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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교통 안전, 비전 제로 이후 '가장 안전한 해' 기록

    2025년 한 해 동안 토론토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약 10년 전 '비전 제로(Vision Zero)'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6년 1월 12일 발표된 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9명으로 팬데믹 봉쇄로 통행량이 급감했던 2020년(40명)보다도 적은 수치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교통 안전 활동가들은 축배를 드는 대신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최근 단행한 '무인 단속 카메라 금지' 조치가 간신히 잡기 시작한 과속 흐름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공포 때문이다.   사망자 절반은 보행자... "디자인되지 않은 안전은 신기루"   수치상으로는 2016년 78명이었던 사망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보행자들의 위기는 여전하다. 지난해 사망자 39명 중 19명이 보행자였으며, 오토바이 운전자 5명, 자전거 이용자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안전 단체 '안전한 거리를 위한 친구와 가족들(Friends and Families for Safe Streets)'의 제스 스피커는 "사망자 수가 0이 아니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며, 토론토의 도로가 여전히 안전보다는 속도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 보행자들에게는 생존을 건 도박과 같다고 비판했다.   더그 포드 정부의 '속도 카메라 금지'가 던진 파문   가장 큰 논란은 지난해 11월 더그 포드 주정부가 단행한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ASE) 전면 금지 조치다. 포드 주상 등은 이를 지자체의 '현금 갈취(Cash Grab)'라고 비난하며 대신 과속 방지턱과 표지판 등 물리적 시설 확충에 2억 1,0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 당국과 전문가들은 카메라 설치 지역에서 과속 차량이 4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검증된 안전 장치를 정치적 이유로 철거하는 것은 도로 위의 시민들을 위험에 방치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026년 벽두부터 이어진 보행자 비극... 거꾸로 가는 안전 시계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2026년이 시작된 지 열흘 남짓 만에 토론토 곳곳에서는 벌써 3건 이상의 보행자 사망 사고가 보고되었다. 특히 에토비코와 스카버러에서 발생한 고령 보행자 및 여성의 사망 소식은 단속 카메라가 사라진 자리를 무엇으로 메울 것인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활동가들은 직장 복귀로 도로 통행량이 예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상황에서 단속마저 느슨해진다면, 2025년의 '가장 안전한 기록'은 일시적인 우연으로 남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금 갈취' 논란에 가려진 생명의 가치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가 지자체의 재정에 기여하는 면이 있더라도, 그 돈으로 900여 명의 등하굣길 안전 요원을 고용하고 경찰 인력을 충원했다는 올리비아 차우 시장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과속 카메라는 단순히 벌금을 걷는 기계가 아니라, 운전자의 무의식적인 가속을 막는 최전선의 방어선이었다. 주정부가 제시한 '물리적 도로 개선'이 실제 현장에 구현되기까지 걸릴 수개월, 혹은 수년의 공백기 동안 도로 위의 약자들이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나 가혹해 보인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안전 토론토 교통 안전 안전 단체 교통사고 사망자 더그포드속도카메라 보행자사망사고 올리비아차우 토론토스타뉴스 비전제로성과와한계

2026.01.12.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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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올해 삶의 안전 운행을 위하여

태풍이 지나고 파란 하늘이 눈부시게 펼쳐진 주말에 다시 사이클을 타러 나갔다. 겨울이라고 하지만 남가주 날씨는 한국의 가을처럼 화창하다.     이십여 킬로가 되는 길 내내 페달을 힘껏 밟고 달렸더니 온몸이 땀으로 흥건히 젖는다. 궂은 날씨였던 크리스마스 연말 휴가 때에 받은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듯하다. 돌아오는 길에 5번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교량에서 잠시 땀을 닦을 겸 휴식을 취했다.     남북 양방향으로 가는 열두 차선 모두 자동차로 가득 차 있다. 승용차에서 대형 트럭까지 형형색색의 차량들이 정신없이 달리고 있다. 저편 멀리 휘어져 가물가물한 고속도로로 빨려가듯 질주하고 있다. 다리 위에서 도로를 내려다보는 내 눈이 어지러웠고, 휙휙 거리며 지나는 차 소리에 살짝 겁도 났다.   바쁘게 움직이는 자동차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운전자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향해 운전대를 꼭 잡고 가속페달을 누르고 있을 것이다.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에서 일말의 멈춤도 없이, 모든 차선에서 마치 경쟁하듯이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결국 어디선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최종 목적지로 운전해 갈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 ‘삶’이라는 소중한 차량을 매일 운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을 운행하고 내일을 찾아간다. 그러나 정말 삶의 목적지를 알고 가고 있을까.     나처럼 길치라면 잘못된 길로 들어가 당황 속에서 운전하는 경험이 여러 번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인데 삶의 운전이 단순할 수만 없다. 가끔은 과속으로 티켓도 받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접하게 된다.   젊은 시절 나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한 적이 있다. 원하는 대학을 선택하지 못해 좌절감에 짓눌렸다. 빙빙 돌고 돌아 마침내 내가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었지만, 대학에서부터 최종 학위 과정을 마치는 데 십사 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     어디 이것뿐만이랴. 주행 중에 규칙 위반으로 받는 속도위반 티켓과 같은 징계 통지가 인생이라는 운전에도 있다. 귀중한 시간을 허투루 보낸 일, 타인의 말을 쉽게 오해한 일, 진실을 왜곡한 일,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을 버리지 못한 일들이다. 또는 격한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인 일도 징계 통지를 받을 만하다. 나의 잘못을 누가 직접 말해주지 않아도 자신은 알 수 있다.   한 해를 보냈다. 마지막은 항상 허전하다. 그러나 한 해의 끝이 새로운 해의 시작이라는 것이 감사하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모두가 흔들리고 넘어져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인생의 모범 운전사는 흔들리고 넘어지더라도 운전대를 잡고 처음처럼 운전하는 것이 아닐까.     한해를 되돌아보니 먼길을 잘 운전해 왔다. 위험한 길도 있었지만 잘 버텨냈다. 스스로 장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피곤도 했지만,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길을 보는 안목이 깊어지고, 조금은 성장한 기분이 든다.     내 심지를 굳게 세워보면 새해에는 실수도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다. 새해에는 내 인생의 속도를 약간 줄이더라도 안전 운행을 하고 싶다. 이효종 / 수필가열린광장 안전 운행 안전 운행 모범 운전사 속도위반 티켓

