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부모 손잡고 가던 그곳"…김스전기 46년

척박했던 이민 생활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46년 터줏대감, LA 한인타운의 ‘살아있는 역사’ 김스전기가 단순한 생활용품점을 넘어 남가주 한인사회의 추억과 문화를 잇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많은 한인에게 김스전기는 단순한 생활용품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1세대 이민자들에게는 미국에서 한국 물건을 접할 수 있었던 ‘작은 한국’이었고 자녀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의 기억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남가주에서 어머니와 함께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 사라 안은 “부모님 세대에게 김스전기는 한국 물건을 사러 가는 곳이었다면, 우리 세대에게는 부모님이 쓰던 물건과 문화를 계속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릴 때부터 익숙했던 물건들을 지금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스전기는 1979년 1세대 창업주 김대순 회장이 한국에서 이민 온 뒤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미국에서 한국산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구하기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 ‘안 깎아도 싸다’는 박리다매 원칙으로 성장한 김스전기는 현재까지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2세대 다니 김 사장에 이어 현재는 3세대인 스캇 김 부사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할아버지가 시작한 김스전기가 46년 넘게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생활용품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과거에는 고객 대부분이 한인이었지만 지금은 약 4명중 1명이 타인종 고객일 정도로 고객층이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지역 커뮤니티가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스전기는 이불과 베개 등 생활용품부터 K뷰티 제품, 주방용품,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한국 제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국식 슬리퍼와 김치통, 대형 스테인리스 대야 등 다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제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된 이후에도 매장을 찾는 발길은 꾸준하다. 김 부사장은 “많은 한인 고객들이 어릴 적 부모님 손을 잡고 김스전기를 찾았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매장을 방문하는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는 한국 직수입 제품을 찾기 어렵고, 비슷한 제품이 있어도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또 “김스전기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을 넘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생활용품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해 고객들이 언제든 필요한 물건을 사고 자연스럽게 추억도 떠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ABC7은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김스전기를 재조명하며 남가주 한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한인사회 밖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김스전기를 한국 문화와 이민자들의 향수를 간직한 장소이자 세대를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했다. 송윤서 기자부모 태평양계 한국산 가전제품 한국 물건 생활용품점 이상

2026.05.07. 23:17

썸네일

“부모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넘게 이어지면서 전쟁의 상처도 깊어지고 있다. 이미 양측 군인 수십만명이 전사하거나 다쳤고, 민간인 사상자도 수만 명에 달한다. 워싱턴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 벽에는 2만 개의 테디 베어 인형이 걸려 있다. 전쟁 중 러시아군에 납치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의미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4세 소녀 에밀리가 우크라이나 국기와 테디 베어 인형을 들고 벽 앞에 서 있다.   [로이터]부모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우크라이나 출신

2026.04.23. 18:30

썸네일

부모님 건강 선물, 알부민·파이토젠 최대 30%

  캐나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대표 제품 '알부민 골드'와 '파이토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주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몰 '핫딜'을 통해 5월 10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단품은 최대 30%, 세트 상품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알부민 골드'는 1회 제공량당 알부민 복합 성분 1700mg을 공급하는 고단백 영양제로, 체내 영양분 운반과 체액 균형 유지,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 보충에 도움을 준다. 고순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잦은 피로와 활력 저하를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100정, 200정, 365정 등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이토젠'은 아마씨 추출물을 핵심으로 한 여성 건강 관리 제품으로, 호르몬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PMS, 갱년기 증상, 생리통 등으로 고민하는 여성층에게 적합하며, 60정, 300정, 500정 등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된다.   이번 마더스데이 프로모션에서는 파이토젠이 용량별로 최대 30%까지 할인되며, 알부민 골드는 전 용량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두 제품을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 역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부모님의 일상에 꼭 필요한 건강 관리, 올 어버이날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는 선물로 완성해보자. 이번 프로모션은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몰 '핫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알부민 부모 부모님 건강

