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내 하지정맥 및 만성 상처 전문 의료기관인 '베인앤드 운드 센터 오브 엘에이(Vein and Wound Center of LA)'가 정확한 혈관 초음파 진단과 한국어 전문 진료를 기반으로 한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전문 클리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를 이끄는 김성보(Christopher Kim) 원장은 피츠버그 UPMC 머시병원과 Harbor-UCLA 메디컬 센터에서 외과 수련을 받은 후, 수천 건의 하지정맥 치료 및 상처 환자를 진료해 온 혈관.상처 치료 전문가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 질환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통증.부종.피부 변화 등 환자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 치료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센터에서는 레이저.고주파 정맥폐쇄술(Endovenous Laser/Radiofrequency Ablation), 경화요법(Sclerotherapy), 미세정맥절제술(Microphlebectomy) 등 최신 최소침습 치료를 시행한다. 모든 시술은 외래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전신마취나 입원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정밀 진단 체계 또한 강점이다. 병원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혈관 초음파 전문 검사자(sonographer)가 상주해 정확한 검사와 분석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초음파 진단의 정확도가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며 "의사.초음파 기사.간호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 기반 진료가 전문 클리닉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욕창(pressure ulcer), 혈관성 상처(vascular wound), 당뇨병성 상처 등 복합 만성 상처 치료에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 드레싱에 그치지 않고 혈류.순환.원인 질환을 종합 분석하는 다학제적 치료 방식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그는 "상처 치료는 환자.가족.의료진이 함께 원인을 해결해 나가는 협력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전문 진료 역시 차별점이다. 김 원장은 "증상을 한국어로 상세히 설명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야 정확한 치료 계획이 가능하다"며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코리아타운에서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베인앤드 운드 센터 오브 엘에이는 앞으로도 정직한 진료, 정확한 진단, 숙련된 의료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지정맥 및 만성 상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213)654-8346 ▶주소: 3663 W.6th St, Suite 103, Los Angeles업계 엘에이 센터 센터 오브
2025.11.14. 0:07
LA시가 컨벤션센터 확장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반면, 막대한 비용과 완공 지연을 둘러싼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캐런 배스 LA시장과 시정부 관계자들은 1일 LA다운타운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배스 시장은 “이번 공사는 경제적·문화적으로 다운타운이 중심지로 재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의 반발이 있었지만 질적인 도약을 위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5지구)·니디야 라만(4지구) 시의원 등은 배스 시장이 지난달 24일 확장 프로젝트에 최종 서명한 직후 공사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현재 LA시의 재정 적자가 10억달러에 이르는 상황에서 26억달러 이상이 소요될 대형 사업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본지 9월25일자 A-4면〉 관련기사 LA컨벤션센터 확장 공사…배스 시장, 27억불 승인 LA시는 이번 공사를 2028년 LA올림픽 이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ABC7은 올림픽 전까지 확장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많다고 1일 보도했다. 한편 이번 확장 공사는 3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 공간을 새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LA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1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향후 30년간 6억달러 이상의 세수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영채 기자컨벤션 센터 la시가 컨벤션센터 la 컨벤션센터 컨벤션 센터
2025.10.01. 20:06
시카고 잭슨 파크에 건립 중인 오바마 대통령 센터가 내년 봄 완공을 앞두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오바마 대통령 센터는 박물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되는데 약 10년간의 준비와 5년 간의 공사를 거쳐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30일 진행된 첫 일반 공개 투어에는 시카고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외관을 둘러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오바마 센터가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재단은 이 센터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시카고 남부 지역의 경제적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 센터에는 체육관, 행사 공간, 강당, 시카고 공공도서관 분관, 정원 등이 들어서게 되고 총 4층 규모의 박물관은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삶과 업적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오바마 대통령 센터는 지역 사회 단체들과의 법적 분쟁 및 개발 논란으로 당초 예정보다 정식 오픈이 수 년 간 늦어졌다. Kevin Rho 기자오바마 센터 센터 내년 대통령 센터 대통령 부부