2026.0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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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단기선교 지침서 되길" 이용철씨 ‘유두고 추락…’ 출간

이용철 공인회계사(CPA)가 단기선교 지침서가 될 묵상록을 최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의 엘림북스가 펴낸 ‘유두고 추락사건의 원인과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는 이 CPA가 지난 7월 아마존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사도행전을 묵상한 기록을 모은 책이다.   유두고 추락사건(행 20:7~12)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이야기다. 창틀에 걸터앉아 바울의 강론을 듣던 유두고란 청년이 졸다가 3층에서 떨어져 죽었지만, 바울이 그의 몸을 안은 뒤 되살아났다는 내용이다.   이 CPA는 “유두고 추락사건의 원인은 안전사고이며, 책임은 그를 챙겨주지 않은 주위 사람들에게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선교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기도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제목을 지었다.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일독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 CPA는 “사도행전, 묵상, 기도한 내용을 담은 40편의 글을 모았다. 삽화도 챗 GPT로 직접 그렸다. 일반적인 책보다 판형이 작고, 148쪽 분량이라 금세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바인에서 회계 법인을 운영하는 이 CPA는 디사이플 교회 집사다.   ‘유두고…’는 한국 주요 서점, LA 미주두란노서원(213-382-5400)에서 판매 중이다. 내달 중순엔 가든그로브의 도르가 서점(714-636-7430)에서도 살 수 있다. 같은 시기, 한국에서 전자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은 모두 선교사역에 사용된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단기선교 안전 단기선교 지침서 사도행전 묵상 이용철 공인회계사

202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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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안전을 위한 필수 인스펙션

집은 단순히 외관이 멋지고 내부가 깔끔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실질적인 안전성을 구별하기 위해 홈 인스펙션, 즉 집의 상태를 전문가에게 점검 받는 것은 필수다.     어떤 것들을 꼼꼼히 봐야 할까? 가장 중요한 집의 뼈대 혹은 틀인 건물 스트럭쳐와 벽, 지붕, 기둥, 크롤 스페이스(Crawl Space)등을 살펴야 하다. 기초에 금이 가거나 균열이 심하면 집 전체의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 지붕은 집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면서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타일이 깨지거나 구멍이 난 곳은 없는 지와 지붕 재료가 오래되었거나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향후 큰 수리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관의 ‘배수와 물 관리’도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비가 올 때 빗물이 집 안으로 스며들지 않게 하려면 배수로와 배수구, 거터(Gutter)가 작동하는지 살펴야 한다. 주변 흙이 잘못 다듬어져 있거나 배수 파이프가 막혀 있으면 습기와 곰팡이, 구조적 문제까지 생길 수 있다.     전기설비도 중요하니 꼼꼼히 보자. 오래된 전선이나 차단기, 콘센트, 조명장치의 상태 등은 화재 위험과 직결된다. 배선이 노후되었거나 과부하가 걸리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집 곳곳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기 역시 제대로 작동하는 지와 기계설비도 살펴보자.     냉난방 시스템이나 보일러, 전기 온수기, 환기장치 등을 작동시켜 보고, 냄새나 소음,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난방과 냉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겪고, 큰 수리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내부배관도 핵심 항목이다. 오래된 배관에서는 누수와 부식이 흔하고, 막혀 있거나 짧게 교체된 배관은 물 흐름에 문제를 일으킨다. 배수구와 배수관이 깨끗한지, 물이 잘 내려가는지 체크하는 것은 중요하다.     배관이 망가지면 습기, 곰팡이, 악취 문제가 발생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외부 상태의 지붕과 마찬가지로 외벽, 창문, 문, 차고 문, 또한 외벽 페인트는 집의 외관을 넘어 실내 보호를 담당한다. 균열이나 페인트 벗겨짐이 심하면, 습기나 비가 침투해서 내부 손상으로 연결되니 수리가 필요하다. 내부 설비도 바닥, 벽, 천장, 화장실, 주방 등 내부 마감 전반이 제대로 안착 및 관리가 되었는지 보고, 곰팡이, 습기, 해충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자주 문제 되는 부분 중 하나는 욕실과 주방의 마감이다. 욕실의 실리콘 처리 부분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봐야 한다. 실리콘이 벗겨졌거나, 갈라지고, 곰팡이가 피어 있다면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게 필요하다. 주방 캐비닛과 조리대도 얼마나 중요한가? 흠집이 많거나 물이 스며들어 부풀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살피고, 가스 와 수도관 연결 부위에서 누수 흔적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집 안의 환기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욕실과 주방 환풍기, 배수관, 배수구가 작동하는지, 오염 물질이 역류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지도 확인하자. 내부 설비와 마감 상태는 우리 일상 생활의 쾌적함과 안전을 직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는 곳은 바로 수리 또는 개선하는 것이 현명하다. 집은 삶의 쉼터이자 행복의 시작이다. 정성을 다해 돌보고 가꾸면, 자연스럽게 내 삶도 더 풍요로워진다. 오늘도 내 집을 사랑하며,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   ▶문의 : (562) 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안전 구조물 습기 곰팡이 곰팡이 습기 배수구 거터

