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개학 첫날 LA 고교서 학생 총기 소지 적발…학교 한때 봉쇄

LA통합교육구 소속 고등학교에서 개학 첫날 학생이 총기를 소지한 사실이 적발돼 학교가 한때 봉쇄됐다.   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12일 오전 히스토릭 사우스센트럴 북부 메이플 애비뉴에 있는 산티고등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한 뒤 학교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LAUSD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다툼과 관련한 정황에 따라 행정 수색이 이뤄졌고, 수색 과정에서 해당 학생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LA학교경찰국은 해당 학생을 별다른 충돌 없이 구금했다. LAUSD는 학생의 부모에게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신원이나 학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구는 이번 사안을 LAUSD 방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봉쇄는 오전 10시 45분쯤 해제됐으며, 학생들은 이후 정상 수업을 이어갔다.   LAUSD는 학생과 캠퍼스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른 판단과 위험한 행동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 관련 우려 사항은 학교 직원이나 지역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LA학교경찰국 통신센터는 213-625-6631로 연락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는 911에 신고하면 된다. 온라인 속보팀개학 고교 학생 총기 학교 봉쇄 la학교경찰국 통신센터

2026.08.12. 16:01

썸네일

애팔래치 고교 총격범 ‘유죄’ 인정

조지아주 바로우 카운티 와인더의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교사와 학생을 숨지게 한 콜트 그레이(16)가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콜트 그레이는 24일 배로우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 열린 유죄 인정 심리에서 55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이번 유죄 인정은 검찰과 형량에 합의한 ‘플리바겐’이 아니라, 형량 합의 없는 유죄 인정이다.   판사는 적용 가능한 형량이 ‘가석방 가능 종신형’부터 ‘가석방 없는 종신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범행 당시 그레이가 14세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사형은 선고할 수 없다.   그레이는 2024년 9월 4일, 학교 안으로 반자동 소총을 들고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다. 총기 난사로 학생 2명과 교사 2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의 유죄 인정 이후 열린 재판에서는 희생자 가족들과 생존자들이 직접 법정에서 증언했다. 가족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깊은 슬픔과 분노를 표현했고, 일부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사건은 총격범뿐 아니라 부모의 책임까지 법적으로 인정된 사례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그레이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는 아들의 정신 건강 악화와 위험 신호를 알고도 범행에 사용된 AR-15 스타일 소총을 선물한 책임을 물어 지난 3월 2급 살인,  과실치사, 아동학대 관련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의 선고 공판도 곧 열릴 예정이다.   김지민 기자총격범 고교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유죄 평결

2026.07.24. 14:53

썸네일

LA 고교, 총기 위협에 봉쇄

LA 고등학교(Los Angeles High School)가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에 나서면서 10일 오전 봉쇄 조치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 불러바드 인근에서 미성년자 4명이 연루된 흉기·총기 위협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학생 중 1명이 권총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KTLA에 따르면 LAPD 밀러 경관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권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LA 고등학교에 봉쇄 조치를 내리고 캠퍼스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한 뒤 수색을 벌였다. 현재까지 학생 1명이 체포됐지만, 경찰은 나머지 학생 3명과 권총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LA통합교육구(LAUSD)는 성명을 통해 “교내에 무기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며 “LA학교경찰국과 지역 운영본부에 통보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경찰국과 LAPD가 캠퍼스 내 무기 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 발생 여부나 피해 학생의 상태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총기 반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고교 총기 총기 위협 봉쇄 조치 총기 반입

2026.06.10. 9:56

썸네일

북가주 고교서 총격, 4명 사상…페어필드고 야간 행사 중 총성

북가주 페어필드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머큐리뉴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후 10시 20분께 솔라노카운티 페어필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했다.   페어필드 경찰에 따르면 당시 학교 운동장에서는 졸업 관련 야간 행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총격으로 성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다른 3명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린 뒤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들을 발견했다. 수사당국은 총격이 무차별 범행인지, 특정인을 노린 사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페어필드 통합교육구는 사건 직후 성명을 내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으며,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심리 상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예정된 학교 행사 일부가 취소되거나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교육구 측은 설명했다.       강한길 기자페어필드 고교 솔라노카운티 페어필드고등학교 페어필드 통합교육구 야간 행사

