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정규 가입기간 마감을 앞두고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가 서비스 센터를 개설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오는 7일까지 자신에게 맞는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부서는 서비스 센터를 열고 상담과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센터는 오는 7일까지 플러싱 퀸즈 아시안 플라자(136-02 루스벨트애브뉴)에 개설된다. 1~5일에는 오전 9시~오후 5시 6~7일에는 오전 9시~오후 4시 방문 가능하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측은 "한국어로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소셜 서비스팀은 회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찾고 생활비는 물론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메디케어와 정규 가입기간 사회복지 혜택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1일 오후 2시 퀸즈 아시안 플라자 4일 오후 2시 잉글우드 KCC(한인동포회관.40 베넷로드)에서 열린다. 888-201-4746(교환 711.한국어 서비스) www.uhcasianmedicare.com/ne-ko 김동그라미 기자
2014.11.30. 22:08
추수감사절이 지났다. 오래간만에 모였던 가족들과 반가움의 정을 나누느라, 식탁은 푸짐했으리라. 함께 나누는 건 누구에게나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때마다 밥상을 차려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침 먹고 돌아서면 또 점심이고, 치우고 잠시 대화를 나누며 놀다 보면 어느새 금방 해가 기울어 저녁상 차릴 시간이 된다. 휴일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차려냈던 음식들이 냉장고에 남아 똑같은 음식을 또 올리기도 마땅치가 않다. 추수감사절 기분 낸다고 즐겨 먹지 않는 칠면조를 구워 잔뜩 남게 되면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퍽퍽하고. 이럴 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남은 고기, 전 몇 조각, 잡채 한 접시 등 섞어도 맛이 나는 메뉴, 섞인 모습을 교묘히 감출 수 있는 아이디어 메뉴가 필요하다. 이럴 땐 단연 ‘주머니’.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주머니 모양의 식재료에 쏘옥 넣으면 감쪽같은 그런 요리가 연휴 마지막엔 환영받는다. 남은 재료들을 맛있게 다져넣어 만드는 주머니 요리를 시작해 보자. ● 유부주머니 어묵전골 쌀쌀한 오후에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요리 '유부주머니 어묵탕'. 남은 칠면조와 잡채를 모양 있게 감추고 맛은 드러내는 센스있는 음식이다. 잡채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달큼한 맛이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무는 납작하게 썰고 멸치는 내장을 빼고 손질한다. 냄비에 물과 육수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더 끓인 뒤 무, 멸치를 건져내고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유부 안에 넣을 소를 만든다. 먼저 잡채를 잘게 다진다. 잡채에 양배추나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으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더 있다. 남은 칠면조 고기를 잘게 찢은 후 다지고, 숙주도 깨끗이 씻어서 잘게 다져준다. 쪽파는 가늘게 썰어 다진 재료들과 함께 섞어준다. 잡채에 간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끓는 물에 유부를 살짝 넣었다 건진 후 물기를 짠 뒤 섞어 놓은 소를 넣고 데친 미나리 줄기로 입구를 묶어 주머니를 만든다. 준비한 어묵도 꼬치에 끼워놓고, 전골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인다. ● 배추만두주머니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을 배추로 주머니를 만들어 색다른 만두를 만들어 본다. 배추에 싸서 쪄냈기 때문에 달콤한 배추의 즙이 만두소를 더 맛있게 한다. 배추는 잎부분으로 준비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만두소로는 역시 잡채를 다져서 사용한다.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꼭 짜고 간장, 마늘, 참기름, 파, 소금, 밀가루를 약간 넣어 양념한다. 재료를 모두 섞어 소를 만들고 배추를 평평하게 편 뒤 찹쌀가루를 뿌리고 소를 얹어 돌돌 만다. 배춧잎이 넓을 때는 소를 가운데에 올린 뒤 주머니 모양을 만들어 미나리 줄기로 묶어준다. 찜통에서 5분 정도 쪄낸다. ● 매콤한 칠리만두 남은 소를 만두피에 넣어 구운 뒤 칠리소스와 함께 먹으면 매콤함이 입맛을 돋우는 간식이 된다. 바삭하게 튀기면 식감이 더 좋다. 칠리소스는 달군 팬에 소고기와 바질가루를 넣고 볶다가 레드와인을 넣어 볶는다. 여기에 양파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토마토와 통조림 토마토를 국물까지 넣고 볶는다.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 가며 익힌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 칠리소스 완성. 역시 잡채와 고기전, 부추를 다져 넣은 소를 만두피에 넣고 동그랗게 만두를 빚는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 때는 소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만두피 한 장에 올린 후, 한 장을 그 위에 덮어 가장자리를 포크로 꾹꾹 눌러 모양을 낸다. 튀겨낸 만두에 준비된 칠리소스와 치즈를 올리면 매콤한 칠리 만두가 완성된다. 글·사진 = 이은선 객원기자
2014.11.28. 15:49
