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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볼디 등산로 폐쇄…23일까지…겨울 폭풍 우려

눈과 폭우,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남가주 지역에 예보되면서 마운트 볼디 주요 등산로가 오는 23일까지 전면 폐쇄된다.     지난 10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앤젤레스 국유림 측에 의해 내려졌다. 당국은 “곧 올 겨울 폭풍에 대비해 공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폐쇄 조치에 따라 산 정상 및 ‘데블스 백본(Devil’s Backbone)' 등 위험 구간을 포함한 다수의 등산로가 통제된다. 폐쇄 기간 중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마운트 볼디는 최근 10년간 20명 이상이 사망한 남가주 대표적 고위험 산악지대로 꼽힌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 급경사 구간이 형성돼 숙련된 산악인에게도 위험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19세 하이커 마커스 카사노바가 데블스 백본 인근에서 약 500피트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동행자가 휴대전화가 연결되는 지점까지 이동해 구조를 요청했으며, LA카운티셰리프국 수색구조팀과 항공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강풍으로 헬기 접근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후 현장에서 총 3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앞서 지난 2023년 1월에는 실종됐던 배우 줄리안 샌즈 역시 마운트 볼디에서 하이킹 중 사고를 당했으며, 수색 끝에 5개월 만에 유해가 발견된 바 있다.   일부 등반객들은 등산로 폐쇄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나, 당국은 폭풍 예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폐쇄 관련 세부 정보는 농무부(USD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준 기자마운트 등산로 등산로 폐쇄 겨울 폭풍 주요 등산로

2026.02.11. 22:04

[문예마당] 겨울 폭풍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티후아나를 지나 두어 시간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항구 도시 엔시나다를 만나게 된다.     항구 도시라지만 컨테이너 하역 시설, 크레인이 즐비한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어항처럼 고기잡이배들이 잡아 온 생선을 판매하는 어시장이 있고 해산물 식당이 즐비한 모습도 아니다. 관광객 대상의 허름한 모텔, 식당, 선술집, 낚시 용품점 등이 있는 조그만 어촌이라 부르는 것이 타당할지 모른다.   이곳은 미국의 강태공들이 규정이 까다로운 미국을 피해 낚싯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낚시꾼은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는 말도 있지만 낚시에 나섰다가 입질조차 받지 못하고 공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면 인근 어시장에서 커다란 민어를 단돈 10달러에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도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자연이 훼손되고 아름답던 해변에는 천박한 거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자본주의의 거센 물결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세월을 따라 이곳도 많이 변했다. 주민들의 순박한 미소를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30여분, 차로 달리면 나타나는 곳이 카보 푼타 밴드(Cabo Punta Band)로 외곽 지역에는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한 사람, 두 사람 모여들어 자생적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이곳은 그 옛날 서울의 청계천 쪽방촌을 닮았다. 6·25 한국전쟁 이후 많은 피난민에게 임시 주거지가 되어 주기도 했던 빈민가다. 청계천 개발을 위해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자 만든 곳이 경기도 성남시다.     지금 청계천 쪽방촌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한국의 젊은 세대는 기억조차 못 하겠지만 청계천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닮았다. 가난과 설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던 곳이었다. 하수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시절, 청계천은 지저분하고 악취가 진동했다. 그리고 삶에 지친 사람들의 욕설과 다툼이 일상이던 곳이었다. 그러나 가난으로 인해 사람들이 거칠기는 했어도 이웃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저녁이면 밥 짓는 연기가 그림 같았던 곳 역시 청계천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청계천은 비록 인위적인 구조물이긴 하지만 도심의 숨통을 터주는 명소로 변모했다.  그 옛날 쪽방촌의 기억은 이제 완벽하게 지워졌다.     나무 한 그루 없고 흙 먼지 날리는 언덕에 형성된 작은 마을에 우리가 지원하는 교회가 있다. 그곳 교인들을 잊지 않고 작은 정성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어 성탄절에는 교회를 찾는다. 전해 줄 성탄절 선물이라야 학용품, 담요, 옷가지 그리고 그 날 함께 할 점심 정도지만 연례행사가 되었다. 우리는 굳이 선교라는 이름은 쓰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가진 작은 것들을 나눌 뿐이다. 때때로 그들의 어려운 형편이 전해지면 금전적 지원도 하지만 성탄절에 먼 길을 재촉하는 이유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까닭이다. 물론 그들의 반가운 미소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받아오는 여정이 되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이런 행사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혹 내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선뜻 남을 위해 내어주기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작은 선행도 때를 놓치면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선행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열정을 느낄 수 없음도 알아야 한다. 누구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을 때 주고, 나눌 수 있을 때 나누면 된다.      일행이 멕시코 교회로 출발하기로 한 날 겨울 폭풍이 다가왔다. 새벽 5시,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폭우가 쏟아지니 걱정이 앞섰다. 나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에는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신 우비와 뜨거운 커피를 챙겨 먼 길 떠나는 이들을 배웅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많은 비로 도로에 물이 넘치고 건널목을 지날 때마다 커다란 파도가 차 양 옆에 생기며 차가 흔들렸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웠다. 송병길 / 건축가문예마당 겨울 폭풍 겨울 폭풍 청계천 쪽방촌 청계천 개발