2025.10.01. 12:44
클레버케어 헬스 플랜이 회원들에게 문화적 전통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로랜하이츠에 새로운 플래그십 커뮤니티 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한의학과 서양 의학을 접목한 웰니스 프로그램,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하며, 한국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언어 접근성을 높였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Ko.CleverCareHealthPl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레버 케어의 최고경영자인 카렌 워커 존슨(Karen Walker Johnson)은 "회원들이 가장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번 플래그십 커뮤니티 센터 오픈은 회원님들을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라고 말하며, "저희는 회원님들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커뮤니티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커뮤니티 센터는 회원님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언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원님들께 중요한 건강 중심의 클래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도록 마련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로랜 하이츠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한국어, 표준 중국어, 광둥어, 베트남어 담당 직원이 배치되어 회원들이 자신이 편안하게 사용하는 언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센터는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자리해 접근성을 높였다. 클레버 케어의 사장인 리차드 그린(Richard Greene)은 "지난 몇 년간 클레버 케어 헬스 플랜의 회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플래그십 센터는 지역사회에 문화적 배려가 담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라고 말하며, "저희 모든 커뮤니티 센터는 당사 미션의 핵심으로, 회원님들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전했다. 클레버 케어의 성공 배경에는 이중언어 의사, 주요 병원, 제휴 한의사 등 네트워크 내 의료 제공자들과 구축한 신뢰 관계가 자리하고 있다. 회사는 의료 접근 장벽을 낮추고, 건강 성과를 개선하며, 회원 경험을 극대화하는 모델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 이후 회원 수가 두 배로 증가, 약 3만 명에 달했다. 이번 신규 센터는 몬터레이 파크, 웨스트민스터, 코리아타운 지역에 이어 캘리포니아에 내 네 번째 클레버 케어 커뮤니티 센터로, 회원들의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레버 케어의 기존 세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만 8천 건의 회원 방문을 기록했으며, 전통 의학을 포함한 통합 의료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태극권, 기곡, 민속춤, 요가, 침술, 명상 등 한의학 기반 프로그램, ● 정신 건강, 치아 관리, 척추 및 관절 운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관련 교육 클래스, ● 북클럽, 종이접기, 디지털 기술 수업, 생일 축하 등 커뮤니티 참여 행사. 클레버 케어 소개 클레버 케어는 문화적 역량을 갖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회원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언어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유한 문화적 전통과 배경을 존중하는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클레버 케어의 차별화된 가치 기반 모델은 한의학과 서양 의학을 결합하고,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삶의 질을 최대로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레버 케어는 활발히 운영되는 커뮤니티 센터와 회원 맞춤형 전화 지원을 담당하는 컨시어지 고객 서비스 팀을 운영하며, 회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클레버 케어는 남가주 지역에서 신뢰받는 의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15,000곳의 의료 제공자 시설, 50곳의 병원, 2,000명 이상의 이중언어 의사와 한방 웰니스 전문가를 포함하며, 700명 이상의 한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Ko.CleverCareHealthPl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센터 오픈 센터 오픈 플래그십 커뮤니티 커뮤니티 활동
2025.09.14. 21:00
메릴랜드 캔톤스빌에 위치한 임마뉴엘 어덜트 메디컬 데이케어 센터(6612 Baltimore National Pike, Catonsville, MD 21228)가 지난 15일 15일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조국의 독립을 기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광복절 노래와 만세 삼창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상영된 광복절 기념 영상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광복절은 우리 민족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역사적 날”이라며 “비록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함께 모여 기념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광복절 센터 광복절 행사 광복절 기념 광복절 노래
2025.08.18. 11:54