2025.10.29. 17:16

포드 “단속 카메라 없애고 시설에 투자”

  온타리오 주정부가 과속 단속 카메라(ASE) 대신 교통 완화 시설에 대규모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드 “카메라는 세금 수단일 뿐” 지난 9월 22일(월), 더그 포드 주총리는 러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속 단속 카메라는 세금 착취의 수단일 뿐이며 운전 습관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학교 앞과 같은 구역에서 운전자가 실제로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 회전교차로, 점멸 표지판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는 데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지자체는 “효과 있다” 반면 온타리오 경찰서장협회는 “자동 과속 단속 장치는 운전자 행동을 바꾸고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며 프로그램을 지지했다. 오타와시는 현재 60대의 카메라를 운영 중이며, 올가을 24대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170만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데이터에 따르면 과속 단속 카메라는 차량의 속도를 줄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시 재정•안전 효과 뚜렷 오타와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과속 단속 카메라 운영으로 약 2천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7월까지 발급된 과속 딱지는 19만 건이 넘는다. 일부 주민들은 “벌금이 억울할 수 있지만 카메라는 운전자들의 과속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며 찬성 입장을 보였다.   갈등 속 주민 불만도 한편, 지난 주말 오타와 오를레앙 지역에서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오타와에서만 여덟 번째 카메라 훼손 사례다. 포드 주총리는 “기물 파손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지만, 주민들의 불만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온주 정부의 정책 전환이 교통 안전과 주민 불편 사이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더그포드 온타리오 ASE 과속단속카메라 토론토 교통체증 안전 안전시설

2025.09.29.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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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안전한 교외 도시’ 49위…스마트에셋 전국 360곳 비교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풀러턴 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외 도시 36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풀러턴 시의 6일 발표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차로 15~45분 거리의 360개 교외 도시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풀러턴은 49위에 올랐다. 이는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스마트에셋의 조사는 연방수사국(FBI) 자료에서 추출한 폭력 및 재산 범죄율, 약물 중독 사망률, 교통사고 사망률, 성인의 과음 비율 등 5가지 안전 관련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풀러턴의 인구 10만 명당 폭력, 재산 범죄율은 0.0038건과 0.026건, 교통사고 사망 건수는 7.45건을 기록했다. 성인 과음 비율은 19.16%다.   프레드 정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반기며 “풀러턴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외 지역 중 하나로 인정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는 우리 공공 안전 담당 부서의 헌신과 주민, 로컬 비즈니스와의 강력한 협력의 반영이다”라고 말했다.   존 레이더스 경찰국장은 “우린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주민들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순위는 풀러턴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에셋 조사에서 1위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소도시 리하이가 차지했다.안전 교외 교외 도시 교외 지역 안전 관련

