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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난방·온수 불만 신고 역대 최대

뉴욕시가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겪은 가운데, 난방·온수 문제와 인도 제설 위반으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뉴욕시 311 시스템에는 난방 및 온수 불만 신고가 약 8만 건 접수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00건 늘어난 수치로, 특히 일부 오래된 주택·아파트 단지에서 난방 불량과 온수 중단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심한 한파가 계속되며 세입자들의 난방 및 온수 불만 신고가 폭증한 것인데, 건물주들은 “건물이 오래돼 노후한 보일러와 난방 시스템 문제 등 구조적인 문제로 수리가 더디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뉴욕시영아파트 건물에서는 한파로 인해 최근 하루 동안 300여명 주민들이 난방과 온수 없이 생활했다는 사례도 보고됐다.     뉴욕시 주택개발국(HPD)은 “모든 신고가 법적 위반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수팀을 운영해 평균 7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일원에서는 1월 중순 이후 한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야외에서 최소 13건의 저체온증 추정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뉴욕시 법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소유주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실내 온도 화씨 68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화씨 62도 이상으로 난방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최근 폭설 이후 뉴욕시에서 건물 앞 제설 작업을 제때 하지 않은 주택·상점 소유주에게 2738건의 티켓이 발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는 폭설 다음 날 오후 12시 30분까지 주택·상점 소유주가 건물 앞 제설 작업을 완료하고 최소 4피트의 보행 폭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반복 여부에 따라 최대 35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인도를 311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신고 뉴욕 난방과 온수 뉴욕시영아파트 건물 뉴욕시 주택개발국

2026.02.08. 20:09

쓰레기 수거 10번넘게 신고…석달 만에 치워

LA 한인타운이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신고가 접수돼도 수거가 이뤄지지 않은 채 수개월간 방치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인타운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스콧 신(54)씨는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가 수개월간 치워지지 않아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신씨는 “쓰레기 수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LA시 민원 서비스인 ‘MyLA311’을 통해 10차례 넘게 신고했지만 실제 수거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거를 하겠다고 약속한 날에도 작업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별다른 조치도 없었는데 신고 상태는 ‘처리 완료(closed)’로 표시됐다”고 말했다.   쓰레기가 장기간 쌓이면서 노숙자들도 몰려들기 시작했다. 길가에 차량이 주차돼 있는 상황에서 노숙자들이 쓰레기를 던져 차량이 파손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주거 지역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구도 적지 않다.   신씨는 “쓰레기가 계속 쌓이다 보니 나중에는 아이들조차 집 앞을 걸어 다니는 것을 꺼릴 정도였다”며 “시의회 10지구 의원실에도 이메일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씨 집 앞에 방치됐던 쓰레기는 신고가 시작된 지 약 3개월이 지나 지난달 27일에서야 수거됐다.   한인타운은 LA시 내에서도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가 특히 많이 접수되는 지역이다.   MyLA311 신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인타운에서 접수된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는 총 1만264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인타운 내 뉴햄프셔 애비뉴와 4번가 인근은 같은 기간 206건의 신고가 반복되며 LA시에서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3525 웨스트 3번가(57건), 826 사우스 호바트 불러바드(52건), 734 사우스 아드모어 애비뉴(47건), 3918 베벌리 불러바드(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인타운 현장에서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4일 한인타운 뉴햄프셔 애비뉴와 제임스 엠 우드 불러바드 인근 도로 옆 화단에는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었고 악취도 풍겼다. 해당 장소에는 지난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플라스틱 용기, 음료수 캔, 폐지 등이 뒤섞여 있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 김모씨는 “벌써 몇 달째 이 상태로 방치돼 있다”며 “한번 치워져도 금방 다시 쓰레기가 쌓여 이곳은 늘 쓰레기 더미처럼 보인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반복된 신고에도 수거가 지연되거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신고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은 4일 본지에 “MyLA311 신고가 자동 처리되거나 취소되는 사례는 지난해 4월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이라며 “현재 IT팀이 오류를 개선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정됐지만 일부 시스템 문제로 신고가 자동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 “한인타운 내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인 주민들도 MyLA311 신고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윤서 기자쓰레기 신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쓰레기 생활 쓰레기

