합리적인 종교적 편의로 보이는 요구가 1년 후에는 합리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AI 사용이 늘수록 회사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종교 사용 종교적 신념 종교적 편의 종교적 요청

2026.04.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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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것이다’의 사용

아는 사람이 책을 냈다. 그는 책에서 ‘것이다’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고 했다.     ‘것이다’는 문장에서 몇 가지 기능을 한다. “담배는 해로운 것이다.” ‘담배는 해롭다’를 이렇게 쓰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것이다’는 강조하면서 설명한다. 다음 같은 문장에서 더 확연히 드러난다. “울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것이다.” ‘것이다’가 있어 왜 울었는지가 선명하다. 그렇지만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 울었다”처럼 썼다. 뭐가 더 나을까. 그런 건 없다. 상황에 따라, 맥락에 따라 다르다. 선택은 자유다.   “아픔은 다 잊었을 것이다.” 이 문장은 짐작이고 예상이다. ‘것이다’는 ‘추측’을 나타낼 때도 흔하게 쓰인다. ‘것이다’가 들어간 이런 문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아픔은 다 잊었을지도 모른다”라고 한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할 것이다.” 이는 지시하는 것처럼 읽힌다. ‘것이다’는 지시나 명령, 훈계의 뜻을 전하기도 한다. 그럴 의도가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권유’하면 된다.   ‘것이다’가 지나친 문장이 곳곳에 있다. ‘타당하다’는 걸 밝히는 상황에서 “다수결로 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할 것이다”라고 하면 늘어진다. “다수결로 정하는 게 타당하다”로 하면 된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로 늘리면 문장의 힘이 떨어진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의 ‘것이다’도 군더더기다.우리말 바루기 사용 명령 훈계

2026.03.09. 20:25

"설교 준비에 AI 사용 권장 안 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모르몬교)가 최근 개정한 일반 지침서를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종교기관이 종합적으로 AI 사용을 규정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 추가된 지침 항목은 "AI와의 상호작용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대신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어 회원들이 AI를 사용할 때 교회의 무결성과 기준, 가르침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긍정적이고 유익하고 사람을 고양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는 AI가 신성한 영감을 바탕으로 한 설교와 기도, 축복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개인적 노력과 영적 인도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와 편집, 번역 등과 같은 보조적 작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새 지침은 또 교회가 관리하지 않는 인공지능 시스템에 교회 기록과 개인 회원 정보, 기밀 소통 내용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지 말 것을 주의사항으로 명시했다.     이 같은 원칙은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도자들은 의료와 재정, 법률 등 민감한 사안과 관련해 회원들을 돕는 과정에서 AI에 의존해 조언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몇 년 동안 교회 최고 지도자들이 AI에 대해 밝혀온 입장과 맥을 같이한다.     2024년 십이사도 정원회인 데이비드 A. 베드나 장로는 교회 소속 브리검영대(BYU) 학생들에게 AI의 장점과 위험성을 설명하며 기술이 축복을 받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개인의 도덕적 선택권을 약화할 수도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 기술의 정확성과 속도, 편리함에 이끌려 삶에 필요한 축복을 가져다주는 의로운 노력을 피하거나 우회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영적인 지름길이나 빠른 해결책은 없다고 강조했다.     교회의 첫 아시아계 사도인 십이사도 정회원 게릿 W. 공 장로는 올해 한 해 동안 교회 안팎에서 도덕적 AI 사용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왔다. 공 장로는 지난 8월 BYU 교육주간 연설에서 AI의 제한된 도덕적 역량을 지적하며 AI는 신성한 계시나 독립적인 도덕적 지침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인공지능을 만들 수는 있지만 AI가 하나님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공 장로는 또 터키와 바티칸에서 열린 국제종교회의에 참석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윤리적이고 안전하며 도덕적인 AI 사용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세속적 사고가 지배적인 세상에서도 종교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AI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종교와 도덕 지도자들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유회 객원기자설교 사용 교회 지도자들 ai 사용 후기성도 교회

2025.12.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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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학교서 학생 휴대폰 사용 못한다

귀넷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 주에서 가장 큰 교육구로 약 18만명의 학생이 공립학교를 다니고 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8학년(K-8)까지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동안 휴대폰을 포함, 모든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조지아 주에서 내년 7월부터 발효되는 휴대폰 금지법(HB 340)에 따른 규정이다. 해당 법은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의 학교 내 개인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제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전자기기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인터넷 기능이 있는 개인 기기 전체를 포함한다. 학교는 휴대폰을 보관하기 위한 사물함, 잠금 파우치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수업 시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며, 방과 후 스쿨버스 내에서는 공식 금지는 아니지만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추가 회의와 토론을 통해 세부 시행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휴대폰 금지 정책에 대해 일부 학부모는 비상시 학생과 연락이 어렵다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지민 기자휴대폰 사용 학생 휴대폰 휴대폰 사용 휴대폰 금지법

2025.1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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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부에나파크서 토지 사용 절차 진행

