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가족 단위 스포츠 관람 비용이 이제 1000달러를 넘나드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손흥민(LAFC), 오타니 쇼헤이·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르브론 제임스·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 매튜 스태포드(LA 램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슈퍼스타들이 한 도시에 모여 있지만, 정작 이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즐기기 위한 비용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지난 시즌 다저스의 티켓 평균 가격은 181달러다. 반면 ‘다저스의 목소리’로 불렸던 스포츠 캐스터 빈 스컬리가 은퇴했던 2016년 시즌 티켓 평균 가격은 31달러90센트였다. 불과 10년 만에 티켓 가격이 약 500%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최근 메이저리그(MLB)가 시즌을 개막하며 다저스의 3연패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고, 프로농구(NBA)의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LAFC의 손흥민까지 BMO 스타디움을 누비면서 LA의 스포츠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지는 LA 지역 주요 프로 구단들의 티켓 가격과 팬들의 현실적인 지출 비용 등을 조사해 실제 스포츠 관람에 드는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짚어봤다. 화려한 스타와 열광적인 분위기 뒤에 숨겨진 ‘관람 비용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 스포츠 관람비 폭등에 중산층도 주춤 티켓 870불·주차 45불·핫도그 8불 ‘동적 가격제’에 인기 경기값 급등 프리미엄석 늘리고 저가석 축소 LA 올림픽 개막식도 최대 5519불 LA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은 더 이상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다. 중산층도 쉽게 즐기기 어려운, 사실상 ‘귀족 문화’로 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지는 오는 11일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의 티켓 판매 현황을 확인해봤다. 이날 다저스타디움 2층 홈플레이트와 1루 사이 좌석 티켓은 1장당 199달러다. 3층에 위치한 이 좌석에서는 야구공이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선수 식별도 쉽지 않다. 부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경기장을 찾을 경우, 그라운드와 상당한 거리가 있는 좌석임에도 티켓 4장의 총액은 수수료를 포함해 약 870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주차비 45달러(온라인 사전 구매 시 40달러)가 추가된다. 현장에서 경기만 관람하기는 쉽지 않다. 자녀를 위해 팀 스토어를 찾아 유니폼이나 모자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은 성인 기준 약 200달러, 키즈 사이즈는 134달러다.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는 약 56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다저스타디움의 유명 핫도그인 다저 도그(Dodger Dog·개당 8달러)와 맥주 한잔(약 20달러)까지 하면 총 지출은 1000달러를 훌쩍 넘어선다. 센서스에 따르면 LA카운티의 중위소득(2024년 기준)은 9만112달러다. LA가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지만, 실제 경기 관람은 중산층 가구에 점점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정윤상(48·어바인)씨는 “다저스가 우승 이후 인기 구단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주말이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던 스포츠 문화는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예전처럼 아버지가 아이 손을 잡고 경기를 즐기기에는 재정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고, 주변에서도 온 가족이 다저스 경기를 보러 가려면 큰 결심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LA 레이커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는 10일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스 경기의 경우, 경기장 최상단 좌석 가격은 1인당 265달러다. 가장 뒤쪽 좌석임에도 4인 가족 기준 티켓 비용만 1000달러를 훌쩍 넘는다. 여기에 르브론 제임스 유니폼(200달러), 주차비(40달러), 먹거리(핫도그 2개 30달러, 맥주 1잔 22달러)를 더하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총 관람 비용은 1900달러에 달할 수 있다. 12일 경기 역시 동일한 섹션 좌석 가격이 177달러로, 4인 기준 약 700달러 수준이다. 손흥민이 뛰는 LAFC 역시 마찬가지다. 7일(오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이 열린 BMO 스타디움에서는 평일 경기임에도 최상단 좌석 기준 1인당 티켓 가격이 140달러다. 여기에 손흥민 유니폼(195달러), 주차비(65달러), 핫도그 2개(18달러), 음료 또는 맥주 2잔(32달러)을 더하면 지출은 더욱 커진다. 이 같은 비용은 LA를 찾는 한국 팬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손흥민 경기를 직접 관람(직관)하기 위해 지난 3월 LA를 방문했던 진형우(42)씨는 “LA 물가가 워낙 비싼 데다 환율까지 올라 항공료, 숙박비, LAFC 티켓까지 포함하니 총 지출이 거의 500만 원에 달했다”며 “직접 경기를 볼 수 있어 기뻤지만 두 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풋볼도 마찬가지다. 