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아프리카의 최빈국에서 지난 14년 동안 벌여온 ‘차드 생명 살리기’ 운동이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복음 전파 사역으로 거듭난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17일 사이프리스의 소망 홀에서 후원자 모임을 열어 차드 생명 살리기 운동을 곧 발족할 비영리 선교단체 ‘소망 아프리카 미션(Hope Africa Mission)’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소망 아프리카 미션은 소망 소사이어티와 분리, 운영되며 기존 우물 파기, 학교 설립, 장학 사업, 쌀 보내기 운동 등을 맡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가주 정부 등록 절차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출범식은 10~11월 열릴 예정이다. 초대 대표는 종합 물류회사 ‘제임스 월드와이드’의 이중열 회장이 맡는다. 유분자 이사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지난 14년 동안 차드에 우물 620개를 파고 9개의 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제 비영리단체로서 벌여온 구제 사업을 마무리하고 소망 소사이어티는 죽음 준비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90세인 유 이사장은 고령으로 두 가지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버겁고, 비영리단체로 활동할 때 차드 정부 규정을 따라야 하는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넓은 소망 아프리카 미션이 생명 살리기 사업을 전담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중열 대표는 “소망 아프리카 미션을 맡아 달라는 유 이사장의 부탁을 듣고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차드 생명 살리기 운동의 목적과 비전을 계승하고 후원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단을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의 부인 조앤 이씨는 소망 소사이어티의 생명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이 대표는 “이 홍보대사의 열정을 믿고 어려운 자리를 맡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부부는 차드를 직접 방문해 현지 상황도 살펴봤다. 이날 모임엔 14년간 소망 소사이어티 차드 지부장으로 활동한 박선근 선교사가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선교단체가 아닌, 일반 비영리단체가 설립한 학교에선 한글, 성경 공부를 시키는 데에도 제약이 따른다. 마침 차드의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수도 은자메나의 학교 부지를 무상 제공했다”고 말했다. 소망 아프리카 미션은 이 부지에 약 50만 달러를 들여 실험실, 도서관, 식당, 체육시설을 갖춘 학교를 짓기로 했다. 현재 계획은 내년 3월 공사에 착수하고 2028년 1월 개교하는 것이다. 소망 소사이어티 측은 현재 우물과 학교, 장학 사업, 쌀 구매 관련 기금을 합쳐 약 9만8000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망 아프리카 미션이 등록 절차를 마치면 후원자들의 동의를 얻어 기금을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금 인계 전까지 모금은 계속 소망 소사이어티(562-977-4580)가 맡는다. 임상환 기자소사이어티 마무리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 아프리카 차드 생명
2025.06.19. 20:00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23일부터 뇌 건강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인 23일, 30일, 내달 7일 오전 10시에 사이프리스의 소망 홀(5836 Corporate Ave, #110)에서 진행된다. 신혜원 사무총장은 “자꾸 뭔가를 잊어버려 치매를 걱정하는 독거 시니어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전문가들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억력, 인지 능력의 변화와 치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기억 상실 경고 신호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방법도 알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망 소사이어티 측은 세 차례 교육에 모두 참석하는 이에게 초기 화재 진압용 방화 담요, 사전의료지시서를 비롯한 주요 서류를 담아 냉장고에 붙여 놓을 수 있는 소망 메모리 케어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소사이어티 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건강 교육 소망 메모리
2025.06.12. 20:00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치매로 고통 받는 한인 시니어를 위해 개설한 OC 소망케어 교실 창립 10주년과 장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웨스트 애너하임 연합감리교회(2045 W. Ball Rd)에서 연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장소를 이전하면서 종전 매주 수요일 한 차례 열린 소망케어 교실을 앞으로 주 2회 열어 더 많은 한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가족 간병인 지원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한다. 소망케어 교실은 10년 전인 2015년 5월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시작됐다. 소망 소사이어티의 자원봉사자들은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을 일대일로 돌보며 함께 노래 부르기, 스트레칭, 산책, 각자의 수준에 맞는 그림 그리기, 퍼즐, 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의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소망케어 교실 창립 10주년 및 이전 기념 행사에선 소망 소사이어티 자원봉사자이며 극단 어울림 대표인 손영혜 배우와 이인숙 배우가 보여주는 상황극,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이며 UC어바인 치매 및 뇌질환 연구센터 아시아계 담당 디렉터 신혜원 박사의 치매 세미나도 열린다. 소망케어 교실 참석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 소망케어 교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점심과 토트백도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소사이어티 소망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케어 교실