OC정부가 자전거 순환 도로 ‘OC 바이크 루프(OC Bike Loop)’ 건설 공사를 위해 부에나파크 한인상권 일대 토지 사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OC정부는 OC법원에 총 3개 부지에 대한 사전 점유 결정을 신청했으며, 해당 부지 입점업체에도 지난달 24일 신청 서류 우송을 시작했다.   OC정부는 내년 3월까지 부지 확보를 마쳐야 약 4480만 달러인 연방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점유 결정 신청은 법적 소송 제기에 대비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OC 바이크 루프는 코요테 크릭 배수로를 따라 건설된다. 부에나파크에선 세리토스~라미라다 구간 연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OC정부가 자전거 도로 공사를 위해 토지 사용 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5650 돌리 애비뉴, 7651 스테이지 로드, 5205~5333 비치 불러바드다.   돌리 애비뉴 부지는 나트 애비뉴와 코요테 크릭 배수로 교차 지점 부근에 있으며, 한인 상권과는 떨어져 있다. 7651 스테이지 로드 부지는 스테이지 로드에 건립될 자전거 전용 교량 부지 인근 앰버우드 아파트 단지 남서쪽 끝자락에 있다. 5205~5333 비치 불러바드 부지엔 한남체인, 한미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한인 업체가 속하나, OC정부가 공개한 공사 예정 부지는 한남체인과 H마트 사이 라미라다 불러바드다. 이곳에선 자전거 도로 건설에 따른 하수관 매설 공사가 예정됐다. 이 계획대로라면 한인 상권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OC정부는 토지 수용권(Eminent Domain)에 포함되는 토지 사용권 확보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 공사 안전 거리를 확보하고 공사 차량이 드나들기 위해선 현장 바로 옆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건물 철거나 퇴거 계획이 제기된 적은 없다.   OC정부가 토지 사용권을 확보하면 최장 60개월 동안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공사가 장기화될 경우 현장 인근 한인 업소와 고객이 교통 체증과 진출입로 혼잡, 우회 등의 불편이 심화될 수 있다.   몰 관리 회사로부터 법원 서류에 관한 안내문을 받았다는 한 한인 업주는 “몰 측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느 정도 불편은 예상하고 있지만, 공사가 오래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자전거 도로 공사 관련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공청회엔 OC 공공사업국 직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환 기자토지 사용 토지 사용권 토지 수용권 공사 예정

2025.11.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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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AI 사용 확대로 대입 에세이도 변화…본인 경험·독창성 담아야 높은 점수

이제 2025년 대학 입시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올해 입시 트렌드가 무엇이며, 대학들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일 것이다.     통상적으로 학생들은 5월 1일 대학 입학 결정일에 최종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2025년 5월에는 상황이 달랐다. 학생들이 입학 의사를 밝히며 디파짓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 경쟁은 계속 이어졌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있었다.     -지원자 감소: 출산율 저하로 고교 졸업생이 줄면서 대학은 더 적은 풀에서 학생을 모집해야 한다는 현실   -재정 압박: 연방정부의 지원 축소로 대학들이 학생 유치 경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   -불확실한 지원 패턴: 학생들이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하면서 대학 실제 등록률을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   이런 세 가지 뚜렷한 변화로 대학들도 학생 선발에 더욱 발 빠르게 대처 또 다른 변화를 가져왔으며, 학생들은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런 상황은 또 다른 세 가지 변화를 가져왔다.     ▶5월 이후 등장한 대규모 장학금 오퍼   많은 대학이 5월 이후에도 성적 우수 장학금(Merit Scholarships) 등을 제안했다. 연간 2만~4만 달러, 4년간 총 8만 달러 이상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특히 시러큐스, 산타클라라, 시튼 홀, 마이애미 대학 등이 적극적인 제안을 했다. 이는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기존 결정을 고수할 것인지 새 혜택을 받아들일 것인지 딜레마에 직면하기도 했다.   ▶대기자 명단의 역할 확대   대기자 명단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1만5000명 대기자 중 1800명의 합격자를 추가로 발표하였으며, 코넬 대학도 8000명의 대기자 중 388명을 합격시켰다. 또 한 에모리 대학도 6000명 중 100명 이상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렇게 일부 대학들은 4월 중순부터 대기자 명단을 활용했으며 7~8월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여름 새로운 결정 시즌   이전에는 여름이 되면 모든 결정을 끝내고 학생들은 저마다의 계획에 따라 여름을 보냈다. 그러나 이제 일부 학생들에게는 여름이 또 하나의 입학 결정 시즌이 됐다. 대학들은 대기자 명단 활용과 장학금 제안을 계속했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학에 대한 결정을 재검토하는 일들이 생겨났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는 지속할 것으로 보여 기숙사 준비 등의 계획을 늦추는 유연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조기, 정규, 여름으로 이어지는 마라톤 과정이 예상된다.     이런 다양한 변화에도 명문대의 입학 관문은 여전히 좁고 어렵다. 그 속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에세이다.     오늘날 12학년들은 AI(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으며 많은 학생이 AI를 사용해서 에세이 작성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ChatGPT 같은 AI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대학들도 입학 사정에 같은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UNC 채플힐 대학은 에세이 평가에 AI를 활용하고, 듀크 대학은 숫자 점수를 폐지하고 진정성 중심 평가로 전환했다. 하지만 진정한 것은 AI가 학생보다 더 나은 에세이를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입학 사정관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글이 아닌 학생의 사고방식, 성장, 진정성을 담은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AI의 도움을 받으면 무난한 글은 되지만 학생 고유의 개성과 감정은 담기 어렵다. 대학들이 원하는 에세이는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글이다.     에세이를 작성할 때 대학들이 원하는 것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경험과 성찰: 실패,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점 변화 등 개인적인 스토리가 중요하다   -자신이 잘하는 것: 직접 경험한 순간을 생생하게 서술, 독창적 연결고리 제시, 감정과 유머 전달   -MIT의 메시지 의미: ‘훌륭한 에세이에 공식은 없다. 진정성이 답이다’라는 메시지처럼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진정성이 최고의 에세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에세이 사용 대학 입학 대학 입시 마이애미 대학

