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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IL 어바나점 16일 그랜드 오픈

H마트 일리노이 어바나점이 공식 오픈했다. H마트 어바나점(220 N Broadway Ave, Urbana, IL 61801)은 16일 오전 10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한국 식문화와 아시안 식료품의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 다이앤 울프 말린 어바나 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9시 50분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춤 공연과 사자춤 공연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H마트는 이날 오픈 기념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3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사은품 증정, 50달러 이상 구매 시 특별 경품, 그리고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자연미 한방세트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또 H마트 스마트 리워즈 카드 회원들에게는 H마트 달력을 무료로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Diane Wolf Marlin 어바나 시장은 이번 H마트 오픈에 대해 “H마트가 어바나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아시안 식료품과 한국 식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 H마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 조석현(27)씨는 “뉴욕에서 지낼 때는 한국 식당이나 쇼핑몰을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어바나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그런 기회가 부족해 많이 아쉬웠다”며, “H마트 어바나점 오픈을 통해 한국 문화를 다시 접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H마트는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어바나점 오픈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고객들에게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편리한 ‘원스톱 쇼핑’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마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H마트 어바나점은 4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한식 푸드코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H마트 어바나점은 약 3만 5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Luke Shin그랜드 마트 그랜드 오픈 h마트 사장 h마트 일리노이

2025.0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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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어바나점 16일 그랜드 오픈

H마트 어바나점(220 N Broadway Ave, Urbana, IL 61801)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공식 개점한다.     H마트 어바나점은 약 3만 5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H마트 어바나점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 관리 및 마케팅에 주력하여 다양한 문화의 식료품, 주류,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통 및 퓨전 푸드코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마트 어바나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Paik's Noodle’, 분식 전문점 ‘죠스 떡볶이’, 한식 전문점 ‘초당’,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 ‘파리바게트’ 등 총 4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H마트는 이번 어바나점 오프닝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H마트 어바나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H마트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50달러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자연담은 자연미 흰쌀밥 한 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H마트 Smart Rewards Card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 이메일 업데이트 시 H마트 보온 머그잔과 2025년 H마트 달력을 무료로 증정한다.(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   Diane Wolf Marlin 시장은 "H마트가 어바나 지역에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아시아 및 서양 식료품을 쇼핑할 수 있고, 혁신적인 푸드코트 또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H마트 매장 오픈은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어바나 지역의 첫 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H마트 어바나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편리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uke Shin그랜드 오픈 h마트 장바구니 h마트 smart h마트 보온

2025.01.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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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해돋이 명소로 떠나볼까, 그랜드 캐니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매일같이 뜨는 해이지만 새 소망과 염원이 집중되는 새해의 해에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미국 전역에 소문난 해돋이 명소로는 레이니어산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워싱턴주의 타코마,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아우터 뱅크스, 브레바드 카운티의 코코아 비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인 볼티모어 드루이드 힐 공원, 조지아 캠든 카운티에 위치한 컴벌랜드 아일랜드 등이 있다.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묵은 걱정과 근심거리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영험한 기운을 받고 돌아오기에는 그랜드 캐니언만 한 곳이 없다. 수억 년의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과 매서운 바람에 의해 솟아오르고 내려앉고 뒤틀리고 깎이면서 빚어진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그랜드 캐니언.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출발하면 그랜드 캐니언에서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해돋이를 조우할 수 있다.     새해 일출을 보려면 그랜드 캐니언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것이 관건인데 연말연시라는 특수성 때문에 호텔비가 만만찮다. 이럴 땐 사막의 삼거리 바스토우와 모하비 사막, 애리조나 철도 도시 킹맨을 지나 인디언의 마을 윌리엄스에 숙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바야흐로 1월 1일이 되면 해돋이 시간에 맞춰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매더 포인트(Mather Point)에 도착해 새해 첫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한다. 고요한 어둠 속에서 강렬히 떠오르는 붉은빛 태양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망과 가족의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는 것이다. 허물을 벗고 앞으로 나아가는 뱀과 같이 새롭게 시작하고 키워가는 에너지가 가득 차오를 것이다. 이참에 경비행기와 아이맥스를 통해 그랜드 캐니언을 제대로 관광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그랜드 캐니언을 뒤로하고 1935년 완공된 콘크리트의 대혁명 후버 댐을 바라보며 네바다주로 입성해 보자. 라스베이거스는 최근 인구가 약 50만 명이나 늘었고 일 년에 관광객만 4300만 명이 들어오는 도시답게 새로운 호텔과 볼거리가 많아졌다. 새해 첫날의 오전 시간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냈으니 오후와 밤 시간은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숙박하며 활기차게 보내보는 것도 좋다.   LA에서 그랜드 캐니언까지의 거리는 약 490마일. 그랜드 캐니언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도 270여 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대장정이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거나 예약, 안전 등이 여러모로 걱정된다면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를 이용해 좀 더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US아주투어는 12월 31일에 출발하여 1월 2일 LA로 돌아오는 그랜드 캐니언 해돋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차량 관계로 모객을 선착순 마감하며 특별히 용띠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참고하자.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해돋이 그랜드 그랜드 캐니언 해돋이 명소 기암괴석 그랜드

