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선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 오는 6월 2일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예비 선거를 치르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본지 OC 사무실을 방문, 선거 캠페인 현황과 향후 목표 등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예선에서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시장, 팀 쇼 전 라하브라 시의원, 로즈 에스피노자 라하브라 시의원과 결선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정 시장은 이번 선거에 무소속(NPP)으로 출마한다. 트라우트 시장과 에스피노자 시의원은 민주당원이며, 쇼 전 시의원은 공화당원이다. 6월 예선은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상위 1, 2위 득표자가 11월 결선에 진출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반드시 2위 내에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가 과반 득표를 해 결선을 치르지 않고 당선을 확정 짓는 거지만, 후보 4명이기 때문에 실현되기는 어렵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시장은 약 한 달 전부터 유권자 대면 접촉에 나섰다. “주중엔 시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마다 여러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며 4지구 주민을 만나고 있다. 첫 2주 동안 부에나파크, 그다음 2주 동안 풀러턴을 누볐다. 27명의 고교생, 대학생이 내 선거 캠페인을 돕고 있다.” 지난해 민주당을 떠난 정 시장은 “상당수 유권자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극한 대립을 보고 무당파가 됐다. 이들과 민주, 공화 당원 중 중도적인 유권자를 집중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OC선거관리국의 유권자 통계에 따르면 4지구의 민주당원은 전체의 40.3%, 공화당원은 30.3%, 무당파(NPP)는 23.5%다. 정 시장은 “수퍼바이저 선거는 기본적으로 당적보다는 카운티 운영을 잘할 일꾼을 뽑는 초당파 성격의 선거다. 지금까지 내가 풀러턴에서 해온 일과 시의회 투표 기록을 보면 내가 당파성이 없는 중도적인 후보란 사실을 유권자들이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부분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이 출마한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애너하임 일부 지역, OC정부 직할 지역 일부가 속한다. 이 가운데 유권자 수 기준 최대 도시인 풀러턴이 정 시장의 정치적 기반이란 점도 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정 시장은 “풀러턴은 현직인 더그 채피 수퍼바이저를 포함해 28년 동안 OC 북부 지역 수퍼바이저를 배출해왔다. 4지구 전체 유권자 중 약 30%가 풀러턴 주민”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수퍼바이저에 당선되면 공공 안전 부문 투자를 늘리고, 주거 및 의료 비용을 낮추는 정책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풀러턴 한인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했고, 2024년 재선에 성공했다. 일본계 맨디 정씨와 슬하에 두 딸과 세 아들을 뒀다. 정 시장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fredforsupervisor.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목표 진출 4지구의 민주당원 수퍼바이저 선거 결선행 티켓
2026.03.18. 20:00
메트로 밴쿠버에 새로운 차량 공유 플랫폼이 진출한다.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캐나다 기업 '루프(Luup)'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지역은 밴쿠버를 포함해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버나비, 리치먼드, 써리, 화이트록 등 7개 주요 도시다. 루프는 개인과 개인이 차를 나누는 방식에 집중한다. 기존 업체들이 장거리 운행이나 공항 이동에 무게를 뒀다면, 루프는 지역 사회 안에서 이웃끼리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차량이 동네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차를 빌려 타도록 유도한다. 사용법은 간편하다. 차를 가진 사람이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고 대여 조건을 정해두면, 이용자가 근처 차량을 검색해 예약한다. 모든 회원은 사전에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며 소유주와 이용자는 전용 앱으로 소통한다. 루프 측은 중간에서 원활한 거래를 돕는 지원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밴쿠버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서비스는 이보(Evo)와 모도(Modo)뿐이다. 2020년 카투고(Car2Go)가 사업을 접은 이후 줄어든 선택지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이번 루프의 등장은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 루프는 메트로 밴쿠버를 다음 성장 거점으로 점찍었다. 밴쿠버 주민들이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노린 전략이다. 차량을 빌려주는 사람을 위한 혜택도 파격적이다. 루프는 소유주에게 대여 수익을 최대 100%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차량 소유주는 빌려줄 사람을 직접 고를 수 있고 AI가 계산한 위험 점수를 미리 확인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사고에 대비해 500만 달러 한도의 책임 보험과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집 근처에서 인증된 차량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험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루프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차를 빌려주고 수익을 내려는 소유주라면 보험 범위와 안전장치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루프가 제공하는 500만 달러 한도의 책임 보험은 사고 시 소유주 개인 보험에 미칠 타격을 막아주는 안전판이다. 