프로풋볼(NFL) LA 램스의 경우 올 시즌 시즌 티켓(9경기 기준)의 가장 저렴한 가격은 최상단 사이드 지역 기준으로 920달러다. 가장 비싼 티켓은 4630달러에 달한다. 스포츠 빅마켓인 LA의 티켓 가격이 높은 원인에는 ‘동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 방식이 있다. 인기 경기나 주말 경기에는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구조다. 여기에 구단들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프리미엄 좌석과 클럽석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저가 좌석을 줄이면서 전체 가격대가 상승했다. 스포츠 경제학자 빅터 매티슨(홀리크로스칼리지)은 “팀 수는 그대로인데 수요는 늘고, 좌석 구조는 프리미엄 중심으로 바뀌면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구단들이 관람객 1인당 지출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8년 LA 올림픽 개막식 티켓 가격 역시 1장당 329달러에서 최대 5519달러에 달한다. 인기 종목 결승전도 수백~수천 달러에 이른다고 LA타임스는 최근 전했다. ☞한국은 어떨까 구단 규모, 스포츠 시장 구조, 소득 수준 등 다양한 요소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한국 프로야구와 간접 비교를 해보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한국은 4인 가족 기준 스포츠 경기 관람 비용이 다저스 경기 티켓 1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잠실구장 주말 경기 기준 내야 1층 좌석은 약 16달러(이하 한화 2만4000원), 외야 좌석은 약 7달러(1만 원) 수준이다. 어린이 티켓은 절반 가격으로 할인돼 가족 단위 관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햄버거 세트는 약 10달러, 유니폼은 약 40달러 수준으로, 4인 가족이 유니폼을 맞추더라도 전체 관람 비용은 약 228달러(약 34만 원) 이내로 가능하다. 송윤서 기자다저스 레이커스 LAFC 손흥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LA 미주중앙일보 송윤서 스포츠 직관 다저 스타디움 BMO스타디움 프로야구 오타니 루카 돈치치 야마모토 요시노부 MLB NBA LA올림픽
2026.04.06. 20:40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주전 2루수 니코 호너(사진)와 6년 총액 1억41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확정했다. 컵스 구단은 지난 29일 이 같은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고 호너의 새 계약은 2032시즌까지 이어지고, 일부 금액은 지급 시점이 이월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컵스는 지난 24일 젊은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6년 1억1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호너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으면서 젊은 핵심 전력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한 호너는 2018년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2019년 빅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타율 0.297, 7홈런, 61타점, 29도루로 공수에서 활약하며 컵스의 시즌 92승과 2020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호너는 수비에서도 두 번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공격과 수비를 모두 겸비한 선수로 평가 받았다. 호너는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2025년 플레이오프서 타율 0.419, 출루율 .424, OPS .973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호너의 프로 통산 성적은 706경기에 출장, 타율 .282, 36홈런, 279타점, 132도루를 기록 중이다. 호너에 앞서 최근 6년 재계약을 한 크로-암스트롱은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 최대 1억33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그의 몸값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이 5년이나 남은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5툴 플레이어'로 평가되는 크로-암스트롱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됐다가 지난 2021년 7월 컵스의 하비에르 바에스와 트레이드되면서 시카고로 옮겼다. 지난해 157경기에 출전하며 처음 풀타임을 채운 크로-암스트롱은 타율 0.247에 그쳤으나 31홈런, 95타점, 35도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 뽑혔다. 컵스 구단에서는 새미 소사(1993•1995년) 이후 30년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크로-암스트롱은 최근 끝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로도 발탁됐다. #메이저리그 #컵스 #시카고 Kevin Rho 기자MLB 계약 컵스 핵심 장기 계약 계약 체결
2026.03.31. 13:29