2024.12.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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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그랜드 호텔 공사 시작

LA한인타운의 주요 호텔 가운데 하나인 ‘JJ그랜드’호텔의 개보수 공사가 시작됐다.  JJ그랜드호텔을 인수한 H호텔 그룹 노잔 하다디씨는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JJ그랜드호텔을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예술적 감각과 최고급 숙박시설이 돋보이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내년에 새롭게 개장할 호텔에는 1층에는 바와 식당, 2층은 각종 행사가 가능한 뱅큇룸 3개가 들어선다. 김상진 기자그랜드 호텔 jj그랜드 호텔 h호텔 그룹 개보수 공사

2024.12.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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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K 스파 그랜드 오픈

부에나파크의 K 스파(대표 한홍수)가 지난 2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K 스파(4520 Beach Blvd)는 비치 불러바드와 로즈크랜스 애비뉴 인근 옛 라이트에이드 자리에 들어섰다. 이날 행사엔 수전 소네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아트 브라운 시의원, 시 매니저, 경찰국장 등이 참석해 시의 경제와 문화적 다양성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며 축하를 보냈다.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한홍수 대표.   [부에나파크 시 제공]그랜드 스파 스파 그랜드

2024.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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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포트리점 그랜드 오프닝

 한미은행 그랜드 그랜드 오프닝

2024.05.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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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타운 JJ그랜드 호텔…연말 모임 줄취소

JJ그랜드호텔 2층에 입점한 우미관 레스토랑이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뱅큇룸까지 함께 운영해온 레스토랑 측은 갈등을 빚던 새 건물주와 합의 후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이곳에서 연말 행사를 예약한 한인 개인 및 단체는 사전안내를 받지 못해 발길을 돌리고 있다.   28일 정오 JJ그랜드호텔 입구에서 LA코리아타운로타리클럽(회장 크리스틴 홍) 회원 10여 명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매달 2번씩 여는 정기모임 참석차 모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JJ그랜드호텔 1층 입구가 굳게 닫힌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새 모임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 일부 회원은 현장에 남아 뒤늦게 도착한 회원에게 안내해야 했다.   한 회원은 “1주일 전만 해도 식당 측이 모임을 열 수 있다고 안내했다”며 “오늘 입구 도착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식당 측에 미리 낸 모임 관련 비용 1100달러도 남아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날 JJ그랜드호텔 입구 전체는 굳게 닫혀 있었다. 주차장 입구도 폐쇄됐다. 1층 현관에는 주류통제국(Departrment of Alcoholic Beverage Control)이 11월 3일자로 식당의 주류허가 소유권을 이전한다는 안내공고만 붙어 있었다.   이와 관련 호텔 2층에 입주한 우미관 레스토랑측은 호텔을 인수한 새 건물주와 지난 9월부터 강제퇴거 갈등을 빚어왔다. 〈본지 9월14일자 A-3면〉   당시 레스토랑 측은 “새 건물주와 지난 4월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다음달부터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호텔을 고급스럽게 바꿀 것이라며 렌트비도 2000달러나 인상했다”며 “하지만 새 건물주가 전화비를 내지 않아 전화선이 끊어졌다. 건물주는 퇴거통지서까지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LA카운티 법원에 강제퇴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레스토랑 측 변호인은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새 건물주가 리모델링하기 위해 전기와 물까지 다 끊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2주 전 건물주와 의뢰인 측이 합의를 통해 (레스토랑)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인은 영업 중단에 따른 예약자 불편에 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앞서 지난 3월 중순쯤 건물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도 호텔 측과 일부 투숙객 사이 충돌이 빚어졌다. 당시 투숙객들은 호텔 측이 잔여 예약 일수와 상관없이 객실을 비워달라고 요청해 항의했다. 새 건물주 측은 3개월에 걸쳐 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본지는 JJ그랜드호텔 새 건물주와 우미관 레스토랑 업주 측에 전화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JJ그랜드호텔은 71개 객실과 대·소형 연회장 등을 갖췄다. 지난 2월 22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고 한 달 뒤 비한인 업체에 팔렸다. 새 건물주 측은 3개월에 걸쳐 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그랜드 줄취소 정오 jj그랜드호텔 이날 jj그랜드호텔 jj그랜드호텔 2층