2026.02.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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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복수국적 남성 병역면제 받으려면 “3월까지 국적이탈 신고 마쳐야”

2008년생 복수국적 남성 중 국적이탈을 원하는 재외국민은 오는 3월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마쳐야 병역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도 한국 국적법상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자녀는 출생과 동시에 한국 국적을 갖는다. 한국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한국 국적은 유효하다.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남성이 한국의 병역과 관계없이 국적이탈이 가능한 시기는 출생한 날로부터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다. 그 이후에는 병역의무를 해소한 후에야 국적이탈이 가능하다. 즉, 2008년 출생자는 3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국내에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다면 먼저 출생신고(가족관계등록부 등록)를 해야 한다.     국적이탈 신청자가 15세 이상이라면 직접 애틀랜타 총영사관(관할 지역에 거주할 경우)에 방문해야 하고, 15세 미만인 경우 법정 대리인이 방문해야 한다. 국적이탈 과정은 접수 완료부터 약 1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외국거주사실증명서, 출생증명서, 부모의 영주목적 입증 서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tinyurl.com/yjkfbyxh) 또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hi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동포 365 민원포털 (g4k.go.kr)에서 영사관 방문 예약을 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국정이탈 신고 국적이탈 신고 국정이탈 신고 국적이탈 신청자

2026.01.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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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도 없었다…주행 중 SUV서 아기 추락한 충격적 이유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19개월 된 유아가 도로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뒤, 아이의 어머니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27일 성명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대시캠 영상과 관련해 수사를 벌인 결과 해당 사건의 가해 운전자를 특정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검은색 SUV가 좌회전하던 중 조수석 쪽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안에 타고 있던 19개월 유아가 차량 밖으로 떨어졌다.   반대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된 영상에는, 아이가 도로로 추락한 직후 SUV가 급정거하며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도 담겼다. 이어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이 아이에게 달려가 안은 뒤 다시 차량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으며, 나흘 뒤 한 목격자가 영상을 보고 경찰에 제보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조사 끝에 라 하브라 지역의 한 주택에서 문제의 차량과 아이, 그리고 여성을 모두 찾아냈다.   경찰은 아이의 어머니인 35세 여성을 중범(felony)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해 풀러턴 시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상태에 대해 경찰은 “추락 사고에 부합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회복 중으로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안전 조치 여부 등을 포함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과 관련된 추가 정보가 있는 시민은 풀러턴 경찰국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신고 주행 추락 사고 충격적 이유 차량 안전

2026.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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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팟홀, 신고 많이 해야 빨리 고쳐준다

LA 한인타운 내 팟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A시는 도로 보수 작업의 우선순위를 민원 신고 데이터에 기반해 정하는 만큼, 신고 건수가 늘어날수록 한인타운 도로 환경 개선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LA한인회와 LA시 공공사업위원회,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실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강조했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은 “거리서비스국이 주 7일 근무 체제로 전환해 팟홀 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신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문제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강 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LA시에 접수된 팟홀 신고는 4178건이며, 현장 출동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된 팟홀까지 포함한 수리 건수는 4239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한인타운을 포함한 10지구에서 접수된 신고는 379건이었다.   다만 실제 접수된 청구 건 중 약 2%만 배상이 이뤄진다는 본지 보도〈본지 1월 8일자 A-3면〉와 관련해 강 의장은 “서류 미비 사례가 많은 탓도 있지만,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청구 절차 개선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은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신고해야 시정부도 한인타운 현안을 더 심각하게 인식하게 된다”며 “한인타운의 민원 신고율은 10지구 내 다른 지역보다 20~25%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LA시는 민원 서비스 ‘MyLA311’을 통해 팟홀 수리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311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본인 과실이 아닌 도로 상태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사고 발생 후 6개월 이내에 LA시 서기실 웹사이트(clerk.lacity.gov)를 통해 수리비 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한인회는 자체 민원 서비스를 통해 팟홀 신고와 차량 피해 접수를 돕고, 시정부와 협력해 보다 신속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예방 신고 수리 신고 신고 참여 시정부도 한인타운