특히 AI가 분석한 대여자 위험 점수를 미리 확인하면 혹시 모를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수익을 높이려면 차량 청결은 물론 다양한 각도의 사진 등록이 필수다. 이용자들이 차량 교환 기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차를 찾는 만큼 내 차만의 강점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유리하다. 동네 안 짧은 이동을 선호하는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이웃과의 거래를 우선시하는 운영 묘미도 필요하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밴쿠버 진출 차량 공유 밴쿠버 주민들 차량 소유주
2026.03.03. 18:50
시카고에서 우버•리프트에 이어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 택시 업체 '웨이모'(Waymo)가 시카고 도로 지도 작성 작업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진출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웨이모측은 이번 주부터 I-90 주간고속도로 동쪽, 사우스 루프에서 리글리빌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는 웨이모 차량 여러 대가 포착되기도 했는데 운행 차량에는 모두 안전요원이 탑승해 직접 운전하고 있었으며 완전 무인 주행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아직 자율주행 택시 상용 운행이 법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웨이모는 현재 로스앤젤레스를 비롯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등 서부 지역 대도시들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경찰 대치 현장 통과 논란과 어린이 충돌 사고 등 안전성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웨이모측은 자율주행 차량은 인적 과실로 인한 중대 사고를 오히려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캠 버크너 일리노이 주 하원의원은 최근 쿡 카운티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버크너는 시카고의 혹독한 겨울 날씨와 잦은 도로 공사 환경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이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카고 지역 자율주행 택시의 도입에 대한 지역 노동계의 반발도 만만찮다. 일리노이 운전자 연합은 수 천 명의 택시•차량공유 운전자 생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반면 음주운전 반대 단체 등은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도입을 지지하고 있다. 웨이모측의 시카고 지역 지도 작성이 언제까지 진행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시카고 #자율주행택시 #일리노이 Kevin Rho 기자시카고 진출 시카고 도로 자율주행 차량 자율주행 택시
2026.02.27. 13:12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둔 팔러 도넛이 오렌지카운티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러 도넛은 지난 7일 샌클레멘티의 옛 초이스 주서리 자리(104 N. El Camino Real)에 OC 3호점을 오픈했다. 팔러 도넛은 지난해 1월 라구나니겔의 알리소빌리지 쇼핑센터 매장(23870 Aliso Creek Rd)을 통해 OC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달엔 헌팅턴비치 피어사이드 파빌리온점(300 Pacific Coast Hwy)을 열었다. 팔러 도넛(Parlor Doughnuts)은 지난 2019년 영업을 시작했다.도넛 진출 진출 박차 오렌지카운티 진출 쇼핑센터 매장
2026.02.12. 19:00
남가주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들이 잇따라 동부 지역으로 지점 확장에 나서고 있다. 포화한 남가주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고객층과 기업금융 수요가 늘고 있는 동부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가장 최근 개점을 알린 곳은 PCB뱅크다. PCB는 지난 8일 조지아 스와니에 새 지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한미은행은 지난달 5일 애틀랜타 인근 둘루스에 동부 첫 지점을 열었다. CBB뱅크도 지난 5월 뉴저지 포트리 지점을 개점했으며, 올해 안으로 애틀랜타에도 지점을 열 계획이다. 이들 모두가 남가주에 기반을 둔 은행들이며, 동부 지역의 새로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남가주 지역 금융시장의 포화 상태가 있다. 한인 인구가 밀집한 LA와 오렌지카운티 일대는 이미 대부분의 한인은행이 자리 잡은 상태며, 점포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영업망 확장을 꾀하고 있는 신한은행 아메리카나 LA에 서부지역 첫 지점을 곧 오픈하는 하나은행USA 등 한국에 본사를 둔 은행들도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고정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지점 확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을 향한 진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은행권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지아주는 남가주 은행들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신규 시장으로 꼽힌다. 