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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디지털 TV가 안나오나요

지난 12일 부터 TV송출 방식이 디지털로 전환됐다. 아날로그 시대는 가고 디지털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TV의 역사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의 한 전기공학자가 수년간의 끈질긴 노력끝에 1926년 최초로 TV를 발명해 1929년 영국의 비비시(BBC)가 TV방송을 시작했다. 작은 브라운관을 통해 움직이는 동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너나 할 것없이 TV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후 빠른 발전을 거듭한 TV는 총천연색 화면을 쏟아내는 컬러TV를 발명하는데 성공했다. 컬러TV는 인류역사상 가장 급격한 미디어 혁명이라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보급됐다. 그러나 컬러 TV의 등장이 '바보상자'라는 TV의 오명을 씻어 내주지는 못했다. 시청자들은 여전히 방송사에서 내보내는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보기만 해야 하는 수동적인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등장한 것이 디지털 TV이다. 디지털 TV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선명한 화면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제공하고 원활한 쌍방향 통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TV 시대가 열림에 따라 시청자들은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TV의 잇점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컨버터 박스와 디지털 수신 안테나를 따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당초 지난 2월로 예정돼 있던 디지털 전환을 이번달로 4개월 연기했다. 시청자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는 배려에서 나온 조치다. 또한 컨버터 박스 구입에 필요한 쿠폰까지 지급하며 불만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조사결과 아날로그 TV 보유 가정 가운데 200만가구 정도가 아직 디지털 수신 준비가 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전환해 주는 컨버터 박스와 디지털 수신 안테나가 없는 아날로그 TV보유 가정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개막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상 대신 백색화면의 무용지물을 갖게 된 것이다.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기자는 기사를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몇차례 다뤘다. 아날로그 TV와 디지털 TV 케이블과 위성 TV 가입 가정별로 나눠 디지털 방송의 수신을 위한 준비 방법을 되도록 쉽게 설명하려 애썼다. 기자의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 아날로그 송출이 중단된 당일 전날까지 멀쩡하게 나오던 TV를 전혀 볼 수가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수차례 받았다. 컨버터 박스를 설치했는데도 수신이 안된다는 내용부터 디지털 전환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까지 다양했다. 디지털 시대의 개막으로 시청자들은 더 많은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어 방송도 늘어나 TV를 친구삼아 지내는 한인 노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디지털 TV가 시청자들에게 더 큰 불편을 가져다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해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에게 한 선배가 묻는다. 컨버터 박스만 있으면 문제없이 방송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컨버터 박스를 설치하더라도 디지털 송출을 수신하려면 디지털 안테나가 필요하다. 디지털 시대의 개막이 또 다른 골칫거리를 안겨주지 않길 기대한다.

2009.06.12. 21:16

디지털TV 컨버터 쿠폰, 10월말까지 사용 가능

디지털 TV컨버터 박스를 구입하는 것이 안테나를 이용해 구형(아날로그) TV를 시청하는 가정이 가장 저렴하게 방송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연방정부가 컨버터박스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40달러 쿠폰을 1가구당 2장씩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DTV 컨버터박스 쿠폰 신청은(www.dtv2009.gov)을 통해 할 수 있고 한글로 설명된 신청 안내서와 신청서도 받을 수 있다. 쿠폰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할 수 있고 쿠폰 사용 유효기간이 3개월로 정해져 있어 7월 말에 신청한 시청자는 사실상 10월 말까지 쿠폰을 사용해 컨버터 박스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을 보유한 가정은 재신청을 통해 새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오늘부터 디지털 TV방송으로 전면 전환이 이루어져 아직까지 준비를 하지 못한 시청자들의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현재 LA한인회관에서 쿠폰신청을 대행해 주고 있다. ▷문의:(949)544-1388 진성철 기자

2009.06.11. 20:07

12일부터 전면 '디지털 방송'···아직 준비안된 가정 '당황'···'어, TV가 하얗게 나오네'

