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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신발 고를 때 필요한 3가지 기준

우리는 매일 신발을 신지만, 신발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 발은 기초석, 신발은 그 기초를 감싸는 지반과 같다. 잘못된 신발은 발 변형을 넘어 무릎, 골반, 허리와 척추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제 단순한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아닌, 내 몸을 보호할 건강 장비로 신발을 선택해야 할 때다. 지금 신발장에서 본인의 신발을 꺼내 다음 세 가지를 체크해 보시기 바란다.     첫째, 신발의 허리와 뒤축이 단단한가.     좋은 신발의 핵심은 안정성이다. 뒤꿈치(힐 카운터)를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서 쉽게 구겨지면 탈락이다. 신발 앞뒤를 잡고 비틀었을 때 허리 부분이 쉽게 틀어지지 않아야 하며, 발가락이 접히는 앞부분만 부드럽게 구부러져야 좋은 신발이다. 허리와 뒤축이 약한 신발은 발 아치가 무너지며 평발, 족저근막염, 무릎 통증을 부를 수 있다.     둘째, 신발 사이즈 기준은 엄지가 아닌 가장 긴 발가락이다.     많은 분이 엄지발가락을 기준으로 신발을 고르지만, 두 번째 발가락이 더 긴 경우도 흔하다. 신발은 서 있는 상태에서 가장 긴 발가락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재야 한다. 신발 끝과 발가락 사이에 1.2~1.5cm의 여유 공간이 있는 게 좋다. 발볼에도 충분한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작은 신발은 무지외반증, 망치발가락, 굳은살을 유발하고 혈액순환까지 방해한다.   셋째 신발 쇼핑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발은 오후가 되면 미세하게 붓는다. 따라서 신발을 살 때는 오후 늦게 혹은 저녁에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양발의 크기도 대부분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을 착용하고 매장 안을 직접 걸어 본 후 더 큰 쪽 발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앉아서만 신어보는 것은 큰 실수다.   전문가들은 신발은 소모품이 아닌 투자라고 조언한다. 가격 비싼 것이 좋은 신발이 아니라, 내 발 아치와 보행 습관을 제대로 보완해주는 신발이 좋은 신발이다. 어떤 신발을 신었을 때 피로감이나 통증이 심하다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보면 된다.     신발은 패션이 아니라, 내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파트너다. 올바른 신발 선택 하나가 우리의 평생 보행과 건강을 결정짓는다. ‘내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이 최고의 투자다.  이선애 미국 공인 발 교정 전문가 (C.Ped)건강칼럼 신발 기준 신발 선택 기초석 신발 신발 사이즈

2026.04.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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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프리미엄 3열 SUV의 기준

기아의 대표 SUV 텔루라이드가 2세대 모델인 ‘올 뉴 텔루라이드’로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패밀리카 시장에 변화를 꾀한다.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텔루라이드는 2세대 모델을 통해 디자인, 파워트레인, 실내 구성, 첨단 사양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강인하면서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이 결합되며 패밀리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다운사이징한 터보 엔진과 함께 전동화 흐름에 발맞춘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로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 한층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 ‘더 올 뉴 텔루라이드’는 기존의 박시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LED 헤드램프가 강조되며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고, 측면은 직선 위주의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후면부 역시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되 하단 레터링 등 세부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인은 직선을 강조했지만 각 요소를 곡선으로 연결함으로 전반적으로 정제된 터프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결과적으로 1세대 모델 대비 전장 2.3인치, 휠베이스 2.7인치 길어져 3열 SUV의 존재감이 강조되면서도 더욱 균형 잡힌 비율로 세련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고급 차종에서 사용하는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하여 매끈한 디자인과 함께 럭셔리 SUV 느낌을 강조했다.    ■ 2가지 새로운 심장 2세대 텔루라이드는 기존 자연흡기 엔진 중심에서 벗어나 효율과 성능을 강화한 2종의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기존 3.8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다운사이징한 2.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최고출력 274마력으로 기존 291마력 대비 출력은 소폭 줄었지만 주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토크는 311lb-ft로 기존 262lb-ft 대비 약 19% 증가하여 초반 가속이 운전의 피로도를 결정하는 도심 주행은 물론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전동화 흐름에 발맞춰 2.5리터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한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합산 329마력에 최대 토크 339lb-ft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복합 연비 약 35mpg로 3열 준대형 SUV라는 것을 의심할 만큼 효율적인 연비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엔진과 모터 전환이 이뤄지는 구간에서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부드럽게 전환되며 저속 구간은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 고급화된 실내 인테리어 실내에 머무는 동안은 대담한 외관과 달리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안락한 공간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된다.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대형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구성됐으며, 직관적인 UI를 사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운전자가 체감하는 센터페시아의 높이가 낮아져  전방 시야도 넓어져 운전자의 편의성이 한층 부각되었다.   중앙 콘솔의 공간을 분할하여 효율적인 공간도 확보하였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1열 탑승자를 위한 하단 수납공간을 비롯하여 2열에서 사용 가능한 서랍공간 등 실내 수납공간도 효율적이게 확보하는 등 SUV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고급 소재 사용을 확대했다. 특히 일부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나파 가죽 시트와 우드 텍스쳐 • 메탈 엑센트가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SUV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와 실내 히든 도어핸들 디자인 개선으로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넓은 실내공간을 첨단설비와 효율적인 공간 분할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용성까지 확보하는 등 1세대에서 느껴지던 투박한 실내공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 한층 강화된 첨단 사양 2세대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신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 보조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경사와 커브가 많은 로컬도로에서도 차선 중앙에 정확하게 유지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일부 상위 트림은 차로 변경까지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2)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장거리 주행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여기에 디지털 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운전자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올 뉴 텔루라이드’는 디자인, 성능, 효율, 첨단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진화를 이루며 3열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터보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유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북미 시장에서 입증된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5터보 모델 LX트림은 3만 9190달러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EX트림은 4만6490달러부터 시작하여 품질에 이어 가격에서 한 번 더 우위를 선점하였다.   프리미엄 기준 외관 디자인 디자인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2026.04.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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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 이야기] 상속의 기준을 바꾼 민법 개정

