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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회 베테란스데이 퍼레이드 참석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회 퍼레이드 퍼레이드 참석

2025.11.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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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베테란스데이 퍼레이드

 퍼레이드 맨해튼

2025.1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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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재향군인 퍼레이드 성황..인산인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워싱턴DC 중심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악관 인근 컨스티튜션 애비뉴 일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버지니아를 비롯해 전국의 70개 이상의 재향군인 단체, 대학 및 고등학교 밴드, 그리고 자동차.오토바이 클럽이 참가해 재향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연방총한인회(Federation of Korean American Associations of U.S.A. SM) 정명훈 총회장이 참석해 한국계 미국인 대표로서 자랑스럽게 행진했다.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행진에 나서 군중들의 시선을 모은 정 총회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미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왔다”며 한미동맹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온 밴드의 한 관계자는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음 속에서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퍼레이드의 의미를 되새겼다.   메릴랜드주 클린턴에서 VFW 9376지부를 대표했던 대럴 오든은 오토바이를 타고 퍼레이드에 나서며 “이건 할리 트라이크, 트라이 글라이드야…미끄러지듯 달릴 수 있어…”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조지아주 그린핀에서 온 밴드 멤버들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데 헌신한 모든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나온 군중들 가운데는 한인들도 상당수 나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한국 전쟁 참가에 감사를 전했다.  재향군인 퍼레이드 재향군인 퍼레이드 이날 퍼레이드 재향군인 단체

2025.11.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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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팬들, “졌지만 잘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에 4대5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9회까지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두 아웃 차이로 우승을 놓친 만큼, 캐나다 전역은 실망감에 잠겼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그래도 축하해야 한다”며 퍼레이드를 열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패배해도 기념할 가치 있다” 언론인 스티브 페이킨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이번 팀의 역사적 성과를 축하해야 한다”며 퍼레이드 개최를 제안했다. SNS에서도 같은 의견이 확산되며,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퍼레이드를 주도해야 한다”는 글에는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현재 관련 온라인 청원은 두 건이 올라와 있으며, 총 1,200명 이상이 서명했다.   “패자 퍼레이드는 안 된다”는 반론도 반면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아나운서 마이크 로스는 “퍼레이드는 우승팀이나 국가적 기념일을 위한 것”이라며 “블루제이스의 활약은 이미 지난 한 달 동안 충분히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블루제이스, 팬심은 여전해” 퍼레이드가 열리지는 않더라도, 패배 속에서도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움직임은 블루제이스가 캐나다 전역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LA다저스 준우승 퍼레이드 MLB

2025.11.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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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2연패 퍼레이드, 도심은 '파란 물결’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를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3일 LA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템플가에서 출발한 행렬은 피게로아가를 지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열린 다저스타디움 행사에는 수만 명이 몰려 선수단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로이터]퍼레이드 다저스 퍼레이드 도심 파란 물결 다저스타디움 행사

2025.11.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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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주민과 우승 기쁨 나눈다…오늘 다운타운서 퍼레이드

월드시리즈를 2연패하는 대기록을 수립한 LA 다저스가 오늘(3일) LA 시민들과 기쁨을 나눈다.   지난 1일 캐나다 원정으로 치러진 시리즈(7전 4선승제) 최종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다저스는 오전 11시부터 LA 다운타운 일대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다.    퍼레이드는 템플 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 교차로에서 출발해 템플 스트리트를 따라 서쪽으로, 그랜드 애비뉴를 따라 남쪽으로, 7번가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한 뒤 피게로아 스트리트에서 북쪽으로 진행, 5가 부근에서 마무리된다.    퍼레이드는 약 45분 동안 진행되며, 선수단은 이층 버스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오후 12시 15분부터 팬 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에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 당국은 퍼레이드 주변 도로에 대한 통제를 예고했으며, 행사 당일 주차된 차량은 견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월드시리즈 우승이 확정된 직후 다저 스타디움 주변은 밤새 축제 분위기로 들끓었다.    팬들은 파란 깃발을 흔들며 “LA! LA!”를 연호했고, 일부는 스타디움 밖 대형 스크린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LA는 힘든 1년을 보냈기 때문에 폭발적인 아드레날린이 필요했다”며 “모든 팬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축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7차전에서 11회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 2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2년 연속 제패는 25년 만의 기록이다. 다저스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9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팀으로는 1970년대 신시내티 레즈 이후 처음으로 연속 우승의 역사를 썼다. 관련기사 야구 열기로 달아오른 LA의 밤 LA 다저스 2연패…MVP는 ‘수호신’ 야마모토 “월드시리즈 2연패!” 다저스가 만든 LA의 열광의 밤 스미스 결승포+야마모토 역투…LA 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조원희 기자다운타운 퍼레이드 우승 퍼레이드 월드시리즈 우승 다저스 스타디움