오늘(12일)부터 아날로그 TV방송 시대가 끝나고 디지털 TV 방송시대가 열렸다. TV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아날로그 방송과 달리 영상과 음성에 잡음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더욱 선명한 화질은 물론 확대된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채널도 기존의 18번과 44번 2개에서 18.1(SBS) 44.1(KBS) 18.3(MBC D플러스) 44.3(SKD홈쇼핑) 44.5(아리랑TV) 등 5곳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유료인 케이블이나 위성TV 대신 디지털 방송(DTV)을 시청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TV와 실내 또는 옥외 안테나를 이용 방송을 시청하던 가정은 하얗게 지지직거리는 화면만 보게 됐다. 기존처럼 TV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디지털 TV와 디지털 안테나를 구입하거나 디지털TV 컨버터박스를 구입해 한다. 또는 평균 매월 45달러의 비용을 들여 케이블이나 위성 TV를 시청해야 한다. 하지만 미 전역의 약 280만 가구는 아직까지 디지털TV 방송 전환 준비를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에서는 25만 가구가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할 수 없다. 또 10~30대의 시청자들은 TV외 다른 여흥거리가 많아 디지털 TV 전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TV 시청이 유일한 낙인 노인은 이번 전환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정부는 디지털TV 방송 시청에 필요한 컨버터박스 구입을 위해 가정당 40달러의 쿠폰 2장을 지원해주고 있다. 쿠폰 신청은 7월31일까지 가능하며 www.dtv2009.gov에서 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http://www.antennaweb.org/aw/welcome.aspx)을 방문해 주소를 넣으면 디지털 TV방송 수신율을 높일 수 있는 안테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성철 기자

2009.06.11. 19:19

디지털 TV방송 12일 전면 실시…미 전역 1700개 방송국

오는 12일부터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준비가 안된 수백만 가구가 TV를 시청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됏다. 연방정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할 방침이었으나 준비 미비 등을 이유로 의회가 4개월 연기하는 입법을 통과시켰었다. 이에 따라 미 전역의 1700여개 방송국들은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송만 송출하게 된다. 디지털 방송 시청을 위해서는 기존 아날로그TV에 40∼80달러인 컨버터박스를 설치해야 하는데 연방정부는 그동안 20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쿠폰(40달러)을 지원해 왔다.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려면 컨버터 박스 설치, 디지털 튜너가 내장된 TV 구입,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서비스 가입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는 12일부터는 아날로그 TV와 안테나를 사용하는 가정은 TV를 시청할 수 없다. 또 일부 지역은 지형, 기후, 교통상황 등에 따라 화면이 제대로 안잡히거나 선명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는데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49개 지역이 대표적인 우려 지역이다. 최희숙 기자