2025.09.28. 18:00

[에듀 포스팅] AI 사용 확대 대입 에세이도 변화…본인 경험·개성 담아야 높은 점수

이제 2025년 대학 입시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올해 입시 트렌드가 무엇이며, 대학들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일 것이다.     통상적으로 학생들은 5월 1일 대학 입학 결정일에 최종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2025년 5월에는 상황이 달랐다. 학생들이 입학 의사를 밝히며 디포짓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 경쟁은 계속 이어졌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있었다.     -지원자 감소: 출산율 저하로 고교 졸업생이 줄면서 대학은 더 적은 풀에서 학생을 모집해야 한다는 현실   -재정 압박: 연방정부 지원 축소로 대학들이 학생 유치 경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   -불확실한 지원 패턴: 학생들이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하면서 대학 실제 등록률을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   이런 세 가지 뚜렷한 변화로 대학들도 학생 선발에 더욱 발 빠르게 대처하며 또 다른 변화를 가져왔으며, 학생들은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런 상황은 또 다른 세 가지 변화를 가져왔다.     ▶5월 이후 등장한 대규모 장학금 오퍼   많은 대학이 5월 이후에도 성적 우수 장학금인(Merit Scholarships) 등을 제안했다. 연간 2만~4만 달러, 4년간 총 8만 달러 이상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특히 시러큐스, 샌타클라라, 세튼 홀, 마이애미 대학들이 적극적인 제안을 했다. 이는 등록률 확보 압박으로 인한 전략으로 가정은 기존 결정을 고수할 것인가 새 혜택을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딜레마에 직면하기도 했다.   ▶대기자 명단의 역할 확대   대기자 명단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1만5000명 대기자 중 1800명의 합격자를 추가로 발표하였으며 코넬 대학도 8000명의 대기자 중 388명을 합격시켰다. 또 한 에모리 대학도 6000명 중 100명 이상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렇게 일부 대학들은 4월 중순부터 대기자 명단을 활용했으며 7~8월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여름 새로운 결정 시즌   이전에는 학생들이 여름이면 모든 대학 결정이 끝내고 저마다의 계획에 따라 여름을 보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일부 학생들에게는 여름이 또 하나의 입학 결정 시즌이 되었다. 대학들은 대기자 명단 활용과 장학금 제안을 계속했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미 내렸던 대학에 대한 결정을 재검토하는 일들이 생겨났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는 지속할 것 같으므로 기숙사 준비 등의 계획을 늦추는 유연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조기, 정규, 여름으로 이어지는 마라톤 과정이 예상된다. 이런 다양한 변화에도 명문대의 입학 관문은 여전히 좁고 어렵다. 그 속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에세이다.     오늘날 12학년들은 AI(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으며 많은 학생이 AI를 사용해서 에세이 작성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ChatGPT 같은 AI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대학들도 입학 과정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UNC 채플힐 대학은 에세이 평가를 AI를 활용하고, 듀크 대학은 숫자 점수를 폐지하고 진정성 중심 평가로 전환했다. 하지만 진정한 것은 인공지능(AI)가 학생보다 더 나은 에세이를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입학 사정관이 원하는 것, 즉 완벽한 글이 아닌 학생의 사고방식, 성장, 진정성을 담은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AI에 도움을 받는다 해도 이는 무난한 글이지만 학생 고유의 개성과 감정은 담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학들이 원하는 에세이는 AI처럼 들리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나타내는 글을 원한다. 에세이를 작성할 때 대학들이 원하는 것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경험과 성찰: 실패,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관점 변화 등 개인적인 스토리가 중요하다   -자신이 잘하는 것: 직접 경험한 순간을 생생하게 서술, 독창적 연결고리 제시, 감정과 유머 전달   -MIT의 메시지 의미: ‘훌륭한 에세이에 공식은 없다. 진정성이 답이다’라는 메시지처럼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진정성이 최고의 에세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집중하는 것이 합격에 한 발짝 더 닦아갈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에세이 사용 대학 입학 대학 입시 마이애미 대학들

