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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요원에게 샌드위치 던진 남성 체포

워싱턴DC 연방검찰청은 연방 법집행기관 요원들에게 샌드위치를 던진 한 남성을 체포하고 중범죄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제니 피로 검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11시5분경 용의자 숀 찰스 던(37세)이 노스이스트 14번가와 U스트릿 교차로 근처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메트로교통국 경찰요원 대여섯명에게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던졌다고 밝혔다.      감시카메라에는 분홍색 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용의자가 샌드위치를 들고 요원들에게 “파시스트”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용의자는 뒤돌아서서 걸어가려던 찰나 샌드위치를 요원 중 한 명의 가슴에 던지고 도주했다. 이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방위군 800명과 다수의 연방 법집행기관 요원을 워싱턴DC에 상주시키겠다고 발표하기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당국에서는 적잖이 긴장하고 있다. 당국에서는 연방요원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에 일벌필계로 다스리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워싱턴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용의자를 영웅시하는 풍조가 퍼지면서 당국의 우려를 사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요원 샌드위치 서브웨이 샌드위치 남성 체포 찰나 샌드위치

2025.08.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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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들이받고 권총 겨눈 연방요원…체포 영상 논란

로스앤젤레스 보일하이츠 지역에서 연방 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민간 차량을 들이받은 뒤 운전자에게 권총을 겨누고 체포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캘조나 스트리트에서 휘티어 불러바드로 좌회전하려는 흰색 벤츠 차량이 등장한다. 그 순간, 은색 픽업트럭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뒤이어 은색 또는 연한 파란색 SUV가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는다.   이후 차량에서 여러 명의 남성이 총을 들고 나와 운전자를 향해 접근했고, 운전자는 손을 든 채 차량에서 내려 체포됐다. 차량 뒤쪽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이는 페퍼볼 또는 다른 진압 장비로 추정된다.   현장 인근에는 곧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영상이 촬영된 업소에도 인파가 모였다.   문제의 흰색 벤츠는 사건 직후 교차로 인근 인도에 주차된 채로 발견됐으며, 연방 요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현장에 없었다. LA경찰국과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사고 흔적이나 구조 요청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이민세관단속국(ICE) 또는 국토안보부(DHS)의 비공개 작전의 일환으로 보이며, 최근 LA 시내에서 예고 없이 진행되고 있는 연방 체포 작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LA 도심 여러 곳에서 수색영장이 집행된 후 수십 명이 연행됐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시위는 밤새 약탈과 기물 파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AI 생성 기사연방요원 민간 민간 차량 차량 뒤쪽 체포 작전

2025.06.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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