상속법상 유류분은 일정한 상속인에게 최소한의 몫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종전에는 재산 자체, 즉 부동산 지분이나 주식 일부 등을 반환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상속 분쟁의 중심에 서는 경우가 많았다. 분쟁 과정에서 한 채의 부동산이 공유가 되고 가족회사 지분이 쪼개지면서, 경매나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지는 일도 적지 않았다.     종전에도 예외적으로 가액, 즉 현금으로 반환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예외적 처리에 의존하는 방식은 언제나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낳았다. 그런 점에서 최근 상속법 개정으로 유류분 반환이 원칙적으로 재산 자체의 반환이 아니라 가액 지급, 즉 돈으로 정산하는 구조로 바뀐 것은 환영할 만하다.   다만 가액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그 현금 재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새로운 갈등과 분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충분한 현금이 없으면 결국 상속재산을 매각해야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급매 등으로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하는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상속 설계는 재산 배분뿐 아니라 분쟁 발생 시의 유동성 확보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개정에서 특별수익에 관한 기여분 규정이 손질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별수익이란 공동상속인 중 누군가가 피상속인으로부터 생전에 증여를 받거나 유언으로 별도 재산을 받는 등, 사실상 상속분을 미리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특별한 이익을 말한다. 이는 유류분 산정 시 고려되므로, 특별수익을 받은 공동상속인은 그만큼 덜 받거나 더 지급해야 할 수 있다. 그런데 개정법은 피상속인을 특별히 부양하였거나 재산의 유지·증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데 대한 보상으로 이루어진 증여·유증은, 그 기여에 상응하는 범위에서는 특별수익으로 보지 않도록 하였다. 따라서 생전 증여나 유언으로 별도 재산을 받더라도, 이른바 ‘효도’의 기여분으로 인정되면 특별수익에서 제외되어 유류분과 관련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의 분쟁은 누가 얼마를 받았는지만이 아니라, 왜 받았는가를 두고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   상속권 상실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 점도 중요하다. 개정법은 직계존속뿐 아니라 직계비속과 배우자를 포함한 모든 상속인을 대상으로, 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중대한 범죄행위를 하거나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 가정법원이 상속권 상실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속권 상실이 인정되면 해당 상속인은 상속인 지위를 잃을 뿐 아니라 유류분도 인정되지 않으며, 그 효력은 상속 개시 시점, 즉 피상속인의 사망 시점으로 소급한다.   이러한 개정 내용은 적용 시점도 서로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상속권 상실과 기여분 관련 규정은 2024년 4월 25일 이후 개시된 상속에도 소급 적용되지만, 유류분 가액 지급 규정은 개정 법안이 시행된 지난 3월 17일 이후 개시되는 상속 사건부터 적용된다. 결국 실무에서는 유언 작성일이나 증여 시점 못지않게 피상속인의 사망 시점, 즉 상속 개시일이 결정적으로 중요해진다. 같은 가족의 상속 분쟁에서도 개별 쟁점에 따라 적용 법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정 상속법은 상속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 개정법 아래에서는 분배의 형평, 유동성 확보, 그리고 적용 시점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   ▶문의: (424)218-6562 이진희/K-Law Consulting 한국 변호사한국법 이야기 상속 기준 상속법상 유류분 상속권 상실 상속인 지위

2026.04.14. 23:01

[새 도전 나선 스티브 김 회장] 성공 후 삶의 기준은 행복…돈 넘어 의미 찾아야

한국 무주에서 대형 연수원을 건립해 운영하던 ‘자일랜 신화’의 주인공 스티브 김 회장이 다시 LA로 돌아왔다.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던 벤처기업가에서 인성교육 재단 이사장, 골프장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호텔·리조트 개발까지,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다음 달 테메큘라에 5성급 호텔 리조트의 첫 삽을 뜬다. 또 샌타클라리타 소재 샌드캐년 골프장 인수 당시 추진하던 골프 리조트 개발 사업도 지난해 인허가 단계에 들어가며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샌드캐년의 리조트&스파 건립과 테메큘라 리조트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대안으로 한국에서 무주드림연수원을 먼저 개원하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제는 호텔 건립을 시작으로 샌드캐년 골프장 리조트&스파 개발도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공의 정점을 경험한 그는 이제 삶의 기준을 돈이 아닌 의미에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진정한 행복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서 온다”고 말했다. “돈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독거노인 위한 실험   지난해 5월 김 회장은 전북 무주에 대형 교육·연수시설 ‘무주드림연수원’을 건립했다. 2024년 1월 착공해 약 200억 원이 투입됐다. 설계와 자재 선정 전반에 김 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4층 규모로 170여 객실과 400명을 수용하는 식당, 10여 개 교육시설과 세미나실, 3000평 규모의 공연장을 갖췄다. 무주는 덕유산과 구천동 계곡, 태권도원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갈 수 있어 관광·교육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학교와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는 인성교육 사업을 해왔고 독거노인 지원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그는 “노인 삶에서 가장 큰 문제는 관계 단절과 외로움”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400여 개 복지관에 노인 위한 프로그램을 알리자 수천 명이 신청하며 대기 중이라고 한다. 주 4일(화~금) 운영으로 월 2000명, 연간 2만4000명이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연수원 도착 후 1시간 강연을 듣고 호텔식 뷔페로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한다. 이어 태권도원, 반딧랜드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다.     참가자의 70~80%는 독거노인이다. 김 회장은 “자연 속에서 하루 소풍을 보내고 돌아간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시설은 최대 500명 수용 규모로 운영되며, 연간 15억~20억 원의 재단 지원금이 투입된다. 김 회장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연수원은 오는 6월 비영리법인 전환을 추진 중이다. 김 회장은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한 구조로 전환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다시 재투자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하루라도 행복을 느끼고 돌아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최고의 모국 여행 중심지     김 회장은 무주드림연수원을 교포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제안했다. 그는 “서울은 물가가 비싸고 교통 체증도 심해 이동이 쉽지 않다”며 “무주를 중심으로 이동하면 훨씬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수원은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거리다. 도착 시 관광 가이드와 차량 지원이 가능하다. 김 회장은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10~12명 규모의 소그룹을 만들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도 낮췄다. 그는 “하루 약 15만 원이면 숙박과 세 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5성급 호텔 시설을 제공한다”며 “비싼 패키지 관광이 아니라 직접 탐험하듯 여행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무주는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산은 2시간, 여수·남해는 1시간 30분, 대구는 1시간, 서울도 고속버스로 약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연수원엔 산책로와 공연장, 노래방, 스포츠 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구천동 계곡 등 주요 관광지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김 회장은 “항공료를 제외하면 가성비 높은 한국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교포들이 많이 찾아와 한국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채꽃 가득한 샌드캐년   샌드캐년 골프장은 과거 한인 골퍼들에게 친숙했던 로빈슨랜치 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김 회장은 2017년 이를 인수한 뒤 약 400만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했다. LA에서 약 40분 거리의 27홀 코스인 이곳은 봄이면 만발한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김 회장은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남가주에서도 손꼽히는 코스로 다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객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 회장은 “더 많은 골퍼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2명 이상 이용 시 평일에는 60달러에 라운딩과 점심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90달러에 런치박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샌드캐년을 남가주 최고의 골프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테메큘라 5성급 리조트   김 회장은 다음 달 테메큘라 다운타운에서 리조트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이 호텔은 시청 인근 중심지에 들어서며 약 300개 객실과 350대 규모 주차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레스토랑과 콘퍼런스장, 수영장, 스파,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 복합 리조트 형태로 조성된다. 총면적은 약 27만 스퀘어피트로 공사비만 8000만~1억 달러 규모로 LA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 완공이 목표다.   김 회장은 “테메큘라는 LA와 샌디에이고 중간에 위치한 대표적인 와인· 휴양 관광지로, 4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다”며 “접근성과 관광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남가주에서 1박 2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리조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와인 관광과 휴양, 레저를 결합한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티브 김 회장은     1976년 LA로 이민 왔다. 학업을 마치고 1993년 설립한 IT 네트워크 장비업체 ‘자일랜(Xylan)’을 불과 6년만인 1999년 프랑스 알카텔에 20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성공신화를 계기로 ‘아시아의 빌 게이츠’란 명성을 얻었다. 2001년 설립한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으로서 인성교육 사업에 나섰다.  이은영 기자새 도전 나선 스티브 김 회장 성공 기준 리조트 개발 리조트 프로젝트 인성교육 사업