LA한인타운에 있는 LA양로보건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조촐하지만 뜻 깊은 생일 잔치가 열렸다. 올해 100세가 된 김석희 할머니를 위한 행사다. 가족과 지인, 보건센터에 함께 다니는 회원 등 70여 명이 모여 김 할머니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김 할머니는 청력 약화로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100세 잔치에 와준 가족들을 보며 내내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잔치에는 4대가 한데 모였다. 맏딸인 이계영(72) 씨는 “어머니는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분”이라며 “100세가 된 지금도 아침에 꼭 1시간씩 운동을 하신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현재 62세인 막내딸과 함께 LA 지역 한 시니어 아파트에 살고 있다. 첫째 사위인 이만열(72) 씨는 “장모님의 나이가 100세이다 보니 딸도 엄마도 둘 다 시니어”라며 “장수하시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증손주 노아(9) 군은 할머니에게 ‘진주(Pearl)’라는 별명을 붙였다. 하얀 머리카락을 진주에 빗댄 것이다. 할머니가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날 축하 잔치에 함께한 지인 최재영 할머니는 96세다. 최 할머니는 김 할머니를 ‘형님’이라 부른다. 최 할머니는 “나도 100세 잔치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4년이 남았다”며 “그때까지 버티면 내가 다음 주인공인데 형님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나 역시 용기가 생긴다”고 전했다. 송윤서 기자시니어 센터 시니어 센터 이화남 시니어 시니어 아파트
2025.08.17. 19:20
지난 22일 랜초버나도 지역의 주택가 야산에서 발생한 '센터 산불(Center Fire)'은 노숙자 캠프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에이고시 소방국 메트로 방화타격팀(MAST)이 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산불은 22일 오전 9시쯤 버나도 센터 드라이브와 카미노 델 노테 교차로 인근의 야산에 있던 노숙자 캠프에서 발화했다. 이 불은 약 7에이커의 초지를 태우며 인근 주택가로 빠르게 확산했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공격적인 진화작전을 펼친 끝에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곧바로 인근 주택가에 긴급 대피 명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한편 소방국은 "산불 진화 작전을 진행하던 중 한 시민이 띄운 드론으로 인해 소방 헬기의 운용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면서 "소방국이 진화 작전을 벌이는 지역에서는 절대 드론을 띄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노숙자 센터 노숙자 캠프 센터 산불 산불 진화
2025.01.30. 20:48
내일(26일)부터 오렌지카운티 38개소의 투표 센터가 문을 연다. OC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은 2024 대통령 선거(11월 5일) 투표 센터(Vote Center) 38곳을 내일부터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내달 2일(토)부터는 146개 투표 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총 184개 투표 센터는 선거일인 내달 5일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각 도시 투표 센터가 문을 여는 날짜와 주소 등 상세 정보는 선관국 웹사이트(ocvote.gov/elections/vote-center-locations)에서 찾아볼 수 있다.투표 센터 투표 센터 도시 투표 vote center
2024.10.24. 20:00
올해로 미주 진출 25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의 양창열(사진) 북미대표는 2024년이 특별한 해라고 말했다. 2023년 부임한 이후부터 주도해왔던 여러 가지 변화가 차례차례 결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지해온 대리점 위주의 영업모델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5년간 10만 개나 팔린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였지만 폭발적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핵심은 브랜딩과 유통이었다. 그는 특히 직영으로 운영하는 세라젬 매장을 새롭게 변화시켜 브랜딩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세라젬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선 ‘웰니스 센터’로 만들려 한다. 실제로 웰니스 센터 콘셉트로 운영되는 웨스트할리우드 매장은 혈압이나 체질량 지수 등을 무료로 체크할 수 있고 건강 관련한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양 대표는 “커뮤니티에 스며들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유통채널을 다양화해 여러 고객을 만나고자 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주류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는 코스트코 입점으로 이어졌다. 올해 남가주 지역 10개 매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고 10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양 대표는 “제품을 체험한다면 입점이 어렵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시애틀에 있는 코스트코 본사에서 미팅할 때 마사지 베드 제품을 공수해 가서 직원들에게 모두 체험시켜줬다”고 입점의 비결을 밝혔다. 대형업체와의 협업은 양 대표가 이전에도 성과를 낸 분야다. 2023년 세라젬에 합류하기 전 그는 LG전자의 북미지사에서 근무하며 기업 간 거래(B2B) 전문가로 통했다. 홈디포와 코스트코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서 큰 매출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양 대표는 “코스트코 입점 심사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입점 성공한 것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보증이 된다”며 “1억3000만 명에 달하는 코스트코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매장과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연내에 국내에 매장 수 20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100개 이상으로 매장을 늘리려고 한다. 그가 이렇게 빠른 매장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한 번만 제품을 체험하게 하면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매장 확대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올해는 여러 성과가 나오는 한 해고 미주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한인사회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하면서 주류사회로 뻗어 나가겠습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웰니스 센터 웰니스 센터 코스트코 입점 세라젬 매장