2026.02.05. 18:18

켐프 주지사, 겨울 폭풍 대비 비상사태 선포

이번 주말 북부 조지아를 강타할 겨울 폭풍 예보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기상청은 24일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겨울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보 해당 지역은 처음에는 롬–게인즈빌–링컨 카운티를 잇는 선 북쪽이었으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추가됐다.       기상청은 폭풍의 본격적인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24일 토요일 오전에는 강수가 잠시 약해졌다가 오후들어 다시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애틀랜타 도심 북동쪽 지역 카운티들이 가장 큰 위험한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경우 빙판 길과 교통 혼란이 27일 화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또 조지아 북동부 산악 지역 주민들에 대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외출을 최소화하고, 정전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채널2 액션뉴스의 브라이언 모너핸 기상 캐스터는 22일 오전 예보에서 “이번 폭풍은 눈보다는 어는 비와 진눈깨비가 중심이 되는 겨울 폭풍”이라며 “이 유형의 겨울 날씨가 대응하기 가장 까다롭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걸프 연안에서 올라오는 비구름과 극지방의 한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겨울 혼합 강수가 조지아 전역을 덮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지만, 적설량은 많지 않겠다.     눈 또는 진눈깨비가 최대 2인치 정도 쌓일 수 있고, 이에 따라 0.25인치(약 0.6cm) 이상의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하루 전 예상됐던 최대 4인치 적설량0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얼음 무게로 인한 나무와 전선, 정전 피해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2일 오전 주 전역에 향후 7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500명의 주방위군을 소집했다. 켐프 주지사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주정부 기관들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관리국(GEMA), 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조지아 파워 등은 비상대책을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겨울 폭풍은 텍사스, 뉴멕시코에서 시작해 중서부, 중남부, 뉴잉글랜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폭풍으로, 텍사스에서의 피해 양상이 조지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지민 기자비상사태 주지사 겨울폭풍 주의보 겨울 폭풍 겨울 혼합

2026.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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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우’ 끝…주말까지 맑은 날씨

