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RPO를 단순히 채용 대행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 8월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만난 UIBS USA 폴 김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방향성에 맞는 인재를 찾아내고 그 성과에 책임지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UIBS는 2020년 설립 4년 만에 북미 시장에서 RPO (Recruitment Process Outsourcing) 분야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삼성, SK, EVERLIGHT, 서브원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잇따라 RPO 계약을 체결하며 신뢰를 보낸 덕분이다. ▶ 1년간 153명 발굴.52명 채용 … 고객 맞춤형 성과 최근 1년간 UIBS는 총 169명을 발굴해 이 중 54명을 채용했다. (2025년 12월 기준) - 삼성엔지니어링: 54명 발굴, 11명 채용 - EVERLIGHT: 18명 발굴, 18 명 전원 채용 - SK 행복나래: 15명 발굴, 4명 채용 - 자이: 8명 발굴, 3명 채용 - 서브원: 8명 발굴, 1명 채용 UIBS는 EVERLIGHT 프로젝트에서 발굴 인원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맞춤형 인재 선발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국내 대표 건설사 자이의 미국 시장 진출 초기 단계부터 포지션 정의와 후보자 발굴, 인터뷰, 최종 채용까지 전 과정을 맡아 모든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채용 완료했다. 이는 해외 진출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에서 단순 인력 공급이 아닌, 채용 전략과 실행을 함께 설계한 RPO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필요한 만큼, 원하는 만큼" - 차별화된 RPO 전략 UIBS의 RPO 전략은 "필요한 만큼, 원하는 만큼"이라는 기조 아래 기업별 상황에 맞춘 유연한 프로세스 설계에 강점을 두고 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엔지니어.기술 직군 채용의 경우 후보 발굴과 1차 인터뷰, 스케줄 조율 단계까지만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팀원들과의 협업 적합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반면 관리.지원 부서나 대규모 채용의 경우 후보 발굴부터 인터뷰, 백그라운드 체크(Background Check), 약물 검사(Drug Test), 온보딩(Onboarding)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사이클(Full-Cycle) 서비스를 선호한다. 폴 김 대표는 "기업마다 채용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One Size Fits All이 아닌 맞춤형 RPO를 제공한다"며, 각 기업의 상황에 맞춘 유연한 접근을 통해 비용 효율성과 채용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고객사가 다시 찾는 이유: '산업 이해 +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 UIBS는 단순 채용 지원을 넘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 기반 RPO를 제공하고 있다. 엔지니어링.반도체.건설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스킬셋(Skill Set)과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한 채용 전략을 제시한다. 실제로 UIBS는 LG 화학의 Columbus Project에 Mechanical Contractor로 참여하며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 인재 모집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경험은 해당 직군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사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UIBS는 세분화되고 다변화되는 직업군에 대응하기 위해 후보자 데이터베이스 확장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년 기준 약 3000여 명의 이력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약 80% 이상이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인재들로 구성돼 있어,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러한 UIBS의 성과는 기업 차원의 계약을 넘어, 실제 채용을 경험한 개인의 추천으로 이어지는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과거 UIBS를 통해 채용된 한 직원은 긍정적인 채용.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이직한 회사에서 채용 니즈가 발생하자 직접 UIBS에 연락해 RPO 협업을 제안했다. 이는 별도의 영업 활동 없이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협업이 시작된 사례로, UIBS가 단기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산업 현장 경험과 데이터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UIBS는 최근 신규 RPO 계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와의 재계약률 역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사들은 UIBS의 전문성과 후보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 능력에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는 장기적 파트너십과 안정적인 채용 솔루션으로 이어지고 있다. ▶ 앞으로의 목표 UIBS는 RPO를 기반으로 전기차.반도체.건설 산업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현지 인재는 물론 한국.아시아 인재까지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역할을 강화해 고객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 맞춤형 맞춤형 인재 후보자 발굴 후보 발굴
2026.02.02. 13:32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이 주최하고 삼성웰스토리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가 공식 후원하는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Korea Burger Championship, 이하 KBC)’이 오는 2월부터 열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버거를 가리고 세계 무대에 도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Korea Burger Championship, 이하 KBC)은 국내 외식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2026 KBC는 대회와 함께 최대 규모의 푸드 스포츠 ‘월드푸드챔피언십(WFC)’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WFC의 글로벌 스탠다드 대회 규정을 준수한다. 최상의 퀄리티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미국산 소고기(US Beef)’와 ‘미국산 베이컨(US Bacon)’을 필수 식재료로 사용해 참가 셰프들은 검증된 고품질의 미국산 식재료를 활용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여야 한다. 