2025.08.06. 20:00

인공지능으로 도로 안전 해법 찾다

AI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 교통을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주제로 한 ‘2025 USC-IMSC 해커톤’이 지난 토요일(26일) USC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USC IMSC 연구소와 숭실대학교 스파르탄 SW교육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인 유통업체 ‘왕글로벌’이 물품을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도로 이미지로부터 손상 여부를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적 통찰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한미 양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69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협업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한미 양국의 총 16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선호 USC IMSC 디렉터는 “올해는 더 새롭고 도전적인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짧은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해법을 구현해낸 학생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태 숭실대 교수(스파르탄 SW교육원장)도 “참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집중력에 큰 인상을 받았다.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해커톤에서는 노성현, 권지윤, 이가은, 그레이엄 김 학생으로 구성된 ‘Charmander’ 팀이 대학부 1등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중앙일보 여름방학 고교생 프로젝트인 ‘KD Data Science Project’ 캠프에 참가 중인 레이 윤, 에이든 장, 사라 왕 학생이 함께한 팀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고등부 참가자 에이든 황 학생은 “대학생들의 문제 해결 리포트를 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분석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기술뿐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형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YOLO 기반 이미지 디텍터를 활용해 도로 파손을 감지하는 솔루션을 구현했는데,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했다.  글·사진=박경은 기자인공지능 안전 대학생 69명 기술적 해법 참가 학생들

2025.07.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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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56개 전철역에 안전 장벽 설치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18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56개 전철역 플랫폼에 안전 장벽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는 “올해 말까지 100개 넘는 전철역에 장벽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해튼 브로드스트리트 전철역 플랫폼에 설치된 안전 장벽 모습.     [MTA]전철역 안전 안전 장벽 전철역 플랫폼 맨해튼 브로드스트리트

2025.07.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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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앵커 재정보험] "안전하고 행복한 은퇴, 지금 시작하세요"

어뉴이티 롱텀케어 전문 에이전시 '블루앵커 재정보험'에서 오는 31일(토) 오전 10시에 버뱅크에 위치한 버뱅크 호텔에서 은퇴 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과 4월에 있었던 두 번의 은퇴 세미나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서 개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세미나는 엘에이 북쪽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고려해 버뱅크 지역에서 진행된다.     '은퇴 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은퇴 재정 세미나를 통해 블루앵커 재정보험은 현재의 어려운 투자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편안하게 은퇴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은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평생 받을 수 있는 연금과 롱텀케어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복잡한 재정 계획의 쉽고 확실한 방법을 공개한다. 나아가 투자 손실 걱정 없는 안전한 은퇴 자산 관리, 소셜 연금처럼 평생 나오는 편안한 연금 플랜, 401K 롤오버로 똑똑하게 자산 운용하는 법, 가족과 나를 위한 현명한 롱텀케어 준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블루앵커 재정보험 측은 "전문가와 함께 쉽고 확실한 은퇴 자산 관리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기에 지금 바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및 세미나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 (213)887-6200   ▶주소: 호텔 버뱅크(Hotel Burbank, 150 E. Angeleno Ave. Burbank)블루앵커 재정보험 안전 행복 은퇴 세미나 은퇴 자산 은퇴 재정

2025.05.23.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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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로”

“뉴욕시를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하며,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1일 1151억 달러 규모의 2025~2026회계연도 행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예비 행정예산안 1145억 달러보다 6억 달러 늘어난 규모다.     아담스 시장은 “유아 교육 및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뉴요커들이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먼저 뉴욕시를 자녀를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서 발표한 것처럼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3억3100만 달러를 투입하고, ▶특수교육 좌석 확대에 5500만 달러 ▶3-K 좌석 확대에 200만 달러 ▶학급 규모 줄이기 위한 신규 교사 3700명 채용 자금 5500만 달러 등을 배정했다.     그동안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임시 부양 자금으로 지원받던 필수 교육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간 1억99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때 ‘필수 교육 프로그램’에는 3-K 프로그램·예술 교육·교사 채용 지원·디지털 학습 리소스 지원·컴퓨터과학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또 공공안전 강화를 위해 ▶범죄 혐의로 기소된 성인을 위한 사례 관리, 약물 남용 프로그램, 집단 상담, 주거 지원, 의료 서비스 등에 760만 달러 ▶최근 출소한 사람들의 일자리 준비 교육, 건강 관리, 멘토링 등 서비스 제공에 470만 달러 등을 투입한다.     뉴요커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5만 가구에 초고속 인터넷과 케이블을 제공하는 ‘빅 애플 커넥트’ 프로그램에 3880만 달러 ▶시 전역 700개 넘는 푸드 팬트리에 3610만 달러 ▶대중교통 운임을 50% 할인하는 ‘페어페어스’ 프로그램에 2000만 달러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취약 계층을 돕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학교 보건교사 지원 자금에 2억9800만 달러 ▶시니어 센터, 가정 식사 배달 등 뉴욕시 고령화 핵심 프로그램에 1억200만 달러 ▶중증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이동 치료팀에 4730만 달러 등을 배정했다.   이에 대해 에이드리언 아담스 뉴욕시의장은 “아담스 시장의 행정예산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과 연방 지원금 삭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예산안을 검토한 뒤, 6월 30일까지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안전 자녀 공공안전 강화 컴퓨터과학 프로그램 남용 프로그램

2025.05.01. 21:27

랜초샌타마가리타 '가장 안전한 도시'