2026.04.22. 18:34

썸네일

아이 키우는데 31만불…가주 부모 ‘한숨’…18년간 양육비 31만2300불

고물가로 신음하고 있는 가주민의 높아진 생활비용에 양육비용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자 기업인 렌딩트리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주는 아이가 태어나서 18세까지 양육하는데 평균 31만2300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비용 부담 순위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5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비용으로 연 3만3692달러를 쓰고 있어 역시 전국 4위에 랭크됐다. 전국 평균으로는 18년 동안 육아비용으로 총 30만3418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연방센서스국, MIT 생활비 계산시스템, 경제분석국(BEA), 국세청 등의 최근 자료들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부모들은 가구 연소득에서 평균 21.9%를 육아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었으며,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곳은 워싱턴DC(13.9%)로 나타났다. 가주는 21.4% 기록해 전국 평균과 유사했고, 전국서 11번째로 높은 비율의 육아 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심을 끈 5세 이하 유아 양육비용에서는 하와이가 연간 4만342달러를 지출해 1위를 기록했으며, 메릴랜드 3만6419달러, 매사추세츠 3만4247달러, 가주 3만3692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지출 내역 세부 사항에서 가주는 올해 렌트 비용이 1032달러, 식비가 2024달러, 데이케어 비용이 2만2628달러를 기록했다. 가주의 관련 비용 상승률은 12.1%로 전국 12위에 랭크됐다.     전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은 캔사스(23.5%), 알래스카(23.5%), 몬태나(21.7%) 순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직후인 2023년과의 비교에서는 무려 39개 주에서 5세 이하 유아 양육비가 상승했으며, 이 중 14개 주에서는 10% 이상, 4개 주에서는 20% 이상이 올라 부담을 더했다.     양육비용의 세부 내역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2025년 대비 올해 전국 총 연간 렌트 비용이 무려 48.9%가 오른 1680불로 나타나 주거 비용 부담이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2023년 대비로도 52.2%가 오른 액수다. 〈표 참조〉   올해 식비용은 총 4208불로 유지 수준을 보인 반면, 여아 의료비는 26.7% 올라 313불을 기록해 물가 상승을 반영했다.       특히 유아 데이케어 비용은 2023년 대비 무려 46.9%나 올라 1만7264불을 기록했으며, 보험료도 3년 동안 26%나 상승했다.     결국 고물가에 따른 주거비용, 데이케어 비용 폭등이 중산층 이하의 가정에 지속적인 압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육아 비용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저축, 각종 정부와 고용주 프로그램 활용, 일상 소비 절약, 고이자율 빚 처리 등을 권했다. 최인성 기자양육비 부모 육아 비용 전국 통계 박낙희 육아 양육

2026.04.22. 17:20

썸네일

자녀 체벌 논란 다시 불붙나, 젊은 부모 5명 중 1명 때린다

 캐나다 젊은 부모 5명 중 1명은 여전히 자녀를 때리는 방식으로 훈육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체벌을 허용하는 형법 제43조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젊은 세대 부모 사이에서도 여전한 체벌 문화   '공중보건 저널(Canadi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조사 결과,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부모 5명 중 1명꼴로 자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가정 내에서 체벌이 여전히 훈육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성인 3,767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5%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 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특히 어린 시절 체벌을 경험한 부모일수록 자신의 자녀에게도 체벌을 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6%가 어린 시절 최소 세 번 이상 체벌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약 4분의 1은 체벌로 인해 멍이 들거나 지속적인 신체적 통증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연구를 주도한 매니토바 대학교의 트레이시 아피피 교수는 체벌이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그 속도가 너무 느려 여전히 많은 어린이가 신체적 징계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형법 제43조 폐지 및 아동 인권 보호 촉구   이번 연구는 부모가 2세에서 12세 사이의 자녀에게 훈육 목적으로 매를 드는 것을 허용하는 형법 제43조의 폐지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행법은 합리적인 수준의 물리력 사용을 정당화하고 있으나, 어떠한 체벌도 아동에게 도움되지 않으며 신체적 학대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전 세계 70여 개국은 이미 아동에 대한 모든 신체적 처벌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체벌은 당장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행동 교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공격성을 키우거나 발달 장애, 정신 건강 문제와 지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가벼운 손찌검이라도 부모의 감정과 결합하면 자칫 심각한 폭력으로 번질 수 있어 위험하다.   연구팀은 법 개정의 목적이 부모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부모 교육을 강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체벌을 금지한 스웨덴 등의 사례를 보면 법 제정 이후 부모가 감옥에 가는 대신 가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훈육법을 배우는 문화가 정착됐다. 매를 드는 대신 아이에게 명확한 규칙을 설명하고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이해하도록 돕는 소통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체벌 부모 체벌도 아동 체벌 문화 이상 체벌

2026.04.08. 19:20

썸네일

부모와 분리된 3세 아이…연방 시설서 성적 학대 충격

미국 남부 국경을 넘은 뒤 연방 이민 당국에 의해 보호시설에 수용됐던 3세 아동이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해당 아동은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 입국한 뒤 분리됐으며, 약 5개월 동안 연방 보호시설에 머무는 동안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사건은 미국변호사협회 산하 난민 지원 프로젝트(Pro Bono Asylum Representation Project)가 공개한 영상과 법적 대응을 통해 알려졌다. 영상에는 얼굴이 가려진 아동이 시카고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동은 입국 직후 어머니가 허위 진술 혐의로 기소되면서 분리됐고, 이후 ‘보호자 없는 미성년자’로 분류돼 난민재정착국(ORR) 산하 시설로 이송됐다.   문제는 이 시설에서 발생했다.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던 중, 보호자가 아동의 이상 징후를 발견했고, 조사 결과 같은 시설에 있던 다른 아동에 의해 여러 차례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출혈 등 신체적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욱 논란이 된 것은 정부의 대응이다. 아버지는 딸의 상태에 대해 “사고가 있었다”는 설명만 들었을 뿐, 성적 학대 사실은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   아버지는 딸이 보호시설에 들어간 직후부터 후견인 신청을 했지만, 지문 채취와 DNA 검사 등 절차 지연으로 재회까지 수개월이 걸렸다. 결국 변호인단은 연방 법원에 인신보호청원(habeas corpus)을 제기했고, 소송 제기 이틀 만에 아동은 석방돼 아버지와 재회했다 .   이 사건은 이민 아동 보호 시스템의 허점과 장기 구금 문제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연방 보호시설에 수용되는 아동의 평균 체류 기간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안보부와 보건복지부는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우훈식 기자부모 분리 성적 학대 산하 시설 동안 학대