2024.09.22. 19:23
C한미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내일(20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식품 배포 행사를 연다. 배포는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배포 품목은 과일,채소, 콩, 쌀, 파스타 등이다. 문의는 센터 사무국(714-530-6705)으로 하면 된다.한미시니어 센터 한미시니어 센터 센터 사무국 이하 센터
2024.08.18. 20:00
1987년 이래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랜드마크로 시선을 끌었던 옛 CNN센터가 '더 센터'(The Center)로 바뀐다. CNN센터였던 건물의 소유주인 부동산 개발업체 CP그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물 이름을 '더 센터'로 변경하고 사무실과 식당, 문화공간으로 임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6년 옴니호텔의 부속 스포츠센터로 지어진 이 건물은 테드 터너 CNN 창업자가 1987년 인수해 본사로 삼았다. 이후 CNN이 주요 방송 스튜디오를 뉴욕으로 옮기며 건물을 1996년 미디어 기업 타임워너에 매각했다. 타임워너를 인수합병한 통신회사 AT&T가 2018년 잠시 빌딩을 소유했다가 2021년 비용 절감을 위해 CP그룹에 매각했다. 2026년 월드컵 경기 개최를 앞두고 다운타운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곳도 재단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최근 50만스퀘어피트(sqft)에 달하는 사무실 임대 공고를 내는 등 CP그룹이 빌딩 위치의 이점을 활용해 브랜드 변화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센터 부속 스포츠센터 센터 건물 다운타운 도시사업
2024.04.04. 14:38
가주 프라이머리 선거일인 오늘(5일) OC의 183개 보트 센터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보트 센터 가운데 25개는 기표를 마친 우편투표지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제출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보트 센터’다. 집 또는 직장에서 가까운 보트 센터 위치는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 웹사이트(ocvote.gov/elections/vote-center-locatio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편투표지의 경우, 5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히면 유효하다. 우편투표지 반송용 봉투에 우표를 붙일 필요는 없다. 유권자는 우편투표지를 우송하지 않을 경우, 보트 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카운티 내 122개 수거함 중 하나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 역시 보트 센터와 마찬가지로 오후 8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수거함 위치도 온라인(ocvote.gov/elections/ballot-drop-box-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트 센터 보트 센터 우편투표지 반송용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
2024.03.04. 21:00
엘림상담센터의 2024년 정기 이사회가 지난 13일 JJ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사진들은 엘림상담센터 창립 이후 지난 5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고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로서의 미션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엘림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인 백이숙(MSW, LCWS), 자넷 정(LMFT), 권숙경(Expressive Arts Therapist)씨가 각각 청소년, 학부모, 예비부부, 싱글맘,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각자에 특화된 정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이사진과 후원자들에게 설명하고 커뮤니티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특별 연사로 초대된 크리스찬 아시안 정신건강 네트워크(Christian Asian Mental Health Network)의 공동 창립자이자 비영리단체를 위한 전문 카운슬러인 제퍼슨 리 목사는 비영리단체 운영자나 봉사자로서 견지해야 할 신념과 자세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동기부여를 돕고 활동을 격려했다. 2018년 설립된 엘림상담센터는 개인과 가족, 커뮤니티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목표로 각종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모든 상담사들이 영어 또는 한국어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www.elimccfc.org 서정원 기자이사회 센터 정기 이사회 정신건강 증진 비영리단체 운영자