멕시코 프로야구(LMB)의 피라타스 데 캄페체 소속 우완투수로 활약한 김경주 선수(28)가 조지아주에서 청소년 코치로 인생 2막을 연다. “대학 진학 비용을 자녀가 부담하게 하는 미국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가르쳐 체육특기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대학스포츠(NCAA) 디비전 1에 들어가면 등록금이 전액 무료다. 하루 12시간 훈련만 하는 한국과 달리 여긴 야구부 학생들이 공부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 프로 입단만 바라보며 야구를 고통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없도록 다양한 길을 보여주고 싶다.” 김경주 선수는 신일고 졸업 후 아이오와주 도르트 대학에 진학, 2024년부터 미국 독립야구 프론티어리그의 워싱턴 와일드싱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작년 멕시코 남동부의 캄페체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 입성에 성공했지만 조지아주에서 가정을 꾸리면서 올해 은퇴를 결심, 8~18세 학생 30여명을 가르치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야구부 활동을 하면서 아예 수업을 안 들었다. 그렇게 매일 시키는 대로 야구만 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망가지는 선수들을 많이 봤다”며 “스스로 할 힘도, 이유도 못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생의 원동력을 길러주고자 학생들에게 매번 질문의 힘을 강조한다. ‘왜?’라고 묻는 학생은 실력이 빨리 는다. 스스로 답을 찾아야 코치가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감동도, 슬픔도 오래 남는 시기 아닌가. 경쟁과 비교는 빼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야구 멕시코 프로야구 김경주 선수
2026.02.05. 15: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 송성문(29·사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입성을 앞두게 됐다. 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3년 1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성문은 미국에서 에이전시가 진행한 협상 내용을 확인하고 계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와 최종 합의할 경우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계약이 확정되며, 메디컬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송성문이 계약을 마무리하면 포스팅 절차를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한 10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관계기사 12면〉 계약 첫 시즌을 기준으로 2015년 강정호, 2016년 박병호, 2021년 김하성, 2024년 이정후, 2025년 김혜성 등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야수 5명은 모두 히어로즈 출신이다.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 샌디에이고 송성문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업데이트 필요
2025.12.21. 18:45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26년 MLB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2026 MLB 드래프트는 내년 7월 11일~12일 양일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올스타 주간 행사 중 진행된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9일 실시된 지명권 추첨에서 1순위를 확보할 가장 높은 27.73%의 확률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1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화이트삭스 구단 역사상 세번째로 마지막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지난 1977년 화이트삭스는 메릴랜드 세인트 마이클 고교 출신 외야수 해럴드 베인스를 지명했다. 베인스는 이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화이트삭스는 2025시즌을 60승 102패로 마감하며 아메리칸리그 최저 승률(0.370). 메이저리그 전체서는 콜로라도 록키스(43승 119패, 승률 0.26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1순위 지명권은 최근 수년 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화이트삭스 팀 재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화이트삭스는 1965년 드래프트 제도 도입 이후 20.0 이상의 통산 WAR를 기록한 1라운드 지명 선수만 9명을 배출했다. 대표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1루수 프랭크 토마스(WAR 73.8),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57.3), 3루수 로빈 벤추라(56.1), 베인스(38.8)가 있다. 2013~2021년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은 모두 MLB에 데뷔했고, 현재 구단 40인 로스터의 유일한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유격수 콜슨 몽고메리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 가운데 홈런 21개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몽고메리는 지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2순위로 뽑혔다. 현재 2026 MLB 드래프트 1순위 후보는 UCLA 대학에서 유격수로 뛰고 있는 락 촐로우스키로 꼽히고 있다. Kevin Rho 기자MLB 화이트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구단 드래프트 제도