2026.01.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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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신고하면 드론이 먼저 출동한다

브룩헤이븐 등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서 911 긴급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관보다 먼저 드론이 현장에 도착해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대응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방송 WSB-TV 채널2 보도에 따르면 브룩헤이븐 경찰서 캡틴 아브렘 아야나는 “이건 완전한 게임 체인저다. 드론 덕분에 성공 사례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 브룩헤이븐 경찰이 드론을 ‘첫 출동장비’로 활용하는 두 번째 도시가 되었으며, 그 후 1년 만에 1000건이 넘는 신고에 드론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드론은 신고 접수 후 2분 내외로 현장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브룩헤이븐 경찰의 경우 드론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     던우디 경찰서는 드론을 헬리콥터 대체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체로키 카운티에서는 화재 현장에 적외선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연기 속에서도 연소 지점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드론 활용이 증가하면서 사행활 침해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에모리대학 라지브 가르그 교수는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우리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브룩헤이븐, 던우디, 체로키 경찰서는 드론 운영 시 일반적인 감시비행에 사용하지 않으며 얼굴인식 기술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던우디 경찰서의 팀 페흐트는 “앞으로 5년 안에 대부분의 긴급출동에 드론이 함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민 기자드론 신고 던우디 경찰서 브룩헤이븐 던우디 브룩헤이븐 경찰

2025.1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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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시큐리티 기록에서 난 죽었다가 ‘부활’했다”

엄연히 살아있는데도 정부 시스템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연금 혜택이 끊기는 등의 불이익을 당했다는 디캡 카운티 거주 남성의 사연이 최근 화제가 됐다.     채널2 액션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은퇴한 존 리드(73) 씨는 “지난달 초 보험사와 사회보장국(SSA)이 보낸 조문 편지를 받으면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소셜연금과 의료보험 혜택까지 중단됐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SSA는 리드씨를 사망자로 분류했고, 이 기록이 그의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 등에 전달됐다. 리드 씨는 플로리다 휴가 중 은행계좌에 아무것도 없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귀가했다.     채널2 액션뉴스는 “리드 씨와 같은 ‘사회보장국 마스터 파일 오류’ 사례가 더러 있다”며 “최근 당국이 잘못된 사망 기록이 발생한 이유와 정책 준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감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감사는 2021년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수혜자의 사망 신고가 잘못된 경우를 찾아 바로잡고, 내부 업무의 효율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SSA는 주 정부 기록, 장례식장,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사망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 사회보장국 국장을 지낸 마틴 오말리는 인터뷰에서 “SSA에 최근 수천 명의 감원이 이루어지면서 잘못된 사망 기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경우 은행계좌가 폐쇄되고, 새 계좌도 만들지 못한다”고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SSA의 사망 기록 오류는 신용카드 해킹 피해와 유사하다.       SSA가 3월 웹사이트에 게시한 자료에서 “1%의 3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경우 사망자가 잘못 보고되어 수정이 필요한 사례”라고 밝혔다.   리드 씨는 여러 차례 SSA 오피스를 방문한 끝에 공식적으로 ‘부활’했으나, 아직 연금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만약 사망자로 잘못 분류된 사람은 SSA 오피스를 방문해 만료되지 않은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사망 기록을 즉시 바로잡고, 오류가 수정되었음을 알리는 편지를 금융기관이나 고용주에게 전달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사망 신고 사망 신고 사망 기록 사망 데이터

2025.05.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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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현장까지 8분 44초…OC소방국 911 출동 시간

OC소방국(OCFA) 대원들이 911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8분 44초가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OC정부와 계약을 맺고 OCFA 긴급 출동 현황을 모니터한 외부 기관 시티게이트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접수된 911 신고 전화의 약 90%에서 최초 대응자의 현장 도착 시간이 평균 8분 44초를 기록했다.   시티게이트 어소시에이츠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8~2023년의 평균 대응 시간 8분 45초에 비해 1초가 단축되긴 했지만, 8분 30초 이내에 도착해야 한다는 목표를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소방관들이 소방서에서 나올 때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출동 시간 기준 상위 90%에 해당하는 소방대원들이 소방서를 나서기까지 3분 30여 초가 소요됐다는 것이다. 보고서가 제시한 권장 목표는 2분이다.   보고서는 소방관을 위한 새로운 훈련과 그들이 달성해야 할 공식 목표를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임상환 기자신고 소방국 신고 전화 시티게이트 어소시에이츠 권장 목표