예비 창업자부터 개인 및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연구 개발(R&D)을 돕기 위해 미국산 소고기 다짐육(8kg)과 베이컨, 치즈 등 필수 식재료와 대회 공식 유니폼이 포함된 30만 원 상당의 ‘스타터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오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삼성웰스토리 본사 WIC 센터’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대망의 본선(세미파이널 포함)은 4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본선 무대는 삼성웰스토리가 주최하는 대규모 식음 박람회인 ‘삼성 비즈페스타’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되어, 수많은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웅장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오는 10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WFC 본선 무대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영예가 주어진다. 주최 측은 항공·숙박·체류비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해외 경비를 지원하며,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연계한 1,0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브랜드의 성장을 전폭 지원한다. 더불어 우승팀에게는 미국 본선에 앞서,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버거챔피언십(JBC)’에 초청되어 글로벌 쇼케이스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실전 감각을 먼저 익힐 수 있는 특전도 추가로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최사인 멜팅소울은 지난 2023년 대회 우승 및 미국 WFC 본선에 2회 연속 출전해 ‘세계 3위(Top 3)’를 달성한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가 아닌 ‘운영자이자 멘토’로 참여한다. 멜팅소울 관계자는 “해외 대회는 언어 장벽부터 현지 식자재 수급 등 전문적인 경험 없이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우리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쌓은 WFC 실전 노하우를 후배 국가대표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그들이 오직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라고 전했다. 참가 모집은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상세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식 기자미국 삼성 대회 공식 수제버거 브랜드 본선 무대
2026.01.22. 17:40
미국의 TV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LG전자가 소비자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피소됐다. 소비자가 시청하는 TV 화면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관련 정보를 수집·전송해 온 혐의다. 텍사스주 검찰은 지난 15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소니(일본), 하이센스(중국), TCL(중국) 등 TV 제조사 5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삼성전자 미주법인과 한국 본사, LG전자 미주법인이 피고로 명시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스마트TV에 자동 콘텐트 인식(ACR) 기술을 탑재한 뒤 소비자의 동의 없이 시청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왔다. ACR은 TV 화면에 표시되는 영상을 약 0.5초 간격으로 캡처해 시청자가 보고 있는 콘텐트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게임기·노트북 등 TV와 연결되는 외부 기기의 화면도 인식할 수 있다. 검찰은 “삼성과 LG 모두 수집된 시청 데이터가 단순한 프로그램 기록을 넘어 개인의 관심사와 소비 성향까지 분석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종교적 관심사나 정치적 성향 등 민감한 정보까지 추론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러한 데이터 수집 행위가 소비자보호법(DTPA)을 위반한 기만적·불공정 거래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검찰총장은 “해당 기업들은 시청자들의 가정 내 TV를 불법적으로 녹화할 권한이 없다”며 “TV를 소유한 것이 빅테크 기업이나 외국에 개인 정보를 넘겨주는 일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에 이들 기업이 ACR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전송·판매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도록 하는 임시 및 영구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 벌금과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삼성의 경우, 텍사스주 검찰은 2013년부터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된 ACR 기술의 작동 방식과 범위를 문제 삼았다. 검찰 측은 미국 내에서 7300만 대 이상(점유율 약 32%) 유통된 삼성 스마트TV가 ACR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실시간 시청 행태를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 측이 ACR 관련 기능을 ‘시청 정보 서비스(Viewing Information Services)’ 등 모호한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TV 화면 전반을 수집·분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초기 설정 과정에서는 ‘모두 동의(I Agree to All)’ 버튼이 강조돼 소비자가 개별 항목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렵고, 일부 설명에는 “영상이나 콘텐츠를 수집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돼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것이 검찰 측 주장이다. LG전자 미주법인 역시 LG 스마트TV의 데이터 수집 범위와 동의 구조의 복잡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소장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스마트TV 시장에서 약 2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본지는 삼성.LG전자에 소송에 대한 입장을 문의했으나 18일 오후 6시 현재 답변을 받지 못했다. 텍사스주 검찰 측은 LG전자가 ACR 기능을 ‘시청 정보 동의(Viewing Information Agreement)’라는 명칭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케이블 방송, 외부 입력 장치 등 TV 화면에 표시되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감시·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LG 스마트TV의 초기 설정 단계에서는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처리방침, 시청 정보 수집, 음성 정보, 광고·마케팅 관련 약관 등 다수의 동의 항목이 한꺼번에 제시돼 소비자가 각각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게 설계됐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검찰총장실은 이 같은 구조가 사실상 ‘포괄적 동의’를 강요하는 방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삼성 불법수집 소비자 정보 데이터 수집 관련 정보
