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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연합 성가 연주회 성황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이 주최한 제9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주회는 지난 11일 갈보리장로교회에서 35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주회는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12곡을 선보였으며, 섬세한 표현력과 균형 잡힌 하모니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0인 연합 성가 합창단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연주회 성가 성가 합창단 연주회 성황리 이번 연주회

2025.11.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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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루체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11월 8일 글렌데일 장로교회

라 루체 체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전창한)가 내달 8일 오후 6시 30분 글렌데일 장로교회에서 2025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운명(Fate), 슬픔(Sorrow), 위로(Consolation), 승리(Triumph)’로, 인간이 겪는 내면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서로 다른 악장과 곡들을 하나의 심포니처럼 구성해 운명에서 승리로 나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은 고요하고 영적인 미사곡 ‘베네딕투스(Benedictus)’로 시작해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1악장으로 인간이 마주하는 운명을 그린다. 이어 테너 오정록이 오페라 ‘투란도트’의 명곡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열창하며 무대의 생동감을 더한다. 이후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을 통해 삶의 좌절과 슬픔을,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3악장에서는 서정적인 선율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전창한 음악감독은 “인생의 다양한 감정과 관계가 모여 조화로운 전체를 이루는 점이 오케스트라와 닮았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이 음악 속에서 위로를 얻고 용기와 희망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문의: (213) 268-6456, [email protected] 송윤서 기자게시판 힐링심포니 연주회 힐링심포니 연주회 정기 연주회 이번 연주회

2025.10.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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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 한인합창단 13회 연주회…성악가 여선주·전승철 출연

실비치 한인합창단(단장 박금승, 지휘 송규식)이 오는 12일(일) 오후 6시 레저월드 내 4번 클럽하우스(1419 Northwood Rd, Seal Beach)에서 제1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하나님의 창조와 은혜’란 주제로 열리는 연주회는 4개 파트로 구성된다.   합창단은 첫 무대에서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찬양곡, 두 번째 무대에선 사계절에 관한 한국 가곡을 각각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에선 시편 23편 주제 찬양곡을, 네 번째 무대에선 현대 성가를 연주한다.   반주는 김애영씨가 맡는다. 소프라노 여선주, 테너 전승철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송규식 지휘자는 “60여 명 단원이 9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습하고 준비한 주옥같은 곡을 연주자 최은영(플루트), 카스터 테오(트럼펫)와의 협연으로 들려드릴 것이다.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699-0210한인합창단 연주회 정기 연주회 송규식 지휘자 연주자 최은영

2025.10.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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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가야금 선율' 이종은 학장 델타 박물관서 특별 연주회

 지난 4일, 새롭게 단장한 델타(Delta) 시의 더글라스 J. 허즈번드 디스커버리 센터(Douglas J. Husband Discovery Centre) 박물관에 깊고 청아한 가야금 선율이 울려 퍼졌다. 밴쿠버의 가야금 명인 이종은 그레이스 음악학교(Grace Music College) 학장이 캐나다 주류 사회에 한국의 소리와 문화를 전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열었다.   델타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역사 문화 체험 공간인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함께 관객과의 질의응답(Q&A)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종은 학장은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으며, 악기에 담긴 철학과 한국의 정서를 설명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학장은 가야금을 "날씨 같은 환경에 따라 연주할 때마다 소리가 다른 철학적 악기"라고 소개했다. 이 학장은 "12줄은 1년 사계절을, 줄을 지탱하는 다리는 하늘을 오르는 학을 상징하며, 드러내지 않고 겹겹이 감추는 한국의 미덕을 닮았다"고 설명하며 악기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전했다.   북미에서 30여 년간 가야금으로 한국을 알려온 이 학장은 UBC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하고 인간문화재에게서 한국 전통음악을 사사한 독보적인 음악가다. 캐나다 음악센터 최초의 한인 캐나다인 작곡가이기도 한 이 학장은 1997년 APEC 경제정상회담 축하 연주, 2008년 뉴욕 카네기홀 단독 연주회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가야금의 가능성을 알려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상, 2013년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쥬빌리 다이아몬드 메달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은 학장은 음악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장르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연주회 박물관 가야금 선율 학장 델타 가야금 연주