2025.03.30. 20:00

“엄마가 직접 신고”…호텔서 11세 소년 숨진 채 발견

산타아나의 한 호텔에서 11세 소년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오전 9시 30분경, 산타아나 경찰서는 라 퀸타 인(La Quinta Inn)에서 한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피해자의 친모로 밝혀졌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소년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소년의 어머니는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나, 이후 특정 물질을 섭취한 것으로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어머니의 상태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엄마 신고 추가 조사 30분경 산타아나 차례 흉기

2025.03.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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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3명 폭행 피해 당해

시카고 서부 웨스트 가필드 파크 지역에 소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12시30분경 4300 웨스트 매디슨 지역에서 소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은 도착한 경찰은 여러 명의 괴한들로부터 구타를 당해 경찰관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데 추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Kevin Rho 기자신고 출동 시카고 경찰 경찰관 3명 웨스트 매디슨

2024.10.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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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LA 정착, 신고합니다’

기자는 넉 달 전 LA로 왔다. 미국 동부, 하와이, 서울 등에서 직장 생활을 했고 서부는 처음이다. 하와이의 ‘알로하’는 아니더라도 행정 도시 같이 차가운 워싱턴 D.C., 매일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았던 서울보다는 알로하에 가까울 줄 알았다.   차를 타고 5일 동안 2600마일을 달려 LA에 도착했다. 처음 놀란 건 기름값. 동부보다는 물론이고 횡단 중 거친 시골 중남부 지역과 비교하면 갤런당 2달러는 비쌌다. 다음 놀란 건 이사를 마치고 아파트 밖에서 흡연을 하다 듣게 된 “담배는 나쁜 거야, 멍청아”라는 동네 중학생의 도발이었다.     밤이 찾아왔다. 길거리엔 노숙자들이 걸어 다니며 ‘담배 하나만’을  부탁한다. 그리곤 알았다. 내가 인터넷으로 알아본 아파트가 악명(?) 높은 맥아더 공원 옆이라는 걸.   밤에는 ‘쾅’ 소리, 소방차 소리로 여러 번 잠에서 깼다. 총격 살인사건이라도 난 줄 알았더니 노숙자들이 드럼통에 불을 피웠다 불이 난 거라더라. 다음날 화재 현장 주변에 주차했던 차 중에는 인도 쪽 타이어가 사라진 차도 많았다.     우연히 노숙자들을 취재하게 됐다. 건장한 선배 기자 뒤에 숨다시피 하며 맥아더 공원과 스키드로를 걸었다. 시비라도 걸어올까 봐 사진 촬영도 어려웠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 같은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대놓고 마약을 하는 사람들, 하반신을 드러내고도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 인간의 뼈 구조를 보여주는 듯 깡마른 아이들, 하수구에서 낚시하듯 막대기를 집어넣고 뭐라도 먹을 걸 찾으려는 아저씨….   사고를 낼 뻔한 적도 있다. 저녁을 사러 식당이 있는 작은 몰에 갔을 때다. 후방 주차를 하려고 천천히 후진하는데 검은 물체가 살짝 사이드미러에 보여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다. 차 문을 열고 확인해보니 마약에 취한 사람이 차 뒤로 오고 있었다. 일찍 발견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일본 전후(戰後) 문화를 집중 조명한 유명 작가 엔도 슈사쿠(遠藤周作)의 “주여, 인간은 이리 슬픈데, 바다는 너무 푸르릅니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취재차 갔던 베벌리힐스와 할리우드와는 판이한 모습이다. 두 개의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듯하다. 이런 느낌은 기자가 사는 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다.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건물 뒤에는 노숙자 텐트촌이 있고 그곳에선 밤이면 드럼통에 불을 피운다. 반면 아파트 5층의 루프탑 수영장에선 젊은이들이 술을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런 상황은 개인의 문제일까? 아니면 잘못된 사회 시스템 탓일까? 이의 판단에는 LA 생활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노숙자들에게도 저마다 사연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마약 등에 빠져 정부나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도 외면하는 이들이다.     유명 록밴드인 이글스의 히트곡 ‘호텔 캘리포니아’ 가사 중에 ‘당신은 언제든 체크아웃할 수 있지만, 절대 떠날 수는 없을 것(You can check 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이라는 부분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화려한 불빛 이면에는 퇴폐적 어둠도 존재한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 아닐까.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 주고,  LA는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전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은 곳도 캘리포니아주다. 이는 지금까지 내가 본 것이 전부가 아니고, 아직 내가 모르는 매력이 존재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     나의 LA 살기가 언제까지가 될지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이곳을 조금 더 배워보려고 한다.     이번의 첫 칼럼으로  독자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배우고 알아가는 자세로 LA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LA 초년생, LA 생활 시작을 신고합니다!” 김영남 / 뉴미디어국 기자기자의 눈 정착 신고 노숙자 텐트촌 아파트 창문 호텔 캘리포니아

