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미 북동부 5개주를 관할하는 주뉴욕총영사관 업무 감사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쳤다. 4개 공관을 묶어 4시간도 채 안 되게 진행한 국정감사였던 탓에, 대부분의 질문은 주미대사관과 유엔대표부에 쏠렸다. 그나마 뉴욕총영사관을 향한 질문이 나왔을 때도, 원론적인 수준의 공허한 질문과 답변만 오갔다. 17일 맨해튼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주미대사관과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 주토론토총영사관 통합 감사로 이뤄졌다. 대부분 질문은 관세협상, 조지아주 현대차 구금 사태 후속조치, 대북 정책과 한미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집중됐다. 39만5000명 한인을 관할하는 뉴욕총영사관에 대한 질문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나마 한인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추진 현황 점검이었다. 강경화 주미대사는 “구금 사태 후 최근 국경세관단속국(CBP)에 한인 출장자 정보를 사전에 공유했고, 최근엔 시카고에서 전자여행허가(ESTA), 방문비자(B1) 소지자들이 문제없이 입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 연말 뉴욕총영사관 청사 이전, 민원실 운영과 서비스의 질, 뉴욕한국문화원 활용 방향, 예산 부←족 등의 만성적인 문제는 전혀 다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나온 질문도 권고 수준에 그쳤거나, 답변이 확실치 않았다. 김영배 감사반장(더불어민주당)은 “내달 뉴욕시장 선거에서 조란 맘다니(민주) 후보가 당선되면 연방정부가 주방위군을 투입하고 갈등을 빚을 수 있는데, 뉴욕총영사관은 갈등 시 매뉴얼을 갖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이상호 뉴욕총영사대리는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며 짤막한 답변만 했다.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협회 중심 한인사회가 와해되고, 유대인 커뮤니티처럼 센터 중심으로 가는 것이 낫다는 지적도 있다며 뉴욕총영사관의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도 총영사관은 “이민 2세대 이상이 전문직 중심이라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 차세대 한인과의 교류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고만 답했다. 현재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동포단체는 200여개 이상이지만, 단체 구성원이 겹치거나 제대로 활동하지 않는 단체도 상당수다. 지난 9월 기준 관할지역의 한국인 수감자가 12명인데, 영사면회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 사건사고발생시 영사조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점검도 없었다. 전임 총영사의 부적절한 광복절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재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적 편향 문제를 해결할 총영사관 내 시스템이 있는지 물었다. 이 총영사 대리는← 공무원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재외공관 직원의 처우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대사는 “한미관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공공외교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차지훈 주유엔대사는 “뉴욕은 미국에서도 물가가 최고 수준인데도 행정직원 기본급이 2000달러로, 뉴욕시 최저임금에 못 미친다”며 “공관 행정직원 처우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현대차 총영사관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업무 연말 뉴욕총영사관
2025.10.19. 19:38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공사 현장 사망 사고에 대한 한국 국회 제출 자료에 한국 국적 사망자를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배터리 공장 사망 사고 답변서에 한국인 유선복(45)씨 사망 사실이 누락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이 언론 보도를 근거로 관련 사실 여부를 질의하자 영사관은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3월 21일 40대 한인 유씨는 배 모씨(54)가 몰던 지게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본지는 25일 브라이언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제출받은 사고 보고서를 토대로 영사관에 한인 사망 사실을 알리고 영사 조력 여부를 문의한 바 있다. 이에 영사관이 사망 사건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국회 제출 자료에 이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는 의혹이 나온다. 메타플랜트 공사 현장은 산업재해의 온상으로 지목된다. 지난 3월 3일에는 하청업체 소속 한인 남성이 금속 파이프 폭발 사고로 크게 다쳐 헬기로 사바나 메모리얼 메디켈센터에 긴급 이송되는 일이 있었다. 이 의원은 “배터리 합작 공장처럼 대규모 미국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에는 단순 비자 문제를 넘어, 노동·이민·지역 정치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며 “현지 공관이 이런 복합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본부 및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총영사관 배터리 공장 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배터리 합작
2025.10.17. 15:11
 
                                국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8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KOTRA LA무역관과 함께 오는 23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UCLA 캠퍼스에서 ‘미국 현지기업 취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장소는 UCLA 직원센터 하시엔다 룸이다. 이날 행사는 ▶김덕균 변호사의 ‘미국 취업 비자 및 법률 가이드’ ▶쿠쿠 아메리카 및 메가존클라우드 HR 담당자의 ‘채용 및 커리어 전략’ ▶Q&A 및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웹사이트(luma.com/4z8tld95)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단,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참가 희망 시 서둘러야 한다. 우훈식 기자총영사관 대학생 대학생 취업 한인 대학생 이번 세미나