2026.04.07. 16:17

썸네일

부모 살해 위협 30대 한인, 밀워키 경찰 14시간 대치

밀워키 지역의 한인 남성이 부모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며 경찰과 14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됐다.   폭스6는 한인 남성 밴스 이(33·사진)씨가 밀워키 브랜트우드 인근 한 주택에서 총기를 소지한 채 경찰과 대치극을 벌인 후 체포돼 총 16건의 형사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28일 가족 간 말다툼에서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엌에서 냄비와 프라이팬을 가져간 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빚었으며, 조사 결과 형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권총 등을 소지한 채 부모에게 방에서 나오면 총을 쏘겠다고 위협했고, 부모는 안전을 우려해 침실에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와 협상을 시도했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은 집 안으로 드론을 투입했으나, 이씨는 산탄총을 발사해 이를 격추하기도 했다. 결국 오후 10시 20분쯤 경찰은 최루탄 등을 살포해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소총 4정, 권총 5정, 산탄총 1정, 소음기 또는 소음기 부품 5개, 탄창 약 27개, 탄약 약 800발, 방탄복 등을 압수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씨는 가주에서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어 총기 소지가 불법인 상태였다.   밀워키 검찰은 이씨를 체포 불응, 총기 소지, 무기 사용 난동, 재산 손괴 등 총 16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씨의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됐다.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40년 이상의 징역형과 35만 달러 이상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송윤서 기자부모 위협 혐의 기소 부모 위협 형사 혐의

2026.04.05. 20:00

썸네일

“부모 추방 막을 수 있다”…고교생에 ‘입대 권유’ 이메일 논란

한 모병관이 고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추방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입대를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족이 추방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이용한 모병 행위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CNN은 미네소타주의 한 모병관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입대 권유 이메일을 발송해 파장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이메일에서 모병관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사람들을 데려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라며 “만약 이곳에서 태어났고 17세 이상이며 부모가 서류 미비자라면, 지금 부모님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자신 역시 이민자 출신임을 밝히며 “부모가 불법 체류자일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모병관은 “이민자로서 추방과 ICE 집행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한다”며 “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하며, 부모의 이민 신분은 절대로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군인 가족에게 주어지는 특별 혜택인 ‘PIP(Parole in Place)’ 제도를 소개했다. 이 제도는 미군 직계 가족 가운데 국경을 넘어 밀입국한 이력이 있더라도, 군인이 초청할 경우 영주권 취득 자격을 허용하는 제도다.     CNN은 “해당 이메일은 약 200명의 고등학생에게 발송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이를 읽고 혼란과 우려를 느꼈다”고 지적했다. 송윤서 기자입대 부모 부모 추방 방식 논란 공포 이용

2026.01.27. 22:14

썸네일

[부동산 칼럼] 부모와 자녀의 부동산 조율

지금까지 기술적인 가치와 세금을 살펴봤다면, 이제는 이 모든 숫자가 맞닿아 있는 우리 삶의 현장을 들여다볼 때다.   50대가 되면 삶의 무게 중심이 분명히 달라진다. 위로는 부모의 노후를 걱정해야 하고, 아래로는 자녀의 출발을 지켜봐야 한다.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 이 시기의 고민은 감정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구조의 문제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구조의 중심에는 늘 집, 즉 부동산이 놓여 있다.   부모에게 집은 자산이기 이전에 삶 그 자체다. 오랜 세월 살아온 공간에는 추억과 습관이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계단이 많은 구조, 잦아지는 수리, 늘어나는 재산세와 보험료는 점점 현실적인 부담이 된다. 퀸즈의 오래된 단독주택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부모 세대 중에는 “집은 괜찮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질문은 “집을 팔아야 하나”가 아니라, “이 집이 지금의 삶에 맞는가”다.   부모 세대의 주거 판단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세 가지다. 첫째, 이동 동선이다. 침실과 화장실이 같은 층에 있는지, 계단이 필수인지 여부는 노후 생활의 질을 좌우한다. 둘째, 의료 접근성이다. 병원, 약국, 응급실까지의 이동 시간은 집값보다 중요해지는 순간이 온다. 셋째, 유지 비용이다. 재산세 외에도 보일러, 지붕, 배관 같은 대형 수리 비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경우 고민의 결이 조금 다르다. 집은 넓고 쾌적하지만, 잔디 관리, 제설, 장거리 운전이 점점 부담이 된다. 특히 은퇴 이후 고정 수입이 줄어들면 재산세와 유지비가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온다.     이럴 때 무조건 집을 지키는 것보다, 관리 부담이 적은 주거 형태로 옮기거나 규모를 줄이는 선택이 오히려 삶을 편하게 만든다. 다운사이징은 실패가 아니라 현실을 정확히 읽은 판단이다.   자녀의 상황은 또 다르다. 이들에게 집은 아직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맨해튼과 퀸즈의 비싼 렌트, 불안정한 고용 구조 속에서 “언젠가는 내 집”을 말하지만, 지금은 버티는 것이 우선이다. 이 시기 부모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집을 사주는 것이 최선의 도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정 기간 렌트를 버틸 수 있는 시간과 선택권을 주는 것이 더 건강한 지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사이에서 50대는 끊임없이 고민한다. 부모의 집을 유지할지, 정리할지. 자녀에게 어느 선까지 도울지.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쉽게 빠지는 것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의 노후 준비다. 샌드위치 세대의 가장 큰 위험은 부모와 자녀를 모두 챙기다 정작 자신의 기반이 비어버리는 것이다.   부동산 관점에서 50대의 전략은 수익 극대화보다 리스크 관리에 가깝다. 집값이 얼마나 오를지가 아니라, 소득이 줄어들어도 감당 가능한 구조인지가 핵심이다. 재산세, 보험료, 유지비가 고정 수입의 일정 비율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조정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향후 의료비, 생활비 증가 가능성까지 고려한 상황 점검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자주 보이는 해법은 일부를 정리하고 구조를 단순화하는 방식이 많다. 부모의 주거 안정성을 지키고, 자녀에게는 과도한 기대를 지우지 않으며, 자신의 삶도 지키는 균형점이다. 이 시기의 부동산은 조율이다. 숫자만 맞는 선택은 오래가지 못한다. 삶의 속도, 관계를 함께 고려한 선택만이 시간을 견딘다.   노부모와 젊은 자녀 사이에서 이 균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미 가장 어려운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샌드위치 세대의 부동산 판단은 화려하지 않지만 가장 현실적이다. 그리고 그 무게를 감당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잘 가고 있다. Jay Yun(윤지준) / 전 재미부동산협회 회장부동산 칼럼 부동산 부모 시기 부모 부동산 관점 부모 세대