요즘 '돼지감자'(사진)를 썰어 말려 차로 마시는 집들이 늘어났다. 맛이 둥글레차처럼 워낙 구수해서 마시기에도 부담감이 없어서 좋다. 채소차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집에서 깨끗하게 말리고 정성으로 덖어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차의 종류가 부쩍 많아졌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식용으로 사용된 돼지감자는 프랑스어로는 '땅의 사과'라고 불렸다. 돼지감자는 울퉁불퉁 못생겼다. 키가 큰 돼지감자가 밭에 뚱딴지같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 일명 '뚱딴지', '뚝감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좋아 당뇨병 환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돼지감자에 함유된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한다. 또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더라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으며 단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장내 유산균을 5~10배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은 감소시켜 장을 건강하게 하고 변비, 비만증에 효과가 있다. 돼지감자는 특유의 향 때문에 쪄먹기에는 부적합하고, 날것으로 먹거나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는 보관이 어려워 건조시켜 분말을 만들어 먹는다. 술에 담가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를 시켜 먹어도 좋다. 가을, 겨울철에 먹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 우선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바람 좋은 곳에서 꾸덕꾸덕 잘 말린 후 마른 팬에 넣어 잘 덖는다. 바삭하게 덖어지면 유리병에 보관해서 차로 마시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이은선 객원기자
2014.11.28. 15:37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다시마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알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풍부한 점질물과 식이섬유가 혈당치를 낮추고 포도당이 혈액에 침투하지 않게 억제해준다. 또한 갑상선에 좋은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으로 인해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로 인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배변활동과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숙변 등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 또한 탁월하다. 칼륨이 풍부해 간질환을 예방해 주고 비타민, 단백질, 요오드, 철분, 칼슘등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좋다. ▶재료: 다시마 채(말린 것) 20g, (중)청피망 1/2개, (중)홍피망 1/2개, 쌀국수 100g. 양념: 소금 1/4큰술, 통깨 2큰술, 이스트 프레이크 1큰술, 레몬주스 1큰술, 아보카도 오일 2큰술, 꿀가루 1큰술, 캐슈가루 1큰술 ▶만드는 법 (1) 다시마 채는 미지근한 물에 1시간 담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 뺀다. (2) 숙주도 살짝 데친다. (3) 피망은 체친다.. (4) 쌀국수는 삶아서 건져놓는다. (5) 모두 섞어서 위 양념을 뿌려 버무려 담는다. * 다시마 채는 마켓에서 다시마 국수로 구입하면 된다. # 11월 30일(일) 오후 4시에 무료 건강 음식 박람회 및 시식회가 있습니다. ▶장소 : 가든 문화교육센터 11711 Trask Ave. Garden Grove. 이수미 영양사 문의 (714)403-6273
2014.11.28. 15:32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에 비해 최고 10배 이상의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TBS방송은 27일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일본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은 특히, 일부 전자담배 중에는 포름알데히드가 일반 담배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검출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현재 전자담배에 규제가 없어 미성년자가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구입해도 단속할 수가 없게 돼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월 전자담배가 건강에 위협을 준다며 각국에 전자담배를 미성년자들에게 판매하지 말도록 촉구한 바 있다.
2014.11.27. 20:00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는 매 40초마다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중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물리적 충돌이나 전쟁, 자연 재해 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위험이 큰 사람들의 극단적인 행동을 막는 데 대화 치료가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란셋 정신의학지(The Journal of Lancet Psychiatry)'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서, 연구팀은 수만 명의 덴마크인을 대상으로 18년 동안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 중 자살방지센터에서 대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5년 안에 자살 또는 자살 시도를 한 경우가 26%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화 치료를 받은 뒤 첫해에는 다시 자살을 시도한 경우가 27%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살 외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도 38%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 치료의 효과는 단기적인 효과로 그치지 않고, 이후 10년간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약을 쓰지 않고 도움을 주는 심리사회적인 치료법이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의 자살을 막을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최초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 6명 중 1명은 1년 내에 다시 자살을 시도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자살 시도자들 중 많은 수가 상담을 받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내용은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2014.11.26. 9:19