2025.10.08. 18:59
1971년부터 쭉 셋방살이 중인 주뉴욕총영사관이 현 위치에서 대각선 방향 맞은편 건물로 또다시 이전한다. 현재 뉴욕총영사관이 세들어 있는 건물 소유주인 한국무역협회(KITA·무협)가 건물(460 파크애비뉴) 리모델링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뉴욕총영사관은 건물 리모델링이 확정된 이후 올해 초부터 맨해튼 내에서 이전할 수 있는 건물을 여러 군데 수소문해왔다. 8일 뉴욕총영사관과 업계에 따르면, 영사관은 연말까지 현재 건물 위치에서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445 파크애비뉴)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1947년 지어진 22층 규모의 건물이다. 영사관은 새로운 건물 1~2층을 새롭게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건물에서 민원실은 1층에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은 6층에 위치해 있어 동포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기존에 총영사관이 위치해 있던 건물은 무협이 1억 달러를 들여 맨해튼 건물을 리모델링하게 되면서 올해 말까지 비워주게 된다. 무협은 2026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949년 설립된 뉴욕총영사관은 설립 초창기엔 어퍼이스트(9 E 80스트리트) 단독 건물을 사용했으나, 1970년대 초 이곳을 총영사 관저로 쓰고 총영사관은 무협 건물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세들어 살고 있다. 외환위기 직후였던 2000년엔 비용절감 차원에서 민원실 등 일부만 제외하고 유엔(UN) 한국대표부 건물로 이관했었고, 2014년 2월부터 다시 현 건물로 복귀했다. 한편 최근 뉴욕총영사관은 새롭게 발령받은 영사들을 배치했다. 동포영사는 김제중·한셈엘 영사가 맡게 됐으며, 민원실장은 윤세영 영사가 맡는다. 기존 동포영사를 맡았던 이동규 영사는 정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은별 기자총영사관 맞은편 총영사관 맞은편 현재 뉴욕총영사관 최근 뉴욕총영사관
2025.09.08. 20:03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무료 웨비나가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내달 7일(목) 오후 5시부터 6시 15분까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옥타LA·회장 정병모)와 공동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미 간 통상환경 변화와 내달 1일 예고된 상호관세 유예 종료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라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주요 이슈와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 실무적 대응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완 총영사와 정병모 옥타LA 회장, 박근형 코트라 LA 관장이 패널로 참여하며 조무경 영사와 ACI Law Group의 김진정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QR코드(사진)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옥타 LA 사무국([email protected]) 또는 LA총영사관 조무경 영사([email protected])에 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총영사관 관세 관세 정책 상호관세 유예 대응 전략
2025.07.15. 22:54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25일 LA한인회관에서 '이민 정책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A총영사관 이민법 자문 변호사인 김덕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이민 정책과 최근 단속 동향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 크리스 이 가주한인건설협회장, 최흠규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장 등 21개 한인 단체장이 참석했다. [LA한인회 제공]la한인회 총영사관 총영사관 이민 이민 정책 이날 la총영사관
2025.03.25. 20:31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재건축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부터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인건축가협회는 최근 공개된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해 “건축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설계”라며 “현재 예산으로는 완공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혹평했다. 건물 높이가 문제다. 조감도대로 8층으로 짓게 되면 안전규정상 ‘고층빌딩’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그래서 화재나 지진 대비 공법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 헬기착륙장, 비상발전기, 제연설비 등도 설치해야 하는데 현재 책정된 약 4910만 달러 예산 보다 최소 590만 달러가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우려는 진작부터 있었다. 공관 재건축은 한국 정부사업이라 원칙적으로 한국에 있는 건축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인 건축사들은 현지 사정에 동떨어진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물론 총영사관측은 공모를 공지하면서 “현지 건축설계사와 협업이 필수”라고 했지만 공개된 조감도는 그 결과물이라고 하기 어렵다. 공모 당선작인 한국 설계업체인 ‘유선엔지니어링’의 선정도 석연치 않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순살 아파트’ 오명을 얻은 인천 검단아파트를 설계했다. 50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형식으로 따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 업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들이 채용됐기 때문이다. 재건축은 아직 초기 단계다. 현지 사정에 맞게 현실적으로 설계했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러려면 총영사관측이 발표했던 대로 한인 설계업체와의 협력은 필수다. 공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한인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이다. 재건축이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사설 총영사관 재건축 총영사관 재건축 재건축 프로젝트 공관 재건축