2025.12.18. 21:23
이미지 개선과 젊음을 되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렌지카운티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샤론 반영구 & 탈모 커버 전문 클리닉(SPM)'이 가을을 맞아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27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해온 샤론 여 원장이 직접 운영하며, 한국 삼성가문을 비롯해 국내외 VIP 고객까지 시술해온 이력이 알려진 바 있다. 샤론 여 원장은 국제 반영구협회 정식 강사이자 방송 및 언론 매체 출연 이력도 다수 보유한 반영구·탈모 커버 분야의 대표 전문가다. 특히 샤론 여 원장은 섬세한 테크닉과 안정성 높은 시술로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헤어라인 채워 회춘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헤어라인 고민·탈모·눈썹 복원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시술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탈모 커버(Scalp Micro Pigmentation) 시술이 단연 인기다. 기존 파트당 1200 달러에 제공되던 시술이 무려 80% 할인된 특가에 제공된다. 이 시술은 단기간에 안정적인 탈모 커버 효과를 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탈모 커버 외에도, 샤론 클리닉의 발모 유도 시술은 약물 없이 100% 천연 생약 성분으로 두피 속 잠든 모근을 자극해 모발 생성을 돕는 방식이다. 시술 후 한 달 이내 가시적인 변화가 보고될 만큼 만족도가 높고, 부작용 걱정이 적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해 고객층이 넓다. 눈썹 시술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흐릿해지고 빈틈이 생기는 눈썹은 전체 인상을 흐릴 수 있다. 하지만 샤론 여 원장은 3D·4D·5D 자연눈썹 기술을 통해 개인의 얼굴형과 모발 방향에 맞춘 생기 있는 눈썹을 구현한다. 가격은 기존 500달러에서 무려 30% 할인된 350 달러의 가을 특가로 진행되고 있다. 남성 고객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샤론 반영구 & 탈모 커버 클리닉(SPM)은 현재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5730 Beach Blvd #205)와 LA 한인타운(975 S Vermont Ave #203)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모든 시술은 1:1 예약제로 진행된다. 추수감사절 등 연말을 앞두고 자신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젊음과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다면 샤론 클리닉의 가을 특가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예약 및 상담: (213) 500-2193추수감사절 특집 삼성 가문도 샤론 클리닉 샤론 반영구 국제 반영구협회
2025.11.16. 1:25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함께 만든 첫 고성능 XR(확장현실) 헤드셋 갤럭시 XR을공개했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XR 출시 행사에서 그룹 관계자가 갤럭시 XR 헤드셋을 착용하고 눈동자와 손, 목소리로 기기를 제어하는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관계기사 2면〉 [연합뉴스] 관련기사 눈짓·손짓 기본…말도 통하는 ‘눈앞의 AI비서’삼성 갤럭시 확장현실 헤드셋 서울 서초구 그룹 관계자
2025.10.22. 19:45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삼성 갤럭시폰에서 발견된 이번 보안 결함은 메신저로 전송된 사진이나 영상을 열지 않아도 감염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폰은 사진·영상을 처리할 때 ‘큐램(Quram)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한다. 해커가 조작한 사진 파일이 전송되면, 파일을 읽는 순간 메모리 범위를 넘어서는 잘못된 기록(버퍼 오버플로우)이 일어나고, 이 틈을 타 악성 코드가 침투한다. 이런 보안 취약점이 일부 안드로이드 13 이상 기기에서 발견돼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공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언론인·정치인·외교관 등이 주요 표적”이라고 경고했다. 삼성은 사용자들에게 즉시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갤럭시 기기 특성상 모델·지역·통신사별로 업데이트 배포 시점이 달라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설정(Setting) 메뉴▶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에서 최신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최신 OS와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강조했다. 강한길 기자삼성 갤럭시 보안문제 경고 업데이트 권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5.09.26. 13:53
유명 가전업체 월풀(Whirlpool)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북미 법인이 수입 가전제품의 ‘이전 가격(transfer pricing)’을 조정해 관세 부담을 피했다며 백악관에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월풀 측은 삼성과 LG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가전제품이 이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가전·회계업계에 따르면 월풀은 지난달 중순 이 같은 내용을 백악관과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전달했다. 이전 가격은 다국적 기업의 계열사 간 내부 거래 시 책정하는 금액을 뜻한다. 예컨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생산한 TV를 미국 법인에 판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이다. 월풀은 삼성과 LG가 이 금액을 인위적으로 낮춰 신고함으로써 관세 부담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삼성과 LG는 즉각 반박했다. 두 회사는 “국세청(IRS) 지침에 따른 합법적 절차에 따라 거래가 이뤄졌다”며 위법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과 LG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올 1분기 기준 합산 36%에 달한다. 반면 월풀은 약 20%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월풀이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위해 백악관을 통한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양측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월풀은 지난 2011년에도 삼성·LG 세탁기 판매가 덤핑이라며 제소해 고율의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 1기였던 2018년에는 삼성·LG 세탁기에 대해 최대 50%에 달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가 발동되기도 했다. 해당 조치는 지난해 2023년에야 종료됐다. 강한길 기자삼성 백악관 월풀 백악관 문제 제기 상계관세 부과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관세
