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 기한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자필서명이 들어간 지원서(원본서류)를 우편송부 또는 뉴욕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우편으로 보낼 경우 봉투 바깥에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신청서류’라고 쓰고, 뉴욕총영사관(460 파크애비뉴 9층)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22일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에 도착하는 서류에 한해 접수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적기에 접수될 수 있도록 우편을 보내야 한다. 대면접수는 9층 리셉션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서류는 총 4가지다. ▶제22기 자문위원 후보자 카드 및 활동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여권사본(경찰청 범죄경력조회 용도) ▶자문위원 등록용 사진(최근 6개월 이내, 여권사진 사이즈)을 갖추면 된다. 사진 원본 파일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파일명(주뉴욕총영사관_이름_생년월일)을 갖춰 보내야 한다. 공관의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후보자는 민주평통사무국으로 추천되며, 이후 관계기관의 신원조사 및 민주평통사무처의 최종심사에 따라 10월 중순 경 임용 제청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자문위원 기한연장 자문위원 후보자 해외 자문위원 추천 기한연장
2025.09.16. 18:29
청년층과 여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문위원(22기) 후보자 추천 마감을 연장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신청서 접수를 15일(오늘) 마감한다.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은 그동안 젊은 층의 무관심 등으로 세대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방용승)는 당초 지난 10일 후보자 추천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기한을 닷새나 연장하면서 청년층과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LA협의회와 오렌지·샌디에이고(OCSD) 협의회의 경우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데다 한인사회 및 모국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차세대 육성과 세대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LA와 OCSD 평통은 오랫동안 차세대 자문위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20~40대의 관심은 저조하다. 한 자문위원은 “평통 모임에 나가면 평균 연령이 60대 이상일 정도”라며 “젊은 층의 한국 관심 저하가 요인이지만, 세대교체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홍보 부족 지적도 나온다. 한 인사는 “모집 광고가 마감 직전 신문에 실렸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LA와 OCSD 평통은 미주 지역 20개 협의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주로 30~40대 정치인·학자·기업인·차세대 등 ‘글로벌 코리안 리더’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2기의 경우 청년(45세 이하) 자문위원 비율이 27.5%에서 30%로, 여성 비율은 35%에서 40%로 확대됐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 세미나, 한국 방문 시 대통령 면담, 공공외교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LA평통에 따르면 현재 약 150명이 자문위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용태 LA평통 회장은 “평통엔 ‘젊은 피’가 꼭 필요하다”며 “한반도 문제를 잘 몰라도 대한민국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게 평통 자문위원”이라고 했다. 22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LA에서 약 130명, 오렌지·샌디에이고(OCSD)에서 약 90명이 위촉된다. 한편,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0월까지 최종 위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성 자문위원 자문위원 후보자
2025.09.14. 19:50
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가 지난달 28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년 임기를 마쳤다. 설증혁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11월 출범할 22기 자문위원 신청과 등록 안내를 도와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김경자 상임 부회장, 박희준 총무 간사는 차세대와 타인종에게 한반도 통일에 관해 알리는 것이 OCSD평통의 향후 목표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니어 평통 같은 청소년 중심 조직을 육성,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임천빈 상임고문은 “잘 사는 대한민국이 먼저 경제적인 면에서 확 풀어서 민간 교류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종무식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로 1부 순서를 마감하고 중식당 북경에서 이어진 2부에서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1기 OCSD평통 관계자들은 21기 활동상을 수록한 책자 ‘통일로 가는 길’ 출판 기념회를 이달 또는 내달 중 열 예정이다. 이 책자엔 샌디에이고, 뉴멕시코, 애리조나, 네바다 등 관할지역 내 지회, 분회의 활동도 사진과 함께 담긴다. 22기는 오는 11월 1일 출범한다. LA총영사관 발표에 따르면 22기에 배정된 OCSD평통 자문위원 수는 104명이던 21기에 비해 14명 감소한 90명이다. LA평통 역시 21기의 147명보다 17명 줄어든 130명이 배정됐다. 임상환 기자임기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간담회 종무식 참석자들
2025.09.01. 20:00
