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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에 또 사망자…크루즈 감염 이어 확산 우려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덴버 남부 지역인 더글러스카운티에서 성인 1명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망 사례가 최근 대서양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약 6주로 알려져 있다. 드물게 장기간 밀접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5월 12일자 A-1면〉 관련기사 가주민 4명 한타바이러스 노출 앞서 MV 혼디우스호에서는 한타바이러스 안데스 변종이 확산해 네덜란드인 부부와 독일인 1명 등 3명이 숨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감염 의심자 41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중 16명은 네브래스카주 연방 격리시설에, 2명은 애틀랜타 소재 별도 시설에 격리돼 있다. 보건당국은 가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조지아,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 관련 노출 가능자를 추적 관찰 중이다. 강한길 기자사망자 크루즈 크루즈 감염 집단 감염 감염 경로

2026.05.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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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항 디즈니 크루즈 확대 운항

샌디에이고항(Port of San Diego)이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과 최소 2031년까지 신규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샌디에이고 출항 운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계약으로 디즈니 크루즈의 샌디에이고 출항 횟수는 매년 거의 두 배로 늘어나며 계약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항만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만 당국은 이번 계약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 확대 운항 sd항 디즈니

2026.05.07. 20:19

카탈리나섬 인근 크루즈서 승객 추락 사망

캘리포니아 카탈리나섬 인근 해상에서 크루즈선 승객이 객실 발코니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고는 롱비치를 출발해 멕시코 엔세나다로 향하던 카니발 피렌체호에서 26일 오전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약 1000피트 길이의 이탈리아 테마 크루즈선이다.   크루즈 운영사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에 따르면 여성 승객은 객실 발코니에서 아래 갑판으로 추락했으며, 가족이 이를 목격하고 승무원에게 즉시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선박은 카탈리나섬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었으며, 수사 당국이 선박에 올라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이후 유가족은 배에서 하선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발 측은 “전담 지원팀이 유가족을 돕고 있으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카탈리나섬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관광지다. 온라인 속보팀카탈리나섬 크루즈 카탈리나섬 인근 크루즈선 승객 승객 추락

2026.04.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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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부상...크루즈 탓” 소송 승소

북가주 간호사가 크루즈 여행 중 과도한 음주 후 부상을 입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바카빌 거주 간호사 다이애나 샌더스(45)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30만 달러 배상 평결을 받아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배심원단은 이번 달 판결에서 크루즈사가 과실의 60%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샌더스는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인근 해역을 운항하던 크루즈에서 약 8시간 30분 동안 선내 6곳의 바를 옮겨 다니며 최소 14잔 이상의 테킬라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음주 직후 그는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다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샌더스는 소장에서 “승무원들이 이미 만취 상태임을 알면서도 계속 술을 제공했다”며 과잉 제공(overserving)과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았다.   실제로 그는 당시 발음이 흐려지고 술 냄새가 강하게 나는 등 명백한 음주 상태였으며, 공격적인 행동까지 보였던 것으로 법원 문서에 적시됐다.   사고는 밤 11시 45분부터 자정 사이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샌더스는 뇌진탕과 두통, 외상성 뇌손상 가능성, 허리 및 꼬리뼈 부상, 정신적 고통 등을 호소했다. 그는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나 승무원들에게 상황을 물었지만 서로 다른 설명을 들었다”며 “범죄자 취급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크루즈사는 위험한 행동이 예상되는 승객을 감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며 “명백한 만취 상태 이후에도 계속 음주를 권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피고 측 공식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법률 전문가들은 “승객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서비스 제공자 역시 과도한 음주를 방지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판결은 크루즈 업계의 음주 관리 책임을 다시 환기시키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속보팀크루즈 부상 소송 승소 크루즈 여행 크루즈 업계

2026.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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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성인 전용 크루즈 첫선

성인 전용 크루즈 업체 버진 보야지스가 LA에서 신규 노선을 선보였다. 18세 이상만 탑승 가능한 ‘노 키즈’ 콘셉트로, 파티와 공연, 바 등 성인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스칼렛 레이디호는 총 27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08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KTLA 캡처]크루즈 성인 성인 전용 스칼렛 레이디호 업체 버진

2026.04.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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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봉사회 크루즈 여행

 한마음봉사회 크루즈 한마음봉사회 크루즈

2026.03.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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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사랑의 크루즈’ 재개…3박4일 비용 전액 지원

