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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상승세 한풀 꺾였다

임금인상·스톡옵션 확대 등 파격적인 직원 복지혜택을 발표한 스타벅스의 최근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 스타벅스는 회계연도 3분기(3월25일~6월26일) 기준으로 최소 13개월 이상 운영중인 전세계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5.6%에 못미치는 것은 물론 스타벅스가 지난해에 1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크게 꺾인 것을 의미한다. 미주 지역에서의 매상은 4% 성장에 그쳤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6.1%에 한참 밑돈다. 2분기 실제 성장률은 7%에 달하였고, 1분기는 9%까지 올라갔었다, 스타벅스의 저조한 성적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거론되고 있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 프라푸치노 커피 프로모션이 기존보다 1주일 늦게 시작된 점이 꼽혔다. 또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수정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구매 횟수에 따라 별을 줬으나 지난 4월부터는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별을 지급하는 것으로 바꿨는데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다. 정치·사회적인 요소도 스타벅스의 저조한 성적에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다. 테러 위험과 미 대선 등 불안정한 요소들이 많아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줄었다는 해석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연간 순이익이 주당 1.88~1.89달러가 될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당초 스타벅스는 1.85~1.86달러를 예상했었다. 박상우 기자

2016.07.22. 14:33

스마트폰 '5.2피트 높이'서 떨어져도 OK

스마트폰 이용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액정화면이다. 제조업체들이 본체에 충격흡수 설계를 해 액정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액정 자체가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날려버릴 액정이 나온다. 글로벌 유리 전문회사인 코닝(Corning)은 신제품 '고릴라 글래스5(Gorilla Glass5)'를 20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액정에 비해 낙하 충격에 최대 1.8배 강하다. 5.2피트 높이에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 단단한 표면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려도 80% 확률로 깨지지 않는다. 코닝의 제이민 아민 기술 부사장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나무, 벽돌 등 어떤 표면에 떨어져도 잘 파손되지 않았다"면서 "스마트폰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액정 손상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릴라 글래스5는 내달에 공개될 갤럭시노트7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하반기에는 애플 아이폰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연 기자

2016.07.21. 11:39

냉동 닭·소고기 20만 파운드 리콜…콘아그라푸드 ‘PF챙 홈메뉴’ 제품

콘아그라푸드(ConAgra Foods)의 냉동 닭과 소고기 제품 20만 파운드가 리콜됐다. 연방농무부는 이 제품에서 2~9밀리미터 지름의 구부러진 철 조각이 발견됐다며 리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처음 문제 발견 후 같은 제품 3806파운드를 리콜한 데 이어 추가로 리콜한 것이다. 리콜된 제품은 2016년 5월 31일~6월 22일 생산된 22온즈 부피의 플라스틱백에 담긴 ‘PF 챙 홈 메뉴’ 중 ▶시그니처 스파이시 치킨(유통기한 2017년 6월 8일까지, 케이스코드 5006616500 & 2017년 5월 26일/5006615200) ▶몽골리안 스타일 비프(2017년 6월 17일/5006617400 & 2017년 6월 1일/5006615800) ▶비프 위드 브로콜리(2017년 6월 4일/5006616100) ▶스위트&사워 치킨(2017년 6월 3일/5006616000) ▶제너럴 챙 치킨(2017년 6월 3일/5006616000) ▶갈릭 치킨 위드 댄 댄 누들(2017년 6월 8일/5006616500) ▶그릴드 치킨 테리야키 위드 로메인 누들(2017년 6월 10일/5006616700)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goo.gl/e3yaZ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00)252-0634 이재희 기자