2026.04.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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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연 28만불<4인 가족 기준> 벌어야 ‘편안한 생활’

가주 주요 도시에서 ‘여유 있는 생활’을 유지하려면 싱글 기준 연간 12만~16만 달러, 4인 가족은 최대 40만 달러 이상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를 중심으로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소득과 현실 간 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대도시일수록 생활비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도시 생활비를 분석한 ‘스마트 에셋’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가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안한 생활 비용’을 요구하는 지역 중 하나로 구분됐다. 이번 조사는 인구 기준 상위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북가주의 샌호세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활비가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싱글은 약 16만 달러, 4인 가족은 40만 달러 이상을 벌어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표 참조〉     오렌지카운티 주요 도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어바인·애너하임·샌타애나가 공동 3위로 뒤를 이었으며, 전국 1위는 뉴욕으로 샌호세보다 약 900달러 더 높은 소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남가주 대표 도시 LA는 16위를 기록했다. 싱글 기준 약 12만307달러, 4인 가족은 연 28만 달러 이상이 있어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샌디에이고와 출라비스타는 공동 7위, 샌프란시스코는 9위에 올랐다. 프리몬트와 오클랜드도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샌타클라리타, 롱비치, 리버사이드, 새크라멘토도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가계 재무관리 기준인 ‘50·30·20 법칙’을 활용했다. 이는 세후 소득의 50%를 필수 지출, 30%를 선택 소비, 20%를 저축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생활비 산정에는 MIT 대학의 생활임금 계산기가 사용됐다.   특히 4인 가족 기준으로는 베이 지역이 전국 최고 수준의 비용 부담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약 40만7597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샌호세(40만2771달러), 프리몬트, 오클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택 비용이 이러한 격차를 키우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캐롤리나 레이드 UC버클리 교수는 “캘리포니아는 특히 가족 단위에서 생활비 부담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주택 정책의 장기적 실패가 누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필요 소득과 중간소득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예를 들어 샌타애나의 중간소득은 약 9만5000달러인데 이는 싱글 필요 소득보다 5만6000달러가 낮은 수치다. LA도 실제 중간 소득과 싱글 필요 소득의 차이가 약 3만8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00대 도시 중에 필요 생활비용이 적은 도시 그룹에 샌 안토니오, 뉴올리언스, 멤피스, 오클라호마시티, 볼티모어, 루이빌, 툴사 등이 포함됐다.  최인성 기자가족 기준 대도시 생활비 가족 기준 생활비 산정 필요 소득 박낙희 어바인 LA

2026.03.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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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부양가족 기준이 세금 좌우

세금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중에 하나는 “부양 가족이 몇 명 입니까?” 이다. 부양가족 (Dependent)은 각종 세액 공제나 소득 공제를 받을 자격이나 액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소득 공제금액을 결정할 때, 납세자가 부양가족을 함께 신청하면, 부양 가족 한명당 $500씩 부양 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부양 가족으로 인해 발생된 비용까지도 공제 금액에 포함 시켜, 이렇게 공제된 소득 금액만큼 이에 해당되는 세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부양 가족 중 세법이 정의하는 자격 조건을 갖춘 자녀 (Qualifying Child)에 대해 주어지는 여러가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세자의 세금 보고에 부양 가족으로 포함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또는 포함 가능 한지 살펴 보는것이 중요하다.  세금 보고시 부양가족으로 신청 하려면 다음의 5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켜야 한다. 1) 관계조건 - 가족의 구성원은 혈연이 아닌 경우라도 가능하지만 지난 1년 동안 함께 거주했어야 한다.  단 가정부(servants) 등 일을 위해 함께 생활했다면 부양가족에 포함시킬 수 없다. 그러나 혈연관계인 자녀나 부모 형제 등은 1년 동안 한집에 살지 않았더라도 부양가족에 포함시킬 수 있다.  2) 시민 또는 거주지 - 부양가족에 포함되는 당사자는 반드시 시민권자나 거주자 또는 캐나다 혹은 멕시코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한국의 자녀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면 이 자녀는 세금보고시에 미국에 거주하지 않은 탓에 부양가족에 포함 시킬수 없다.  3) 부양가족 당사자가 별도의 부부공동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야 한다. 결혼한 자녀를 부양가족에 포함시키고자 할때, 그 자녀가 수입은 없었지만 배우자와 부부공동으로 세금보고를 한다면 그 자녀는 다른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다 할지라도 부양가족에 포함될 수 없다.    예외적으로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단지 직장에서 원천 징수된 세금을 돌려받을 목적으로 부부 공동으로 세금 보고할 수는 있다.  4) 소득 - 부양가족으로 포함 되는 당사자가 소득조건으로 연소득이 4200달러를 넘어서는 안된다. 실업수당과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된 장학금도 총수입에 포함된다.    그러나 자녀가 19세 미만이거나 24세 미만이라도 학생일 경우는 소득이 4200달러를 넘더라도 부양가족에 포함 시킬수 있다. 예를들어 24세 미만의 대학생 자녀가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서 5000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더라도 부양가족에 포함할 수 있다.  5) 지원조건 - 즉 부양가족의 1년 생계유지비의 반 이상을 지원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의 연 생활비가 1만 달러가 든 경우 5000달러 이상의 지원을 했어야 부모를 부양가족에 포함할 수 있다.  한 부양 자녀에 대한 각종 세금 혜택은 한 납세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부가 공동으로 세금 보고하지 않고, 각자 보고할 경우에 자녀가 양 부모에게 동시에 부양 가족이 될 수 없고, 이 경우에는 당해 년도에 자녀는 하루라도 더 오래 산 친모나 친부의 부양가족이 된다.    ▶문의: (213) 389-0080 엄기욱 CPA.Mountain LLP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부양가족 기준 부양가족 기준 부양가족 당사자 소득 공제금액