오픈뱅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크루즈’가 7년 만에 다시 출항한다.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은 한인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2026 사랑의 크루즈’를 재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크루즈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0일, 롱비치항을 출발해 멕시코 엔세나다를 거쳐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사연 접수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가정 방문을 거쳐 4월 말 최종 승선 가족이 선정된다.     참여 대상은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여행 기회를 갖지 못한 가족들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크루즈 비용은 전액 주최 측이 부담한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재출발하는 행사인 만큼 가능한 모든 객실을 오션뷰로 확보하고 참여 가정 수도 확대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크루즈’는 2017년 처음 시작돼 3년간 큰 호응을 얻으며,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의 재개는 지역사회 회복과 한인 커뮤니티 결속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우편, 이메일, 웹사이트,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우편은 ‘Open Stewardship Foundation(사랑의 크루즈 담당자)’ 1000 Wilshire Blvd. #500, LA로 보내면 되며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openstewardship.com)의 ‘love_cruise2026’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카카오톡 아이디 ‘radio 1230’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13)593-4885 이은영 기자오픈뱅크 크루즈 크루즈 비용 크루즈 담당자 이번 크루즈

2026.01.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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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중해 크루즈가 특별한 이유 4가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해 그리스 아테네까지 이어지는 '삼호관광'의 동지중해 크루즈가 오는 9월 22일,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휴양이 아닌, 고대 문명과 유럽의 다채로운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은 베니스 도착과 시내 관광으로 시작된다. '물의 도시'라 불리는 베니스는 운하와 고풍스러운 건축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여행의 서막을 장식하기에 손색이 없다. 숙박 후 다음 날 이탈리아 북동부의 항구 도시 트리에스테에서 크루즈가 출항한다. 트리에스테는 슬로베니아 국경과 인접해 있으며, 중부와 남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과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한다. 이어 크루즈는 슬로베니아의 최대 무역항 코퍼, 3000년 역사를 간직한 크로아티아 자다르, 중세 도시 두브로브니크를 차례로 방문한다.   여정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몬테네그로 코토르 구시가지, '이오니아 제도의 진주'로 불리는 그리스 코르푸가 기다린다. 또한 올림픽 발상지인 카타콜론에서는 고대 그리스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서는 그림엽서 같은 풍경이 여행객의 감각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하선지는 아테네로, 고대 아크로폴리스를 탐방하고 하루 숙박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크루즈가 특별한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에게해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자연 풍경이다. 산토리니의 푸른 지붕과 붉게 물드는 노을, 미코노스의 바람개비 언덕과 코발트빛 바다, 두브로브니크 성벽과 크로아티아 해안선은 그 자체로 한 폭의 명화와 같다. 둘째, 수천 년의 고대 문명이 숨 쉬는 유적지들이다. 아크로폴리스와 올림피아 유적, 에페소스 등은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할 만하다. 셋째, 크루즈 여행 특유의 여유로운 이동 방식이다. 짐은 한 번만 싸면 되며, 매일 아침 새로운 도시에서 하루가 시작된다. 선내에서는 수영장, 공연, 고급 식사를 즐기며 호텔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넷째, 국가별로 뚜렷이 다른 문화와 정서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슬로베니아의 세련된 분위기, 크로아티아의 낭만적인 항구 도시, 그리스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은 여행객들에게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고대와 현대가 교차하는 길을 거닐며, 유럽의 다양성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동지중해 크루즈는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를 만한 특별한 여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427-5500동지중해 크루즈 동지중해 크루즈 고대 문명 고대 그리스

2025.08.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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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박에서 15년 살 터"...77세 여성, 집 대신 크루즈로 이사

라구나우즈에 살던 여성이 크루즈 선박으로 이사해 화제다.   올해 77세인 전직 외국어 교사 섀런 레인은 지난달 16일 은퇴자 커뮤니티 단지 리스가 종료되자 빌라 비(Villa Vie) 크루즈 선박(사진)으로 이사, 여행을 즐기고 있다. 레인은 앞으로 15년 동안 선상 은퇴 생활을 즐길 계획이다.   NBC4 방송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인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었고, 주위 사람들이 날 돌봐야 했던 생활에 드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레지덴셜 크루즈 선사를 표방하는 빌라 비 측은 크루즈 선박 내 선실을 장기 렌트하거나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레인은 크루즈 생활에 드는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방송은 레인이 살고 있는 것과 같은 선실을 소유하려면 12만99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식사와 맥주, 와인, 청소, 세탁, 와이파이 서비스와 선박 내 모든 액티비티와 시설 이용을 모두 포함한 비용은 최저 월 3000달러다.   레인은 일상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에서 해방됐다며 자녀와 손주 모두 자신의 결정에 찬성했다고 전했다.크루즈 선박 크루즈 선박 크루즈 생활 레지덴셜 크루즈