보통 뱃살이나 옆구리살은 다이어트나 웬만한 운동으로는 사이즈 감소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해당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등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요구된다. 이처럼 다이어트의 단점을 고려하여 시간과 비용, 효과 모든것에 효율적인 'Cool Sculpting' (냉동지방 분해술)이 주목받고 있다. 여러 가지 비만 시술중 체중 감량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위의 부분적인 지방을 빼기 위해 수술하지 않고 강력한 냉각 에너지로 지방을 분해하는 냉동지방 분해술은 주류사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위 자체는 지방의 산화를 돕고 부분적으로 차가워진 피부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그 부분에 많은 열량이 필요하게 되며 가까이에 있는 에너지원인 지방을 먼저 사용하게 된다. 냉동지방 분해술은 이러한 이론을 배경으로 탄생한 최신 부분비만 치료법이다. 냉동지방분해술 방법은 우선 가로 20㎝, 세로 10㎝ 크기의 전기 냉각판 2개가 끝에 달린 말굽자석 모양의 Probe로 살을 빼려는 부위를 선택한다. 그다음 강한 공기 압력을 이용해 살을 Probe안쪽으로 빨아들인 뒤, 냉각판 온도를 섭씨 0도에 맞추고 1시간 정도 편안히 앉아있으면 된다. 지방은 피부, 혈관, 근육 등 신체 다른 부위보다 저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섭씨 0도에 일정 시간 노출시키면 스스로 파괴되며 추위에 반응하는 인체 메카니즘에 의해 부수적인 지방분해 효과가 더해진다. 그리고 파괴된 지방세포를 몸 안의 대식세포가 포식하는 과정에서 시술 부위의 지방층 두께가 3개월에 걸쳐 20~30%정도 감소하게 된다. 냉동지방분해술은 피하지방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시술이 가능하지만, Probe로 살을 많이 집을 수 있는 아랫배와 옆구리 등이 가장 효과가 좋다. 냉동지방분해술은 시술 통증이나 피부 손상이 거의 없다. 시술 직후 1-2시간 정도 시술받은 부위가 다소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얼얼하였던 감각이 바로 돌아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문의 (877)991-6341 피터 리 웨이브 성형외과 원장
2014.11.25. 16:20
아이가 자주 얼굴을 찡그리거나 흘겨본다고 야단만 치진 않았을까. 자주 넘어지고 부딪친다고 “부산하다”며 아이 탓만 하진 않았을까. 부모의 부주의로 평생 아이에게 멍에를 안겨주는 질환이 있다. 100명 중 2~3명이 앓는다는 ‘소아 약시’다. 소아 약시는 제때 진단·치료하지 않으면 개선하기 어렵다. 말 못하는 아이의 눈 건강은 부모의 몫이다. 아이의 행동을 관심과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는 일은 약시 치료의 첫 단추다.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의 눈 건강을 점검해보자. 조기 치료 못하면 시력장애 만 1세의 시력은 0.1에 불과하다. 시력은 성장단계별로 대뇌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달하고, 만 6세쯤 성인 수준이 된다. 세브란스 안과 한진우 교수는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가 대뇌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시(視)경로가 발달하게 되고 비로소 시력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경로가 정상으로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각정보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 때다. 사시이거나 눈의 굴절 이상이 생기면 뇌는 상대적으로 나쁜 쪽 눈이 받아들이는 정보를 무시한다. 잘 보이는 쪽만 계속 사용하면서 다른 쪽 시력이 퇴화한다. 안경을 써도 시력이 1.0 이하로 나오고, 두 눈의 시력 차가 0.2 이상 나기도 한다. 시신경 이상이나 안구질환이 없어도 이 정도 시력장애가 생기면 약시 판정을 받는다. 외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약시를 “게으른 눈(lazy eyes)”으로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5년간 약시 진료 인원은 10만1505명에 이른다. 이 중 10세 미만이 6만2369명이다. 소아약시가 전체의 61.6%에 달한다. 진단율이 낮은 점을 고려하면 전체 소아의 3%가량이 약시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시를 방치하면 평생 시력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약시는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시력 형성이 완료되는 만 9세가 지나면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실제 대한안과학회 조사 결과 만 4세에 시작한 소아 약시 완치율은 95%였지만 만 8세 때는 23%로 3배 이상 낮았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칠판이 안 보인다고 할 때면 이미 늦을 수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이영춘(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이사장) 교수는 “시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민감기(2~4세)에 약시를 치료하면 그만큼 결과가 좋고, 치료 기간도 훨씬 짧아진다”며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곳을 오래 못 쳐다보면 아이가 소아 약시를 앓고 있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 있다. 사시로 인한 약시는 발견이 쉽다. 하나의 눈을 기준으로 양쪽 눈의 균형을 재본다. 소아 약시 환자 대부분이 사시로 병원을 찾는다. 반대로 약시가 사시로 발전하기도 한다. 사시는 약시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문제는 근시·원시·난시 등 굴절 이상으로 생기는 약시다. 겉보기에 이상이 없고, 아이도 불편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는다. 시력이 좋지 않은 성인이 하는 행동을 아이가 한다면 약시를 의심한다. 사물을 볼 때 미간을 찡그리거나 가까이 다가가 보는 식이다. 잘 보이는 눈을 이용하기 위해 사물을 흘겨보고, 책을 읽을 때 머리를 한쪽으로 자주 기울인다. 이로 인해 어깨 높이가 차이날 수도 있다. 책을 읽고 난 뒤 눈을 세게 누르거나 손가락으로 자신이 읽는 부분을 짚어가며 읽기도 한다. 아이가 자주 넘어지거나 물건을 자주 깨뜨려도 약시를 의심해 본다. 한쪽 눈을 감으면 사물과의 거리를 판단하는 원근감이 떨어진다. 약시를 앓는 아이는 사물에 부딪치거나 물건을 잘못 잡고 떨어뜨리는 일이 잦다. 무의식적으로 먼 곳을 바라볼 때 한쪽 눈을 손으로 가리기도 한다. 