2009.06.07. 20:44

디지털 방송 전면전환 일주일 앞으로…컨버터·안테나 구입 서둘러야

TV방송이 전면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TV를 보유한 가정중 약 12%인 151만 가구가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고 있고 나머지 88%는 케이블이나 위성TV를 이용해 TV를 시청하고 있다. 보유한 TV 종류와 케이블이나 위성 등 사용매체에 따라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 방법이 각기 다르고 장·단점도 달라진다. 특히 방송이 전면 디지털로 전환되는 12일부터는 아날로그TV와 안테나를 사용하는 가정은 더 이상 TV를 시청할 수 없게 된다. 각 상황별로 디지털 방송 전환에 대비하는 법을 알아본다. ▷아날로그TV와 아날로그 안테나 사용자 최근에 출시된 LCD나 LED 등 디지털 TV가 아닌 구형의 TV를 가진 시청자중 실내나 실외 안테나를 이용 `아날로그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한인들이 많다. 이들은 디지털 방송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시켜주는 디지털TV(이하 DTV) 컨버터박스와 디지털 방송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안테나를 구입해야 기존 방송을 그대로 볼 수 있다. DTV 컨버터박스 구입 보조금으로 정부에서 가구당 40달러 쿠폰 2장을 지원해주고 있어 보조금 수령 후 20달러만 추가로 부담하면 컨버터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은 7월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2~3주안에 수령할 수 있고 사용의 유효기간이 3개월이여서 10월말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이 40~60달러 선인 디지털 TV안테나의 경우 수신감도가 좋은 안테나를 구입해야 깨끗한 방송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아미디어가 판매하는 디지털TV 셋톱박스를 보유한 가정은 한글자막이 삽입된 NBC TV의 6시 로컬뉴스를 채널 18.8에서 매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 이 한글자막은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한아미디어와 함께 만든다. ▷디지털TV를 보유했지만 아날로그 안테나 사용자 최근에 출시돼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한 디지털 TV를 보유하고 있는 한인가정의 경우는 디지털 안테나만 구입하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디지털 방송 신호를 수신하는 디지털안테나는 종류도 다양하고 수신감도도 다르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거주지에 디지털 방송 신호를 방해할 수 있는 큰 건물이나 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는데 중요하다. 또 거주지가 전파 수신률 좋지 않은 지역이라면 케이블이나 위성TV를 이용하라고 업계 관계자은 조언한다. 한편 최고화질의 TV를 시청할 수 있는 HD 디지털 TV를 보유한 한인가정은 HD 디지털 안테나를 구입하면 기존에 보던 화면보다 몇십배 선명해진 화질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케이블이나 위성TV를 이용하고 있는 시청자 TV방송 송출 방식이 디지털로 전면 전환되더라도 타임워너 컴캐스트 차터 등 케이블 또는 디렉TV 디시네트워크 등 위성TV사가 제공하는 셋톱박스를 설치 TV를 시청하는 한인가정은 디지털방송 전면 전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케이블과 위성TV사들이 디지털 신호를 수신 다시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 후 각 가정에 재송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털TV나 DTV 컨버터박스 등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단 디지털방송이 주는 생생한 화질과 선명도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들 케이블이나 위성TV이용자라도 디지털TV가 있어야 하며 디지털 셋톱박스도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어 디지털 방송 채널인 18.1(SBS) 44.1(KBS) 18.3(MBC D플러스) 44.3(SKD홈쇼핑) 44.5(아리랑TV) 등 모든 채널을 케이블이나 위성TV사가 전송해 주지 않는다면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한국어 채널을 모두 보려면 디지털 안테나나 DTV 컨버터박스를 추가로 구입하는 방법을 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안쓰는 구폰 기부하세요"“디지털방송 컨버터박스 구입 보조 쿠폰 기부할 수 있어요.” 연방정부는 디지털방송(DTV) 컨버터박스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40달러 쿠폰을 1가구당 2장씩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지만 쿠폰 사용률은 저조하다. 가주에서 DTV 컨버터박스 구입 보조 쿠폰을 신청한 가구 수는 614만6000에 달한 반면 지난 2일까지 사용한 쿠폰 수는 308만1000장 정도로 나타났다. 이는 신청 가구수의 절반 정도만이 사용되고 나머지 반은 어딘가에서 방치된 채 사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LA카운티 거주 한인의 20%만이 현재까지 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추산된다. 쿠폰신청 대행 및 DTV 컨버터박스 판매를 하고 있는 한아미디어의 유진희 대표는 “사용치 않은 쿠폰을 DTV 컨버터박스는 필요하지만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나 노인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면 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어차피 우리가 낸 세금으로 DTV 컨버터박스 구입 보조 쿠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쿠폰이 필요 없는 한인들도 신청해서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TV 컨버터박스 쿠폰 신청은(www.dtv2009.gov)을 통해 할 수 있고, 한글로 설명된 신청 안내서와 신청서도 받을 수 있다. 또 LA 한인회(323-732-0192)에서 쿠폰신청도 대행 및 DTV 컨버터박스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213-985-3345)의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진성철 기자

2009.06.05. 21:20

디지털 TV·IPTV·케이블 TV·위성 TV···한국어 채널 '골라 골라'

