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신촌으로 돌아온 3x3가 흥행에 성공하며 다음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1일과 22일 이틀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5 KXO 3x3 서울-신촌 라이트 퀘스트’는 U18부, 남자오픈부 국내대회와 국내외 정상급 3x3 팀들이 참가한 라이트 퀘스트가 동반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며 신촌을 찾은 시민들에게 3x3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90년대 길거리 농구의 메카이자 젊음의 거리인 신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옛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했다. 대회 첫날이었던 21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부터 날이 개며 신촌을 찾은 시민들과 야외 특설코트에서 함께 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중석이 가득 차 코트 주변에 서서 경기를 관람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3x3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대회의 흥행에는 서대문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서대문구는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개최가 예정된 21일과 22일에 NH농협은행 2025 KXO 3x3 서울-신촌 라이트 퀘스트를 유치해 신촌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랑스 거리음악축제가 국내에서도 꾸준히 자리 잡으며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3x3 국제대회까지 유치해 신촌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말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가 대회가 열린 21일과 22일, 경기장 주변으로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랑스 음식, 감성 소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였던 라이트 퀘스트 결승전에선 발렌시아(스페인)가 점프슛(싱가포르)을 18-1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발렌시아는 우승 상금 3천 달러와 함께 오는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FIBA 3x3 베이징 퉁저우 챌린저 2025’ 출전권을 확보했고, 준우승 팀 점프슛은 상금 1천 달러에 만족하게 됐다. 치열하게 전개된 국내대회에선 10대 소년들의 경쟁이 펼쳐진 U18부에선 창원 RKDR이 미래아이를 21-1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오픈부에선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한 어시스트가 RNT legacy를 13-9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박건연 KXO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서대문구, 서대문구체육회, 서대문구농구협회에 감사드린다. 고향 같은 신촌에서 이렇게 멋진 대회가 개최돼 감개무량하다. 이번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3x3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해외 팀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NH농협은행 2025 KXO 3x3 서울-신촌 라이트 퀘스트의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2월부터 매달 KXO STOP을 개최하며 쉴 새 없이 달려온 KXO는 오는 7월, NH농협은행 2025 유소년 농구 슈퍼컵 in 정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06.23. 4:39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정준원이 팬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서는 배우 정준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준원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질문지가 있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오늘의 TMI로 "씻으면서 양치를 하는데 오늘은 씻고 나서 로션 바르고 양치를 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원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밖에 잘 돌아다니는데 알아보는 분이 없어서 체감을 못하겠는데 인터넷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걸 보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속 구도원 역의 자신의 최애 대사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나 오이영 좋아"라고 말해 드라마 속 설렘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정준원은 실제 사돈을 좋아한다는 고민 상담에 "나라면 신중하게 고민할 것 같다. 만났다가 혹시라도 헤어질 수 있지 않나.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자신의 출몰 지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친구들이 지역이 다 분산돼 있다. 마포구, 종로구, 강남구를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자신을 좋아하며 눈이 높아졌다는 팬의 이야기에 "이건 거짓말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원은 저녁 메뉴 추천으로 "밖에 내가 좋아하는 냉면집이 있다"라며 냉면을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원래 잘 돌아다닌다. 여행 가는 걸 좋아한다.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더라"라며 "요즘은 친구들을 자주 못 보는데 원래는 자주 본다. 친구들끼리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23. 4:35