잘 보이는 눈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한진우 교수는 “심한 아토피 환자는 눈을 자주 긁어서 근시나 난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시력 차이가 약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관심 중요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이면 보다 적극적으로 소아 약시를 확인해야 한다. 물체를 들고 눈앞에서 좌우로 흔들어보는 방법이다. 이때 두 눈이 모두 물체를 따라가지 않고 한쪽 눈만 따라간다면 약시일 가능성이 크다. 약시를 앓으면 로봇이나 인형처럼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물건을 앞에 두고도 시선을 주지 않은 채 두리번거린다. 아이의 한쪽 눈을 가리고 행동을 지켜보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소아 약시는 안경을 이용해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해 치료한다. 시력이 좋은 눈은 가리고 나쁜 쪽 사용량을 늘려 시력을 회복하는 ‘가림치료’나 혹은 이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양쪽 눈의 시력 차가 매우 크면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만일 아이가 안대 착용을 완강히 거부하거나 피부질환 등의 문제가 있다면 0.5~1.0% 수준의 아트로핀을 정상 눈에 넣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약시안을, 먼 곳을 볼 때는 정상안을 쓰도록 하는 ‘약물처벌치료’를 고려한다. 단, ‘눈 운동’이나 ‘눈 체조’ 등이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평생 눈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이영춘 교수는 “소아 약시는 조기 발견으로 완치할 수 있으므로 부모가 아이의 이상 증상을 확인하고 정기검진으로 눈 건강을 지켜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렬 기자 [email protected]
2014.11.25. 16:14
항상 이맘때쯤이면 각종 건강관련 정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내용이 ‘할레데이 스트레스’와 관한 것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해결책들이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임상상담가,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전문가 등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이 중에서 정신과 전문의들이 주는 스트레스 다스리기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 벌써 부터 손발이 꽁꽁 묵여있는 느낌이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이 든 사람은 이미 할러데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실제 닥칠 상황에 앞서 갖는 막연한 부정한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데 방법은 ‘막연한 두려움’을 정면으로 직시하여 실체를 끄집어 내는 작업이 시작이다. 즉 항상 위기 극복법에서 얘기하듯이 종이를 펴놓고 명절을 준비하려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적는 것이다. 단 이 때 ‘꼭 해야만 할 일’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어~이것을 하면 더 좋겠다...’는 아이디어는 적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막연한 걱정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예로 이번 명절 때 ‘내가(혹은 우리 부부가) 꼭 참석해야할 모임은 어떤 것인가?’ ‘올해 내가 반드시 열어야 할 파티는 몇개인가?’ 등이다. 그리고 각 해당되는 사항에서 내가 아니면 안될 일과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일을 적는다. 일단 눈으로 적힌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리스트가 길지 않고 무엇보다 ‘나 혼자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느슨해짐을 느낀다." - 항상 혼자 다 해 왔기 때문에 부탁하면 안될 것 같다. “명절 스트레스는 남성(남편)보다 여성(아내)이 크다. 따라서 아내는 명절 때마다 일정한 업무 부담을 남편에게 해야 한다. 단 이 업무부담을 아내쪽에서 주도하여 ‘~언제까지 거라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꺼내 어디다가 트리를 설치해 달라’는 식으로 일종에 데드라인을 설정해 주는 것이 요령이다. 만일 올해 할 일이 더 많다면 예년에 하던 일을 남편에게 역시 언제까지 해달라고 부탁을 미리 한다. 예로 올해 아이들 선물 쇼핑을 남편에게 해달라고 한다. 또 가족모임의 경우 예전에 혼자 다 감당했다면 올해에는 사정을 이해시키면서 전담을 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한 지혜의 하나다.” - 가족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특히 가족모임을 주최할 경우 초대한 가정에서는 참석한 모든 친지들을 다 만족시켜야 성공적인 파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측(?)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어디까지인지를 먼저 설정해 놓아야지 모인 가족들간에 의견충돌이나 지루해 하는 모습이 보여도 덜 스트레스 받는다. 모든 사람의 감정을 내가 책임질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자신의 영역과 타인 감정 영역 사이에 선을 긋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것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지혜이기도 하다. 한가지 방법으로는 개개인을 신경쓰지 말고 모인 모든 친지가 함께 공유할 게임이나 좋은 DVD 영화를 준비해서 감상하는 것도 좋다.” - 명절 때 운동할 시간도 없다. “대부분 명절이 시작됨과 동시에 운동을 하지 않는데 잘못 생각한 것이다. 평소처럼 오랫동안 하지 못해도 10분~15분 이라도 걷기나 뛰기 혹은 트레드밀을 할 것을 적극 권한다. 체중도 문제지만 하루에 한차례라도 몸을 집중적으로 움직여줄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때문이다. 늦더라도 밤에 짧은 시간을 내어 운동을 계속해 주는 것도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는 요령이다.” -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명절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한다. ‘즐거운 시간 갖기’인가 ‘종교적 의미 새기기’인가 어느쪽인지를 되새긴다. 