2024.10.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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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쥐 관련 불만 신고 여전히 많아

뉴욕시가 쥐 퇴치를 위한 커뮤니티그룹을 만들고 쓰레기 처리 방식을 개편하는 등 ‘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쥐 관련 불만 신고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CBS뉴스가 311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치류 관련 민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2% 늘었다. 에릭 아담스 행정부가 ‘쥐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에도 7% 이상 증가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은 2만4000건이 넘는 쥐 관련 불만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뉴욕시 ‘쥐 차르(rat czar·쥐 문제 담당 책임자)’로 임명된 캐슬린 코라디는 각종 조치에도 쥐 관련 불만 신고가 여전히 많은 것에 대한 이유로 ‘기후 변화’를 꼽았다.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쥐가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코라디는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쥐의 번식 속도가 느리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쥐 번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래도 뉴욕시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쥐 개체 감축 구역’에서는 관련 불만 신고가 감소했다”며 “뉴욕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시는 지난해 레스토랑, 델리 등 모든 요식업체 음식 쓰레기의 쓰레기통 배출을 의무화했고, 오는 11월 12일부터는 9개 이하 주거용 유닛을 가진 저밀도 주거시설의 소유주에게도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 규칙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도시 쓰레기의 70%가 컨테이너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신고 뉴욕 뉴욕 시민 지난해 뉴욕시 쓰레기통 사용

2024.08.20. 20:47

소방서 신고 하루 180여건…10건 중 하나 ‘노숙자 관련’

LA시소방국(이하 LAFD)의 출동 사례 중 약 10%는 노숙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AFD에 따르면 화재, 의료 문제, 교통 사고, 동물 구조 등 하루 평균 1500건의 출동 요청 전화가 접수되고 있다. 이중 노숙자와 관련된 출동 요청은 약 180건 정도다. 출동 사례 10건 중 1건(12%)꼴인 셈이다.   LAFD 노조에 소속된 프레디 에스코바르 소방관은 “LAFD의 연간 예산이 약 15억 달러인데, 노숙자 관련 출동으로만 3억3000만 달러가 지출되고 있다”며 “노숙자로 인한 출동 요청은 방화, 의료사고 등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소방관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세펄베다 지역에서는 노숙자 야영지에서 화재가 발생, 당시 현장에서 개스 탱크가 터져 소방관이 중상을 입는 사고도 있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노숙자 신고 노숙자 신고 노숙자 야영지 이중 노숙자