2026.06.04. 22:46

썸네일

고교 졸업식에서 총격… 1명 사망 3명 부상

북가주 솔라노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직후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페어필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후 7시 15분쯤 페어필드 고등학교(Fairfield High School)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총상을 입은 4명을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또는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학교 내 셰이퍼 스타디움(Schafer Stadium)에서는 세미 예토 고등학교(Sem Yeto High School) 졸업식이 막 끝난 직후였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벨리아 페어필드 경찰국 경관은 기자회견에서 “학교 행사가 끝난 직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인근 주민 아만다 프리에토는 현지 방송 KCRA와의 인터뷰에서 “뒷마당에 있다가 연속적으로 들려오는 총성을 들었다”며 “담장 너머를 보니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아나고 있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제니퍼 삭스 페어필드-수이선 통합교육구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총격은 졸업식이 모두 끝난 뒤 발생했다”며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세미 예토 고교 공동체와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예정대로 4일 수업을 진행하되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심리 상담팀과 정신건강 지원 인력을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졸업식 고교 고등학교 졸업식 페어필드 경찰 고교 공동체

2026.06.04. 13:31

썸네일

고교 졸업 며칠 만에…17세 학생 프리웨이 사고로 사망

베이 지역의 한 10대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며칠 만에 교통사고로 숨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0분쯤 샌프란시스코 7번가 출구 인근 8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차선에서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18세 운전자가 몰던 쉐보레 카마로가 오른쪽으로 부적절하게 차선을 움직이다가 인근을 달리던 트랙터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돌 충격으로 두 차량은 프리웨이 가장자리에 설치된 충격 흡수용 모래통 쪽으로 밀려났다.   트럭은 도로 위에서 멈췄지만, 카마로는 그대로 멈추지 못했다. 당국에 따르면 카마로는 금속 교량 난간을 넘어 약 25피트 아래의 경찰 압류차량 보관소로 추락했다. 차량은 보관소에 있던 빈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뒤집혀 지붕이 아래로 향한 상태로 멈췄다.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빠져나왔으며, 중등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좌석에 타고 있던 17세 동승자도 중등도 부상을 입었다.   뒷좌석에 갇힌 동승자 2명은 소방대가 유압 구조장비를 사용해 구조했다. 이 가운데 18세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17세 남학생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 SFGATE는 이 학생이 사고 며칠 전 힐스데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보도했다.   샌마테오 유니언 고등학교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힐스데일 고등학교 가족의 일원을 잃은 슬픔과 충격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80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은 수 시간 동안 통제됐다. CHP는 현재까지 음주나 약물이 사고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과속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프리웨이 고교 학생 프리웨이 프리웨이 가장자리 프리웨이 동쪽

2026.06.02. 11:34

썸네일

라우든카운티 고교 화장실 불법 촬영 의혹…피해자 40명 이상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의 프리덤 고등학교(Freedom High School)에서 학생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이 충격에 빠졌다.   라우든 카운티 보안관실은 프리덤 고등학교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타니아 브라운 교장은 4월 말 학부모들에게 한 학생이 화장실에서 다른 학생을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공지했고, 5월 6일에는 해당 행위가 단발성이 아닌 복수 사건에 해당한다며 추가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현지 방송사 7뉴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피해자 수가 40명을 넘을 수 있으며 3년 이상 지속됐을 가능성이 있고, 학교 측이 알고 있었던 기간이 공지보다 훨씬 더 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학교 측은 상담 인력과 정신 건강 지원팀을 추가 배치했으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휴대기기 확인 및 불법 영상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정보 제공은 라우든 카운티 보안관실(📞 703-777-1021)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화장실 고교 고교 화장실 불법 촬영 촬영 의혹

2026.05.12. 17:24

썸네일

캘리포니아 공립고 1위는 어디?