특히 기존 한국어 방송들이 디지털화로 디지털 방송 채널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케이블과 위성 TV 서비스 제공업체는 한국어 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IPTV 업체가 2곳으로 늘어나는 등 한인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디지털 지상파TV, IPTV, 위성·케이블TV 등 각 매체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본다. ▷디지털 지상파 TV 디지털 공중파 TV는 한국어 방송 채널 수가 늘어나면서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 방송의 한국어 채널 수는 18.1(SBS) 44.1(KBS) 18.3(MBC D플러스) 44.3(SKD홈샤핑) 44.5(아리랑TV) 등 5개로 늘어났다. 케이블이나 위성TV와는 다르게 시청료가 없어 매달 유지비용이 없는 반면 채널 수와 방송 컨텐츠가 케이블이나 위성TV 만큼 다양하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오는 6월12일 방송 송출 방식이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면 전환될 경우 시청 가능한 채널 수가 현재 60개에서 두 배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불황기에는 타 매체보다 저렴한 돈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현재 디지털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TV를 보유한 가정은 디지털 방송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만 필요하지만 아날로그 TV를 가진 시청자는 디지털 방송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 주는 셋톱박스가 추가로 필요하다. 디지털 셋톱박스 구입은 정부의 보조금 20달러를 받은 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달러만 더 지불하면 된다. 디지털 TV안테나의 가격은 40~60달러 선이다. 따라서 60~80달러만 지출하면 추가 비용 없이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고 한아미디어가 판매하는 디지털TV 셋톱박스를 가진 가정은 한글자막이 삽입된 NBC TV의 6시 로컬뉴스를 채널 18.8에서 매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 이 한글자막은 한아미디어와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함께 만든다. ▷IPTV 뉴 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기반 TV인 IPTV는 다채롭고 양질의 한국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타 매체와 차별화 된다. 특히 디지털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시간제약이 없어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어 방송을 볼 수 있는 IPTV업체로는 PNTV와 최근 문을 연 '앤TV'가 있다. PNTV는 MBC뉴스 한국 영화 한국 영화와 영화전문 CGV 엑스스포츠 음악 전문 엠넷(M.net) 여성전문 TV 올리브 판도라 TV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앤TV의 경우 한국 프로그램 4만여편의 계약을 마친 상태로 매달 1000여편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 9000여편에 달하는 한국영화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 한국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뉴스 교양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시청료면에서는 디지털 공중파 방송 보다는 비싸고 케이블이나 위성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한국어 컨텐츠면에서는 어느 매체보다 월등하다. PNTV는 1년 약정 월 9.99달러에 셋톱박스 대여료 월 7.99달러의 비용이 든다. 무약정인 경우는 매월 12.5달러와 셋톱박스 임대료 7.99달러의 비용이 든다. 또 개통비도 49.99달러가 추가된다. 앤TV는 2년 약정 고객에 한해 월 19.99달러에 장비임대료 6달러는 면제된다. 무약정 고객은 월 29.99달러 장비 임대료 20달러와 개통비 49.99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신용카드 소셜번호 등 신원확인이 어려운 고객에 한해 100달러의 가입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더해 인터넷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료도 1달 유지비에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한편 앤티비의 경우 셋톱박스에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튜너도 내장하고 있어 디지털 안테나를 설치하면 추가 디지털 TV 셋톱박스 없어도 디지털 지상파 TV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위성.케이블TV 위성과 케이블 TV 역시 한국어 채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위성방송인 디렉TV의 경우 기본 플랜에 한국어 등이 포함된 인터네셔널 패키지(매월 26.99달러)를 추가하면 5개의 한국어 채널을 시청할 수 있으며 2달러만 더 내면 한국어 골프채널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위성방송인 디시 네트워크 역시 아리랑TV 불교방송(BTN) 기독교방송(JSTV) 게임채널인 ONGAMENET 와우TV 등을 각각 기본플랜에다 4.99달러 추가로 부담하면 다양한 한국어 방송을 선택 시청할 수 있다. 비용은 위성TV사 마다 다르지만 매월 45~60달러 선이면 가능하다. 컴캐스트 타임워너 차터 등 케이블 TV사는 위성 만큼 다양한 패키지를 내놓고 있지는 못하지만 회사마다 요율에 따라 한국어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또 디지털 수신 셋톱박스를 설치할 경우 디지털 지상파 방송도 수신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지역 케이블사에 한국어 방송 몇 개를 시청할 수 있는지 시청료가 얼마인 지 알아 본 후 다른 매체와 비교하고 유리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 올 여름에는 삼성과 LG 기술 이용해 NBC 등 70개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셀폰으로 시청가능할 전망이다. 진성철 기자

2009.04.29. 18:32

2월17일→6월12일로, 디지털 방송전환 연기

디지털 방송 전환 시기가 결국 4개월 정도 늦춰진 6월12일로 확정됐다. 하원은 4일 디지털 방송의 전면 시기를 오는 17일에서 6월12일로 연기하는 법안을 264대 158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는 즉시 발효된다. 하원에서 한번 부결됐던 이 법안은 지난 1월29일 하원의 요구가 반영된 수정안이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수정된 통과안은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을 보유한 소비자중 자연재해 소매 또는 우편문제로 쿠폰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쿠폰 재신청 기회 부여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DTV 쿠폰 지원 예산은 경기부양책이 통과된 후 집행되게 된다. 진성철 기자