이재명 정부 첫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 모집이 시작됐다. 국민주권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활동에 관심 있는 이는 지원할 수 있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방용승)는 제22기 자문위원 위촉 절차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정책을 지원한다. 사무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자문기구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북·통일정책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숙의·공론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2기 자문위원은 총 2만2000명 규모로 한국 1만8000명(지방의원 3500명, 직능대표 1만4500명), 해외 4000명을 위촉한다. 해외는 한인 정치인·학자·기업인·차세대 등 ‘글로벌 코리안 리더’에 초점을 두고 재외공관 추천 또는 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청년(45세 이하)과 여성 비율도 30~40%로 확대된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미주 지역은 LA협의회 약 130명,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약 90명 등 20개 협의회 총 720명 내외가 위촉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두 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를 10일까지 접수받고, 10월 위촉을 마무리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시민권자 포함)으로 2007년 11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추천 기준은 ▶평화통일 역량 결집 ▶지지 기반 확산 ▶국익 실현 단체 대표 ▶동포사회 선도 및 화합형 인사 ▶공공외교 사절 ▶글로벌 인재 등이다. 다만 21기 활동 저조자나 범죄경력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LA총영사관 민원실 직접 방문 또는 우편(3243 Wilshire Blvd #402, LA, CA 90010,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신청서류’ 표기)으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5-9300 내선 402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민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문위원 모집 해외협의회 자문위원
2025.09.01. 18:00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뉴욕총영사관은 27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편 및 대면 제출이 가능하며,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뉴욕총영사관(460 파크애비뉴 9층)에 도착하는 서류에 한해 접수 예정이다. 대면 접수 창구는 뉴욕총영사관 9층으로, 영사관은 대면 제출을 권고했다. 제출서류는 민주평통 웹사이트(puac.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접수 마감 후 뉴욕총영사와 직전 뉴욕평통회장, 뉴욕한인회장, 뉴저지한인회장, 커네티컷한인회장 등 뉴욕일원 한인사회 유력인사 등이 포함된 ‘뉴욕평통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명부를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자문위원 뉴욕 자문위원 모집 자문위원 추천위원회 뉴욕총영사관 9층
2025.08.27. 20:48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모집이 지연되고 있다.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을 임명한 후에 한국 사무처가 차기 자문위원 모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LA협의회(회장 이용태, 이하 LA평통)에 따르면 현 21기 자문위원 임기는 8월 31일까지다. 통상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에 따라 사무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22기 자문위원 인선을 위해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과 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서 22기 자문위원 모집 공고가 전면 중단됐다.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현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 모두 전 정권 시절 임명된 인사로, 내부 인선 정비가 선행돼야 하는 상황이다. LA평통 측은 “차기 자문위원 모집이 늦어지면 현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연장될 수 있다”며 “이르면 이달 말쯤 모집 공고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2기 민주평통은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맞게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및 남북관계 개선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자문위원 자문위원 모집 차기 자문위원 민주평통 차기
2025.07.07. 20:07
자문위원 상견례 자문위원 상견례 이날 상견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3.09.28. 7:00
27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 21기 첫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1일 2년 임기를 시작한 자문위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용태 회장은 해외 최대규모인 LA협의회가 지역과 계층, 이념을 초월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LA평통 21기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알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사설 자문위원 이날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회장 이용태
