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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축제 된 '코리안 나이트'…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 개최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실비치 레저월드의 연례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 이하 한인회) 개최로 단지 내 원형극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는 타인종을 포함한 지역 주민 1600여 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엔 레저월드의 다양한 한인 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무대에 선 공연자는 220명에 달했다.   리사 랜도우 실비치 시장은 행사 시작 전, "코리안 나이트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스티브 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우경씨가 사회를 본 행사는 바리톤 김정호씨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독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코리안 드럼 클럽의 영남 농악, 플라워링 스텝 라인댄스팀, 레저월드 관악 앙상블, 한인 합창단, 글로리아 오토하프팀, 색소폰 클럽, 한국 궁중 한복 패션쇼, 그레이스 전통무용팀의 공연이 열렸다. 관객들은 고영아씨가 지도한 라인댄스 공연 중 BTS의 '다이너마이트' 전주가 흘러나오자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관객들은 마지막 순서인 싱얼롱 순서가 끝난 뒤, 모두 함께 '보리밭'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매년 공연 수준이 향상돼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도 따르기 때문에 참가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코리안 나이트는 한인회의 가장 큰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뜻깊은 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9300여 명인 레저월드 주민 중 한인이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환 기자지역사회 코리안 코리안 나이트 지역사회 축제 레저월드 한인회

2026.08.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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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가주서 지역사회 나눔 행사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지역사회 지역사회 나눔

2026.08.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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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빛, 사건 수익 일부 지역사회 환원… "실력은 단단하게, 따뜻함은 널리"

법무법인 빛(대표변호사 김경수)이 오는 7월부터 사건 착수금 일부를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원주사무소를 비롯해 고양·광진·강북·성북·은평·중랑 등 7개 직영 분사무소가 함께 참여하며, 7월 이후 수임하는 사건 착수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매년 각 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법무법인 빛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신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법무법인 빛은 노원의 작은 옥탑방 사무실에서 출발해 현재 전국 11개 사무소를 운영하는 종합로펌으로 성장했다. 형사, 이혼, 학교폭력, 민사, 개인회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분사무소를 확대해 왔다.   법무법인 빛은 사건별 전담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분야별 협업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사무소에도 본사와 동일한 사건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에 관계없이 일관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빛은 사건을 해결하는 로펌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법률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지역별 분사무소는 단순한 영업 거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법률 거점"이라며, "이번 공익 프로젝트 역시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앞으로도 각 분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빛 관계자는 "법무법인 빛은 지역 의뢰인들의 선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는 사건 해결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로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은 단단하게, 따뜻함은 널리'라는 철학 아래 법률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로펌으로서 사회적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식 기자법무법인 지역사회 지역사회 환원 지역별 분사무소 직영 분사무소

2026.07.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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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행사서 어린이 익사…지역사회 애도

엘세군도에서 열린 월드컵 응원 행사 도중 어린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현지 모금 페이지 고펀드미에 따르면 숨진 어린이는 센트럴 스트리트 스쿨 학생인 테일러 택으로 확인됐다. 모금 페이지는 테일러가 “우발적 익사 사고 이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펀드미에는 “테일러는 따뜻한 마음과 친근한 성격으로 알려진 아이였다”며 “다정하고 예의 바른 아이였고,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좋은 하루를 보내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주변에 기쁨을 주는 아이였다”고 적혔다.   엘세군도 시 관계자는 사고가 13일 금요일 저녁 열린 월드컵 응원 행사 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간대는 미국이 파라과이를 4-1로 꺾은 월드컵 경기와 겹친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사건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온라인 속보팀지역사회 월드컵 월드컵 응원 어린이 익사 월드컵 경기

2026.06.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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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꼼나나(Comme Nana),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 진행