2025.10.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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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캠코랄 자선 연주회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혼성합창단 캠코랄(Korean American Master Chorale)이 내달 14일(토) 오후 7시 오렌지 시의 채프먼 대학교 뮤즈코 콘서트 홀(415 North Glassell St)에서 자선 연주회를 연다.   ‘퍼펙투스: 창세기 1장 31절’을 주제로 제17회 정기 연주회를 겸해 열릴 이 날 공연엔 40여 명의 남녀 단원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코랄 체임버 오케스트라도 출연한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캠코랄 측은 공연 수익으로 한국의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예술감독과 오정근 지휘자가 이끄는 캠코랄은 지난 2005년 출범했다. 창단 이후 정기 연주회 외에 교회 초청 찬양 콘서트, 봉사단체와 불우이웃, 양로원 등 방문 연주회를 통해 여러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부에나파크의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문의:(626)905-6099연주회 창단 자선 연주회 정기 연주회 방문 연주회

2025.05.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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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 정기 연주회

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단장 케빈 김, 이하 기타합주단)이 오는 14일(토) 오후 6시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기타합주단은 케빈 김 단장, 피바디 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친 제니퍼 김 뮤직 디렉터, 레아 이, 닉 김, 젠 박, 헤아 이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각 1명이다.  김 디렉터는 무료 연주회에서 바흐의 샤콘느, 모차르트의 '마술 피리' 주제와 변주를 독주로 선보인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인 '문 리버'와 '디어 헌터' 주제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 연주곡 '카바티나' 이중주도 즐길 수 있다.  기타합주단은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8번 전 악장,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기타합주단은 2003년 클래식 기타 연주 단체로 출범했다. 2008년 기타합주단이 주축이 된 재미한인기타협회가 창립된 후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10여 년의 공백기를 딛고 2년 전 활동을 재개했다.  문의는 전화(714-820-3190)로 하면 된다.기타합주단 연주회 기타합주단 정기 정기 연주회 이하 기타합주단

2024.1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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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걸어주세요" 오케스트라 '숲' 정기연주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더숲'은 지난 7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사회를 본 윤보라 공동대표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인 '야하드(함께)'를 이후에도 마음에 새겨주시기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이웃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회복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숲과 '함께' 걸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최명훈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은 오케스트라 숲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이라며 단원들을 향해 서서 축사를 전했다.     연주회는 먼저 오케스트라 숲과 숲속학교 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한국 선교에 동참했던 봉사자들과 함께한 피아노 4중주 무대가 이어졌다.     정미경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숲 단원들이 내 삶의 의미가 됐다"며 단원들의 연주가 성장한 것을 기뻐하고 관객들에게 격려를 부탁했다. 1회 연주회 때부터 봐왔던 관객들은 "단원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성숙해졌다"는 평을 남겼다.  윤지아 기자오케스트라숲 연주회 오케스트라숲 단원들 정기 연주회 이번 연주회

2024.1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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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비전공 오케스트라 감동·열정 무대 오른다

라 루체 챔버 오케스트라(La Luce Chamber Orchestra)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글렌데일장로교회(125 S Louise St, Glendale)에서 열린다. 라 루체 챔버 오케스트라는 LA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전창한(사진) 지휘자가 지난 2021년에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 대부, 시네마 천국, 제임스 본드, 라라랜드 등 친숙한 영화 음악들이 연주되며, 테너 이규영 씨가 특별히 가곡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전 지휘자는 “악기를 다룰 줄 알지만 연주 무대를 찾기 어려운 비전공자들이 많은데, 라 루체는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 기회를 갈망하던 이들이 모여 큰 성장을 이루어낸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며 “이번 연주회는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전 지휘자는 지난 2018년 스모키 마운틴 국제 지휘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3년 뉴욕 클래식 음악 국제 콩쿠르 지휘 부문 2위, 영국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지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라 루체 챔버 오케스트라 외에도 한미특수교육센터 하모니아 앙상블 지휘자와 LA 심포니에타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라 루체 챔버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전 지휘자는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나누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클래식 악기를 1년 이상 배웠다면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입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213)268-645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연주회 정기 연주회 이번 연주회 전창한 지휘자

2024.1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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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연주회 수익 1700불 기부…어바인 일대 초중고생 11명