2025.12.12. 12:39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에 4대5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9회까지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두 아웃 차이로 우승을 놓친 만큼, 캐나다 전역은 실망감에 잠겼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그래도 축하해야 한다”며 퍼레이드를 열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패배해도 기념할 가치 있다” 언론인 스티브 페이킨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이번 팀의 역사적 성과를 축하해야 한다”며 퍼레이드 개최를 제안했다. SNS에서도 같은 의견이 확산되며,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퍼레이드를 주도해야 한다”는 글에는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현재 관련 온라인 청원은 두 건이 올라와 있으며, 총 1,200명 이상이 서명했다. “패자 퍼레이드는 안 된다”는 반론도 반면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아나운서 마이크 로스는 “퍼레이드는 우승팀이나 국가적 기념일을 위한 것”이라며 “블루제이스의 활약은 이미 지난 한 달 동안 충분히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블루제이스, 팬심은 여전해” 퍼레이드가 열리지는 않더라도, 패배 속에서도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움직임은 블루제이스가 캐나다 전역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LA다저스 준우승 퍼레이드 MLB
2025.11.04. 12:56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했다. 2일 다저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는 LA다저스 선수들.>> 관계기사 스포츠& [로이터] 관련기사 LA 다저스 2연패…MVP는 ‘수호신’ 야마모토 왕조 구축한 다저스, 내년 MLB 우승 배당률도 1순위 “월드시리즈 2연패!” 다저스가 만든 LA의 열광의 밤MLB 월드시리즈 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 7차전 토론토 로저스센터
2025.11.02. 17:39
LA 다저스가 1일(서부시간)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하자, LA 도심은 밤늦도록 환호성으로 들끓었다. 다저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WS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LA 시민들은 마치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둔 듯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쁨을 만끽했다. 차량에 다저스 깃발을 달고 질주하는 행렬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폭죽이 터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 앞에는 약 4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승리를 자축했다. “렛츠 고 다저스(Let's go Dodgers!)” 구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LA경찰국(LAPD)은 스타디움 정문을 중심으로 경관들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시도했다. 그러나 인파가 점점 늘어나자 오후 11시쯤 추가 인력을 투입해 해산 명령을 내렸다. LAPD는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 다운타운 주요 도로를 일시적으로 봉쇄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피게로아 스트리트, 올림픽 불러바드, 메인 스트리트, 피코 불러바드 등 도심 핵심 구간과 다저 스타디움 인근 에코파크, 선셋 불러바드 일대가 통제 대상이었다. 지난해 WS 우승 당시 에코파크 인근에서 흥분한 인파가 LA 메트로 버스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던 만큼, 경찰은 이번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캐런 배스 LA 시장도 다저스의 2연패를 축하하며 오는 3일 다운타운에서의 승리 축하 가두행진을 예고했다. 시장실 성명에 따르면, 가두행진은 3일 오전 11시부터 다운타운 템플 스트리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약 45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저 스타디움=김상진·김경준 기자LA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미주중앙일보
2025.11.02. 1:02
토론토가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맞붙는 이번 시리즈는 상태팀 다저스에게는 꽤 익숙한 무대이지만 토론토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의 역사적인 순간이다. 다저스는 2017년 이후 다섯 번째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며, 블루제이스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의 월드시리즈 진출이다. 토론토는 1993년 우승 이후 32년만에 다시한번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다. 블루제이스의 간판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모든 경기가 도전이자 기회다. 상대도 훌륭하지만 우리 역시 준비돼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입장권 가격은 그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10월 25일, 토요일) 입장권의 최저가는 티켓 거래 사이트 스텁허브(StubHub) 기준 1,251달러로, 이미 매진에 가까운 수준이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차전(10월 29일)의 최저가는 858달러로 약간 낮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특히 7차전(11월 1일)의 입장권 가격은 온타리오주 2베드룸 콘도 평균 월세보다 비싼 수준으로, 이번 월드시리즈가 얼마나 치열한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월드시리즈는 10월 24일 금요일 밤 8시(동부 표준시) 토론토에서 개막한다. 1차전: 10월 24일, 다저스 vs 블루제이스 (토론토) 2차전: 10월 25일, 다저스 vs 블루제이스 (토론토) 3차전: 10월 27일, 블루제이스 vs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4차전: 10월 28일, 블루제이스 vs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5차전: 10월 29일, 블루제이스 vs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6차전: 10월 31일, 다저스 vs 블루제이스 (토론토) 7차전: 11월 1일, 다저스 vs 블루제이스 (토론토)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캐나다 미국 블루제이스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야구 MLB