        꼼나나의 박제희(Jehee Park) 대표와 꼼나나 비앙 판교점 전혜린(Hyerin Jeon) 수석실장은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아동복지센터를 방문, 미용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2일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서 전혜린 수석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헤어 커트와 스타일링을 직접 맡아 재능기부에 나섰으며, 박제희 대표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기념품과 간식을 후원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전혜린 수석실장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5월에는 분당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2025년 6월 16일에도 같은 기관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꼼나나는 이처럼 미용을 통한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의 창조를 통해 뷰티 산업의 가치를 격상시키고, K-뷰티를 세계 무대에 알린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꼼나나는 박제희 대표의 리더십 아래 청담, 한남, 판교 등 국내 핵심 상권에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오는 9월 꼼나나 비앙 뉴욕(Comme Nana Bien New York) 매장 오픈을 앞두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꼼나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뉴욕 진출을 계기로 K-뷰티의 섬세함과 전문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식 기자프리미엄 지역사회 프리미엄 뷰티 나눔 활동 글로벌 브랜드

2026.06.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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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 앞장선 여성들 노고 치하”

한인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5주기를 맞은 이번 추모식에서는 아시아계 미국인 인권 가치를 실천하고 포용과 공존의 사회를 위해 헌신한 5명 여성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결의안이 처음 통과됐다.   16일 주 하원은 본회의를 열어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이후 5년간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치유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결의안(HR 1700)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한인 샘 박 의원이 주도해 발의했다. 결의안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애틀랜타 AAPI(아태계) 지역사회는 총격 참사 이후 심각한 슬픔과 트라우마에 직면했다”며 “인종, 성, 소외된 업종을 둘러싼 편견 속에서 이민자 여성의 취약성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짚었다. 이어 “아시아계 지역 지도자들이 존엄성과 소속감, 안전을 재확인함으로써 회복력을 보여줬고, 구조적인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대중의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조 전 AAAJ(아시안정의진흥협회) 대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등 한인 2명을 포함, 빅토리아 허 조지아 AAPI 허브 설립자, 손주이 쿠마 AAAJ 애틀랜타 이사회 의장, 아파르나 바타차리야 락샤 대표 등 5명의 여성 시민단체 리더들이 결의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아우 하원의원은 “참사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비극을 함께 겪은 우리는 서로 나누었던 보살핌과 연대의 마음으로 채워져 있다”며 “책임감을 갖는 것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 공동체는 매년 치유와 성찰, 소통을 위해 꾸준히 추모 모임을 열었고, 그 결과 아시아계 미국인은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크게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역사회 스파 지역사회 리더 총격 참사 스파 총격

2026.03.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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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음악’…진정한 봉사로 지역사회 큰 울림

 음악을 매개로 인종의 장벽을 허물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버지니아주 스털링에서 펼쳐졌다.   한인 학생 주도의 비영리 음악단체 ‘모두를 위한 음악(Music For All, 이하 MFA)’는 지난 달 21일 덜레스타운센터에서 열린 ‘설날 축하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오프닝 연주를 장엄하게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MFA는 이날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과 현대적 감각의 레퍼토리를 조화롭게 선보이는 동시에 수준 높고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주류사회를 넘나들며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MFA는 현재 회장 엘린 곽(Ellin Kwak)과 트리스탄 박(Tristan Park)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제이미 문, 매디슨 배, 클로이 김, 올리버 장, 코너 김, 알렉산더 문 등 북버지니아 지역 페어팩스.라우던 카운티의 중.고등학생 연주자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 후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은 “음악을 넘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공연에서 연주된 ‘Korean Simple Suite No. 1’과 ‘Slavonic Fantasy’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Golden’이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Arirang Rhapsody’에 대해서는 1993년 영화 「서편제」를 떠올리게 하는 깊은 울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한국 전통 선율의 감동이 무대를 통해 잘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로렌 스미스 덜레스타운센터 마켓팅 매니저는 “MFA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공연은 행사에 큰 활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초청 의사를 내비쳤다.     MFA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연 뿐만이 아니라 직접 제작한 도자기 그릇과 액세서리를 판매해 모은 기금 전액을 센터빌고등학교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전달해 찬사를 받았다.   주미향 박사의 지도 아래 학생 리더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MFA는 솔로와 앙상블 페스티벌 및 스트링 리사이틀 반주 지원 프로그램, 무료 챔버 클래스 운영, 요양원과 병원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 박사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와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https://www.music-forall.org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지역사회 음악 비영리 음악단체 고등학생 연주자들 음악적 완성도