2024.07.03. 20:15

5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해야

한국 국세청(NTS)이 지난해 5억원이 넘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한국 납세자는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 달을 맞아 NTS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가상자산을 포함해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등 잔액 합산 총액이 5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좌 정보를 내달 1일까지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에 신고했더라도 2023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모든 해외계좌 잔액 합산 금액이 5억원을 넘었다면 이번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고 의무자는 거주자로 한국 내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하며 내국법인은 한국 내 본점, 주사무소 또는 사업의 실질적 관리 장소를 둔 법인을 의미한다.   신고의무 면제자는 ▶외국인 거주자로 2014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국 내 주소나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5년 이하인 경우 ▶재외국민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 내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183일 이하인 경우 ▶해외금융계좌 관련자로 다른 공동명의자 등의 신고를 통해 본인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국제기관 근무자 ▶금융회사 등 기타 면제기관 등이다.   한국법 전문 이진희 변호사는 “일단 신고 의무자는 한국의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므로, 미주 한인 중 한국을 자주 방문하거나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경우 특히 이에 해당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신고를 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를 한 경우 미신고/과소신고 금액의 최대 2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미신고/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에 인적 사항도 공개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해, 해당될 경우 미리 준비해 신고하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NTS는 최근 5년간 신고자 및 적발자, 고액 외국환 거래자 등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고 의무자는 NTS 홈택스(hometax.go.kr)에서 국세증명・사업자등록・세금 관련 신청/신고 → 소득・법인세 관련 신청・신고 →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선택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NTS 웹사이트(nt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해외금융계좌 신고 해외금융계좌 신고 해외금융계좌 관련자 5억원 국세청 NTS 세금 자진신고 해외금융자산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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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운행 버스 앞 난동 신고했지만 경찰 안왔다

LA카운티 교통위원회(MTA)가 최근 급증하는 대중교통 강력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 경찰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NBC 채널4 LA뉴스는 지난달 28일 한인타운 내 윌셔 불러바드와 세라노 애비뉴를 운행하던 버스 여성 운전사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탑승을 시도하려던 승객의 공격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오지 않았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스 운전사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화가 난 승객은 버스에 병을 던지고 버스가 지나가지 못하도록 앞을 가로막고 앞 유리창에 맥주를 뿌렸다. 또 운전사가 있는 왼쪽으로 다가와 창문을 열고 맥주를 뿌린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버스 안에는 2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는 “LAPD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지만, LAPD가 ‘다른 우선순위가 있다’고 답했다”면서 “내 생명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건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사건은 최근 시내 MTA 시스템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 사건 중 가장 최근의 사례다. 앞서 캐런 배스 시장은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 인력 260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LA 메트로 측은 “사건이 접수된 후 5분 이내에 LAPD에 이를 통보했다”며 “우리는 법 집행 파트너들이 모든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신고 운전사 버스 운전사 여성 버스 추가 경찰력

2024.06.02. 19:52

美국경 넘어 기름 구입,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최근 BC주의 일부 지역에서 기름값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서면서, 국경을 넘어 미국에서 저렴한 기름을 구입하려는 캐나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애보츠포드의 한 페이스북 그룹에서는 최근 수마스 국경을 넘었을 때 세금을 내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BC주에서 美워싱턴주로 가서 기름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것은 CBSA 직원에게 국경을 넘어 운반하는 물품을 정확히 신고해야 하며 기름을 넣었다면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여행자가 개인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CBSA 직원은 관세법(Customs Act)에 따라 미신고 물품 가치의 25%, 40%, 또는 55%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즉 정직하게 신고하지 않고 국경을 넘으면 밴쿠버에서 기름을 넣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 있다.   CBSA는 일반적으로 캐나다 거주자가 귀국할 때 가져오는 물품에 대해 관세 및 세금을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에서 24시간 이상 머문 후에는 개인 면세 한도가 적용되며 이 경우에는 200 달러 상당의 물품을 면세로 반입할 수 있다. 그러나 몇 시간 동안만 외국에 갔다 온 경우는 어떻게 될까?   CBSA는 "개인 면세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캐나다 거주자는 제조업체가 제공하고 설치한 원래의 탱크 용량 내에서만 세금 및 관세 없이 연료를 주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메트로 밴쿠버의 높은 세금을 피하고 미국에서 더 저렴한 기름을 이용하려면 허용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개인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캐나다 거주자가 추가 연료 탱크나 휴대용 기름통 등을 통해 기름을 사 올 경우 관세와 세금이 부과된다고 CBSA는 설명했다. 비거주자인 관광객의 경우, 보트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가 연료를 사오는 등 캐나다 체류 목적, 성격 및 기간에 부합하는 연료량을 수입할 경우 면세로 수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표영태 기자미국경 신고 벌금 부과 미신고 물품 캐나다 거주자