새해 전날부터 시작된 겨울 폭풍이 6일(오늘)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는 6일 샌타바버라 등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흐린 날씨 속에 0.25인치가량의 비가 내린 뒤, 오후 들어 남가주 전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주말까지 LA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64~70도, 밤 최저기온은 44~50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부터는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70도 이상, 밤 최저기온도 5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엿새째 이어진 비로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서는 토사 유출과 나무 쓰러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5일 오전 4시쯤 밴나이스 주택가에서는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LA한인타운 등 도심 곳곳 도로에는 움푹 패인 팟홀(pothole)이 급증해 차량 사고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LA 시정부는 팟홀 발견 시 3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WS는 최근 보름 동안 내린 비가 하반기 전체 강우량의 50%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역별 강우량을 보면 LA 도심에는 약 7인치의 비가 내렸다. 이 밖에 패서디나 9~10인치, 엔젤레스 국유림 13~15인치, 풀러턴 5.5인치, LA국제공항 3.6인치, 말리부 7인치, 리버사이드 6.5인치 등을 기록했다.   한편 NWS와 소방 당국은 비가 그친 이후에도 폭우로 인해 산비탈과 지반이 약해진 만큼 토사 유출과 나무 쓰러짐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불 피해 지역과 구릉지대, 산비탈 급경사면 인근 거주 주민들은 토양 균열이나 울타리 기울어짐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경우 지반 이동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소강상태 겨울 겨울 폭풍 산불 피해지역 토사유출 나무

2026.01.05. 20:17

뉴욕 일원 ‘겨울 폭풍 주의보’

뉴욕 일원에 ‘겨울 폭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주 일원에 최대 8인치 규모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25일 국립기상청(NWS)은 26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인 27일 오후 1시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눈은 처음에는 건조한 가루 눈처럼 내리다가 밤 사이 습한 눈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현재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령된 모든 지역에는 4~8인치 눈이 예상되며, 심할 경우 최대 10인치까지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여행이나 이동이 매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에 따라 비와 눈이 섞인 형태가 내릴 수 있어 금요일 저녁 퇴근길 교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만약 부득이하게 여행해야 한다면 여분의 손전등과 음식, 물을 챙겨야 한다”며 “비상시를 대비해 차량을 안전한 곳에 두고 최신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주 전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주의보 뉴욕 겨울 폭풍 뉴욕 일원 뉴욕 뉴저지

2025.12.25. 17:19

겨울 폭풍 강타…남가주 곳곳 사고

  폭우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남가주를 강타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침수와 차량 추돌 등 폭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오전에는 파코이마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빗길에 노면이 미끄러워 페덱스(FedEx) 트럭과 덤프트럭이 추돌해 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11 캡처]남가주 겨울 겨울 폭풍 남가주 곳곳 폭우 피해

2025.12.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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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빅베어엔 폭설

  남가주 지역 산간 지역의 폭설로 매머드 스키장의 개장이 기존 15일에서 오는 20일로 연기됐다. 17일 빅베어 지역도 눈으로 뒤덮였다. 빅베어 스키장의 개장일은 내달 12일이다.     [알러트 캘리포니아 웹캠 캡처]빅베어 겨울 겨울 폭풍 빅베어 지역 빅베어 스키장

2025.11.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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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폭풍 영향권으로 일부 최대 1인치 비 예상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5~6일 사이 남가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해안과 내륙 계곡에는 최대 0.5인치, 산악 지역과 산기슭에는 최대 1.0인치의 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이 불고, 산간 지대에서는 추가 적설도 예상된다.   이번 폭풍을 앞두고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산악 지역에는 4일(오늘) 오후 4시까지, 그레이프바인 지역에는 4일 오전 10시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가 발효됐다.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50도에서 60도대에 머물고, 밤에는 40도에서 5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대신 8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일부 내륙 계곡 지역은 80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재 기자남가주 폭풍 남가주 전역 겨울 폭풍 차례 폭풍

2025.03.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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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겨울 폭풍…5~8일 사이 비 소식

이번 주 남가주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는 태평양에서 형성된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의 영향으로 이번 주 가주에 겨울 폭풍 2개가 연이어 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폭풍은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남가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LA카운티에 0.25~1인치의 비를 뿌릴 전망이다.     7일(목)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는 두 번째 폭풍이 이어지면서 0.5~0.6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흘 동안 비가 내리면서 화재 피해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토사 유출 위험도 있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산악 지역은 국지적으로 더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기상대는 덧붙였다.   정윤재 기자이번주 겨울 겨울 폭풍 토사 유출 일부 산악

2025.02.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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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내내 혹한 계속된다