2025.09.14. 19:00

[부동산 이야기] 건전한 카드 사용 방법

정부의 부채가 3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재정관리를 잘 못 했다는 것이다. 가구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한 해에 국내에서는 수천만 명이 넘는 개인들이 부도 신청을 한다고 한다. 또한 갤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이혼 부부의 56%가 재정적인 원인으로 이혼했다고 한다.   요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크레딧 카드 지출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카드 지출은 손쉬운 지불 방법과 일단 사고 나중에 할부로 지불할 수 있는 편의성에 따라 가계지출에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카드회사가 제일 싫어하는 고객은 매월 카드를 사용하고 나서 30일 안에 전액을 갚아버리는 고객들이라고 한다. 은행 입장에서 볼 때 아무런 이자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아주 지혜로운 크레딧 카드 사용 전략이다. 더욱이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되면 손해 볼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카드 사용 후 결과는 부채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카드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일상의 삶에서 빚을 전혀 안 질 수는 없겠지만, 빚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을 배우는 것도 좋다.   물론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면 빚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카드 사용 후 매월 한 번에 다 갚을 수가 없다면 매월 미니멈 페이먼트보다도 많이 갚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카드 사용을 크레딧 한도의 30%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택 구매와 직결된 크레딧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빚 청산은 예산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내 집 마련 상담 경험에 비춰보면, 빚진 사람들은 좀처럼 예산을 세우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 살 때 가계부 쓰던 주부들이 많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예산은 미리 계획하고 소비성향을 분석하며, 무엇보다 예산을 축내는 충동구매를 조정할 수 있다. 많은 사람 특히 큰돈을 빚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정확히 얼마나 빚지고 있는지 모른 체 살아가고 있다. 불쾌한 것들을 멀리하면 저절로 떠나갈 것이라고 믿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재 재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 빚의 목록을 만들고 빚을 상환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빚을 갚는 방법은 먼저 적은 빚을 먼저 갚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빚이 하나둘 청산됨에 따라 용기를 얻는다. 다음으로 가장 높은 이자율을 가진 빚들을 갚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리 지혜롭게 소비를 하더라도 그들의 수입으로는 필요한 것조차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다. 하지만 만일 부수입이 있다면 이를 빚을 갚는 데 쓰겠다고 결심하는 자세 좋다. 우리가 적게 벌든 많이 벌든 우리는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부수입을 써버리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재정 관리 전략적 차원에서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 된다. 하나는 좋은 빚을 가지고 안정된 재정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이들과 다른 하나는 나쁜 빚을 가지고 이자에 허덕이며 빌빌거리면서 인생을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이다. 철저한 재정관리 습관을 지니고 재정교육을 통해 지혜롭고 건전한 재정원칙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하길 기원한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380-3700 이지락 / 샬롬센터 소장부동산 이야기 사용 카드 카드 사용 크레딧 카드 카드 지출

2025.08.05. 18:03

10대 전자담배 사용 여전히 만연

뉴욕시 10대의 전자담배 사용이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전보다 전자담배 사용률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담배 흡연율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뉴욕시 보건국이 발표한 ‘청소년 및 젊은 성인 베이핑’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뉴욕시 공립교 학생 중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비율은 14%를 기록했다. 이는 청소년 흡연율(4%)에 비해 3배 이상 수준으로 높은 비율이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18~24세 청년층의 경우, 전자담배 사용률이 15% 수준이다. 청년층의 경우 담배를 피우는 비중은 2%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7배 이상으로 높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전자담배 사용률이 일반 담배 사용률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불법적인 전자담배 제품의 유통업체와 소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1400개 이상의 불법 매장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고 전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전자담배는 일반담배 200개비보다 많은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어 중독되기 쉽고 더 끊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공립교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흑인(14%), 히스패닉(16%), 백인(14%) 등으로 비슷했는데 아시안 학생 이용률만 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공립교 학생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7년 17%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에는 소폭 하락했다. 다만 18~24세 청년층의 경우, 전자담배 사용률이 2014년 4%에서 2020년 9%, 2023년 15% 등으로 점차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 보건국은 “전자담배를 피우는 10대 청소년들 중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48%)이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 중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22%)보다 훨씬 높다”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담배 중독 예방 교육 등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가받지 않은 전자담배 판매 등을 적발했을 경우 뉴욕시 민원전화 311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전자담배 사용 전자담배 사용률 학생 전자담배 전자담배 중독