2026.01.01. 17:21

부모·가사도우미 잔혹 살해 남성, 1급 살인 유죄

뉴포트비치 자택에서 부모와 가사도우미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사건 발생 후 6년여 만이다.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배심원이 뉴포트비치 거주 남성(34)에 대해 1급 살인 3건 및 복수살인 특별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건은 2019년 2월, 뉴포트비치의 보니타캐니언 고급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당시 27세였던 피고인은 부모가 치료시설 입원을 권유하자 격분해 집을 나갔다가 며칠 뒤 귀가해 아버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뒤이어 귀가한 어머니를 금속상으로 폭행한 뒤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집을 청소하러 온 가사도우미를 공격해 살해한 뒤, 시신을 부엌 창고의 큰 플라스틱 통에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후 아버지의 차량을 몰고 약국과 성인용품점 등을 돌아다니며 수백 달러를 소비했고, 이튿날 밤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에서 “부모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뉴포트비치 경찰이 출동했을 때 주택 내부는 피로 뒤덮인 참혹한 상태였으며, 세 사람 모두 다수의 자창으로 숨져 있었다.   피고인은 과거 약물 및 스테로이드 사용, 정신질환으로 가족 간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는 사건 전 사설탐정을 고용해 아들의 상태를 걱정하며 행방을 찾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 측은 재판에서 피고인이 조현정동장애(정신분열정동장애) 진단을 받은 점을 근거로 심신이상 상태였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오는 10월 23일 피고인의 정신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종신형(가석방 불가) 혹은 정신병원 수감이 결정된다. AI 생성 기사가사도우미 부모 가사도우미 잔혹 유죄 평결 뉴포트비치 경찰

2025.10.23. 13:37

썸네일

(주)텔트론, “부모님의 하루, 언제 어디서든 안심-확인” 하는 활동감지기 출시

(주)텔트론은 혼자계신 부모님 또는 장애인을 스마트 폰에서 실시간 볼 수 있는 활동감지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텔트론에서 출시하는 활동감지기는 360도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를 사용하여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활동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방안의 온도, 조명, 야간 자동 조명 등 실내 환경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주간 활동량 및 머문 시간 기록으로 근감소증과 치매 조기 예찰 등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부재 시간 기록, 고독사와 돌연사 감지, 위험 상황 알림, 응급호출 기능도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의 비상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재진 대표는 “제품설치는 USB 전원만 연결하면 되고, OTA(무선 업데이트)로 유지보수도 간편하다”며 “1인가정의 안전을 프라이버시도 지키면서 확고히 하는 돌봄 제품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주)텔트론은 자체기술로 전력절감용 움직임 센서, 실시간 세균 측정기 등 첨단제품의 개발 등 주목받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왔으며 이번 응급 안전 돌봄이 시스템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조기 예측이 가능 하도록 하여 더욱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정현식 기자활동감지기 부모 활동감지기 출시 실시간 활동 실시간 세균