랜초샌타마가리타가 가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보안 장비 리뷰 플랫폼 ‘세이프와이즈’가 연방수사국(FBI)의 범죄 통계를 기준으로 작성한 랭킹에서 랜초샌타마가리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랜초샌타마가리타의 올해 주민 1000명당 폭력범죄 발생 건수는 0.5건, 재산범죄는 4.3건이다.     OC 도시는 10위 내에 5곳, 20위 내에 8곳 포함됐다.   알리소비에호는 3위, 요바린다는 5위, 라구나니겔은 7위, 레이크포리스트는 10위에 올랐다. 10위 내에 든 OC 외 지역 도시는 댄빌(2위), 링컨(4위), 칼렉시코(6위), 시미밸리(8위), 샌라몬(9위)이다.   20위 내에 든 OC 도시는 어바인(14위), 미션비에호(15위), 샌클레멘티(19위)다.안전 도시 지역 도시 도시 순위 플랫폼 세이프와이즈

2025.04.22. 20:00

[설문] 우리 동네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나요?

▶설문 참여하기설문 동네 안전 우리 동네

2025.03.26. 13:36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 터”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장

“전국 최고의 계획도시인 어바인을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겠다.”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장이 지난 11일 시청 시의회장에서 가진 시정 연설을 통해 야심 찬 목표를 공개했다.   에이그런 시장은 공공 안전을 여전히 최우선 순위 목표로 삼고 교통 단속, 전자 자전거 규정, 학교 보안, 재난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여름 카운티가 운영하는 도서관이 시로 이관된다며, 그레이트 파크와 우드브리지에 각각 하나씩 두 개의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시 직원의 생활 임금과 관련, 에이그런 시장은 파트타임, 풀타임 직원 시간당 최저 임금이 각각 20달러, 25달러로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10만 달러를 들여 어바인 밸리 칼리지 학생 50명에게 각각 최고 2000달러의 시 장학금을 제공하는 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그런 시장은 시 북쪽의 아스팔트 공장 부지에 대규모 녹지를 조성하고 그레이트 파크에 2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며,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저장 장치를 늘리고 무료 시영 버스 ‘어바인 커넥트’ 확장을 통해 대중교통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호그 병원과 제휴해 헤리티지 커뮤니티 공원에 건강, 웰빙 관련 비영리 센터를 건립하고 농장, 식품 배포 비영리기관과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주택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그런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의 모든 이에게 “타인에게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관대한 사람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임상환 기자안전 건강 공공 안전 건강 웰빙 어바인 시장

2025.03.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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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철 안전 크게 강화됐다

뉴욕시 전철 안전이 1년새 크게 강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해 전철 안전 강화를 위한 5가지 계획을 시작한 이후 전철 범죄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경(NYP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뉴욕시 주요 교통 범죄는 286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405건) 대비 29.4% 줄어든 수치다. 2019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올해 첫 9주 동안 뉴욕시에서는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30년 만에 전철 범죄가 가장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북부 지역의 교통 범죄는 약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까지 퀸즈 북부에서 발생한 교통 범죄는 43건으로, 전년 동기(42건) 대비 2.4%(1건) 증가했다.   재노 리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회장은 “더 많은 경찰이 투입되고 각종 조치가 시행됨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전철 승객 수는 점점 증가세를 보였다. 주지사실은 “지난해 약 12억 명이 뉴욕시 전철을 이용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호컬 주지사는 전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5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MTA 시스템 전체에 감시 카메라 설치 가속화 ▶뉴욕시 전철역 플랫폼 및 열차 NYPD 순찰 강화 ▶승객 보호 위해 전철 플랫폼에 보호 장벽 설치·무임승차 단속 위해 개찰구에 관련 시설물 설치 ▶가시성 높이기 위해 전철역 전체에 LED 조명 추가 ▶중증 정신 질환자들이 전철 플랫폼과 열차 내부에 머물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 등이었다.  윤지혜 기자전철 안전 뉴욕시 전철역 전철 안전 전철 플랫폼