2023.11.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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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온수 끊겨 JJ그랜드 우미관 개점휴업

LA한인타운 중심부인 윌셔와 하버드 불러바드의 JJ그랜드 호텔 안에 있는 우미관 레스토랑이 ‘개점휴업’ 상태다.   올해 초 호텔을 인수한 새 건물주가 건물 입구와 주차장 입구를 폐쇄하고 전화선을 끊는 등 정상 운영을 막아 식당 영업이 제한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미관의 손연익 사장은 “새 건물주와 지난 4월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다음 달부터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호텔을 럭서리하게 바꿀 것이라며 렌트비도 2000달러나 인상했다”며 하지만 리모델링 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새 건물주가 전화비를 내지 않아 전화선이 끊어졌다. 레스토랑 전화번호는 호텔 전화선과 연결돼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며 “전화선을 따로 만들기 위해 건물 내 전화 패널 시스템을 개방해 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고객들 사이에서 레스토랑이 폐업했다는 소문까지 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차장 입구도 갑자기 폐쇄하는 바람에 레스토랑을 방문하려던 손님들이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게다가 레스토랑 운영에 필수 요소인 온수 시스템도 잠가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손 사장은 “건물주의 비상식적인 운영에 레스토랑 매출이 반 토막이 나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등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 렌트비를 내지 못했을 정도다. 하지만 건물주는 퇴거통지서를 보내더니 심지어 식당 주방까지 찾아와 렌트비를 내라고 독촉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설명을 듣기 위해 건물 매니저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남겼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현재 손 사장은 LA카운티 법원에 퇴거 통지 무효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는 “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우미관이 새 건물주에게 계약 위반을 당하고 이런 식으로 사라질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건물주에게 정당한 운영권을 받기 위해 싸우겠다. 우미관을 사랑하는 한인들도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글·사진=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개점휴업 그랜드 주차장 입구도 jj그랜드 호텔 레스토랑 전화번호

2023.09.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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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6월 23일 그랜드 오픈