2025.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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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서 4층서 추락한 딸…바다로 뛰어든 아버지

바하마를 다녀오던 디즈니 크루즈 선박에서 한 소녀가 갑판 아래로 추락했고, 이를 본 아버지가 바다로 뛰어들며 승객과 승무원 모두를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디즈니 크루즈 선박 구조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사건은 6월 30일(일),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항구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사고 선박은 디즈니 크루즈라인 소속의 ‘디즈니 드림’호로, 바하마를 경유한 4박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이었다.   현장에 있었던 탑승객들의 제보에 따르면, 갑자기 선내 인터컴을 통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비상 방송(man overboard code)’이 흘러나왔고, 곧바로 선박 전체가 구조 모드로 전환됐다.   목격자들은 어린 소녀가 4층 갑판에서 추락했으며, 이를 본 아버지가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이를 부둥켜안고 있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디즈니 드림 구조팀이 작은 노란 구조 보트를 이용해 부녀를 신속히 끌어올리는 장면이 담겼으며, 해당 장면은 수백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부녀는 사고 발생 후 수 분 내에 모두 구조됐으며, 부상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라인 디즈니 드림 크루즈 여행

2025.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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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대신 바다 위 생활…'은퇴 크루즈' 뜬다

#라구나우즈에 사는 K씨는 지난해 유럽 크루즈를 다녀온 뒤부터 크루즈 여행에 빠졌다. 올해는 다른 코스로 유럽을 도는 크루즈 여행을 즐긴 뒤 국내로 돌아와 다시 남미 크루즈에 올랐다. 올해에만 한달반 가량을 바다 위에서 보낸 것이다. 아내와 크루즈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은퇴 생활을 보낼 생각에 집을 처분하려 알아보고 있을 정도다.     사상 최대 규모 은퇴 인구 증가가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크루즈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바다 위 은퇴’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65세를 넘는 인구가 400만 명이 넘을 것이라면서 은퇴자들이 크루즈에서 생활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고 CBS가 최근 보도했다. 은퇴촌 입주 등 기존의 은퇴와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CBS와 인터뷰를 한 조 존스턴은 최근 80일 이상 가는 장기 크루즈를 여덟번이나 다녀왔다고 밝혔다. 크루즈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존스턴은 “바다 위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모든 걸 다 팔았다”라며 주거, 식사, 여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크루즈 은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는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발리, 케이프타운, 바르셀로나를 거쳐 케이맨 제도까지 가는 124일짜리 크루즈를 탑승했다. 그가 밝힌 1년간 크루즈에서 생활하는 비용은 10만 달러 정도다.     실제로 장기 크루즈 시장은 확대되는 추세다. 여행 정보 사이트 크루즈 크리틱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크루즈 회사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지속하는 장기 항해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12개 이상의 세계 일주 크루즈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크루즈 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바다 위 생활을 즐기는 은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하는데도 숙소가 하나고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이 없어 시니어들이 크루즈를 선호한다. 편안한 여행을 찾는다면 크루즈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엘리트투어의 빌리 장 대표는 “예전에는 여행을 계획 할 때 크루즈는 생각도 안 했는데 이제는 당연한 옵션 중 하나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유명인과 함께 크루즈를 타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크루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사를 통한 그룹 크루즈 일정은 보통 10일 전후다. 은퇴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크루즈를 연속적으로 가기도 하고 1달 이상의 장기 크루즈를 개인적으로 예약해 즐기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은퇴자들이 크루즈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비용’을 꼽았다. 가파르게 올라가 버린 물가와 주거비를 생각하면 크루즈에서 여행하는 것이 오히려 쌀 수 있다는 것이다.     크루즈 전문 온라인여행사 크루즈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1년 이상 크루즈에서 생활하면서 비용을 절약하는 고객들이 있으며 이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가주는 은퇴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크루즈에서 생활하는 것이 오히려 쌀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직접 스케줄을 짜서 유럽 곳곳을 크루즈로 다녀왔다는 한 한인은 “영어가 되지 않으면 크루즈 안에서 친구도 없고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한인들이 많아 놀랐다”며 “식사부터 숙박까지 신경 쓸 일이 없어 정말 편하게 다녀왔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크루즈 은퇴 크루즈 은퇴 크루즈 여행 장기 크루즈 박낙희 베이비부머 은퇴생활 크루즈 투어