어바인과 인근 지역 초중고교 학생 11명이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한 1703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기부했다.   어바인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달 27일 레이크포리스트의 체임버 뮤직 OC에서 연주회를 갖고 평소 갈고 닦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솜씨를 발휘했다.   자선 공연엔 이블린 브루스, 제이스 김, 제이미 김, 제이크 김, 케일리 박, 조던 정, 김민지, 질리언 다운스, 조지아 다운스, 서맨사 베일리, 서머 박 등 3~1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연주회 자선 자선 연주회 자선 공연 피아노 바이올린

2024.1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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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한인합창단 연주회 성황…그리움 주제 가곡·민요 선사

실비치한인합창단(단장 김형구 목사)이 지난 2일 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에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그리움 그리고 하나님의 손길’이란 주제로 열린 연주회에서 58명의 남녀 단원들은 송규식 목사의 지휘와 김애영씨의 반주로 ‘그대 있음에’ ‘그리움’ ‘별’ 등 한국 가곡과 ‘아리랑’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비롯한 민요, 찬양곡 등을 선보였다. 소프라노 에스더 김씨와 바리톤 김경태씨, 클라리넷 연주자 나민주 목사는 특별 출연했다.   합창단은 앵콜 송으로 찬양곡 ‘원해’와 ‘고향의 봄’을 청중과 함께 부르며 연주회를 마쳤다.   송규식 지휘자는 “단원 대다수가 75~90세지만 합창 톤이 밝고 아름다워 혼성 4성부의 밸런스가 잘 맞아 청중에게 큰 감동을 줬다. 다양한 음악을 성격에 맞게 무대마다, 곡마다 음악적인 색깔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합창단 관련 문의는 전화(714-699-0210)로 하면 된다.실비치한인합창단 연주회 실비치한인합창단 연주회 정기 연주회 송규식 지휘자

2024.1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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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12일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이 주최하는 ‘제8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지역 갈보리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에서 열린다.   ‘찬양이 그리운 사람들끼리 모여 한번 실컷 노래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 가을 서울문화원 배상환 원장이 시작한 이 연주회는 매년 11월 두 번째 화요일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나의 눈을 열어 주소서’이다.   100인 합창 연주회는 첫해에는 외부 남성 중창팀을 초청해 균형 있는 합창을 선보였으나, 점차 그 규모와 명성을 키워 미 서부 지역의 주요 합창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한국 CTS 기독교방송국의 미주 지사 소속인 CTS 아메리카의 연합합창단이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한인 70여 명과 CTS 아메리카 합창단원 3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찬송가 ‘어서 돌아오오’, CCM 곡인 ‘은혜’, 애창 성가 ‘산으로 올라가네’, 고전 성가 ‘알렐루야 찬양하라’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702) 379-0222게시판 연주회 아메리카 연합합창단 합창 연주회 연합 성가

2024.11.03. 18:23

초중고교 학생 11명 자선 연주회…27일 체임버뮤직 OC서

어바인과 인근 지역 초중고교 학생 11명이 오는 27일(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를 돕기 위한 자선 연주회를 연다.   ‘러브 앤 피플(Love & People)’이란 명칭의 연주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레이크포리스트의 체임버 뮤직 OC(23666 Birtcher Dr)에서 진행된다.   어바인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루트를 연주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씨의 제자들은 올해 세 번째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박씨는 “행사 수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연방사회복지국이 운영하는 오렌지의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는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949-573-7270)로 하면 된다.연주회 학생 자선 연주회 초중고교 학생 바이올린 플루트

2024.10.06. 20:00

주광옥합창단 30주년 연주회 성황…가곡·영화음악 등 선보여

주광옥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은 지난달 21일 풀러턴의 성결교회 남가주주안에교회에서 3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약 13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성가곡, 한국, 이탈리아 가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를 비롯한 추억의 영화 삽입곡 등을 선보였다.   특별 출연한 성악가 장상근(바리톤)씨와 독창을 선보인 주광옥 지휘자의 무대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엘렌 노 단장은 “각계의 성원 덕분에 단원 모두 행복하게 연주회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광옥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가주주안에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 모여 연습한다.   가입 문의는 전화(714-308-6472, 336-4064)로 하면 된다.연주회 성황 연주회 성황 성결교회 남가주 남가주 주안