2025~2026학년도 마무리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내 우수 공립 고등학교 순위가 공개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최근 전국 2만4000여 개 공립 고등학교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 164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 진학 준비도, 주 학업 평가 성적, 졸업률, 교육과정 다양성, 취약계층 학생 지원 수준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영어·수학 ‘스마터 밸런스’ 시험과 과학 평가 결과 등이 반영됐다.   순위에서는 남가주 지역 학교들이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으며, 베이 지역과 센트럴밸리, 센트럴코스트 학교들도 일부 포함됐다.   캘리포니아 전체 1위는 세리토스의 위트니 고등학교로, 전국 순위에서도 16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위는 사이프러스의 옥스퍼드 아카데미, 3위는 LA 통합교육구 소속 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 아카데미 STEM 매그닛이 차지했다.   이어 윌밍턴의 하버 교사 준비 아카데미, 카슨의 캘리포니아 수학·과학 아카데미(CAMS), 리버사이드 STEM 아카데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센트럴밸리 지역에서는 프레즈노의 유니버시티 고등학교가 7위에 올랐으며, 길로이 얼리 칼리지 아카데미, 산타크루즈 퍼시픽 콜리지에이트 차터, 산호세 린브룩 고등학교가 톱10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위가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만, 각 가정의 상황과 학생의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U.S.뉴스가 발표한 캘리포니아 상위 10개 고등학교다.   1위 위트니 고교(Whitney High School·세리토스, 전국 16위) 2위 옥스퍼드 아카데미(Oxford Academy·사이프러스, 전국 19위) 3위 사이언스 아카데미 STEM 매그닛(노스할리우드, 전국 20위) 4위 블라도빅 하버 교사 준비 아카데미(윌밍턴, 전국 29위) 5위 캘리포니아 수학과학 아카데미(CAMS·카슨, 전국 38위) 6위 리버사이드 STEM 아카데미(리버사이드, 전국 43위) 7위 유니버시티 고교(프레즈노, 전국 63위) 8위 길로이 얼리 칼리지 아카데미(길로이, 전국 64위) 9위 퍼시픽 콜리지에이트 차터(산타크루즈, 전국 70위) 10위 린브룩 고교(산호세, 전국 86위)고교 위트 옥스퍼드 아카데미 아카데미 카슨 과학 아카데미

2026.04.14. 15:39

썸네일

가주 고교 졸업생, 타주 대학 진학 늘어

가주 고교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타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가주공공정책연구소(PPIC)가 이달 공개한 대학 진학 관련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8.5%였던 가주 고교 졸업생의 타주 대학 입학 비율이 2022년에는 14.6%까지 올라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 기준 타주 대학에 입학한 가주 출신 고교 졸업생은 약 4만 명으로, 2002년 1만5000명 수준에서 크게 늘었다.   학생들은 비교적 대학 교육의 질이 높다고 평가돼온 가주 대학들 대신 타주 대학을 선택하고 있다.   LA타임스는 지난달 29일, 학생들의 달라진 결정에는 적극적인 타주 대학의 모집 전략과 서부 공립대학 간 상호 할인 학비 제도(WUE)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일부 서부 지역 대학들은 가주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타임스는 특히 어려운 통학 환경, 높은 물가와 학비 등이 학생들로 하여금 타주로 눈을 돌리게 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사립대학은 학비가 높지만 장학금과 그랜트 기회가 가주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의 경험담이다. 반면 캘그랜트는 소득 제한으로 지원이 어려울 수 있고, UC의 경우 적잖은 액수를 융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차선책으로 타주 사립대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타주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약 3분의 1은 애리조나·오리건·뉴욕 등으로 향했다.   주요 캠퍼스 리스트에는 아리조나주립대(ASU), 그랜드캐년대(GCU·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유명), 애리조나대(UA), 오리건대, 그리고 뉴욕 인근의 리버럴아츠 대학들이 포함됐다. 최인성 기자졸업생 고교 타주 대학 대학 진학 고교 졸업생들

