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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안현모 출격…방위사업청 유튜브 국민 소통 강화

 한국 방위사업청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오는 6월 30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국민 누구나 방위산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을 대폭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방산강국 도약’에 발맞춰 추진됐다. 방위사업청은 기존의 무겁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방위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과 방위산업 간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된 유튜브 채널의 슬로건은 ‘밀리미터(Millimeter)’로, ‘밀리터리(Military)’와 거리 단위 ‘밀리미터(mm)’를 결합해 방위산업과 국민 사이의 간격을 줄이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6월 30일 첫 공개되는 예능형 콘텐츠 〈국방구석〉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방위사업청의 인턴으로 변신해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한다. 장성규 특유의 재치와 감각을 살려 정책 현장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체험형 정책 브리핑 예능’으로, 일반 국민에게 낯선 방위사업청의 업무를 현실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7월 7일 첫 공개 예정인 〈무기명작명소〉는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아 K9 자주포, K2 전차, FA-50 경공격기 등 주요 수출 무기체계의 이름에 담긴 기술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무기 생산과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탑승하는 등 생생한 체험을 통해 국내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전달한다. 특히 전편이 영어로 제작돼 K-방산의 글로벌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두 신규 프로그램의 공개에 맞춰 예고편 영상과 함께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자체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처럼 쉽게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고 시청할 수 있도록 재생목록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관심 분야별로 정비된 맞춤형 카테고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방위사업청의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은 국민과 멀리 있는 분야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방산 기술과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민과 해외 시청자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유튜브 '밀리미터' 가기방위사업청 유튜브 한국 방위사업청 유튜브 채널 공식 유튜브

2025.06.27.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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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내 추방한다, 떠나라"…DHS '불체자 체포' 유튜브 광고

국토안보부(DHS)가 LA 지역 등에 ‘불법체류자 체포 및 추방’을 경고하는 유튜브 광고 등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DHS 측은 광고 설명란에 불법체류자 체포 및 추방을 목적으로 한 해당 광고를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 ‘맞춤형 활용(hyper-targeted)’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DHS가 제작한 해당 광고에는 DHS의 크리스티 놈 장관이 직접 출연한다. 이 광고는 유튜브(1분) 및 TV와 라디오용(각각 30초)으로 제작됐다.   놈 장관은 광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국경을 강화하고 미국을 우선한다”면서 “만약 당신이 미국에 불법으로 머물고 있다면, 우리는 당신을 찾아내 추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광고 말미에는 유화책도 제시됐다. 놈 장관은 “추방당하면 다시는 (미국에) 돌아오지 못하지만, 지금 (스스로) 떠난다면 다시 돌아올 기회와 아메리칸 드림을 누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1개월 전부터 DHS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 해당 광고 영상은 현재 조회 수 5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인타운에 사는 대니얼 김 씨는 “최근 들어 국토안보부가 불법체류자를 잡아들이고 체포하겠다는 광고가 계속 뜬다”면서 “당국이 이민자가 많이 사는 곳 위주로 경고성 광고를 의뢰한 것 같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광고주의 의뢰에 따라 우편 번호별로 지역 맞춤형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불체자 유튜브 유튜브 광고 dhs 유튜브 dhs 불체자

2025.05.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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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작 공개 강좌…글로벌 비전 대학 17일

글로벌 비전 유니버시티가 오는 17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터스틴의 유튜브 라이브 스튜디오(1442 Irvine Blvd, #108)에서 유튜브 방송 제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초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 강좌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거나, 기존 채널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관심 있는 이 등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공개강좌 후 3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실습 위주의 실전 활용 강좌(유료)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문의와 예약은 전화(949-667-0264)로 하면 된다.유튜브 제작 유튜브 제작 유튜브 채널 유튜브 라이브