2025.09.02. 20:53
바지 주머니에 있던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해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조지아주 남성이 삼성에 소송을 제기한 지 5년 만에 108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에핑엄 카운티에 사는 조던 브루어는 2020년 7월 채텀 카운티 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채텀 카운티에서 삼성의 배터리가 포함된 전자담배 펜을 구매했고, 배터리 폭발 사고로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9월 삼성 측이 브루어의 소송에 답변하지 않자, 카운티 판사는 삼성의 책임을 인정하고 1080만 달러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그러나 이 판결은 2022년 1월 다른 판사에 의해 파기됐다. 판사는 “삼성이 책임을 피할 수 없지만, 손해 배상액은 재계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차 항소심에서 해당 판사는 에핑엄 카운티에 소송을 제기했어야 한다고 판결하며 다시 한번 기각됐다. 조지아 항소법원은 23일 판결에서 브루어가 2019년 8월 자택에서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주장했을 당시 거주하고 있던 채텀 카운티에서 소송을 제기한 게 적법하다고 판단했으며, 따라서 1080만 달러 판결이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이 변론에서 강력한 주장을 펼쳤으나, 책임을 면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덧붙였다. 항소법원은 “삼성이 공개 채무 불이행(open default)을 하기 전에 내려진 유효한 최종 판결이 있으므로, 이제 (삼성은) 공개 채무 불이행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삼성 측 변호인은 이같은 판결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고 브루어 씨 측 변호인은 소송 제기 당시 “심한 화상을 입은 다리에 피부 이식과 수술이 필요했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영구적인 흉터가 생겼다”고 언급하며 “5년 전 판사가 적절하다고 판결했던 고통스러운 화상에 대한 보상을 마침내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제기된 유사한 배터리 폭발 사건에서 ‘적절한 재판 관할 법원은 어디인가’라는 문제는 뜨거운 논쟁거리가 됐다. 삼성과 LG화학을 포함한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소송이 제기된 지역과 필수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을 통해 일부 소송을 기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AJC는 보도했다. 윤지아 기자삼성 화상피해 배터리 폭발 소송 제기 화상피해 남성
2025.06.24. 21:20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인공지능(AI) 챗봇 퍼플렉시티의 유료 버전인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갤럭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이번 혜택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퍼플렉시티 AI 앱을 설치한 후 무료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기존에 앱을 설치한 적이 있다면 삭제한 뒤 갤럭시 스토어에서 재설치하면 된다. 퍼플렉시티 AI는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정리해주는 검색형 AI 챗봇으로, 최근 사용자들 사이에서 실용성과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료 사용자도 기본 검색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고급 기능인 ‘프로 검색’과 ‘딥서치’는 각각 하루 3회, 문서 검색은 하루 5개 문서로 제한된다. 반면 유료 버전인 퍼플렉시티 프로에서는 프로 검색이 무제한 제공되며, 딥서치는 하루 500회, 문서 검색은 25개까지 가능하다. 특히 유료 버전에서는 GPT-4.1, 클로드 4.0, 제미니 2.5 프로 등 다양한 대형 언어모델(LLM)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언어모델마다 문장 구성 능력, 정보 요약 방식, 특정 주제에 대한 이해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업에 가장 적합한 AI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설명에는 GPT-4.1이, 감성적 글쓰기는 클로드 4.0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퍼플렉시티 프로의 원래 이용료는 월 20달러, 연간 200달러 수준이지만, 이번 삼성 갤럭시 사용자 전용 혜택을 통해 해당 비용 없이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AI챗봇 서비스가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퍼플렉시티가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단 많은 사용자에게 유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체험하게 한 후 유료 회원으로 전환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퍼플렉시티 측은 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니티 가입자에게도 프로 1년 무료 이용 사용권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최근 퍼플렉시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자사 음성 비서 빅스비와 웹브라우저 삼성 인터넷, 향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 퍼플렉시티의 AI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희 기자갤럭시 삼성 프로 검색 공격적 프로모션 박낙희 퍼플렉시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앱 AI 챗봇
2025.06.16. 20:47
세계 최대 확장현실(XR) 전문 전시회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가 삼성,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 20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XR 시장 핵심기술인 올레도스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 삼성디스플레이 전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업체 제공]삼성 확장현실 확장현실 전시회 전문 전시회 롱비치 컨벤션센터
2025.06.11. 18:24
