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쇼타임, 주인공은 손흥민
Los Angeles
2025.10.06 20:41
‘선데이 나이트 사커’ 생중계 현장, 본지 단독 취재
단독 카메라로 움직임 담아
전 세계 100여개국에 송출
애플TV의 제이크 지빈(왼쪽) 캐스터와 테일러 트웰만 해설위원이 5일 LAFC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
LAFC에서 맹활약하며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수준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손흥민에게 처음으로 단독 카메라가 따라붙었다.
MLS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애플 TV가 5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경기에서는 모든 중계 역량을 손흥민에 집중했다. 〈관계기사 2면〉
이날 손흥민의 움직임만을 포착한 영상은 처음으로 틱톡 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애플 TV는 이날 경기 중계를 100여 개국에서 방영되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 사커(Sunday Night Soccer)’와 연계해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에게 단독 카메라가 따라붙은 이날 선데이 나이트 사커 제작에 투입된 인력은 무려 60여 명이나 된다.
MLS에서 단독 카메라가 따라붙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 단 두 명뿐이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현장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땀방울까지 담아내는 생중계 현장을 본지가 한국 언론 최초로 취재했다.
애플TV의 쇼타임 무대는 BMO 스타디움 그라운드, 그리고 주인공은 손흥민이다.
BMO 스타디움=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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