2009.02.04. 20:28

'디지털 방송 연기' 이번주 재투표···오바마 6월로 연기 원해

연방의회는 ‘디지털 방송(DTV) 전환 연기 법안’을 이번 주중 재투표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안은 연방상원이 1월26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지만 29일 법안 일부가 바뀌면서 다시 진통을 겪고 있다. 디지털 방송(DTV) 전환 연기의 최종 승인은 오마바 대통령에게 달려있게 된다. 디지털 방송은 2월17일 실시예정이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6월12일로 연기할 것을 요청했었다. 이은영 기자

2009.02.01. 20:26

디지털방송 연기 수정안 상원 통과, 2월4일 하원 재투표

지난 28일 하원에서 부결된 상원의 디지털 방송 연기안에서 하원의 요구를 반영한 수정안이 만장일치로 다시 상원을 통과했다. 이번 통과된 안은 이르면 내달 4일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족수 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했던 지난번 '신속 표결' 절차와 다르게 다수표를 획득하면 가결 되는 정상 표결절차로 하원에 보내져 통과가 확실시 된다. 따라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디지털 방송 전환시기는 오는 2월17일에서 4개월 정도 늦춰진 6월12일로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방송사업자가 6월12일전까지 자발적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방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을 보유한 소비자중 자연재해 소매 또는 우편문제로 쿠폰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쿠폰 재신청 기회 부여가 이번 수정안의 주요 골자다. 진성철 기자

2009.01.29. 22:08

상원 통과 디지털 방송 연기안, 하원서 부결

연방상원을 통과했던 디지털 방송(DTV) 연기안이 하원에서 부결됐다. 연방하원은 28일 'DTV 시행 연기안(S.328)'에 대해 찬성 258 반대 168로 가결에 필요한 정족수 3분의 2 지지에 26표가 부족해 통과에 실패했다. DTV 연기안은 시행 시기를 2월17일에서 4개월 정도 늦춰진 6월12일로 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후속조치가 없는 한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방송 전면 전환 계획은 당초 일정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009.01.28. 21:37

'디지털TV 방송 연기' 연방 상원 통과

2월17일 실시 예정이던 디지털 방송(DTV)이 연기될 전망이다. 연방상원은 26일 'DTV 전환 연기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연기안은 오늘 하원에서도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DTV는 오는 6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09.01.26. 20:32

'디지털 방송' 준비 허술, 6월로 연기 가능성

2월 17일로 예정된 디지털 방송시작이 오는 6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USA투데이는 제이 록펠러 상원의원이 디지털방송 전환을 6월 12일로 미루는 법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는 록펠러 상원의원 측근이 밝힌 록펠러 의원과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디지털 방송 연기 법안을 마련중〈본지 1월10일자 A-2면>이라는 보도 후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연방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장에 내정된 록펠러 의원은 "준비 미비로 디지털 방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 시기를 4개월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지난 15일 연방하원이 마련한 8250억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발급이 중단됐던 디지털TV 컨버터박스 구입 쿠폰 발급을 재개시키기 위한 비용 6억5000만달러도 책정됐다. 상.하원의 이같은 움직임은 버락 오바마 차기 대통령이 지난 8일 의회에 서한을 보내 "디지털방송 컨버터 지원 쿠폰이 고갈되는 등 아직까지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며 디지털 방송 전환시점을 3~5개월 정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후 나온 후속 조치다. 현재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 방송 전환 시점 연기 주장에 대해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 소비자연합 미국은퇴자연합회(AARP) AT&T 등이 지지하고 있는 반면 가전제품협회(CEA) 버라이즌과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전환시점 연기는 심한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email protected]