2025.10.12. 22:05

썸네일

[K타운 맛따라기] 부모 닮은 한인 손맛, 미슐랭의 별로

미국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K-BBQ가 한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최고급 미식의 상징인 '파인 다이닝' 영역에서 한식의 위상이 급부상했다.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슐랭의 별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식 파인 다이닝의 성장은 미식의 수도 뉴욕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뉴욕에서만 3스타 '정식(Jungsik)'을 필두로, 2스타에 '아토믹스(Atomix)'와 '고테(COTE)', 1스타에 '꼬치(Kochi)', '녹수(Noksu)', '마리(Mari)','메주(Meju)', '봄(Bom)', '오이지 미(Oiji Mi)', '주아(Jua)', '주옥(Joo Ok)'등 총 11곳이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고테'는 마이애미에서도 1스타를 받아, 두 개 도시에서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유일한 한식 레스토랑 그룹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흐름은 서부로도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쌀(Ssal)'과 '산호원(San Ho Won)'이 각각 1스타를 받았고, 한국 3스타 '모수'의 안성재 셰프를 배출한 코리 리 셰프의 '베누(Benu)' 역시 3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LA에서는 피코 길에 위치한 '키(Ki)'가 유일한 미슐랭 스타 한식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용 셰프는 이전 수년간 6가 길에서 한식 오마카세 전문점 '킨(Kinn)'의 파트너 셰프로 활약한 바 있다.   미슐랭 스타 외에도 주목할 곳은 많다. LA 다운타운의 '바루(Baroo)'는 '2024 LA 타임스 올해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며 독창적인 테이스팅 메뉴와 막걸리, 사케 페어링으로 현지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 주류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뉴욕 '모모푸쿠(Momofuku)' 식당 그룹의 오너 셰프 데이비드 장이 다운타운에 문 연 퓨전한식 '메이저도모(Majordomo)'도 꼭 한번 시식해볼만한 식당이다.   또한, 세계적인 셰프 아키라 백은 라스베이거스 일식당 옐로테일에 이어 베벌리센터에 한식 바비큐 파인 다이닝 'AB 스테이크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모의 대를 이어 미국 파인 다이닝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 2세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한국에서 미슐랭 식당으로 유명한 간장게장 전문점 '게방식당'이 지난 3월 한인타운 올림픽길에 문을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명 일식 레스토랑 체인 가부키를 운영하는 카이젠 다이닝 그룹의 데이비드 이 회장 아들이자 모던 일식 퓨전 레스토랑 히비 창업자인 솔로몬 이 대표가 경영하고 있다.   또 '박대감' 사장의 딸인 엘리자베스 홍 셰프는 미슐랭 스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모짜(Osteria Mozza)'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컬리너리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고바우' 사장의 아들인 브라이언 백 셰프도 뉴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멜로즈 힐스에 새로운 레스토랑 'Bar 109'를 열었다. 이는 본격적인 파인 다이닝 'Corridor 109'의 전초전으로, 한식과 일식에 기반한 해산물 요리와 칵테일 페어링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미슐랭의 별을 받진 못했지만 미슐랭 가이드가 그 맛을 인정하고 추천한 한식당들도 많다. 용수산, 박대감, 단비, 쿼터스, 정육점, 조선갈비, 다래옥, Liu's Cafe 등이 '스타'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한식의 파인 다이닝 진출은 단순히 메뉴의 고급화를 넘어, 한식 고유의 철학과 섬세한 맛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문화로 당당히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1세대가 땀으로 닦아놓은 길 위에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더하는 2세 셰프들의 창의적인 도전은 한식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 때, 한식의 세계화는 더 깊고 풍성한 차원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이언 오 / CBC 윌셔프로퍼티 대표K타운 맛따라기 미슐랭 부모 미슐랭 스타 가이드 미슐랭 한식 레스토랑

2025.09.21. 19:00

썸네일

[보험 가이드] 고령 부모 초청

연로하신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청해 함께 살고자 하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최근 한 고객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올해 85세 되신 장인어른을 한국에서 초청해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합니다. 저와 아내는 미국 시민권자이고 부모 초청으로 미국으로 이주해 영주권을 받게 하려고 합니다. 영주권을 받아도 5년은 지나야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그동안 건강보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간보험은 너무 비싸다고 들었고, 응급실이나 수술 같은 큰일이 생기면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이 질문은 실제로 많은 한인 가정에서 고민하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우선 고객 말씀대로 영주권을 받는다고 해서 곧바로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내에서는 영주권을 받고 5년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해야만 메디케어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 이전에는 민간 보험이나 다른 대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령자의 경우 민간 건강보험 보험료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85세 이상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는 민간 보험의 월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767달러에서 최대 2767달러까지 책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바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칼(Medi-Cal)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4년부터 연령과 관계없이 저소득 영주권자에게도 메디칼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즉 85세 장인어른처럼 고령이고 소득이 거의 없고, 자녀가 생활비 일부만 지원하는 경우, 영주권을 받은 즉시 메디칼 신청이 가능합니다. 메디칼이 승인되면 병원 진료, 약값, 응급실 치료, 수술까지 거의 전액이 지원됩니다.     한편,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나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이 되더라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일한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메디케어 파트 A(입원 및 병원비 무료 혜택)는 신청할 수 없고  파트B (외래 진료 및 검사)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메디칼을 받는 의료진이 제한되어 있어 더 다양한 의사 선택을 위해 메디케어 파트B를 선택하지만, 진료비의 약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가족이 직접 돌보는 경우에는 정부 지원 가정돌봄제도(IHSS·In-Home Supportive Services)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자녀나 가족이 공식 돌보미로 등록하면, 시간당 17달러에서 22달러 정도의 급여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면서도 일정한 수준의 돌봄 수당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고령 부모님도 미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고, 가족도 의료비 및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의: (323) 272-3388 마크 정/엠제이 보험 대표보험 가이드 부모 초청 메디케어 파트b 부모 초청 저소득 영주권자