[OSEN=연휘선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오둥이' 남매 중 첫째 재시와 막내 시안이 감격의 재회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2일 개인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첫째 딸 재시와 막내 아들 시안이 일본에서 재회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재시는 양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다 축구 훈련을 마치고 자신을 알아본 시안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누나를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달려와 안기는 시안과 동생을 보고 역시 환하게 웃는 재시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국의 가족들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 출연해 '오둥이'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첫째 재시부터 쌍둥이 자매 재아, 그리고 쌍둥이 여동생 수아, 설아 막내 남동생 시안까지 무려 '오남매'의 흔치 않은 일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것. 그 중에서도 막내 이시안 군은 '대박이'로 불리며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슈돌' 출연 이후에도 재시는 모델 및 패션 꿈나무로 활약하며 SNS에서 화제성을 견인했던 터. 최근에는 2007년생 17세의 나이에도 모델 같은 완성형 비주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재시는 동생과의 재회의 순간 프랑스 명품 패션하우스 C사의 가방을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가방은 한화로 약 900만원에서 1000만원대까지 고가의 가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터. 미성년자의 나이에도 고가의 명품 가방을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재시의 근황이 놀라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 이수진 씨는 "일본 도쿄 하라쓰카에서 드림캠 탑팀 국제대회 참가 중인 시안이에게 깜짝 선물 도착!"이라며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훈련 중인 시안이 갑작스런 누나 등장에 깜짝 놀라는 표정 포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시누나와 대박시안의 영화 같은 재회"라며 "시안이는 언제까지 이렇게 누나를 반기고 안아줄지. 이 사랑스러운 순간이 오래오래 이어지길"이라고 엄마의 소망을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23. 4:24
[OSEN=김예솔 기자] 윤은혜가 난이도 최상의 육아를 체험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서는 윤은혜가 조카와 함께한 육아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윤은혜는 손님 맞이에 분주했다. 윤은혜의 손님은 조카 루아. 루아는 윤은혜를 보자 "제가 빵 사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이모가 오늘 고기를 구울 건데 큰일났다. 밖에서 구울 건데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말했다. 루아는 고기가 안되면 빵을 먹으면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루아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자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 이모들을 행복하게 했다. 윤은혜는 조카 루아를 위해 직접 불을 붙이고 바비큐를 준비했다. 루아는 윤은혜를 보며 "이모 조심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루아를 위해 고기를 올리고 소시지를 올리며 바비큐를 완성했다. 루아는 윤은혜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윤은혜는 루아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넣어 군고구마를 준비했다. 루아의 엄마는 루아가 밥을 먹지 않고 장난을 치자 따로 방에 들어가 훈육을 해 눈길을 끌었다. 루아는 윤은혜를 보며 혼나고 왔다며 한숨을 쉬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은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이는 루아를 보며 "내 자식이라도 이렇게 기가 빨릴까"라고 물었다. 이에 루아의 엄마, 아빠는 "남의 자식이 30에서 50이면 내 자식은 200이상이다"라고 찐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은혜는 노래를 불러주며 루아를 진정시켰지만 소용 없었고 윤은혜는 결국 "내가 오프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6.23. 4:17
[OSEN=임혜영 기자] 이시영이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EP.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시영은 “술을 정말 좋아한다. 한 번 마시면 집에 간 적이 없다”라고 남다른 술사랑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치료받는 게 있다. 술을 당분간 마시면 진짜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5개월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다고 말했고 김다솜은 “테토녀. 남성적인 걸 뜻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실제로 테스토스테론이 너무 높아져서 병원을 1년 다닌 적이 있다. ‘스위트홈’ 찍으면서 저의 운동과 영혼을 다 끌어모아서 한 것이다. 처음으로 근육이 30kg이 넘은 것이다. 체지방률은 6%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남자 6%도 말이 안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그때 생리를 안 하는 것이다. 지방을 너무 빼니까. 지방이 낮아지면 생리를 안 한다. 살을 찌우면 무조건 생리를 한다. 살을 찌워 지방이 정상 수치로 갔는데도 안 하더라. 그때 병원에 갔다. 검사를 해보니 몸이 착각을 하고 있다더라. 근육량이 너무 많아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훨씬 높으니까 여자가 아니라고 (착각한 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충격받아서 그 뒤에는 그렇게까지 빼는 게 조금 무섭다. 몸에 그렇게 오니까”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짠한형’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23. 4:15
[OSEN=하수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7세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식장과 결혼 날짜도 확정하지 않고 웨딩 촬영부터 진행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신지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랑이자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웨딩화보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 소식이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 퍼지면서 신지의 결혼설이 확산됐고, 실제로 내년 결혼 계획이 알려졌다. 이날 신지 측 관계자는 OSEN에 "신지 씨가 내년 상반기에 가수 문원 씨와 결혼한다. 현재 서울 모처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문원 씨는 신지 씨보다 7세 연하의 동료 가수인데, 신지 씨가 라디오 '싱글벙글쇼' DJ를 하던 시절 처음 알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보통의 예비 부부라면 예식장을 먼저 예약하고, 양측이 적당한 결혼 날짜를 결정한 뒤, 웨딩 촬영을 진행한다. 