이번달 내내 혹한이 계속될 전망이다.   3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요커들은 다가올 극한의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며 “위험할 정도로 낮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 뉴욕시 인근의 최저기온은 화씨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에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겨울 날씨는 극지방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로 인해 매우 추울 것”이라며 “매일 아침 최저기온이 화씨 20도 중반까지 내려갈 것이고, 이런 상태는 이달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부 및 중부 뉴욕, 핑거레이크 등 뉴욕주 일부 지역에는 겨울 폭풍 경보와 겨울 날씨 주의보 등이 내려졌으며, 자세한 날씨는 NWS 웹사이트(www.alerts.weather.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혹한 최저기온 겨울 날씨 아침 최저기온 겨울 폭풍

2025.01.06. 20:09

추수감사절 앞두고 겨울 한파

추수감사절 전 뉴욕주·뉴저지주를 중심으로 겨울 폭풍이 몰아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7일 국립기상청(NWS)은 18일 이후 로키산맥 동쪽서 발생한 폭풍이 오는 21일과 22일 사이 중앙 평원서 북동쪽으로 이동해 그레이트레이크스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 전역에 강풍이 오고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뉴욕주 북부에 강풍과 폭설 및 저온현상이 예상된다.   강풍은 그레이트레이크스를 지나면서 거세지며 시간당 2~3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부 지역 예보관들은 뉴욕주 특정 지역에서 최대 1피트의 적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NWS 예보관은 “아직 각종 예상치를 확신할 수 있을만큼 날짜가 가깝지 않다”며 “저온 현상의 변동성에 따라 일부 지역의 강수량 혹은 적설량은 달라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겨울 겨울 한파 겨울 폭풍 뉴욕주 북부

2024.11.17. 18:34

산사태 토팽가 캐년길 3개월 앞당겨 재개통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폐쇄됐던 토팽가캐년 길이 다시 재개통 됐다.   캘리포니아교통국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랜드 뷰 드라이브와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 사이 토팽가캐년 불러바드가 다시 개통됐다”며 “원래 개통 계획은 오늘 9월이었는데 공사가 빠르게 진행돼 개통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지난 3월에 겨울 폭풍 등으로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도로가 유실돼 폐쇄됐었다.     ABC7 뉴스는 3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폭풍 피해 지역에 도로 수리 지원을 위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예정보다 일찍 개통됐다”며 “그동안 도로 폐쇄로 인해 인근 주민, 방문객, 사업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산사태 재개통 개통 계획 겨울 폭풍 인근 주민

2024.06.03. 20:14

눈 덮인 샌게이브리얼 산맥

  겨울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남가주에 화창한 날씨가 찾아왔다. 모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로 샌게이브리얼 산맥에 쌓인 눈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인다. 12일 케네스 한  공원에 나들이 나온 주민들이 눈 덮인 산맥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남가주에는 겨울 폭풍이 또 한차례 몰아칠 전망이다. 김상진 기자산맥 겨울 폭풍 이번 주말

2024.02.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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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에 남가주 곳곳 대피 명령