2025.02.26. 18:39
1971년부터 쭉 셋방살이 중인 주뉴욕총영사관이 올해 말 이전을 앞둔 가운데, 야심차게 추진한 단독 청사 매입은 예산이 편성되기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 내에선 단독 청사 매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실제 예산에 포함돼야 건물 매입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뉴욕총영사관과 기재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 내에선 뉴욕총영사관과 공공기관 사무소, 기업 전시관 등을 결합한 '뉴욕 복합공관'(가칭) 매입 작업에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토연구원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해 매물을 여러 건 살펴본 것도 예산을 확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12월 초 대한민국에서 계엄·탄핵 사태가 발생했고, 어수선한 상황인 가운데 예산을 확보하진 못했다는 설명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올해 6월 진행되는 예산 편성에선 단독 청사 매입건을 포함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했을 때 복합공관 매입 시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면제해 건물 매입 시점을 앞당기는 것까지도 고려 중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맨해튼 미드타운 블루밍데일스 백화점 인근 건물을 주로 살펴봤는데, 예산이 확실치 않아 진행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총영사관은 현재 세든 한국무역협회 건물 리모델링이 추진되면서 올해 말 다른 건물로 옮겨야 한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이 지분을 보유한 맨해튼 다운타운 월스트리트 인근 건물(195 브로드웨이)과 미드타운 이스트에 위치한 건물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한인들이 이용하는 민원실 업무가 중점적인데, 통상 뉴욕의 많은 건물은 보안 이슈 때문에 미리 예약한 이들만 신원 확인을 거친 후 들어갈 수 있다. 민원 업무 특성상 워크인으로도 방문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수십개 후보 중 상당수가 빠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4만 스퀘어피트 내외 공간을 찾고 있으며, 계약과 리모델링 작업, 뉴욕시와 국무부 통보 작업 등을 생각하면 3월까진 이전할 곳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어맨해튼 지역이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또 50년 이상 민원실 위치가 그대로였던 것을 생각하면 미드타운이 더 편리하기도 해 고민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관 예산 가운데 뉴욕총영사관 예산 편성 총영사관 관계자
2025.02.11. 21:12
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사저 마러라고와 인접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총영사관 설립을 추진한다. 플로리다주에 총영사관이 설립되면 미국 내 한국 총영사관은 기존 9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 한국 언론이 지난 5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는 약 5만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플로리다주에 공관 설립을 검토 중이며, 민원 수요 증가와 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는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이자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역으로 이번 조치는 트럼프의 영향력과 남부 지역의 전략적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과거 마러라고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현재 플로리다 인근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접근성 문제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마러라고에서 약 60마일 떨어진 마이애미 지역은 과거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총영사관이 폐쇄된 바 있어 행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관련 수요 제기가 있어 검토할 예정으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플로리다 총영사관 한국 총영사관 한국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2025.01.05. 19:53
호놀룰루 총영사관 화장실에서 한인 남성이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하려다 체포됐다. KITV 보도에 따르면, 호놀룰루 경찰은 최한민(25)씨를 사생활 침해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4일 누우아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최씨는 여성 화장실 칸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직원이 작은 구멍이 있는 검은 상자를 발견했고, 그 안에 있던 휴대전화가 동료를 촬영 중인 상태였다. 보석금은 10만 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재외공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들과 연결된다. 외교부는 지난 2020년부터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왔다.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이후, 외교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개정해 본부 차원의 지휘 아래 성비위 사건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모든 재외공관에 성비위 고충상담창구와 상담원을 배치하고, 사건 발생 시 즉각 본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규정도 도입됐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호놀룰루 총영사관 체포호놀룰루 총영사관 한인 남성 불법 촬영