2025.11.30. 19:31

카도조 고교서 총격 위협 학생 체포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벤자민카도조고교에서 한 학생이 총격 위협을 가하다 체포·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프링필드가든 출신의 16세 학생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학교에서 총을 쏠 것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위협을 감지한 메타(Meta)가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했고, FBI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게시물 위치를 확인한 뒤 뉴욕시경(NYPD)에 신고했다. 111경찰서 경찰들이 즉각 카도조고교로 출동했고, 수색 결과 이 학교 2학년 학생의 가방에서 13발이 장전된 권총을 발견했다.     퀸즈 검찰은 이 학생을 무기 소지와 테러 위협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청소년 범죄자 신분이 인정되면 최대 4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목숨을 구했다”며 “연방 기관과 합동 시스템이 잘 작동한 결과”라고 밝혔다.     다행히 총격은 막을 수 있었지만, 한인 학생들을 포함한 카도조고교 학생과 학부모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한 한인 학부모는 “학교에서 각종 문자와 알림을 받긴 했는데 이 정도로 심각한 사건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사건 다음날인 19일 카도조고교 학생들은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 등교해야만 했다. 경찰이 사후 보안 조치를 하기 위해 금속 탐지기를 설치한 것이다. 현재 NYPD는 1200개에 달하는 뉴욕시 중고교 중 84개 학교에서만 금속 탐지기를 영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 예산으로는 모든 학교 금속탐지기를 스캔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세바스찬 카밀로 카도조고교 3학년 학생은 “현실적으로 금속탐지기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라며 “안전을 위한 무기 검사 대신,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는데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총격 고교 총격 위협 한인 학생들 학교 금속탐지기

2025.09.21. 18:32

썸네일

콜로라도 일부 고교, 미 최고 수준

    콜로라도 주내 일부 고등학교가 미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꼽혔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시사 전문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미국내 2만 4천여개 공립고등학교 중 약 1만 8천개를 대상으로 비교, 평가해 2025~2026학년도 우수 고교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는 ▲대학 진학 준비도 ▲주 학력평가 성취도 ▲주 학력평가 성적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성과 ▲대학 커리큘럼 다양성 ▲졸업률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 백분위 점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콜로라도 주내 고교 중에서는 디’에블린 주니어·시니어 고등학교(D’Evelyn Junior/Senior High School)가 전국 53위를 차지해 콜로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100위 안에 들었다. 이 학교는 졸업률 97%, 대학 진학 준비도 91점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다. 이밖에 전국 순위 500위에 든 콜로라도 주내 고교들은 ▲173위-리버티 커먼 차터 스쿨(포트 콜린스/졸업률 97%/대학준비도 73.4점) ▲175위-뱅가드 스쿨(콜로라도 스프링스/≥98%/67.8점) ▲189위-스타게이트 차터 스쿨(손튼/≥98%/74.5점) ▲218위-피크 투 피크 차터 스쿨(라파옛/≥98%/82.4점) ▲236위-덴버 스쿨 오브 더 아츠(덴버/97%/75.6점) ▲243위-베일 스키·스노보드 아카데미(민턴/≥98%/85점) ▲358위-페어뷰 고등학교(페어뷰/≥98%/63.6점) ▲434위-프로스펙트 리지 아카데미(브룸필드/≥98%/70.5점) 등이다. 한편, 전국 1위 고교는 애리조나주 투산의 ‘베이시스 투산 노스(BASIS Tucson North)’로, 졸업률과 대학 준비도가 모두 100점을 받았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고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고교 가운데 최고 수준