애틀랜타와 그 인근 지역에는 한국 대기업들의 생산 및 물류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관련 협력업체와 한인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조업 중심의 기업 금융 수요가 늘고, 새로운 고객 기반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점이 은행들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에는 현재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등 남가주 은행 세 곳이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인은행 관계자는 “조지아를 직접 방문해보니 한인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라며 “특히 앨라배마나 플로리다 같은 인근 주의 한인 인구도 주말이 되면 조지아의 한인밀집지역인 둘루스나 스와니로 모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뱅크오브호프도 한국 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올해 4월부터 LA, 뉴욕, 뉴저지,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등 6개 주요 거점에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를 설립했는데 이중 동부 지역이 3곳이다. 센터는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대출, 법률·세무 자문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진출 한국기업들의 안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의 서부 진출 시도도 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메트로시티은행은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남가주 지역에서 영업망을 넓힐 계획이다. 김동욱 제일IC은행 행장은 지난 3월 합병 발표에서 “제일IC은행 LA지점은 합병이 완료되면 메트로시티은행의 남가주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은행권 관계자는 “동부 진출은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특히 조지아는 한국 본사와의 연계가 가능한 법인고객들이 많아 한인은행의 기업 금융 역량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LA 한인은행들의 동부 진출은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기업 금융 중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조지아와 뉴저지를 중심으로 한 동부 시장이 향후 한인은행권의 주요 격전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조원희 기자한인은행 진출 한인은행 관계자 동부 지역 성장 동력
2025.07.13. 19:30
풀러턴의 K-성남비즈니스센터(이하 K-SBC)와 북부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회장 앤드루 그레그슨)가 한국 성남시 기업의 미 시장 진출을 돕는다. K-SBC 위탁운영사인 링크원의 오세진 대표는 지난달 27일 풀러턴 다운타운의 K-SBC 전시관에서 그레그슨 회장과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홍보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도 참석해 자매도시인 성남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K-SBC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란 의사를 밝혔다. K-SBC는 성남 우수 기업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8월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ASD 마켓 위크에 참가해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최근 전시관(801 N. Harbor Blvd) 내 상품 판매도 시작했다. 지난달 26~28일엔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특별전’을 열어 50여 개 성남 기업의 생활 소품, 마사지 기기, 건강, 운동 관련 기기, 패션과 뷰티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전시품 중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한 위생 보조 기기, 간병인의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도 포함됐다. K-SBC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남 기업들이 미국의 소비자, 바이어와 직접 만나 반응을 듣는 현장형 마케팅과 플랫폼 연계 활동을 계속하며 미 시장 안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출 지원 시장 진출 성남 기업들 자매도시인 성남
2025.07.06. 20:00
풀러턴 시가 동원그룹 자회사 동원F&B의 미국 펫푸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프레드 정 시장은 지난 2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한 동원F&B 펫사업부의 장인정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 해피 펫(Oh Happy Pet)’ 이병철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선 미국 시장에서 K-펫푸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방안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시장은 동원F&B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나 역시 동원 참치를 먹으며 자란 세대다. 