삼성전자 미주법인과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특허권 침해 혐의로 피소됐다. 원고 측은 삼성 측이 고의적으로 특허 기술을 삼성페이(Samsung Pay) 등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통해 무단 구현했다면서, 법원에 관련 기술의 영구적 사용 금지 명령 등을 요청했다. 원고는 텍사스주 핀테크 기업 ‘페이지오(PayGeo)’다. 페이지오는 지난 2일 연방법원 텍사스주 동부 지법의 마셜 지원(공동 담당 판사 로버트 슈뢰더·로이 페인)에 소장을 접수했으며, 배심원 재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에 따르면 페이지오의 창업자 라비 살렘 볼아웃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금융 거래 및 결제 실행 기술인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 등 각종 거래 및 보안 기술에 대해 지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다양한 특허권을 받았다. 원고는 삼성 측이 ▶직접 침해(Direct Infringement) ▶유도 침해(Induced Infringement) ▶기여 침해(Contributory Infringement)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은 유사한 정도가 아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페이지오의 기술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는 페이지오의 허락, 동의, 승인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행위”라는 게 원고 측 주장이다. 그러면서 ‘삼성페이’, ‘리워드’, ‘삼성 월렛’, ‘상점별 로열티 계정 접근’ 등의 광고, 안내 자료 등을 증거로 첨부하면서, 삼성 측이 웹사이트, 고객 지원센터, 유튜브 등을 통해 특허권과 관련한 유도 침해까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지오 측은 모바일 송금 거래 및 보안 기술과 관련, ▶특허권 671 ▶특허권 296 ▶특허권 018 ▶특허권 307 ▶특허권 347 등 총 5건의 특허를 삼성 측이 직접 또는 유도하는 방식으로 침해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특허권 296의 경우, 사기성 금융 거래 방지를 위한 기술”이라며 “카드 회사, 금융기관 등과 양방향 연결을 통해 신용카드, 기프트카드, 교통카드, 이벤트 티켓 등을 저장하는 ‘삼성 월렛’의 서비스 실행 기술에 적용됐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소장에는 삼성 측의 모바일 송금 거래, 생체 정보를 이용한 보안, 토큰화 등의 기술도 페이지오의 특허 기술을 구현한 것이라면서, 관련 기술이 적용된 기기로 갤럭시 휴대폰 및 워치의 기종별 시리즈를 모두 명시했다. 원고 측은 피해액, 로열티, 이자, 소송 비용 등을 포함한 손해배상과 침해가 시작된 시점부터 발생한 삼성 측의 수익 회계 자료, 삼성을 비롯한 관련 회사들의 기술 사용 금지를 법원에 요청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 본지는 삼성전자 미주법인 측에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지만, 1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원고 측에서는 엘리자베스 드뢰(캡셔 드뢰 로펌) 변호사를 비롯한 총 5명의 변호인단이 이번 소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소송이 진행되는 연방법원 텍사스주 동부 지법의 마셜 지원은 전국의 특허 침해 소송 중 약 25%가 집중될 정도이며 비공식적으로 ‘특허 전문 법원’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체인 ‘넷리스트’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1억 달러 넘는 배상금 지급 판결을 내린 법원도 마셜 지원이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삼성 특허침해 특허침해 피소 모바일 결제 특허 기술
2025.04.13. 20:58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형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코스트코의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트코 측은 자사의 회원들에게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리사이클링 전문업체 포비오와 함께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 스마트워치,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미디어플레이어 등 구형 중고 전자기기를 제출하면 평가된 가치에 상응하는 액수의 코스트코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웹사이트(trade.phobio.com/costco)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 LG, 애플, 모토로라, 구글, 화웨이, 원플러스 브랜드 제품이 트레이드인 대상이 되며 모델 및 상태에 따라 최대 7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1575달러를 받을 수 있는 랩톱의 경우 애플,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부 제품만 받는다. 데스크톱과 태블릿은 애플 제품만 해당되며 각각 최대 925달러, 57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가 대상이며 최대 2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를 통해 트레이드인을 신청한 후 포비오가 제공하는 선불 배송 상자와 포장 지침에 따라 기기를 발송하면 된다. 기기의 상태 평가가 완료된 후 소비자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기프트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전체 과정은 약 3주가 소요되며 진행 과정은 웹사이트를 통해 추적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기 상태에 따라 포비오가 책정하는 가격이 다른 업체에 비해서 훨씬 낮다는 지적도 있어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풀러턴에 거주하는 한인 노모씨는 “애플워치를 트레이드 인하려고 했더니 평가 가치가 15달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같은 제품이 애플 매장에서는 50달러 이상 가치를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대한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한 조건에 대해 포비오 측은 기기의 전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물리적 손상, 소프트웨어 문제 및 침수 피해가 없어야 한다. 또한 기기를 공장 초기화하고 나의 iPhone 찾기, 나의 Mac 찾기 등 활성화 잠금이 비활성화 돼야 한다. 화재 발생 위험으로 내장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흔적이 있는 기기는 트레이드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기기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이슈가 있을 경우 제출자에게 이메일로 통지되는데 수정된 오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에는 무료로 기기를 반환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시작됐지만 최근 들어 대상 기기의 폭이 확대됐다. 코스트코 측은 “연말연시나 블랙프라이데이, 졸업 시즌에 새 전자기기를 구입했거나 선물로 받은 소비자들이 기존 기기를 처리하는 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원희 기자삼성 전자기기 기프트 카드 코스트코 기프트 스마트워치 데스크톱
2025.03.06. 22:44
삼성전자가 AI 기능 강화로 더 똑똑해졌지만 가격은 이전 모델과 같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5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북가주 샌호세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관계기사 2면〉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공개…"진정한 AI 스마트폰" 삼성 노태문 사장 "S25 진정한 AI폰 시대 시작…전작 이상 기대"삼성 갤럭시 차세대 스마트폰 차세대 ai mx사업부장 노태문
2025.01.22. 20:20