6월 23일에 그랜드 오픈한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다.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사이에 구남로 최중심에 위치한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현장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지하 6층부터 지상 45층까지 4개동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32세대 ▲84㎡C 121세대 ▲84㎡D 41세대 ▲84㎡E 37세대 ▲84㎡F 35세대 ▲84㎡G 32세대 ▲84㎡H 1세대 ▲69㎡A 110세대로 총 632세대이다.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타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청약 일정은 7/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4일(화) 1순위 청약, 7/5일(수) 2순위 청약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다음 주인 7/12일(수)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7/24일부터 7/26일까지 총 3일 동안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지역별, 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원 및 세대주도 청약이 가능한 현장이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그랜드 오픈을 한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장점으로 교통 환경을 꼽을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과 동시에, 도보 5분 거리 내 위치한 4개의 버스 정류장에서는 총 19개 노선이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서 우수한 교통 환경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광안대교, 부산-울산 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내, 외곽으로 이동 시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개발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인근 교통 환경 개발계획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사상~해운대 간 지하고속도로는 현재 시공 중에 있으며, KTX 이음선(청량리역~신해운대역), 장산역에서 오시리아관광단지역까지 부산 지하철도 2호선 연장계획, 2030년 개통 예정인 부산형 급행열차(BuTX) 등과 같이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한 개발계획으로 인해 더 기대되는 미래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운대 중심 입지에서 분양을 시작한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홈페이지와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는 견본 주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해운대 그랜드 해운대역 도보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2023.06.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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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그랜드 캐년~라스베이거스 가볼까?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낸다'란 노래 가사가 있다. 이 세상에 오직 한 분뿐이고 그 사랑의 깊이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머니와 축하하고 또 어머니를 기리는 마더스데이가 되었기를 바란다.   어머니에게 가장 값진 선물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오붓하게 꽃길도 걷고, 달과 별을 보며 오순도순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더 늦기 전에 실천해 봐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지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여행이 그러하다.   다가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장거리 자동차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US아주투어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운전이나 예약, 식사 걱정 없이 훌쩍 다녀올 수 있다.       제일 먼저 지구에서 제일 키가 큰 레드우드의 곧게 뻗은 직선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을 만나러 가보자. 레드우드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푹신한 숲길을 따라 거목들 품에서 청량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레드우드들은 뿌리에서 수분을 서로 나누어 생존하며 뿌리끼리 서로 엉켜 키가 커도 넘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마치 끈끈한 가족처럼 말이다. 아울러 레드우드에서 조금 더 달려 낭만적인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들까지 관광한다면 더욱 알찬 여행 코스가 완성될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그랜드캐년과 라스베이거스를 추천한다. 이미 여러본 가본 곳이겠지만, 여행이란 게 갈 때마다 다른 분위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법이다.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된 인류의 자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는 그랜드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쇼핑과 맛있는 음식 등을 만끽한다면 확실한 기분전환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앤텔롭 캐년과 모뉴먼트 밸리를 추천한다. 앤텔롭 캐년은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통한다. 붉은색의 사암층을 물이 수만 년 동안 흐르며 이리저리 깎아낸 후 물은 사라지고 협곡만 남아 있다. 신비스러운 계곡을 통해 투영되는 빛의 조화는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빛이 시시각각 동굴 벽에 부딪혀 변하는 색깔과 형태는 그야말로 변화무쌍 그 자체다. 또한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이자 적갈색의 뷰트(Butte), 메사(Mesa)가 땅과 파란 하늘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뉴먼트 밸리에서라면 아름다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겠다.   여유가 있어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여행을 가니까 여유가 생긴다고 했다. 다가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는 어머니와, 아내와, 토끼 같은 자식, 그리고 손주들과 한 박자 쉬어가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기원한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도시 라스베이거스 가족 여행 여행 코스

2023.05.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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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랜드 캐년은 말한다

너는 보는가 나의 이 장엄한 역사를   너는 보는가 나의 이 웅장한 광경을   너는 보는가 나의 이 유구한 세월을       너는 아는가   나의 태곳적부터의 비밀과   내가 겪어온 험난한 풍상과     나의 시련의 세월들을       너는 느끼는가   나의 지나온 외로움과     나의 눈물의 역사와   나의 운명의 순간들을       갈대와 같은 너는 알 지어다   너는 가장 연약한 존재이며     한줌도 안 되는 먼지임을       너는 깨달을 지어다     너는 다져지고 빚어지기를 기다리는   한줌 토기장이의 진흙임을       점과 같은 너는 알 지어다   오로지 너는 한 순간의 존재이며   또 내일 일을 모른다는 것을       그러나 내일 일을 모르지만 너는   반드시 너의 운명을 다시 맞이해야 할     영원한 존재임을… 이창수 / 시인시 그랜드