연이은 겨울 폭풍 소식에 LA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일부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날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이고, 샌루이스오비스포, 샌타바버라, 벤투라 카운티 등 8개 카운티에 겨울 폭풍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4일 ABC7에 따르면 폭우를 동반한 겨울 폭풍에 따른 홍수 피해 위험으로 벤투라 카운티와 샌타바버라 카운티, 일부 LA카운티 등 지역 셰리프국은 주민들에 대피 명령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우선 4일 기준 LA카운티에는 토팽가캐년부터 샌타마리아로드까지 이어진 길목에 산사태 위험으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산불 아구아, 밥캣, 레이크, 오웬 등으로 인한 과거 산불 피해 지역은 대피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피령과 경보는 4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화요일인 6일 오후 6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라투나캐년 지역은 앞서 내려진 대피 경고가 이날 의무 대피 명령으로 단계가 상승했다. 홀스헤이븐과 마틴데일, 프림로즈 인근 지역이 여기에 포함됐다. 두아르테의 피시 산불 피해 구간, 멜캐년로드와 브룩크리지로드, 피시캐년로드 인근 지역도 대피 주의보 대상이다.   벤투라 카운티의 마틸라캐년, 노스포크, 카미노시엘로를 포함한 오하이 지역과 벤투라시 RV 리조트 지역은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또 포스터파크와 캠프채피, 올드크릭로드 인근 지역, 그라다애비뉴와 트루노애비뉴 등 캐머릴로 지역에는 주의보가 발동됐다.     이밖에도 샌타바버라 카운티는 시내 시카모어크릭 부근과 스탠우드드라이브부터 니노스드라이브, 대형 산불인 토머스, 케이브, 앨리살 산불이 났던 지역 인근 주민들에 대피를 강력히 권고했다.   출근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에게도 주의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NWS)은 4일 LA지역 주민들에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5일(오늘) 6시까지 매우 강한 폭풍우가 예측된다며 해당 시간대에 프리웨이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폭우로 교통 혼잡 및 프리웨이 침수 가능성이 보고되면서다.   NWS는 LA카운티 지역에 4일부터 6일 자정까지 약 36시간 동안 총 4~8인치의 비가 올 것으로 봤으며, 산간 지역은 8~14인치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겨울 폭풍은 풍속이 시간당 30~50마일에 달하는 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관측돼 주의해야 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지역에는 4일 최대 시속 88마일의 강풍으로 가로수 및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남부에 위치한 샌타클라라, 몬터레이, 샌루이스오비스포 지역 등 가주 중부에서 약 20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NWS는 앞서 4일 오전에 허리케인급의 강풍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겨울 대피 명령 겨울 폭풍 대피 주의보

2024.02.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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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또 눈 소식…최대 5인치 적설량 예측

16일 뉴욕시가 약 2년 만에 가장 큰 일일 강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19일 더 큰 겨울 폭풍이 뉴욕 일원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니키 놀란 폭스뉴스 기상학자는 “19일 오전부터 20일 정오까지 큰 눈이 예상되며, 최대 5인치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립기상청(NWS)은 뉴저지 일부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Winter Storm Warning)을 발령했으며, 뉴욕시·웨스트체스터카운티·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에 겨울 날씨 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를 발령했다.     NWS에 따르면 눈은 오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해 시간당 약 0.5인치씩 쌓일 것으로 보인다. 강설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고조에 달한 뒤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 재난 비상관리국(NYCEM)은 “아침 출근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저녁 퇴근길은 눈으로 덮인 도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겨울 폭풍의 여파로 주말 기온 역시 화씨 20도를 웃도는 등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NWS는 “20일 낮 기온은 화씨 22도, 21일 낮 기온은 29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적설량 한파 적설량 예측 겨울 폭풍 winter weather

2024.01.18. 21:10

겨울 폭풍에 가주 스키장 눈 풍년

겨울 폭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LA 등 남가주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가주 매머드 스키장에 폭설이 내렸다. 매머드 리조트 측은 19일부터 평균 10인치가량의 눈이 내려 20일 오전 리조트 내 모든 스키코스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LA카운티는 21일까지, 오렌지카운티는 22일까지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매머드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매머드 리조트 제공]스키장 겨울 겨울 폭풍 매머드 스키장 매머드 리조트

2023.12.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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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대 겨울 폭풍 영향권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남가주 일대에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폭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산불 발생 지역은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우산을 쓴 행인들이 LA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남가주 영향권 겨울 폭풍 남가주 일대 la한인타운 버몬트

2023.1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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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에 지붕 수리 한 달 걸린다