2025.09.09. 15:48

썸네일

“집값보다 중요한 건 학군”… 가주 명문 공립고 어디 있나

미국 대학은 전국 어디든 원서만 넣으면 도전할 수 있지만, 고등학교는 상황이 다르다. 미국의 공립 고교는 대부분 거주지 학군에 따라 배정되기 때문에, 좋은 학교를 보내려면 해당 학군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 그래서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고등학교가 어디 있느냐"는 질문이 가장 먼저 오간다. 실제로 부동산을 고를 때도 학군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의 고교 랭킹과 여러 교육 평가 기관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캘리포니아에는 전국 상위권에 드는 명문 고교들이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다만 학교마다 강점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가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 참조〉   # LA 매그닛 스쿨   LA통합교육구(LAUSD)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학군중 하나로 60만 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이다. 그래서 전국 톱 20에 오르는 학교도 있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매그닛 스쿨도 많다. 각 영역별 영재들을 위해서 운영 중인 매그닛 스쿨은 항상 관심의 중심에 있다.     LA통합교육구 대표적인 매그닛 스쿨은 '사이언스 아카데미 STEM 매그닛(Science Academy STEM Magnet)'이다. 노스 할리우드에 소재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전체 3위, 전국 20위에 올랐다. 수학.과학.공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며,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수업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제공한다. 졸업생 다수가 MIT, UC버클리 등 명문 이공계 대학으로 진학한다.   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프란시스코 브라보 메디컬 매그닛(Francisco Bravo Medical Magnet)'을 빼놓아서는 안된다. USC 의대 인근에 위치해 인턴십 기회가 풍부하며, 메디컬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중인 'LACES(Los Angeles Center for Enriched Studies)'는 많은 사람이 익히 잘 알고 있는 학교다. 이외에 다운타운 매그니츠(Downtown Magnets HS), Harbor Teacher Preparation Academy 등이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LA에서 공립학교에 가려면 매그닛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곧 대학 준비의 출발점이 된다. 다만 대학 준비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세리토스·사이프러스, 전국 최상위권의 집결지   LA 남쪽 ABC 통합교육구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고교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위트니 하이(Whitney High School, Cerritos)'는 전국 16위, 가주 1위에 오른 초일류 공립 명문이다. 입학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데  AP 과목 이수율과 대학 진학률 모두 전국 상위권이다. 아시아계 학생의 비중이 높아 학업 분위기가 경쟁적이지만, 그만큼 성과도 뚜렷하다.   바로 인근 애너하임 고교교육구 소속 사이프러스 소재 '옥스퍼드 아카데미(Oxford Academy)'도 역시 전국 19위, 가주 2위에 이름을 올린 명문이다. 시험 입학제, 철저한 학업 관리, 폭넓은 AP 과목이 강점이며, 졸업생들은 UC 계열뿐 아니라 사립 명문대학으로도 다수 진학한다.   아래 윗동네인 세리토스.사이프러스 지역은 집값이 모두 높은 편이지만, 투자 대비 교육 성과가 확실한 지역으로 꼽힌다.   # 오렌지카운티, STEM과 예술의 동반자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오렌지카운티가 있다. 이 지역은 이공계 특화 고교와 예술 특성화 학교가 함께 자리 잡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풀러턴의 '트로이 하이(Troy High School)'는 전국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공계 최강자다. 공학.컴퓨터 분야 경쟁력이 특히 높아 '공립학교 MIT'라는 별칭까지 있다.     남쪽 오렌티카운티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하이(University High School, Irvine)'는 AP, IB 과목 모두를 제공하며, 학업과 예체능을 균형 있게 갖춘 학교다. 높은 대학 진학률 덕분에 한인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예술 분야에서는 '오렌지카운티 스쿨 오브 더 아츠(OCSA, Santa Ana)'가 대표적이다. 브로드웨이 배우와 할리우드 아티스트를 배출한 예술 명문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대학 진학률도 높아 '예술과 학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교'로 평가받는다.   # 샌디에이고, UC 진학 준비의 최적지   캘리포니아 남부 최남단에 위치한 샌디에이고는 UC 계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Canyon Crest Academy)'는 UC버클리, UCLA 합격률이 특히 높아 'UC 사관학교'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지역 내 최고 명문으로, STEM 과목뿐 아니라 인문.예술 과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토리 파인스 하이(Torrey Pines High School)'와 '웨스트뷰 하이(Westview High School)'가 UC 진학률이 높고, 스포츠.예술 프로그램까지 균형 있게 운영한다. UC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샌디에이고 학군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베이 에어리어, 실리콘밸리 교육열의 산실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역은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이곳의 고등학교는 전국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팔로 알토의 '헨리 M. 건 하이(Gunn HS)'는 수학.과학 대회 강세로 유명하다. 실험.연구 중심 수업이 많아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최적이다.   또한 같은 교육구의 '팔로알토 하이(Palo Alto HS)'는 저널리즘과 신문 활동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성을 자랑한다. 동시에 STEM 교육도 강하다.   프레몬트의 '미션 산호세 하이(Mission San Jose HS)'는 UC버클리 진학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실리콘밸리 지역의 장점은 대기업과 연구소가 가까워 인턴십.연구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교과 성적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대학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 전국 톱10고교   고교는 대학처럼 원서를 넣어 '합격'을 기다릴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동네에 어떤 명문이 있는지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은 가능하다. 학군은 단순히 집값을 좌우하는 요소를 넘어, 자녀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중요한 선택지가 된다.     그럼에도 전국 톱10 고교를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표 참조〉   순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BASIS 투손 노스' 하이가 전국1위다. BASIS 시스템은 전국 몇 군데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어 2위는 인디애나 에반스빌의 '시그니처 스쿨'이 차지했다. 이들을 이어서 테네시의 '센트럴 매그닛 스쿨', 네바다 리노의 '데이비슨 아카데미'가 3, 4위를 차지했다. 수년 전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던 과학고인 '토마스 제퍼슨 하이(버지니아)'가 5위를 차지했다. 이들을 이어서 6위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수학과학고', 7위는 아칸소의 '하스홀  벤턴빌', 펜실베이니아의 '줄리아 R매스터맨 세컨더리 스쿨', 9위는 텍사스 달라스의 'TAG', 10위는 사우스 캐럴라이나의 '에이컨 스칼라 아카데미'로 발표됐다. 상식적인 결론이지만, 전국 최상위권 고교에 오르기 위해서는 대개 수학, 과학, 기술에 초점을 둔 커리큘럼을 가져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US뉴스의 공립 고교 전국 순위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병희 객원기자미국 고교 명문 고교들 공립 고교 전국 상위권