2023.03.23. 20:54

H마트 아메리칸드림몰점 그랜드 오픈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뉴저지주의 새로운 메가 쇼핑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아메리칸드림몰에 신규매장을 개장했다.   17일 오전 11시 공식 개점한 H마트 아메리칸드림몰점(1 아메리칸드림웨이)은 매장 면적 3만6280스퀘어피트 규모로,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H마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매장이다.   특히, 쇼핑·테마파크·워터파크·스키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아메리칸드림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시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홀, 삶의 질을 향상 해주는 다양한 생활 잡화, 로컬 농장과 뉴저지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신선한 식품과 수산물을 직송받아 제공하는 메가 쇼핑몰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H마트의 시그니처 푸드홀에는▶Don Don Curry(일식) ▶The Bao Express(딤섬) ▶Wok Bar(중식) ▶Sang‘s Tofu&Grill(한식) ▶K-Town Hero(분식) ▶비비큐 치킨(치킨) ▶정현영 짬뽕(중식) ▶공차(밀크티 전문점) ▶Let Them Talk(바) ▶골드미스(도넛, 핫도그 전문점) ▶뚜레쥬르(베이커리) 등이 입점한다.   한편 그랜드오프닝을 기념해 이날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H마트 스마트세이빙카드 신규가입 또는 기존고객 이메일 업데이트 시 H마트 보온 머그잔과 H마트 2023년도 달력도 무료로 증정했다. 3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는 핸드크림, 슬리퍼, 혹은 페이퍼 타월도 증정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H마트를 사랑해 주신 뉴저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H마트 아메리칸드림점 오픈을 기다려주신 만큼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께 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H마트 아메리칸드림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아메리칸드림 그랜드 h마트 스마트세이빙카드 h마트 보온 h마트 운영

2023.02.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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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그랜드 마스터트래시(Grand Master Trash)

친구가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걱정되기 시작했다. 나는 미술관 로비에서 서성이면서, 입구 쪽에 시선을 고정했다. 저기서 머리가 보였다. “A야, 왔어?” 너무 반가워서 끌어 않았다. A는 헐떡이며 다가온다. 먼 데서 지하철을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고 말한다. “Q 라인 타라고 했잖아.” “잊어버렸어.” 어쨌든 다행이다. 찾아서 오긴 왔으니. 친구는 멀리 뉴저지 중서부에 산다.    이틀 전, 나는 약속도 확인할 겸 A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다시 집으로 걸어서  음성 녹음을 남겼다. 세상일이 궁금하지 않은 그녀는 누가 전화를 했는지 카톡에 뭐가 오는지 관심이 없다. 궁금한 쪽은 세상 사람들이다. 지금의 나처럼. 얼마 전까지도 A의 남편에게 전화해서 연락하곤 했다. 남편은 그녀에게 세상을 연결해주는 고리 같은 존재였었다. 나의 녹음을 확인한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뭐 하고 있었는데 전화도 안 받아?” “뭐 좀 만들고 있었어. 카탈로그도 오리고 나무 판에 칠도 하면서….” “지내기 괜찮아?” “밥하는 거에서 해방됐으니 이제 빈둥거리며 살 거야. 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일 년 전쯤이다. 추위가 가시고 새 계절이 올까 말까 망설이던 어느 저녁 무렵이다. 식료품으로 가득 찬 창고 같은 차가 우리 집 드라이브 웨이에 잠깐 섰다. A는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트렁크에서 곶감, 스모크드살몬, 브리 치즈를 꺼내서 주었다. 멀리 사는 친구 부부가 오랜만에 장을 보러 나온 외출이었다. 그러나 이번은 기색이 좀 달랐다.     “좀 들어와 쉬었다 가세요.”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고 있는 A의 남편에게 말했다. “아녜요, 차에서 내리면 꼬꾸라질 것 같아요.” “우리 집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예요.”     왕복 4시간 길을 아내가 혼자 운전하여 장 보러 오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과 한탄이 섞인 어조였다. 그 사이 친구는 내 귀에 대고 울먹였다.     “키모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지금 복수가 차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야….”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차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미술관 로비 의자에 걸터앉은 친구는 칭칭 감은 목도리며 장갑을 벗는다. 우리는 티켓을 산 후에 갤러리로 들어갔다. 인디언 문양처럼 화려한 팔각형의 작품이 커다랗게 걸려있다. 기하학적 디자인이 무슬림 궁전의 장식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 그런데, 제목이 Grand master trash였다. 트래시? 쓰레기라니? 자세히 읽어보니 쓰레기를 수거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깨지고 흠이 간 조개로 윤곽을 두르고 덴탈플로스를 여러 개 붙여서 물결처럼 보인다. 쓰다 버린 칫솔을 팜 트리 나무로, 단추를 나무 주위에 붙여서 무슨 탑 같기도 하다. 핑크 보라색 탐폰으로 구름처럼 부챗살 무늬를 만들기도 했다.   듀크 라일리라는 작가는 어떻게 쓰레기에 천착하게 되었을까? 브루클린 바닷가에서 노을이 지도록 고독하게 앉아 있다가 파도에 밀려오는 쓰레기를 보았을까. 그러다가 시대를 고민하는 작가답게 환경 문제를 생각했을까. 바닷가에 버려진 연필, 비눗갑, 샴푸 병을 수거해서 닦고 윤내고 칠하고 코팅을 입혔다. 전시장의 한쪽에는 산에서 강에서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는 나이 든 남자의 비디오가 있었다. 이 작품은 분명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다 보고 나오니 거의 1시가 되었다. 일 층의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A는 갈 때는 어떻게 가냐고 물었다. A는 길을 다 찾아서 종이에 적어주던 남편이 정말 아쉽다고 한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A. 친구는 제2의 인생을 가고 있는 듯했다.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못 갈 것도 없는데” A는 담담하게 웃어 보였다. 그녀의 널따란 등짝이 지하철역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김미연 / 수필가살며 생각하며 그랜드 마스터 grand master 친구 부부 미술관 로비