그리고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하면 훨씬 무엇을 해야 할 지 정리가 되어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많이 피해갈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배우자와 자녀에게 말함으로써 자기 가정만의 고유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인순 기자 --------------------------------- 할러데이 병 이렇게 다스려라 흔히 ‘할러데이 병(명절 증상)’으로 일컬어지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다. 이번 명절을 유쾌한 마음과 몸으로 보내기 위해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명절때 가장 흔히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명절 증상 피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소화 장애= 평소 위장 문제가 없던 사람들도 할러데이 시즌 동안 소화기관이 늘 불편함을 안고 지내기 십상이다. 전문의들은 과식과 과음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방법은 파티자리에 가기 전에 애플 사이더 비니거(apple cider vinegar)를 물 한잔에 1~2 티스푼 넣어서 마신다. 식초 소화요법의 하나인데 특히 부페식으로 기름진 음식들이 많이 나올 때 속이 훨씬 편함을 느낀다. * 등의 통증= 어깨에서 부터 시작해서 등쪽이 전체적으로 뻐근하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주요 원인은 아무래도 스트레스다. 정신적일 뿐 아니라 실제로도 몸도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게 되고 밤늦은 시각까지 각종 모임참석이 주범이다. 수시로 아프게 느껴지는 부위를 둥근 마사지 기기로 문질러 푸는 수 밖에 없다. 여성의 경우 파티 등에 하이힐 보다는 중간 높이 구두를 신는 것도 요령이다. 어깨에 매는 백도 가볍게 만든다. * 불면증= 잠자리에 누워도 머리 속에는 가족모임, 아이들 선물 준비 등으로 자연히 수면장애가 온다. 복합탄수화물과 트립토판(아미노산의 일종)이 많은 스낵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예로 터키를 홀 그레인 랩(wrap)에 싸서 먹거나 치즈를 홀 그레인 크랙커에 얹어 먹는다. * 위산역류= 버터가 들어간 명절 쿠키와 기름기 많은 음식은 위산을 역류하게 만들어 속쓰리게 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양아욱 뿌리(marsh mallow root) 혹은 느룹나무(slippery elm) 영양보조제가 증세를 돕는다고 전해오는데 전문의들은 “먼저 의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4.11.25. 16:06
두통은 그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 만큼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경우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진단되는데 이 경우 방치되기 십상이고 원인 모를 만성두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꽤 있다. 최근 50대 후반의 남성이 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양방에서 CT 촬영을 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며 통증을 달래보려 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두통으로 물론 하던 일까지 쉬고 있다고 하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크게 궐역두통, 담궐두통, 오한두통 세 가지로 분류한다. '궐역두통'은 찬 기운이 뇌에까지 미쳐서 두통과 치통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며 '담궐두통'은 담으로 인해 생기는 두통으로 기운도 없고 오심구토 증상을 수반하며 '오한두통'은 찬 기운이 몸에 들어옴으로 오한이 나며 머리가 아픈 증상이다. 양방에서 말하는 두통과는 사뭇 다른 점이 있지만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두통의 치료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찾아 두통을 일으킨 풍한습열을 제거하여 원인치료를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증상과 함께 통증의 위치에 따라 진단이 달라진다. 위 환자의 경우 골과 이빨이 같이 아픈 '뇌풍'을 치료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처방을 시행했으며 통증부위에 따라 막힌 기혈순환을 원활케 하고자 침 치료 및 부항치료를 실시하고 근육 이완을 위해 추나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두통은 남녀노소를 가르지 않고 발생하지만 최근 밝혀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과 사무직 종사자가 두통에 시달리는 횟수가 더 많으며 생활만족지수에 따른 스트레스, 바이러스성 질환, 턱관절 장애, 일자목 증후군, 목디스크, 척추측만증도 두통을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무통주사 및 척추수술 후유증도 만성두통의 원인으로 분류된다. 이와 같이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그 치료법도 진단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요가, 명상, 스트레칭 등 몸에 맞는 운동을 찾아 매일 10-20분 씩 이라도 진행하는 것이 내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문의 (323)677-4900 이상화 자생한방병원 LA 분원 원장
2014.11.25. 15:54
아주 위급상황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작은 증세들'을 '자가 요법(DIY-remedy)'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이 천연자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무엇보다 항상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게되는 경우를 추려 보았다. 겨울철 가려운 피부 ▶원인=실내는 고온건조하고 밖은 춥기 때문에 피부 탈수가 빨리 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가렵다. ▶먹어야 할 것= 비타민 B를 충분히 섭취한다. 닭고기와 육류, 통곡류(홀 그레인)에 비타민 B가 많아서 효과적이다. 피부밑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기름기를 보존해주기 때문이다. 피해야 할 것은 정제된 설탕으로 만든 식품들로 혈당을 높여줌으로써 피부건조를 시켜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해준다. ▶해야할 것= 아미노산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보존해준다. 너트류와 식물성 기름(코코넛, 아보카드 기름 등)으로 만든 로션에 아미노산이 많다. 단 너트류에 앨러지가 있는 사람은 너트류 재료의 화장품 사용은 조심한다. 