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청 경관 3명, 지난 13일 바르셀로나 택시 내 성추행 혐의 기소 피의자 중 1명은 성추행 및 상해, 다른 1명은 체포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나머지 1명도 구금 처분 귀국 경관 1명 유급 정직 조치 완료… 경찰청, 신규 치안법(CSPA) 검토 거쳐 무급 정직 전환 가능성 시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포된 토론토 현직 경찰관들의 구체적인 피소 혐의가 성추행 및 현지 사법 당국자에 대한 폭행인 것으로 밝혀져 가계에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18일 바르셀로나 시의회 및 현지 카탈루냐 경찰(Regió Policial Metropolitana de Barcelona)이 토론토 스타에 보낸 공식 이메일에 따르면, 토론토 경찰청(TPS) 소속 비번 경관 3명은 지난 5월 13일 바르셀로나의 유흥 중심지인 시우다트 벨라(Ciutat Vella) 지구를 운행하던 택시 내부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금요일 현지 경찰에 전격 구금됐다. 성추행·상해에 공무집행방해까지… 현지 경찰관 향해 격렬한 공격성 표출 바르셀로나 당국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공권력을 집행하는 이들의 민낯이라기에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여성에 대한 성추행 및 신체적 상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피의자는 출동한 스페인 경찰관들을 향해 격렬한 공격성을 보이며 거칠게 저항해 '공권력 집행관에 대한 공격' 및 불복종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바르셀로나 시의회 바르바라 솔레르 쿠에바스 대변인은 현지 시 경찰과 연방 민간경비대의 공조로 이들 3명을 전원 체포했으며, 세 번째 남성이 직면한 정확한 혐의 항목에 대해서는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우선 유급 정직 절차 착수… 치안법(CSPA) 의거 '무급 정직' 강력 처분 검토 개인 휴가 중 벌어진 원정 강력 범죄의 전말이 드러나자 토론토 경찰청 수뇌부는 당혹감 속에 긴급 내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스테파니 세이어 토론토 경찰청 대변인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이미 캐나다에 도착한 경관 1명은 신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법(CSPA) 규정에 따라 즉시 직무가 정지됐으며, 나머지 2명도 귀국 직후 정직 처분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현재 이들은 규정에 따라 유급 정직 상태에 있으나, 경찰청은 사안의 유해성을 고려해 새로운 CSPA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이들을 '무급 정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옵션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혀 강도 높은 사후 징계를 예고했다. 제복의 도덕적 한계 점검, 엄격한 사법 조치로 무너진 치안 신뢰 회복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척결해야 할 현직 경찰관들이 해외 관광지에서 성범죄와 폭력 행위로 체포된 이번 사태는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혔다. 휴가중의 사적인 일탈이라 할지라도 제복 공무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준법정신과 존엄성을 스스로 저버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경찰청이 밝힌 대로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 파면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것이 관례이나,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할 때 신속한 무급 정직 전환 등 단호한 선제적 방어벽을 쳐서 내부 기강을 다잡아야 한다. 스페인 법정에서 사법적 심판이 정교하고 차분하게 진행되는 동안, 토론토 당국 역시 감찰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벌여야 한다.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범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는 엄격한 사후 대응만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대다수 선량한 경관들의 명예를 지키고 무너진 치안 신뢰도를 다시 자리잡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성추행 토론토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현직 스페인 경찰관들
2026.05.19. 6:22
리버사이드 경찰국이 여성 하이커를 성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토아이 팜(77)으로 확인했다. 사건은 지난 3월 9일 마운트 루비두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산책 중이던 가운데 용의자가 갑자기 접근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14일 팜을 체포했으며, 그는 성추행(sexual battery) 혐의로 입건됐다. 팜은 이후 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마운트 루비두 지역에서 토아이 팜 또는 비슷한 인상의 남성이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성추행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하이킹 리버사이드 경찰국 남성 체포
2026.05.16. 7:00
라크레센타 지역 한인 초등학생 성추행 사건의 용의자 스테판 나다니엘 리스던(사진)에게 총 45년형이 선고됐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12일 “리스던이 지난 8일 피해 학생 3명에 대해 각각 15년형씩 총 45년형을 선고 받았다”며 “혹시 추가 피해자가 있다면 가해자가 죗값을 치르게 됐기 때문에 상담 치료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건은 지난 2015~2016년 발생했다. 리스던은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딸의 친구인 초등학생 3명을 성추행했다. 피해 학생들은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슬립오버’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 2024년 8월 29일자 A-1면〉 당시 피해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3~4학년이었다. 한편 리스던은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독교 기반 비영리단체 ‘정의회복센터’에서 활동했었다. 관련기사 라크레센타 한국어반 학생들, 학부모가 성추행…글렌데일경찰 백인 남성 체포 송윤서 기자성추행 슬립오버 한인 초등생 피해 학생들 지역 한인