2025.10.24. 12:59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정규 시즌 최종전을 승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번 시드를 확정했다. 컵스는 지난 28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3연전을 싹쓸이하며 시즌 성적 92승 70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외야수 세이야 스즈키였다. 그는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최근 4경기에서만 5홈런, 10타점을 쓸어 담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32홈런•103타점으로, 타점 부문 팀 내 1위에 올랐다. 스즈키는 쇼헤이 오타니(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회), 히데키 마쓰이(은퇴)에 이어 일본 출신 선수 5번째로 MLB서 30개 홈런과 100타점을 단일 시즌에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번 시드(전체 4번)를 차지한 컵스는 30일부터 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는 컵스를 포함해 밀워키 브루어스(1번 시드)와 신시내티 레즈(6번 시드)까지 총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컵스는 1라운드서 승리할 경우,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올린 브루어스와 2라운드서 맞붙는다. 내셔널리그 다른 와일드카드전은 LA 다저스-신시내티 레즈전으로 치러진다. 아메리칸 리그의 경우 와일드카드 경기가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전으로 열리고 각 승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디비전 시리를 갖는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60승102패로 아메리칸리그 최하 승률에 그쳤다. Kevin Rho 기자MLB 와일드카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와일드카드 경기 와일드카드 시리즈
2025.09.29. 14:02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전설 가운데 한 명인 라인 샌드버그(사진)가 6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컵스 구단은 지난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샌드버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샌드버그는 지난 2024년 1월 전이성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었다. 한때 병세가 호전됐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료 강도를 높인 바 있다. 컵스 구단은 추모 성명을 통해 “샌드버그는 컵스의 영웅이자,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야구에 대한 존중과 열정, 투지, 그리고 진정성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애도했다. 컵스 구단은 그의 사망을 기려 시즌 종료 시까지 특별 유니폼 패치를 착용할 예정이다. 지난 197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샌드버그는 1981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1982년 컵스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그는 컵스에서 주로 2루수로 뛰면서 15시즌동안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샌드버그는 공격력과 수비력, 장타력, 주력 등 모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였다. 198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상 수상, 올스타 10회 선정,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7회 수상 등의 화려한 커리어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2164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85, 홈런 282개, 타점 1061개, 도루 344개를 기록했다. 그는 은퇴 후인 2005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그의 등번호 23번은 컵스의 영구결번으로 남아있다. Kevin Rho 기자MLB 샌드버그 전설 샌드버그 라인 샌드버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5.07.29. 12:30