2024.10.14. 20:04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25일 ‘2024년 지식재산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LA 총영사관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북미IP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이날 오후 1시 JW 메리어트 호텔 LA 라이브 골드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분야의 IP 전략과 새로운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 박병호 센터장이 콘텐츠 IP 분야 전략을, Ubifun의 박진환 대표가 게임 산업의 불법 콘텐츠 대응 사례를, CJ 아메리카의 루시 곽 변호사가 미국 진출 기업의 IP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시장 진출 전략과 관련해 시츠 메이 영 변호사가 캐나다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및 법률 이슈를 설명하고, SK에코엔지니어링의 정상원 매니저가 중소 부품업체의 북미 플랜트 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지식재산권 문제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미국에서 사업하는 모든 한국 기업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적인 사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은 구글(docs.google.com/forms/d/e/1FAlpQLScl9lSeLla-FeZ4p9kx4awBRe30khltN49p4FavkFgzuliCHA/viewform?usp=pp_url)에서 사전 등록만 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문의:(213)385-9300 ext 304, [email protected]지식재산권 총영사관 지식재산권 전략 지식재산권 문제 la 총영사관
2024.10.14. 16:06
주뉴욕총영사관이 뉴욕시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기본급 규정 때문에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뉴저지·퀸즈 등 순회영사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절대적인 인력 부족 때문에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한정적이라는 설명이다. 8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7월 총영사관은 사직한 전산담당 실무관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행정직원(일반직) 채용공고를 냈으나 입사하기로 했던 지원자가 두 명이나 잇따라 입사 직전에 포기했다. 두 번이나 채용에 실패한 총영사관은 현재 세 번째 채용 공고를 낸 상태다. 면접 등 채용절차를 모두 거친 이들은 마지막에 임금과 베니핏 등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은 행정직원 채용시 기본급 월 1950달러를 제공하는데, 많은 지원자가 이 금액으로 뉴욕시에서 거주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탓이다. 현재 뉴욕시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로, 일주일에 35시간을 근무하면 한 달에 최소 2240달러 수준을 받아야 하지만 여기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재외공관 행정직원 채용에는 한국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한국 4대 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하긴 하지만 물가를 고려한 현실적인 임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공관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최대 2460달러 규모의 주거보조비, 상여금(월 기본급의 100%를 연2회 분할 지급) 등을 고려하면 실제 보수는 더 많아진다. 그러나 이는 모두에게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관은 A2(외국 정부기관 근무자) 비자로 미국에 온 경우에만 주거보조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영주권자 등 주재국 거주자로 간주되는 경우 주거보조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특히 민원실의 경우, 한인 동포들의 실정을 아는 장기체류자가 필요한데 이런 사람들을 채용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지 상황을 고려한 임금 조정, 순회영사 전담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적극 소명했지만 바뀌지 않고 있다"며 "한정된 인력 내에서 서비스를 늘리려다 보니 정작 민원실 서비스가 부족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맨해튼 총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2022년 7회 수준이던 순회영사 서비스를 작년 37회, 올해 42회 규모로 늘렸다. 최근에는 민원실 내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민원업무 용어 등에 익숙지 않은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추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행정직원 총영사관 뉴욕시 최저임금 재외공관 행정직원 총영사관 관계자
2024.10.08. 21:25
LA소재 한국 공공기관이 개천절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2024 한국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한국의 역사·전통 및 대중 문화·음식 등을 주제로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6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국문화원·한국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총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국의 달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LA총영사관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한국 주간 행사를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애리조나까지 개최 지역을 넓혔다. 