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존슨(사진) 시카고 시장이 최근 서명한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주 검찰과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행정명령은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ICE)이 불법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시카고 경찰이 이를 조사하고 기록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존슨은 이번 조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이민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무분별하고 위법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며 시카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다만 실제 기소 여부는 쿡 카운티 검찰의 권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시카고 시는 경찰이 연방 이민요원을 식별하고 증거를 수집•보존하는 역할만 맡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주 검찰은 해당 행정명령을 사전에 검토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검찰 측은 행정명령 사본을 공개 직전인 지난 31일에야 전달받았으며 현재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연방 기관에 대한 관할권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실과 주 검찰 사이의 소통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도 벌어졌다. 존슨은 주 검찰이 과거 이민 단속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만큼 공감대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를 부인했다. 이와 함께 시카고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시장이 주 검찰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시카고 #브랜든존슨 #이민단속 Kevin Rho 기자연방요원 행정명령 존슨 시카고 시카고 시장 연방요원 조사
2026.02.05. 12:50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 요원들의 잇따른 총격으로 시민권자 2명이 숨지는 사건〈본지 1월 26일자 A-1면〉이 발생하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투명한 진상 조사와 이민 단속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연방요원, 미네소타서 또 시민권자 사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상 조사를 위해 미네소타주 팀 월즈 주지사와 직접 통화하고 백악관 국경 보호 및 이민 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를 미니애폴리스에 파견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다. 26일 뉴욕타임스와 CNN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이 시민권자인 알렉스 프레티(37)와 르네 니콜 굿(37)을 사살한 사건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수위 조절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톰 호먼을 미네소타로 파견한다”며 “톰은 강경하지만 공정하다. 나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태의 심각성을 의식한 듯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모든 것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네소타주에 투입된 연방 요원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코머 연방 하원의원(공화)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민세관단속국(ICE) 철수를 요구했다.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국경수비대 요원 일부가 조만간 철수할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프레티 사망 사건에 대해 DHS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과 연방수사국(FBI)이 공동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세관국경보호국(CBP)도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반면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주정부 산하 범죄수사국(BCA)과 헤네핀 카운티 검찰 등이 수사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곳곳에서는 ICE의 불법 체류자 단속이 계속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한인들에게도 단속 상황에서 ICE를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관계기사 3면〉 관련기사 ICE 마주하면 어떻게 대응하나…“자극 말고 일단 따른 뒤 나중에 법적 대응”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르네 니콜 굿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직후 책임을 사망자에게 돌리며 비판 여론을 키웠다. 지난 24일 같은 지역에서 알렉스 프레티가 국경수비대(BP)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직후에도 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옹호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건 이후 연방 이민당국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연방 상원 공화당 의원들까지 비판에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인은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정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성명에서 “우리가 모두 일어나 발언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네소타 지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고, 연방법원도 이민당국 요원 총격 사건과 관련한 증거 보존을 명령하면서 투명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요원 시민권자 트럼프 연방요원 트럼프 대통령 시민권자 총격
2026.01.26. 20:51