2026.03.29.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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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DUI 기준 BAC 0.05%로 강화 추진

일리노이 주에서 음주운전(DUI)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주 하원에 발의된 법안 HB 4333는 현행 혈중알코올농도(BAC) 기준 0.08%를 0.05%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일리노이 주는 미국에서 유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엄격한 DUI 기준을 갖게 된다.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연구 자료를 근거로 일부 운전자는 술 한 두 잔만으로도 BAC 0.05%에 도달할 수 있다며 기준 강화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법안은 하원 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로 공식 청문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일리노이 주의 DUI 기준 강화가 교통안전 개선으로 이어질 지, 또는 형평성과 단속 부담을 초래할 지에 대한 논쟁이 향후 청문회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리노이 #음주운전기준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기준 일리노이 dui 기준 강화 강화 추진

2026.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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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산불 피해 주택 안전 판단 기준 마련

존 하라베디언 가주 하원의원이 산불 이후 주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법안인 AB 1642를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전소되지 않은 주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결정할 때 보험사의 평가나 민간 검사 결과가 아니라 공중보건 과학과 공학적 전문성을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하라베디언 의원은 "이 법안은 한 가지가 분명하다. 가족의 건강 문제에서는 보험사의 추정이 아니라 과학을 신뢰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AB 1642는 산불 이후 언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한지를 놓고 주 전체의 과학적 기준을 만들 것이다. 공중보건은 예외가 아니라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튼 파이어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산불 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주거 위험 요소를 두고 서로 다른 검사 기준과 보험 분쟁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가주에는 산림과 도시의 접경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이후 불에 타지 않은 주택의 안전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없다. 검사 방식이 서로 다르고 유해 물질에 대해서도 입주가 가능한 안전 기준치 자체가 없다.     이튼 파이어 생존자 네트워크의 윌베르타 리처드슨 공동위원장은 "잔존 주택에 대한 통일된 정화 기준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튼 파이어 주민연합이 지난해 11월 정화 작업을 마친 주택 50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6%의 주택에서 납 수치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고 36%에서는 석면이 검출됐다.     주민연합의 제인 로턴 포텔리 사무총장은 "사람들은 극도로 지쳐 있고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가족의 건강을 해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라며 "집으로 돌아가도 정말 안전한지 알려주는 과학 기반의 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림과 도시 접경 지역 화재의 연기는 산불 연기와는 전혀 다르다. 주택과 차량, 생활 자재가 타기 때문에 식생 화재에서는 볼 수 없는 농도의 금속과 석면 섬유, 기타 독성 화합물이 방출된다.     알타데나와 패서디나, 시에라 마드레의 복구를 조율하는 200여 개 지역 단체 연합체인 이튼 파이어 협의체도 이 법안을 지지한다. 협의체의 브리 젠슨 부의장은 "복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남아 있는 주택은 완전히, 제대로 정화해야 하며토양도 정확하고 철저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준 산불 안전 기준치 정화 기준 산불 연기

2026.02.18. 18:12

[상법] 고용 기준과 차이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용주가 종업원 고용과 관계한 노동법에서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독립계약자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다.     종업원(Employee)과 독립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의 차이는 단순히 명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법률적으로 규정된 개념이고 권리와 책임도 달라진다. 독립계약자로 간주될 경우 고용주는 오버타임을 비롯하여 반차별법(anti-discrimination laws) 및 여러 규제에서 해방될 수 있고, 재해보험, 실업보험 및 소셜시큐리티 페이먼트 등에 대한 면제를 받는다. 그에 따라 커미션이나 계약한 금액으로 보수를 지급할 수 있고 여러 복잡한 노동법 규제도 피해갈 수 있다. 독립계약자와의 분쟁 시 노동청의 관할권에서 벗어나 중재원이나 법원에서 계약법에 의거한 소송으로 진행된다.     반면에 종업원일 경우에는 종업원으로서의 노동법의 규제를 받게 되고 종업원과의 임금문제는 노동법에 의해서 규제되므로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독립계약자보다 법의 규제를 많이 받게 된다.   캘리포니아 노동청의 입장은 독립계약자이든 종업원이든 관계없이 일단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은 종업원이라고 추정하고 고용주에게 일을 하는 사람이 종업원이 아닌 것을 증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노동청이나 법원은 다원적 또는 경제적 현실테스트로 다음과 같은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결정에 도달한다.   (1) 고용인의 직업이나 사업이 고용주의 것과 다른지, (2) 계약한 업무가 고용주의 통상적인 사업의 일부인지, (3) 누가 업무에 필요한 수단, 도구 및 장소 등을 제공하는지, (4) 고용인의 작업에 필요한 장비 및 재료에 대한 투자 여부 및 헬퍼/조수 의 채용 여부, (5) 작업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지, (6) 그 지역에서 통상적으로 고용주의 지시 하에 이루어 지는 직업인지, 아니면 아무런 감독 없이 전문가가 직접 할 수 있는지, (7) 고용인의 관리능력에 따라 손익에 대한 기회가 있는지, (8) 용역기간, (9)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의 영속성의 정도, (10) 보수에 대한 방법 - 시간당, 혹은 과업당 인지, 마지막으로 (11) 당사자들이 고용주와 종업원의 관계라고 믿는지에 대한 여부를 참조할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신중히 검토하지 않고 계약서에만 의존한다면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오버타임 수당은 물론, 식사 및 휴식 시간에 대한 벌금 및 여러 제지에 걸릴 수 있다.     즉, 고용관계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용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독립계약자 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독립계약자로서 고용을 하고, 종업원에게 적용되는 오버타임, 식사휴식시간, 일반휴식시간 등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소송에서 일반종업원으로 판결이 났을 경우에는 위에 나열한 위반에 대한 벌금 및 체불임금을 지불해야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즉,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종업원인가 독립계약자 인가를 구분하는 것은 양자간의 이해나 계약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용관계를 검토하는 것이다.     더욱이 법에서는 종업원으로 구분하는 것이 기본원칙으로 되어있고, 독립계약자 인가를 정하는 것에 대해 매우 엄격한 법의 기준으로 검토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종업원일 가능성이 높다.   ▶문의: (213) 487-2371 이승호 / 변호사 Lee & Oh상법 고용 기준 고용인 관계 종업원 고용 고용 기준