〈표 참조〉 LA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의 달 행사는 ‘한국 미술, 한국 영화, 한국어, 한식, K-팝’ 등을 주제로 영어권 현지인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의 달 첫 번째 행사는 26일 LA한국문화원 주최 ‘가을밤의 K-클래식’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성악가와 기악인 등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10월 2일 오후 6시에는 LA총영사관저에서 외교사절과 여러 인사를 초청한 국경일 행사가 열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기 4357년 개천절을 축하하며 한국 전통음식, 한국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최 측은 한복 패션쇼도 선보인다. 10월 5일과 6일에는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한국 대학 35개교가 참여하는 ‘2024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린다. LA한국교육원은 LA에 유학센터를 설립,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10월 7일 한국어 시낭송 대회, 10월 10일 라크라센타 도서관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5주년 기념행사, 10월 12일 샌디에이고 월드어페어카운슬 한국 외교정책 세미나, 10월 19일 LA총영사관저 한미 우호의 밤 행사 등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도 눈에 띈다. 10월 18일 USC에서는 K-팝 심포지엄, 10월 25일 애리조나 주립대 한국학 강연회, 10월 26일 샌디에이고 한인회 청소년 뿌리교육 및 정체성 세미나가 각각 열린다. 김영완 총영사는 “올해는 남가주와 애리조나까지 한국의 달 행사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한국의 풍성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총영사관 웹사이트나 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문화 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주최 한국 전통음식 한국 역사
2024.09.26. 21:50
 
                                시카고 소재 이스라엘 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수 십 명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시카고 다운타운 500 웨스트 매디슨 스트릿 소재 이스라엘 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를 이끈 '비하인드 에네미 라인스'(Behind Enemy Lines)는 시카고서 진행 중인 민주당 전당대회(DNC)의 중단과 함께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중단을 요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 도중 일부가 경찰에 무력을 행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에 대한 폭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위대 56명을 체포했는데 46명은 경찰 명령 불복종 혐의, 12명은 경범죄혐의다. 한 명에게는 중범 혐의가 적용됐다. 이날 체포된 시위대 가운데 최소 22명은 타 지역 주민이었으며 시위대 2명과 경찰 2명이 각각 부상했다. 래리 스넬링 시카고 경찰청장은 "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시카고에 피해를 입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그냥 둘 수는 없다"며 "도시 곳곳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체포하고, 시카고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전범들과 DNC를 진행하면서 막상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체포하는 매우 어이 없는 상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이스라엘 총영사관 이스라엘 총영사관 시위대 가운데 시위대 56명
2024.08.22. 13:51
 
                                부임 1년 8개월을 맞은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독립공관에의 염원을 드러냈다. 김 총영사는 19일 맨해튼 주뉴욕총영사관에서 동포언론 간담회를 열고, 그간 소회를 밝힌 후 향후 계획을 나눴다. 그는 뉴욕한국문화원이 십수년의 세월을 거쳐 독립공관을 마련, 여러 기관이 입주했듯 총영사관도 그 같은 모습이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건물의 총영사관은 오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다른 건물로 이주해야 한다. 재외동포 민원업무를 핵심으로 뒀던 총영사는 “현지 실무관의 급여 및 민원 담당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본국에 요청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원도 겨우 한 명 늘렸다. 한인들이 현지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검찰 영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영사도 워싱턴엔 세 명이나 있는데 여긴 한 명뿐이다. 75주년을 맞은 총영사관이 건물도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인력도 더 필요하다. 와서 해보니 동포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동석한 이동규 영사에 따르면, 총영사관 임시 이전 대상지는 맨해튼 현재의 위치와 30스트리트 안팎이다. 이 경우 코리아타운 인근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른바 ‘뉴욕복합공관’ 건립 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단기 임대가 가능한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고려중인 1년 렌트는 300만 달러대다. 복합공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이 와서 현장 답사를 하고 간 건 사실이니 첫 발을 뗀 건 맞다”며 “(복합 공관 매입 후보지와 임시 이전지의 교집합 관련해선) 아직 밝힐 수 없다. 랜드로드가 우리 한 곳만 입주시키길 원하지 않을 거다. 아주 낙관적으로 본다면 수년 내에 결정이 될 수도 있다. 다만 문화원 건물도 부지 구매할 때는 희망적인 생각이 많지 않았겠느냐. 법적 문제 등 고려할 게 많다. 전례를 감안해 조기에 사업을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시 이전지에는 “단기 임차를 해 연장하는 걸 선호하지만 랜드로드가 원하지 않으면 어렵다”며 “현재 규모와 유사한 3만7000스퀘어피트~4만 스퀘어피트가량 되는 매물 중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건물들로 입주 공사, 사전 점검, 정식 오픈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다 마치려면 올해 안으로는 후보지 물색과 선정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글·사진=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코리아타운 총영사관 맨해튼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관 임시 코리아타운 인근