2024.09.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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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옥합창단 창립 30주년 연주회

주광옥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이 내일(21일) 오후 5시 풀러턴의 성결교회 남가주 주안에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서 3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주광옥합창단은 성가곡, 한국과 이탈리아 가곡,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 등 추억의 영화 삽입곡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선보인다.   성악가 장상근(바리톤)씨가 특별 출연한다. 주광옥 지휘자의 독창 순서도 마련된다.   문의는 전화(714-308-6472, 336-4064)로 하면 된다.연주회 창립 성결교회 남가주 성가곡 한국 이탈리아 가곡

2024.09.19. 20:00

주광옥합창단 30주년 연주회

주광옥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이 오는 21일(토) 오후 5시 풀러턴의 성결교회 남가주 주안에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서 3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주광옥합창단은 이날 성가곡, 한국과 이탈리아 가곡, 추억의 영화음악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렌 노 단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리며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한국과 이탈리아 가곡을 3곡씩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단원들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의 삽입곡과 존 덴버와 플라시도 도밍고가 불러 유명한 ‘퍼햅스 러브’도 선보인다. 성악가 장상근(바리톤)씨가 특별 출연하며 주광옥 지휘자는 독창을 할 예정이다.   주광옥합창단의 특징은 여느 오렌지카운티 한인 합창단과 달리 특정 인물의 이름을 합창단 명칭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 단장은 “주광옥 합창단은 주 지휘자가 창단했다. 주 지휘자가 곧 합창단의 역사다. 창단 30주년에 여는 연주회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폭염에도 단원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 지휘자는 숙명여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피바디 음악원, 미주 감신대 종교음악과 대학원을 거쳐 유니버시티 아트 칼리지 성악과 교수, 메소디스트 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주광옥 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외에 선교음악회, 양로원 방문 공연, 한인단체 행사 출연 등 평소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 활동도 병행하며 단합 대회를 겸한 야외 공연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연습 장소는 남가주 주안에 교회다. 연습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저녁반), 목요일 오후 1시(낮반)이다. 주광옥합창단은 상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주회 또는 가입 관련 문의는 전화(714-308-6472, 336-406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연주회 영화음악 정기 연주회 합창단 명칭 성결교회 남가주

2024.09.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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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 100주년 기념 연주회…LA크리스천싱어즈 주최

LA 크리스천 성악가들의 모임인 ‘LA 크리스천 싱어즈(LACS·단장 문혜원)’가 푸치니 서거 및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6시 라카냐다 장로교회(626 Foothill Blvd, La Canada)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LACS의 제 16회 정기연주회로, 유명 이태리 작곡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과 한국 가곡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총 19명의 한인 음악가가 각자의 기량을 뽐낸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김미진, 김소현, 박은미, 양유진, 문혜원, 크리스틴 오, 크리스틴 정, 테너 오정록, 심요셉, 오위영, 최원현, 바리톤 권상욱, 김정호, 장상근,  베이스 류정상 등 성악가들과 그리고 피아노 남현선, 윤경미, 첼로 박수정, 바이올린 박희선 등이다.     이들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서 ‘나 홀로 길을 걸을 때면’, 나비부인에서 ‘안녕, 꽃피는 사랑의 집이여’ 등과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새타령, 잔향, 첫사랑 등을 선보인다.     김철이 초대단장은 “LA 최고의 한인 성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각자 자신 있는 곡들로 준비해와 선보이기 때문에 최고의 역량을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LACS는 지난 2005년 설립돼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혜원 단장은 “올해는 특히 신진 성악가 4명이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며 “선배들은 후배들을 끌어주고,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배우며 서로 형제, 자매들처럼 지내는 것이 LACS가 오래갈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30달러이며 온라인(eventbrite.com/e/952085733057?aff=oddtdtcreator) 혹은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453-8690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푸치니 연주회 푸치니 서거 한국가곡 100주년 한국 가곡