2023.09.27. 21:29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21기 자문위원 2만1천명을 위촉했다. 21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된 민주평통으로,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21기의 규모는 20기보다 1천명(5%) 늘었다. 한국내 위원은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천288명, 국내 직능대표로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 5도 출신 인사 등 1만3천677명으로 구성됐다. 해외 대표는 136개국 4천35명이다. 이 중 덴버협의회는 37명의 자문위원이 발표되었으며, 협의회장은 곽인환씨가 임명되었다. 곽인환씨는 현재 미주지역 그레이트 코리아 회장(Great Korea)이며, 15기 민주평통 휴스톤 협의회장, 17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명박과 박근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18일, 민주평통 사무처가 제21기 자외자문위원 추천을 마감했을 당시, 덴버협의회는 추천 인원이 미달이었다. 당초 사무처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측에 추천을 요청한 자문위원 인원은 샌프란시스코 지역협의회는 75명, 덴버지역협의회는 42명이었다. 이번에 덴버협의회의 신청 인원수가 감소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민주평통은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구다. 21기에서는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정관계 진출 인사 등 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글로벌 한인 인재들로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위해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자문·건의하는 한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간포커스는 영사관의 요청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인해 임명된 37명의 덴버협의회 자문위원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곽인환 회장은 한국 방문 중이며, 오는 12일에 귀국해 10월중순경 출범식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덴버협의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자문위원 인원 민주평통 사무처
2023.09.06. 13:06
내달 1일 출범할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21기의 자문위원은 총 10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입수한 차기 자문위원 명단(가나다순)은 다음과 같다. ▶구성모 ▶구우승 ▶권석대 ▶권오식 ▶김건상 ▶김경자 ▶김계정 ▶김기덕 ▶김남희 ▶김덕재 ▶김도현 ▶김동수 ▶김동준 ▶김리나 ▶김미봉 ▶김미성 ▶김복순 ▶브라이언 김 ▶김성우 ▶수잔 김 ▶김승준 ▶앤디 김 ▶김영미 ▶김영옥 ▶김오식 ▶김용석 ▶김용우 ▶김윤근 ▶김재석 ▶김종대 ▶김종민 ▶김진모 ▶김진섭 ▶김철호 ▶김형동 ▶남상국 ▶잔 노 ▶도종현 ▶류민호 ▶문상귀 ▶박경서 ▶박금자 ▶박성수 ▶박찬식 ▶박춘희 ▶박희준 ▶배서희 ▶배석준 ▶배한나 ▶카니 백 ▶백황기 ▶서덕자 ▶설증혁 ▶송동진 ▶신숙일 ▶심명숙 ▶안상욱 ▶양유성 ▶오형일 ▶유대식 ▶유영구 ▶웬디 유 ▶유재홍 ▶윤선영 ▶윤영걸 ▶윤원환 ▶윤진영 ▶이덕규 ▶이미숙(엘리아 정) ▶이소연(김소연) ▶이수연 ▶이정태 ▶이정현 ▶이종묘 ▶이준성 ▶이창원 ▶이형철 ▶임경례(임지나) ▶임애훈 ▶임천빈 ▶장수현 ▶장영길 ▶전광옥 ▶전옥미 ▶전정숙 ▶전태진 ▶정병애 ▶정영동 ▶정현숙 ▶제영혜 ▶조래복 ▶조선환 ▶주수경 ▶주은섭 ▶지용승 ▶케이 차 ▶채기석 ▶최금뢰 ▶최정택 ▶하익수 ▶한광성 ▶한광윤 ▶한유미 ▶허원석 ▶허진규 ▶황용모 자문위원 명단 자문위원 명단 차기 자문위원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2023.08.29. 7: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이 공식 발표됐다. 미주협의회는 강일한 부의장〈본지 8월 26일자 A-3면〉이 20개 지역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끈다. LA협의회(회장 이용태)는 총 157명,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는 총 10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8일(한국시간)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윤석열 대통령이 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위촉한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활동 목표로 세웠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의장인 윤 대통령은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시켰다. 미주 등 기존 부의장은 전원 교체했다. 국내외 부의장 23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466명도 함께 임명했다. 21기 자문위원 규모는 20기보다 1000명(5%) 늘었다. 한국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출신 인사 등 1만3677명, 해외대표 136개국 4035명으로 구성됐다. 사무처는 “20기 간부 자문위원 중 운영위원 90%, 협의회장 90%, 상임위원 77%를 교체했다”며 21기 민주평통의 변화 의지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인 LA협의회 21기 자문위원은 157명 중 여성 53명(34%), 청년 7명이다. 임태랑·에드워드 구·최재현 전 회장과 곽태환 전 통일연구원장 등 보수와 진보 인사가 참여한다.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자문위원은 106명 중 여성 36명(34%), 청년 9명이다. 각 협의회 사무국은 자문위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측은 “자문위원 등록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는 9월 8일까지 사무처에 통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동포 인재(372명)’를 발탁하고,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파독 광부·간호사, 독립운동가·참전용사 후손을 발굴했으며, 북한인권 개선 활동가와 입양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교민(고려인 후손과 재외국민 각 4명)도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통 자문위원 샌디에이고협의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사무처 자문위원 규모
2023.08.28. 20:12