동원의 펫푸드 사업이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시 차원에서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정 상무를 비롯한 동원F&B 관계자들은 정 시장에게 개와 고양이 사료, 반려동물 물티슈, 간식, 스프레이, 배변 패드 등 곧 출시할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동원F&B는 30년 넘게 축적된 참치캔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8년간 반려묘 습식 사료를 일본에 수출해왔으며, 2014년 ‘뉴트리플랜’을 론칭, 한국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장 상무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K-펫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F&B 측은 풀러턴 시와 협력해 한인 2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투자를 검토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병철 오 해피 펫 대표는 “미국의 펫푸드 시장은 세계 최대인 약 806억 달러 규모”라며 “이젠 K-푸드를 넘어 K-펫푸드가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엔 릭 김 홈쇼핑월드 대표도 참석했다. 풀러턴 시는 펫푸드를 포함한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미 진출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정 시장은 지난해 7월 시청에서 한국펫사료협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KCMC 문화원, 더유스팜 관계자와 만나 K-반려동물 산업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시장 진출 시장 진출 진출 지원 글로벌 시장
2025.06.06. 20:00
중서부 명문 노터데임대학 풋볼팀이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ollege Football Playoff•CFP) 4강에 진출했다. 노터데임대는 지난 2일 열린 조지아대와의 CFP 8강전 슈가 보울에서 23대10으로 승리했다. 뉴올린스서 열린 CFP 7번 시드 노터데임(13승1패)과 2번 시드 조지아(11승2패)의 경기는 원래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1일 뉴올린스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사건(14명 사망, 50여명 부상)으로 하루 연기됐다. 전반전 종료 40초 전까지 3대3으로 맞서던 경기서 노터데임대는 필드골와 터치다운을 잇따라 기록하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킥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54초 만에 17득점, 20대3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노터데임 쿼터백 라일리 레너드는 이날 24번의 패스 시도를 통해 15번 성공, 90패싱야드,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고 80야드 러싱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거리를 뛰기도 했다. 조지아대는 주전 쿼터백 카슨 벡이 팔꿈치 부상으로 빠져 백업 쿼터백 거너 스탁튼이 나섰다. 스탁튼은 32번의 패스 시도를 통해 20번 성공, 234패싱야드,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풋볼 전문가들은 이날 노터데임대 마커스 프리맨 감독의 수비와 스페셜팀 전략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4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노터데임대는 오는 9일 오렌지 보울서 펜 스테이트 대학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다른 4강전은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과 텍사스 대학이 10일 커튼 보울을 놓고 격돌한다. Kevin Rho 기자대학풋볼 진출 4강 진출팀 결승 진출 킥리턴 터치다운
2025.01.03. 13:04
풀러턴 시가 K-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을 방문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 전진택 부회장, 박현철 이사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선 미국 내 유통 촉진과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교류,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 등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전진택 부회장은 “미국 시장은 K푸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의 농식품을 미국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원주가 속한 강원도는 한국에서도 청정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곳에서 생산된 농식품은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푸드 진출 진출 지원 시장 진출 방안 모색
2024.10.03. 20:00
OC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써니 박) 산하 청소년 프로그램 ‘C2C(Change to Community, 회장 캔디스 정)’ 청소년 회원들이 지난 19일 OC법원에서 ‘한인 판사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중학생과 고교생 40여 명은 이날 조셉 강, 준 안 판사를 만나 법조인의 삶, 판사가 된 과정, 이민 2세로서의 정체성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두 판사는 질문에 상세히 답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정 회장에 따르면 강 판사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진학한 젊은이가 술과 약물로 인생을 망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강 판사는 또 이민 1.5세로서 하루 14~16시간씩 일하는 부모를 보며 자란 경험을 소개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판사는 대학 시절 공부에만 몰두했던 것이 아쉽다며 대학에 진학하면 공부 외에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해볼 것을 권유했다. 또 가능하면 한국어를 배워두라고 조언했다. 써니 박 회장의 남편 유진 성 관선변호사와 함께 행사를 마련한 캔디스 정 회장은 “두 판사가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격려해준 덕분에 여러 학생이 ‘법조계 진출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C2C는 5년 전 조직됐으며 현재 회원은 60여 명이다. 홈리스, 시니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구호 기금 모금 이벤트도 열고 있다. 문의는 전화(510-301-2122)로 하면 된다.법조계 진출 법조계 진출 community 회장 한인 판사