2009.01.16. 20:34

'디지털 방송' 연기 법안 만든다, 상원에 곧 상정…쿠폰 재개도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디지털 TV방송 연기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방송 관련 유력 주간지인 브로드케스팅&케이블은 9일 민주당의 제이 록펠러 상원의원 측근의 말을 인용, 록펠러 의원과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디지털 방송 연기 법안을 마련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8일 오바마 당선인이 ‘준비 미비’ 등을 이유로 의회에 디지털 방송 연기 요청<본지 1월9일자 A-3면>할 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록펠러 상원의원이 준비중인 법안은 디지털 방송 연기 뿐 아니라 현재 재원부족으로 중단된 40달러짜리 디지털 컨버터박스 구입 지원 쿠폰(가정당 2장) 프로그램의 재개도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법안이 언제 상원에 상정될 지 구체적 시기는 밝힐 수 없으나 가능한 빠른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지난 8일 의회에 서한을 보내 “디지털방송 컨버터 지원 쿠폰이 고갈되는 등 아직까지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며 디지털 방송 전환시점을 3~5개월 정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디지털 TV 방송 시기가 예정보다 4개월 가량 늦춰진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통신정보관리청(NTIA)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컨버터박스 쿠폰 신청대기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TIA는 지난 5일 하루에만 46만5000명이 대기자 리스트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09.01.09. 20:51

'디지털 방송' 늦춰지나…오바마, 연방의회에 연기 요청

〈속보〉 내달 17일로 예정된 종전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전면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 시행이 늦춰질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차기 대통령은 8일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 계획을 준비 미비 등으로 인해 연기해야 한다고 연방 의회에 요청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날 존 포데스타 정부인수위 공동위원장 명의로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아날로그 방식의 TV 수상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에 디지털 방송용 컨버터 구입을 위해 지급해 온 쿠폰이 동이 나는 등 아직까지 준비가 충분치 않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서한은 "지금 케이블 TV 또는 위성방송 디지털 튜너가 있는 신형 TV 수상기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컨버터를 구입해야만 아날로그 TV 수상기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가난하고 나이든 국민들에 대한 배려가 적은 것은 아니었는지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디지털 방송 전면전환 시점을 내달 17일로 지정해 놨으며 이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비영리단체 및 소비자조합도 준비 소홀을 이유로 디지털 방송 전환을 연기해 달라고 조지 부시 대통령과 오바마 당선인 의회 지도자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전국아시아태평양노인센터(NAPCA)는 8일 한인건강정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연방정부가 컨버터 구입 지원금 신청 및 수령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NAPCA 보드 멤버이자 가주조세형평국 미셸 박 위원은 "일단 NAPCA에 전화를 하시면 영어를 못해도 컨버터 할인 쿠폰 신청방법부터 구입까지 한국말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현재 예산 고갈로 할인 쿠폰 발급이 지연되고는 있으나 쿠폰을 신청하면 6주안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컨버터 할인 쿠폰은 NAPCA로 전화(1-888-388-2009)하거나 웹사이트(www.dtv2009.gov) 또는 LA 한인회(323-732-0192)와 자원봉사 서비스(213-985-334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승우.장열 기자

2009.01.08. 20:24

'디지털 컨버터 쿠폰 없나요' 한인들 문의 빗발

내달 17일부터 '디지털 방송' 시대가 개막되는 가운데 현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시켜주는 'TV 컨버터'를 구입하지 못한 한인들이 이를 구입하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연방정부가 컨버터 구입을 위해 지원해 온 40달러짜리 할인 쿠폰 발급이 예산 고갈로 중단됐다〈본지 1월6일자 A-3면>는 소식에 각 한인기관에는 이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빗발치고 있다. 쿠폰 신청을 한국어로 돕고 있는 LA한인회의 경우 최근 하루 평균 3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쿠폰 신청을 마감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에는 여전히 하루에 100여 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LA한인회 한 관계자는 "쿠폰 발급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현재 신청은 가능하지만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기 때문에 쿠폰을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컨버터 쿠폰 신청은 웹사이트(www.dtv2009.gov)로 직접 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내 한글 신청서를 따로 프린트해 우편 또는 팩스로도 보낼 수 있다. 또 전화(1-888-388-2009) 신청도 가능하며 영어가 불편한 경우 LA한인회(323-732-0192)나 자원봉사 서비스(213-985-3345)를 이용하면 된다. 장열 기자