2025.06.18. 19:25

[골프칼럼] <2375> 오른손을 사용하라 단…

‘스윙 중 양팔의 이상적인 힘 배분은 50:50’.   50:50으로 양팔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장타에 정확성까지 갖춰 골프의 원초적 고민은 해결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양손에 힘을 고르게 배분하여 스윙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왼손만을 사용해 볼을 칠 수 있을까. 이것 역시 불가능한 이론으로 낭패를 보기 일쑤이다. 50:50의 힘 분배 중, 왼손만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시작하면 백 스윙에서 탑 스윙까지는 무난하다.  그러나 다운 스윙에서 임패트까지는 단 1초도 안되는 ‘눈 깜짝’할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 힘의 분배나 스윙 궤도의 변경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을 천천히, 즉 ‘슬로우 백’, ‘슬로우 다운’이라는 골프 용어가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임팩트 순간까지 천천히 한다면 이것은 골프 스윙이 아니라 흐느적거리는 춤에 가까워, 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선 온 몸에 힘을 빼야 한다. 힘이 빠져야 클럽 헤드 무게를 감지, 원심력에 의한 힘을 발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오른손으로 정확히 목표 지점을 향해 볼을 치거나 강한 힘을 이용할 수 있다면 굳이 왼손, 오른손을 강조할 필요는 없다.   스윙은 머리 속 이론과 실행에서 큰 차이가 있다. 골프 초보자들에게 오른손 사용은 독약이나 다를 바 없지만 골프 실력이 향상될수록 오른손 사용은 절대적이며 오른손을 사용할 줄 알아야 장타도 생기고 샷에 정확도도 따른다.   ‘오른손을 사용하라’, 단 볼을 치는 순간 왼쪽 팔꿈치를 몸 뒤쪽으로 빼거나 굽어진 상태로 볼만치지 않을 수 있다면 젖 먹던 힘까지 사용해 오른손을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다운 스윙 중 오른손이 너무 강해 상대적으로 왼팔이 굽어지며 몸 쪽으로 클럽을 당기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다운 스윙 중 임팩트에서 팔로스루까지 왼쪽 팔꿈치가 굽어지면 스윙에 역행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른쪽 팔꿈치는 어드레스부터 약간 굽어진 상태로 탑 스윙까지 올라가 잠시 멈춘 다음, 다운 스윙을 시작해 임팩트 순간부터 굽어진 상태의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펴지며 팔로스루로 이어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다운 스윙 중 오른팔은 몸에서 가깝게 붙어 내려오지만 왼팔은 최초의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그 간격을 유지하며 임팩트까지 오는 것이 좋다.   이는 오른쪽 팔을 몸에 가깝게 하면 1차적으로 ‘아웃사이드 인’ 즉 오른손에 의해 볼을 덮어 치는 제동장치를 설치하는 것과 같다.   2차적으로 다운 스윙과 임팩트때 오른손을 빠르게 감아 돌릴 수 없어, 왼손과 오른손의 힘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한편 오른쪽 어깨가 원래의 위치, 즉 어드레스 때의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헤드업을 방지할 수 있고 강한 임팩트까지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www.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 골프 클럽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오른손 사용 오른손 사용 임팩트때 오른손 왼손과 오른손

2025.06.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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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정부 기기 ‘딥시크’ 사용 전면 금지

뉴욕주가 중국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딥시크(DeepSeek)’ 사용을 정부 네트워크와 기기에서 전면 금지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외국 정부 감시 및 검열 우려를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뉴욕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우리는 국내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주 최고 사이버 보안 책임자인 콜린 애헌도 “뉴욕의 핵심 인프라와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주정부의 보안 및 회복력 전략의 핵심”이라며, AI 기반 보안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딥시크에 대한 규제가 추진되고 있다.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의원과 대런 라후드(공화·일리노이) 의원은 ‘정부 기기에서의 딥시크 금지법’을 발의했다. 이들은 중국 앱이 사용자 로그인 정보를 미국에서 금지된 국영 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코드를 숨겼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연방 기기에서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을 금지한 것과 유사한 조치로 평가된다.   뉴욕주는 2024년 AI 기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정부 기관이 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 보호, 위험 관리, 투명성, 공정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운 바 있다.   서만교 기자뉴욕주정부 사용 뉴욕주정부 기기 사용 전면 사용자 로그인