2024.07.28. 20:00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본선거에 진출할 한인 후보 두 명이 추가됐다. 앞서 지난 4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다소 아쉬운 득표로 본선거 진출 여부를 확정하기 어려웠던 공화당의 스테파니 장 현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과 진 유 현 올드타판 시의회 의장이다. 우편 투표까지 집계되며 사실상 본선거 진출을 확정지었다. 17일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공식 발표에 따르면, 연임에 도전했던 이들은 각각 170표, 385표로 본선거에 진출했다. 장 후보는 176표를 득표한 제임스 도노반 호보에 이어 2위, 유 후보도 397표를 얻은 주앙 마티 후보에 이어 2위로 본선거에 나선다. 장 후보는 “마음을 졸였는데, 불리한 배치에도 본선에 진출했다”며 “민주당의 찰리 창균 신, 이상희 후보와 맞붙는 만큼 한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 관계자는 “크게 바뀔 것이 없는 수준의 결과”라며 “이날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선거에 진출한 한인 후보자는 ▶앤디 김(민주·연방상원의원 도전) 현 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재니 정(민주·연임 도전) 클로스터 시의원 ▶조앤 최 터렐(민주·레오니아 시의원 도전) ▶류용기(민주·연임 도전) 리지필드 시의원 ▶경 리(공화·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도전) ▶케네스 조(민주·노스베일 시의원 도전) ▶테일러 이(민주·파라무스 시의원 도전)가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진출 한인 후보자 진출 한인 시의원 도전
2024.06.17. 20:21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학(UIUC) 남자농구팀(Fighting Illini)이 NCAA(전미스포츠협회) 디비전1 챔피언십 토너먼트(마치매드니스) 2라운드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일리노이대학이 ‘스윗 식스틴‘(Sweet Sixteen)으로 불리는 마치매드니스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일이다. 일리노이대학은 2005년 당시 정규 시즌을 29승 무패로 마치면서 빅텐 챔피언십까지 거머쥔 후 마치매드니스에 나서 학교 역사상 처음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 70-75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동부지구 3번 시드이자 2024 빅텐 챔피언인 일리노이대학은 지난 23일 오마하 CHI 헬스센터에서 열린 경기서 11번 시드 듀케인대학을 89대63으로 가볍게 누르고 승리하며 16강을 확정했다. 듀케인대학은 6번 시드 BYU를 71대67로 아슬아슬하게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일리노이대학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리노이대학은 테런스 섀넌 주니어(30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와 마커스 도매스크(22 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중심으로 팀 전체가 고른 실력을 발휘, 낙승했다. 일리노이대학이 마치매드니스 16강에 오른 것은 팀 역사상 9번째 있는 일이며 올 시즌 전력은 역대 3번째로 평가된다. 일리노이대학은 오는 28일 밤 9시, 2번 시드 아이오와스테이트대학과 8강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Kevin Rho 기자진출 8강 진출권 16강 진출 샴페인 일리노이대학
2024.03.25. 12:35
지난 칼럼에서 한국에 회사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다루었다. 이처럼 한국에 회사를 신설하는 방법으로 한국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것 이외에, 또 하나의 방법은 한국에 있는 기존 회사를 통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국 기존 회사와 비즈니스계약을 체결하거나 한국 기존 회사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등의 M&A(Mergers & Acquisitions)를 하는 방법으로 한국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다. 기존에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해본 경험 없이 한국에 새로 회사를 설립한다면, 모든 것을 새롭게 개척해야 할 것이다. 새롭게 개척한다는 것은 그 열매를 모두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혹은 잘 알지 못하는 길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은 아무래도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실패의 위험도 크다. 반대로, 한국 기존 회사를 통한다면 그 기존 회사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활용하여 바로 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한국 비즈니스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최대한 제거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한국 기존 회사를 통하는 방법 중 (광의의) M&A 방안은 위에서 말한 합작투자회사를 만드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유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인수합병’이라 불리는 M&A의 유형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지에 따라 주식매매(기존 주주로부터 회사주식을 인수), 신주인수(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주식을 회사로부터 인수), 영업·자산양수도(회사로부터 기존 영업·자산을 인수) 및 합병(회사와 회사가 하나로 합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M&A 유형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거래구조를 설립할 때는 (1)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2)가장 적은 돈(비용과 세금)을 내면서 (3)거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형과 구조를 검토해야 한다. 