연일 불법체류자 단속 요원들의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국토안보부(DHS) 요원이 발포한 비살상탄환에 맞아 20대 남성이 실명하는 피해를 입었다. 13일 샌타애나 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공권력 남용을 비판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모여, 연방 요원의 발포로 한 20대 남성이 비살상탄환에 맞아 왼쪽 눈을 실명했다고 주장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샌타애나 연방청사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시위대는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총격으로 르네 니콜 굿(37)이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연방청사 경비를 맡은 요원들이 한 시위 참가자를 연행하려 했다. 이에 다른 시위자들이 체포에 나선 요원 3명을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DHS 요원 한 명이 시위대를 향해 비살상탄환을 발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시위대에 섞여 있던 한 21세 남성은 왼쪽 눈에 비살상탄환을 맞아 피를 흘렸다. 발포한 요원은 시위대가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피를 흘리는 남성의 재킷 후드를 잡아당긴 채 연행을 시도했으며, 응급 치료도 지연됐다는 것이다. 피해 남성의 가족인 제리 리즈는 LA타임스 인터뷰에서 “조카는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영구 실명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는 조카의 눈에서 플라스틱, 유리,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금속 조각은 경동맥에서 불과 7㎜ 떨어진 곳에 박혀 생명 위협으로 제거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리즈는 또 “조카가 얼굴을 감싼 채 눈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음에도 요원들은 ‘너는 눈을 잃게 될 것’이라며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DHS를 향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모독카운티 셰리프 겸 경찰기관 법률자문인 에드 오바야시는 “모든 훈련 교범과 법적 판례는 사람의 얼굴을 조준한 비살상무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서 요원의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고 볼 만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DHS 차관보 트리샤 맥러플린은 “시위대 60명이 돌과 물병, 폭죽 등을 법집행기관 요원들에게 던졌다”며 “시위대는 방패까지 준비한 조직적인 폭력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이민 당국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날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ICE 등 이민 당국이 불법 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카운티 정부 소유의 건물 또는 부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ICE 프리 존(ICE-Free Zones)’ 조례안 마련을 위해 카운티 검찰에 초안 작성을 지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이글락 플라자 인근에서는 이민 당국 요원들이 노점상을 대상으로 단속 작전을 벌여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이사벨 후라도 LA시의원(10지구)은 “이민 당국 요원들이 유색인종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피부색만을 이유로 사람들을 무작정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DHS가 ICE 요원의 총격 사건 경위를 발표한 이후, 현지 경찰국이 상반된 내용을 공개하면서 사건 경위를 정정하는 일도 발생했다. 13일 CNN에 따르면 DHS는 지난달 24일 메릴랜드주 글렌 버니 지역 이민 단속 과정에서 밴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 체류자 2명이 ICE 요원을 향해 돌진하다 대응 사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앤 아룬델 카운티 경찰국은 부상자 중 한 명은 당시 밴에 타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한 명은 이미 ICE 차량에 수감된 상태였고, 밴을 운전한 사람만 총상을 입었다. 이후 경찰국 발표 직후 DHS는 부상자 한 명이 사건 당시 ICE 차량에 타고 있었다고 정정했다. 김형재 기자연방요원 비살상 시위대 60명 당시 시위대 ice 요원
2026.01.13. 21:53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연방 요원이 차량 검문 과정에서 민간인 2명을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방 단속을 둘러싼 긴장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18분쯤 국경순찰대(BP) 요원들은 포틀랜드에서 ‘표적 차량 검문’을 진행하던 중 운전자가 요원을 차량으로 위협하려 했다고 판단해 발포했다. 당국은 검문 대상이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체류자이며 범죄 조직 연루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총격으로 2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사건 경위와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한 번 일고 있다. 이 사건은 하루 전인 7일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권자 여성 르네 니콜 굿(37)이 숨진 사건〈본지 1월 8일자 A-1면〉과 맞물리며, 연방 요원의 무력 사용과 이민 단속 방식에 대한 반발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단속 현장 실랑이…ICE<이민세관단속국> 요원 총격 30대 여성 사망 현재 LA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항의 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현장에서 불과 약 1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권력 기관의 공권력 남용에 대한 분노를 재점화하며 규탄 움직임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8일 오전 9시 LA 다운타운 연방청사 앞에는 시민·종교 단체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집결해 세 아이의 어머니인 르네 니콜 굿의 사망 사건을 규탄했다. 시위에 참여한 하이라 세베로(28)는 “나도 싱글맘인데 숨진 굿 역시 아이를 두고 떠났다”며 “이는 한 가족의 비극을 넘어 커뮤니티 전체의 상처”라고 성토했다. 일본계 미국인 트레이시 이마무라는 “공개된 영상은 이민자들이 느끼는 공포를 그대로 보여주며, 이 두려움이 아시아계 커뮤니티로도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메리 벤더리(35)씨 또한 “이런 충돌이 전국 어디서든 재현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미니애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대도시에서도 시위가 진행됐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이날 오후 6시(동부 시간) 시청 앞 노스 에이프런 광장에서 연대 집회가 열렸다. 사건 발생지인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총격 요원은 미니애폴리스 거주자로, ICE에서 10년간 근무한 조너선 E. 로스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소속 연방·주 의원들은 ICE의 책임을 지적한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DHS는 요원의 발포가 정당방위였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 담당 총괄 책임자(일명 국경 차르)를 맡고 있는 톰 호먼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상황과 바디캠 영상 등을 포함한 조사가 먼저 이뤄져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HS는 총격 사건 다음 날인 8일 “지난해 대비 ICE 요원 대상 폭행은 1300% 이상, 차량을 이용한 공격은 3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방 당국은 이를 ‘피난처 도시 정치인의 선동’ 탓으로 돌리며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가 피난처 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이민 단속 강화를 예고한 직후 발생했다. LA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도 단속 확대가 예고된 가운데, 유사 충돌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계기사 6면〉 관련기사 트럼프 "차로 공격" 주장과 달랐다…美이민단속요원 총격 영상보니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요원 공권력 공권력 남용 차량 검문 베네수엘라 출신