2026.02.15. 11:37

[부동산 이야기] 2026년 달라진 선택 기준

2025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보였다. 금리 변동, 공급 부족, 구매력 변화로 주택 소유자들의 고민은 복잡해지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많이 받는 질문은 하나다. “2026년에는 집을 팔아야 할까, 렌트를 줄까, 아니면 그냥 보유해야 할까?” 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자산 전략, 세금, 인생 계획이 모두 얽혀 있는 결정이기 때문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1. 매도 전략: 팔아야 하는 이유와 기다릴 이유가 동시에 존재한다. 2025년 시장을 보면, 실수요 바이어가 꾸준히 움직였고 업그레이드된 매물은 여전히 빠르게 거래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OC·LA 지역은 리모델링이 잘 된 주택의 경쟁력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매도를 고려한다면 다음 요소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구입 후 5년 이상 지나 에퀴티가 충분히 쌓여 있다   ·관리 부담이 커지거나 생활권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거래 대비 내 집의 업그레이드 경쟁력이 높다   ·Capital Gain Exemption 요건을 충족한다   양도세 면제는 매도 타이밍의 핵심 기준이 된다. 부부 공동명의 50만 달러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2026년 매도는 매력적인 선택이 된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반기에는 바이어 수요가 강해질 수 있어 매도자가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 렌트 전략: 현금흐름을 만들고 세금 혜택을 활용한다. 2025년 렌트 시장은 단독주택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구매를 미루는 바이어들이 렌트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월세 상승과 낮은 공실률이 동시에 나타난 시장이었다. 이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음 소유자에게는 렌트 전략이 유리하다.   ·기존 모기지 금리가 3% 이하로 낮다   ·장기적인 Cash Flow를 확보하고 싶다   ·Depreciation 등 세금 혜택을 활용하고 싶다   ·단기 이사 계획이 없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싶다   남가주 주택 렌트 수요는 꾸준하고, 단독주택은 공실 위험이 낮다. 적절한 매니지먼트를 활용하면 유지비 부담도 관리가 가능하다. 많은 소유자들이 “렌트로 돌린 후 다른 주택을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시작한다.   3. 보유 전략: 단순하지만 강력한 선택이 될 때가 있다. 안정적인 선택은 그대로 보유하는 것이다. 남가주처럼 땅이 부족하고 수요가 꾸준한 지역에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산 가치는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보유 전략이 유리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낮은 금리 융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기 거주 계획이 확실하고 생활권 안정이 중요하다   ·노후 준비, 자녀 교육 등 장기적 관점의 계획이 있다   ·향후 리모델링, ADU 등 가치 상승 요소를 적용할 수 있다   ADU는 2026년 이후에도 강한 수요를 예고하고 있어 단독주택을 보유한 소유자에게 추가적인 수익과 자산가치 상승을 동시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전략이 된다.   4. 조언: “2026년은 맞춤 전략의 해가 된다” 현장에서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의 선택을 함께 고민해 온 경험으로 보면, 부동산에는 누구에게나 통하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각 가정의 상황, 금융 구조, 세금 조건, 향후 계획 등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야 올바른 선택이 만들어진다. 2026년은 금리·정책·수요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기이다. 주택의 가치, 예상 렌트 수익, 세금 영향을 포함한 맞춤 보유 전략 리포트를 통해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각자의 상황에 가장 맞는 전략을 세워 더욱 안정된 자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문의: (714) 349-0505 제니스 박 / 콜드웰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선택 기준 렌트 전략 매도 전략 렌트 시장

2025.12.10. 17:24

[부동산 이야기] 재산세 산정 기준일

지난주에는 다급한 목소리로 오랜 경험의 브로커분께서 흥분된 목소리로 문의를 해오셨다. 2023년도 1월에 구매한 건물을 법인 명의로 변경 후에 이번 해 새로 받은 재산세가 2배 가까이 올랐다는 것이 내용이었다.   아무리 경험 많은 분이라고 해도 자신의 직접적인 재산에 대해서는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게 되는가 생각되는 순간이었다. 내용은 2023년에 100만 달러 정도로 구매한 유닛의 재산세는 오래 소유한 전 주인의 재산세 내역으로 불과 연간 5000달러 정도의 2분기 총금액이 아주 저렴한 재산세를 인수하였다.   다음 해 공교롭게도 개인으로 취득한 명의를 법인으로 바꾸었는데, 혹시 그로 인하여 재산세가 2배 이상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질문이다.   재산을 취득한 개인이 100%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법인으로 이전하는 재산권에는 세금의 변화가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집문서에 반드시 재산권 소유형태만 다를 뿐 같은 소유권자라는 것을 해당 카운티 세입 징수관에게도 함께 통보하는 것이 절차이다.   2023년도 전 주인의 세금이 5000달러였던 것은 구매 후에 카운티에서 매매 가격을 기준으로 재조정되어 구매가격의 대략 1.2%로 산정되어 다음 해에 새 주인에게 발부되었으며, 그 사이 명의를 변경한 것과는 무관한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 분의 경우 뒷마당에 별채(ADU)를 건축하여 재산상의 가치가 올랐으므로 추후에 재조정된 추가 징집세를 받게 될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시장가격이 기준이나 매매 가격이 우선하여 적용되며, 매년 2% 정도로 인상될 수 있다.   대략 9월 정도에 메일로 받게 되는 세금 고지서는 두 번에 1분기와 2분기로 나누어 11월 1일과 다음 해 2월 1일에 납부할 수 있으며, 각각 40일과 70일간의 유예기간이 있다.   그러나 추가 징집세는 수시로 발부될 수 있으며, 명의의 변경이나 공사 진척에 따라 감정사가 조사 후에 현재 시세로 산정하여 보고되고 세금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이러한 세금 내용에 이의가 있는 분들은 해당 카운티 세금 이의 보드에 신청할 수도 있다.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신청을 하면 비교적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도 있으나, 인내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LA 카운티의 경우 관련 웹사이트(lacaab.lacounty.gov)에 자세한 안내문이 잘 설명되어 있다.   모기지를 통해 Impound 어카운트로 되어 있는 분들은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별 부담이 없으나 재산을 보유한 분들이 연말에 적지 않은 목돈이 지출되는 것이 또한 재산세이기도 하다.   ▶문의: [email protected] 제이 권/프리마 에스크로 대표부동산 이야기 재산세 기준 재산세 산정 재산세 내역 재산권 소유형태