2025.05.13. 20:00

[문예마당] 유튜브 끄니, 꽃이 보였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온 천지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세상은 시끄럽고 요동치건만 한 편에선 자연의 질서 속에 생명력이 넘친다. 햇살이 부드럽고 공기 속에 온기와 생기가 충만하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이다. 그런데, 이 좋은 봄날에 방구석에 틀어박힌 채 스마트폰에 매달려 전전긍긍하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얼마 전까지도 잘 보지 않던 유튜브였는데 한국과 미국의 정치 상황이 요란해지면서 자꾸 클릭하게 됐다. 보다 보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     특히 숏폼 영상은 짧고 자극적이다. 알고리즘은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나보다 더 잘 안다. 보다 보면 관련된 다음 영상이 자동으로 나오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된다. 자기 전에 보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또 찾게 된다. 중독성이 있어 끊기가 매우 힘들다.   처음엔 정보가 궁금해서였지만 이젠 그냥 습관이 됐다. 생각해보니 그 중심엔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 정당이 있었다. 마음을 쏟는 만큼, 그들이 공격당하면 나도 같이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더 자주 찾아보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열을 올린다.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한국과 미국의 뉴스 속으로 빠져드니, 어느새 마음이 지치고 만다.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는 기분이다.   유튜브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막상 보다보면 내용이 부풀려졌거나, 심지어 전혀 다른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제목이 호기심 나서 보면 내용은 딴판이다. 조회 수만 올리면 돈이 되니까, 사실보다 감정을 자극하는 제목을 붙인다. 그걸 잘 알면서도 끌려가는 내가 바보다.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야 하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얼마 전 “와이파이 왜 꺼?”라며 친모에 흉기를 들이댄 10대 세 딸에 관한 뉴스가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었다. 보도에 따르면 14, 15, 16세의 세 자매는 엄마가 와이파이를 차단하자 인터넷에 접속이 안된데 격분해 주방에서 식칼을 들고 엄마를 위협했다. 엄마가 도망가자 세 자매는 뒤쫓아가 찌르려고 했으며, 자매 중 한 명은 벽돌을 던져 엄마를 맞혔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할머니도 다쳤다.     다행히 자매의 엄마와 할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인터넷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최근 한국에서도 20대 여성이 자기의 반려견을 창밖에 던져 죽인 아버지를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에서 이런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말세다 말세야.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쯧쯧”하며 혀를 찼다.   ‘말세’란 옛날부터 어른들이 젊은이를 보고 많이 하던 소리이긴 한데, 세상에 워낙 끔찍한 소식이 많이 들려서 인지 요즘은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 입에서도 심심찮게 들린다. 예전부터 지구 종말론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최근엔 세상이 혼란스럽고 도덕이나 풍속이 아주 타락한 상황에서 말세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어느 때 건 말세 소리는 항상 있었던 것 같다. 말세라는 개념 자체는 시대와 종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성경에서는 말세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전쟁과 기근, 지진, 거짓 선지자 등 도덕적 타락 등이 말세의 징조로 언급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를 말세 현상이 나타나는 때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자주 일어나는 땅꺼짐, 지진, 홍수, 전쟁,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대형 산불, 이런 현상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말세의 징조와 맞아떨어진다.   현대에는 종교적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도덕적 타락 등이 있을 때 “세상이 말세”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요즘 나타나는 말세 현상으로는 사이버 폭력과 가짜뉴스 확산, 악성 댓글로 인한 인신 공격, 마약, 묻지마 범죄 등이 있다. 특히 성전환 수술로 남녀의 성이 바뀌는 현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SNS와 온라인 문화가 발전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인주의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AI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모르는 게 있으면 부모나 선생님에게 묻지 않고 AI 에게 묻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멀쩡하게 잘난 남자 연예인이 사람 대신 AI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는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다.   AI는 비난하지 않고 늘 반응해 주고, 사람처럼 떠나거나 상처주지 않는다. 외로운 시간에 함께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큰 위로가 돼서 인지도 모르겠다. 진짜 사랑이 사라져 가는 시대의 증거 같아서 씁쓸하고 점점 인간성이 무너져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마저 AI로 대체되는 세상, 사랑조차 인공적인 위로로 채워지는 현실이 말세의 또 하나의 징조처럼 느껴졌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계속 감탄하고 놀라고 무섭기도 할 것이다. 아무리 딥페이크의 시대라 할지라도 인간만은 진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석학인 유발 하라리 교수는 “사람끼리 서로 믿으면 사람이 AI를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믿지 못한다면 곧 AI가 인간을 통제하는 날이 올 것이다”라는 절박한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이 시대가 말세 같아 보이긴 하지만 사람 안엔 여전히 사랑과 선함이 살아있고, 판도라 상자 밑바닥에 남아 있던 작은 희망의 불씨는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늘 잔소리처럼 말한다. “컴퓨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마라” “나가서 햇볕을 쬐며 걸어라” “이 좋은 날씨에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연을 즐기라”고. 유튜브에 매몰된 나에게는 그런 소리가 귀담아 들릴 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마치 신부처럼 화사해진 우리 동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집집마다 집 앞에 큰 나무 한 그루와 아담한 화단이 있는데, 나무에는 푸른 잎이 무성하고 화단에는 ‘핑크 레이디’라는 연분홍 꽃들이 일제히 만발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은 소란스럽고 사람들은 분노에 고함치지만 봄은 늘 그랬듯이 제때에 오고, 초목은 철을 따라 소리없이 꽃을 피우는구나.’     나도 이젠 다시 삶에 접속해야겠다. 지금 내 곁엔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살랑이는 바람과 햇살이 있다. 그들을 보고 느끼며 세파에 찌든 내 마음이 맑게 닦이기를 원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봄에 나 또한 새롭게 소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배광자 / 수필가문예마당 유튜브 수필 뉴스 속으로 말세 현상 말세 소리

