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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승리] 다저스 걱정마…LA엔 손흥민 있다!

Los Angeles

2025.10.29 19:18 2025.10.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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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풋몹으로부터 양 팀 최고 평점인 8.1점을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두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7차례 기회 창출, 86%(18/2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풋몹으로부터 양 팀 최고 평점인 8.1점을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두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7차례 기회 창출, 86%(18/2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LAFC가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스틴 FC를 2-1로 꺾은 뒤, 홈 관중들이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LAFC가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스틴 FC를 2-1로 꺾은 뒤, 홈 관중들이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LAFC가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스틴 FC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LAFC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무사히 끼웠다. 2차전은 내달 2일 오후 5시 45분(서부시간), 오스틴 FC의 홈구장인 Q2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LAFC가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스틴 FC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LAFC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무사히 끼웠다. 2차전은 내달 2일 오후 5시 45분(서부시간), 오스틴 FC의 홈구장인 Q2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결승골에 기여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정되자 나탄 오르다스가 발을 갖다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LAFC가 2-1로 다시 앞서 나가고 있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결승골에 기여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정되자 나탄 오르다스가 발을 갖다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LAFC가 2-1로 다시 앞서 나가고 있다.

양 팀은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흥부 듀오’의 부앙가가 공격을 하고 있다.

양 팀은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흥부 듀오’의 부앙가가 공격을 하고 있다.

후반 18분, 오스틴 FC의 존 갤라허가 동점골을 터뜨리자 관중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후반 18분, 오스틴 FC의 존 갤라허가 동점골을 터뜨리자 관중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후반 6분 현재, LAFC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관중석 곳곳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후반 6분 현재, LAFC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관중석 곳곳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다저스는 졌다. 그러나 손흥민이 대신 LA의 승리를 위해 나섰다. 전반전을 마친 양 팀은 잠시 라커룸으로 향했다.

다저스는 졌다. 그러나 손흥민이 대신 LA의 승리를 위해 나섰다. 전반전을 마친 양 팀은 잠시 라커룸으로 향했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9분, LAFC가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첫 골의 시작은 LAFC의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 홀링스헤드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자 BMO 스타디움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다. 하지만 이후 이 골은 오스틴FC 브렌단 하인스 아이크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 19분, LAFC가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첫 골의 시작은 LAFC의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 홀링스헤드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자 BMO 스타디움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다. 하지만 이후 이 골은 오스틴FC 브렌단 하인스 아이크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누가 “미국은 축구 인기가 없다”고 했을까.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5차전이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BMO 스타디움은 이미 만석이다. LAFC 관계자는 “오늘 홈경기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 시각, LAFC와 오스틴 FC의 경기가 막 시작됐다. 우승을 향한 손흥민의 표정에는 결연함이 묻어났다.

누가 “미국은 축구 인기가 없다”고 했을까.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5차전이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BMO 스타디움은 이미 만석이다. LAFC 관계자는 “오늘 홈경기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 시각, LAFC와 오스틴 FC의 경기가 막 시작됐다. 우승을 향한 손흥민의 표정에는 결연함이 묻어났다.

몸을 푼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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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공식서포터스인 3252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

LAFC의 공식서포터스인 3252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

BMO 스타디움 내에는 현재 유명 셰프 로이 최가 직접 등장해 자신의 ‘KOGI 타코’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LA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꼽히는 KOGI 타코를 맛보기 위해 경기 시작 전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BMO 스타디움 내에는 현재 유명 셰프 로이 최가 직접 등장해 자신의 ‘KOGI 타코’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LA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꼽히는 KOGI 타코를 맛보기 위해 경기 시작 전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경기 시작 30분 전, BMO 스타디움에는 LAFC 팬들의 응원 열기가 가득하다.

경기 시작 30분 전, BMO 스타디움에는 LAFC 팬들의 응원 열기가 가득하다.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LAFC 유니폼 판매 스토어에는 손흥민의 유니폼이 걸려있다.

LAFC 유니폼 판매 스토어에는 손흥민의 유니폼이 걸려있다.

한글로 '손흥민'이 쓰여진 LAFC 모자.

한글로 '손흥민'이 쓰여진 LAFC 모자.

한글로 '로스앤젤레스'가 쓰여있는 티셔츠.

한글로 '로스앤젤레스'가 쓰여있는 티셔츠.

LAFC의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29일 오후 7시 30분, LAFC는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 FC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MLS 플레이오프 데뷔전이다.
 
경기 시작 한 시간을 앞둔 BMO 스타디움은 일찌감치 몰려든 팬들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검은색과 금빛의 LAFC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구단의 첫 우승을 기원하며 곳곳에서 응원 구호를 외치고, 경기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본지 취재진도 손흥민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현장에서 밀착 취재 중이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 열기 속에서 ‘손흥민 효과’가 실감나게 전해지고 있다.
 
한편, BMO 스타디움 내 LAFC 팀스토어에서는 손흥민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자와 티셔츠에는 한국어로 ‘손흥민’, ‘로스앤젤레스’라고 새겨져 있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BMO 스타디움=김상진·장열·김경준·송윤서·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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