겨울철에는 저녁에 샤워 대신에 반신욕 정도의 물에 식물성 바디 오일 2 큰 수픈 정도 풀고 몸을 담그면 피부 건조가 호전되어 가려움증도 사라진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된다. 스트레스성 두통 ▶원인=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히 머리와 목부위의 근육이 저절로 긴장되어 평소보다 딱딱하게 된다. 근육이 굳어지면 그곳을 통과하는 혈액순환도 원활치 못하다. 그 결과 머리로 흘러야 할 혈액통로에 문제가 생겨 머리가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감기를 비롯한 질병이 원인인 두통과 달리 일정 부위가 욱신거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아프다. 머리전체의 혈액순환이 순탄하지 않다는 신호다. ▶먹어야 할 것= 마그네슘인데 대표적인 것이 시금치,너트류,근대와 콩류이다. 마그네슘은 근육에 있는 칼슘을 밖으로 끌어 내오는 작용이 있다. 칼슘은 근육을 경직시키기 때문이다. 가장 피해야 할 식품은 정제된 설탕(백설탕)으로 만든 단 것들이다. 정제 설탕에 든 성분도 근육을 긴장시켜 두통이 심해진다. 단 것이 댕기면 단맛이 강한 과일류로 대신한다. ▶도움되는 동작= 두 엄지 손가락을 각각 뒤쪽 머리와 양쪽 어깨가 만나는 부위를 꾹 눌러 주면서 다섯을 세면서 깊이 들여마신 다음 열을 세면서 천천히 토해낸다. 5분 정도 반복해도 가시지 않으면 하던 일을 놓고 15분 정도 햇빛(불빛)이 없는 약간 어둑한 곳에서 몸을 기댄 편한 자세를 취한다. 이 때 음악 들으면 더 좋다. 몸이 쉴 때 근육도 풀어준다. 콧물 많이 날 때 ▶원인= 감기 바이러스나 앨러지원이 콧 안에 침입하면 비상사태로 감지가 되어 히스타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온다. 이것은 코 안의 이물질을 몰아내기 위해 내보내는것이 콧물이다. ▶먹어야 할 것= 발효식품을 먹는다. 요거트나 미소(간장,된장 등) 혹은 독일 김치인 사우어 크라우트(sauerkraut, 양배추를 잘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것으로 우리의 김치처럼 독일인들이 일반적으로 먹고 있다)가 도움이 된다. 유익한 박테리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감기(독감) 바이러스와 앨러지원과 잘 싸워준다. 이미 코가 막혔다면 유제품(치즈 등)과 글루텐(밀가루,귀리,보리 등에 포함된 단백질)을 피한다. 코점막 자극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증세가 심할 수 있다. ▶해야 할 것= 소금물로 콧속을 씻어 낸다. 방법은 눌러서 짜면 물이 조금씩 나오게 된 병(안약 등을 넣는 스쿼트 병)을 끓는 물을 넣어 소독시킨 다음 역시 끓어 소독된 물(1컵 정도)에 소금을 1~2 스푼(teaspoon) 정도 풀어 조금씩 콧속에 넣어 헹구어 낸다.다. 해보면 생각처럼 힘들지 않다. 소금물이 콧 속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그리고 앨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을 씻어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천연 약품(?)이다. 또 소금기는 코안의 점액을 건조시켜 콧물이 멈춘다. 시중에 이미 만들어진 식염수(Simply Saline 등)를 사용해도 된다. 변비 생겼을 때 ▶원인= 생활리듬이 바뀌면 장운동의 주기도 달라져 변비가 생긴다.여행이나 바빠진 스케줄은 삶의 사이클을 변화시키는 주요원인이 된다. 배가 붕긋하게 부어있는 불쾌감과 예민한 사람은 소화장애도 일으켜 속히 해결하는 게 좋다. ▶먹어야 할 것= 8온스 컵에 알로애 베라 쥬스(시중에 액으로 된 쥬스가 판매되고 있다)는 3/4, 사과쥬스는 1/4 비율로 마신다. 아침과 점심에 마신다. 사과쥬스에는 섬유질이 많은 펙틴 성분 때문에 효과가 있고 알로애 베라는 음식물이 장통과가 빨리 되도록 해준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잠자기 전에 플랙스시드(flaxseed) 기름을 1 큰 티스푼(Ts) 먹고 잔다. 만일 변비가 자주 발생하면 매일 아침 플랙스시드를 곱게 갈아서 2큰 스푼을 요거트 혹은 녹차와 함께 꾸준히 먹어준다. 동시에 하루에 8잔의 물을 충실히 마신다. ▶도움되는 동작=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배의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위와 아래로 빠르게 움직여 맛사지를 해주면 장운동을 돕기 때문에 화장실 가는데 도움된다. 걷기도 장운동을 해주는데 물한잔을 마시면 더 도움된다. 입병 났을 때 ▶원인= 먹다가 잇몸 혹은 혀를 깨물고 나면 비록 입안에 작은 구멍이 생겼지만 음식먹을 때나 말할 때 엄청 아프면서 힘들다.(감기로 인해 입안이 헐었을 경우와 구별된다.) ▶먹어야 할 것= 요거트가 요법인데 그냥 먹지 말고 한 스푼 정도를 떠서 잇몸을 따라 발라준다. 이때 '슈가-프리(무설탕)' 요거트가 더 효과가 높다. 요거트의 좋은 유산균 성분이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의 밸런스를 조성해 줌으로써 입안에 난 상처의 박테리아와 잘 싸워준다. 입안의 면역력을 높여 구멍난 상처(염증)를 빨리 아물게 해준다.
2014.11.25. 15:53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채소가 많이 나오는 봄이나 여름에는 어떤 채소를 먹을지 선택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겨울에도 이런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 4가지를 소개했다. 감자=감자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감자 한 개를 먹는 것은 건강한 식이요법을 하는 한 체중 감량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중간 정도 크기의 감자 한 개(150g)는 11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케일=이 채소는 건강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함께 인체 내 해독물질을 강화시키는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케일은 칼로리를 줄이려고 할 때 활용하면 좋은 채소이다. 케일은 수프에 넣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는 한 컵에 29칼로리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그러나 먹음직스럽고, 속이 든든한 느낌을 준다. 걸쭉한 퓌레에 섞거나 견과류 맛이 나오게 구워서 먹는다.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날로 먹어도 된다. 맛이 부드러워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방울양배추=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의 훌륭한 원천이다(반 컵에 28칼로리와 2g). 이 부드럽고, 달콤한 채소는 매일 저녁에 먹으면 좋다. 케일처럼 생리활성물질인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 풍부하고, 비타민A, C, K도 들어있다.