2024.08.19. 19:15
 
                                뉴욕총영사 총영사관 김의환 뉴욕총영사 총영사관 협력
2024.07.25. 18:19
 
                                “뉴욕총영사관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과 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지난 25일자로 부임한 조상준 신임 뉴욕총영사관 문화홍보관이 한인 동포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총영사관의 각종 소식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조 홍보관은 앞으로 3년간 뉴욕총영사관·뉴욕한국문화원 등의 공보 업무와 각종 정책홍보 업무를 맡게 된다. 29일 부임 인사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조 홍보관은 “총영사관에서 펼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 한인 동포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홍보와 소통에 중점을 두는 홍보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입부한 조 홍보관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UCB 국제관광경영 석사를 마쳤다. 문체부에서는 재정담당관, 스포츠산업과장, 지역전통문화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무조정실 문화체육정책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광역정책과장 등도 맡은 바 있다. 해외 근무지로는 뉴욕이 처음이다. 조 홍보관은 “뉴욕총영사관이 중요한 곳인 만큼, 사전 공부와 준비도 제대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2월 부임했던 최현승 전 문화홍보관은 3년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했다. 최 전 문화홍보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때 부임해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한국 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관 사업 총영사관 사업 각종 정책홍보 정책 홍보
2024.02.29. 20:07
 
                                =LA한인회가 올해 3.1절 기념행사를 중가주의 리들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흥사단, 도산안창호기념재단,미주3.1여성동지회,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 6곳과 함께 한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편의를 위해 버스로 함께 이동하게 된다. LA에서 북쪽으로 200마일 가량 거리의 리들리는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민 선조들이 하와이를 거쳐 본토 정착을 시작한 곳이자, 한인 독립운동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사업가로 성공해 막대한 금액의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김호, 김형순, 김용중 선생 등이 이곳에서 활동했다. 특히 1919년 3.1 운동 소식을 접한 이곳 한인들은 이듬해인 1920년 3월 1일 대한독립을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여 한인들의 독립 의지를 미국인들에 알렸다. LA한인회가 이런 역사적인 곳에서 3.1절 105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로 한 것은 잘한 결정이다. 지역적 울타리를 벗어나 한인 사회 대표 단체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욕이 엿보인다. 이에 반해 공관들의 소극적인 반응은 의외다. LA총영사관 측은 리들리가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할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측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과 초청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는 옹색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매년 3.1절을 기념하는 것은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차세대에게도 전달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판에 박힌 형식의 기념식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LA한인회의 이번 기획은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런 노력은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공관들이 먼저 기획하고 추진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국가 정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서라면 없는 방법도 찾아야 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책무다. 사설 총영사관 불참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인 독립운동 불참석 이유
2024.02.14. 19:25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앤디 박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 26일 새해를 맞아 LA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영완 총영사와 만나 상견례를 갖고 상호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앤디 박 회장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한인회 주요 임원과 관계자들이 김영완 총영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석 동포영사, 모경진 SD한인회 여성분과위원장, 박 한인회장, 김 총영사, 임천빈 명예회장, 김일진 상임고문. [SD한인회 제공]총영사관 한인회 한인회 임원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sd한인회 여성분과위원장
2024.02.06. 20:18
 
                                총영사관 차세대 한일 총영사관 한일 차세대
2024.01.25.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