2025.03.06. 21:15

난민 지원비용 아껴 뉴욕시 안전 위해 쓴다

뉴욕시가 1145억 달러 규모의 2025~2026회계연도 예비 행정예산안을 공개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망명신청자(난민) 지원에 투입된 비용이 적었던 만큼, 이 비용을 정신질환자 치료와 치안 강화에 대신 투입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를 위한 1145억 달러 규모 예비 행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시의회가 승인했던 2025~2026회계연도 예산보다 25억 달러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다만 작년 11월 시의회가 수정 발표한 계획(1150억 달러 규모)보다는 약 500만 달러 줄어든 수준이다.   시장은 “경제 회복에 힘입어 세수가 늘었고, 망명신청자 지원액도 예상보다 줄었다”고 평가했다. 아담스 시장은 2024~2025회계연도 망명신청자 지원에 필요한 비용이 기존 예상보다 11억 달러 줄어든 33억 달러, 2025~2026회계연도의 경우 예상보다 13억 달러 줄어든 27억 달러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뉴욕시는 이처럼 탄탄해진 재정을 안전과 인프라에 적극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1억3700만 달러를 투입해 노숙자 지원을 강화하고, 3200만 달러를 구금된 정신질환자 치료 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범죄로 빠지지 않도록 무료 수영강습(550만 달러),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3100만 달러), 11개 학교 운동장 추가 개방(77만 달러) 등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뉴요커들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저소득층 소득세 면제(6300만 달러), 세입자 법률지원 서비스(760만 달러)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오랜 시간 비어있는 아파트를 렌트보조 프로그램 수혜자와 연결해주기 위해 시장실 산하 공공참여유닛(PEU) 등에도 220만 달러를 배정했다. 양질의 삶을 제공할 수 있는 뉴욕시 공원국 청소 확대(1240만 달러), 쥐 개체수 조정(92만 4000달러), 거리 미화(530만 달러)에도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처럼 시장이 치안 강화와 살기 좋은 뉴욕 만들기를 강조하고 나섰지만, 주요 부서 예산은 크게 늘지 않아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뉴욕시경(NYPD) 예산은 61억 달러 수준으로 2024~2025회계연도 예산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실제로 쓴 NYPD 예산보단 줄었다. 노숙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소셜서비스국(DSS)과 노숙자서비스국(DHS) 예산도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정부와 시의회와의 예산안 협상 마감일은 6월 30일까지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지원비용 안전 2026회계연도 예산 2025회계연도 예산 2025회계연도 망명신청자

2025.01.16. 21:16

“안전하고 저렴한 뉴욕시 만들겠다”

대중교통과 길거리 안전에 대한 뉴요커들의 불안이 큰 가운데, 뉴욕시가 정신질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억50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질환 노숙자를 전문 셸터로 옮기는 것에 이어 이들을 강제 입원시키는 방안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살인적인 물가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프로그램은 확대해 이들이 범죄로 빠져들지 않도록 막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9일 신년연설에서 “통계상 범죄율 하락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제로 뉴요커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여부”라며 묻지마 범죄의 주범으로 꼽히는 정신질환 노숙자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길거리 노숙과 입원을 반복하는 이들이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늘리고, 뉴욕주정부를 향해선 ‘비자발적 병원 입원’을 허용하기 위한 법안을 함께 통과시키자고 촉구했다. 정신건강·약물남용 문제를 겪는 노숙자를 위한 셸터 공간도 900명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택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방안도 공개했다.     그는 이날 ‘가족을 위한 시티오브예스’ 계획을 내놓고 어포더블하우징과 다가구 주택을 더 건설하고 학교·놀이터·식료품점·도서관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주택 구매시 지원을 늘리고, 렌트 지불기록을 크레딧 기록에 반영하는 새로운 도구 마련에도 나선다.   저소득층을 위한 소득세 면제도 추진한다. 아담스 시장은 “가구소득이 연방빈곤선(FPL)의 150% 이하인 납세자 중 부양가족이 있는 뉴요커들의 시 소득세를 면제할 수 있도록 주정부에 요구하고 있다”며 “2025~2026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섹션8 바우처 대상 가정에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3-K’(3-K for all) 무상교육 프로그램의 지역별 수요공급 편차도 줄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지원도 강화한다. 아담스 시장은 “공립교 학생이 의료, 경제 등 전문분야 지식을 늘릴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고, 뉴욕시 공립교에선 무료 수영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저소득 청소년이 불법 총기 등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치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날 아담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관심을 끄는 불법이민자 추방 문제, 뉴욕시의 ‘피난처 도시’에 대한 입장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안전 길거리 안전 저소득층 지원 정신질환 노숙자

2025.01.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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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대학] 다양하고 안전한 환경서 지도자 양성