2026.05.12. 21:46
캘리포니아 발렌시아의 홀푸드 매장에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 23일 발렌시아 블러바드에 위치한 매장 내부에서 발생했다. 당시 용의자는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던 여성 고객에게 접근해 신체를 노출한 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개된 매장 보안 영상에는 피해 여성이 진열대 앞에서 물건을 살펴보기 위해 몸을 숙인 순간, 남성이 뒤에서 접근해 범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당시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던 점에 주목하며, 범행 장면을 촬영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으며, 30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사건 당시 그는 청색 데님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측은 “이번 사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고객의 안전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수사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용의자 검거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용의자를 목격하거나 신원을 알고 있을 경우 산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서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한 고객은 “정말 역겹고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아이들과 손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분노를 표했다. AI 생성 기사성추행 홀푸드 홀푸드 매장 신체 접촉 매장 측은
2026.03.30. 13:38
한인 조교로부터 성추행과 보복 등을 이유로 소송을 당한 데이비드 강(60·한국명 강찬웅) USC 교수가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 교수는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업무를 수행하며 외부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문자 자동 삭제 설정 등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강 교수를 상대로 성추행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 변호인은 강 교수가 소송 증거에 해당하는 문자 기록과 이메일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고 측은 27일 심리를 앞두고 바버라 마이어스 판사에게 강 교수의 증거 인멸 행위 등을 근거로 소송 종결 제재를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럴 경우 강 교수의 증거 인멸 행위가 인정돼 원고 측 승소가 확정될 수 있다. 원고 측에 따르면 강 교수는 휴대전화로 한인 조교와 주고받았던 문자를 삭제했다. 또 개인 이메일 계정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고 측은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강 교수가 성추행 등 소송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숨기고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소송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인멸하는 등 법원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 교수는 진술서를 통해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계정을 삭제한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문자 삭제는 USC IT팀과 연방수사국(FBI)의 권고에 따른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국제관계학 교수로서 국가안보 관련 연구와 북한 문제 등 국제 정세에 대한 논평을 맡아 외국 정부 등의 해킹 표적이 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휴대전화 문자에 30일 후 자동 삭제 기능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강 교수는 문자 및 이메일 계정 삭제가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한편 2024년 8월 강 교수와 US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인 조교는 강 교수가 2021년 11월부터 점심 식사를 제안하며 사적 관계를 희망했다고 소장에 명시했다. 또 강 교수가 본인을 연구조교로 채용한 이후에는 위계에 의한 정서적 지배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성추행 데이비드 교수 증거인멸 증거인멸 행위 증거인멸 심리
2026.01.15. 20:51