2009.01.07. 20:59

디렉 TV, 디지털 방송 맞춰 '한인 서비스' 강화

위성 TV사인 디렉TV(Direct TV)가 디지털 방송 시대를 앞두고 한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다음달 17일부터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 옥외나 실내 아날로그 안테나에 연결된 아날로그 TV로 방송을 시청하는 가정은 디지털TV 컨버터박스와 디지털 안테나를 갖춰야 시청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디렉TV를 이용하면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방송을 보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이 디렉TV측의 설명이다. 디렉TV를 설치하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별도로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방 4개까지 무료로 기본 장비를 설치해 주고 있다. 또 SBS SBS 플러스 MBC YTN CTS 등 5개 한국어 방송을 볼 수 있는 한국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수수료 면제 및 월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3월3일까지 디렉TV에 가입하고 한국어 패키지를 선택하면 로컬 채널을 포함한 120개 이상의 영어 채널을 1년간 월 41.98달러에 시청 가능하다. 한인 공인딜러 업체는 물론 본사에 한국어 고객서비스 전화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본사 한국어 서비스(800)378-7168 한인 공인딜러 KNA(888)894-8949 한인공인딜러 TCO(800)489-8775 진성철 기자

2009.01.06. 19:17

디지털 TV 변환기 쿠폰 동났다, 예산 없어 접수해도 기다려야

연방정부의 디지털TV 변환기(컨버터) 쿠폰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오는 2월 17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아날로그 TV 신호 중단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디지털 TV컨버터 구입을 돕기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해온 40달러 짜리 할인 쿠폰(사진)이 현재 관련 예산의 고갈로 발급이 중단된 상태다. 쿠폰 신청 온라인 사이트인 www.dtv2009.gov에서는 현재 접수를 받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지금은 쿠폰 발급이 안된다. 재정이 충당되면 접수된 주소로 쿠폰이 발송된다"는 안내문이 뜬다. 통신정보관리청(NTIA)은 연방 의회가 3억3000만달러 추가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보조금 쿠폰 신청접수가 빠르면 15일에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NTIA에 따르면 일일 평균 신청건수는 24만여장에 이른다. 이에 따라 아직도 쿠폰 신청을 하지 않은 한인은 하루빨리 접수라도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쿠폰신청은 www.dtv2009.gov로 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LA 한인회와 자원봉사자 (213-985-3345)들이 대신 신청해주고 있다. 장병희 기자

2009.01.05. 20:41

디지털 TV 변환기, 정부 쿠폰발급 차질

연방정부의 디지털TV 변환기 쿠폰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월 17일부터 시행되는 디지털TV 신호 전환 시행을 앞두고 40달러 짜리 쿠폰을 발행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재정이 소진돼 쿠폰 발급이 현재 중단됐다. 쿠폰 신청 온라인 사이트인 www.dtv2009.gov에서는 현재 접수는 받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지금은 쿠폰 발급이 안된다. 재정이 충당되면 접수된 주소로 쿠폰이 발송된다”는 안내문이 뜬다. 통신정보관리청(NTIA)은 의회가 3억3000만달러 추가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보조금 쿠폰 신청접수가 빠르면 1월 15일에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NTIA에 따르면 일일 평균 신청건수는 24만여장에 이른다. 이에 따라 아직도 쿠폰 신청을 미루고 있는 한인은 하루빨리 접수라도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퀸즈에서는 한인 전자제품 판매업소 조이전자와 80가 전자도 변환기를 판매하고 있다. 49.99달러(Philco)와 59.99달러(Zenith) 두 종류가 있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2009.01.05. 18:26

내년 2월 시작 디지털TV 방송…컨버터박스 쿠폰 신청 서둘러야

내년 2월 디지털 TV방송 시작을 앞두고 디지털방송 시청에 필요한 컨버터박스 구입 보조금 쿠폰이 예산부족으로 내달중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쿠폰 신청을 미뤘던 한인들은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통신정보관리청(NTIA)은 의회가 3억3000만달러 추가예산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보조금 쿠폰 신청접수가 빠르면 1월15일에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NTIA에 따르면 쿠폰 잔여분은 312만5000여장에 불과한 반면 일일 평균 신청건수는 24만여장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또 마감 이후 접수분에 대해서는 이미 발행됐으나 미사용된 쿠폰 400만개를 조건부로 발행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일일 평균 신청건수를 감안하면 이마저도 1월 말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옥외나 실내 아날로그 TV안테나에 연결된 아날로그 TV로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들은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 DTV 컨버터박스와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디지털 안테나를 갖춰야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DTV 컨버터박스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40달러 쿠폰을 1가구당 2장씩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쿠폰 신청은 인터넷(www.dtv2009.gov)을 통해 할 수 있고 한글( https://www.dtv2009.gov/Downloads.aspx#ko)로도 신청방법과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또 LA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LA: 323-732-0192 OC: 714-530-4810)가 쿠폰신청 대행 및 DTV 컨버터박스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213-985-3345)의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2008.12.29. 20:35