2025.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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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퍼레이드, 팔레스타인 시위로 취소

  8월 24일(일), 오타와에서 열린 연례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행진 방해로 인해 취소됐다. 이번 퍼레이드는 지역사회와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화합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매년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였다.   퍼레이드 중단 주최 측에 따르면, Queers for Palestine – Ottawa 소속 일부 참가자가 퍼레이드 도중 행진을 멈추면서, 퍼레이드는 결국 취소됐다. 이로 인해 일부 구간은 잠시 진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단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레이드 중단에 대해 퍼레이드의 대표가 시위대의 행동을 지지했다고 주장했지만, 주최 측인 Capital Pride는 “잘못된 정보”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주최 측은 퍼레이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시위대의 행동 때문에 결국 행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배경 이번 사건은 지난 몇 년간 이어져온 논란과 맞물려 있다. 지난해 Capital Pride가 팔레스타인 지지 성명을 발표하자 일부 공직자와 단체가 퍼레이드를 보이콧한 바 있다. 문제의 성명은 이후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이번 사건에서도 시위대는 이 성명을 재확인하고, 공직자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는 한 시위자가 Capital Pride에 친팔레스타인 연대 의지를 재확인할 것과, 지난해 퍼레이드를 보이콧한 공직자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시민과 참가자들은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당황했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항의하기도 했다.   시장 반응과 퍼레이드 취소 일요일 퍼레이드에 참석한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시위대와 주최 측 모두에게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Capital Pride는 퍼레이드가 의사당 언덕을 지나는 일정이었으나, 오후 3시 직전에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 남지 말고 귀가할 것을 안내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팔레스타인 퍼레이드 중단 시위 퍼레이드 캐나다 오타와

2025.09.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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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날 육군 창설 250주년 퍼레이드…뉴욕 등 전국서 ‘노 킹스’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워싱턴DC 내셔널 몰에서 열린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14일 뉴욕시에서 열린 ‘노 킹스 데이(No Kings Day)’ 시위 도중 경찰이 한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퍼레이드 트럼프 트럼프 생일날 육군 창설 도널드 트럼프

2025.06.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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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킹스’ 시위 14일 열린다...전국 2000여 곳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퍼레이드에 맞서, 전국 2000여 곳에서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6월 14일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이번 시위는 ‘50501 운동(50개 주, 50개 시위, 하나의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교사연맹(AFT), 블랙 보터스 매터, 전미행동네트워크, 소셜시큐리티웍스 등 수십 개 단체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 나라는 왕이 지배하는 곳이 아니며, 시민이 연합해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가주에서는 약 20곳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으며, LA 및 인근 주요 장소는 다음과 같다. - LA시청: 오전 10시~오후 2시 / 200 North Spring St., Los Angeles - 웨스트할리우드 공원: 오전 11시~오후 1시 / 647 N. San Vicente Blvd., West Hollywood - 샌타모니카 팰리세이즈 공원: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 Santa Monica - 롱비치 빅스비 파크: 오전 9시~오전 11시 / Long Beach - 패서디나 Lake & Colorado 교차로: 오후 2시~오후 4시 / Pasadena - 터스틴 La Palma Park(애너하임): 오후 4시~오후 7시 30분 / 1151 N. La Palma Pkwy, Anaheim - 템큘라 덕 폰드: 오전 11시~오후 1시 / 28250 Ynez Rd., Temecula 자세한 시위 일정 및 장소는 공식 웹사이트(noking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재 기자퍼레이드 트럼프 군사 퍼레이드 트럼프 군사 트럼프 대통령 미주한인 재미동포 재외국민 미주 한인 한인 남가주 가주 캘리포니아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로스앤젤레스 재외동포 LA

2025.06.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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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에서 ‘프라이드 퍼레이드’ 행사