이번 주말 비욘세 콘서트와 MLB(메이저리그) 올스타전으로 애틀랜타 다운타운이 붐빌 전망이다. 먼저 팝스타 비욘세는 다운타운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10일부터 4일간 ‘카우보이 카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다운타운 전체가 화려한 볼거리와 기대에 가득 찬 팬들로 북적였다. 공연 첫날인 10일 오후 2시부터 게이트 밖 상품 판매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섰다. 팬들은 특별판 모자, 포스터 등을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섰다. 벤츠 스타디움이 엄격하게 시행 중인 투명 가방 정책 때문에 일부 관람객들의 입장이 지연되기도 했다. 마르타(MARTA)는 콘서트가 열리는 동안 파이브포인츠 역과 GWCC(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역 사이 열차를 추가로 늘리고 전용 셔틀 열차도 운영하고 있다. 파이브 포인츠 역은 공사 중으로 접근이 제한되고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마르타는 스타디움으로 바로 진입하려면 GWCC역 또는 바인 시티역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15일 화요일 미드타운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예정된 MLB 올스타전을 앞두고 11일 금요일부터 다양한 야구 행사가 열린다. 이번 주말 행사는 축제 같은 느낌으로 대학 야구 선수들의 친선 경기에 브레이브스 인기 선수들이 출전한다. 애틀랜타 곳곳에서 여러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12~15일 캅 갤러리라 센터에서 ‘올스타 빌리지’ 전시에서 선수 사인을 받거나 마스코트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VR 홈런 더비 타격 연습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13일 일요일 조지아텍 ‘맥 니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홈런 더비X’ 행사는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MLB 드래프트도 생중계된다. 윤지아 기자MLB 애틀랜타 애틀랜타 곳곳 이번 주말 벤츠 스타디움
2025.07.10. 14:57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25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티 커넥트'(City Connect) 유니폼을 공개했다. 화이트삭스의 새 '시티 커넥트' 저지는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상징색인 빨간색을 위주로 검은색 줄무늬 등을 갖고 있다. 화이트삭스의 새 저지는 MLB팀과 NBA팀의 요소가 실제 경기 유니폼에 섞인 형태다. 화이트삭스와 불스는 같은 구단주인 제리 라이언스도프가 소유하고 있다. 1930년대 화이트삭스 로고를 본 떠 만든 '시카고'라는 워드마크가 새겨진 '시티 커넥트' 저지에 대해 화이트삭스 구단은 "이번 유니폼은 시카고의 스포츠 정체성을 표현하고 시카고와의 연결성 및 영향력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시도”라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오는 2일 시카고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서 2025 '시티 커넥트' 저지를 처음 선보인다. Kevin Rho 기자MLB 화이트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스 닮은꼴 화이트삭스 로고
2025.04.30. 13:06
MLB la다저스 la다저스 도쿄
2025.03.18. 21:16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에이스 선발투수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하고 대형 유망주 다수를 영입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11일 좌완투수 개렛 크로셋(사진)을 보스턴으로 보내는 대신 4명의 레드삭스 유망주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게 될 4명은 MLB 전체 유망주 순위 25위인 포수 카일 틸을 비롯 레드삭스 팜 시스템 5위 브레이든 몽고메리(외야수), 11위 체이스 미드로스(내야수), 14위 위켈맨 곤잘레스(14위) 등이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4번 픽이었던 틸은 마이너리그에서 0.848 OPS(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며 강한 공격력을 보였고 탄탄한 수비력과 도루 저지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서 전체 12번째로 지명된 몽고메리는 스위치히터임에도 불구하고 220파운드 몸무게를 가진 파워히터로 MLB 유망주 전체 54위로 꼽힌다. 한편 보스턴으로 옮기게 된 크로셋은 화이트삭스가 최악의 시즌을 보앤 올해 3.58 ERA(평균자책점)와 209 탈삼진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Kevin Rho 기자MLB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레드삭스 화이트삭스 유니폼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4.12.12. 13:36
LA다저스의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가운데 그의 50번째 홈런볼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장은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을 잡기 위해 난리를 빚었다. 공을 잡기 위해 외야에 있던 관중들이 돌진하는 장면이 펼쳐쳤고 한 명이 이를 손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런볼을 차지한 한 팬은 다저스 구단이 제안한 30만 달러를 거절했다고 한다. 해당 홈런볼은 27일 경매 업체 골딘을 통해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며 시작 가격은 50만 달러다. 이런 가운데 홈런볼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스포츠 애널리스트인 대런 로벨은 맥스 마투스라는 18세 남성이 홈런볼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 벨란스키라는 사람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소장에 따르면 마투스는 그가 먼저 공을 차지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투스는 소장에서 벨란스키가 다리로 자신의 팔을 감싼 뒤 손에서 공을 빼앗아갔다고 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도 두 사람이 공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고 한다. 마투스는 홈런볼의 정당한 소유자가 결정될 때까지 경매를 중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26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경매 일정에 대한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홈런볼 쇼헤이 오타니 LA 다저스 50-50 MLB