2025.03.20.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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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 부모님 효도여행 1순위 '효도 크루즈' 출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크루즈 여행 전문사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에서 '효도 크루즈'라는 이색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효도 크루즈는 3박 4일 일정의 엔세나다 크루즈로 자녀들이 부모에게 선물하는 효도상품으로 기획됐다.   빌리 장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일과 육아 등 여러 일정 관계로 미루다 보면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부모들마저 여행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이민사회의 현실"이라며 "이에 엘리트 투어에서 부모님이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크루즈 여행은 일반 여행에 비해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훨씬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크루즈에 승선하면 하선할 때까지 마치 집처럼 생활하게 된다. 식사와 오락거리를 모두 크루즈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데다가 새벽에 일어나 이동을 위해 짐을 싸고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언어적인 문제와 경험 부족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한인 어른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부부 단둘이 떠나기에는 다소 심심하다는 말도 나온다. 무료함을 해소하고, 크루즈 여행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 '쇼쇼쇼 크루즈'"라고 설명했다.   엘리트 투어의 쇼쇼쇼 크루즈는 이미 2024년 2월 1차 120명, 11월에 110명이 신청해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다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튜브 채널 '캘리남녀'의 운영자인 우정아, 김형준 두 사람이 동행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까닭이다.     쇼쇼쇼 크루즈라는 타이틀이 상징하듯 3박 4일 일정 동안 세 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엔세나다 문화원에서의 현지 마리아치 밴드 공연과 민속공연, 토크쇼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캘리남 김형준의 '선상 토크쇼' 그리고 항해 마지막 날에 열리는 '탤런트 쇼'가 그것이다.     오는 5월 16일(금)에 롱비치에서 출발하는 효도 크루즈는 특별히 헬스코리아의 후원으로 마사지체어 2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엘리트 투어에서도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권을 경품으로 마련해 더욱 푸짐한 선물을 안고 떠나게 된다.   효도 크루즈이지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자 오는 고객도 환영한다. 부모를 모시고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 7시면 롱비치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일을 하는 입장에서도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신청은 엘리트 투어로 할 수 있다. 대개 석 달 전에 크루즈 예약이 마감되고 그 후에는 승선 요금이 인상되는 관계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의: (213)386-1818엘리트 투어 효도여행 크루즈 효도 크루즈 크루즈 여행 쇼쇼쇼 크루즈

2025.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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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서 난동 부린 남성, 제압 과정서 사망해

FBI는 로스앤젤레스 산 페드로 항구를 출발한 직후,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선에서 한 승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FOX 11은 화요일 처음으로 이 사건을 보도했으며, 한 목격자가 배 안에서 멕시코 엔세나다로 향하던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다른 승객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승무원들을 공격했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35세의 마이클 버질(Michael Virgil)로 확인되었으며, 승무원들에 의해 제압되었다. 그의 가족은 보안 요원이 그에게 어떤 종류의 진정제를 주사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버질은 제압된 직후 사망했다. 로얄 캐리비안은 성명을 통해 사망 사실을 확인하며 "승객 한 분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가족에게 지원을 제공했으며,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버질은 아들과 약혼녀와 함께 크루즈 여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속보영상 크루즈 남성 남성 제압 수사 착수

2024.1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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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여행 절반값…크루즈로 몰리는 한인들