LA 한인타운 내 한 프리스쿨 여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아동 성추행을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이 학부모는 아동 보호 조치 미흡 등을 이유로 한인 원장 역시 소송 대상에 포함했다. 7일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따르면 ‘LA 퍼스트 몬테소리 스쿨(LA First Montessori School)’의 여성 교사와 최 모 원장을 상대로 미성년자 성추행과 관련, 정신적·정서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 소장에는 지난해 4월 4세인 여아가 수업 시간 중 여성 교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해당 교사는 ‘미스 샤론(Ms. Sharon)’이라는 가명으로 명시됐다. 원고 측은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학대 의혹을 프리스쿨 측에 알렸음에도 아동 보호 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프리스쿨의 원장이 이메일을 보내 피해 아동과 해당 교사가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제안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관련 원고 측은 “이 같은 대응 방식은 추가로 정신적 충격을 주는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원고 측은 원장이 피해 아동의 어머니에게 이번 사건을 신고할 경우 법적 대응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일종의 위협이자 부적절한 압박이라는 것이다. 원고 측은 손해배상 및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소장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프리스쿨의 한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입장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윤재·송윤서 기자성추행 프리스쿨 프리스쿨 여교사 성적 학대 관련 프리스쿨
2026.01.08. 21:35
OC에서 10명의 소녀를 성추행한 전 치어리딩 코치가 미성년자에 대한 음란 행위 등 23건의 중범 혐의에 관해 15일 유죄 평결을 받았다. OC검찰에 따르면 에릭 크리스티안슨(46·사진)은 1999년~2006년 사이 매직 올스타즈, 트라부코힐스 고교, 사우스오렌지카운티 YMCA 캠프에서 어린 피해자들에게 접근, 범행을 저질렀다. 크리스티안슨이 OC에서 행한 범죄는 그가 2022년 플로리다주에서 유사 범죄로 체포된 것을 계기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안슨은 2022년 8월 캔자스, 2023년 노스다코타에서 잇따라 체포된 후 재판을 위해 OC로 송환됐다. OC법원은 내년 3월 19일 선고 공판을 연다. 크리스티안슨은 165년~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슨은 3명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플로리다주에서 추가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성추행 코치 코치 유죄 치어리딩 코치 유죄 평결
2025.12.17. 19:00
오렌지카운티에서 청소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성경공부 모임을 이끌던 30대 남성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10월, 한 남성이 수년 전 자신이 이끌던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던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는 당시 12~13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남성은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지역 사회와 종교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성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인물로 파악됐다. 수사 결과, 당국은 이달 4일 해당 남성을 체포했으며, 14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음란·추행 행위 혐의로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여러 단체를 통해 미성년자들과 접촉해온 점을 고려할 때,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피해 사실이 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특수피해수사팀(714-647-7419 / 714-647-7000)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익명 제보는 오렌지카운티 크라임스토퍼(1-855-847-6227 또는 occrimestoppers.org)를 통해 가능하다. AI 생성 기사성추행 성경공부 청소년 센터 남성 아동 아동 혐의
2025.12.12. 11:08
뉴욕의 60대 한인 교사가 학생 추행 및 성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매체 ’뉴스12 브롱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브롱스 이스트 151가와 코트렌드 애비뉴 인근에 있는 ’브롱스 디자인 앤 컨스트럭션 아카데미‘의 수학 교사 김기호(60) 씨가 지난 8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이 학교 재학생 한 명이 김씨가 복도를 지나가다 자신의 엉덩이를 꼬집었다며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브롱스 디자인 앤 컨스트럭션 아카데미는 뉴욕시 교육청 소속 직업·기술교육(CTE) 공립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디자인 및 건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뉴욕시 교육청 소속으로 27년간 교편을 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추행 관련 전과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뉴욕시 교육청 대변인은 ”이 같은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김씨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됐고, 유죄가 확정될 경우 파면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성추행 엉덩이 한인 교사 뉴욕주 브롱스 수학 교사
