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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DUI 집중 단속…GG경찰국 내일~1월 1일

Los Angeles

2025.12.10 18:00 2025.12.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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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경찰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DUI 운전자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국은 내일(12일)부터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까지 술 또는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운전자 적발을 위해 순찰 경관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술 외에 처방약, 일반 의약품, 대마초 제품과 기타 약물 등도 DUI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미르 엘-파라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은 “모든 이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 DUI는 불법인 데다, 위험하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자신과 도로 위의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동참하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23년 12월 전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는 1038명에 달했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가주 교통안전국을 통해 지원한 보조금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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