2024.07.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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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수익으로 한인 단체·교회 지원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송년회에서 한인 단체와 교회 등 6곳에 총 5000달러를 지원했다.   합창단 측은 지난 4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연회실에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빅토리 미션(회장 김종대), 싱글맘 지원 단체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대표 회장 이선자 목사), 일본계 기독교인을 위한  교회인 굿셰퍼드 교회의 박용수 목사 등에 각 1000달러를 전달했다.   또 이태희 목사(주심교회), 데이비드 김 목사(텍사스 교회)에게 각 500달러를 후원했다.   후원금은 지난 9월 30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열린 아리랑합창단의 제10회 정기 연주회 수익으로 마련됐다. 합창단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연주회엔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단장은 “우린 매년 연말마다 장학금을 주거나 불우이웃을 돕는 전통을 지켜왔다. 올해는 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단체와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교회를 돕기로 하고 주위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시즌인데 많은 단체가 주위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그런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송년회에선 테너 최원현씨와 소프라노 클라라 신씨가 특별 출연해 독창과 듀엣으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김창달 김스피아노 대표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아리랑합창단 단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김정민 지휘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다.   아리랑합창단은 평소에도 한인단체들의 각종 행사 출연, 양로원 위문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김 단장은 “함께 노래하며 봉사할 이의 가입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에 모여 연습한다. 가입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 또는 차귀옥 총무(714-222-8381)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연주회 수익 한인 단체 정기 연주회 교회 굿셰퍼드

2023.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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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코러스 정기 연주회 성료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 유일의 합창단인 '칸타모레 코러스' (단장 김소정.음악감독 정현관)의 정기음악회가 지난 2일 라호야 성공회 교회(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연말에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어 지역 한인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칸타모레 코러스는 이날도 성가곡과 캐럴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사, 장내를 가득 메운 관객들로 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합창단은 특히 전문 음악인 출신이 아닌 일반인 단원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선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날도 예수의 탄생과 동정녀 마리아를 찬미하는 '오 위대한 신이여(O Magnum Mysterium)'와 미사 기도문인 '사랑이 있는 곳에(Ubi Caritas)'를 라틴어로 선사했고, 칼 젠킨스의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Dona Nobis Pacem)'와 'Lullay', 'Healing Light' 등과 홀 존슨의 'Ain't Got Time to Die', 놀만 루보프의 'Deep River', 마크 헤이즈의 'Old Time Religious Medley' 등을 아카펠라로 불렀다.     뿐만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귀에 익은 가스펠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날 음악회에 모인 300여명의 관객들은 시종일관 성숙한 관람태도를 유지하며 한곡 한곡  끝날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고 앵콜을 연호해 땀흘려 준비한 합창 단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칸타모레 합창단은 2002년 창단된 남녀혼성 합창단으로 매년 봄과 겨울 두 차례의 정기공연을 마련해 지역 한인사회에 수준높은 공연 문화와 함께 음악적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 주고 있다.   ▶가입 및 도네이션 문의: (858)776-1886 / cantamore.org 서정원 기자코러스 연주회 코러스 정기 남녀혼성 합창단 음악감독 정현관

2023.1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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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회로 아동 셸터 지원…어바인 등지 학생들

어바인과 인근 지역 학생 9명이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 아동 셸터를 지원했다. 어바인에서 피아노를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인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레이크포리스트의 OC실내악 홀에서 아동 셸터 돕기 자선 공연을 가졌다.   질리언 다운스, 애비게일 이, 김현준, 조지아 다운스, 티파니 수, 서맨사 베일리, 소피 첸, 레일라 빌렌더, 케이티 첸 학생은 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 2847달러를 지난 5일 연방사회복지국이 운영하는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했다.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해에도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 1475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피아노 연주회 피아노 연주회 오렌지우드 아동 자선 콘서트

2023.11.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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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체 체임버 정기연주회…내달 4일 EK 아트갤러리서

라루체(La Luce) 체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전창한) 2023 정기 연주회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EK 아트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열린다.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마왕 등 아침과 밤 사랑과 이별 탄생과 죽음 사계절을 노래하는 곡들을 선보인다. 또 바리톤 채홍석씨가 찬조출연해 아름다운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21년 9월 창단된 라루체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봉사 연주와 취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아마추어 성인 오케스트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LA에서 모여 연습하고 있다.   전창한 음악감독 겸 지휘자는 점점 더 차갑고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각박한 이 시대에 이번 음악회가 사랑의 빛이 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입단 문의: (213)268-6456 [email protected]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오케스트라 연주회 오케스트라 정기 정기 연주회 이번 연주회

2023.10.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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