그러나 신지와 문원 커플은 모든 순서를 뒤엎고 웨딩 화보부터 찍은 것. 그 이유는 코요태 앨범 활동과 전국 투어 콘서트 때문이라고. 측근은 "신지 씨 솔로곡이 6월 말 나오는데, 코요태 앨범도 이번 여름에 나올 예정이다. 그래야 활동을 비롯해 9월에는 콘서트 준비를 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연말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 등으로 너무 바빠서 스케줄을 따로 빼기가 힘들기 때문에, 신지 씨가 (결혼과 관련된) 다른 일정보다 웨딩 촬영을 미리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첫 결혼 준비로 웨딩 촬영을 했으니, 조만간 예식장도 잡고 내년 상반기 결혼식 날짜도 확정할 것 같다"고 했다. 아직 양가의 상견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는 코요태 멤버 중 김종민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코요태 리더이자 맏형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인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코요태가 27년째 장수 혼성그룹으로 사랑받는 가운데 신지는 유일한 홍일점이자 원년 멤버다. 예비신랑 문원은 2022년 싱글 앨범 '잠시 쉬어가기를'로 데뷔한 가수다. 2013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1' 윤민수 편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20년 MBC '트롯전국체전'에도 출연했다. 오는 26일 예비신부 신지와의 듀엣 곡 '샬라카 둘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지스타,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6.23. 4:00
[OSEN=선미경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 생각도 잊을 만큼 무인도 음식에 푹 빠진다.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53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박태환, 빌리 멤버 츠키, 이원일 셰프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무인도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고기 없이 해산물만으로 만든 탕수육과 불고기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돼지고기도, 소고기도 없는 상황에서 탄생한 이색 메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원일 셰프의 역대급 음식들에 손님들은 물론 일꾼들도 빠져든다. 그중 맛있는 걸 먹으면 언제나 신지를 생각하던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 생각도 안 난다”라는 폭탄 발언까지 남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신지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이원일 셰프는 단 하루 만에 오이소박이를 완성해 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오이소박이의 감칠맛을 끌어올린 비장의 ‘킥’이 더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를 맛본 모두가 “이런 오이소박이는 처음”, “감칠맛이 미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이소박이의 감칠맛을 극대화한 이원일 셰프의 ‘킥’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6.23. 4:00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EP.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상훈은 “(이시영의) 틱톡, 인스타그램을 본다. 일거수일투족을 본다. 연락을 하려 그러면 어디에 가 있더라. 연락하려면 바쁘다. 사진 계속 찍고 있고. 틱톡에서 막 뛰고 있고”라며 SNS에 푹 빠져 있는 이시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영은 틱톡 팔로워가 1,715만 명 정도라고 밝혔고 “처음엔 재밌어서 시작을 했다. 저는 강하고 경찰, 검사 이런 것밖에 못하고. 저는 아직도 ‘로맨틱 코미디’가 너무 좋다. 틱톡을 하면 내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으니까. 창피한 거 없이 다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애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은 “안경 쓰신 분을 남편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라는 말에 “진짜 많다. 웃긴 게, 저는 얼마 전에 이혼을 했다. 근데 그 사람이랑 이혼한 줄 안다. 그 친구가 자기는 결혼한 적이 없는데 돌싱남이 됐다고 (한다). 미팅할 때마다 ‘괜찮으세요?’ 한다고 한다. 요즘 좀 힘들다고 하더라. 제작사 대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이혼을 했으니까 채널이 끝난 줄 안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비즈니스 커플이구나, 프로구나 하겠다”라고 첨언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짠한형’,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23. 3:50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흔들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상태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과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 가능성 등 여러 시나리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기록만 보면 준수하지만, 오하라는 “기록만으론 부족하다. 리더십도 흔들리고, 영향력도 줄었다”며 시즌 내내 손흥민을 향한 비판을 이어왔다. 시즌 초엔 “이제 우리가 알던 손흥민은 끝났다”고까지 말했던 오하라다. 이제는 비교까지 들고 나왔다. 오하라는 “과거 긱스가 그랬듯, 손흥민도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긱스는 윙어에서 미드필더로 변신해 성공적인 커리어 후반을 보냈다. 손흥민에게도 같은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 것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대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4-2025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선수들의 반란 위기에 처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16일 만에 호주 출신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잔혹하게 해고되자 토트넘 선수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경질은 많은 토트넘 선수들의 분노를 샀다. 