2026.03.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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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형 종신 선고받았던 아동 성폭행범, 가석방 확정

남가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연쇄 아동 성범죄자가 가석방 승인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앨런 펀스턴(64·사진)은 1999년 새크라멘토 카운티에서 아동 납치 및 성폭행 16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그가 1995년부터 1996년 사이 새크라멘토 교외 주택가에서 집 밖에서 놀던 4~7세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사탕과 장난감으로 유인한 뒤 차량에 태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LA타임스는 당시 재판부가 펀스턴을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괴물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는 25년형 이상 종신형 3건과 추가 20년형을 선고받아 사실상 교도소에서 평생을 보낼 것으로 여겨졌던 인물이다.   가주 교정국(CDCR) 수감자 기록상 펀스턴은 1999년 5월 10일 형기를 시작했으며 2021년 1월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됐다. 2022년 5월 한 차례 가석방이 거부됐지만 2025년 9월 심사에서 승인됐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이 결정을 가석방위원회 전체 재심에 회부했으나, 최종적으로 가석방이 확정됐다.   펀스턴은 사형수나 가석방 없는 종신형 수형자가 아니어서 고령자 가석방 프로그램 적용 대상이 됐다. 이 제도는 50세 이상이면서 최소 20년 이상 연속 복역했거나, 60세 이상으로 25년 이상 복역한 수감자에게 가석방 심사 기회를 부여한다. 2026년 현재 64세인 그는 27년간 복역해 요건을 충족했다.   당시 4세였던 피해자 중 한 명은 “그가 다시 거리로 나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펀스턴을 “괴물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사건을 담당했던 전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사장 앤 마리 슈버트는 가주 교정국에 서한을 보내 펀스턴을 ‘성폭력 고위험 범죄자(Sexually Violent Predator)’ 프로그램 대상으로 심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공공에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교도소 대신 주립 병원에 수용하는 제도다.   이번 결정은 아동 대상 흉악 성범죄자의 출소를 둘러싼 사회적 불안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던 조두순 사건처럼 중형을 선고받은 아동 성범죄자가 수십 년 뒤 출소하는 상황에 대해 형벌의 실효성과 피해자 보호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살인미수 전과 이민자가 추방에 앞서 가주 주지사의 사면 조치를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지 2월 24일자 A-2면〉 관련기사 가주 살인미수 전과 이민자 사면 파장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성폭행 지역사회 가석방 심사 가석방위원회 전체 가석방 승인

2026.02.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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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살인미수 전과 이민자 사면 파장

범죄 전과 이민자에 대한 캘리포니아주의 사면 조치를 둘러싸고 연방 정부와 가주 정부가 다시 정면으로 맞붙었다. 추방 대상자로 분류된 인물들이 지역사회에 그대로 남게 됐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안보부(DHS)는 23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소 4561명의 범죄 전력 이민자가 구치소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 넘겨지지 않은 채 지역사회로 풀려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연루된 범죄로 살인 31건, 폭행 661건, 절도 574건, 강도 184건, 마약 1489건, 무기 관련 379건, 성범죄 234건 등을 제시했다.   연방 정부는 이를 사실상 ‘피난처 도시’ 정책의 여파로 규정했다. ICE는 가주 교정시설 수감자와 관련해 3만3179건의 구금 요청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 사법당국이 이에 응하지 않아 상당수가 석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의 사면 결정이 있다. DHS는 뉴섬 주지사가 살인미수와 총기 폭행 전력이 있는 캄보디아 출신 솜분 파이마니(사진)를 사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추방 명령의 법적 근거가 사라지면서 그는 즉각적인 강제 출국 대신 이민 절차를 다시 밟게 됐다.   파이마니는 1997년 살인미수와 반자동 화기 폭행, 총기 폭행 공모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14년 이상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19세였던 그는 판결로 영주권을 잃었고, 2019년 이민판사로부터 최종 추방 명령을 받았다.   이민법상 특정 중범죄 유죄는 강제 추방 사유가 된다. 다만 주지사 사면은 형사 판결 자체를 지우지는 않지만, 추방의 근거가 되는 요건을 제거할 수 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해 12월 공지를 통해 “이번 조치는 범죄를 축소하거나 피해를 용서하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이후 변화한 삶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활 여부와 개인적 노력을 판단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DHS는 “추방 사유가 됐던 중범죄 유죄의 효력이 사면으로 없어졌다”며 “해당 인물은 미국에 계속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리샤 맥러플린 대변인은 “살인미수 전과자를 국내에 남게 한 결정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한다”며 “범죄 외국인을 보호하는 조치는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ICE는 최근 가주 정부에 서한을 보내 형기를 마친 불체자를 연방에 인계 여부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구금 요청은 석방 예정자를 최대 48시간 추가로 구치해 연방 당국이 신병을 확보하도록 하는 절차다. 강한길 기자보호정책 지역사회 범죄 전력 범죄 이민자 사면 조치