2024.09.26. 13:49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시인 더글래스 맬록이 지난 1926년 남긴 시의 제목이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앞에서 1등이 될 수 없다면 뒤에서 1등이 되는 방법을 확실하게 찾아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22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서 2대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120번째 패배(36승)를 당한 화이트삭스는 20세기 이후 MLB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인 1962년의 뉴욕 메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날 8회 초까지 2대1로 앞서던 화이트삭스는 8회말 파드레스에 3점을 내주면서 역전패했다. 2024시즌 종료까지 아직 6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화이트삭스가 메츠를 넘어서 20세기 이후 단일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수립하는 것은 사실상 시간 문제다. MLB 역사상 가장 많은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은 1899년의 클리블랜드 스파이더스가 기록한 134패(20승)다. 화이트삭스는 22일 현재 36승 120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와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화이트삭스 승률 2할3푼1리는 유일한 2할대로 내셔널리그 승률 꼴찌 마이애미 말린스(57승99패, 3할6푼5리)보다 월등하게 낮고 아메리칸 리그서 승률이 두 번째로 낮은 LA 에인절스(63승93패, 4할4리)와 비교해도 1할7푼 가까이 차이가 난다. 화이트삭스와 지구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승차는 무려 53.5게임 차이다. 화이트삭스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그레이디 사이즈모어는 "그 누구도 패배를 반기지 않는다"며 "하지만 우리 팀 내부보다 외부에서 우리 기록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다음 경기를 이기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신문 지면의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한, 억지스럽게 뽑아낸 듯한 소감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MLB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시즌 화이트삭스 승률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4.09.23. 14:02
한국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달 26일과 28일 양일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비스킷츠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서 50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김치를 홍보했다. 사진은 한글로 ‘김치’가 적힌 유니폼을 입은 야구 선수들. [aT 제공]MLB 마이너리그 김치 홍보 at 마이너리그 양일간 앨라배마주
2024.07.31. 19:20
MLB 미국
2024.07.17. 9:43
소셜미디어(SNS)에 남기기 가장 좋은 시카고 지역의 명소는 어디일까. 온라인 베팅 웹사이트 '보너스파인더'(Bonusfinder)는 최근 미국의 2700여 곳 이상의 명소들을 분석해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해시태그(#•hashtag)를 통해 가장 자주 언급된 지역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서 가장 인기 높은 명소는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Wrigley Field)로 나타났다. ‘보너스파인드’에 따르면 리글리필드는 #wrigleyfield, #wrigleyfieldchicago, #wrigleyfield100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모두 55만7000여회 언급됐다. 리글리필드에 이어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 홈구장 솔저필드(Soldier Field)가 시카고의 인기 많은 명소 2위에 올랐다. 리글리필드와 솔저필드는 가장 사진을 남기기 좋은 MLB 구장과 NFL 구장 순위에서도 각각 4위와 3위에 올랐다. 리글리필드와 솔저필드에 이어 시카고 극장이 3위를 차지했고 시카고 미술관•스카이덱 시카고•쉐드 수족관•링컨파크 동물원•시카고 리버워크•360 시카고•클라우드 게이트(밀레니엄 파크)•시카고 보태닉 공원•네이비 피어가 차례로 4위부터 12위까지를 차지했다. 미국서 가장 많이 소셜미디어에 언급된 장소는 뉴욕 센트럴 파크가 꼽혔고, 이어 브로드웨이(뉴욕), 타임 스퀘어(뉴욕), 요세미티 국립공원(캘리포니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애리조나), 브루클린 다리(뉴욕), 케이프코드 해변(매사추세츠), 골든 게이트 다리(캘리포니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뉴욕), 자유의 여신상(뉴욕) 등이 탑 10을 형성했다. Kevin Rho 기자MLB 시카고 컵스 홈구장 시카고 지역 시카고 클라우드
2024.05.0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