2026.01.08. 21:05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경찰과 이민단속 요원 등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LA타임스 1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 SB 627, SB 805이 주 상원에서 가결됐다. 두 법안은 근무 중인 법 집행관은 얼굴을 가리거나 신분을 숨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주 지역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면서 촉발됐다. 연방 요원들이 목토시나 스키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차량에서 뛰어내려 불법체류자를 체포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법안을 발의한 스콧 위너(민주·샌프란시스코) 주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에서 법 집행관들이 스키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법안은 SWAT(특수기동대)이나 위장 수사관 등 일부 요원은 예외를 두고 있으며, 의료 목적의 마스크 착용도 허용된다. 다만 가주고속도로 순찰대(CHP) 등 주 경찰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동시에 사샤 르네 페레즈(민주·알함브라)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SB 805도 통과됐다. 이 법안은 사복 근무 중인 요원들에게 소속 기관과 배지 번호 또는 이름을 반드시 드러내도록 규정한 것이다. 국토안보부(DHS) 측은 “요원들의 신원이 노출되면 보복과 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법안 지지자들은 “마스크를 허용하면 사칭 범죄가 늘고, 합법적 단속에 대한 신뢰마저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연방요원 마스크 연방요원 마스크 금지법안 통과 마스크 착용
2025.09.14. 20:14
이민 단속 강화가 예정된 가운데,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시의회 인권서비스위원회가 연방 요원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추진 중이다. 파리엘 데이비스 에반스톤 시의원(7지구)은 “법을 집행한다면 신원을 숨길 이유가 없다”며 마스크 착용 금지 결의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미 시카고 북쪽 해군 기지(Naval Station) 그레이트레이크스에서 이민 단속 준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프리츠커는 “정체 불명의 요원들이 라티노 커뮤니티를 노릴 것”이라며 멕시코 독립기념일(9월 16일) 행사를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프리츠커는 “ICE가 지역 축제와 퍼레이드를 방해하려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는 안전이 아닌 공포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콰메 라울 일리노이 주 검찰총장도 “연방 헌법과 법을 위반한다면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E 단속을 이끌었던 국경순찰대의 그렉 보비노가 시카고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방 판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에서 주 방위군을 이민 단속에 동원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다만 이 판결은 캘리포니아주에만 적용된다. Kevin Rho 기자에반스톤 연방요원 에반스톤 연방요원 마스크 착용 착용 금지
2025.09.03. 13:01
워싱턴DC 연방검찰청은 연방 법집행기관 요원들에게 샌드위치를 던진 한 남성을 체포하고 중범죄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제니 피로 검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11시5분경 용의자 숀 찰스 던(37세)이 노스이스트 14번가와 U스트릿 교차로 근처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메트로교통국 경찰요원 대여섯명에게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던졌다고 밝혔다. 감시카메라에는 분홍색 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용의자가 샌드위치를 들고 요원들에게 “파시스트”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용의자는 뒤돌아서서 걸어가려던 찰나 샌드위치를 요원 중 한 명의 가슴에 던지고 도주했다. 이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방위군 800명과 다수의 연방 법집행기관 요원을 워싱턴DC에 상주시키겠다고 발표하기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당국에서는 적잖이 긴장하고 있다. 당국에서는 연방요원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에 일벌필계로 다스리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워싱턴 지역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용의자를 영웅시하는 풍조가 퍼지면서 당국의 우려를 사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요원 샌드위치 서브웨이 샌드위치 남성 체포 찰나 샌드위치
2025.08.14. 11:26
로스앤젤레스 보일하이츠 지역에서 연방 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민간 차량을 들이받은 뒤 운전자에게 권총을 겨누고 체포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캘조나 스트리트에서 휘티어 불러바드로 좌회전하려는 흰색 벤츠 차량이 등장한다. 그 순간, 은색 픽업트럭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뒤이어 은색 또는 연한 파란색 SUV가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는다. 이후 차량에서 여러 명의 남성이 총을 들고 나와 운전자를 향해 접근했고, 운전자는 손을 든 채 차량에서 내려 체포됐다. 차량 뒤쪽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이는 페퍼볼 또는 다른 진압 장비로 추정된다. 현장 인근에는 곧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영상이 촬영된 업소에도 인파가 모였다. 문제의 흰색 벤츠는 사건 직후 교차로 인근 인도에 주차된 채로 발견됐으며, 연방 요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현장에 없었다. LA경찰국과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사고 흔적이나 구조 요청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이민세관단속국(ICE) 또는 국토안보부(DHS)의 비공개 작전의 일환으로 보이며, 최근 LA 시내에서 예고 없이 진행되고 있는 연방 체포 작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LA 도심 여러 곳에서 수색영장이 집행된 후 수십 명이 연행됐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시위는 밤새 약탈과 기물 파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AI 생성 기사연방요원 민간 민간 차량 차량 뒤쪽 체포 작전
2025.06.11.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