2025.04.24. 18:05

유튜브에 신앙기반 채널 차별 확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브렌든 카 위원장이 유튜브에 신앙 기반 채널 차별 정책이 있는지 확인하는 서한을 보냈다. 카 위원장이 구글의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와 유튜브의 닐 모한 CEO에 보낸 서한에는 유튜브가 특정 네트워크의 송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미디어'의 불만을 포함됐다.   카 위원장은 서한에서 신앙 기반 채널을 차별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점이 "미국의 공적 담론이 전례 없는 검열 증가를 경험하고 있는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IT기업들은 단순히 자신을 표현한 개인들을 침묵시키고 디지털 공공광장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 위원장은 규제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유튜브 같은 가상 다채널 영상 프로그램 배급업체(MVPDs)에 대한 FCC의 권한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지만, 이들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규칙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카 위원장은 구글이 통신품위법의 보호 아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게시한 콘텐츠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 위원장은 이런 법적 보호를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이에 대해 유튜브의 오드리 로페즈 대변인은  버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종교 콘텐츠를 금지하는 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카 위원의 서한과 별개로, 구글은 짐 조던 연방하원 의원이 발부한 소환장도 받았다. 조던 의원은 유튜브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특정 콘텐츠를 삭제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신앙기반 유튜브 신앙기반 채널 가상 다채널 차별 정책

2025.03.17. 18:16

OC 상의, 사무실 확장 이전, 새 유튜브 채널 선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 이하 상의)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새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에 나섰다.   상의 측은 지난 1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오피스 빌딩 내 1층에 있던 사무실을 7층 715호로 옮겼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더 소스 몰에 사무실을 마련한 상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한인 상공인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을 옮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윤만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주제는 세금, 자산 관리, 부동산, AI, 비즈니스 노하우부터 기업가의 성공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세미나 동영상은 앞으로 KACC-TV란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미나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이들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 채널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전에 있던 사무실은 대규모 세미나를 열기엔 적합하지 않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새 사무실은 1500스퀘어피트 규모라 세미나를 열기에 충분하다. KACC-TV 스튜디오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ACC는 한인 상의를 뜻한다. 앞으로 전국 각지 소상공인 소식과 정보를 알리는 매개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분과를 이끄는 신향진 위원장은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도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회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 사무실엔 웨비나(Webinar)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회원사들이 장소를 빌려 각종 회의, 세미나를 열 수 있다.   윤 회장은 “1952년 설립 이후 상의는 꾸준히 한인 상공인을 지원해왔다.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미디어 활용 능력이 필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상의 측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새 사무실에서 열릴 첫 세미나는 오는 19일(수)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주제는 ‘2025년 세제 개편과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이다. 아프리오 회계법인의 이정섭 공인회계사가 변경된 세법, 규정이 개인과 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상의 회원이 아니어도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38-144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사무실 유튜브 유튜브 채널 한인 상공인들 대규모 세미나

2025.0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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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유튜브 보셨나요?" 애틀중앙TV 화제