2014.11.25. 9:17
일부 의약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층은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 23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제네릭(generic) 약품의 가격이 급상승세다. 샴버그에 본사를 둔 의약품 조사업체인 카타마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네릭 약품 50종의 평균 가격은 13.14달러였다. 하지만 2014년에는 62.10달러까지 뛰었다. 4년만에 5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또 약을 복용하는 주민의 1/3은 약 한 가지에만 100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가지 제네릭 약 중에서 한가지는 지난 한해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는 통계도 나왔다. 이는 보험 적용 후의 가격으로 건강보험이 없을 경우 주민들의 부담은 이보다 훨씬 크다.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인 Tetracycline의 경우 한 알당 5센트에서 8.59달러로 무려 172배나 뛰었다. 이 약의 가격이 급상승한 이유는 원재료 공급이 2년간 중단됐고 제조단계에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제네릭의 상승 이유로는 또 제약회사들의 합병으로 생산이 중단되거나 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 악화로 특정 제품의 생산이 중단된 것도 지적된다. 약값 상승으로 인해 CVS와 월마트와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는 특정 제품을 회원제 프로그램에서 제외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제네릭 약이란? 브랜드 네임 약과 상대되는 개념이지만 화학성분은 같기 때문에 효능도 똑같다. 비싼 브랜드 네임 약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하게 생산된다. 의약품은 개발자 보호를 위해 특허와 독점권이 있는데 이 기간이 지나면 제네릭 약이 생산될 수 있다. 제네릭 약의 생산을 위해서는 연방식품의약안전국(FD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2014.11.24. 15:50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늘어난다. 눈은 나이가 들수록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경미한 안구 질환은 증상에 따른 맞춤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호전될 수 있다.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릴 때=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거나 자주 충혈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기본적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게 중요하다. 또 안토시아닌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에는 블루베리, 포도, 가지 등이 있다. 칼륨은 바나나와 사과, 감자, 콩, 생선 등에 많이 들어있다. ◆눈 밑이 떨릴 때=주로 신경 근육을 자극하는 부위가 민감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및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 보통 눈 떨림 현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거의 사라진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조개류와 토마토, 멸치, 우유 등이다. ◆결막염 막으려면=비타민A를 섭취하는 게 좋다. 망막, 결막,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 감퇴는 물론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당근, 사과, 시금치, 파슬리 같은 과일과 채소에 비타민A가 풍부하다.
2014.11.23. 18:51
슬픔은 다른 감정보다 약 240배 정도 더 오래 남으며 그 이유는 슬픈 감정은 죽음이나 사고 같은 충격을 주는 사건들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루벤대학교 연구팀은 233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에 일어난 감정적인 사건을 회상하게 하고 그것이 유지된 기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27가지 감정들 중에서 슬픈 감정이 가장 오래 지속된 반면, 부끄러움이나 놀라움, 공포, 짜증, 지루함, 민감함, 거슬림, 안심 등의 느낌은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게 지속된 감정들 중에서는 지루함이 가장 많았다. 필리페 베르두인 연구원은 "비록 지루할 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끼지만 사실 지루한 느낌은 오래 지속되는 감정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짧게 지속되는 감정들은 전형적으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 사건들에 의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면에 오래 지속되는 감정들은 한 사람이 매우 우려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르두인은 "중요한 의미 중에서 일부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좀 더 자명해지고 그래서 이 감정이 유지되고 강화된다"며 "결국 이러한 느낌은 그 사건을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속성은 매우 유사한 다른 감정들 사이의 차이에서도 발견됐다. 예를 들어 죄책감은 부끄러움보다는 더 오래 지속되는 감정이기도 하고, 불안감은 공포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2014.11.21. 9:39
뉴욕주가 데이케어센터를 대상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 아동가정서비스국(OCFS)은 19일 데이케어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안전을 강화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새 규정은 내년 6월 1일 발효되며 별도의 규정이 적용되는 뉴욕시를 제외한 주 전역이 해당된다. 이날 뉴욕주 관보에 게재된 규정에 따르면 모든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저지방 우유 물 100% 주스 등만을 음료수로 제공해야 한다. 다만 어린이의 부모가 원할 경우에는 부모가 제공하는 별도의 음료수를 줄 수 있다. 악천후나 의사의 권고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체육활동과 야외활동 시간을 프로그램에 포함해야 한다. 반면 TV 등 전자 시청각 미디어는 어린이 발달프로그램에 따라 미리 계획된 시간 외에는 반드시 꺼져 있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시간도 제한된다. 또 파충류.양서류 등 어린이들에게 질병을 옮기거나 해를 끼칠 수 있는 반려동물은 센터 내에 둘 수 없다. 데이케어센터 직원 관련 규정도 강화됐다. 직원들은 어린이를 교육.관리하는 동안 휴대전화나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되며 파견된 경찰이나 보안요원을 제외하고는 시설 내 총기 반입도 금지된다. 새 규정은 주 내 약 1만 개 데이케어센터의 33만2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적용된다. 박기수 기자
2014.11.20. 17:49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주위에 신경질이 병적인 사람이 있다면 치료를 권해야 한다. 신경질을 일으키는 각종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수면 시간 부족 = 잠이 모자라면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쉽다.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면 쉽게 일상생활에서 피로를 느끼게 된다. 주위에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수면 시간과 질을 체크해 보자.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 = 성격이 예민해지고 신경질이 자주 난다면 이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샘기능항진증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 특히 외가에 질환이 있을 경우 딸이 갑상샘염 등 비슷한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 = 얼마 전까지 거식증으로 불렸는데 요즘에는 정신장애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고 해서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부른다. 음식을 먹지 않거나 구토하는 것이 신경질적으로 이뤄진다. 10대 후반에서 많이 나타나고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다. 인격장애 =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사회나 각종 상황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주위에 피해를 준다. 자신에 대해 괴로워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신경증과 구별된다. 우울증, 약물중독, 자살, 범죄 등과 이어져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세가 심하면 빨리 치료해야 한다. 치매 가능성 =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면 가장 먼저 생기는 증상이 성격변화다. 초기 알츠하이머 단계의 사람의 성격은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부모의 짜증과 신경질을 유심히 관찰하면 치매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2014.11.20. 9:14