에너지 절감형 최신 삼성에어컨과 경동(나비엔) 온수기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만을 시장에 홀세일로 공급하는 'Coram HVAC'에서 연말 특별 교육 세미나를 주최한다. 건축업, 제네럴 컨트랙터, HVAC 설치업체, 빌더, 플러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LA 한인타운 소재 중앙일보 교육장에서 오는 12월 18일에 진행된다. 삼성에어컨 및 나비엔 온수기의 특별 집중 교육과 함께 점심 및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업체 측은 "관련 설치업자 및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 사업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점심 및 좌석 준비를 위해 12월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Coram HVAC은 삼성에어컨의 경우 가정용 에너지 절약형 (무풍) 에어컨(Mini Split Wind Free Aircon)과 주택용이 아닌 경상업용 및 상업용을 위한 대용량 DVM S (VRF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에어컨은 최근 삼성 반도체 텍사스 공장, 현대 전기차와 모비스 조지아 공장, SK 배터리와 한화큐셀 공장, 그래머시 플레이스(Gramercy Place) 콘도, 만히 마노(Manhee Manor) 아파트, 그랜드 뷰(Grand view) 아파트, 나비엔 아메리카 Inc DVMS (VRF) HP, 풀무원 식품 아메리카(Pulmuone Foods America) DVM Chillers, 반도 델라(Bando Dela) 아파트 등 한인타운에 리모델 또는 신축 중인 아파트, 콘도, 빌딩 그리고 호텔 및 식품 공장 등에 상당량 공급되고 있다. 제품 설치 후 60일 내 제품 등록을 마치면 10년 파트 & 10년 컴프레서의 워런티 혜택도 있다. 또한 나비엔 온수기는 기존 탱크식 제품과 비교할 때 소비자의 실부담이 훨씬 저렴하고 끊임없는 온수가 공급되어 교체가 한결 용이하다. 소비자가 신경을 많이 쓰는 석회가 고이지 않아 피부에 문제가 없으며,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고효율로 인한 에너지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탱크 타입 온수기를 나비엔 탱크리스 온수기(Navien Tankless Water Heater) NPE 시리즈로 교체할 경우 최종 소비자는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 Gas)로부터 가정용 최대 1200달러, 상업용 최대 1315달러 리베이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Coram HVAC의 연말 특별 교육 세미나는 전화 또는 문자로 신청할 수 있다. 문자로 보낼 때는 참석자 수를 예) 1 or 2 를 적어 보내면 된다. ▶문의:(562)480-3379(존 김) ▶주소:690 Wilshire Pl, Los Angeles(중앙일보 교육장)Coram HVAC 삼성 에어컨 아파트 나비 중앙일보 교육장 이번 세미나
2024.12.02. 19:28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손잡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당초 계획한 투자를 이어가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달러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연산 규모는 향후 36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가 북미 현지에서 완성차업체와 합작 공장을 짓는 것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GM과의 합작법인은 인디애나주 뉴칼라일로 확정됐으며, 부지 규모는 277만㎡에 달한다. 삼성SDI는 양사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1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GM 합작법인에서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기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탑재하게 된다.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주행거리를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금속 재질의 외관과 안전장치(Vent)를 탑재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삼성SDI는 설명했다. 삼성SDI는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각형 배터리 채용 고객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본계약 체결은 양사의 전기차 시장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사 경영진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이번 투자를 확정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윤호 사장은 "북미 지역 1위 완성차업체인 GM과 지난해 MOU 체결 이후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프리미엄 배터리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삼성SDI만의 초격차 기술력을 담은 프라이맥스(PRiMX) 배터리 제품으로 GM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삼성SDI와의 합작법인은 미국 전기차 시장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GM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GM의 전기차와 확대되는 충전 인프라를 경험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우리가 보다 더 다양한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면 전기차 시장과 GM의 전기차 판매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 인디애나주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시장 합작법인 설립
2024.08.27. 20:56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부 구형 모델까지 AI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힘에 따라 저렴한 리뉴, 중고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 AI폰 시대 개막을 알리는 갤럭시 S24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AI 기능을 일부 이전 모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갤럭시 S23, S22 시리즈를 비롯해 Z 폴드 5와 4, Z플립 5와 4 등에만 갤럭시 AI 기능을 업데이트하겠다던 삼성전자는 최근 업그레이드 대상을 일부 구형 고급형 및 중급형 모델까지 확대하고 나섰다. 삼성전자와 달리 애플은 지난 6월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기기가 최소 아이폰 15 프로 및 프로 맥스 이상의 최신 모델이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IT전문매체 CNET, 디지털트렌즈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 중인 삼성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 기능을 S21 시리즈와 Z 폴드 3, Z 플립3를 포함해 중급형 모델인 A55, A54, A35, A34까지 확대한다. 