필자의 경험상 이런 과정이 없이 M&A를 시작했다가 다시 돌이키는 것은 너무 큰 비용과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반드시 한미 양국의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M&A 유형을 결정하고 거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한편, M&A 비용과 그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중요한 또 한가지는 M&A 거래 자체뿐만 아니라 M&A 이후의 운영에 대해서도 그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M&A를 성공하게 되면 사업을 확장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만들 수 있지만, 만약 M&A에 따른 위험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대비하지 못한 경우 M&A를 하지 않은 것보다도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발견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법률·세무 실사(Due Diligence)를 하고 그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가격에 반영하거나 향후 현실화되었을 때의 해결방법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한국 기존 회사와 M&A를 할 때 특히 유의할 점은 외국인투자 관련 신고 업무와 그에 따른 한국 특유의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다. 외국인투자 관련 신고를 위한 서류준비가 간단하지 않고 그 소요시간도 적지 않으므로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어 전체 일정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외국인투자로 인해 준수해야 할 특별한 한국의 규제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의:(424)218-6562 이진희 K-Law Consulting 한국 변호사한국법 이야기 한국 진출 한국 진출 한국 비즈니스 한국 특유
2024.02.13. 23:52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 한인 회사들이 성남 시 관내 의료 기기, 의료 산업 관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풀러턴의 링크원과 애너하임의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 LA의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 측은 지난 8일 풀러턴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에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성남 시 대표단과 만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엔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도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홍보·마케팅 전문기업인 링크원은 성남시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시, 현지화 자문과 정부 지원책을 안내한다. 시니어 대상 의료 서비스 업체인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와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의료서비스 제품 전시와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들 회사는 성남시 관내 기업인 ‘마음AI(AI 휴먼 리셉셔니스트 업체)’, ‘리얼디자인테크(실외 체감형 실내용 사이클링 플랫폼 업체)’, ‘미러로이드(즉석 사진 부스 업체)’ 등 3개 업체 제품이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K-SBC를 운영한 노력을 바탕으로 미국 3개 사와의 양해각서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K-SBC가 한국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K-SBC 입주를 희망하는 성남 기업은 점점 많아지는데 공간 제한으로 현재 3분의 1만 선정되고 나머지는 대기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풀러턴) 외곽 지역에 성남 기업들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창고형 시설 확보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 시는 지난해 4월 풀러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상환 기자성남 진출 한인 회사들 성남시 관내 시장 진출
2024.01.29. 21:00
2024년 도전은 계속된다. 본지는 올해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하는 한인 정치인들의 도약을 전망하는 시리즈 ‘2024, 뛴다’를 연재한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가주 조세형평위원과 OC 수퍼바이저를 거쳐 연방하원에 진출한 미셸 스틸(사진) 의원의 올해 희망은 ‘3선 성공’이다. 한인과 유권자들을 위해 이어왔던 일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지난 3년 동안의 활동과 올해 선거 이야기를 들어본다. -선거의 해가 밝았다. 메시지가 있다면. “중앙일보 독자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유권자 등록과 투표도 모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 -지난해 발의한 주요법안으로 의회 활동을 자평한다면. “같은 병원 서비스를 받고도 다른 비용을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공개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IRS의 800억 달러의 추가 세금 징수안을 막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법안을 공동 상정해 현재 하원 통과 후 상원 계류중이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시행했던 저소득층 세금 부담을 줄이고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의 연장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러시아, 하마스를 포함해 외국 단체와 기관들의 미국 대학들에 대한 기부금액 보고 의무화 법안도 상정된 상태다. 