일반 투어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크루즈 투어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LA지역 한인여행업계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크루즈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여행객이 최대 두배까지 급증했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엔데믹과 함께 두배 가량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인 8일 일정의 알래스카 크루즈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30명 이상씩 총 5회 출발이 확정됐는데 한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이외에도 북유럽, 북대서양, 지중해 등이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아주투어 스티브 조 전무는 “문의와 예매가 약 두배 이상 늘면서 인기 상품인 알래스카와 캐리비안은 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요즘은 30~40대 고객들도 몰리고 있다. 9월 이후에는 350~500불이면 갈 수 있는 멕시코 크루즈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춘추여행사 그레이스 이 팀장도 “팬데믹 이후 매년 20~30%씩 증가해 오다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40% 정도 늘었다. 4박 5일에 450달러부터 일주일에 550달러 하는 멕시코 크루즈가 인기다. 크루즈선이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과 문화 체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는 “엔데믹 이후 크루즈 고객이 70% 급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멕시코와 멀리는 지중해로 최근에는 강 크루즈도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멕시코 크루즈의 경우 가성비가 아주 좋아 여행 가고 싶은데 일 때문에 못 가는 한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같이 크루즈 투어 여행객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편의성과 가격을 꼽았다.     육상투어의 경우는 매일 이동할 때마다 여행객들이 가방을 다시 꾸려야 하는데 크루즈는 승선 후 하선까지 숙소가 배 안으로 정해져 그럴 필요가 없다. 영어 쓸 일도 별로 없으며 무제한 식사는 물론 영화부터 라이브쇼, 수영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배 안에서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각 나라를 갈 수 있으며 여행비용도 동일 일정인 경우 가이드, 숙식비 등이 없어 육상투어에 비해 약 50% 정도 저렴하다. 하지만 기항지별 관광 비용까지 포함하면 80% 수준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점으로는 투어 장소가 항구를 중심으로 제한되고 기항지에서의 시간이 한정돼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할 수 있다. 또한 긴 항해로 인한 무료함과 식사 메뉴 중복, 객실에 따라 선실 밖의 풍경을 전혀 볼 수 없는 점 등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크루즈 업체에 따라 기본요금 이외에 매일 서비스 요금을 일괄 부과하는 경우도 있어 식구가 많을 경우 적잖은 부담이 된다. 원치 않을 경우에는 서비스부서에 이야기해 면제받을 수도 있다”며 “또한 선내 와이파이 인터넷 사용료가 상당히 비싼 편인 데다가 통신사에 따라 크루즈 로밍은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요금 폭탄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행전문 네트워크 버투오소에 따르면 크루즈 트랜드로 밀레니얼과 Z세대의 크루즈 투어가 36% 증가하는 등 젊은층이 늘고 있다. 또한 나홀로 투어, 다세대 가족투어가 증가하고 있으며 파리 올림픽으로 인한 항공료, 숙식비 등 물가 상승 때문에 여행객들이 크루즈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육상여행 크루즈 투어 멕시코 크루즈 알래스카 크루즈 크루즈 투어 여행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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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크루즈에 그림 그리기·화환 만들기까지

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맞닿는 건 어머니의 살결이다. 어머니의 젖과 손길 그 자체가 사랑이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그렇게 세월과 '나'를 맞바꾼다. 어머니가 위대한 이유다. 존재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어머니의 사랑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그런 어머니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 자식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어머니에게는 큰 힘이지만, '마더스데이'에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는 기쁨을 배로 늘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어머니는 여전히 아름답다. 이벤트를 통해 어머니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하자.       어머니와 함께 그림을   마더스데이를 맞아 롱비치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롱비치 지역 예술가들이 나서 90분 동안 캔버스에 꽃을 그리는 것을 돕는 이벤트다. 그림 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못 그려도 된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캔버스 앞에서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꽃을 그리는 이벤트는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이벤트는 아니다. 예술가들이 직접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준다. 어머니와 자녀가 마더스데이에 근사한 작품 하나를 남길 수 있도록 세세하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벤트 시간은 마더스데이 당일인 5월 12일, 오전 11시부터다. 장소는 롱비치 지역 한 갤러리(117 Linden Ave, Longbeach, CA)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명당 35달러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다면 70달러에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가능하다. 작품 소장도 가능하다. 예약은 웹사이트(https://feverup.com/m/166482)를 통해 가능하다.         크루즈에서 아름다운 저녁   마더스데이 주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디너 크루즈(Dinner Cruise)' 이벤트를 선사해보자.   유명 인공 항구가 있는 마리나델레이에는 크루즈 만찬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명칭은 'Saturday Premier Dinner Cruise in Marina del Ray(마리나 델레이에서 즐기는 토요일 최고급 디너 크루즈)'다.     가격은 1인당 190달러다. 마더스데이 전날인 토요일에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이후 2시간 30분 동안 크루즈 내 우아한 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맛보며 선상 식사를 즐기게 된다.     190달러에는 음식과 음료가 모두 포함돼있다. 면바지, 드레스 또는 버튼이 있는 셔츠 또는 블라우스 등의 복장 규정이 있다. 그만큼 어느 정도는 격식을 갖춘 디너 크루즈다.   메뉴는 애피타이저로 시작해, 메인 메뉴,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구성돼있다. 크루즈 내에서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와 함께 멋진 배경에서 '인생 샷'도 건질 수 있다.     예약은 필수다. 웹사이트(https://www.giftory.com)에서 검색창에다 'Saturday Premier Dinner Cruise in Marina del Ray'를 기입하면 해당 이벤트를 찾아볼 수 있다.         화환 만들기 이벤트   마더스데이를 맞아 노워크 지역 '젠스 티 하우스(Zen’s Tea Houseㆍ12848 Pioneer Blvd)'에서는 화환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일정은 마더스데이 전날인 11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워크숍은 1시간 동안 열린다.   워크숍에는 화환 제작 전문가들이 나선다. 참가비는 85달러다. 음료와 화환 재료, 꽃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이벤트 소개 웹사이트인 '이벤트 브라이트(www.eventbrite.com)’에서 ‘Mother’s Day Wreath Workshop'을 검색한 뒤 등록을 하면 된다.   주최측은 "마더스데이에 어머니만을 위한 특별하고 아름다운 화환을 만들어볼 기회"라며 "어머니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이벤트는 '기쁨 두 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기는 것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등록비는 공립학교 정원을 가꾸는 프로젝트에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태평양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   랜초팔로스버디스에는 태평양이 훤하게 보이는 리조트 '테라니아(terranea)'가 있다.     테라니아는 이러한 문구를 내걸고 있다.     '태평양을 따라 펼쳐지는 해안가 다이닝(Coastal dining along the pacific ocean)'.     테라니아 리조트에서 태평양을 보며 맞는 석양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간단히 말하면 '오션 뷰(ocean view)' 레스토랑이다.     테라니아에는 마르셀(Mar’sel), 카타리나키친(Catalina Kitchen), 바쉬(Bashi), 넬슨스(Nelson's)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그중 리조트 내에서도 가장 전망이 좋은 '마르셀'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보자.       단, 어디로 가는지는 비밀이다. 태평양이 보이는 전망 좋은 마르셀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와인과 음식을 대접한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마더스데이가 될 수 있다.   마치 유럽의 한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이곳은 레스토랑 평가 기관인 자갓(zagat)에서 LA 최고 식당으로 꼽은 곳이기도 하다.     마르셀의 셰프는 이탈리아 파르마 출신의 파블로 우골레티다. 요리 업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찬사를 받는 셰프다. 어머니를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모시는 건 최고의 이벤트가 될 수 있다. 마더스데이이기 때문에 웹사이트(www.terranea.com)를 통해 예약은 필수다.  장열 기자만들기 크루즈 디너 크루즈 이벤트 시간 크루즈 만찬

