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Earth Day) 해변 청소 행사’가 18일 샌타모니카 오션파크 비치에서 열린다. 브랜딩 LA(Branding Los Angeles) 주최로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기업인과 직장인, 가족 단위 시민 등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이 참여해 해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장갑과 쓰레기 봉투 등 장비를 제공받아 플라스틱, 페트병, 담배꽁초, 의료용 폐기물(PPE) 등 해양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브랜드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강조했다. 벤 베흐루즈니아 CEO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브랜드 문화”라며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해변 청소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도 얻게 된다. 비즈니스 리더와 크리에이터,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해변 청소는 해양 생태계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샌타모니카 주말 주말 샌타모니카 해변 청소 샌타모니카 오션파크
2026.04.17. 16:11
샌타모니카에서 처음으로 모듈러 방식의 저소득층 주택이 완공됐다.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코프 오브 샌타모니카와 세인트 조셉 센터는 최근 샌타모니카 버클리 스트리트(1342 Berkeley St.)에 ‘버클리 스테이션(Berkeley Station)’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4층 규모로 총 13가구의 1베드룸 아파트(조감도)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5가구는 지역 중위소득(AMI)의 50%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18~2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나머지 8가구는 AMI 30% 이하 저소득 가구에 배정된다. 건물 설계는 건축사무소 브룩스+스카르파가 맡았다. 테라스와 1층 정원을 갖춘 구조로 설계됐으며 ‘NEST 툴킷’ 기반 모듈 부품을 활용해 약 3일 만에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총 사업비는 샌타모니카 주택기금에서 1130만 달러가 투입됐다. 세인트 조셉 센터 최고경영자 라이언 스미스 박사는 “버클리 스테이션은 필요한 이들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특히 이곳에 거주할 청년들이 주거 안정뿐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적 자립까지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채 기자샌타모니카 모듈러 샌타모니카 주택기금 모듈러 저소득 저소득층 주택
2026.04.03. 0:33
22일 샌타모니카 피어에 주말 나들이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최근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은 이례적인 폭염으로 낮 기온이 100도에 육박했지만 이날 더위가 다소 주춤하면서 해변 등으로 주민들이 몰려나왔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이번 주 LA 등 남가주 전역의 낮 기온은 82~8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진 기자샌타모니카 더위 샌타모니카 피어 이날 더위 남가주 전역
2026.03.22. 19:53
샌타모니카시 피코 불러바드 일대에서 주거·상업 복합 개발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됐다. 지난 10일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는 피코 볼링장(Pico Bowl) 부지인 234 피코 불러바드(Pico Blvd)에서 신규 주상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착공됐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사 사이프러스 에쿼티 인베스트먼츠(Cypress Equity Investments)가 추진하며 4~5층 규모 건물(조감도)에 총 186세대 아파트와 약 1만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상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으로 구성되며, 346대 규모 주차시설도 함께 포함된다. 이번 개발은 밀도 보너스 인센티브 승인을 신청해 기존 용도 지역 규정보다 더 높은 건물 건축이 허용됐다. 그 대가로 전체 세대 가운데 19세대를 저소득층 대상 주택으로 제공한다. 프로젝트 설계는 KFA 아키텍처(KFA Architecture)가 맡았으며 샌타모니카 시는 지난 2023년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송영채 기자샌타모니카 주상복합 주상복합 착공 샌타모니카시 피코 신규 주상복합
2026.03.11. 0:13
샌타모니카의 대표 관광지인 피어(Pier)로 향하는 주요 통행로 ‘피어 브릿지’가 오는 12월부터 재건 공사에 들어간다. 샌타모니카 시는 “이번 공사는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내진 설계를 갖춘 보다 안전한 진입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림픽 이전까지 새 다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500만 달러가 투입되며 새로 지어지는 다리는 기존보다 약 50피트 짧은 447피트 길이로 설계됐다. 다만 폭은 5피트 더 넓어져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송윤서 기자샌타모니카 브릿지 자전거 차량 이번 프로젝트 이번 공사
2025.10.28. 21:35
샌타모니카 시의회가 재정 위기 선언을 위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시정부는 주 및 연방 정부를 상대로 재정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9일 회의에서 관광 수입 급감과 행정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를 이유로 ‘재정 위기 상태’ 선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는 재정 비상사태 선포와는 성격이 다르며, 대외 지원을 받기 위한 사전 단계라는 설명이다. 시는 2025~2026 회계연도 예산을 7억9330만 달러로 확정했다. 그러나 지출 예상액(4억8430만 달러)이 세수(4억7350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수입 감소와 성폭력 소송으로 인한 막대한 행정 비용 지출이 꼽힌다. 라나 네그렛 샌타모니카 시장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새로운 주차 요금제 도입 등 수익 확대 방안을 조기에 시행하고 재정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샌타모니카 재정위기 샌타모니카시 재정위기 결의안 만장일치 이번 재정위기
2025.09.10. 20:43