2025.08.13. 22:20

불체 부모 추방 대비…자녀 보호 위임 급증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 체류자 단속이 강화되자 추방에 대비해 자녀 보호 조치를 마련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LA타임스는 국토안보부(DHS)가 지난달부터 LA 전역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에 착수한 뒤, 불법 체류 부모들이 체포 또는 추방에 대비해 자녀 보호 권한을 제3자에게 위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시민권자인 자녀가 홀로 남게 되는 상황을 우려해, 학교 등록, 의료 동의 등의 권한을 위임하는 ‘보호자 권한 진술서(Caregiver’s Authorization Affidavit)‘를 법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 부모 가정에서 성장 중인 시민권자 아동은 562만 명, 이 가운데 약 200만 명이 6세 이하다. 이들 아동의 절반 이상은 부모 모두가 합법 체류 신분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에서 자녀 셋을 키우는 멕시코계 소니아(가명)도 최근 자신의 여동생을 자녀의 보호자로 지정했다.   그는 “우리 부부 중 한 명만 추방된다면 남은 한 사람이 아이들을 키워도 되겠지만, 둘 다 추방될 경우 자녀들은 미국에 남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니아는 최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이민자 법률 단체 ‘TODEC’을 찾아 여동생에게 자녀 돌봄을 맡기는 서류를 작성했다.   TODEC와 LA의 비영리 로펌 ‘벳 체덱’ 등은 이러한 부모들을 위한 ‘비상 가족 계획 워크숍’을 대면과 온라인으로도 운영 중이다.   과거 20명 규모로 진행되던 관련 워크숍에는 최근 1000명 이상의 부모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들은 권한 위임 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보호자로 지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부모는 친척 대신 교사, 보모, 종교 단체 지인 등 합법 체류자를 지정하고 있다.   LA에 사는 과테말라 출신 수잔(가명) 씨는 팬데믹 기간 아이를 돌봐줬던 백인 고용주 부부에게 자신의 세 자녀 보호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나 같은 히스패닉계 불법 체류자가 아이들을 위해 싸우는 건 어렵지만, 백인 시민권자 부부의 말은 존중받을 것 같아서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TODEC 루즈 갈레고스 사무국장은 “불법 체류자뿐만 아니라 DACA 수혜자, 영주권자, 심지어 귀화 시민권자 부모들까지 위임장을 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강제 추방될 경우 자녀에게 미치는 정서적 충격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셰리 버그 임상심리학자는 “특히 어린 아동에게 부모의 추방은 상상할 수 없는 트라우마”라며 “수면 장애, 불안, 우울, 위축 등 정서적 후유증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DHS는 불체자에게 자발적 출국 시 1000달러와 항공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DHS는 “자발적 출국은 재입국의 기회를 남기지만, 강제 추방 시에는 다시 들어올 수 없다”고 경고했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부모 자녀 자녀 보호 보호자 권한 합법 체류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권한 위임 강제 추방

2025.07.15. 22:06

썸네일

[DK ELAN] 부모님 거친 손발 매끈+촉촉하게

모처럼 부모님을 만나 뵙고 반가운 마음도 잠시, 굵은 주름과 거친 손발 피부가 눈에 띈다.     이 가운데 부모님의 거친 손발, 가렵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회복시켜주는 '신기한 로션'이 있어 화제다.     'DK ELAN 로션'은 FDA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으로 가주는 물론, VA & MD 지역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DK ELAN 로션은 스쿠알렌, 알로에, 비타민E, 아보카도 등의 유용한 식물성 성분들을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보습효과를 극대화시켰기 때문에 피부건조와 가려움 등에 특효이다. 수분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다양한 피부질환 개선 및 치유를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발뒤꿈치에 바르자 까칠하던 부분이 며칠 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다" "건조하고 거칠었던 손이 섬섬옥수가 됐다" "몸이 너무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기까지 했는데 사용 이틀 만에 피부가 촉촉해졌다"고 한다.     DK ELAN 로션은 핸드, 풋, 바디($16), 페이스($18) 등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세일 기간 동안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핸드, 풋, 바디는 각각 14달러, 페이스 로션은 16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DK ELAN 로션은 아마존, 공식 웹사이트, 한인 화장품점, 시세이도, 건강식품, 네일 살롱, 약국 등 미 전역 450여 개 판매처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효도선물이나 귀국선물로도 인기가 좋다.   ▶문의: (847)272-5007   ▶웹사이트: dkelan.comDK ELAN 부모 손발 손발 피부 가운데 부모님 elan 로션