2025.02.11. 21:07

“은행 ATM 사용할 때 누군가 과한 친절을 베푼다면 조심하세요!”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와 관련된 범죄가 점점 진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은 최근 은행 ATM 기기를 사용하다 사기를 당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캐롤튼 경찰국에 따르면 한 캐롤튼 여성이 ATM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여성이 ATM 사용을 마치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한 남성이 접근해 ATM 거래가 완료되지 않았으니 다시 카드를 ATM 기기에 넣어야 한다고 여성을 설득했다. 이 남성은 여성을 돕는 척하며 여성이 데빗카드를 다시 ATM에 삽입하려 할 때 이미 자신의 손에 쥐고 있던 가짜 데빗카드와 여성의 데빗카드를 바꿔치기 해 ATM에 삽입했다. 이 남성은 얼렁뚱땅 여성을 돕는 척한 후 여성의 데빗카드를 들고 가버렸다. 그 후 이 여성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여러 소매점에 들러 데빗카드를 사용하려 했지만 카드는 작동하지 않았다. 여성은 자신의 은행으로 가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문의했고, 은행이 데빗카드가 여성의 것이 아닌 가짜 데빗카드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경찰은 여성이 ATM 기기에서 핀(PIN) 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남성이 지켜봤다가 여성에게 접근했고, 여성이 혼란한 틈을 타 여성의 데빗카드와 자신이 들고 있던 가짜 데빗카드를 바꿔치기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TM과 관련한 신종 사기 범죄들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ATM을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먼저 카드를 ATM이나 크레딧카드 기계에 삽입할 때는 입구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입구 주변의 부품이 느슨하거나 불필요해 보이는 부품이 있을 경우, 또는 평상시 사용하던 것과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 경우 그 기기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카드를 삽입한 후 카드를 흔들어보는 것도 좋다. 카드의 정보를 빼내는 데 사용되는 이른바 스키머(skimmer)가 부착돼 있을 경우 카드를 꼽는 곳이 느슨해서 흔들리기 마련이다.   ATM은 가급적 어둡거나 고립된 곳에 있는 ATM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은행 건물 내부나 훤한 곳, 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의 ATM을 사용하는 게 좋다. ATM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핀 번호를 입력할 때 손으로 가리고 핀 번호를 입력하는 게 좋다. ATM 주변에 설치돼 있을지 모르는 몰래 카메라를 통해 핀 번호를 알아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주위을 산만하게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친절을 베푸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카드 또는 현금을 탈취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ATM 기기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은 지극히 수상한 행동이다. ATM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급적 줄여야 한다. ATM에서 시간을 지체할수록 범죄에 노출되는 시간도 그만큼 많아지는 것이다. ATM을 사용한 후에는 영수증 등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 필요하지 않더라도 영수증은 꼭 수거해서 가져가야 한다. 영수증의 특정 정보가 추후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보내오는 스테이트먼트의 내역을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수상한 내역이 있을 경우 바로 신고해야 한다. 수상한 거래가 이뤄질 경우 은행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데빗카드 계좌를 셋업해 두는 게 좋다. 자신이 실행하지 않은 수상한 거래가 있을 경우 이를 단번에 알 수 있어 좋다. 끝으로 ATM에 접근하기 전 주변을 둘러보고, 어떠한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있다고 생각하면 미련 없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토니 채 기자〉은행 사용 가짜 데빗카드 데빗카드 계좌 은행 건물

2025.02.07.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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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육구 셀폰 규제 세부안] 시작종 울리면 하교 때까지 금지

LA통합교육구(LAUSD)가 내년 2월부터 교내 셀폰사용 금지 정책을 시행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에서 실시되는 정책인 만큼 이후 미국 교육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내 셀폰사용 금지는 내년 2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LAUSD는 지난 6월 투표를 거쳐 셀폰사용 금지 정책을 통과시켰다. 정책은 LAUSD 학교 1543곳에서 일괄 적용된다. 그중 50여곳은 이미 정책을 시행 중이다.     LAUSD가 공개한 세부 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은 교내에서 학교 시작종(Opening Bell)이 울린 시점부터 하교하기 전까지 셀폰사용이 금지된다. 점심시간, 휴식 시간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할 시, 버스 내에서 셀폰사용은 가능하다.     셀폰사용 금지 방법은 각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LAUSD가 4가지 방안을 제시한 뒤 각 학교가 선택하는 방식이다. 학교들은 오는 12월 겨울방학 전까지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LAUSD가 고안한 가장 단순하고 비용이 안 드는 방법은 학생들 스스로 휴대폰을 책가방 안에 넣어 두는 것이다. 또한, LAUSD는 ▶셀폰보관 잠금장치 교내 혹은 교실별 설치 ▶학생들에게 특수 밀봉 셀폰보관 파우치 제공 ▶교실별 셀폰보관 주머니 설치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셀폰보관을 위해 전원을 꺼야 한다. 무음이나 진동 상태로 휴대폰을 보관할 수 없다.     더불어 학생들은 셀폰외 다른 전자기기 사용도 하지 못한다. 스마트워치도 안 된다. 또 무선 인터넷,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소셜미디어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기기도 사용 금지 범위에 포함된다. 이 밖에 LAUSD는 휴대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스마트 안경도 사용 금지 기기로 지정했다.     사용 금지 정책을 위반한 학생은 학교로부터 경고 수준의 처벌을 받게 된다. LAUSD 계획에 따르면, 처음 위반 적발 시 학교 측은 학생에게 구두로 경고를 한다. 이후에도 계속해 어기면 학교 측은 상담사,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게 된다. 처벌이 가볍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LAUSD는 셀폰압수 등 가혹한 방법보다 유연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셀폰사용이 무조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사용 가능한 일부 예외 상황도 있다.     우선 학생들은 긴급상황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LAUSD는 긴급상황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을 각 학교에 맡겼다. 즉, 학교별로 긴급상황이 다를 수 있으며, 교사나 교직원이 상황별로 긴급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셀폰사용이 필요한 학생은 금지 정책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개별 교육 프로그램, 통번역, 장애 보조 등의 이유로 셀폰사용이 필요한 학생은 정책에서 면제된다.     한편, LAUSD에 이어 가주 정부도 교내 셀폰사용 금지 조치(AB3216)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교내 셀폰사용 금지가 가주 전역으로 퍼질 상황에 놓이자 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본지 9월 25일자 A-2면〉. 학부모와 교사들은 교내 셀폰사용 금지에 동의하는 반면, 학생들은 셀폰기능이 학교생활에 여러 도움을 준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교내 셀폰 사용 전면 금지…내후년 7월까지 정책 마련 김경준 기자18일자 휴대폰 사용 휴대폰 사용 사용 금지 교내 휴대폰