조지아 생활 ‘안 보면 손해’   애틀랜타중앙일보 유튜브 채널이 요즘 화제입니다. 지난해 가을 전면 채널 개편과 함께 새롭게 시작한 조지아 각 지역 소개 및 가볼 만 한 곳 소개 영상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요긴한 생활정보를 모은 영상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 새해에도 ▶빠르고 알찬 정보 ▶재미있고 흥미로운 정보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정보 영상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 부동산 가이드 ‘그곳에 살고 싶다’   스와니, 둘루스, 존스크릭, 뷰포드, 멀베리 등 한인 선호지역의 주요 특징 및 교육, 부동산, 가볼만한 곳 등을 꼼꼼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 하이킹 가이드 ‘그곳이 걷고 싶다’   애팔래치안 트레일, 요나마운틴, 스톤마운틴, 채터후치 강변 등 조지아 주요 산과 유명한 트레일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생활 가이드 ‘톡톡 생활정보’   마켓, 차량, 교통 등 미국 이민생활에 꼭 필요한 요긴한 정보나 알뜰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 여행 가이드 ‘이색명소 & 구석구석’   조지아 애틀랜타 이색명소 및 동남부 주요 여행지를 구석구석 답사, 생생한 영상과 함께 소개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는 더 좋은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애틀중앙TV  ▶주소 https://www.youtube.com/@atlantajoongang 윤지아 기자알림 중앙일보 유튜브 애틀랜타중앙일보 유튜브 알뜰 생활정보 부동산 가이드

2025.0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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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도 유튜브 채널 팬 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관객과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한국의 통기타 가수 김세돈씨가 오는 29일(일) 오후 4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릴 OC한인회(회장 조봉남) 송년회에서 공연한다. 김씨는 ‘사노라면’ ‘그 얼굴에 햇살을’과 트로트 등 널리 알려진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이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에서 이틀 동안 개최한 광복절 기념 통일 음악축제 무대에 선 지 3년 만에 OC를 다시 찾은 김씨는 “내 유튜브 채널 ‘김세돈라이브통’에도 OC의 팬이 있어 OC가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007년 독도어울림 대한민국창작포크가요제에서 어울림상을 받은 김씨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대표곡은 ‘오직 그대만을’ ‘색바랜 너의 편지’ ‘오류동 연가’ 등이다.   김씨는 내달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213-700-6667)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독도어울림 대한민국창작포크가요제 오렌지카운티 한인

2024.12.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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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선교 위한 유튜브·AI 강좌

선교·목회정보센터(ICMM)가 ‘목회와 선교를 위한 유튜브, AI(인공지능) 활용’ 8주 과정 강좌를 내달 시작한다.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 활용 강좌는 내달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부에나파크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과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 활용 강좌는 내달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애너하임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에선 현장 강의, 실시간 또는 녹화 줌 강의가 병행된다.   ICMM 측은 타주, 외국 등 원거리 수강생을 위해 모든 강의를 녹화해 반복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전용 링크(docs.google.com/forms/d/e/1FAIpQLSdE-5YL2J9TYrrqDOSoLDld4AYsbpNTfIYuC7yD0qgn76VSTw/viewfor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949-667-0264, 714-393-4595)로 하면 된다.유튜브 선교 선교 목회정보센터 목회 선교 유튜브 영상

2024.11.26. 19:00

한인기업 ‘일하기 좋은 직장’ 선정…유튜브 채널 ‘주빌리 미디어’

한인 기업 주빌리 미디어가 LA비즈니스저널(LABJ)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소규모 직장’으로 선정됐다.   한인 제이슨 이(사진)씨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주빌리 미디어는 팔로워가 900만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인종, 성적지향,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견해차를 좁히려 토론하는 영상을 선보여서 화제가 됐다. 2017년에 시작한 이 회사는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며 틱톡과 페이스북에서도 각각 200만명과 3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직원은 31명에 불과하지만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알려진 이유다. 주빌리 미디어는 LABJ가 일하기 좋은 소규모 직장으로 꼽은 리스트 18위를 차지했다. 매체 측은 “서로의 이해와 공감을 넓혀간다는 회사의 취지에 맞게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는 기업”이라고 주빌리 미디어를 소개했다. 또한 각자의 방향에 맞는 커리어 발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또한 높은 점수를 얻어서 선정됐다.     한편, 몽타주 인슈어런스 솔루션스(보험), 블레이즈 PR(대외홍보), VHA(통신), MK파트너스(IT) 등의 회사도 이름을 올렸다.    조원희 기자한인기업 유튜브 주빌리 미디어 유튜브 채널 소규모 직장