2025.05.07. 21:59

썸네일

부모님께 '황제의 보약' 공진단을 선물하세요

공진단은 〈동의보감〉 〈방약합편〉 〈세의득효방〉 등 옛 의서에 수록돼 있는 보약으로 한방에서 처방되는 명방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세상에 좋은 보약을 처방해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공진단을 쓰면 효과를 본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공진단은 우리 몸에 부족한 진액과 원기를 채워주는 동시에 막힌 곳을 뚫어 통하지 않는 곳이 없게 해준다. 이에 '황제의 보약'이라 불리며 세대를 불문하고 유명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의 건강관리 비결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한방 보약이 바로 공진단이다.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 귀한 약재들로 구성되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집중력 향상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오는 공진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 사이트 '핫딜'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녹용, 참당귀, 산수유, 침향, 산양산삼 등 인증된 5가지 재료에 동의보감의 함량 기준과 제조 기법을 그대로 처방한 케이힐링의 '산삼 공진단'(10환 1박스)은 12차례 완판을 기록 중인 수제 산삼 공진단이다. 현재 62% 할인한 149.95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산삼 진액 6포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야엘의 '사향 발효 공진단'(10환 1박스)은 최상급 약재를 1차 발효 후 숙성하고 다시 2차 발효 후 숙성하는 48시간의 공정을 통해 흡수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공진단의 주재료인 천연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에 첨단 발효 공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이고, 위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항산화 효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까다로운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를 모두 인정받은 사향 발효 공진단은 현재 50% 할인해 25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올리브 오일 1병도 증정하고 있다.   광동의 고집이 빚어낸 '광동 공진단'(30알)에는 러시아산 녹용과 밀봉된 정품 사향이 들어있다. 동의보감 속 한의학 원리와 한방의 과학화를 향한 반세기 철학으로 한정된 수량만을 특별 생산한다. 무엇보다 광동만의 깐깐하고 고집스러운 원료 선별을 통해 허약한 사람에게 쓰면 원기를 든든히 해주고 오장이 스스로 조화되도록 하여 온갖 병이 생기지 않게 한다. 핫딜에서 마더스데이 스페셜로 광동 공진단을 20% 할인가에 구입하면 광동 침향환과 결콜라겐이 추가 선물로 온다.     공진단은 보통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핫딜에서는 마더스데이 선물로 인기 만점인 공진단 외 침향환, 녹용단, 홍삼 등도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입하기:hotdeal.koreadaily.com공진단 부모 산삼 공진단 기존 공진단 광동 공진단

2025.05.07. 21:51

썸네일

부모님 눈 건강 지키는 ‘휴비딕’ 눈마사지기 인기

노화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나 눈 건강은 자칫 방심하다가는 한순간에 건강을 잃을 수 있어 자녀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은 노안,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불편을 자주 호소하는 만큼 눈 전용 마사지기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부모님 건강을 위한 실용적인 마더스데이 선물로 휴비딕(HuBDIC)의 눈마사지기들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간편한 사용법과 뛰어난 기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눈마사지기는 '휴비딕 HEM-5'이 대표적이다. 공기압과 진동, 온열 기능이 결합된 5가지 마사지 모드를 통해 눈 주위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38도의 따뜻한 온열 기능은 혈액순환을 도와 눈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내장된 힐링 음악은 휴식의 질을 더욱 높여준다.   무선 충전식 제품으로 180도 접이식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가 간편하고, 머리 사이즈에 맞게 밴드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비딕 FE-4601 프리미엄 냉/온 눈마사지기'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D 입체형 에어백을 통해 눈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지압과 진동 마사지를 통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온열과 냉찜질 기능을 통해 눈의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한다. 특히,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후에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휴비딕의 눈마사지 제품들은 안전성과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건강까지 챙기는 마더스데이 선물을 찾고 있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중앙일보 '핫딜'에서 오는 5월 14일까지, 최대 44% 할인된 38.99달러부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눈마사지기 부모 눈마사지기 인기

2025.04.16. 19:53

썸네일

“부모 추방으로 생이별하는 아동 보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불법 체류 중인 부모가 추방될 경우, 남게 될 아동들을 보호하겠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11일 정기 회의에서 결의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온라인 보도매체 보이스오브 OC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비센테 사미엔토 수퍼바이저는 연방 정부의 이민법 집행 강화에 따라 향후 부모와 생이별하는 아동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원인 사미엔토, 덕 채피 수퍼바이저는 OC 소셜 서비스국에 부모가 추방되더라도 자녀가 위탁 양육(Foster Care) 시스템에 들어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과 위탁 양육 시스템에 속할 경우, 카운티 정부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공화당원인 돈 와그너, 재닛 우엔 수퍼바이저는 결의안에 반대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OC에서 부모가 추방돼 위탁 양육 가정의 보호를 받는 아동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와그너 수퍼바이저는 “부모가 체포돼 자녀를 돌볼 수 없게 되는 일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찬반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 민주당 소속 카트리나 폴리 수퍼바이저는 “부모들은 자녀가 위탁 양육 가정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홀로 남게 될 아동을 돌볼 성인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보호자 허가 선서 진술서(Caregiver Authorization Affidavit) 또는 공식 보호자(Official Guardianship) 지정,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안 트랜 소셜서비스 국장은 부모가 모두 추방될 경우, 아동의 친척을 찾아 보호자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하면 오렌지우드의 보호 시설에 수용하고 위탁 양육을 포함한 다른 대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카운티 정부 변호사 니콜 월시는 선서 진술서 작성이 더 쉽지만, 공식 보호자 지정이 아동에게 더 많은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시는 “보호자 선서 진술서를 통해 아동을 학교에 보내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결정도 대신 내릴 수 있지만, 공식적인 법적 보호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른 대안이 없다면 보호자 선서 진술서라도 있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카트리나 폴리 수퍼바이저는 부모 중 최소 1명이 불법 체류자인 OC 아동이 약 2만5000명에 달한다면서 보호자 선서 진술보다 법원이 관할하는 공식 보호자 지정이 아동 보호에 효과적이란 정보를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OC엔 96만7000명의 외국 태생 거주자가 거주하며, 이는 전체 카운티 주민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이민정책연구소는 OC의 불법 이민자를 약 23만6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미엔토 수퍼바이저는 회의에서 많은 교육구 관계자가 추방 가능성이 있는 부모를 둔 학생들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미성년 자녀가 부모와 이별해야 하는 상황이 카운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방에 따른 이별이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수용 능력, 자원, 인력 등에 대한 모든 질문에 관해 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생이별 부모 공식 보호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보호자 허가