2026.02.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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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자” 김대중재단 OC지회 단합 모임

 김대중재단 OC지회(회장 장정숙)는 지난 11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아리수’에서 고문,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 모임을 열고 지회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장정숙 회장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수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미 서부 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회의 지속적인 발전은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지회의 향후 활동 방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OC지회는 지난 2024년 8월 14일 출범했다. 문의는 전화(714-822-7744)로 하면 된다.김대중 지역사회 회장 장정숙 지회 발전 재단 oc지회

2026.0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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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단속 공포 속 “ICE 떴다” 가짜 뉴스 범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이 소수인종 커뮤니티에 공포를 낳으면서 각종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이민단속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사회 활동을 중단하는 주민들이 늘어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5일 오전 조지아주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에서 이민단속이 진행된다는 소문이 한인 업주들 사이에서 돌았으나 이날 한인을 표적으로 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작전은 없었다. 지난 11월 애틀랜타 일대에서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이 확대된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지 세 달만에 소문이 재확산됐다.   김종훈 전 동남부외식업협회장은 “중남미계 직원들이 이민단속 소식을 들으면 출근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세탁소, 한식당, 청소업체 등은 히스패닉계 인력을 평균 30% 이상 고용한다. 식당 주방은 80% 이상이 중남미계 근로자다. 뷰포드의 최모씨는 “이번주 내내 ICE 단속이 예고돼 있다는 말을 듣고 당분간 사람들이 몰리는 대형 할인마트 방문을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조금씩 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당국이 기습적으로 단속 작전을 시행하고 체포 사실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아 공포와 불안감을 자극하는 가짜뉴스는 더 빨리 퍼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소셜미디어에는 조지아주립대(GSU) 교정에서 ICE요원이 이민단속을 하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되면서 기숙사에 머무는 유학생들이 불안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린지 윌리엄스 ICE 대변인은 본지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GSU 측도 이날 교내 공지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알렸다.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은 “연방기관이 시 정부에도 사전 단속 통보나 사후 활동 보고를 하지 않는 터라 떠도는 소문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ICE가 지난달 29일 애틀랜타 남부 칼리지 파크 부근에 새 지역 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침을 밝힌 뒤 연방 요원이 눈에 띄는 경우가 늘면서 단속 제보가 크게 많아졌다. 스페인어 방송 텔레문도 애틀랜타는 “메트로 전역에서 ICE가 대형 밴을 타겟 삼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늘었다”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대형 쇼핑센터 등에서 불시 검문을 하는 경우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민단속과 관련된 허위 정보는 외국 태생 주민을 위축시킨다. 성폭력지원센터 ‘모자이크 조지아’의 헬렌 차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강경 이민단속이 이어지며 폭력 피해 여성의 경찰 신고가 크게 줄었고, 직장 내 괴롭힘의 경우에도 이민 신분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법 집행관이면 일단 피하고 보는 공권력 불신도 커졌다. 박 시장은 “지역 경찰은 일반적으로 ICE와 협력해 활동하지 않는다”며 “이들 본연의 업무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으로, 경찰을 ICE 요원과 동일하게 취급하면서 협조하지 않으면 치안 유지에 어려움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역사회 미확인 이민단속 소식 ice 단속 단속 제보

