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그리피스 공원에 새로운 산사자가 배회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 산사자는 바햄 대로에서 블라디미르 폴루미스코프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폴루미스코프는 산사자의 야윈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그는 "산사자가 저를 똑바로 쳐다봤어요...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말했다.
2022년 말 유명한 산사자 P-22의 폐사 이후, 이번 목격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흥분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대중에게 퓨마를 발견하면 침착하게 행동하고, 국립공원 관리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
미국 야생동물 연맹의 베스 프랫은 이 산사자가 그리피스 공원에 도착하기 위해 여러 프리웨이를 건넜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현재 공사 중인 아구라 힐스의 101번 프리웨이를 가로지르는 야생동물 이동다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