일부 선수들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차기 사령탑은 무너진 라커룸을 수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일부 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사우디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다가오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그에게 재계약을 제안하는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그는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전설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도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손흥민 뿐만 아니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로 큰 불만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로메로는 토트넘 잔류의 전제 조건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손흥민에게는 사우디 클럽말고도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가장 익숙한 이름은 레버쿠젠이다. 손흥민이 2013~2015년 활약했던 팀으로, 유럽 무대 입문의 시작점이자 성장의 발판이 된 상징적인 곳이다. 레버쿠젠은 구단 내부적으로 손흥민 복귀를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페네르바체의 무리뉴는 ‘제자’ 손흥민과의 재회를 꿈꾼다. 사우디 이적설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그는 페네르바체 프로젝트의 핵심 퍼즐로 손흥민을 꼽고 있다. 실제로 손흥민과 무리뉴는 과거 토트넘 시절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굳건한 신뢰를 쌓은 바 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에게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팀의 전력과, 페네르바체는 무리뉴와 재회라는 확실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다. 변수는 돈이다. 사우디 구단들은 막대한 연봉을 제시할 수 있는 반면, 레버쿠젠은 파격적인 조건을 준비 중이지만 재정적 한계는 분명하다.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유로파 우승으로 트로피 갈증을 채운 지금, 마지막 커리어를 결정할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유럽의 품격, 사우디의 돈, 무리뉴의 손짓. 손흥민의 선택이 세계 축구의 방향을 흔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06.23. 3:49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매일 이어지는 ‘비주얼 공격’에 팬들이 감탄하고 있다. 고현정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에 참석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고현정은 명품 브랜드의 의상과 주얼리로 꾸미고 우아한 자태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흰색 재킷에 화려한 귀걸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헤어스타일로 미모를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고현정의 비주얼에서 기품 있는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고현정은 부드러운 미소를 담은 사진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에서 얼굴만 더 확대해 미모를 더욱 강조하기도 했다. 또 밝게 미소 짓는 사진도 공개하면서 즐거운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장난스럽지만 고현정다운 센스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근황이었다. 고현정은 개인 SNS 채널을 개설한 후 SNS로 일상이나 행사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도 공개 중이다. 고현정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복귀한다. /[email protected] [사진]고현정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6.23. 3:43
[OSEN=이선호 기자] "재충전한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32)이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KIA는 23일 네일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열흘동안 자리를 비운다. 한 차례 선발등판을 거르는 것이다. 이유는 휴식이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쉼없다 달려왔다. 전반기 막판 1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네일은 이번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 WHIP 1.06의 우등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97⅓이닝을 소화했다. 한화 코디 폰세(101⅔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이다. 평균 6이닝을 던졌고 퀄리티스타트도 11회(2위)를 작성했다. 에이스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지난 22일 SSG와 인천경기에서 6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그러나 2-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한유섬에게 스리런 홈런을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8회 대타 김석환의 역전 투런포가 나와 패전을 면했다. 미국시절 주로 불펜에서 뛰다 작년 KIA에 입단해 선발투수로 나섰다. 작년에는 재충전 시간 없이 이닝과 등판간격으로 조절했다. 8월말 사구에 턱을 맞는 부상을 입어 시즌을 마감하면서 장기 휴식을 취했다. 복귀 이후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역투를 펼치며 우승에 기여했다. KIA는 우승 직후 최우선 목표로 네일과의 재계약을 추진했다. 네일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오퍼도 받았으나 고민끝에 KIA 잔류를 선택했다. 올해는 개막전부터 1선발로 던진데다 작년에 비해 이닝을 많이 소화했다. 두 차례 나흘간격 등판도 있었던 점도 고려했다. 풀타임 2년차를 고려해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도 1선발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화끈한 득점지원이 적었다. 우등성적에 비해 5승에 불과했다. 복귀하면서 상대 매치업도 조절이 가능하다. 열흘의 재충전 시간을 가지면 7월 3일 SSG와 광주경기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투구한다면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0일 한화와의 광주경기에 나서는 일정이다. 이어 6일짜리 올스타 휴식기를 보내고 NC와의 광주 4연전에 나설 전망이다. 여러모도 지금이 휴식을 가질 타이밍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5.06.23. 3:40