2016.07.19. 15:49

월급 인상, 이직자보다 근속자에게 박하네

‘월급 인상을 원한다면 일자리를 옮겨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기존의 일자리를 고수했을 때보다 이직했을 때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조사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직자는 지난 5월까지 12개월간 평균 월급 인상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률이다. 그에 비해 근속자(12개월간 같은 직종에 종사하거나 지난 3개월간 같은 직장에서 일한 근로자)는 인상률이 3%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이직자와 근속자의 월급인상률 차가 1.3%포인트까지 격차가 벌어진 것. 이는 최근 수 년 새 가장 큰 폭의 차이로 지난 수 개월 간 일자리는 많아지고 실업률은 감소하며 높아진 월급 인상률이 반영된 것이라 게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997년~2008년까지는 이직자는 연평균 4.8% 인상률을 근속자는 4.1%를 기록했으며 2011년 이후에는 이직자 2.8%, 근속자 2.3%로 각각 0.7%포인트와 0.5%포인트 차에서 머물렀었다. 경기침체기였던 2009~2010년에는 뒤집히기도 했는데 근속자가 이직자에 비해 0.4%포인트 높았다. 당시에는 경영자들이 직원 수를 줄이는 대신에 기존의 일 잘하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연봉을 인상해 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9. 11:49

은행수수료로 가구당 연 290달러 지불

미 가구당 매년 평균 290달러를 은행수수료로 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켓워치가 ‘트랜스퍼와이즈’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한 가구당 은행수수료로 1년 평균 290달러를 지출하고 있고, 10가정 중 6가정은 이 액수가 많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는 미국인들이 이처럼 거액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 이유는 수수료 항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미국인들은 은행을 이용하면 특정 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액수가 약 300달러에 달한 만큼 많은지 또 어느 부분에서 수수료가 부과되는지 등 세부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다. 실제로 이 매체는 또 트랜스퍼와이즈의 자료를 토대로 2000명 가운데 78%가 은행 계좌 오픈시 계약 조항을 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수수료가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타 은행이나 네트워크 사용시 부과되는 ATM 수수료다. 이 매체는 현재 평균 ATM 수수료는 지난 2010년과 비교해 21%나 오른 4.52달러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이 수수료는 2달러 밑으로 내리는 게 맞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기자

2016.07.18. 16:27

아시아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항공사를 이용한 약 4만5000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자사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일부 고객정보가 노출되는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이날 “2015년 5월부터 2016년 7월 18일 오전까지 홈페이지 고객센터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 글쓰기에서 일부 고객이 첨부 파일로 항공사에 보낸 자료 중 일부가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FAQ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 결과 오류의 원인을 확인하여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완료하였으나, 노출 가능성이 있었던 자료에 대해서는 외부 노출 이력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까지 외부에서 다량 조회된 건은 1회(7월 15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클럽 전체 회원의 정보가 노출된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에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보가 유출된 일부 첨부파일에는 고객의 여권과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전자항공권 사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아시아나의 웹 보안은 기본적 지식만 있으면 해킹이 아니어도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언론이 IT 전문가 견해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나 웹사이트는 간단한 정보수집 프로그램만으로도 단 몇 초 안에 고객정보 수만 건을 다운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개인정보 보호에 무책임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8. 13:54

프랑스·터키 관광대국 위상 ‘흔들’

터키, 이집트, 프랑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들이 잇따른 테러와 쿠데타 등으로 관광사업에 큰 타격을 입고 휘청거리고 있다고 CNN머니가 18일 보도했다. 지난주 쿠데타가 발생했던 터키는 세계에서 6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가. 지난해에만 4000만 명의 관광객이 터키를 찾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이스탄불 공항 테러와 지난주 발생한 쿠데타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수석 여행 스페셜리스트는 “터키의 최근 정치적인 사건들이 터키 여행 관광사업에 대변동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정보분석회사 ‘포워드키스(ForwardKeys)’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스탄불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수 차례 이스탄불과 수도 안카라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었던 데다가 공항 테러와 쿠데타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광객들이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탄불과 안카라는 특히 유럽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독일과 영국에서만 매년 800만 명이 찾고 있을 만큼 인기있는 여행지다. 프랑스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프랑스는 매년 80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전세계 1위 관광지다. 그러나 연이어 발생한 테러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지난 14일 니스 테러를 포함 지난 18개월간 3건의 대형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포워드키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테러 이후 5개월간 프랑스를 찾은 관광객 수가 11% 감소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집트도 지난 몇 년간 정치적인 혼란기를 겪은 데다가 5월 발생한 이집트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까지 겹치면서 관광사업이 크게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이집트는 2010년 1400만 명의 관광객을 모았으나 지난해 900만 명까지 줄었다. 오수연 기자