2024.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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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적이탈 신고’ 절차 너무 어렵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이탈 문제가 또 논란이다. 자녀의 해군사관학교 합격 소식에도 노심초사하는 한인 부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다. 이 부모는 아들이 18세가 되는 해 3월까지 해야 하는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못해 ‘예외적 국적이탈 허용’을 신청하려 했지만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는 하소연이다.   한국 외교부 웹사이트에 공지된 ‘예외적 국적이탈’ 신청 서류는 무려 10가지나 된다. 그중에는 ‘부모의 영주 목적 입국 서류’, ‘대한민국 국적을 입증하는 서류’ 등 준비가 만만치 않은 것이 있는가 하면, ‘외국에 주된 생활 근거를 두고 있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국적이탈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 ‘복수국적으로 인하여 외국 국적 보유 불가능 또는 외국에서의 직업선택제한 등 그에 준하는 불이익이 있다는 사유서 및 그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등 애매한 것들도 있다. 누가 봐도 10가지 서류를 다 준비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류 접수를 마쳐도 문제다.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국적심의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비로소 국적이탈이 가능하다.     이런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예외적 국적이탈 허용’ 규정은 처음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한인 사회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은 결과다. 당연히 이용도 저조하다. 2022년 10월부터 시행 1년 반이 지났지만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의 신청자도 30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외적 국적이탈 허용’이 진정 한인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면 필요한 서류를 과감히 줄이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18세가 되는 해 3월까지인 국적이탈 신고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현행 규정을 계속 고집한다면 불만만 커질 것이다.사설 국적이탈 신고 국적이탈신고 기간 국적이탈 신고 예외적 국적이탈

2024.04.17. 18:55

[사설] 신고 꺼리는 피해자, 경찰 신뢰 추락

한인 범죄 피해는 늘고 있는데 경찰에 대한 한인들의 신뢰는 오히려 추락하고 있다. 최근 절도 피해를 본 한인 식당 업주는 “번거롭기만 하다”며 신고조차 꺼렸다. 범죄 피해는 무조건 신고가 필요한데 이 업주의 언급은 뜻밖이다.     하지만 이 업주의 생각을 탓 할 수만 없는 게 현실이다. 절도 범죄는 신고를 해도 범인이 빨리 체포되는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실정인데 경찰의 조사나 증거 자료 요구 등에 응해야 하는 것이 오히려 번거롭게 생각될 수도 있다.       경찰의 안일한 대민 업무 태도를 질책하는 한인도 있다. LA한인타운 식당에서 가방을 도난당한 한 한인은 신고를 위해 관할인 올림픽경찰서를 직접 찾았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경찰 관계자는 오후 8시가 넘었다며 온라인 신고를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경찰이 지녀야 할 기본 자질이 의심될 정도다. 경찰서는 다른 관공서와 달리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다. 사건 신고 접수와 대응에 시간 제약이 있을 수 없다는 의미다.     경찰의 사건 해결 지연에 대한 불만은 끓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각종 절도나 강도 등 생활형 범죄의 처리 속도에 불만이 높다. 심지어 이런 유형의 범죄는 신고해도 출동 차제가 늦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런 지적에 줄곧 예산 삭감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로 대응하고 있다. 또 수사의 우선순위를 중범죄에 두는 것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려는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 언제까지 예산 부족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경찰은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다. 그런데 최근 자동차 절도, 주택 및 업소 침입 절도 범죄 등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범인이 체포되는 케이스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경찰의 분발이 요구된다.      사설 신고 경찰 피해자 경찰 경찰 관계자 온라인 신고