최근 한국의 모 여자대학에서 남녀공학으로의 전환 논의로 인해서 큰 시위가 났다. 원래 여자대학은 여자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그 필요성이 줄어들었음에도 아직도 여자대학은 더 안전하고 친밀한 대학 생활을 제공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의 여자대학에 대해서 알아본다.       미국에서 여자대학은 원래 여성이 고등 교육에서 배제되는 현실에 대한 대응책으로 만들어졌다.   여자 대학 및 단과대학 연합체인 여자대학연합(Women's College Coalition)에 따르면, 1960년대에는 230개의 여자 대학이 있었으나 현재는 크게 줄어 30개로 감소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자 대학의 가치와 사회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250년 전 여성 대학이 설립되었을 때 여성 교육과 여성의 권한 부여가 중요했던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감을 얻고 있다. 여성 대학은 여전히 전국적으로 여성을 권력과 영향력 있는 자리에 앉히고, 그 뒤를 이을 세대의 여성에게 문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면 여자 대학의 반대는 무엇인가. 남자 대학이 아니고 남녀공학 대학이다. 남자들로만 이뤄져 있을 것같은 사관학교도 모두 남녀공학이다.       ▶여자대학과 남녀공학 대학의 비교   남녀공학에 비해 여자 대학은 여성을 커리큘럼의 최우선 순위에 둔다. 한 여대 관계자는 "여자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과 선배 여성이 이룬 공헌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지식을 얻도록 돕는다"면서 "미국과 전 세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배우면서 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배우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안주하지' 않는 법을 배우며 자신의 공헌에 대한 야망을 키우고 힘을 얻는다"고 존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여대는 남녀공학 대학에 비해 여성 교수진의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어 학생들이 여성 리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   네브래스카주 소재 세인트 메리 대학의 아만다 로 부학장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이미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여대에 다니는 이점   여자 대학은 학생 수가 적은 경우가 많아 개인화된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 US뉴스의 2025년 베스트칼리지 순위에 오른 여자 대학 10곳 중 2023년 평균 등록 학생 수는  1913명이었다. 또한 모두 리버럴 아츠 칼리지였다.   또한 멘토링이 되는 멘토와 멘티간의 강력한 관계는 대학원 및 전문 대학원, 인턴십 및 일자리에 대한 의미 있는 추천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다른 남녀 공학 대규모 대학에 비해서 학생들은 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것 같은 일대일 학습을 경험할 기회가 더 많다.   여대 캠퍼스는 또한 더 안전한 경향이 있다. 각종 폭행은 주로 여성을 상대로 발생하는데 여성만 있는 캠퍼스에서는 그런 종류의 일이 상당히 줄어든다. 하지만 그것이 단지 신체적 안전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공간에서 더 안전하다고 느낄 때, 학생에게 경험과 학습 기회, 성장에 더 기회가 열려 있다.   조지아주 소재 애그네스 스콧 대학의 레오카디아 I. 잭 총장은 여대에 다니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현시대 여대에 존재하는 다양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서 "경험에서 또 다른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학습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관, 더 넓은 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졸업 후 세상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여대에 진학하는 것이 맞는가   대학 선택은 개인의 선호도에 달려 있으며 대학 생활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도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소규모, 중간규모 또는 대규모 캠퍼스를 선호하는지, 교외 또는 도시 지역을 원하는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고려해야 할 또다른 요소는 대학의 학업 프로그램이다. 전공, 프로그램 또는 스포츠 팀은 대규모 남녀공학 대학에 비해서 더 많이 제공할 수 없다. 하지만 여대가 여학생, 특히 스템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여대들이 오랫동안 스템 프로그램에 집중해 왔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의 여성 진흥 센터와 여성대학연합(WCC)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유색 인종 여성이 취득한 스템 분야 학사 학위의 비율은 여대에서 34.2%로 남녀공학 대학의 19.8%보다 훨씬 높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대에서는 스템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예를 들어, 2023년에 NASA는 스템 분야의 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7개 여자 대학에 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세인트 메리 대학은 61만5000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사용하여 스템에 관심이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여 교육비를 충당하고 학업 지원과 연구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남녀공학 대학에서의 경험을 원하는 학생이 반드시 여대를 멀리할 필요는 없다. 학생이나 가족이 원하는 남녀공학 경험을 여대에 다니면서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지아 주에 있는 흑인 여성 대학인 스펠먼 대학의 학생들은 애틀랜타 지역 고등교육 협의회에 가맹된 모든 대학에서 교차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남자 대학인 모어하우스 대학과 남녀 공학인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이 포함된다.         ▶명문 여대 톱10   여대1위인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는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대학으로 유명하다. 영부인으로 나중에 뉴욕주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까지 됐던 힐러리 클린턴은 웰즐리시절부터 떡잎부터 알아본 인재였다. 웰즐리는 MIT, 다트머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바너드 칼리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대다. 컬럼비아대가 여학생을 받지 않는 것에 반발해서 세워졌다. 1900년 이후로 오히려 컬럼비아와 제휴하고 있다. 특히 건물, 수업, 동아리 등을 컬럼비아와 공유한다. 졸업생들은 바너드 칼리지 총장과 컬럼비아 총장이 서명한 학위를 받는다.   스미스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임에도 일부 학과는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다. 인근 매사추세츠 주립 애머스트 캠퍼스, 애머스트 칼리지, 마운트홀리요크, 햄프셔 칼리지와 자유로이 내왕하고 있으며 남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외 브린모어, 마운트 홀리요크, 흑인 여대인 스펠먼,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크립스, 애그니스 스콧, 세인트 베네딕트, 세인트 메리가 여대 톱 10에 꼽힌다. 〈표 참조〉   장병희 기자미국 여자대학 지도자 안전 남녀공학 대학 여성 대학 여자 대학

2024.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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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민 40% ‘안전하지 않다’ 응답