2016.07.18. 13:42

미국 첫 헬로키티 카페...어바인에 '컨테이너 스토어'

일본산 캐릭터인 '헬로키티'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카페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주말동안 캘리포니아 어바인 쇼핑몰 스펙트럼에서 첫선을 보인 '헬로키티 카페'는 방문객들이 4시간 동안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반영했다. 카페는 이동이 가능한 '팝업 컨테이너' 형태로 6~7개의 테이블에 하룻 동안 수백명의 손님을 맞이했다. 카페에서는 핑크색 캐릭터 티셔츠를 입은 10여명이 딸기 민트 레모네이드, 딸기 쿠키, 애플 소다 등 다양한 음료를 서브했으며, 카페 주변에 설치된 TV에서는 헬로키티 관련 비디오가 연신 상영됐다. 또한 음식 뿐만 아니라 가방, 손수건 등 관련 제품과 선물용 케이크도 동시에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카페는 캐릭터의 소유주인 '산리오'사가 미국쪽 파트너인 중국계 사업가 앨런 티와 찰리 치엔과 협약을 맺어 탄생했다. 헬로키티는 미국 진출 40년을 맞이했으며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는 5만여 명, 인스타그램은 이미 7만3000여 명의 팔로우어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의 가치는 70억 달러를 넘나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헬로키티 카페는 이미 홍콩, 베이징, 서울 등에서 큰 인기속에 영업을 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2016.07.18. 13:10

[중앙해피위크] 리빙스타 빨래 건조대

'중앙해피위크'가 중앙일보 정기구독자들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리빙스타' 빨래 건조대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빨래 건조대(사진)는 100% 한국에서 생산됐으며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수건부터 속옷, 양말 등 여러 가지 많은 양의 빨랫감을 건조할 수 있는 실속 제품이다. 빨랫감이 많지 않을 시에는 접어서 공간에 맞게 사용 가능하고, 사이드에 옷걸이가 부착되어 옷감이 구겨지지 않게 건조할 수 있다. 양쪽의 바퀴 달린 밑부분을 접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판매 가격은 69.99달러지만 이번 할인 기간에는 3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oreadaily.com/Happyweek)를 참고하면 된다. ▶구입문의: 중앙일보 1층 CS본부 (213)368-2600.

2016.07.17. 15:24

스타벅스 '끊임없는 변신' 시도…베이커리 시장에도 진출

스타벅스가 또 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베이커리 시장까지 진출을 시도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의 고급 베이커리 ‘로코 프린시(Rocco Princi)’와 협력을 통해 업스케일 로스터리 매장을 오픈하고 고급 베이커리 아이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로스터리 매장은 뉴욕과 상하이 등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매장 규모는 베이커리 아이템이 들어가는 만큼 기존 매장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로스터리 카페를 어느 정도까지 확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CEO는 “이번 시도는 우리에게도 푸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커피 업계에서 다시 한번 스타벅스가 선두주자라는 것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적인 커피브랜드로 인기를 끌어온 스타벅스의 이번 행보는 고급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편승하는 한편 고소득층 소비자까지 그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5. 16:13