2025.05.05. 20:00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오늘(14일) 오전 10시 사이프리스의 소망 홀(5836 Corporate Ave, #110)에서 ‘뇌 건강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억력, 인지 능력의 변화와 치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기억 상실 경고 신호의 차이에 관해 설명한다. 다음 강좌는 21일 같은 시간,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소사이어티 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건강 강좌 건강 교육
2025.04.13. 20:00
유분자(사진)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이 미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받는다. 이 상은 엘리스 아일랜드 아너스 소사이어티(EIHS)가 불우한 이들을 돕고 자신이 가진 지식, 용기, 재능 등으로 미국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EIHS는 1986년부터 매년 정치, 비즈니스, 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미디어, 보건 등 각계에서 존경받는 인사들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결정한다. 유분자 이사장은 2007년 ‘웰빙, 웰다잉’을 모토로 소망 소사이티를 설립해 한인 시니어들을 돕는 한편, 치매와 가족 간병 관련 의료 연구, 시신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의학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이사장은 오는 5월 10일 뉴욕 앨리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엘리스 아일랜드 상은 1892~1954년 사이 미국에 온 이민자라면 반드시 거쳐 가야 했던 관문인 엘리스섬의 이름을 딴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지미 카터를 포함한 8명의 전직 대통령, 흑인 인권운동가 로자 파크스,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볼튼 등 연예인,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 등이 있다. 유 이사장은 한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다 1968년 미국에 와 1971년 재미간호협회를 창설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LA가정법률상담소, OC가정법률상담소를 창설하고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8년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엘리스아일랜드상 소사이어티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 소망 소사이티
2025.04.02. 20:00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내달 3회에 걸쳐 뇌 건강 교육 행사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인 내달 7일, 14일, 21일 오전 10시에 사이프리스의 소망 소사이어티(5836 Corporate Ave, #110)에서 진행된다. 신혜원 사무총장은 “자꾸 뭔가를 잊어버려 치매를 걱정하는 독거 시니어를 위한 교육이다.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아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억력, 인지 능력의 변화와 치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기억 상실 경고 신호의 차이를 이해하고, 기억력과 인지능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소망 소사이어티 측은 세 차례 교육에 모두 참석하는 이에게 초기 화재 진압용 방화 담요와 사전의료지시서를 비롯한 주요 서류를 담아 냉장고에 붙여 놓을 수 있는 소망 메모리 케어 키트를 선물(사진)로 제공한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562-977-458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소사이어티 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건강 교육 소망 메모리
2025.03.26. 20:00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내년 1월 4일(목) 오전 10시30분 시무식을 갖는다. 행사는 사이프리스의 소망 홀(5836 Corporate Ave, #110)에서 진행된다. 참가 예약 및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소사이어티 시무식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 유분자 참가 예약
2023.12.21. 21:00
고등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National Honor Society에서 온 편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학생과 부모님들은 National Honor Society라는 무게감 있는 단체란 느낌으로 받은 편지이기 때문에 이에 관련하여 꼭 가입해야 하는지 혹은 대학 갈 때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의 질문이 많다. ▶어떤 단체인가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협회가 1921년 만든 단체로써 전국적인 범위로 창립 후 9년 만에 1000개의 지부로 늘어나면서 미국 내 가장 유명한 교육단체로 성장했으며 현재 50개 주에서 전 세계의 100만 명 넘는 학생이 NHS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큰 단체이다. ▶자격 요건 장학금, 봉사, 리더십, 인성이라는 네 가지의 캐더고리를 가지고 네 가지의 원칙에 부합하는 10학년 11학년 학생들을 선정한다. 통상적으로 4.0의 최고 성적을 기준으로 3.0 이상인 학생들은 가입할 수 있으며 다른 카테고리에 따라선 조금 더 높은 성적을 요구할 수도 있다. ▶4가지 종류와 하는 일들 1. Scholarship= 최소 성적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장학금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서비스 정신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리더와 책임감 있는 행동들, 그 외에도 성실성 등의 요구사항이 있다. 이 모든 것에 해당하는 학생이 선출된 경우 전국에서 575명이 선출되어 5625달러를 각각 받게 된다. 