2023.02.02. 17:56

JJ그랜드 호텔 한때 정전…윌셔·하버드길 지역 피해

23일 LA한인타운 윌셔 중심가 정전으로 일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윌셔 불러바드와 하버드 불러바드 구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JJ그랜드 호텔 등 이 구역 주요 건물들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JJ그랜드 호텔 측은 “새벽부터 전기가 나갔고 정오가 지나서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지금은 정상영업 중”이라고 이날 오후 전했다.한편 이날 오전 LA다운타운 3가와 오마르 스트리트 인근 도로 아래에 매설된 전력공급 장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도로 일부가 파손됐고 이로 인해 LA다운타운 500가구, 엘세레노 3200가구에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LA수도전력국은 오전 8시 30분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그랜드 호텔 jj그랜드 호텔 중심가 정전 이날 정전

2023.01.23. 21:11

두부 이야기 그랜드 오픈

 서울바베큐&핫팟의 대표이자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이종욱 대표가 본인 소유의 24번째 식당을 오픈해 화제다. 바로 서울바베큐 옆에 '두부이야기' 한식당이다. 식당 이름만으로도 건강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두부이야기'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 요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종욱 대표는 깨끗하고 건강한 콩을 선별해 삶고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두부를 만드는 장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식당 내부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두부이야기는 지난주 화요일 소프트 오픈을 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제대로 홍보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끊임없이 손님들이 찾아와 무척이나 분주했다.  이는 이종욱 대표가 오픈하는 식당마다 인기가 있는 비결과도 연관이 있다. 이 대표는 20대에 이미 서울 유명 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이름을 알렸고, 도미해 LA 유명 일식당에서 치프 셰프로 일하면서 맡은 사업들을 모두 번창시켰다. 이후 본인이 직접 경영에 뛰어들어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건강하고도 깔끔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식감과 식당 분위기를 위해 끝없이 맛보고 연구해왔다. 그래서 숟가락 한 세트에도, 김치 종지, 국 사발 한 개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세심하게 골랐다. 실내인테리어에 대한 감각도 탁월했다. 특히 이 대표는 이번 두부이야기의 실내인테리어에 더욱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직접 데리고 와서 공사를 했을 정도였다. 지금까지의 식당과 다른 차원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싶었던 이 대표의 노력이 반영되었는데, 일단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한국의 고급 한정식 집에 들어온 분위기를 확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나무톤과 은은한 흰색의 벽면,  세련된 조명,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테이블, 식탁에 부착되어 있는 수저통까지, 흠잡을 데 없는 실내 인테리어가 음식 맛을 더욱 돋운다. 메인 전에 먹는 전채요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두붓집에 걸맞게 두부 샐러드, 모두부, 두부무침, 두부튀김뿐만 아니라 잡채, 만두, 떡볶이, 계란찜, 파전, 치즈돈가스 등이 있다. 메인 요리인 순두부에는 해물, 소고기, 섞어, 돼지고기, 버섯, 곱창, 김치, 부대, 만두, 라면, 야채 순두부가 있고, 순두부와 함께 나오는 콤보 정식에는  LA갈비, 불고기, 돼지불고기, 치킨 데리야키,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매운 닭, 치즈 돈가스가 있다. 세프 특선 요리에는 갈비찜, 아귀찜, 두부김치, 마파두부, 게장, 코다리조림, 온면 등이 있으며, 황태구이, 고등어, 임연수, 조기, 가자미 구이와 같은 생선구이와 황태 굴해장국, 황태 콩나물 해장국, 고추장 두부찌개, 콩비지, 부대전골, 두부전골, 버섯전골, 곱창전골 등 수 십가지의 메뉴들이 맛있게 기댜리고 있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맛있는 콩비지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푸짐하다. 주소는 206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서울바베큐 옆)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식당 전화는  303-954-9372이다.       김경진 기자이야기 그랜드 이번 두부이야기 두부무침 두부튀김 두부 샐러드