가주에 불어닥친 겨울 폭풍 영향으로 지붕 수리 요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이 적은 가주에서는 폭우 또는 강풍에 취약하기 때문에 LA카운티를 포함한 가주 전역에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붕 수리 요청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LA 한인타운 수퍼맨루핑의 솔 김 사장은 “지난달부터 수리 요청이 밀려들어 최근엔 평소보다 30% 많은 일 처리를 하고 있다”며 “요즘 의뢰 고객들은 보통 보름에서 한 달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가 자주와 수리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수리 적체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LA뿐만 아니라 팜스프링 등 타 도시에서도 수리 요청이 쇄도해 문의 자체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인보우루핑의 자니 킴 사장은 “2~4월은 일반적으로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지붕 수리 견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업무량이 평소보다 50% 더 많다. 최근엔 일이 바빠서 멀리 출장 가기가 힘든 상황”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비바람으로 지붕이 손상을 입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며 흔히 알려진 누수 원인으로는 배수관 막힘을 비롯해 벤트, 파이프, 쿨러 결함 등을 지목했다.   한 업계전문가는 “강한 바람이나 폭우가 오면 지붕을 고정하는 부품들이 빠지면서 누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배수관 파이프가 막혀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택에 거주할 경우 주기적으로 지붕의 청결도, 상태 등을 점검할 것이 권고됐다.   한편 한인타운 곳곳의 업장에도 누수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턴과 1가의 한 디저트점은 폭우로 인한 누수로 현재까지 영업을 임시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버몬트와 올림픽 인근 플라자의 식당도 지난달 업장에 비가 새 긴급 수리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당, 카페 등 식품제조업체들은 일반 주택과 비교해 건물에 설치된 전기 제품이 많고 설계가 복잡해 수리에 드는 비용과 기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솔 김 사장은 “음식점의 경우 쿨러와 벤트 등 시설물이 다른 업장보다 많이 배치되어 있다”며 “여기에 결함이 생길 경우 가게 내외부를 모두 점검해야 돼 더 복잡한 수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누수가 계속되면 지붕 전체를 교체하거나 바닥을 들어내야 할 수도 있어 신속히 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포브스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붕 교체 비용은 적게는 5443달러, 많게는 1만1209달러다. 전국 평균은  8314달러였다.   지붕 수리는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많지만, 주택 가치 상승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Zillow)에 따르면 지붕 교체는 부동산 거래 시 투자한 금액의 약 60%가 보존됐다.     케렌 제인 부동산 중개인은 “지붕은 주택시장에서도 분명 매력적인 요소”라며 “여기에 투자하는 것은 분명 주택 판매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겨울 폭풍 지붕 수리 지붕 누수 겨울 폭풍 박낙희

2023.03.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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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시카고 일원에 6인치의 폭설과 함께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10일까지 쿡 카운티를 비롯 레이크, 디캘브, 듀페이지, 케인, 맥헨리, 분, 센트럴, 리, 오글, 위네바고 카운티 지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를 내렸다.     기상 당국은 북 서버브 일대에는 3~6인치, 시카고 시와 서부 지역 서버브에는 1~3인치의 적설량을 각각 예보했다.     특히 9일 오후 내린 비가 10일 오전 낮은 기온으로 인해 얼게 될 수도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주의보 폭풍 주의보 시카고 일원 겨울 폭풍

2023.03.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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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이후 SB 산악지역서 12명 숨져

    역대급 겨울 폭풍이 지나간 샌버나디노 산악지역에서 지금까지 1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카운티 셰리프국이 8일 밝혔다.   셰리프국의 마라 로드리게즈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날씨와 관련된 건은 교통사고로 숨진 한 건"이라고 밝히고 "다른 사망자들은 날씨와 연관이 있다는 징후가 없으나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 자원 봉사자는 "더 많은 희생자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이 지역은 영하 이하의 기온에 너무 추웠기 때문에 만약 집에 전기나 가스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난방을 할 수 없어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 폭풍이 퍼부은 폭설로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악지역은 도로 곳곳이 폐쇄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식료품과 의약품, 연료 부족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3월 1일자로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이번 주말에 또 다른 폭풍이 다가와 눈과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홍수 등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주민과 관계 당국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김병일 기자산악지역 겨울 카운티 산악지역 겨울 폭풍 역대급 겨울

2023.03.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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