2024.08.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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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씨 바디캠 공개…단 8초만에 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피살된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당시 정황이 담긴 경찰의 바디캠 영상이 16일 공개됐다. 이날 LA경찰국(LAPD)은 911 신고 녹취록까지 함께 공개했다.   바디캠 영상은 총 24분 27초다. 해당 영상에서 LAPD는 최소 3명 이상 경관의 바디캠을 통해 현장 상황을 다각도로 보여줬다.   먼저 911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LA카운티 정신평가이동팀(PMRT) 한 클리니션은 911에 “양용씨가 나를 발로 차려고 했고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였다”고 신고했다.     경관이 현장에 도착한 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이다. 경관 2명은 먼저 집에 올라가 양씨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리고 19분 뒤인 오전 11시 35분쯤 도착한 올림픽경찰서 수퍼바이저 서전트 루발카바는 양씨의 아버지 양민씨에게 집에 진입하기 전 “만약 우리가 그에게 손을 대거나, 그가 다친다면 그를 나오게 하려는 결과”라고 경고했다.     서전트 루발카바는 양씨 수갑을 채울 경관과 비살상무기를 맡을 경관을 데리고 양씨를 설득하러 집 복도로 올라갔다. 하지만 양씨의 완강한 거부에 결국 물러났다.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11시 57분쯤, 추가 경찰 인력이 도착하고 총 6명의 경관은 아버지 양민씨에게 키를 받아 강제로 문을 열었다.     그 순간 거실에서 왼쪽 손에 주방용 칼을 쥐고 있던 양씨가 경찰과 마주하고 뒷걸음을 쳤다.   선두에 섰던 경관은 집안에 들어가다 양씨가 든 칼을 보고 뒤로 급히 물러나며 총을 꺼냈다. 그리고 “칼을 버려(Drop it)”라고 3번 외친 뒤 곧바로 총격을 가했다.     문을 연 지 단 8초 만에 일어난 일이다. 당초 경찰이 성명에서 밝힌 ‘경관 쪽으로 다가왔다’는 거리는 단 네 걸음뿐이었다.     영상을 보면 총격을 받은 양씨는 뒤에 소파 쪽으로 넘어졌다. 응답이 없는 양씨에게 경관들은 계속해서 “움직이지 말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때 다른 경관은 긴급구조팀(Rescue Ambulance)에 “양씨가 의식이 있고 숨을 쉰다”고 신고했다. 이때까지도 경관은 양씨가 살아있다고 판단했다.     경관들은 들어가자마자 양씨 왼쪽 소파에 있던 칼을 주방 쪽으로 치웠다. 그리고 의식이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이는 양씨의 손을 뒤로 젖힌 뒤 수갑을 채웠다. 이를 위해 경관 4명이 양씨를 둘러쌌다. 경관들은 양씨를 옆으로 눕힌 뒤 상의를 벗기고 총상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도 한 경관은 “그는 괜찮다(He's good)”고 말했다.   양씨는 이미 축 늘어져 있었다. 눈은 풀린 상태였다. 양씨 상태에 대한 파악이 전혀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완전히 탈의된 상반신에 선명한 총자국이 확인됐다. 가슴에 2발, 복부에 1발이었다.     이때부터 경관들은 심각성을 인지했다. 양씨를 흔들며 '우리 목소리가 들리냐', '숨을 쉬어라'라며 다급히 질문했지만 양씨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심장마사지를 하는 듯했지만, 그 외 특별한 응급조치는 진행되지 않았다.     LAPD 측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응급구조팀이 도착하고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양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APD 수사관은 현장에서 11인치 길이의 주방용 칼을 회수했으며 마약(narcotic)도 발견돼 추가 증거로 수집됐다고 밝혔다.LAPD의 이같은 바디캠 공개에도 불구하고 경찰 총격 당위성은 합리화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양씨가 문을 여는 것을 거부했음에도 경관들은 강제로 문을 열고 진입했다. 예상된 충돌 상황을 촉발한 원인이 됐다.   앞서 현장에 있던 수퍼바이저는 그를 강제로 나오게 할 수 있는 것은 '침입(trespassing)' 명목으로 체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강제로 나오게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 규정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사건은 양씨를 강제로 나오게 하기 위해 경찰이 직접 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또한 총격 발생 당시 비살상무기 '빈백(bean bag)'을 든 경관이 선두에 선 경관 바로 뒤에 있었다. 하지만 빈백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이번 사건에서 경찰 무력 사용에 대한 타당성을 가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에서 LAPD는 “최대 1년까지도 걸리는 경찰 총격 수사 특성상 지금은 매우 초기 단계”라며 “추가 증거에 대해 수집, 분석, 평가를 완료하기 전까지 경관의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양씨 유튜브 양씨 수갑 양씨 상태 양씨 왼쪽