차량 절도와 불법 레이싱을 근절하는 법안도 지난해 발의한 바 있다.” -한인 시니어들과 업체들이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상태다. 무엇이 문제인가. “가주에서는 경찰들이 종종 용의자 검거 때문에 소송을 당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950달러 이하의 피해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지사에게도 우려를 전달하고 다른 여러 주들에서도 협력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상태다.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고 듣고 있다.” -민주당 쪽에서는 한반도 종전협정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전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종전 이후에 북한 정권에 대한 신뢰 문제가 남는다. 공화당과 보수 진영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방미와 더불어 여러 평가가 있다. “방미를 포함해 대북 대중 외교에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한해였다. 중국의 확장 야욕으로 한국, 대만, 일본 등이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과 관계 개선을 통해 방어망을 구축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결국 강력한 미국의 국방력이 뒷받침되면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다.” -미국 내 한인 이산 가족들의 상봉 문제도 관심이다. “한인 의원 네 명이 초당적으로 상정했다. 이 부분은 반대가 있기보다는 아직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설명 기회를 갖지 못한 이유가 크다. 하원 리더십이 자리를 잡았으니 곧 관련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선거 경쟁자가 많다. 전략은. “총 4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이미 우리 캠프는 지난해 3월부터 유권자들을 발로 뛰며 만나고 있다. 본선 진출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으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기도해주시고 참가해주시면 좋겠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희망 진출 한인과 유권자들 한반도 종전협정 한인 정치인들
2024.01.02. 20:37
황선홍호 진출 16강 진출
2023.09.21. 21:32
인앤아웃 햄버거가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최근 멕시코에 새로 문을 연 햄버거 식당이 있는데 미국의 인앤아웃(In-N-Out) 버거 식당과 거의 똑같은 로고를 쓰고 똑같은 메뉴를 판매해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문을 연 식당 이름은 '인아이누트(In-I-Nout)'로 로고나 매장 내부, 식기 등이 모두 인앤아웃을 연상시킵니다. 멕시코 시날로아 지역에 있는 이 식당은 지난 7월초 틱톡에 매장 관련 영상을 올려 약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5만3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화제성에서는 일단 성공한 듯 보입니다. 인앤아웃 측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지만 언론과의 인터뷰는 사양했는데요. 이미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이곳 남가주 볼드윈 파크의 프랜시스키토와 가비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아주 작은 규모의 스탠드에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리와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창업했는데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양방향 스피커 박스로 주문하고 응대하는 방식을 도입한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 이후 인앤아웃은 LA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맛있는 햄버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다른 주까지 영역을 서서히 확대하고 있는데요. 2023년 현재 전국을 절반으로 나눴을 때 서부지역 전체에 385개의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회사 측은 오는 2026년 테네시에 지사와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습니다. 지난 6월 본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인앤아웃은 2012년 한국에 상표권을 등록하고 이 해와 2015년, 2019년, 그리고 2023년까지 모두 4번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습니다. 한국에 만약 가까운 시일 안에 매장을 연다면 이는 인앤아웃의 첫 해외시장 진출로 기록될 것입니다. 김병일 기자멕시코 진출 멕시코 진출 멕시코 시날로아 최근 멕시코
2023.08.04. 17:31