2024.11.17. 19:34

NJ 야외 가스 토치 사용 금지

뉴저지 환경보호부(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s, DEP)가 23일 화재 예방을 위한 3급 제한(The Stage 3 restrictions prohibit all fires)을 발령함에 따라 주 전역서 가스 토치나 등유 사용이 금지된다. 대상은 주 전역 모든 곳으로, 사유지도 포함한다.   이날 DEP에 따르면, 프로판·천연가스·전기로만 사용되는 고정된 스토브에서만 불을 피울 수 있다. 나무와 숯으로 불을 피우는 것도 금지된다.   DEP는 향후 20mph 이상의 돌풍과 매우 낮은 습도가 예상됨에 따라 조치했다.   앞서 주는 지난 17일 가뭄 경고를 내렸다. 이에 따라 물 공급도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개월간 주는 평균 이하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물 부족 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금지 조치도 따를 수 있다. 가뭄 경고는 2022년 8월에 발효돼 12월 해제된 바 있으며, 비상 선언은 2022년 3월에 발효돼 2023년 1월에 풀린 바 있다.   DEP 산불 진압을 위해 600갤런의 물을 투하할 수 있는 항공 장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 전역에선 올해만 834건의 산불이 발생해 6715.5에이커의 산림이 소실됐다. 강민혜 기자사용 야외 사용 금지 가스 토치 야외 가스

2024.10.24. 21:20

[건강 칼럼] 남성호르몬제 사용에 관하여

한때 여성호르몬은 갱년기 여성에게서 젊어지는 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을 오래 사용할 경우에 유방암이나 심장병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성호르몬의 사용이 크게 감소했다.     우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의 정세관에서 만들어진다. 테스토스테론은 일생동안 생산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수치가 줄어든다.     남성호르몬에 관한 연구 결과 남성도 여성의 폐경기와 같은 단계를 거친다. 이때 고환의 위축과 함께 남성호르몬 생산이 감소하면서 근육의 위축이 온다. 성기능의 감퇴가 동반되며 더 나아가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노년기 남성에서 남성호르몬 제재의 사용이 증가되어왔다.   70대 중반의 남성 김모씨는최근 들어 부쩍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또 성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성관계를 가질 수 없었고 성욕도 현저히 저하됨을 느꼈다. 주위에서 남성호르몬 제재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병원을 찾아왔다.   남성호르몬은 오랫동안 노년기 남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다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효과도 임상연구를 토대로 확인된 바가 없었기 때문에 혈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저하된 경우에만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남성호르몬 연구결과를 보면 노인들에게서 성기능을 향상해주는 반면, 보행능력이나 근력증가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불분명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남성호르몬에 대한 수요는 3배가 증가했다. 2018년도에는 그 비용이 미국 내에서 2400억 달러에 이르렀다.     하지만 최근 식품의약국(FDA)에서 남성호르몬 사용과 심장병의 연관성을 제기하면서 미국에서 사용이 감소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1년간 미정부 주도로 남성호르몬 사용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연구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는 65세 이상 남성중에 남성호르몬이 현저히 낮은 경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호르몬 사용 남성들은 성기능과 성욕이 크게 증가되었지만 보행거리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보행속도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또 남성호르몬을 사용하면 정력이나 피로도는 차이가 없지만, 우울 증상은 호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가 남성호르몬에 대한 첫 번째 대규모 임상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문제가 있어 보인다. 첫째, 이 연구가 제약회사가 연구비를 지원했다는 것이다. 둘째,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을 중점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셋째, 연구대상의 60%가 비만이었는데 체중조절만 해도 남성호르몬 혈중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최근에 미국 내 미디어를 크게 장식한 남성호르몬의 성기능 증가 기사에 관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에 관한 연구가 아직 결론 나지 않은 단계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성호르몬 효과에 대해 일부 임상 결과만을적용하는 것은 섣불러 보인다. 정확한 결론을 내리려면 폐경기 여성에 관한 여성호르몬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년간에 걸친 대규모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문의:(213)383-9388 이영직 원장 / 이영직 내과건강 칼럼 남성호르몬제 사용 남성호르몬 사용 남성호르몬 연구결과 남성호르몬 혈중수치