[OSEN=김성락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베이비돈크라이 이현-베니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5.06.23 / [email protected] 김성락([email protected])
2025.06.23. 3:30
[OSEN=임혜영 기자] 45kg이라고 알려진 송가인이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3일,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표 무조건 살 빠지는 1일 2운동 폭주의 날’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가인은 오랜만에 운동에 나섰다. 6개월 만에 방문한 필라테스 숍. 송가인은 자이로토닉으로 준비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송가인은 실시간으로 부기가 빠진 모습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오랜만의 운동에도 자연스러운 자세를 만들어내는 송가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필라테스를 배운 후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송가인은 골프 레슨을 받으러 갔다. 2019년부터 골프를 시작했다는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에 자주 연습하지는 못했다며 초보의 마음가짐으로 골프에 임했다. 송가인은 “바쁠 때도 30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레슨을 받았다. 치기 시작한 지는 좀 됐는데 너무 바쁘니까 일 년에 한두 번밖에 못 나가고 그런 적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가인은 개인 채널을 통해 45kg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송가인은 마른 몸과 대비되는 통통한 볼살로 인해 외모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송가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6.23. 3:17
[OSEN=김성락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베이비돈크라이 이현-베니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5.06.23 / [email protected] 김성락([email protected])
2025.06.23. 3:16
세단뛰기 김장우(25·국군체육부대)가 16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장우는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경기에서 17m13을 뛰어 우승했다. 2009년 김덕현이 작성한 종전 기록(17m10)보다 3㎝ 더 뛰었다. 이날 김장우는 5차 시기에 16m92를 뛰어 개인 최고 기록(종전 16m85)을 작성했다. 이후 마지막 6차 시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장우는 “한국 기록을 경신하고자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더 노력해서 다 같이 기록 경신을 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단뛰기 참가 기준은 17m22다. 이날 기록에서 12cm 더 뛰어야 참가할 수 있다. 그는 “도쿄 세계선수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장우의 라이벌 유규민은(용인시청)은 16m70으로 2위를 했다. 김종일 수직 도약 국가대표 감독은 “오늘 날씨와 바람 여건이 좋아 좋은 결과가 나왔다. 김장우와 유규민이 함께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어 우리나라 세단뛰기가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m가 주종목인 고승환은 준결선에서 20초45 결선에 진출했다. 20초45는 지난해 6월 전국육상선수권에서 고승환이 작성한 기록(20초49)보다 0.04초 빠르다. 한국기록과는 0.05초 차이다. 남자 200m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에 세운 20초40이다. 장재근 전 진천선수촌장은 20초41로 역대 2위다. 여자 200m 결선에서는 김소은(가평군청)이 23초9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 기록은 한국 여자 역대 4위 기록이기도 하다. 김영주 기자 [email protected] 김영주([email protected])
2025.06.23. 3:06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안효섭, 나나, 채수빈, 신승호가 tvN 예능 '놀토'에 출격한다. 23일 오후 OSEN 취재에 따르면, 신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역 안효섭, 나나, 채수빈, 신승호는 오는 27일 진행되는 tvN 주말 예능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많은 TV 프로그램과 웹예능 등의 섭외를 받은 가운데, 최근 '놀토'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제작 MYM 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더프레젠트컴퍼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작품이다. 총 제작비 약 3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최근 웹툰에 이어 올해 영화로 재탄생됐으며, 한류스타 안효섭, 이민호를 비롯해 채수빈, 나나, 블랙핑크 지수, 신승호 등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고, 쌍천만 '신과 함께' 시리즈를 만든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6.23. 3:01
[OSEN=김성락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타이틀 곡 ‘F Girl’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6.23 / [email protected] 김성락([email protected])
2025.06.23. 2:48
[OSEN=서정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9, 뮌헨) 판매에 진심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 “뮌헨이 김민재 이적료를 5천만 유로에서 3500만 유로로 낮췄다. 뮌헨은 1500만 유로(약 239억 원)의 손해를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를 이적을 선호한다.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도 이미 접촉을 시도했다. PSG와 AC밀란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팀내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레버쿠젠에서 영입한 조나단 타가 뮌헨 데뷔전부터 김민재를 대신해서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멤버였던 타는 김민재를 대체할 전력으로 영입됐다. 당장 김민재는 다음 시즌 뮌헨에 남더라도 타에 밀려 후보로 전락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현재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월드컵 참가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와 22일 첫 훈련을 소화했다. 뮌헨은 16일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오클랜드를 10-0으로 대파했다. 뮌헨은 21일 보카 주니어스마저 2-1로 이기고 2승으로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25일 벤피카전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가 25일 벤피카전에서 복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나단 타는 21일 보카 주니어스전에서 실수를 범했고 독일 언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06.23. 2:46