하지만 AI기능이 탑재돼 출시된 최신형 S24와 달리 구형 모델들은 기계적 성능이 떨어질 수 있어 기종에 따라 갤럭시 AI 기능 중 ‘서클 투 서치(CTS)’ 등 일부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CTS는 드라마 배우가 입고 나온 옷이나 웹사이트 사진들 중 추가 정보를 원할 경우 스크린에서 해당 품목에 원을 그리게 되면 별도 검색툴 없이 바로 AI가 검색해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를 2억대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능 지원이 이전 모델로 확대되면서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리뉴 또는 중고 갤럭시 모델들이 인기를 얻으며 판매업체에 따라 완판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 S23, S22, S21 시리즈 공식 리뉴 기기를 대상으로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리뉴 기기는 새 배터리가 장착되며 외관 및 기능이 신동품에 가까운 수준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및 1년 보증이 제공된다. 특히 이전에는 트레이드인 기종에 따라 보상 액수가 수 달러에서 수백 달러까지 큰 차이가 났지만 이번에는 브랜드나 기종에 상관없이 300달러를 보상해 주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로 S21 5G 128GB 모델의 경우 정가가 449달러지만 트레이드인을 통해 14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S22 5G 128GB 모델(529달러) 역시 229달러에 별도 세금만 지불하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300달러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트레이드인 스마트폰이 정상 작동해야 하며 스크린, 본체, 카메라 렌즈, 충전 포트 등 파손된 부분이 없어야 한다.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충전돼야 하며 스크린이 깨지거나 금이 갔을 경우에는 보상액이 75달러로 줄어든다. 구형 트레이드인 기기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반송용 페덱스 배송라벨을 이용해 역시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amsung.com/us/smartphones/galaxy-s-series/certified-re-newed-store/buy)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삼성 갤럭시 중급형 모델 구형 모델들 인텔리전스 지원
2024.08.25. 19:00
'Coram HVAC'는 미주 교포들을 위해 한인 건설 및 설치업체, 그리고 빌더에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에너지 절감형 삼성에어컨과 경동(Navien) 온수기를 공급하는 디스트리뷰터다. 삼성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유니터리(Hybrid Unitary) 에어컨은 모든 실내기들과 호환(R410A) 설치가 가능하며 2~5톤(t)의 용량을 커버하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일체형 에어컨이다. 기존 큰 사이즈의 에어컨 실외기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가 용이한 Hylex 유니터리 인버터 HP 콘덴싱으로 기존 설치된 에어컨에 문제 발생 시 또는 새 에어컨 설치 시 적극 권장된다. 가정용 에너지 절약형 'Mini Split Wind Free Aircon (무풍)' 에어컨의 경우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에어컨 사용에서 가장 꺼려 했던 직바람이 바로 몸에 불어오는 불쾌감을 없애면서도 최저의 운전 비용으로 시원하고 조용한 것이 특장점이다. 쾌적한 냉방을 구현한 독점 기술로 에어컨 분야에서 삼성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독점 모델이다. 높은 시어와 와이파이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싱글하우스, 콘도, 아파트, 스튜디오 등에 두루 사용되며, 한 대의 실외기로 각 방을 골고루 시원하게 하는 가정용 멀티 존(2~5실) 제품들도 구비되어 있다. 주택용이 아닌 경상업용 및 상업용 제품도 삼성에서 공급하고 있다. 경상업용은 리테일 숍, 레스토랑.카페, 미용실, 중소규모 오피스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며, 상업용 제품은 호텔, 학교, 병원, 창고, 오피스 빌딩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대용량 DVM S(VRF system)이 있다. 이 시스템은 자유로운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최저 소음 및 장배관 설치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삼성 반도체 텍사스 공장, 현대 전기차와 모비스 조지아 공장, 그래머시 플레이스 콘도, 만희 매너 아파트, 그랜드 뷰 아파트, 나비엔 아메리카 HP, 풀무원식품 아메리카 DVM 칠러, 반도 델라 아파트 등이 삼성에어컨을 설치했거나 설치 중인 레퍼런스 사이트들"이라며 "삼성에어컨은 한인타운에 리모델 또는 신축 중인 아파트, 콘도, 빌딩, 호텔, 공장 등에 상당량 공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품 설치 후 60일 내 제품 등록을 마치면 10년 파트 & 10년 컴프레서(Compressor)의 워런티 혜택이 있다. 더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 시 자세히 안내해 준다. ▶문의: (562)322-5772(빌리 한), (562)480-3379(존 김) ▶주소: 2820 E. Gretta Ln, Anaheim ▶웹사이트: coramhvac.comCoram HVAC 삼성 하이브리드 에어컨 설치 에어컨 실외기 에어컨 사용
2024.06.18. 20:51
10년 넘게 번번이 무산됐던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신설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세계 제6위 교역 대상국이 됐고,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액은 2021년 1월 이후 총 556억 달러에 달하지만 정작 한국 기업이 사업 확대 과정서 꼭 필요한 전문직 한국인을 고용하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내 한인 유학생도 4만7000명 수준으로,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유학을 마친 후 정작 비자를 해결하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수다. E-4 비자 신설이 절실한 기업과 유학생·한인 구직자들의 이야기를 2회에 걸쳐 들여다본다. “전문직 취업비자(H-1B)로 한국인을 채용하겠다는 기대는 접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을 갖고 추첨을 기다려보기도 했지만, 결국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회사 입장에선 투자 대비 아웃풋이 너무 좋지 않아 채용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뉴저지주의 한국 글로벌 기업. 이 기업은 ‘조건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웬만해선 H-1B 비자가 필요 없는 구직자를 뽑는다’고 시인했다. 한인 유학생들의 취업비자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24일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H-1B를 지원하는 한국·한인 기업에서 비자 승인을 받은 건수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삼성전자북미법인에선 최근 H-1B에 48명이 지원, 15명만 승인받았다. 삼성전자 오스틴반도체·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삼성SDI아메리카 등의 H-1B 승인건수도 각 10여 건, 승인율은 25% 수준에 그쳤다. LG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에 위치한 LG그룹 계열사들의 H-1B 승인건수를 모두 합쳐도 20건이 넘지 않는다. 