초복 하루 앞두고 '삼계탕' 판매열전…식당들 '닭 확보' 비상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보양식 주력상품으로 '삼계탕' 판매 열전이 시작됐다.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 고객들로 한인식당과 마켓이 분주하다. 이 때문에 한인마켓들은 삼계탕 재료 및 인스턴트 제품을 이번 주말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시온마켓은 한국산 즉석 삼계탕을 세일하고 있다. 마니커 즉석 삼계탕을 8.99달러에 세일 중이다. 또 백숙용 닭 3.79달러(파운드당), 삼계탕용 전통 재료 3종을 각각 1.99달러(100g)에 판매하고 있다. 가주마켓도 냉동영계를 2.39달러(1파운드), 오개닉 닭을 2.79달러(파운드 당)에 판매하고 있다. 또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태 마니커 삼계탕을 3.99달러에 판매한다. 가족 구성원이 1~2명에 불과한 소규모 가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인스턴트 삼계탕 제품도 등장했다. 해태아메리카는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넣은 '프리미엄 인삼 한 뿌리 삼계탕'을 선보이고 주말 홍보판촉 행사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해태아메리카의 안영우 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삼 한 뿌리 삼계탕은 기존 제품에 진한 맛과 향을 더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인기리에 종방된 태양의 후예에도 삼계탕 장면이 나와 중국 시장에서도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 요식업계들도 나섰다. 삼계탕은 물론 원기회복에 좋은 흑염소탕, 시원한 콩국이나 콩국수, 냉면 등 무더위로 달아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 줄 계절 메뉴를 앞세워 복날 특수 잡기에 나섰다. 15일 한식당 산과 명동칼국수에는 여름 특선 메뉴인 삼계탕을 찾는 고객들이 평소보다 급증했다. 명동칼국수의 한 직원은 "올해는 초복이 일요일이다 보니 직장동료와 미리 찾아와 삼계탕을 먹고가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주말에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 평소보다 훨씬 많은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연 기자

2016.07.15. 16:02

다인LA 레스토랑위크 18일부터

LA맛집을 저렴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다인LA 레스토랑위크'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이번 이벤트에는 LA와 인근에 위치한 프렌치, 중식, 일식, 브라질리안, 하와이안, 라틴, 멕시칸, 시푸드 등 다양한 종류의 300여 개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참여 식당들은 기존 메뉴나 스페셜 메뉴를 최소 20% 이상 할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LA한인타운에서는 라인호텔내 팟(29달러)과 M그릴(49달러)만이 참여했다. 참여식당과 식당별 스페셜 메뉴와 가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discoverlosangeles.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오수연 기자

2016.07.15. 15:48

의료비에 등골 휘는 미국인

미국인의 1인당 의료 비용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AP통신은 올 한해 총 의료 비용으로 3조3500억 달러, 1인당 1만345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올해 비용 증가율은 4.8%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5.8%로 전망했던 예상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앞으로 10년간의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앞지르는 수치라고 보건복지부는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빠른 비용 증가 원인으로 비싼 약값과 의료비용 인상 그리고 고령화를 꼽았다. 특히 베이비부머들이 고령화되면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개인보험에서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로 전환하면서 정부 부담이 가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추세로 가면 2025년에는 정부의 의료비용 부담이 절반에 가까운 47%까지 올라간다. 한편 의료비 주요 사용용도로는 병원비가 32%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의사와 임상의사에 대한 지출이 20%, 처방약이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4. 16:57

이동통신사 무작정 옮겼다가 '낭패'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빼오기’ 경쟁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통신사를 옮길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정 기간 내 통신사를 바꿨다간 생각지도 못한 위약금을 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버라이즌 한인 딜러인 A업소는 한인 고객들을 상대로 일방적 휴대폰 계약 해지로 피해를 입었다며 약 500달러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스몰클레임을 제기했다. 고객이 A업소에서 휴대폰 개통을 할 때 일정 기간 내 통신사를 옮기면 버라이즌에 납부하는 위약금 외 A업소에도 500달러를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는 계약을 했음에도 해당 기간내 통신사를 옮겼다는 것이다. 이 소송은 서류 미비로 기각처리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A업소는 서류를 보충해 다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30일 법원은 고객들에게 일방적인 휴대폰 해약에 따른 500달러 벌금과 추가로 50달러의 비용을 업소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즉, 조기 해약에 따라 이동통신사에 지급하는 벌금은 옮기는 이동통신사가 부담하지만, 휴대폰업소가 입는 손해에 대해서는 고객이 책임지라는 것이다. 업소 측은 “분명 휴대폰 계약 때 190일 안에 계약을 해지하면 50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을 설명했지만 고객들은 들은 적이 없다며 막무가내로 벌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며 “특히 이동통신사 간에 고객 뺏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기간 내 통신사를 옮기는 고객들이 급증, 휴대폰 업소들의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그동안은 자체적으로 손해를 떠안았지만 결국 스몰클레임을 제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휴대폰 개통 계약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인 업소들은 통신사 계약서와 별도로 자체 계약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휴대폰업소와 계약을 할 때 계약 내용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성연 기자