2025.08.24. 19:00

썸네일

서버브 고교 트랜스젠더 학생 선수로 갈등 격화

시카고 북서 서버브 호프만 에스테이츠 소재 코난트 고교에서 최근 여자 배구팀에 합류한 트랜스젠더 신입생 선수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211학군 교육위원회 워크숍은 원래 예정된 일정이었지만 트랜스젠더 학생 운동 선수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로 분위기가 과열됐다.   격한 언쟁 속에 교육위원회 의장이 참석자들에게 “서로 예의를 지켜 달라”고 당부해야 했고 결국 한 여성 참석자는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퇴장 조치됐다.     해당 트랜스젠더 선수의 부모는 “아이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모르는 이들의 관심과 공격을 받게 돼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사회가 학생의 성 정체성을 인정해 줄 의무는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논란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더욱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일리노이 고교 스포츠에서의 이 같은 사례는 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고교체육협회(IHSA)에 따르면 지난해 32만 명의 학생 선수 중 단 3명이 남성으로 태어나 여성 스포츠 참가를 위한 승인을 받았다.     211학군은 성명을 통해 “어떠한 학생도 성별, 성적 지향, 성 정체성에 따라 차별받지 않으며 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활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정책을 확인했다.     호프만 에스테이츠 교육위원회는 다음 회의인 내달 18일 이와 관련한 추가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트랜스젠더 고교 일리노이 고교체육협회 트랜스젠더 학생 고교 트랜스젠더