 프라이드 퍼레이드 프라이드 퍼레이드

2025.06.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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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DC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워싱턴DC에서 6월14일 육군 창설 2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벌어질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세 생일이다. 지역 언론 워싱턴 시티 페이퍼가 최초 보도한 사실을 국방부와 워싱턴DC 정부가 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 육해공군과 국방부 청사 펜타곤이 위치한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 등에 “6월 14일 펜타곤에서 백악관까지 4마일에 걸친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과 육군 창설기념일을 맞춰 군사 퍼레이드를 지시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부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추진했으나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이 반대하고 의회가 행사 비용이 9200만달러를 지원하지 않아 번번히 무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프랑스 방문 당시 군사 퍼레이드에 감동받아 미국에서 더 크고 화려한 행사를 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들어서도 군사 퍼레이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바우저 시장의 반대를 우려해 워싱턴DC 자치권 박탈과 홈리스 텐트촌 철거를 위해 연방정부 공권력을 직접 투입할 것이라고 압박해 왔다. 바우저 시장은 “워싱턴DC 도로에 탱크가 지나간다면 도로 팟홀 보수 공사에 수백만달러가 들어갈 것”이라고 반발했다.     바우저 시장은 1기 행정부 때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직후 2026년 7월 4일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국가 조각 공원을 조성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독립 250주년 기념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활동 기한도 250주년 독립기념일인 2026년 7월 4일까지로 못박았다.250주년을 맞아 미국이 새롭게 재탄생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번 군사 퍼레이드에는 육군이 자랑하는 아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험비 군용 차량, 헬리콥터 등 각종 첨단 무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퍼레이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대규모 군사 트럼프 대통령

2025.04.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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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남가주 하늘에 7개 행성 퍼레이드 펼쳐진다

남가주 하늘에서 7개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행성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화성, 목성, 천왕성, 금성, 해왕성, 수성, 토성 등이 한 줄로 늘어선 모습을 관측할 수 있는 행성 퍼레이드는 28일(오늘) 해가 지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번 정렬은 일몰 직후 서쪽 하늘 약 10도 위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빛이 적은 지역에서 더 선명하게 관찰된다. 전문가들은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육안으로 보이지만, 수성, 천왕성, 해왕성 등은 망원경이 있어야 관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리피스 천문대 에드 크루프 소장은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면 행성들이 진주처럼 줄지어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며 “대신 망원경을 통해 관측한다면 모든 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7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선건 지난해 4월 8일이었다. 다음 ‘행성 퍼레이드’는 오는 8월 말 새벽 시간에 4개 행성이 정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다시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다음 관측은 오는 2028년 10월과 2034년 2월이다. 강한길 기자퍼레이드 남가주 행성 퍼레이드 다음 행성 저녁 남가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천문대 NASA

2025.0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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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데이 퍼레이드

    김상진 기자퍼레이드 킹덤 킹덤 데이 김응화 무용단원들 kingdom day

2025.02.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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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공연팀 대폭 감원…공연·퍼레이드 위탁 운영

칼스배드 소재 유명 놀이공원 '레고랜드 캘리포니아'가 연초부터 상당한 규모의 감원계획을 발표해 동종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는 상반기 중 97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지난주 발표했다. 레고랜드 측에 따르면 감원 대상은 주로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프로그램 출연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이 놀이공원이 운영하는 공연 및 퍼레이드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는 앞으로 대부분의 공연과 퍼레이드를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놀이공원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사는 운영에 있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엔터테인먼트 팀의 규모 축소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상황 아래서 회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레고랜드 퍼레이드 레고랜드 공연팀 퍼레이드 위탁 퍼레이드 프로그램

2025.02.06. 20:50

로즈퍼레이드 차량 통제 31일 오후 10시부터 시작

내년 1월 1일 열리는 로즈퍼레이드로 인해 인근 지역 도로가 통제된다.     패서디나시는 행사가 열리는 콜로라도 불러바드의 그린 스트리트와 오렌지 그로브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시에라 마드레 불러바드와 빌라 스트리트 교차로까지 5.5마일 구간의 차량 통행이  31일 오후 10시부터  1월 1일 오후 2시까지 약 16시간 동안 금지된다고 밝혔다.     올해 136회를 맞은 로즈퍼레이드는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된다. 퍼레이드 주제는 ‘인생 최고의 하루’로 각종 꽃차 39대와  20개의 밴드, 16개 승마단이 참여한다. 올해 그랜드 마샬은 테니스계의 전설인 빌리 진 킹이 맡는다.  시 측은 사전 예약 주차권이나 인근 공공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메트로 링크와 메트로 L 라인을 이용해도 퍼레이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변 관람을 원하는 경우에는 31일 오후 12시부터 자리 확보가 가능하다. 유료 그랜드스탠드 좌석은 75~125달러로 토너먼트 오브 로즈 공식 웹사이트(tournamentofroses.com/event/tickets)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퍼레이드 종료 후 오후 1시에는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오리건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즈 볼 풋볼 경기도 열린다. 정윤재 기자퍼레이드 로즈 로즈 퍼레이드 구간 차량 퍼레이드 종료