2023.01.20.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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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캐롤턴점 그랜드 오픈

 그랜드 뱅크 그랜드 오픈

2022.12.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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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엄마의 그랜드 캐년

엄마는 아들을 키우고   그 아들은 또 아들을 키우고   인생의 속살을 화석처럼 품고   함께 여행을 한다       수십억년대 전 지구가 태어날 때를 그리며   그 기억의 한 세포까지 간직한 섬세한 협곡   말로의 표현을 거부한다       대협곡의 일출을 보려고   아들은 어린 두 아들을 둘러업고     컴컴한 협곡 끝으로 하이킹한다   수십억년 떠올랐던 아침 햇살이 붉다   어린 두 아들에게 새 환경에서   부어주는 풍성한 밑거름은   또 한 줄의 지층을 형성한다       까마득한 옛날   세상이 탄생하고   사람의 조상이 이 땅을 밟았을 때부터   아들의 아들이, 또 딸의 딸이   억겁의 세월을 수 없는 지층으로 쌓았겠구나       콜로라도 고원을 세차게 흐르던 강물이   새기고 깎아놓은 것처럼   인생의 강물도 우리의 생을 깎아 새기어놓을 때   깊고 깊은 대협곡에서 인생의 속살을   들여다본다. 최양숙 / 시인·웨스트체스터글마당 그랜드 엄마 콜로라도 고원 강물도 우리 아침 햇살

2022.11.18. 17:42

하이젠 수소수 OC점 그랜드 오픈

지난 26일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하이젠 수소수의 세 번째 지점인 OC지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임철호 대표(가운데)와 박영선(오른쪽 4번째) 부에나파크 시장과 솔고 한국 본사 임창수(왼쪽 5번째) 사장이 참석해 OC지점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하이젠 수소수 제공]수소수 그랜드 그랜드 오프닝 수소수 oc점 한국 본사

2022.08.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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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점 그랜드 오픈

PCB뱅크가 14번째 지점인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점(201 Broad Ave., #1S, Palisades Park, NJ 07650)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23일 열었다. 이날 폴 김 펠리세이드파크 시의원, 뉴저지 이창헌 한인회장 등 지역 VIP들과 PCB뱅크의 이상영 이사장(왼쪽 7번째)과 헨리 김 행장(왼쪽 8번째) 등 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PCB뱅크는 중·동부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9월엔 텍사스 댈러스점과 캐롤턴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201)849-4240     [PCB뱅크 제공]뉴저지 그랜드 그랜드 오픈 시의원 뉴저지 그랜드 오프닝

2022.08.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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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체인 델라모점 그랜드 오픈

한남체인(회장 하기환) 토런스 델라모점이 28일 공식 개점식을 했다.   한남체인 델라모점은 토런스 빌리지 델라모 몰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맥신 워터스 가주 43지역구 연방 하원의원, 조지 첸 시의원(신임 시장 선출), 빌리지 델라모 몰 관계자, 협력업체, 밴더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남체인 델라모점은 매장 규모가 3만5000스퀘어피트에 달하며 동시에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마켓 안에는 은행, 홈리모델링, 화장품, 정관장, 코웨이, 택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입점했고, 푸드코트는 인스펙션 과정을 거쳐 다음 달에 오픈해 지역사회 고객들의 생활에 편의를 더해 줄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 7일 오픈한다.   한남체인 델라모점 관계자는 “특히 고객들의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칼라 등에도 세심한 배려를 하였고 고객 동선을 넓게 하고 선반의 높이를 낮추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프랜 풀턴 토런스시 경제개발 매니저는 “한남체인 델라모점 오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토런스점과 함께 사우스베이 상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남체인 그랜드 그랜드 오픈 토런스시 경제개발 기존 토런스점

2022.06.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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