2024.05.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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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우리 쇼 ‘설날은 한국 새해입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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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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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틱톡·유튜브 등 상대 소송

뉴욕시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위해를 가한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자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 5개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운영업체를 상대로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소셜미디어에 대한 제한 없는 접근 및 사용을 공중보건상 위험으로 규정한 뉴욕시 보건.정신건강국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뉴욕시는 설명했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수익 확대를 위해 의도적으로 중독성 있는 플랫폼을 설계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한 알고리즘을 사용했다고 뉴욕시는 보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를 조장하면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서비스 운영에만 매년 1억달러 이상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뉴욕시는 소 제기를 통해 거대 빅테크(대형기술기업)의 행태를 바꾸고 공중보건 위협에 대한 비용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아담스 시장은 회견에서 “지난 10년간 우리는 온라인 세계가 얼마나 중독성이 세고 강력한지 봐왔다”며 “소셜미디어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노출시킴으로써 전국의 아이들 정신건강 위기를 조장했다”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유튜브 뉴욕 뉴욕시 틱톡 상대 소송 뉴욕시 보건

2024.02.15. 20:51

LAPD 영상 ‘폭력적’ 삭제…유튜브 측 채널만 복구시켜

LA경찰국(LAPD)이 유튜브 채널에 용의자 제보를 목적으로 올린 사건 영상이 폭력적이란 이유로 삭제됐다.   29일 LAPD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퍼시픽 경찰서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의 용의자 제보를 받기 위해 올린 사건 영상이 문제가 됐고, 28일 오전 한때 유튜브 채널도 일시 정지됐다”며 “유튜브 측에 (해당 영상 삭제 조치를)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현재 LAPD 채널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단, 정상화된 LAPD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28일 오전 2시쯤 베니스 스피드웨이와 마켓 스트리트에서 남성 피해자 1명이 용의자 2명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사건을 담은 녹화 영상이다.  김형재 기자유튜브 폭력 유튜브 채널 최근 유튜브 용의자 제보

2023.10.29. 19:12

TV 시대 저무나…시청률 역대 최저

LA한인타운서 근무하는 직장인 최모씨는 팬데믹 이후 가족들이 TV를 거의 보지 않아 최근 케이블TV 서비스를 중단했다. 부모님과 아내는 태블릿으로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있는 데다가 자녀들은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를 보느라 방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구독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7개로 늘어 비용이 케이블TV 때보다 더 늘었다.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가 확산되며 케이블 및 지상파 TV 시청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정보분석업체 닐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블 및 지상파 TV 시청률이 각각 최저치를 기록하며 두 개를 합쳐도 전체 TV 시청률의 절반 이하인 49.6%에 그쳤다고 CNN이 15일 보도했다. 7월 한 달간 지상파는 3.6%가 하락해 전체 시청률의 20%, 케이블TV도 2.9% 떨어진 29.6%에 각각 머물렀다.     반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청률은 전체 TV 시청률의 38.7%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월 시청률과 비교하면 지상파는 5.4%, 케이블TV는 12.5%가 각각 하락한 반면 스트리밍 서비스는 25.3%가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서는 유튜브가 9.2%로 가장 높았으며 넷플릭스(8.5%), 훌루(3.6%)가 뒤를 이었다.   최근 통신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도 TV 시청률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 티모빌은 일부 플랜에 넷플릭스, 애플TV 구독료를 대납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풀러턴의 주부 강모씨는 최근 스마트폰 플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넷플릭스와 애플TV가 무료로 제공되기 시작해 수년간 구독해 오던 케이블TV 서비스를 해약했다.   강씨는 “유튜브 보느라 TV는 거의 보지 않는 데다가 매달 100달러 가까운 구독료도 부담됐는데 스마트폰 요금으로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볼 수 있어 케이블TV 구독을 미련 없이 취소했다”고 밝혔다.   닐슨 보고서는 스트리밍 업체들이 기존 TV 시리즈를 구입해 사용하기보다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오리지널 시리즈가 시청률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간의 구독자 유치 경쟁과 수익성 확대를 위한 구독료 인상으로 스트리밍 전성시대가 이미 저물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디즈니 플러스는 구독료를 인상한 지 1년도 안 된 오는 10월부터 월 13.99달러로 3달러 추가 인상을 발표했으며 훌루 역시 월 3달러가 오른 17.99달러로 인상한다.   이에 따라 디즈니 플러스는 4년 전 론칭 당시 가격의 2배가 됐으며 훌루도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플랜보다 비싸졌다.     이밖에 HBO맥스, 파라마운트+, 피코크 등도 올해 초 구독료 인상을 밝힌 바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시청률 스트리밍 서비스 지상파 케이블TV 넷플릭스 유튜브 OTT 훌루 디즈니 플러스