2024.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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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은퇴 생활비 크루즈가 더 저렴

은퇴 생활비용이 가주에서보다 크루즈 승선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가주 등 10개 주에서 은퇴를 앞둔 경우 연간 생활비 기준으로 크루즈 선박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 전문 온라인여행사 크루즈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1년 이상 크루즈에서 생활하면서 비용을 절약하는 고객들이 있으며 제한된 기간 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이 은퇴자에게 잠재적인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바다에서 은퇴하기’라고 불리는 이 같은 트렌드는 크루즈 기간이 갈수록 더 길어지면서 생긴 부산물로 알려졌다.   25년간 은퇴생활을 할 때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싼 주는 코네티컷으로 약 110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연간 4만4000달러꼴이 된다. 이에 비해 크루즈는 연간 3만200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어 코네티컷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27.3%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뉴욕, 가주, 매사추세츠, 워싱턴, 메릴랜드, 알래스카, 뉴저지, 콜로라도의 경우 연간 은퇴 생활비가 크루즈보다 더 비싼 지역으로 드러났다.   크루즈 선상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숙식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액티비티, 적절한 기본 의료 서비스까지 포함된다는 것으로 은퇴 후 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동체적인 매력도 있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크루즈 여행객 2850만 명 중 50세 이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이오와, 델라웨어, 웨스트버지니아, 미주리, 미시시피 등은 물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크루즈 생활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생활비 크루즈 은퇴 생활비용 크루즈 생활 연간 생활비

2024.03.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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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보는 것 같아”

    지난 30여년 간 유럽만을 여행한 유럽여행 전문작가 곽노은 씨가 진행하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와 예쁜 마을 그리고 크루즈 여행’ 강의가 오는 30일(화) 줌(Zoom)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동부를 둘러보며 작은 개선문이 디종, 사랑의 도시 트루아, 플라비니 쉬르 오즈랭과 스트라스부르, 마카롱의 원조 도시 낭시, 콜마르, 에기쉐임, 리보빌레, 리크위르, 케제르베르를 방문하고 남부의 샤모니 몽블랑과 안시를 방문한다.     중부에서는 잔다르크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투르와 오를레앙, 아름다운 중세 마을들인 로카마두르, 꽁크, 카스텔로 라 샤펠, 생 브누아 뒤 소, 생 시르크 라포피, 샤를라 라 카네다, 캉드 생 마르탱과 도자기 마을로 유명한 리모주를 찾는다.    또한 다 빈치의 발자취를 찾아 앙브아즈 성, 샹보르 성, 클로뤼세 성을 들러, 북서부에서는 고흐가 죽고 묻힌 오베르 쉬르 우아즈, 모네가 마지막 43년을 산 지베르니, 루앙대성당이 우뚝 서있는 루앙, 코끼리 절벽이 있는 에트르타, 예쁜 항구마을 옹플뢰르, 성벽의 도시 생 말로, 반목조 건축물이 유명한 디낭, 3천개의 열석이 세워져 있는 카르나크, 굴양식으로 유명한 캉칼 그리고 천공의 섬으로 불리는 몽 생 미셸 수도원을 둘러본다. 이날 강의에서는 유럽을 여행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전세계 크루즈를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공개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링크: https://us02web.zoom.us/j/4534444513?pwd=WWlYVXhqL0tMRVlUSTQ5S21JYzl2dz09&omn=84750300776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프랑스 크루즈 유럽여행 전문작가 크루즈 여행 도시 트루아