여기서 또 24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1만625달러의 장학금과 전국에서 1명에 선출된 학생은 2만5000달러와 워싱턴DC 여행 비용이 지불된다. 2. Service=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것을 기준으로 회원 자격을 원하면 특정 봉사 시간이 필요하다. 1000시간의 학교/사회 봉사, 2만6000달러의 자선 기부, 지역 및 국가적 목적으로 1000파운드의 식품 혹은 혈액 지원. 3. Leadership= 유능하고 문제 해결에 기여한 해결자적인 학생을 원하며 일 년 내내 수많은 행사와 콘퍼런스,State Summits에 참여하여야 한다. 학생은 조직에서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푸드뱅크의 일을 하거나 혹은 재무자의 역할로 조직의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이어야 한다. 4. Character= 학생은 타의 모범이 되는 캐릭터를 가진 학생으로 학교 내에서는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았어야 하며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 타인에 대한 정직성과 예의, 관심 및 존중을 할 줄 아는 학생의 품격이어야 한다. 이렇게 다른 여러 가지의 카테고리가 있기에 학생에게 맞는 부분을 활용할 수도 있다. ▶대학 지원서에 기재할 만큼의 가치가 있나 답은 학생의 참여도와 기여도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학생이 전국적인 멤버에 선출될 경우는 당연히 가치가 있을 것이고 단지 멤버 등록에서 그치는 경우는 도움이 안 될 수 있겠다. 전국적으로 100만 명이 넘는 가입 회원이 있으며 그중에서 눈에 띄게 우수하지 않다면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며 지원하는 대학이 탑 명문 대학이면 더더욱 기존 멤버에 가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대학 합격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나 많은 한인 학생들이 받은 편지는 학생들이 일정한 회원비를 내고 아무런 활동을 안 할 경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단지 멤버로 가입할 경우 대학의 특별활동 단계의 가장 낮은 단계 즉 Top Tier 4가 되지만 앞서 열거한 4가지 카테고리의 의무들을 충족시키는 학생에게는 Top Tier 1의 특별활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대학 합격의 간격이 좁혀질 것이다. 많은 한인 학생들은 이런 단체에 조인을 하지 않더라도 성적이 3.0 이상의 학생이 대부분이며 많은 학생이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서 봉사 또는 개인 프로젝트의 참여로 이미 많은 것을 참여하고 있는 학생이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봉사 시간과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이 NHS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별활동과 함께 시간적인 밸런스를 맞추어 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며 한인학생이 이렇게 리더십을 발휘하여 미국 학생들 사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기엔 넘어야 할 산이 높은 것 같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https://www.nationalhonorsociety.org/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소사이어티 내셔널 고등학교 학생들 한인 학생들 해결자적인 학생
2023.09.17. 18:25
9일 LA 한인타운 내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근) 예배당 한편에 낯선 현판이 내걸렸다. 치매 예방, 유언장 작성 등 죽음에 관한 교육을 담당하는 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의 현판이다. 남가주새누리교회는 이날부터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가 상주할 수 있도록 사무실(108호)과 강의실(109호)을 내줬다. 렌트비 같은 조건도 없다. 오히려 교회가 비영리 단체에 매달 지원금까지 준다. 유분자 이사장은 “교회가 대단한 결단을 내렸다. 이민교회가 사회단체를 위해 공간을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사무실 등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달 300달러씩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는 올림픽 불러바드의 한 사무실 공간 일부를 매달 1000달러씩 렌트비를 내고 사용해왔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는 재정적 부담을 덜고 한인사회를 위해 좀 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교회 측은 행사 진행 시 참석자들이 식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할 경우 성가대 연습실과 체육관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 교회 박성근 목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소망소사이어티가 대신해주는 것이니까 사실 우리가 더 감사한 일”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소망소사이어티와 함께 선교하는 마음으로 장소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소망소사이어티는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치매 교육 세미나인 소망케어교실을 7년간 운영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LA로 활동 영역을 넓혀 이 교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세미나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 강의실 확보로 세미나 시간을 더욱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유 이사장은 “교회가 장소를 제공해주니까 우리는 일주일에 세 번씩 프로그램을 늘려 한인사회를 도울 것”이라며 “이번 사례가 수많은 한인 교회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민 교회가 이번처럼 ‘바깥’을 품은 사례는 사실상 처음이라 한인사회에서도 화제다. 실제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LA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 파바월드 명원식 회장, 아프리카 차드 지원총괄위원회 황치훈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파바월드 명원식 회장은 “한인사회는 교회 중심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인데 이민 교회가 이렇게 공간을 선뜻 내준 것이 감사하다”며 “주변에 교회들이 참 많은데 이번 사례가 한인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차세대가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사설 소사이어티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 김상진 기자