샌타모니카시가 60일간의 계도 기간을 마치고 버스 전용차선(사진) 및 정류장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정책을 시행한다.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위반 시 벌금은 293달러다. 샌타모니카시와 대중교통 서비스 기관인 ‘빅블루버스’ 측은 지난 7월 1일부터 단속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오면서 위반 차량 소유주에게 경고장만 발부해왔다. 〈본지 6월 25일자 A-3면〉 이 기간 동안 버스 차선 352건, 버스 정류장 777건 등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조치는 ‘자동화 버스 전용차선 단속 프로그램(ABLE)’에 따른 것이다. 버스 앞 유리에 부착된 2개의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위반 차량이 있을 경우 샌타모니카시 주차 담당관의 검토를 거쳐 티켓이 발부된다. 빅블루버스 측은 “버스 전용차선이나 정류장을 가로막는 차량 한 대가 버스 운행을 지연시키고 승하차할 때의 승객들의 안전까지 저해한다”며 “ABLE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 학생, 장애인 등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버스 운행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샌타모니카 전용차선 샌타모니카 버스 버스 전용차선 위반 단속
2025.08.28. 22:10
롱비치가 샌타모니카에 이어 공공장소에서의 야외 음주를 부분적으로 허용한다. 롱비치 시의회는 지난 17일, 지정된 구역 내에서 주류 판매와 공공 음주를 허용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올여름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되며, 시는 향후 평가를 거쳐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음주 허용이 유력한 구역은 다운타운 상업지구로, 시는 이 일대를 ‘엔터테인먼트 존(Entertainment Zone)’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허용 구역의 경계와 운영 방침은 시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웹사이트와 지역 업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2024년 제정된 캘리포니아주 법 SB 969에 근거해 시행된다. 해당 법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정해진 구역에 한해 공공장소 음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롱비치 시의회는 “야외 음주 허용은 지역 외식업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도시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샌타모니카는 주 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존’을 시행한 도시로, 지난 13일부터 프로미네이드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업소에서 발급한 손목 밴드를 착용한 성인에 한해 야외 음주가 가능하다. 송영채 기자샌타모니카 롱비치 음주 허용 야외 음주 롱비치 시의회
2025.06.19. 19:51
아름답던 샌타모니카 해변이 대규모 조류 번식으로 진흙탕처럼 갈색으로 변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UCLA 부교수인 레베카 시페 박사는 24일 ABC7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많은 조류가 번식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20년 이상 조류를 연구해 온 시페 박사는 이 정도의 조류 번식 현상은 완벽한 조건이 갖춰져야만 가능하다고 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류가 부패하면 바닷속 산소를 줄이게 되는데 이에 따라 해양 생물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시페 박사는 현시점에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했다. 물고기가 고립된 항구나 선착장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물고기가 헤엄쳐 빠져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해조류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때때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해조류 대규모 해조류 해조류 번식 샌타모니카 해변
2024.10.24. 16:03
17일 밤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누워 있던 여성이 음주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했다. 이날 사건은 밤 11시 30분쯤 발생했으며 인피니티 SUV를 몬 차량이 여성을 치고 지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인피니티 SUV를 몰던 용의자는 여성을 치고 모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의식을 잃고 차량 밑에 깔린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21세 유양 선 씨로 확인됐다. SMPD는 “그가 빠른 속도로 모래사장에서 빙빙 돌다 피해자를 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 씨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차량에 의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난폭운전자 샌타모니카 해변 여성 음주 샌타모니카 경찰국
2024.10.18. 13:38
14일 샌타모니카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6일 결국 숨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피해 여성의 이름은 펠리시아 허드슨(54)이라고 밝혔다. 허드슨은 해당 대학의 시설 관리 담당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가해자인 데본 두렐 딘(39) 역시 이 학교에서 시설 관리 직원으로 근무했다. 딘은 도주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캐슬린 제프리 샌타모니카 칼리지 총장은 “약 30년간 헌신적으로 대학에 봉사했던 동료 허드슨의 비극적 죽음에 깊은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며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지인,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차원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료를 잃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금까지 총격범의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을 무차별 총격이 아니라 ‘직장 내 폭력’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KTLA는 딘의 가족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샌타모니카 칼리지 총격사건 동기
2024.10.17. 16:05