2024.01.16. 20:00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저소득가정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소스 센터를 오픈했다. 패밀리소스 센터는 LA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19세 미만 청소년들에 무료로 ▶보조 혜택등록 ▶세금보고 ▶공과금 할인프로그램 등록 ▶유아용품 지원 ▶자영업 및 창업 상담 ▶중고등학교 튜터링 ▶청소년 맞춤형 집중 상담 ▶예술 및 과학 교실 ▶대학 입시 준비 ▶구직 활동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센터 운영을 위해 LA시 산하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투자부서(CIFD) 등 관계 부처에서 150만 달러를 향후 5년간 지원한다. 시정부 외에 웰스파고 은행이 파트너십을 통해 센터를 돕는다. KYCC에 따르면 설립에 필요한 각종 퍼밋은 유니세스 헤르난데즈 1지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맡아 진행했다. 송정호 KYCC 관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16년 동안 KYCC가 꿈꿔오던 비전이 눈앞에 펼쳐졌다”며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지원은 물론 교육·취업면에서도 자원을 제공하는 패밀리소스 센터를 열게 돼 영광이다.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은 물론 지역사회에 거주민을 위해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이 건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60유닛 중 절반이 홈리스 생활을 경험했던 주민”이라며 “KYCC는 더 많은 한인타운 거주자들에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지역사회의 경제·사회적 권한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세스 헤르난데즈 시의원은 “LA시 주민들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년간 싸우고 협상하고 밀어붙인 결과, 오늘 이 자리에 패밀리소스 센터가 생겨 뜻깊다”며 “센터의 특별한 점은 LA통합교육구(LAUSD) 직원이 상주해 자세하고 밀접한 학교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센터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IFD의 애비게일 마르케즈 총괄 매니저에 따르면 LA시 내 빈곤율은 LA카운티 내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롱비치시 주민 수보다 높다. 그는 “우리의 미션은 가난 대물림(generational poverty)을 끝내는 것”이라며 “패밀리소스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YCC에서 약 6년간 도움을 받아온 한인타운 주민 정연도(52)씨는 “개척교회 목사로 아이가 5명이다 보니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며 “KYCC를 통해 무료 텍스 보고 등 항상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 패밀리소스 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학업 및 교육 관련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신분 상관없이 연방빈곤선 기준 LA시 내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LA시 거주지 증명 및 소득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한인타운 내 KYCC 먼로 패밀리 하우징(1230 S. Menlo Ave. Suite 100, LA 90006)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13-365-740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KYCC는 한인 청소년 문제를 돕기 위해 1975년 비영리 단체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한인사회를 넘어 인근 지역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패밀리소스 센터 패밀리소스 센터 센터 오픈 한인타운 거주자들
2023.12.11. 20:48
성인 센터 센터 가을
2023.09.22. 18:44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스프링필드에 레고 디스커버리 센터가 문을 연다. 오는 14일 일반인 대상으로 첫 개장하는 이 센터는 3만2천 스퀘어피 규모로, 2-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모두 12개의 테마별로 구획이 정해졌다. 센터에서는 4D 입체 동영상 영화와 우주탐사 실사, 레고 트리 이미지, 레고 익스프레스 기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월 레고 조립품 경연대회에 우승한 앤드류 리터레스트가 직접 레고 조립 워크샵 행사를 갖는다. 리터레스트는 레고회사가 인정한 마스터 레고 조립 건축가 중의 한명이다. 마스터 레고 조립 건축가는 전세계적으로 27명 뿐이다. 레고는 스프링필드 외에도 올연말까지 마이애미와 피츠버그에도 디스커버리 센터를 오픈할 에정이다. 디스커버리 센터 입장료는 28.99달러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레고 센터 레고 센터 레고 디스커버리 레고 조립품
2023.08.21. 7:53
팬안시안센터 내홍 심화 임원 5명 해고 해고 직원들 "오늘 아침 출근해서 알았다"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CPACS)의 제니퍼 맥켄지 임시 대표가 8일 센터의 모든 주요 임원들 해고하며 직원들이 다시 한번 시위에 나섰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동남부 대표 봉사단체 CPACS는 지난 7월 김정하 전 대표를 필두로 여러 직원들이 내부 비리를 고발하며 내홍이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이사회는 김정하 전 대표를 해임했으며, 현재 두 번째 임시 대표로 맥켄지 치과의사가 임명됐다. 오늘 해고된 임원들은 부대표(Vice President)직을 맡았던 프랭크 리, 요틴 스리반자린, 알노리 거틀리, 빅토리아 휀, CFO(재무 담당 책임자) 카펠 숙도, 인사담당직 고희진이다. 이들 대부분이 연방기관에 내부고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의하면 오늘 아침 출근해서 해고 사실을 알았으며, 건물에도 들어갈 수 없었다. 해고된 직원들은 "임시대표가 경찰관, 경호원, 변호사들까지 대동해서 리무진을 타고 왔다"며 "우리가 범죄자인냥 가방 안까지 수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고의 이유를 정확히 듣지 못했으나 본지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센터의 재정관리 부실 혐의를 제기해왔고, 그게 이유가 됐을 것"이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더 자세한 언급은 삼갔다. 직원들은 현재 어수선한 분위기에 불안에 떨고 있다. 한 해고된 직원은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잘리기 전보다 걱정이 많아졌다. 센터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현재 CPACS의 행정과 주요 캠페인 진행을 맡고 있는 임원들이 해고되어 센터 전체가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 직원은 "우리는 처음에 맥켄지 임시 대표를 믿었다. 우리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고 일이 해결되길 기다렸지만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직원은 "부대표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일해왔다. 우리는 주민들의 세금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팬안시 센터 팬안시안센터 내홍 센터 전체 임시 대표 CPACS