2026.02.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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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뱅크, 지역사회 위한 3대 특별 서비스 실시

뉴욕 지역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뉴뱅크가 올해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3대 특별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세금보고 지원, 설 맞이 한국 무료 송금, 1년 만기 고금리 적금 출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들로, 지역사회 금융 편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첫 번째 서비스는 매년 큰 호응을 얻어온 무료 세금보고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세청(IRS)의 소득세 보고 자원봉사 프로그램(VITA/TCE)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과 시니어 등 세금보고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IRS 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세금보고 작성을 지원하고, 필요 시 한국어 통역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2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베이사이드 지점(45-68 Francis Lewis Blvd. Bayside, NY 11361)에서 진행되며, 방문 전 예약이 필수다.   두 번째로, 설 명절을 맞아 한국 무료 송금 서비스가 마련됐다. 2월 6일부터 13일까지 뉴뱅크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은 최대 3000달러까지 한국으로 무료 송금할 수 있다.     명절 기간 가족과 지인에게 보내는 송금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서비스는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1년 만기 고정금리 4.75% 적금 상품이다. 모든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위해 체킹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뉴뱅크 측은 “고객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실속형 상품”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 가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가까운 뉴뱅크 지점 또는 대표전화(800-207-2101)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지역사회 뉴뱅크 뉴뱅크 지역사회 지역사회 금융 뉴뱅크 지점

2026.01.22. 20:44

"지역사회 고령화 선제적 대비 주력할 터"

  ━   글 싣는 순서   1.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2.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3. 이은주 라구나우즈 부시장 2026년 새해를 맞아 진심 어린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공직자로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선거에서 당선, 시의원이 된 이후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도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많아졌고, 이를 통해 공공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부시장으로서 더 큰 책무를 맡게 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실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라구나우즈는 인구 2만 명 미만의 소도시로, 라구나비치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은퇴자 도시로, 전체 주민의 80% 이상이 ‘라구나우즈 빌리지(Laguna Woods Village)’라고 불리는 대규모 은퇴자 거주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은퇴 커뮤니티 내 한인 인구 비율이 이미 10%를 넘어섰으며, 그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는 더는 소수 집단이 아닌, 라구나우즈 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라구나우즈시의 또 다른 특징은 전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평균 연령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로 인해 시 예산의 상당 부분은 치안, 보안, 안전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시정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선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노인 인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2045년에는 전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18세 이하 미성년자 인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라구나우즈 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모든 도시가 직면하게 될 사회적 과제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안전, 복지, 의료, 커뮤니티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현재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 프로그램 중 하나가 교통카드를 활용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운전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 서비스란 점만 봐도 앞으로 시정 활동의 무게추를 어디에 둬야 할지는 명확합니다.   라구나우즈 빌리지를 보유한 시의 특성에 맞게 앞으로 공공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의 발전과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리=임상환 기자지역사회 고령화 지역사회 고령화 은퇴자 도시 선제적 대비

2026.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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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 에린 박 소장…지역사회 보건 시스템 다질 것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1986년 한 칸짜리 상담실에서 출발한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은 현재 LA 전역에 8개 사이트를 둔 지역사회 기반 보건 시스템으로 성장했다.   에린 박 소장은 “2026년은 지난 4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수십 년을 준비하는 해”라며 “감사와 경계, 그리고 흔들림 없는 결의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케어클리닉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지역사회와 함께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웃케어클리닉은 2026년을 대비한 핵심 사업으로 가정의학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꼽았다. 가주에서 병원 기반이 아닌 지역사회 클리닉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손에 꼽힌다.   박 소장은 “지역 현장에서 훈련받은 의사들이 다시 지역에 남아 환자들을 돌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월에는 올림픽과 버몬트 인근에 두 번째 소아과 클리닉을 개소한다. 은퇴를 앞둔 한인 소아과 전문의들이 평생 이어온 진료의 맥을 이웃케어클리닉에 맡긴 사례로, 한국어와 문화에 익숙한 소아과 의료진이 차세대를 돌보게 된다.   이와 함께 메디캘 환자를 진료할 전문의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용 건물 리모델링과,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굿 플레이스(The Good Place)’ 조성도 진행 중이다.   박 소장은 “의료 접근성과 연속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향후 1년간의 최우선 과제로는 환자 보호와 예방 중심 의료 강화를 꼽았다.   특히 박 소장은 “외부 환경이 불안정해지더라도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예방 중심 의료를 강화하고 조기 검진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소장은 “이웃케어클리닉은 지난 수십 년간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이웃케어클리닉 지역사회 지역사회 클리닉 지역사회 기반 소아과 의료진