2024.09.10. 19:16

가주 공립학교 셀폰 사용 제한 통과…의회, 셀폰프리 법안 최종 의결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에서 학생의 셀폰 사용을 제한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규제하는 법안이 가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CBSLA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주 의회는 학교 셀폰프리 법안(Phone-Free Schools Act, AB3216)을 최종 의결했다. 법안은 개빈 뉴섬 지사가 서명하면 발효된다.     가주 하원 조쉬 후버 의원(공화, 7 지역구)이 발의한 이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의 지지를 받았다.     법안은 각 카운티 교육구와 차터스쿨에서 교직원이 필요할 경우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락커 또는 봉인된 주머니 등에 보관해야 한다. 교직원은 의료지원 등 응급상황에 따라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다만 법안은 2026년 7월 1일까지 1차 시행하되, 각 교육구는 5년마다 스마트폰 규제 정책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LA통합교육구(LAUSD)는 2025년 1월까지 스마트폰 규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가주 의회에서는 AI 규제법안(SB 1047)도 통과됐다. 뉴섬 지사는 9월 말까지 서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법안에 따르면 AI 개발사에 자사 기술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확인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I 기업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에 1억 달러 이상 들어간 경우 등에는 안전성 테스트를 해야 한다.   AI 시스템이 다수 사망이나 5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합리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I 통제가 어려울 때 작동을 멈추게 하는 ‘킬스위치’(kill switch)를 도입해야 한다.   기업이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가주 법무부 장관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공립학교 사용 사용 제한 ai 규제법안 스마트폰 사용

2024.08.29. 20:43

OMNY 사용 확대…MTA, 버스 뒷문에도 설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뉴욕시 버스 뒷문 승차를 막은 가운데, ‘옴니(OMNY)’ 시스템 확충 덕분에 오는 9월부터 뒷문 승차가 가능해진다. 무임승차가 빈번한 등하교 시간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옴니 리더기를 뒷문에도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온 덕이다.   재노 리버 MTA 회장은 20일 회의를 통해 “옴니 리더기를 버스 뒷문에 설치하면 문제는 쉬워진다”며 “특히 학생 메트로카드가 그렇다”고 했다.   이에 따라 MTA는 협업사인 큐빅(Cubic)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전인 오는 9월 전 학생 메트로카드를 옴니로 일괄 이괄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무임승차 현상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날 MTA에 따르면 이 같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옴니 확장안은 ▶2026년 초까지의 LIRR·메트로노스의 현장 매표소 및 트레인타임(TrainTime) 앱과의 상호작용 활성화 ▶올해 말까지 기존 150만명의 메트로카드 보유자, 옴니카드로의 전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사용 확대 사용 확대 무임승차 현상 무임승차 방지

2024.05.21. 20:57

3월 신용카드 사용, 2월의 42% 수준

소비자 신용이 3월 들어 훨씬 느린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소비자 신용이 연간 1.5% 증가해 전월 3.6%에서 둔화됐다고 밝혔다.   총 소비자 신용은 3월에 63억 달러 증가해 전월 150억 달러에 비해 큰 폭 둔화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는 148억 달러로 이마저도 크게 밑돈 수준이다.   세부 사항을 보면 3월의 신용카드 대출은 0.1% 증가해 2월 9.7% 증가에서 크게 둔화됐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학자금과 자동차 대출을 포함한 비리볼빙 대출은 지난 2월 1.4% 증가한 후 3월에 2% 증가했다.   윌 컴퍼놀 FHN 파이낸셜의 매크로 전략가는 “소비자 대출의 급격한 감소는 위험 신호”라면서도 “소비자 건전성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 대출 소비자 대출

2024.05.08. 19:58

“김백규 씨 기부 1만5000불, 밀린 세금 납부에 사용했다”

  34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진 빚 여파가 36대 한인회(회장 이홍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초에 받은 1만5000달러 기부금이 세금 납부에 사용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홍기 회장은 최근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으로부터 2022년 1월에 받은 1만5000달러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34대(회장 김윤철)에서 35대(회장 이홍기)로 넘어온 부채 내역을 다시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34대 한인회는 각종 세금, 공과금, 코리안 페스티벌(2021년) 참여 업체 미지급금 등 부채가 총 12만5200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36대 한인회 이사회 수석부이사장이자 35대 대내담당 부회장을 맡았던 홍육기 씨는 이날 “2020~2021년 동안 한 번도 재산세를 내지 않았더라. 공과금도 밀려있었다”고 말했다. 귀넷 카운티와 노크로스 시 세금은 모두 1만933달러, 공과금은 7146달러로, 35대 한인회는 전 대에서 넘어온 부채를 변제할 의무는 없지만, 한인회관을 지키기 위해 1만8000달러가 급하게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이 1만5000달러를 한인회에 기부하며 밀린 세금을 낼 수 있었다고 한인회 측은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기부금 사용 한인회 이사회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이때 한인회관

2024.04.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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