[OSEN=김성락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23 / [email protected] 김성락([email protected])
2025.06.23. 2:42
[OSEN=조형래 기자] 성적과 흥행 모두를 다 잡은 ‘엘롯기삼한’이 올스타 팬심까지 접수했다. KBO는 23일, 오는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 베스트 12의 명단을 공개했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김서현(한화)은 역대 올스타 팬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획득하면서 올해 올스타 팬투표 최다 득표자의 영광을 안았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다 득표 2위는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된 롯데 윤동희로 171만7766표를 획득했다. 올스타 베스트 12 명단은 팬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반영해 선정한다. 선수단 투표로 베스트 12 명단이 뒤집어 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팬심이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을 좌우한다. 그리고 올해는 성적이 팬심으로 연결됐다. KBO 흥행의 보증수표 구단인 5개 구단인 LG 롯데 KIA 삼성 한화, 이른바 ‘엘롯기삼한’으로 불리는 5개 구단이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5위에 포함되어 있다. 1위부터 한화 LG 롯데 KIA 삼성이 5위 내에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5개 구단이 드림과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를 사실상 독식했다. 24명의 선수들 중 21명이 ‘엘롯기삼한’ 소속팀이었다. 나머지 3팀 중 NC가 2명(나눔 2루수 박민우, 외야수 박건우), SSG가 1명(드림 3루수 최정)이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공백에도 3위를 질주하고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는 롯데가 최다인 6명을 배출했다. 올스타 최다 득표 2위 윤동희를 비롯해 마무리 김원중이 개인 3번째 베스트12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루수 고승민이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169표를 획득하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트레이드로 합류해 복덩이가 된 전민재도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역시 데뷔 첫 올스타다. 팬투표 157만9413표, 선수단 투표 178표로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윤동희와 함께 드림 올스타 외야수에 지난해 202안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최다안타 1위인 빅터 레이예스가 선정됐고 지명타자 부문에서 전준우가 팬투표 1위로 통산 5번째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다음으로는 삼성이 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현재 삼성은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선발 투수 부문 원태인, 그리고 중간 투수 부문에서 신인 배찬승이 선수단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득표에 성공, 롯데 정철원을 제치고 고졸 신인 역대 6번째로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투수로는 LG 정우영, 두산 김택연 이후 3번째. 외야수 부문에서 구자욱이 통산 9번째 베스트 12에 선정됐고 1루수 부문에서 홈런 1위 에드윈 디아즈가 베스트 12에 선정돼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다. 돌풍의 1위를 질주하는 한화는 4명이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한화는 최다 득표에 빛나는 김서현에 이어 선발 투수 코디 폰세, 중간 투수 부문 박상원이 선정됐다. 나눔 올스타 투수 부문을 모두 차지했다. 폰세는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아울러 외야수 부에서 플로리얼이 선정 되면서 홈 구장에서 4명의 선수가 올스타 베스트 12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플로리얼은 현재 부상으로 올스타 출장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그 2위 LG는 나눔 올스타에서 포수 박동원, 1루수 오스틴, 그리고 박해민까지 총 3명이 선정됐다. 박동원은 나눔 올스타에서 4년 연속 베스트 12에 선정됐고 박해민은 LG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빠져 있는 디펜딩챔피언 KIA도 3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체면 치레를 했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을 빠져 있는 김도영은 팬투표에서 독보적인 팬심(109만9680표)를 획득해 선수단 투표 70표에도 불구하고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에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가, 그리고 지명타자 부문에서 최형우가 선발됐다. 최형우는 2024년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에 올랐는데, 올해 다시 한 번 올스타 베스트 12로 무대를 밟는다. 특히 한화 문현빈과 치열한 경쟁 끝에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총점 기준 32.98점으로 문현빈(32.71점)과 불과 0.21점 차이로 베스트12에 선정됐다. 한편, 드림 올스타의 두산과 KT, 나눔 올스타의 키움은 한 명의 올스타도 배출하지 못했다. KT는 중상위권에서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순위 7위이지만, 두산과 키움은 각각 9, 10위에 머물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5.06.23.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