2024.02.07. 18:45

LA 총기압수 신고 68건…올들어 증가…지난해 전체 66건 이미 넘어

LA카운티 내 총기 압수 신고가 올해 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68건으로 나타났다.   NBC뉴스는 LA경찰국(LAPD) 등을 포함한 LA카운티 내 모든 경찰국에 접수된 ‘총기압수 명령(Gun Violence Restraining Orders·이하 GVRO)’ 신고는 총 68건으로 지난해 전체 66건을 넘어섰다고 2일 보도했다.   GVRO은 경찰이 총기 난사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해 개인으로부터 최소 21일, 최대 5년까지 일시적으로 총기를 압수할 수 있는 법이다.   개인 또는 대중에게 총기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다면 GVRO 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월 할리우드의 한 아파트에서는 20대 남성이 주민의 GVRO 신고 끝에 체포됐는데 이 남성은 소총, 샷건, 권총 등 7정 이상의 총기와 수백 발의 탄알을 소지하고 있었고 공원과 거리를 향해 소총을 조준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LAPD 제이 매스틱 어시스턴트 코맨딩 오피서는 “올해 GVRO 신고 접수가 급증했다”며 “지난해 법원이 내린 총기압수 명령은 18건이지만 올해는 이미 46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GVRO는 2014년 UC샌타바버라 인근 이슬라 비스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사상자 20명이 발생한 뒤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총기압수 신고 총기압수 명령 la 총기압수 총기 난사로

2023.11.03. 21:57

신고 우선순위는 '신체 피해·인종차별 발언'

LA한인회와 한인검사협회가 주최한 증오범죄 기소과정 관련 세미나가 18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과 학생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LA카운티 검찰의 존 장 검사와 LA시 검찰의 로버트 차 부검사장,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의 애런 폰세 서장 등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존 장 검사는 신고부터 수사, 기소 순으로 과정을 안내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올바른 신고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강도 피해를 신고할 때 ‘남성이 내 지갑을 훔쳤고 내 팔이 다친 거 같다’가 아니라 ‘얼굴을 맞았고 팔을 다치게 했으며 내 지갑을 가져갔다’고 말해야 한다”며 “사람이 먼저고 그다음 물건 피해를 말해 어디에 중요성이 있는지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오범죄성 발언이 있었다면 꼭 덧붙여야 한다”며 “한인들이 잘 간과하는 것 중의 하나인데, 이런 것들이 수사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피해자 스스로 수사 진행 과정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 검사는 “무작정 경찰서를 가서 ‘내가 그때 강도 피해자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리포트 넘버를 갖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또한 담당 경관의 이름과 시리얼 넘버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많은 케이스가 ‘공개수사(open investigation)’ 단계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에 송치되지 못한다고 전했다.     장 검사는 “범죄를 목격했고 신고했지만 아무 일도 없다면 수사과정에서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공군 예비역 한인 남성이 인종증오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증거가 확실하지 않아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지 못했다”며 증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년 경력의 로버트 차 부검사장은 증오범죄가 여전히 과소신고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리소스가 많은 만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차 부검사장은 “법원 출석 과정에서 피해자를 위한 교통 서비스도 제공되며 피해자를 혼자 두지 않는다”며 “또한 소송이 제기되었다고 해서 배심원들 앞에서 증언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성명서 발표 등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재판에 참여하면 되는데 경범죄(증오사건) 재판은 5일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차 부검사장은 “카운티 검찰이 중범죄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시 검찰로 사건이 넘어오고 경범죄로 처리되는데, 보통 파일링되는 비율은 20~30%이고, 증오범죄 관련 사건의 경우는 50%”라고 설명했다.     이날 애런 폰세 서장은 “올림픽 경찰서 6.2스퀘어마일 관내 주민은 19만명으로, 경찰서 내 245명의 경관이 한 사람당 775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셈이다”고 현실을 지적하며 “커뮤니티 안전은 우리 모두의 파트다. 절대 주민들의 도움 없이 우리의 일을 할 수 없다”고 적극적인 신고와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지난 3년 동안 경찰 리포트의 어려움, 수사관과 연락이 안 되는 문제 등을 호소하는 연락이 일주일에 한 번은 있었다”며 “한인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한인검사협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인종차별 신고 증오범죄성 발언 부검사장 la경찰국 증오범죄 기소과정

2023.07.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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