최근 미국에서 배터리와 제약·반도체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SK그룹에서도 신규 승인건수는 6건, 기존 H-1B 추가승인건수는 26건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관계자는 “연 8만5000개를 발급하는 H-1B 취업비자에 85만 명이 신청,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하는 어려운 상황이라 기업 입장에선 고민”이라고 전했다. 박호찬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코참) 회장(삼성물산 미주총괄)은 “인플레 감축법 시행으로 한국의 미국 제조시설 투자는 늘었는데, 전문분야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인력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코참에 따르면, 최근 H-1B 비자를 승인받은 한인은 연간 220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엔 3200명 수준이었지만, 중국·인도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상대적으로 한인 당첨자가 줄고 있는 셈이다. 미주 한인 기업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H마트에서는 최근 25명이 H-1B를 신청했으나 3명만 승인을 받았다. 키스(KISS) 그룹은 38명이 신청해 8명이 승인됐고, 뷰티서플라이업체 뷰티플러스에선 10명이 신청했으나 한 명도 당첨되지 못했다. 이창무 뷰티플러스 회장은 “대기업은 물론, 조지아주 등에 몰려있는 한국 대기업의 하청업체에도 오려는 사람은 많은데 비자가 발목을 잡는다”고 전했다.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은 “구글·아마존 등 미국 대기업도 한인 IT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도 취업비자 여건이 안 돼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E-4 비자는 결국 미국 경제에도 이득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이하은 기자삼성 중국 한인 유학생들 전문직 취업비자 취업비자 받기
2024.04.24. 20:49
한국의 대표 기업 삼성이 노동법 위반 혐의에 이어 한인 직원에 대한 종교적 차별로 또다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소송은 업무와 별개로 기독교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직원이 사측으로부터 사내 소셜 미디어 정책을 위반해 해고를 당했다는 내용이다. 연방법원 텍사스주 동부 지법에 따르면 모바일 전략 사업 부문 수석 전문가(Senior Professional)로 근무했던 크리스토퍼 윤씨가 삼성전자 미주법인을 상대로 민권법 7조 위반에 따른 종교적 차별과 부당 해고 등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은 지난달 28일 법원에 정식 접수됐고, 원고측(담당 변호인 워렌 노레드)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비롯한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소송은 윤씨가 지난 2020년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채널명·Chris Yoon)과 관련, 삼성 측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롯됐다. 원고측은 소장에서 “윤씨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의 신앙과 관련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왔다”며 “삼성 측은 회사 내 신고가 접수됐다며 2021년 1월 윤씨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당시 삼성 측 법률 고문 등은 윤씨에게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과 관련한 내용을 모두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씨는 요청에 따라 즉각 수십 개의 댓글을 삭제했다. 윤씨가 운영 중인 채널은 현재(3월 기준) 구독자가 20만 명이 넘는다. 주로 신앙에 대한 단상, 개인 간증과 관련한 콘텐츠를 다루지만, 종종 기독교적 관점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에 대한 견해를 다루는 영상도 게시하고 있다. 소장에는 윤씨의 종교적 신심과 정치적 색채를 일부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다. 문제는 그 이후다. 소장에 따르면 삼성 측이 윤씨에게 계속해서 구독자의 댓글 등을 문제 삼는가 하면, 사내에서는 특정 직원이 윤씨의 유튜브 영상을 두고 불만을 제기하는 이메일을 인사 부서에 대량으로 발송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모든 영상을 검토하며 샅샅이 뒤져봤지만 사측이 언급한 댓글은 도무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이후 삼성측으로부터 소셜 미디어 정책 위반을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업무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소장에서 원고 측은 “(윤씨는) 분기별 업무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업무 성과에 대한 우려도 없었다”며 “종교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이 사건을 연방평등고용기회위원회(이하 EEOC)에도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EEOC는 자체 조사와 별개로 윤씨에게 지난해 11월 30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right to sue)’를 인정했고, 이 사건은 결국 민사로까지 확대됐다. 이와 관련, 본지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측에 이번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물었지만, 13일 오후 2시 현재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편, 삼성전자 미주법인은 이외에도 LA지역 전 사업 개발 담당인 크리스토퍼 버캐넌(58)이 의도적인 정신적 가해 행위, 차별, 임금 미지급, 부당 해고 등을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도 오는 10월 배심원 재판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의 한 임원급 인사가 이재용 부회장의 미국 방문 준비 과정에서 “피부색 까만 직원은 나가 있으라”는 지시 등을 내려 노동법 위반 혐의로 피소〈본지 2023년 9월29일 A-1면〉된 이후 잇따라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삼성 피소 종교적 차별로 종교 차별 위반 종교적
2024.03.13. 19:57
삼성전자가 샌디에이고 카멜밸리 지역에 반도체(DS) 부문 메모리, 파운드리 판매 거점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6일 열린 신규 사무소 개소식에는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제리 샌더스 SD상공회의소 회장, 니키아 클라크 SD지역경제개발협력체(EDC)수석부사장 등 지역의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삼성 반도체의 새로운 사무실 오픈을 축하했다. 이 사무소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키워드로 내세운 삼성반도체가 차별화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은 이 사무소가 개소한 6일을 '삼성의 날'로 지정해 선포하는 등 삼성전자의 새로운 거점 마련을 축하하고 협력발전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서정원 기자삼성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카멜밸리 반도체 판매거점 클라크 sd지역경제개발협력체
2024.03.1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