핫 브랜드 ‘차홍(CHAHONG)’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론칭 1년이 채 안 된 상황에서 5개의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중앙SUNDAY 주최 ‘2014 소비자 선택’ 이미용품 부문에서 차홍이 대상을 수상했다. 차홍은 고객의 입장에서 최소의 비용·시간·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헤어 도구를 고안하고 개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 받은 일명 ‘차홍 뿌리 볼륨 고데기’를 비롯해 허니 볼륨 샴푸, 헤어 볼륨 틴트, 진주 헤어 볼륨 팩 클렌저를 론칭했다. ‘헤어 뿌리 볼륨’은 차홍 원장이 ‘빈모’로 고민하고 아파하는 여성의 입장에서 고민을 해결하려는 의지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차홍 원장은 “빈모는 탈모와 달리 여성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보이려면 모근부터 힘 있는 머리카락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 모근을 통틀어 뿌리라 칭해 ‘뿌리 볼륨’이라는 콘셉트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모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헤어 팩 클렌저’라는 새로운 제품군도 탄생시켰다. ‘진주 헤어 팩 클렌저 샴푸’는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두피 케어 제품이다. 여기에 헤어 팩 기기가 더해져 두피 마사지의 상승효과를 만들어내게 됐다. 빈모 여성들이 겪는 고통을 진정으로 보듬어주고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차홍 브랜드의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또한 전문매장 관리를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대로 홈쇼핑에 옮겨 놓은 것도 차홍 브랜드의 특징이다. 차홍 두피 헤어 팩은 생활건강 전문 쇼핑 코리아데일리 핫딜(http://hotdeal.koreadaily.com) 코리아데일리 핫딜 http://hotdeal.koreadaily.com에서 무료배송이 포함된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셀프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미용실에서 지출하는 돈까지 아끼고자 하는 여성들의 심리가 맞물리면서 혼자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셀프 미용기기들이 사랑받게 된 제품으로 한국 홈쇼핑 히트상품 톱10에 새롭게 진입한 ‘차홍헤어시스템 뿌리컬 고데기’ 또한 볼륨기와 매직기를 하나로 합친 스마트 헤어스타일러다. 셀프 헤어와 동안 헤어에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차홍 원장과 함께 만든 이 제품은 스트레이트와 볼륨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다 ‘차홍헤어시스템 뿌리컬 고데기’는 생활건강 전문 쇼핑 코리아데일리 핫딜(http://hotdeal.koreadaily.com) 코리아데일리 핫딜 http://hotdeal.koreadaily.com에서 무료배송이 포함된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2014.11.19. 17:55
잠은 무조건 오래 잔다고 해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생체리듬이라는 일정 주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 리듬에 따라 활동하고 잠을 자는 생활을 할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지킬 수 있다. 낮잠은 생체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낮잠은 얼마나 자는 것이 좋을까. 허핑턴포스트가 수면시간에 따른 낮잠 유형을 보도했다. **15분간의 파워 낮잠= 이 낮잠은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 동안 낮잠을 자려면 빠른 시간 내에 잠이 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근육이완요법(PMR)'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는 전신의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풀어주는 운동이다. 발가락 끝부터 점점 상체로 올라가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된다. 가령 양발의 발가락을 전부 쭉 펴서 긴장을 시킨 다음 다시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긴장 및 이완을 반복하면 된다. **30분간의 알찬 낮잠= 낮잠은 아침에 일어난 뒤 6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자는 것이 가장 좋다. 이는 생체리듬인 서커디안리듬의 영향에 따라 졸음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하버드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로버트 스틱골드 박사에 따르면 30분을 넘겨버리면 오히려 정신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늘어지고 피곤해질 수 있다. **90분간의 원기회복 낮잠= 이 낮잠은 수면주기 한 사이클을 전부 거칠 수 있는 낮잠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낮잠은 지난밤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하기에 좋다. 인지능력을 회복하고 생기를 되찾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 90분 낮잠은 밤잠이 들기 4시간 전부터는 자지 않아야 한다.
2014.11.19. 9:16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기존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을 대체할 약물이 발견됐다. 17일 미 심장협회 연례학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심바스타틴(스타틴 계열 콜레스테롤 약)을 단독 복용하는 것보다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이 둘 다 함유된 바이토린 복용이 고위험 환자의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더욱 낮추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하버드 의대 유진 브라운발트 박사와 듀크 의대 로버트 캘리프 박사가 지난 6년간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있는 고위험 환자 1만8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심바스타틴 단독 복용군과 바이토린 복용군의 심혈관 질환 발생 비율을 비교한 결과 바이토린 복용군이 32.7%로 6.4%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의료 관계자들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스타틴만으로 콜레스테롤 저하를 충분히 기대할 수 없는 환자나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약물 투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매사추세츠 제너럴병원의 세카르 카티산 박사도 "이번 연구 결과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라며 "콜레스테롤 저하제 관련 제약업계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토린을 제조하는 머크 제약회사는 바이토린의 매출액이 지난해 42억5000만 달러에서 내년 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연구는 머크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 회사의 바이토린 특허 유효기간은 2017년까지다. 황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2014.11.1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