2023.08.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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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 설문 결과] 미주 한인, 유튜브 가장 많이 이용

미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지난 4일부터 오늘 (8일) 오후까지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204명이 참여했고 그 중 96명 (47.06%)이 유튜브를 제일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각각 33명 (16.18%)과 31명 (15.2%)이 투표를 하며 차례로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타를 선택한 사람들이 28명 (13.73&)이었습니다. 그 외에 9명 (4.41%)이 틱톡을, 7명 (3.43%)이 트위터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관련기사 [설문 결과] 10명중 4명 "한타 단일선거구만 원해"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미주 한인, 유튜브 가장 많이 이용 [설문 결과] "캐런 배스 이후 달라진 것 없다" 84%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인 58%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설문 결과] 초복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이 최고! [설문 결과] 한인 대다수 '소수계 우대 폐지' 찬성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믹스커피는 '맥심' [그냥 궁금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관련, 대다수 "마녀사냥이다"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미주 한인 대다수, 무보석금 제도에 '반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0명 중 약 7명, “한인타운에도 노숙자 캠프 철거 필요”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국 독자 핵무장' 이슈에 한국민과 미주 한인 의견차 커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인플레 전혀 잡히는 것 같지 않아"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보궐선거가 원칙, 마땅한 후보 없어"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국 치킨 브랜드 선호도 다양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드래그퀸' 도서관 동화 구연, 절대 다수 반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 공연 열렸으면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동포청 최적지에 무관심 속, 응답자 절반 '서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예상 밖 '에어프레미아' 1위, 대한항공은 꼴찌로 추락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0명 중 4명 "부모 부양 책임은 자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위 '처음처럼', 3위 '한라산'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단무지 없는 짜장면' 15% 더 많아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식사' '장미' '현금' 선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90% "마일리지 사용, 설상가상이다"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본 사이트 이용자 57%는 현대차 더 선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수정 헌법 2조부터 바꿔야 한다" 김혜민 기자그냥 궁금 설문 결과 유튜브 미주 미주 한인들 사이트 이용자 설문 조사 그냥 궁금

2023.08.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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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77세 래퍼 ‘할미넴’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만회 눈앞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루미티’ 광고 모델로 77세 래퍼 ‘할미넴’을 선정 후, 지난 6월부터 선보인 유튜브 신규 광고 영상 조회수가 10만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포낙이 새롭게 선보인 ‘오데오 루미티’ 신규 유튜브 광고 영상은 보청기 광고라기보다 보청기에 대한 착용 ‘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는 남은 인생은 나를 사랑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자라는 의미로 영상을 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짧은 시간 동안, 조회수 10만회를 앞두고 있다.   포낙은 보청기에 대한 착용 ‘인식 개선’과 77세 래퍼 할미넴(본명 최병주)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래퍼 할미넴을 ‘오데오 루미티’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포낙보청기 윤지영(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보청기 착용 인식개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난청인이 아니더라도 영상을 통해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영상을 통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포낙이 선보인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는 ‘스테레오줌 2.0’과 새로운 ‘스피치 센서’ 등을 통해 화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어떠한 방향에서 들리는 대화도 자유로운 청취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스피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 스피치’ 기술은 1초당 700번 보청기 사용자의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200개 이상의 설정을 결합해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 시켜준다.   포낙의 ‘오데오 루미티’ 신규 유튜브 광고는 ‘무료체험 신청하기’ 버튼과 함께 포낙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포낙의 공식 SNS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료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낙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유튜브 조회수 공식 유튜브 유튜브 신규 신규 유튜브