2024.01.24.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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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의 보석이야기] 크루즈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친구야! 배에서 소식 전해. 오늘은 아침식사를 뷔페에서 했는데 서버 중에 아프리카에서 온 압둘이라는 남자아이가 있더라. 그앤 나에게 다가와 음료를 갖다주겠노라 제안하는데, 그를 보는 내 마음은 왜 이리도 아리던지... 순간 20대의 내 모습이 보이는 거야.   미국 온 다음 해 나는 여름방학 동안 돈을 벌기 위해 뉴욕 맨해튼에서 두 달 반을 샐러드바에서 일한적이 있었어. 일주일에 6일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만 쉬고 일하는데, 힘은 들지만 돈을 많이 주니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던 것 같아.   가끔 배달 일로 근처 대형 오피스 빌딩에 갈 일이 있었는데, 사무실 안을 보면 내 또래의 젊은이들이 잘 차려 입고 바삐 일하는 모습이, 아침에 일어나 얼굴에 물만 묻히고 다림질도 안된 흰색 식당 가운을 입은 내 모습과는 너무도 대비가 되는데... 그럴수록 내가 한없이 초라하고 부끄럽더라. 그땐 온 지 얼마 안 되고 내 나라도 아닌 미국이라서 그런지 모든 일에 겁도 많이 나고, 내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해무에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아침 바다와 같더구나.   여기 크루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가난한 나라 출신이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아니면 동유럽에서 온 사람들이지. 대부분 그들 나라에서 먹고살기 힘들어서 돈을 벌려고 배를 타지.   그런데 여기 배의 근로조건이 너무도 열악해. 노동법이 세계 최악인 바하마 같은 곳에 배를 등록해 놓고 직원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어. 6개월 단기 계약직으로 와서 주 7일 자는 시간 빼고 일해. 어쩌다 손님의 리뷰가 좋으면 하루 휴식 주는 거 말고는 쉬는 날도 없어. 그래도 자기 나라에서 버는 것보단 많이 주니, 영어도 유창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그들이 일할 수밖에...   그들은 하루 종일 표정없이 같은 일만 반복해, 어떤 진상 손님도 웃으면서 받아 내야 해. 억울한 일이 생겨도 참아야 하고, 손님에게 양보해야 돼. 그들의 잘못이라곤 가난한 나라에 태어난 죄밖에... 세상이 다 그렇듯이 쿠르즈 안엔 점잖은 손님도 많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아 타.   크루즈는 종업원 팁을 타기 전에 선불로 받기 때문에 배 안에서 따로 팁을 주는 일이 많지 않아. 그래서 우린 배 타기 전에 5달러 10달러짜리 잔돈을 많이 준비하는데 그건 과거의 해리들한테 주기 위한 거지.   압둘이 커피를 갖다주는데 넌지시 5달러를 손에 쥐여 줬어. 순간 당황하더라 커피 한잔 갖다주고 이거 받아도 되나 해서...   압둘은 모를 거야 내가 나의 20대에게 보상한다는걸...   해리 김 K&K Fine Jewelry    보석상의 보석이야기 크루즈 크루즈 스캔들 여기 크루즈 나라 출신