2025.08.22. 13:45

썸네일

산타애나 고교 앞 흉기 난동…14세 학생 사망, 2명 부상

산타애나 고등학교(Santa Ana High School) 앞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세 남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의 학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 관련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산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025년 5월 7일 오후 3시 25분경, 학교 정문 부근에서 발생했다. 피해 학생 3명은 모두 산타애나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이 중 14세 남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고, 15세와 16세의 다른 두 학생은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로 산타애나 고교 재학생으로 보이는 히스패닉계 남성 2명을 지목했으며, 현재까지 도주 중이다. 사건 직후 경찰은 학교 인근에 차단선을 설치하고 수색을 진행했다. 주변 초등학교 및 중학교도 일시적으로 통제됐다.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갱단 간 충돌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산타애나 경찰국 나탈리 가르시아(Natalie Garcia) 경관은 “수사관들이 현재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학생과 친구였다는 한 학부모는 “딸이 집에 돌아온 후 소식을 듣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정말 착한 아이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산타애나 경찰국(714-245-8049)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산타애 고교 고교 재학생 고등학교 재학생 학생 사망

2025.05.08. 14:05

썸네일

서버브 고교서 두번째 결핵 감염 사례 보고

시카고 서버브 고등학교서 올해 두번째 결핵(tuberculosis)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시카고 남 서버브의 졸리엣 웨스트 고등학교는 지난 7일 한 학생이 결핵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학생이 완쾌할 때까지 집에 머무르도록 한 학교 측은 학생과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다른 학생들과 가족들에게도 별도의 공지를 보냈다.     졸리엣 웨스트 고등학교는 서니힐 결핵 클리닉(Sunny Hill TB Clinic)과 함께 결핵균에 노출됐을 수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핵 감염자는 지난주 시카고 북 서버브 워키건 지역 고등학교서 나온 고교생에 이어 시카고 서버브서 보고된 두번째 결핵 감염 사례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폐, 신장, 신경, 뼈 등 몸속 거의 모든 조직과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증상은 지속적인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으로 쉽게 전염되지 않지만 감염될 경우 신체 조직과 장기가 심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다시 감염병 사망 최대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Kevin Rho 기자고교 결핵 결핵 클리닉 감염병 사망 이번 결핵

2025.04.08. 12:23

썸네일

뉴욕시 고교 입학 신청 접수 마감일 연장

기술적인 오류 발생으로 뉴욕시 고등학교 입학 신청 접수 마감일이 연장됐다.     4일 뉴욕시 교육국은 “온라인 시스템의 기술적 결함이 발생해 기존 4일까지였던 고등학교 입학 신청 접수 마감일을 9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맨해튼의 두 명문고등학교 입학 가능성이 시스템 오류로 잘못 제시된 점이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지원 시에 MIT 소속 경제학자들이 개발한 기능을 통해 해당 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 오류가 발생해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협력적 연구를 위한 뉴욕시 랩 스쿨(NYC Lab School for Collaborative Studies)’과 ‘밀레니엄고등학교(Millennium High School)’ 지원자들에게 잘못된 합격 가능성이 제시됐다.     시 교육국은 “기술적 문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일부 지원자들은 내년 1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오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고교 명문고등학교 입학 접수 마감일 신청 접수

2024.12.05. 21:20

NY 고교 졸업 자격 시험 폐지 박차

2028년부터 뉴욕주 고교 졸업자격시험인 리전트 시험이 졸업 요건에서 폐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뉴욕주 교육국(NYSED)은 주 리전트위원회(Board of Regents)에 “2028년 1월부터 리전트 시험을 졸업 요건에서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     주 교육국은 “2027~2028학년도부터 리전트 시험은 뉴욕주의 엄격한 학습 표준을 숙달했음을 입증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될 것이며, 더 이상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평가 요건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주정부는 2019년부터 리전트 시험을 졸업 요건에서 폐지할 것을 고려해 왔다. 엄격한 기준으로 여겨지는 리전트 시험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계속됨에 따른 조치로, 현재 뉴욕주 고등학생들은 영어·수학·과학·사회 각 1과목 등 총 5과목(4+1)의 리전트시험에서 65점 이상을 받아야 졸업 자격이 부여된다.   주 교육국은 지난 6월 리전트 시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권고안을 제시했다. 리전트 시험 이외에 ▶지역사회 봉사 활동 ▶인턴십 ▶사회·정서적 역량 ▶의사소통 역량 ▶문제 해결 역량 등 여러 가지 척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리전트위원회가 주 교육국의 권고안을 승인하면 리전트 시험은 2027년 8월 실시를 마지막으로 졸업 요건에서 폐지될 전망이다. 다만 권고안이 채택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 교육국은 “2027년 시행이 예상되는 이사회 투표 전까지 리전트 시험 요건 변경은 최종 확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졸업 고교 시험 폐지 졸업 자격 고교 졸업