80일 남은 '디지털 TV 시대'···'채널 간섭' 줄어 새 방송 늘어날 듯

앞으로 80일 후 즉 내년 2월17일부터 바뀌는게 있다. 미국 TV방송의 송출방식이 디지털 송출로 단일화 된다. 디지털 TV시대에 대해서 자세하게 모르면 뭐가 달라지는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여러가지 의문들을 풀어봤다. ▷디지털 TV 채널 오늘 현재 미국의 모든 TV방송 채널은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동시에 송출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 2월17일부터는 아날로그 방식의 송출을 중단해서 실질적인 '디지털 TV시대'를 맞게 된다. 그래서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는 아날로그 방식의 TV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방식의 송출중단이 이전의 아날로그 방식 TV의 퇴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간단한 컨버터만 달면 컨버터가 디지털 방식의 시그널을 아날로그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기존 TV로도 시청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상식적으로 같은 채널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송출한다는게 이해가 쉽지 않다. 또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을 이용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디지털을 접해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디지털을 기존 아날로그 TV에 맞춰주기 때문이다. 그럼 '채널 4'를 예로 들어보자. 기존 아날로그 채널은 '4.0'이 된다. 같은 방송의 디지털은 '4.1'이 된다. 또 4.3은 날씨 채널 4.4는 NBC스포츠 채널이 나온다. 또 한인들이 많이 보는 채널44를 시청하다보면 KXLA-44와 KXLA-DT 44.1을 병기하는 안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현재는 채널 44를 보고 있는 것같지만 TV에 따라서 44.1을 보고 있는 것이다.참고로 채널 18의 경우 18.0은 아날로그 18.1은 디지털 18.3은 MBC-D채널이다. 18번은 18.8까지 세분해서 송출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은 이렇게 아날로그와 달리 몇개로 나눌 수가 있다. 채널이 많아서 생기거나 지역 특성상 생기는 채널간의 간섭이 없어진다. 채널 활용이 쉬워진다. ▷디지털 컨버터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컨버터(Digital Converter)를 달면 디지털 TV가 나온다. 공중파(실내외 안테나)로 시청할 경우 이것이 가능하다. 컨버터는 VCR의 절반사이즈로 TV에 꽂았던 안테나에서 나오는 소스를 컨버터에 연결하고 컨버터에서 나오는 신호를 TV로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TV채널을 03이나 04로 맞추고 컨버터를 켜면 VCR에서 채널을 이동시키는 것과 같은 경우로 보인다. TV리모콘 외에 컨버터 리모콘이 하나 더 늘었다. 컨버터는 정부에서 주는 40달러 짜리 쿠폰으로 10달러에 살 수 있다. ▷LA 한인타운에선 시청되나 LA한인타운에서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없이 실내 안테나를 이용해서 디지털 채널들이 제법 잡힌다. 하지만 디지털의 특성상 보이던지 전혀 보이지 않던지 간에 2가지 중 하나다. 아날로그의 경우 상태가 안좋아도 볼 수 있는 화면이 디지털일 경우 전혀 안보일 수 있다. 타운에선 '채널7'이 이런 경우다. 지난 8월1일 출범한 MBC-D의 경우 디지털로만 전송되는 채널로 아날로그로는 절대 안보인다. ▷향후 전망 현재 공중파로 보이는 채널은 모두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에서 제공하도록 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18번 같이 18.1~18.8까지 운영되는 채널 중 어디까지가 이들을 통해서 송출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것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불필요한 구매가 될 수도 있겠지만 케이블(또는 위성)을 보면서 따로 실내 안테나와 컨버터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 컨버터 신청하는 곳 인터넷: www.dtv2009.gov 전화 (888)388-2009) 우편 신청: PO BOX 2000 Portland OR 97208-2000 팩스: (877)388-4632 장병희 기자

2008.11.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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