지난 1월 아시아계 최초로 시애틀 항만청을 이끌게 된 샘 조(사진) 위원장 〈본지 1월5일자 A-2면〉이 연방교통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연방교통부 피터 부티지지 장관은 지난달 28일 “샘 조 위원장을 교통부 인신매매 자문위원회(ACHT) 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 위원장은 항만청 업무는 물론이고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교통부 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조 위원장은 노스웨스트아시안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인신매매 근절은 시애틀 항만에서 내가 맡았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피해자들 중에는 아시아계가 많았다”며 “시애틀 항만청의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고,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우리의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ACHT는 총 15명이다. 위원회는 항공, 버스, 철도, 트럭 운송 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돼있다. 자문위원들은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보고서를 3년에 한 번씩 작성해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시애틀 항만청은 영어, 한국어 등 8개 언어로 시애틀 지역 공항, 버스 터미널 등에 300개 이상의 인신매매 신고 관련 표지판을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인신매매 방지 노력을 인정받아 연방교통부로부터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자문위원 위원장 위원장연방교통부 자문위원 교통부 자문위원회 위원장 교통부
2023.08.02. 20:2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지난 15일 크리스털 스프링스 공원에서 2023 자문위원 및 가족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평통 제공]자문위원 게시판 자문위원 야유회 가족 야유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2023.07.19. 18:23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올해 9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추천을 받는다. 21기 애틀랜타 협의회 자문위원 84명(여성 34명, 청년 25명), 마이애미 협의회는 40명 (여성 16명, 청년 12명)이 배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위원 후보 추천 서류를 애틀랜타 영사관이 내달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받는다. 영사관에 따르면 자문위원 추천 대상은 국가관이 확실하고 동포사회 통일역량 결집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인사 거주국에서 현지 주류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 민간 통일공공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사 등이어야 한다. 또 최근 3년 이내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임 중 ‘위촉 해체’된 인사 공‧사생활의 불성실로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인사 정파적 이해관계로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활동을 저해하는 인사 등은 추천 제한 및 위촉 결격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김현지 실무관), 등기 우편, 직접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우편은 Korean Consulate in Atlanta, 229 Peachtree St., NE, Suite 2100, Atlanta, GA 30303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제출 서류 목록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bit.ly/3Hj8T38 문의=404-522-1611(내선번호 130) 윤지아 기자자문위원 애틀랜타 자문위원 추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협의회
2023.04.27. 15:03
윤석열 정부의 첫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구성 절차가 21기 자문위원 모집으로 본격화됐다. 윤 정부의 한미·대북 기조를 지지하는 대신 문재인 전 정부의 종전선언 운동을 계승해 내내 잡음을 일으켜온 미주협의회 자문위원은 대거 물갈이가 예상된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0일(한국시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1기 자문위원 위촉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대통령의 통일정책 자문에 응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21기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21기 자문위원은 2만 명 내외다. 한국 내 자문위원 1만6000여명은 지방의원 3500명, 자치단체장·정당대표·국회의원 등이 추천하는 직능대표 1만2500명으로 구성된다. 또 LA 등 해외 자문위원은 4000여명이다. 이들은 재외공관장 추천과 직접 공모로 위촉한다. 사무처 측은 동포사회의 통일역량 결집과 국제사회의 협력·지지 강화를 위해 130여 개국에서 재외동포 규모와 비례해 위촉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올해는 1000명 규모의 청년 자문위원도 처음 공모한다. 청년 자문위원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한국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단, 20기 현직 자문위원은 응모할 수 없고 한국내에서만 시행된다. 사무처는 5월 초 민주평통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미주협의회 자문위원은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월 사무처는 당시 미주협의회 최광철 미주부의장 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의 직무정지를 통보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 20명 중 18명은 석동현 사무처장의 최 부의장 직무정지 통보와 관련, 최 부의장이 20기 임기 시작부터 KAPAC 대표를 겸임한 것이 직무정지 논란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최 전 미주부의장 등 KAPAC 출신 자문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기조에 협조하지 않았다. KAPAC는 윤 정부의 기조와 달리 문재인 전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하며 종전선언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20기 미주협의회 지역협의회장과 자문위원 상당수에 KAPAC 출신을 위촉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민주평통 미주협의회는 LA 150명,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 103명, 뉴욕 60명 등 20개 협의회로 총 725명 규모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자문위원 한미동맹 미주협의회 자문위원 자문위원 위촉 청년 자문위원