2025.03.17. 20:00

FAFSA 신청, 불체자 부모 노출 우려 커진다

서류미비자 부모를 둔 시민권자 학생들이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이하 FAFSA)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불법 체류자 추방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FAFSA 신청 시 부모의 체류 신분이 공개돼 추방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2일 LA타임스(LAT)는 LA 다운타운 매그닛 고등학교의 한 졸업 예정자 가족을 익명으로 인터뷰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28년 전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온 입시생의 아버지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딸이 대학에 가는 것이 내가 추방될 위험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신청자들은 FAFSA 서류에 부모의 사회보장번호(소셜 시큐리티 넘버·SSN)를 기재해야 한다. 이때 서류미비자인 부모는 번호가 없기 때문에 신청서에 숫자 ‘0000’ 등을 기재하게 된다. 이로 인해 FAFSA 서류만 봐도 부모의 불법 체류 신분이 노출돼 추방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고충을 토로한 아버지 역시 위험성을 알고도 딸의 FAFSA 신청서 작성을 학교 진학 카운슬러에게 부탁했다.   한인타운에 살며 UCLA, 스탠퍼드 대학 등에 지원한 이 아버지의 딸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에 온 부모님의 선택으로 왜 내가 고통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매그닛 고등학교의 린다 맥기 카운슬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학생이 많다”며 “이들은 자신의 미래와 부모의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했다.   FAFSA 제출은 서류미비자 부모를 둔 학생들에게 가족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 되고 있다. FAFSA는 매년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대학생들 역시 같은 딜레마에 직면한다. 이 신문은 정부 감사국 자료를 인용, 지난해 FAFSA 신규 제출 건수가 9%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만큼 서류미비자 부모를 둔 학생들의 걱정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현재 FAFSA를 관장하는 교육부는 부모의 신분을 다른 연방 기관과 공유하지 않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방 대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 카운슬러와 이민자 옹호 단체들의 주장이다.   AGM 칼리지 플래닝의 리처드 명 대표는 “신분 정보 등을 공유하지 않는다 해도 교육부는 신청자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취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타 연방 정부 기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신청자와 부모의 정보는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는 시점에서 우려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FAFSA 신청이 실제 추방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FAFSA 접수를 돕는 마이크 이 회계사는 “기존에도 사회보장번호가 없는 부모는 ‘0000’을 써서 서류를 접수했고 그 자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생의 신분이 중요하지 부모의 신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혜택을 받는 것은 학생이지 부모가 아니며, 그동안 부모가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FAFSA는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로, 대학생 또는 대학 진학 예정자가 연방 정부로부터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류다. 가주 지역 대학 등은 오는 3월 2일까지 FAFSA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불체자 부모 서류미비자 부모 신청서 작성 트럼프 행정부

2025.01.02. 19:17

썸네일

부모님이 좋아하는 설 고국배송 가격·실속 다 잡았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2025년 음력 설날은 1월 29일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 그리고 친구들을 위한 선물로 달래 보면 어떨까?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앙일보 핫딜'의 고국배송 기획전에는 엄선한 고국 상품들이 가득하다. 먹음직스러운 각종 떡과 과일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 전통 한과, 꽃다발, 그리고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총망라한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기만 하면 한국으로 정성을 담은 선물이 전달된다.   횡성 엄선 실속 세트, 횡성 엄선 구이 세트, 엄마네 1++등급 명품 한우 선물 세트, 장흥 명품 한우 구이 1호, 프레시영 1++등급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구이용 등 한우 세트는 언제나 최고 베스트셀러! 꽃등심, 채끝, 안창살, 살치살 그리고 국거리 등 다양한 한우 세트를 핫딜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또한, 새해에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떡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 인기 떡, '떡함지'의 현미 쑥떡, 인절미, 쑥개떡, 영양찰떡 등과, 주문 대란 '김미떡'의 흑임자 가래떡, 현미 가래떡, 송편, 앙금 절편등도 선물용으로 '찰떡'이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과일 선물 세트는 부모님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과일 소믈리에가 직접 선별한 '올프레쉬'의 제철 과일로 구성된 다양한 럭셔리 과일 선물 세트를 비롯해 명품 샤인머스켓, 그린에코 멜론, 초고당도 감귤 등도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창평한과, 이여곰탕 세트, 정관장 선물세트 등 핫딜에서 준비한 2025년 고국 배송 상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정성껏 엄선한 고국배송 상품은 대한민국 전 지역에 무료로 배송된다. 주문 후 2~3일 후에 배송이 완료되며, 배송 시작 후 트래킹 넘버가 제공된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고국배송 부모 고국배송 선물

2025.01.01. 18:0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