2025.12.02. 22:21

OC 집 사려면 연소득 37만불 넘어야…5년 새 2배 이상 증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중간 가격의 단독주택을 사려면 가구 연 소득이 37만 달러가 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부동산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주택구매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OC 단독주택 중간값에 해당하는 145만 달러인 집을 사려면 연 37만3200달러의 소득이 필요하다.     이는 집값의 20%를 다운페이하고 수입의 30%를 모기지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며, 구매가의 1.4%에 해당하는 재산세와 보험료를 부담하는 것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다.   OC의 주택 구매에 필요한 연 소득은 5년 전보다 129% 늘었다. CAR은 현재 집값이 5년 전 대비 75% 올랐으며, 모기지 금리도 2019년 말의 3.89%에서 6.93%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OC에서 연 37만3200달러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 비율도 5년 전의 26%에서 현재 12%로 감소했다.   남가주의 경우, 중간값인 83만 달러 주택 구매에 필요한 연 소득은 21만3600달러로 5년 전 대비 97% 늘었다. 이 기간, 주택 구매가 가능한 가구 비율은 33%에서 15%로 감소했다.   CAR은 가주의 주택 구매에 필요한 가구 연 소득도 지난 5년 사이 약 두 배 늘었다고 밝혔다.가주부동산협회 기준 주택구매지수 보고서 단독주택 중간값 주택 구매

2025.05.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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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숙제해도 되나요?"...학교마다 기준 제각각

 캐나다 초·중·고등학교에서 AI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대다수 교육청이 뚜렷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현장의 혼란이 깊어지고 있다.       KPMG캐나다 조사 결과, 현재 학생 59%가 학교 과제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2%에서 급증한 수치다. 하지만 이들 중 65%는 부정행위로 간주될까 불안해하고, 67%는 실제 학습 효과가 떨어질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주·준주 가운데 AI 교육 지침을 마련한 곳은 BC주와 뉴브런즈윅주 단 두 곳뿐이다. BC주는 공정성과 보안을, 뉴브런즈윅주는 교직원·학생별 구체적 사용법을 제시했다.       일선 학교들은 각자도생하는 모습이다. 웨스트밴쿠버 교육청은 2년 전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AI 정책을 수립했다. 교실 현장의 실제 사용 사례를 반영하고, 학부모 의견도 수렴했다.       교육계에서는 AI를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올바른 활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캘거리대학교 교육학과는 "인터넷 사용법을 가르치듯 AI도 주의점과 활용법을 함께 교육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일각에서는 AI 교육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학습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명확한 지침 없이는 교사와 학생 모두 AI 활용을 꺼리게 되고, 결국 디지털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학생들의 혼란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교육 당국이 하루빨리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기준 숙제 캘거리대학교 교육학 학교 구성원들 학교 과제

2024.10.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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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지표 더 나와야 기준 금리 인하 가능…"높은 물가만이 위험 아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물가 하락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하락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더 나와야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9일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올해 초반에 2% 물가 목표를 향한 진전이 부진했지만 가장 최근의 월간 지표는 일반적인 수준의 진전이 더 이뤄졌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긍정적인 지표가 더 나타나면 물가가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이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낮추려면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할만한 경제 지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파월 의장은 긴축 정책을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많이 완화할 경우 물가 하락세가 멈추거나 다시 상승할 수 있다면서도 지난 2년간 이뤄진 물가 하락과 고용시장 완화를 고려하면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높은 물가뿐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축 정책을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조금 완화할 경우 경제활동과 고용을 지나치게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시장 여건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하지만 과열되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언론들은 파월 의장이 최근 물가 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고금리가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한 것에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은 이제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세에 들어서고 고용시장이 약화하는 징후를 보이면서 연준이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더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지표 기준 기준금리 인하 물가 하락세 물가 목표

2024.07.09. 22:22

AI 시스템 안전 기준 마련한다

앞으로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자는 국가 안보·공중 보건 등의 영향 여부를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AI가 제작한 콘텐트에는 워터마크를 부여해 시민들이 사실 여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새로운 AI 보안 기준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 및 시민권 확대 ▶소비자·부모·학생 보호 ▶노동자 지지 ▶혁신 및 경쟁 추구 ▶글로벌 리더십 확대 ▶정부의 책임 있고 효과적인 AI 사용 등 8가지 내용을 담았다.   이제 AI 시스템 개발자들은 공공안전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 또 AI 시스템의 안전과 신뢰를 보장하는 기준 및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   시민들이 가짜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AI가 생성한 음성·영상 등에는 워터마크를 심어야 한다. 상무부는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AI 도구에는 강력한 사이버보안 프로그램을 심어야 하며, 정부는 군사적 사용처를 제한하는 ‘국가안보각서’를 마련해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분별한 AI 사용으로 인한 차별 문제도 지적했다. 주택 구매나 정부 계약, 채용 등에 있어 AI가 차별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AI는 저렴한 의약품 개발, 효율적인 교육 도구 개발 등에 쓰여야 한다. 노동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활용돼야 하며 단기 노동자 등을 해고하는 이유가 돼선 안 된다.   AI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글로벌 AI 기술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다. 여기엔 앞서 보도된 대로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비자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본지 10월27일자 A3면〉   다만 구체적 내용 없이 “고숙련 이민자·비이민자가 미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비자 기준·인터뷰·검토 과정을 현대화 및 유연화”하겠다고만 명시했다.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미국은 한국을 비롯한 21개 국가 및 국가연합과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AI는 기회이자 리스크”라며 “리스크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동참해준 의회와 기업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시스템 기준 시스템 개발자 ai 시스템 시민권 확대

2023.10.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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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안락한 삶 기준, 세후 소득 7만6710불

LA에서 안락한 삶을 꾸릴려면 세후 소득이 최소 7만7000달러는 있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재정 정보회사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금을 모두 제한 소득이 7만6710달러(월 6392달러)가 있어야 LA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     전국 25개 주요 메트로 지역에서 6번째로 높은 소득 수준이며 세전 소득으로 전환하면 13만5000달러(독신에 세제 혜택 없는 경우)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동일 조사의 LA지역 연간 소득인 6만4012달러와 비교하면서 1년 만에 1만2698달러(약 20%)나 급등했다. 월 1058달러를 더 벌어야하는 현실이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LA지역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생활이 더욱 팍팍해졌다”며 “평범한 직장인이 학자금 대출, 주택 구매 비용, 은퇴 연금 등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락한 삶에 필요한 소득금액은 ‘50-30-20’ 예산 원칙에 따라 산출됐다. 이 원칙은 소득의 50%는 ‘생계비’, 30%는 ‘여가비’, 20%는 ‘저축’한다는 개념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장기적인 계획도 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원칙에 따르면 LA 메트로 지역은 연 ‘생계비’ 3만8355달러(월 3196달러), ‘여가비’ 2만3013달러(월 1917달러), ‘저축’ 1만5342달러(월 1278달러) 형태로 소득을 적절하게 지출해야 한다.   전국 대도시 중 ‘편안한 삶’을 위해 가장 높은 소득이 필요한 지역 1·2위에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등 가주 도시가 차지했다. 〈표 참조〉   가장 많은 소득이 필요한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로 최소 8만4026달러가 있어야 여유로운 삶을 꾸렸다.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배드는 7만9324달러가 필요했다.     이외에도 보스턴-캠브리지-뉴턴(7만8752달러), 뉴욕-뉴어크-저지시티(7만8752달러), 시애틀-타코마-벨뷰(7만7634달러), LA-롱비치-애너하임(7만6710달러)이 뒤를 이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 지역은 올해 6만7060달러가 필요해 전년도의 5만2686달러에 비해 1만4374달러(27.28%)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후 6만 달러(월 5000달러) 이하인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지역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5만7446달러)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5만8358달러), 텍사스주 샌안토니오(5만927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5개 메트로 지역 평균은 6만8499달러로 전년 5만7013달러보다 1만1486달러(약 20%) 증가했다.     스마트에셋은 “적절한 소득으로 불편함 없이 살려면 중서부 및 남부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영 기자 [email protected]안락 기준 세후 소득 세전 소득 기준 세후