2023.04.20. 21:52
노인회장 자문위원 노인회장 자문위원들
2023.03.28. 17:19
스노보드 미국 올림픽 대표 선수인 클로이 김(한국명 김선·사진)이 대통령의 ‘스포츠 피트니스 및 영양자문위(CSFN)’ 위원에 임명됐다. 백악관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총 27명의 CSFN 자문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정신 건강과 운동 및 영양 섭취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4세인 김 선수는 최연소 위원으로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명단에 포함된 NBA(프로농구) 스타 스티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명단에는 유명 식품회사 임원, 피트니스 전문가, 보건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편 2018년과 2022년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김 선수는 남가주 롱비치 출신으로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자문위원 백악관 백악관 자문위원 홍보 활동 자문위원 명단
2023.03.24. 21:30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착착' 부스 완판, 추가 설치키로 35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내달 9~10일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중간보고 발표와 정기 자문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우리는 하나'라는 표어를 주제로 개최되며, 행사는 9일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미셸 코리안 페스티벌 총괄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지금까지의 준비 과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 본부장에 따르면 페스티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스 판매는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그는 "초반 72개 부스로 시작해 현재 81개로 늘렸지만 두 팀이 아직도 대기하고 있어 두 부스를 더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문제도 철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한인회관에서 약 2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볼드윈 초교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셔틀버스 3~5대를 계속 운행하여 행사장의 혼잡함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셔틀버스는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에서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홍보도 다양한 방면에서 힘썼다. SNS 마케팅은 물론, 홍보엽서를 총 5종 제작해 식당, 제과점 등에 배포했다. 5종 모두를 모아오는 방문객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식당과 페스티벌 모두 '윈-윈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품 추첨도 큰 화제가 됐다. 기아 포르테, 안마의자부터 시작해서 청소기와 한국 왕복 항공권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경품권은 한장에 20달러이며, 10일 오후 8시 30분경에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인회 자문위원들이 모여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먼저 이홍기 회장이 이국자 자문위원장에 임명장을 전달했고, 이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 8명에게 임면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문위원회는 한인사회 내 갈등을 중재, 조정 및 화해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자문위원
2022.08.31. 14:42
변종덕(사진) 21희망재단 이사장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10기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재외동포재단은 15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손세주 전 주뉴욕총영사 등 20명을 1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변 이사장은 21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사재 220만 달러를 출연해 21희망재단을 설립한 이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서류미비자 지원 캠페인을 벌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21년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했다. 이들 10기 자문위원들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상생 협력 관계가 견고하게 구축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자문위원장으로 손세주 전 주뉴욕총영사가 추대됐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21희망재단 이사장 변종덕 21희망재단
2022.04.15. 17:55
LA 민주평통 정책 자문위원을 지낸 이춘자(영어명 수잔) 회장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81세. 장례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정창운 목사의 집례로 한국 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진행된다. 일사회와 평화대사 협의회 회원들이 장례 위원을 맡는다. 조의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941년 김덕원 애국지사와 강순애 여사 사이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1년 미국에 이민 온 뒤 남가주 한인회 사무국장, LA 한인 경제인 연합회 이사, 재미 독립 유공자 유족회 회장, 선화 한글학교 교장, LA 민주 평통 정책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일사회와 전 현직 평통 위원 모임에서 활동했다. ▶연락: 213-675-8959(최한익)부고 자문위원 이춘자 자문위원 이춘자 정책 자문위원 회장 선화
2022.04.0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