제시카 페굴라(세계 랭킹 4위·미국)가 윔블던 8강에 올랐다. 페굴라는 9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3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레시아 추렌코(60위·우크라이나)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통산 2번 정상에 오른 페굴라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는 8강까지 올랐다. 이번 윔블던에서도 16강을 통과한 그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에서 6번째 8강 무대를 밟는다. 페굴라는 포브스지 선정 세계 부호 순위 128위인 아버지 테리(72)와 한국계 입양아인 어머니 킴(54)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테리는 미국에서 부동산과 천연가스 사업으로 순자산이 67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7월 6일자 A-4면〉 페굴라의 8강전 상대는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로 그는 같은 날 열린 16강전에서 마리 보즈코바(33위·체코)를 2-1(2-6 6-4 6-3)로 제압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서부시간 오는 11일(화) 펼쳐진다.윔블던 진출 윔블던 테니스대회 런던 윔블던 이번 윔블던
2023.07.09. 20:10
유명 아이스크림 체인 ‘헨델스 아이스크림’이 내일(11일) 요바린다에 진출한다. 요바린다 불러바드와 임페리얼 하이웨이 교차로 인근에 마련된 이 매장(18210 Yorba Linda Blvd)은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1년 동안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다.아이스크림 진출 유명 아이스크림 동안 아이스크림 임페리얼 하이웨이
2023.05.09. 17:48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의 기적을 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대 1로 승리를 거머쥐며 극적으로 조 2위를 확정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째이자 12년 만이다. 한국과 포르투갈 양팀은 이날 경기에서 드라마 같은 승부를 보였다. 선제 실점은 한국의 수비 조직력이 어수선했던 전반 5분에 나왔다. 포르투갈의 측면 수비수 디오구 달로트(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정면에서 쇄도하던 히카르두 오르타(28·브라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의 반격은 전반 27분에 시작됐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이 상대 위험지역 정면으로 올린 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적)의 등에 맞고 흐르자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김영권(31·울산)이 넘어지며 왼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앞선 조별리그 1·2차전을 1무1패(승점 1점)로 마친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무승부’가 아닌 ‘승리’가 필요했다. 포르투갈을 꺾고 승점을 4점으로 끌어올린 뒤 우루과이가 가나와의 3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길 기다리는 시나리오였다. 같은 시간 열린 우루과이 대 가나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2-0으로 앞서나가며 16강을 위한 경우의 수가 ‘포르투갈전 승리’로 좁혀졌고, 한국은 단 한 골만 추가하면 H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후반 들어 적극적인 돌파와 슈팅으로 흐름을 장악하던 한국은 후반 20분 이재성(30·마인츠)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된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활발한 돌파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번번히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16강 진출 희망의 불씨가 꺼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추가시간(6분)을 알리는 부심의 사인 이후 기적이 만들어졌다. 후반 46분 한국팀 진영에서 공을 따낸 손흥민(30·토트넘)이 역습 찬스에서 70m 가까운 거리를 내달리며 포르투갈 수비수 6명을 잇달아 제치고 공간을 파고드는 황희찬에게 볼을 넘겼다.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결정적인 문전 앞 찬스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면서 골 망을 흔들었다. 앞서 조별리그 1,2차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황희찬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었던 3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기다리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투지를 불태운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우루과이 대 가나의 경기는 끝나지 않아 센터서클 부근에 둥그렇게 보여 경기 결과를 지켜보던 한국 선수단은 우루과이의 2대 0 승리가 확정되자 포효하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부상을 딛고 한국을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으로 이끄는 ‘극장 골’을 쏘아 올린 황희찬은 “제 몸이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라며 ‘헌신’을 강조했다.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주장 손흥민은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에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에너지와 힘을 받았다”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도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엔 결과까지 얻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 16강 상대는 2승 1패로 G조 1위를 차지한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 브라질로 결정됐다.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2시(동부시간)에 열린다. >>관계기사 3면 심종민 기자월드컵 진출 한국 축구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남아공월드컵 이후
2022.12.02.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