2023.08.03.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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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경제 김팅커 대표, 유튜브 생방송 통해 무료 경제 정보 제공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경제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팅커경제 김팅커 대표가 유튜브&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무료로 경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매주 1~2회 거시경제와 글로벌 흐름을 보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팅커 대표는 약 6년간 매일 글로벌 뉴스를 체크하고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를 하며 처음 경제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아울러 해외 주식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이나 부동산을 투자하는 경우에도 왜 글로벌 흐름을 알아야 하는지 그 필요성도 알려주며, 경제 전반을 아울러서 다루고 있다.   팅커경제 관계자는 “방대한 경제 용어와 개념들 중 먼저 숙지해야 할 개념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일러준다”며, “수강 완료 후 꾸준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나 각종 정보들 속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찾아내는 방법, 비판적 사고 방법 등도 전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팅커 대표는 최근 삼프로 등 다양한 경제채널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정보의 홍수 시대 속에서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향성을 매주 평일 밤 11시 유튜브&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유튜브 생방송 대표 유튜브 경제 정보 무료 경제

2023.07.24.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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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유발자' VA유튜버, 결국 총 맞았다

    지난 주말 버지니아의 덜레스 타운센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 유튜브 촬영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우튼 카운티 쉐리프국은 사건 배경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4일(수) 긴급 수술을 마친 피해자 태너 쿡(21)이 자청해서 기자회견에 응했다.   쿡은 주로 불특정 다수에게 농담과 장난을 걸고 얻는 반응을 유튜브에 올리는 전문 유튜버였다. 그는 지난 2일 덜레스 타운센터 쇼핑몰의 푸드 코트에서 알렌 콜리(31)를 상대로 농담을 건네며 접근했다. 하지만 콜리는 이 농담을 받지 않고 권총을 꺼내 쿡에게 발사했다. 쿡은 위장과 간에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쉐리프국은 범인에게 악의적 총기사용 중범죄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쿡은 "범인이 내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으나, 범인에게 어떤 농담을 건네고 장난을 시도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쿡의 유튜브 계정(classified goons)에는 37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구독자는 4만1300명이다. 사건 발생 후 구독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영상 중에는 우버 택시를 탑승해서 가짜로 토사물을 내뱉고 기사가 보이는 반응을 촬영하는 등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쿡은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분노유발자 유튜브 농담과 장난 유튜브 촬영 덜레스 타운센터

2023.04.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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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 콘텐트, 뉴욕에서 성공시킬 것"

“K팝, K푸드 등 K콘텐트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은 금융산업에선 후진국이란 얘기를 듣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인기를 끈 금융·경제 채널 ‘삼프로TV’를 미국 뉴욕에서 성공시켜보고자 오게 됐습니다.”     구독자 23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팟캐스트 동시송출 경제채널 삼프로TV(https://www.youtube.com/@3protv)가 뉴욕을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 23일 뉴욕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환 삼프로TV 대표이사는 “재테크 인사이트를 심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한인들은 물론이고 타민족까지 겨냥해 넓혀보고 싶다”고 했다.   김 대표가 뉴욕을 찾은 것은 거의 15년 만이다. 증권사에서 승승장구하던 김 대표는 2005년 뉴욕으로 건너와 사업을 했다. 첫 시도였던 모자 사업은 실패했지만, 한정판 운동화를 수집해 흑인 커뮤니티에 팔았던 신발 사업은 성공을 거뒀다. 한국으로 돌아간 후 다시 몸담은 금융권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삼프로TV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한국에서 팬데믹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장했다.   그는 “과거 경험 덕분에 ‘뉴욕에서의 성공’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굳이 뉴욕에 다시 오게 된 이유다. 그는 “뉴욕에서도 삼프로TV 콘텐트를 영어로 제작해 한인과 타민족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의외로 미국에선 영상을 동반한 친절한 경제 플랫폼이 없어 주류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어 콘텐트는 이르면 5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일정 수준의 해외 구독자를 확보한 후엔 향후 나스닥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 대표는 “어느정도 물가가 잡힌 후에는 다시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도래하고, 투자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백세 시대에 근로소득으로만 살 수는 없기 때문에 경제 콘텐트에 목마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에 필요한 경제지표·교육 구독서비스도 동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뉴욕 일원 한인들의 투자 관심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한인에 초점을 맞춘 경제 세미나도 기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삼프로tv 삼프로 김동환 경제 금융 주식투자 코인 주식 투자 유튜브

2023.03.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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