2016.07.14. 15:48

캘리포니아주, 복스왜건 리콜안 거부…3.0리터 디젤 8만여 대 수리 지연

가주환경당국이 3.0리터 6기통 대형 디젤엔진을 장착한 복스왜건, 아우디, 포르셰 차량에 대한 리콜 계획을 거부해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대기자원국(CARB)은 해당 차량의 2009~2016년 모델에 대한 리콜 및 수리 계획이 부실한 것으로 판단하고 복스왜건측에 재조정을 권고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CARB측은 "제출된 계획서는 환경당국의 기준에 못 미쳤으며 향후 있을 법적인 문제제기에 대한 대비가 부실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에는 복스왜건의 투어렉, 포셰 케이얀, 아우디 A8이 포함됐다. 당국은 해당 6기통 엔진에 설치된 배기가스 통제 장치(AECD)가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진단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이에 대한 정보와 수리 계획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스왜건은 지난달 전국적으로 해당 디젤엔진 차량 8만5000여 대에 대해 비교적 간단한 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방과 가주 환경당국에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복스왜건측은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만족할 만한 계획을 다시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4. 13:54

"화장지·치즈·전자제품, 제네릭 피하라"

실물 경기가 조금씩 침체 양상을 보이면서 미국인들은 다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고 있다. 알뜰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것이 '제네릭 브랜드(Generic Brand)'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인 67%가 돈을 아끼기 위해 제네릭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네릭 브랜드는 일반 브랜드와 비슷한 제품이지만 상표명이 등록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CBS머니는 재정전문 웹사이트 고뱅킹레이트 자료를 인용해 제네릭 브랜드로 구입해도 괜찮은 상품과 사면 안되는 제품을 공개했다. ◇구입해도 괜찮은 제품 대표적인 상품이 시리얼이다. 14온스들이 콘플레이크 시리얼은 유명 상품은 2.99달러 정도인데 반해 덜 알려진 '레온 더 라이온' 같은 경우는 0.99달러 정도로 가격 차이가 크다. 반면 포장재에 설명된 내용물 설명을 보면 차이가 없다. 유명 시리얼 제품 포장재에 인쇄된 마스코트 가격이 2달러 정도 하는 셈이다. 의약품도 비슷하다. 처방전으로 구입하는 약 또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들 모두 해당된다. 제네릭 처방약은 브랜드 처방약에 비해서 20~85%까지 저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의약품은 조금 더 민감한 항목이다. 하지만 제네릭 처방약은 원래 브랜드 처방약의 품질과 안전 기준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 의약품도 마찬가지다. 소매점에 가면 타이레놀, 나이킬, 잔탁 등 인기 의약품마다 똑같은 성분의 제네릭 의약품이 진열돼 있다. 성분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일반 의약품 역시 식품안전국(FDA) 규정에 따라 성분은 똑같게 제조된다. 이외 향신료, 일회용 아기 기저귀도 제네릭 상품 구입을 추천한다. ◇구입하면 안되는 제품 고뱅킹닷컴은 제네릭 브랜드로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제품을 화장지, 치즈, 전자제품을 꼽았다. 화장지는 사람 피부에 바로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원료, 친환경 소재 등 성분을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치즈도 비슷하다. 저렴한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는 우유, 효소 등도 값싼 재료를 사용, 소비자가 원하는 깊은 맛을 찾기 힘들다.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다. 삼성, 소니 등 유명 가전제품 제조사는 1년간 무료 워런티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제네릭 브랜드는 무상보상 워런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성연 기자