2022.08.09. 22:49
맨해튼 할렘의 데모크라시프렙 고등학교가 22일 제1회 코리안 아너 소사이어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코리안 아너 소사이어티에 선발된 26명의 10~12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미국 사회에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된다. [데모크라시 프렙 김수진 교사]데모크라시 소사이어티 소사이어티 행사 이날 코리안 맨해튼 할렘
2022.06.23. 22:28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14일(목) 오전 10시30분 무료 건강 웨비나를 개최한다. 암 전문의 안상훈 박사가 ‘암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주제로 강연한다. 소망 측은 오는 11일(월)까지 전화(562-977-458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가 신청을 하면 줌 링크를 보내준다.소사이어티 무료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 측은 이하 소망
2022.04.06. 19:07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11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려던 연례 갈라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소망 측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진원지가 아프리카란 사실과 행사에 참석할 후원자, 회원 중 다수가 고령인 점을 감안, 고민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소망은 올해 갈라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아프리카의 박근선 지부장을 선정하고 행사를 준비해 왔다.소사이어티 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행사 취소 소망 측은
2021.12.06. 17:27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이하 소망)는 오는 12월 2일(목), 남가주 새누리 교회(975 S. Berendo St., LA)에서 제6회 치매 간병인 교육을 개최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간병인들을 위해 치매에 대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치매 환자와 직접 관련된 사람은 물론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주변의 치매 환자를 위해서도 필요한 교육이다.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진단’, ‘치료’, ‘예후’ ‘편집증’, ‘방황’, ‘쟁여놓기’, ‘공격적 행동’, ‘영양’, ‘개인 위생과 관리’ 등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들을 배우게 되며 회비는 150달러다.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강사는 NCCDP 강사 자격이 있는 최경철(호스피스 채플린,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남궁수진 (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 사라 고(소망 소사이어티 이사, 정신과 Nurse Practitioner)다. 신청 마감은 오늘(30일)이다. ▶문의: (562)[email protected] 장병희 기자소사이어티 치매 소망 소사이어티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치매 환자
2021.11.29. 18:57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18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간 건강’ 웨비나를 개최한다. 너스 프랙티셔너인 미미 장(사진)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장 박사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가 쉽게 감염되는 B형 간염과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간경화, 간암에 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화상 접속이 가능한 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내일(17일)까지 소망 사무실(562-977-4580)이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소사이어티 온라인 소망 소사이어티 건강 온라인 소망 사무실
2021.11.15. 17:43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치매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이란 주제로 월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는 호스피스 원목으로 활동 중인 최경철(사진) 소망 사무총장이 진행한다. 최 사무총장은 인류의 10대 사망 원인에 속하면서도 유일하게 치료제가 없는 치매를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강의한다. 또 치매의 초기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3일까지 신청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562-977-458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소사이어티 소망 소망 소사이어티
2021.10.31. 13:18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오는 21일(목) 오전 10시30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의 올바른 활용법’이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 웨비나는 매년 달라지는 건강 상태와 때로는 유리하게, 때로는 불리하게 변경되는 메디케어 플랜과 관련,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데도 이를 몰라 방치하기 일쑤인 시니어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출신으로 아메리츠 헬스케어의 메디케어 에이전트 교육 담당인 이영돈 부사장이 강연한다. 강의 내용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왜 보조 플랜이 필요한가 ▶왜 우대보험이 필요한가 등이다. 소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를 다양한 주제로 열고 있다. 20일까지 전화(562-977-4580)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예약하면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
2021.10.1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