14일 발생한 샌타모니카 칼리지 총격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학교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은 16일 현재까지 중태 상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총격범은 데본 두렐 딘(39)으로 15일 도주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딘이 과거에도 여러 범죄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에는 살인 미수 혐의, 2019년에는 살상 무기를 사용한 폭행 혐의를 받았다. 다만 해당 사건들로 유죄 판결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유죄 판결을 받은 유일한 사건은 재물손괴 경범죄라고 한다. 해당 경범죄가 발생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5일에는 수업 등 행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 20일까지 원격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X11 방송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직장 내 폭력(workplace violence)’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학교 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감정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샌타모니카 칼리지 원격 수업 총격 사건
2024.10.16. 14:05
샌타모니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이 오늘(16일) 오전 화재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 화재 발생 초기에는 양방향이 모두 통제됐으나 서쪽으로 향하는 프리웨이는 운행이 재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오전 8시 30분 교통 상황 알림 서비스(SigAlert)를 통해 차량 통제 사실을 알렸다. KTLA 방송은 CHP를 인용, 통제 상황이 몇 시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패치는 이날 화재가 4번가 인근에서 오전 7시 30분쯤 발생했으며 트럭 한 대가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10번 프리웨이 화재 차량 통제
2024.10.16. 10:56
다수의 한인 학생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샌타모니카 칼리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은 전면 취소됐고, 총에 맞은 피해자는 중태다. LA타임스, NBC 등은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샌타모니카 칼리지 미디어 앤 디자인 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교직원 1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매체 KNX는 총상을 입은 교직원이 학교 관리인이라고 전했다. 총을 쏜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다음 날인 15일 경찰 총에 의해 사살됐다. 용의자는 이날 에이비에이션 불러바드와 엘 세군도 불러바드 인근에서 호손 경찰국 경관들과 대치하던 중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용의자가 당시 어떤 이유로 경관들과 대치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의 신분 또한 15일 오후 5시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를 맡은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용의자와 학교 측과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며,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국은 이번 사건을 다른 사건과 연계성이 없는 ‘독립적인 사건(isolated incident)’으로 보고 있다. 경찰국과 별개로 조니 애덤스 샌타모니카 칼리지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단순 총격이 아닌 ‘직장 내에서 발생한 총격’이라고 언급했다. 학교 측은 추가 범죄 예방 차원에서 지난 15일 모든 캠퍼스 건물을 폐쇄하고 수업과 각종 행사 등을 전면 취소했다. 또한, 캐서린 제프리 샌타모니카대 총장은 성명을 내고 안전을 위해 교직원에게 학교로 출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주 최고의 편입 대학’으로 알려진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UCLA와 USC 편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명성이 높다. 이 때문에 한인 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비롯한 유학생 수도 다른 커뮤니티 칼리지에 비해 많은 편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100개국에서 온 34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경준 기자샌타모니카 칼리지 샌타모니카 칼리지 샌타모니카 경찰국 애덤스 샌타모니카
2024.10.15. 21:51
남가주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샌타모니카 피어가 1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샌타모니카여행·관광센터(SMTT)에 따르면 6일(내일)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 야외 영화 상영, 가족 방문객을 위한 게임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샌타모니카 피어는 지난 1909년 9월 9일에 대중에 공개됐다. 샌타모니카 피어의 배경은 한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샌타모니카 피어의 회전목마 등은 ‘스팅(1973)’ 등 각종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명성을 얻기도 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샌타모니카 기념행사 샌타모니카 피어가 무료 기념행사 각종 기념행사
2024.09.04. 20:01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던 20세 여성이 노숙자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28일 오후 1시 30분쯤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엎드려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이때 한 노숙자 남성이 피해 여성 위에 올라타 몸을 비볐다. 피해 여성은 함께 있던 여자 형제와 함께 이 노숙자를 밀쳐냈고 그는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피해 여성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확보한 경찰은 이를 통해 사건 발생 약 15분 뒤 25세 남성 아론조 딕슨을 체포했다. KTLA 방송은 딕슨은 캘리포니아에서 저지른 전과는 없지만 워싱턴주에서 한 사건에 연루됐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폭스11은 그가 과거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라고 전했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이 남성에게 중범죄인 폭력에 의한 성추행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필 브록 샌타모니카 시장은 “지역사회에 있어 끔찍한 사건”이라며 “피해 여성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에 노숙자들이 몰려오고 있다”며 “샌타모니카가 스키드로의 연장선이 되고 있다”고 했다. 온라인 뉴스팀성추행 샌타모니카 노숙자 캘리포니아