2016.07.14. 11:31

[새로 오픈했습니다] 타운 저녁 밝히는 '뉴아메리칸' 식당

LA한인타운에 독특한 식당 하나가 오픈했다. 이름은 '히얼즈 루킹 앳 유(Here's looking at you· 사진)'. 지난 13일 오픈한 이 식당은 뉴 아메리칸 식사 메뉴에 와인과 칵테일을 판매하는 업소다. 신선한 제철 채소를 이용한 에피타이저부터 가제요리, 드라이 에이지 스테이크, 비프 타타르, 연어 등 퓨전 아메리칸식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치킨과 캐비어를 넣어 죽처럼 만든 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처 요리다. 채소 요리 가격은 15달러, 메인 요리는 25달러 선이다. 이곳의 총 주방장은 요즘 떠오르는 스타 셰프인 조나단 와이트너로 애니멀(Animal) 식당의 총 주방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음식 뉴스만 전문으로 다루는 이터스 LA(Eaters LA)는 "한인타운에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저녁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며 매주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주소: 3901 W 6th St, LA 이성연 기자

2016.07.13. 16:03

'라크레센터 갤러리아마켓' 오픈 연기

라크레센타 지역에 오픈 예정이었던 갤러리아마켓 오픈이 잠정 연기됐다. 갤러리아 HK한국마켓 측은 라크레센타와 터헝가 접경 지역인 풋힐(Foothill) 불러바드와 로웰 애비뉴 인근 구 '프레시&이지마켓'(6350 Foothill Blvd, Tujunga)' 자리에 당초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었던 갤러리아마켓이 좁은 매장 규모 때문에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마켓의 한 관계자는 "이곳 마켓 규모는 1만5000스퀘어피트 정도로, 베이커리, 약국, 한인은행도 함께 들어서기에는 적다는 결정을 내렸다. 최소 2만5000~3만스퀘어피트 규모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픈을 취소했다"며 "라크레센터점 오픈은 보류일 뿐 취소는 아니다. 현재 몇 군데 장소를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앞둔 상황이다"고 밝혔다. 현재 갤러리아 HK한국마켓은 LA 지역 웨스턴, 버몬트, 노스리지, 롤랜드하이츠에 갤러리아마켓을, LA와 글렌데일에 HK한국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연 기자

2016.07.13. 15:59

맥주도 칼로리 따져 구입한다…'영양성분' 레이블 부착

맥주에도 '영양성분(Nutrition Label)'이 표기된다. CBS머니에 따르면 맥주 생산업체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 몰슨 쿠어스 등이 이르면 26일부터 맥주에 영양성분 표시 레이블을 부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이블에는 칼로리, 알코올 도수(ABV), 탄수화물, 표준분량 등을 표기하게 된다. 맥주연구소(Beer Institute)에 따르면 맥주 생산업체들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맥주에 레이블을 부착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주류업체들은 보다 자세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하라는 압박을 받아 왔다. 특히, 식품 구입 결정시 건강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 같은 요구가 거세지자 맥주에도 레이블을 부착하게 된 것이다. 국제식품정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 중 72%가 식료품 구입시 “건강에 유익한지 여부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성연 기자

2016.07.13. 11:43

스타벅스 음료 가격 최대 30센트 인상

오늘(12일)부터 스타벅스 일부 음료 가격이 최고 30센트까지 오른다. 스타벅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두커피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최근 종업원 임금 인상까지 단행하면서 음료 값을 ‘소폭 올린다(small price adjustment)’고 발표했다. 음료 가격은 컵 사이즈에 따라 10~20센트, 에스프레소 등 종류별로 10~30센트 올랐다. 스타벅스는 지난 3년간 매 7월 마다 가격을 인상해왔다. 전날 스타벅스는 미국내 종업원과 매니저급의 임금을 올 가을부터 5~15%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제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지난 6월 아라비아 커피의 선물시장 가격은 20% 뛰어 2014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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