2022.09.08. 14:24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서 단지명을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로 제안했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 재개발사업은 12만5797㎡를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2000여 세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현장 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 8곳 중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맞대결하게 되었다. ‘자이 더 센터니티’의 센터니티(Centernity)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무한한 주거가치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중심을 뜻하는 Center와 무한 가치의 Infinity를 조합한 단어이다. 세계 최고 해외 구조 설계사 LERA(레라)는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했고,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을 마련해 부산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 외관을 선보인다. 특히 세대당 3.54평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는 조합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축구장 3배 이상 면적의 초대형 공원과 2.6km 길이의 산책로는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의 특화평면을 반영했으며,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는 조합원에게 최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곡2구역의 특성을 오랜 기간 검토한 결과 조합의 설계 원안 대비 아파트 분양 면적과 근린생활시설 면적을 넓혀 사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14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공사비를 제안했다"면서 "실착공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 증감을 적용할 예정으로 물가가 안정되면 조합원에게 보다 합리적인 공사비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도전장 센터 부산 부곡2구역 금정구 부곡동 건설사 8곳
2022.06.13. 20:47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투표가 오늘(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부터 522개 투표센터가 추가 설치된다. LA한인타운에서는 ▶3가와 옥스포드 코너에 위치한 앤더스 멍거 패밀리 YMCA 센터(4301 W. 3rd St, LA) ▶12가와 베렌도 코너에 위치한 베렌도 중학교(1157 S. Berendo St. LA)에 투표센터가 설치된다. 4일~6일까지 투표센터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오렌지카운티에서도 투표센터들이 추가 설치된다. 투표센터 위치는 LA 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locator.lavote.gov/locations/vc?id=4269&culture=ko)와 오렌지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https://ocvote.gov/ko)에서 각각 찾을 수 있다. 우편투표는 ▶선거관리국 본부(12400 Imperial Highway, Norwalk, CA 90650)에 발송하거나 ▶카운티 드롭 박스(dropbox: 우편투표함)에 우편투표를 넣어도 된다. 원용석 기자투표 센터 투표센터 위치 센터 추가 오렌지카운티 선거국
2022.06.03. 21:31
코퀴틀람에 첫 매장을 오픈한 지 20년 차를 맞는 H-Mart가 3월 31일에 8번째 매장을 코퀴틀람 센터 지역에 오픈했다. H-Mart 코퀴틀람센터점은 약 1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와 웨스트우드가(Westwood St.)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포코플레이스 (2755 Lougheed Hwy, Port Coquitlam) 안, 구 하이마트 자리에 위치한다. H-Mart는 코퀴틀람센터점에는 신선/가공식품의 구색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큰 변화는 그로서리(식료품) 구색을 더욱 강화했고 현지에서 직배송 받는 열대과일부터 제철 수산물까지 신선 제품의 구성비를 늘렸다. 또한, 비식품은 진열공간을 압축하는 대신 방문한 고객이 쇼핑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필수제품들을 구비하고 전문성을 강조하였다. 이주형 코퀴틀람센터점장은 “코퀴틀람센터점의 핵심은 고객 관점의 상품 구비와 현대 트렌드에 맞춘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코퀴틀람 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마트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북미를 대표하는 한인마트로써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Mart는 코퀴틀람센터점 오픈을 기념하여 수 십 가지의 인기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코퀴틀람센터점만의 특별한 할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마트 센터 센터 지역 영업 개시 하이마트 자리
2022.03.3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