2024.08.29. 13:53
샌타모니카에 전국 최초로 비트코인 사무국이 설립된다. 샌타모니카 시의회는 지난 9일 만장일치로 비트코인 사무국 설립을 승인했다. 사무국은 비트코인 교육, 새로운 경제 기회 발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탐구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비영리단체인 ‘프루프오브워크포스 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 정부는 별도의 재정부담을 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타모니카의 비트코인 사무국 설립은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던 엘살바도르를 예시로 삼아서 추진됐다. 엘살바도르는 상당한 규모의 투자와 관광객을 비트코인 덕분에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계기로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5일 하루에만 5%가 넘게 급증한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은 6만4000달러를 넘어서 거래되는 중이다. 10년 전 파산한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가 보유하던 비트코인이 대거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 탓에 한동안 6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던 하방 압박을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이다. 조원희 기자샌타모니카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무국 샌타모니카 시의회 비트코인 채굴
2024.07.16. 22:28
샌타모니카 피어의 ‘퍼시픽 파크(Pacific Park)’에는 유명한 ‘대관람차(Pacific Wheel)'가 우뚝 서 있다. 퍼시픽 파크에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전목마도 있고 현대적 관점으로는 유치하기 그지없는 놀이기구들로 채워져 있다. 그중에 압권은 대관람차. 태양이 작열하는 태평양을 바라보고 설치된 대관람차는 그 태양열의 에너지를 받아 돌아가는 세계 유일의 놀이기구이다. 130피트까지 올라가면 한눈에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유일무이한 풍경을 선사한다. 샌타모니카 대관람차는 시즌별로 조명을 바꾼다. 12월을 맞아 샌타모니카 시는 대관람차에 하트 모양의 조명을 설치했다. 무려 17만개의 LED전구가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드론을 이용 대관람차보다 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김상진 사진부장 [email protected]김상진 기자의 포토 르포 샌타모니카 낙조 샌타모니카 피어 이용 대관람차 pacific wheel
2023.12.01. 19:32
샌타모니카 시가 차를 한 대만 몰면 약 600달러를 주는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9일 샌타모니카 시는 LA메트로와 손잡고 ‘원 카 챌린지(One Car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대 이상의 차를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만 사용했을 때 5주 동안 주당 최대 119.80달러, 가구당 총 599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더해 50달러가 충전된 메트로 탭 카드와 메트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 5~10회 무료승차권 등 보너스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샌타모니카 시에 거주하며 최소 2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 21세 이상 주민이다. 관심이 있는 주민은 메트로 웹사이트(lametro.trucash.com/2.0/carousel/survey.aspx)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일은 10월 6일까지며, 선착순 200명까지 받는다. 한편, 이번 원 카 챌린지는 연방 교통국과 듀크대학교의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메트로의 130만 달러 규모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시 LA카운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샌타모니카 챌린지 파일럿 프로그램 프로그램 대상자 규모 파일럿
2023.09.29. 22:08
BTS의 전시회가 오는 5월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HYBE)는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샌타모니카의 3가 프로미네이드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BTS EXHIBITION: Proof is headed to the U.S.!’로 지난해 6월에 발매한 앨범 ‘Proof’라는 부제와 함께 BTS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시각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 참석자들은 BTS의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 티켓 구매 등록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등록은 웹사이트(www.bts-proof-exhibition-losangele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티켓 예매는 18일부터 오픈되며 등록 이후 발송되는 액세스 코드를 입력해야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회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BTS 멤버 지민은 지난달 솔로 앨범인 ‘FACE’를 발표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인 솔로 가수 역사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리드 래퍼인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발매된다. 또 진은 현재 병역의무를 다 하고 있다.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는 "2025년에 BTS 컴백을 바라보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샌타모니카 전시회 전시회 티켓 전시회 참석자들 전시회 5월
2023.04.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