2023.12.21. 9:03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 렌트와 주택 대신 크루즈 여객선의 아파트를 빌린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인터넷매체 유니래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오스틴 웰스(28)는 최근 비싼 집값을 내는 대신 전세계를 유람하는 크루즈선의 아파트에서 살기로 결정했다.     그는 스토리라인사의 MV내러티브 크루즈선의 한 스튜디오 아파트를 12년간 30만 달러에 리스 계약했다. 가장 작은 ‘디스커버’로 크기는 237스퀘어피트다.     현재 예정된 크루즈선의 여행 코스는 로마, 나폴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등이며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웰스는 “월 2100달러에 세계를 여행하면서도 숙박은 물론 크루즈 내의 모든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크루즈선 아파트 렌트 배경을 설명했다.   그가 주택 대신 크루즈선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에서 재택근무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메타의 증강·가상 현실 개발 부서에서 완전 원격 형태로 근무해서 회사로 출근과 통근에 얽매이지 않고 크루즈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MV내러티브의 규모는 객실과 아파트를 포함해 500개이며, 총 1000여 명의 탑승객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다. MV내러티브에는 20개의 식당·바(bar)가 있으며, 소규모 양조장과 1만여 권의 책이 있는 도서관, 극장, 3개의 수영장, 의료진 등을 갖췄다.   특히, 12년 렌트 기간 동안 아프거나 가족 방문 등으로 아파트를 장기간 비워야 할 상황이 생기면 다른 이에게 세를 줄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스토리라인 웹사이트에 따르면 웰스는 타인에게 아파트 임대 시 매달 4500달러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웰스처럼 저렴한 가격에 크루즈선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선내 아파트 계약은 24년 또는 60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웰스는 조기 계약을 통해 이보다 짧은 12년 리스 계약이 가능했다. 더욱이 당초 가격보다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MV내러티브의 일반적인 계약 가격은 100만 달러지만 객실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최고 800만 달러까지 오른다.     매달 2100달러부터 시작하는 ‘생활 수수료’도 웰스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다. 식사와 음료, 세탁, 의사 진료 등 온갖 생활 비용이 여기에 포함된다. 월 4200달러면 비싸보일 수 있지만 한달 크루즈 가격이 4200달러라고 바꿔 생각하거나 한달 생활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스토리라인 측은 MV내러티브의 객실 중 절반 정도가 이미 판매됐으며, 출항은 오는 2025년이라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크루즈 아파트 크루즈선의 아파트 크루즈선 아파트 아파트 렌트

2023.08.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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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종식에 크루즈 수요 폭발

팬데믹으로 철퇴를 맞았던 크루즈 투어가 팬데믹 종식과 함께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A지역 한인여행업체들은 가족, 소그룹 단위 크루즈 문의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모객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끼고 가이드 인솔하에 30명이 알래스카 크루즈를 다녀오는 등 팬데믹 기간 뜸했던 크루즈 예약이 다시 몰리면서 지금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가까운 멕시코부터 서지중해 10일, 동지중해와 발칸 13일, 북유럽 8개국 12일 상품 등 예약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투어의 헬렌 박 이사는 “크루즈 예약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었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시니어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선호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선상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레저를 즐기려는 젊은층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렴한 멕시코 또는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며 객실 위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데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발코니나 오션뷰 객실을 추천했다.   지난해보다 모객률이 50% 이상 증가했다는 푸른투어의 이문식 이사는 “일반 투어와 달리 숙소가 한곳으로 정해져 편하고 기항지에서 자유 투어가 가능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한인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멕시코, 알래스카 등 전통 인기 크루즈 상품 이외에도 바하마, 카리브 해, 지중해, 북유럽 크루즈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춘추여행사 그레이스 이 팀장도 “여름철 인기가 많은 알래스카 크루즈 예약이 지난해보다 150% 늘어나는 등 크루즈 손님이 두배 정도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멕시코 엔세나다, 카타리나 5일과 바하 캘리포니아 7일 등이다. 선상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가이드 없이 저렴하게 여행하기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로열캐리비안, 카니발 상품을 모객 중인 미래관광 스티브 조 부사장은 “알래스카, 지중해, 카리브 해 상품 예약 문의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가족, 친지 등 그룹으로 가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조언했다.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며 멕시코 5일 크루즈, 지중해, 캐리비언, 북유럽 순으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는 “방학기간 조부모, 손주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예약이 늘고 있다. 알래스카 특가 크루즈가 오는 15일 마감되며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및 골프 투어에는 코미디언 엄영수가 진행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말했다.   한편, 로열캐리비안은 지난해 정원의 57%에 불과했던 선실 점유율이 올해 1분기에는 평균 102%를 기록해 팬데믹 셧다운 이전인 2019년 107%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안 크루즈 역시 지난해 48%에서 올 1분기 101%를 나타내 2019년 105%에 근접했다고 알렸다.     올해 크루즈 티켓값은 선박, 일정, 객실 종류에 따라 하루당 130달러에서 260달러 선으로 가성비가 좋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고객층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크루즈 종식 알래스카 크루즈 크루즈 예약 크루즈 투어

2023.05.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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