2026.01.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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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 존 림 이사장…한인과 지역사회 잇는 가교될 것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남가주 최초의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를 이끄는 존 림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가 재단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성과를 토대로 보다 체계적인 방향을 정리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림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KAF는 커뮤니티 기반 비영리단체 지원과 함께 기부 재원을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한인 사회의 작은 참여와 관심이 모여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될수 있으며, KAF가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F는 지난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KSCCLA), 한인가정상담소(KFAM) 등을 포함한 남가주 지역 한인 및 주류 비영리단체 23곳에 총 22만2500달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KAF는 지난해 ‘KAF 임팩트 어워드’를 처음 도입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부금이 현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점검하는 단계로 나아갔다. 이 어워드는 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첫 수상 단체로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AAJTC)가 선정돼 추가 지원을 받았다.   존 림 이사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17일 예정된 보드 리트릿을 통해 2026년 재단의 전략 계획과 중점 사업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세부 내용은 리트릿 이후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KAF는 지금까지 총 250만 달러 이상을 53개 단체에 지원했으며, 1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파운더스 서클’에는 50명 이상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지역사회 이사장 한인과 지역사회 kaf 임팩트 지난해 kaf

2026.01.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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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엘리펀트, 성동구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성금 3천만원 전달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를 통해 성동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이번 성금 기탁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겨울철 집중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 3천만원은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될 계획이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엘리펀트는 국내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를 통해 공간·전시·콘텐츠가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수동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현식 기자블루엘리펀트 지역사회 블루엘리펀트 성동구 성동구 지역사회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2025.12.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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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KFAM 공동나눔…24일 행사에 250여명

농심과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24일 공동 나눔 이벤트 ‘Nongshim X KFAM: Thankful Together’를 열었다. 이날 KFAM을 찾은 농심 푸드트럭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2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KFAM 프로그램 참여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석해 활기를 띠었다. 농심은 푸드트럭에서 즉석 조리한 라면 샘플을 제공하고, 각종 스낵과 라면이 담긴 구디백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행사명처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농심의 후원과 진정성 있는 나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KFAM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지역사회 이벤트 이벤트 농심 이벤트 개최 식품기업 농심과

2025.11.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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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청소년들 지역사회 이슈 토론

 민권센터 지역사회 민권센터 청소년들 이슈 토론

2025.09.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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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 5K, 지역사회 치유 걷기

  LA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제16회 홈보이 5K 달리기·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갱과 전과자들의 재활과 지역사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다. 행사 후 커뮤니티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CBSLA 캡처]지역사회 홈보이 지역사회 치유 지역사회 회복 걷기 행사

2025.09.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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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센터 이지락 소장 ‘지역사회 협력 우수상’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 승인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이 전국 주택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 협력 우수상(Excellence in Engag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HUD  승인 기관 홈 프리 USA(HomeFree-USA)가 주최했으며,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콜로라도 덴버 시티 센터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진행됐다.   이 상은 지역사회의 주택 소유와 경제적 기회 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단체나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홈 프리 USA 측은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택 소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기회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지도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며 샬롬센터 이 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지락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성과는 미주중앙일보와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주택 소유 기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샬롬센터 지역사회 샬롬센터 이지락 지역사회 협력 이지락 소장

2025.09.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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