  최근 진행된 공공 의견 조사에서 토론토 시민의 40%가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절반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의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토론토 시가 의뢰하고,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Ipsos가 진행한 것으로, 폴 존슨 시청 관리자는 이번 'Listening to Toronto'조사를 통해 토론토 시민들이 자신의 도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에는 긍정적인 부분도 많지만,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할 여지가 많다고 언급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지역적 문제로는 주택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주택의 비용, 저렴한 주택 옵션의 부족 등이 큰 우려사항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 뒤로 교통 문제, 교통 혼잡, 증가하는 통행 시간, 대중교통 문제 등이 2위에 올랐다. 이 두 문제는 2025년 예산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분류되었다.     범죄와 빈곤/노숙자는 3위와 4위로 중요하게 다뤄졌으며, 예산 우선사항으로는 범죄와 인프라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은 생활비 절감을 가장 큰 요구사항으로 꼽았으며, 그 외에도 도시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시설인 화장실, 놀이터, 공원, 커뮤니티 센터, 어린이집 등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이 도시의 서비스와 프로그램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센터, 청결도, 전반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존슨은 전했다. 또한 시민들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교통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바라고 있다.     전반적으로, 응답자의 약 60%는 토론토의 거리와 교통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으며, 80%는 공원이나 야외 공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공원 내 화장실에는 52%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도시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한 응답자들 중 90%는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사회 서비스 이용자들 또한 81%가 경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도시가 수집한 다른 데이터와 결합되어, 시의 서비스 향상 및 2025년 예산 수립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변화하는 요구와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하고, 생활 수준과 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빈곤 안전 토론토 시민 노숙자 범죄 인프라

2024.1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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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2024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2024 Safest Stat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인 전국 43위에 머물렀다. 개인 금융 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50개주를 대상으로 주민 1인당 폭력범죄 발생건수, 교통사고 사망자수, 기후 재해로 인한 재정적 손실, 실업률 등 총 52가지 지표를 토대로 비교해 ‘2024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순위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총점 42.00점을 받는데 그쳐 50개주 가운데 최하위권인 전국 43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개인 및 주거 안전 부문에서는 전국 44위, 직장 안전 부문에서는 43위, 도로 안전 부문에서는 34위, 비상 대비 부문에서는 28위, 재정 안전 부문에서는 16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50개주 가운데 가장 안전한 주는 총점 67.94점을 얻은 버몬트가 차지했다. 이어 전국 2위는 뉴 햄프셔(65.58점), 3위는 메인(64.19점), 5위는 유타(62.67점)였다. 6~10위는 하와이(60.11점), 코네티컷(59.51점), 미네소타(59.04점), 로그 아일랜드(57.45점), 와이오밍(55.87점)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안전하지 않은 주(50위)라는 불명예는 33.27점에 그친 루이지애나였으며 그 다음은 미시시피(35.13점/49위), 텍사스(36.41점/48위), 아칸사(36.85점/47위), 플로리다(37.66점/46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주는 24위(51.27점), 일리노이주는 31위(48.31점), 캘리포니아주는 37위(45.06점), 조지아주는 42위(42.92점)였다. 월렛허브의 분석관인 칩 루포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들은 범죄율을 낮추고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는 것부터 강력한 경제와 사람들이 위험한 재정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일자리 시장을 갖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높은 수준의 직장 안전과 재난 대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에 의한 지역 커뮤니티 감시가 활성화돼 있고 소방관이나 구급대원 직종에 종사하는 주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지적했다.     김경진 기자미국 안전 직장 안전과 재정 안전 주거 안전

2024.1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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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식료품 안전 관리 더 강화해야

박테리아 오염으로 인한 육류·냉동식품 등의 리콜 조치가 잇따르고 있어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서만 이들 제품 2000만 파운드가 리콜됐다. 리콜 제품들은 트레이더조, 월마트, 타깃 등 유명 소매 체인점에서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뿐이 아니다.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드 햄버거를 먹은 50여명이 이콜라이균 감염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았고, 그중 1명이 숨지는 사태도 벌어졌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훈제 연어와 닭고기로 만든 즉석식품, 와플도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됐다. 또 위스콘신주에서 생산된 일부 계란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회수되기도 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등 관계 당국은 최근의 잇따른 식품 리콜 사태가 우연이라는 입장이다. 대형 식품업체들에 대한 위생 규정 강화와 박테리아 탐지 기술 발전으로 식품 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매일 이들 식료품을 섭취해야 하는 소비자들은 불안하다.     식품 안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4800만 명가량이 식중독에 걸린다고 한다. 이 중 10만 명 이상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을 겪고 사망자도 3000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관계 당국은 대형 식품업체들에 대한 관리 강화로 식품 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이런 수치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위생 당국의 한층 강화된 규정 마련과 관리,감독이 중요하다.   아울러 소비자 스스로도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리콜 조처된 제품은 절대 섭취하면 안 된다. 즉시 구매했던 업소에 반환하거나 폐기 처분해야 한다. 또 평소 식료품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업체가 권하는 보관 방법을 잘 숙지하고 유효기간 등을 잘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사설 식료품 안전 식품 안전 먹거리 안전 이들 식료품

2024.10.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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