2023.03.31.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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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부흥의 기준은 ‘회개’와 ‘결단’으로 인한 삶의 변화

      지난 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첫영상을 올린 후에 너무나 놀랐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한것도 놀라웠지만, 방송,언론매체에서 부흥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해오고 글을 부탁 받는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다. 한국교회도 한인이민교회도 얼마나 부흥을 사모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다.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일어난 잔잔한 부흥이 한국교회 뿐 아니라 전 세계 열방에 거센 파도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시대는 부흥을 갈망하며 하나님께서도 이 시대에 부흥의 강물을 흘려보내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애즈베리 부흥 현장의 소리를 더 정확하게 전하고자 다시 캔터키를 향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학 캠퍼스는 봄 방학을 맞아 조용했고 수많은 사람이 흔적을 남긴 잔디밭은 따스한 봄을 맞아 잔디는 새롭게 파릇파릇 솟아 올랐다.   공예배가 끝이나고 방학기간이라서 캠퍼스는 고요 했지만 부흥을 담은 열기는 고요한 바람처럼 캠퍼스로 맴도는 듯한 느낌이었다.   애즈베리의 부흥을 직접경험하신 총장님과 교수님과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더욱 깊이 다가왔다. 애즈베리 부흥의 역사, 그 현장을 다시 보고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그 특징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말씀 드리고 이 시대 부흥을 열망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누고자 한다. 첫 째, 부흥은 시작부터 마침까지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주도한 하나님의 역사다. 이번에 부흥이 일어난 곳은 신학교 채플이 아니라 대학교 채플 시간이다.   부흥이라 부르지만 사실 시작은 평범한 예배시간에 일어났다.   예배 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 이끌려 남아서 기도하기 시작한 19명의 학생들, 그들 가운데는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납작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학생도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 위해 임재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은 자신들 가운데 일어나는 이 상황을 친구들에게 알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 소식이 학교를 넘어 온 세상에 퍼지게 된 것이었다. 특별한 설교자나 찬양인도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학교 당국도 이날 특별한 준비를 한 것도 아니었다.   한 가지 특별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이 예배에 주권적으로 찾아오셔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다는 사실이다.   부흥의 시작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주도적인 은혜는 예배가 마칠 때까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다. 학생들도 교수들도 학교 당국자들도 한결 같이 하는 고백이 이것이다.   “이 일에 우리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함께 경이롭게 바라보며 기뻐하며 동참했을 뿐입니다” 둘 째,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이지만, 애즈베리 부흥 뒤편에는 부흥을 사모하는 많은 사람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애즈베리 대학은 이미 1900년대 초에 몇 차례, 그리고 1970년과 2016년에 부흥을 경험한 학교다.   이 부흥이 다시 찾아오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랍 림 교수는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교수님께 무엇이 이 부흥을 가져오는 원동력인지 물었을 때 자신들이 어떻게 기도했는지 생생하게 간증했다. 학생들만 기도했는지 질문하자 림 교수는 “처음에는 학생들 중심으로 체육관에서 기도하다가 한 친구가 이 학교의 영적 심장부에서 기도하자는 말에 예배당에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목회자들과 교수들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사람들이지만 한 가지 열망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셔서, 이전에 일어난 부흥의 샘물이 다시 터지도록 바라는 것이었습니다”고 고백했다.   애즈베리 신학대학원 팀 테넌트 총장도 부흥의 뒷편에 똑같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의 부흥을 위해 많은 한인학생과 말레이시아 목사님의 기도를 잘 알고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늘 보았노라고 간증했다. 기도를 강조하면서 테넌트 총장은 오히려 한국성도들의 기도를 인정하고, 특히 이번 부흥의 배경에 한국학생들의 기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도 고백했다.   테넌트 총장의 말처럼 부흥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한 한국 목사가 있다.   선교사의 아들로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박사공부를 하고 있는 김하진 목사이다. 매일 새벽 5시 혹은 5시 30분에 정해진 장소에서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지금까지도 기도하고 있다. 그를 통해 이번 부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름 없이 기도해 왔는지를 들으면서 참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애즈베리 부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도의 용사가 있다면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홍교수이다. 교수님은 14년 동안 신학교 교수로 있다가 애즈베리 대학교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2019년부터 이 학교에서 풀 타임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2020년 6월 부터는 사인판을 들고 몸 앞뒤로 메고 다니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윌모어, 영적 대각성, 부흥” 이런 사인판을 들고 다니며 매일 기도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를 샌드위치맨이라 불렀다. 홍교수님과 대화하던중 놀라운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기도한 지 2년이 더 지났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뉴욕에 가서 홈리스 사역을 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하나님, 아직 애즈베리의 부흥을 보지 못했는데요”라고 하나님께 물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부흥은 내가 머지 않아 줄 것이니 너는 이곳에서 흔적을 지우라”라는 말씀에 순종해 뉴욕으로 떠났다.   이렇듯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지만 그 부흥을 갈망하는 수 많은 사람의 기도를 보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다.   누구보다 이 시대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교회가 부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았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엎드리는 것이었다. 셋 째, 애즈베리 부흥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있다면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와 새로운 삶을 향한 결단일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부흥의 역사 이후, 개인과 공동체 가운데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났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총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이 질문을 던졌고 그들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새로운 삶의 결단을 다짐했다. 특히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공부를 하고 있는 김하진 목사님을 통해 이번 부흥 시기 전반에 걸쳐 엄청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듣게 되었다.   목사님은 선교사님 아들로 오랜 세월 새벽을 깨워 부흥이 오기를 기도한 목사님이다.   회개와 변화의 물결은 교수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났다. 애즈베리 대학교 존슨 교수님은 신학교 교수로서 쉽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변화를 고백했다.   “저는 기도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기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이제는 기도를 갈망합니다”면서 “저에게는 기도가 어려웠던 것처럼 금식도 어려워 기껏해야 낮에 한 끼를 거르고 저녁까지 정도 할 뿐이었지만 쏟아지는 은혜를 체험한 후에 저는 제대로 금식하기로 결단했으며 제 생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특별기고 부흥 기준 애즈베리 부흥 애즈베리 대학교 애즈베리 신학교