2024.12.30. 20:11

한인 청소년 ‘할리우드 퍼레이드’ 참가

남가주 최대의 크리스마스 축제인 제92회 할리우드 퍼레이드가 지난 1일 총 3.1마일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바월드(이사장 명원식)와 미주청소년예술단(단장 이재은)이 참여해 사물놀이와 무용, 장구춤 등을 선보이며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미주청소년예술단원들이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할리우드 퍼레이드 할리우드 퍼레이드 한인 청소년 무용 장구춤

2024.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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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퍼레이드서 가자 전쟁 반대 시위

  28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 도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현수막을 들고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시위대를 연행했으며, 퍼레이드는 이로 인해 약 5분간 중단됐다. 경찰이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퍼레이드 뉴욕 뉴욕 퍼레이드 전쟁 반대 퍼레이드 도중

2024.11.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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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진행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2024.11.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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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월드 할리우드 퍼레이드 참가

  비영리 한인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 소속 학생들이 오늘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제91회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파바월드는 2012년부터 매년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여 한국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퍼레이드에 앞서 25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프리쇼에서 파바월드 명원식 회장이 행사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명원식 회장 제공]할리우드 퍼레이드 할리우드 퍼레이드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비영리 한인청소년

2024.11.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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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수익환원 약속 어겼다…본지, 축제 퍼레이드 합의서 입수

LA한인축제 기간 ‘코리안 퍼레이드’를 주관해 온 한국일보가 지난 40년 동안 관련 결산보고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LA한인축제재단과 한국일보는 코리안 퍼레이드 흑자 발생 시 공익사업에 전액 쓰기로 했지만 이마저 실행되지 않았다.   최근 본지는 익명의 제보를 통해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과 한국일보 미주본사(이하 한국일보)가 체결한 ‘한국의 날 행사 합의서’를 입수했다. 한국일보는 이 합의서를 근거로 지난 50년 동안 LA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를 주관해왔다.   합의서에 따르면 지난 1982년 7월19일 ‘갑’인 축제재단 전신인 코리아타운 번영회 회장단(당시 회장 이희덕)과 ‘을’인 한국일보 미주본사 사장단(당시 사장 장재민)은 한국의 날 행사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 따르면 당시 번영회측은 한국일보에 특권을 허용했다. 합의서 내용에는 ‘한국일보의 단독 주관권을 인정한다. 주관을 놓고 번영회 이사회가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합의 사항에 포함됐다. 합의서에 따르면 ‘퍼레이드 집행시에 그랜드마샬 오픈카 승차인원 선정 등 프로그램은 양측이 공동 작성한다’고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에 관한 조항이다. 합의서에는 ‘한국일보는 퍼레이드가 끝난 뒤 최단시일 안에 결산서를 작성, 공개한다. 흑자가 생겼을 때는 그 전액을 공익사업을 위해 쓴다’고 되어 있다. 또 ‘공익사업 대상은 번영회와 한국일보 양측이 공동협의 결정한다’고도 명시되어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한국일보는 코리안 퍼레이드 주관사로 관련 행사에 전권을 행사해왔지만 결산공개 및 흑자 시 전액 공익사업은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축제재단에서 20년 동안 활동한 한 이사는 “그동안 코리안 퍼레이드 결산보고서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이사회 차원에서 결산보고서를 달라고 한 적이 있지만 (한국일보 측은)주지 않았다. 그 이야기를 꺼내 싸움이 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사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사실상 한국일보 독점사업이 됐다고 전했다. 이 이사는 “한국일보 측이 50년 동안 퍼레이드를 주관했다고 해 재단도 주관사로 인정하고 있다”며 “퍼레이드 결산보고 공유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축제재단 일부 이사는 한국일보가 지금이라도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익명을 원한 한 이사는 “퍼레이드 흑자 발생 시 양측이 합의 후 한인사회에 다 내놓게 돼 있다”며 합의서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월요일자 한국일보 퍼레이드 한국일보 코리안 한국일보 합의서 코리안 퍼레이드

2024.11.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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