2024.11.05. 20:59

조지아주 고교서 총격

조지아주 한인타운서 자동차로 40여분 떨어진 애틀랜타 인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4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교사 2명, 학생 2명 등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조지아주 수사국(GBI)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총격범 신고가 접수됐다. 크리스 호시 GBI 수사국장은 몇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4세 남학생 콜트 그레이를 체포, 구금했다고 밝혔다. 총성을 들은 1900여명의 학생들은 축구장으로 1시간가량 대피했고, 그레이는 스쿨 리소스 오피서(school resource officer) 등과 현장서 교전 끝에 투항했다. 그레이는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피해자들과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배로우카운티 셰리프국은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애도하며 “즐거워야 할 개학 시즌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야기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법 대신 방어하는 법을 배우는 건 비정상적인 일이다”라고 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무의미한 비극”이라며 “자녀가 돌아올지 걱정하며 학교에 보낸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댈러스 르더프 배로우카운티 교육감은 카운티 내 모든 고등학교가 이번주 폐쇄될 것이라 밝혔다. 강민혜 기자조지아주 고교 조지아주 고교 조지아주 한인타운 조지아주 수사국

2024.09.04. 19:59

썸네일

CPS 고교 배구코치, 월즈 아들 놀린 후 사퇴

시카고 교육청(CPS) 소속 고교 배구 코치가 라디오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월즈의 아들을 놀렸다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WIND-AM의 호스트이자 시카고 북부 링컨스퀘어 소재 애먼드슨 고교의 배구 코치 에이미 제이콥슨은 지난 22일 방송 중 월즈의 아들 ‘거스’(Gus)를 언급했다.     거스(17)는 앞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C)서 아버지 월즈가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하자 눈물을 흘리며 “내 아빠다”라고 외쳤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화제가 됐다.     제이콥슨은 이날 공동 호스트인 댄 프로프트와 함께 1994년 ‘SNL’(Saturday Night Live)에서 당시 연기자가 과하게 눈물을 흘리는 우스운 장면을 비유하며 거스를 거론했다. 프로프트 역시 “이 아이는 11살이 아니라 17살”이라며 나이에 걸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거스가 학습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프트와 제이콥슨은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제이콥슨은 “거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다”며 “그가 학습 장애 또는 ADHD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다르게 반응했을 것”이라고 공개 사과했지만 배구 코치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CPS는 “우리는 모두가 환영 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다. 라디오 방송에서 나온 그의 발언에 일절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이콥슨과 프로프트는 현재 라디오 호스트로 여전히 활동 중인데 지적 장애인들을 돌보는 단체 ‘Envision Unlimited’의 이사였던 프로프트 역시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배구코치 고교 cps 고교 배구 코치직 소속 고교

2024.08.29. 13:27

썸네일

서버브 고교, 급식 직원 부족 이유 조기 하교 조치

시카고 서버브 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급식 서비스 직원의 부족으로 이틀째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치했다.     오타와 타운십 고등학교 140학군은 지난 22일 오전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올린 메시지서 “제대로 인증된 급식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급식을 제공하기 힘든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22일과 23일 이틀간 학생들을 오전 중 조기 하교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타와 타운십 고등학교의 급식 재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학교측의 당초 학사 일정에 따르면 21일까지는 오후 2시 5분, 22일부터는 오후 3시 6분에 각각 하교할 예정이었다.     Luke Shin고교 급식 하교 조치 조기 하교시키기 고교 급식

2024.08.23. 13:5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