2023.03.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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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개인소득세 보고 기준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었다. 납세자들은 세금 관련 서류들을 1월 말까지는 대부분 수령을 하게 된다. 소득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소득세 보고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지는 독신, 가장, 부부합산 등 세금 보고 신분, 소득의 종류, 나이, 소득 수준, 부양가족 포함 등 개인의 세금 보고 상황이 고려되어 결정된다. 여기서는 2022년을 기준으로 개인 소득세 보고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소득을 기준으로 최저 소득금액 이상이면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2022년을 기준으로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 최저 소득금액은 독신인 경우 1만2950달러, 가장인 경우 1만9400달러, 부부합산 신고인 경우 2만5900달러로 이 최저소득금액 이상이면 소득세 보고를 해야 한다. 65세 이상 이거나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최저소득금액은 조금 더 올라간다.     다른 납세자의 부양가족에 해당한다면 별도의 세법이 적용되고 나이와 소득의 종류가 고려된다. 만약 자녀가 일을 해서 번 근로소득이 1만2950달러 이상이면 본인의 세금 보고를 별도로 해야 하고 근로소득과 상관없이 불로소득이 1150달러 이상이면 별도로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이 금액보다 적으면 부양가족의 소득은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사회보장연금(SSA) 소득이 유일한 소득이면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사회보장연금 외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 사회보장연금의 반절과 다른 소득을 합한 금액이 독신인 경우 2만5000달러 이상, 부부합산인 경우 3만2000달러 이상이면 세금 보고를 해야 하고 사회보장연금 수령금액에 대해 소득에 따라 50% 또는 85%까지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다. 참고로 SSI는 사회보장연금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면제 소득이다.   위에 제시한 최저 소득금액과는 별도로 다음의 상황에 해당하면 세금 보고를 해야 한다. 우선 자영업자인 경우에는 봉급을 받는 납세자와는 달리 사회보장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비용을 뺀 순소득이  400달러 이상이면 세금 보고를 해야 하고 순소득에 대해 소득세와는 별도로 자영업세가 부과된다.  계약직으로 받은 1099 소득인 경우에도 자영업자와 마찬가지로 순소득이 400달러 이상이면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정부 보조를 받아 의료보험에 가입해서 1095A를 받았거나, 은퇴 연금 등과 관련해서 추가 세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세금 보고를 해야 한다.   비록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소득 수준이라도 세금 환급이나 환급 가능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세금 보고를 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봉급에서 원천공제한 소득세에 대한 세금환급, 저소득 근로소득 크레딧, 교육비 크레딧, 입양 관련 크레딧 등의 환급 가능 크레딧에 해당되면 세금 보고를 통해서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보고를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자. 또한 세금과 관련된 소득이나 지출에 대해 국세청에 보고 되는 항목이 있는 경우에는 세금 보고를 하는 것도 좋다.   ▶문의: (213)926-9378 백용현 CPA회계 이야기 개인소득세 기준 개인소득세 보고 세금환급 저소득 세금보고 시즌

2023.01.31. 22:57

캐나다 기준 금리 0.5% 포인트 오른 4.25%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일단 꺾였지만, 여전히 관리 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있어 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올해 마지막 인상됐고, 앞으로도 여전히 올라갈 여지가 남은 상태다.   캐나다중앙은행은 7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발표에서 지난 10월 26일 기준금리 3.75%보다 0.5%포인트 인상한 4.25%로 인상했다.   이로써 올해 1월 26일 0.25%였던 기준금리가 7번 연속 인상되면서 4% 포인트가 올랐다.   중앙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 관련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6.9%로 많은 용역과 재화가 높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어려운 상황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래도 상승세는 한 풀 꺾였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단기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봤다. 소비자와 기업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웃돌고, 이런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관리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목표한 수준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통화긴축 정책을 유지해 수요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캐나다의 당초 목표 인플레이션은 2%이기 때문에 단숨에 해결될 수 없어 보인다.   이렇게 기준 금리를 올리며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분야는 부동산 시장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0% 금리일 때 모기지를 받아 주택을 구입했거나 새 집을 예약한 많은 사람들이 연초보다 9배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이렇게 계속 기준 금리가 올라가며 BC주의 부동산 시장도 경색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밴쿠버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부동산 거래 건 수가 작년 11월의 3428건에 비해 절반 이하(-52.9%)로 줄어든 1614건이었다. 메트로밴쿠버의 주택가격지수(MLS® Home Price Index)의 벤치마크 가격은 113만 1600달러로 작년 11월에 비해 0.6%, 그리고 전달에 비해 1.5% 하락했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택거래 건 수가 작년 11월에 비해 57.5%가, 전달에 비해 6.9%가 감소했다. 주택별 벤치마크 가격에서 단독주택은 작년에 비해 6.3%, 전달에 비해 2.2%, 타운하우스는 3.3%와 1.3%, 그리고 아파트는 5.2%와 1.8% 각각 하락했다. 표영태 기자캐나다 기준 기준금리 인상 캐나다 기준 기준 금리

2022.12.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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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프레시 12.5% 증액…4인 기준 최대 월 939불

가주의 저소득층 식료품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캘프레시(CalFresh) 지원금이 12.5% 증액된다.   캘프레시 프로그램 파트너사인 ‘캘옵티마 헬스’는 7일 abc7과 인터뷰에서 증액 조건이 되는 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마이클 헌 CEO는 “가족 숫자, 수입과 지출 규모에 따라 심사해 월 지원금을 상향하고 있다”며 “최대 지원금은 1인 281달러, 2인 516달러, 3인 740달러, 4인 939달러 등이다”고 말했다.   증액된 지원금은 내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더 많은 혜택을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자격 여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신청은 웹사이트(www.getcalfresh.org) 또는 전화(888-587-8088)로 할 수 있다.     헌 CEO는 “모든 식료품 가격이 올랐고 더 많은 사람이 마켓 계산대에서 망설인다”며 “캘프레시 지원금 증액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게이트의 한 마켓 관계자도 “캘옵티마를 비롯해 여러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캘프레시가 필요한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증액 기준 지원금 증액 증액 조건 기준 최대

2022.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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