2025.12.10. 0:03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워싱턴주 40대 한인 남성이 유죄 평결을 받아 최소 징역 20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된다. 현지 매체 ‘샌후안아일랜즈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데이하버 법정에서 열린 배심원단 재판에서 최찬수(45)씨는 아동 성폭행 4건과 아동 성추행 4건에 대해 모두 유죄평결을 받았다. 최씨에게 선고될 기본 형량은 20~26년이지만, 다수의 가중처벌 요소가 적용돼 형량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최씨의 범행이 ▶의도적 잔혹성 ▶피해자 취약성 인지 ▶장기간 반복 학대 ▶가정폭력 가중요건 ▶신뢰관계 악용 등 다섯 가지 가중처벌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4월 처음 드러났다. 한 미성년자가 최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이다. 이 피해자는 학교에서 열렸던 성폭력 피해 지원 단체의 설명을 듣고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씨는 조사 과정에서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4건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최씨를 기소했으나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석방됐다. 그러나 지난 1월 피해자가 “어릴 때부터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추가 진술을 하면서 수사가 재개됐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근거로 최씨를 4건의 아동 성폭행 혐의로 다시 기소했다. 지난 4월 열린 첫 재판에서는 배심원단의 의견이 엇갈려 무효 재판(mistrial)이 됐으나 지난달 재개된 재판에서는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선고는 내년 1월 5일 샌후안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성추행 프라이데이하버 아동 강간과 워싱턴주 프라이데이하버 한인 남성
2025.11.30. 19:29
LA 멜로즈의 유명 레스토랑 ‘그레이트 화이트’가 이번에는 전직 직원의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레스토랑은 앞서 식당을 찾는 아시아계와 유색인종 고객을 한쪽 구석으로 배치했다는 의혹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본지 10월 14일자 A-4면〉 관련기사 LA 인기 식당 '그레이트 화이트' 아시아계 고객 차별 논란 IB타임스는 그레이트 화이트의 공동 운영자 샘 쿠퍼와 샘 트루드가 직원들에게 노출이 심한 복장을 요구하고,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전직 직원 사라 로즈 브리어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직원들이 종종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으며, 특히 핼러윈 파티 당시 두 운영자가 불쾌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술에 취한 직원이 내 목을 잡은 사건을 신고했지만 경영진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내부 고발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회사는 대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레이트 화이트 측은 현재까지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 레스토랑은 아시아계 손님을 특정 구역에만 앉혔다는 의혹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레스토랑 측은 “인종차별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윤재 기자성추행 인종차별 그레이트 화이트 아시안 인종차별 인종차별 논란
2025.10.26. 19:40
샌디에이고 북부 카운티 지역에서 베이비시터 일을 하며 수년간 다수의 여아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법정 최고형의 중형이 내려졌다. 샌디에이고 수피리어 법원은 지난 8월14일 브리트니 메이 라이언(31)이라는 여성에게 100년~종신형을 선고했다.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온라인에 발달장애 아동의 돌봄에 관심이 있다는 광고를 올려 피해자들의 부모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돌보고 있던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남자친구인 새뮤얼 카브레라(31)도 피해 아동들을 접촉하게 했다. 피해 아동들은 3세에서 7세 사이로 그 중 일부는 자폐 진단을 받았고 한 아동은 언어적 표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2016년 피해 아동 중 한 명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학대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범죄 사실이 밝혀졌고 곧 체포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카브레라 차량에 보관된 하드드라이브에서 수백 건의 아동 성범죄 영상을 발견했다. 영상에는 약물이 투여 되거나 묶인 상태의 아동의 모습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추행 아동 아동 베이비시터 아동 학대 발달장애 아동
2025.08.19. 20:24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두 명을 위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포트리에 거주하는 김규철(45)씨가 최근 16세 미만 미성년자 2명을 위해한 혐의(endangering the welfare of a child)로 뉴저지주 파라무스에서 지난 12일 붙잡혔다. 버겐카운티 검찰과 포트리 경찰국은 김 씨가 지난 3년간 포트리에서 두 명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가 있으며, 그를 미성년자 위해 2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 강한길 기자성추행 미성년자 미성년자 혐의 한인 남성 뉴저지주 포트리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2025.03.19. 22:04
뉴저지주 포트리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청소년 성추행 등 아동 복지 위협 혐의로 체포됐다. 17일 버겐카운티 검찰은 포트리 경찰과 함께 수사한 끝에 포트리에 거주하는 김규철(45)씨를 아동 복지 위협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 포트리 경찰서는 두 청소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버겐카운티 검찰 성범죄전담팀에 연락해 조치를 취했다. 이후 양 기관의 합동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3년간 16세 미만의 두 청소년의 복지를 위협에 빠뜨린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뉴저지주 파라무스에서 12일 체포됐고 아동 복지 위협 2급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으며, 해켄색에 위치한 버겐카운티 법원에서 내달 첫 출두를 앞두고 있다. 데일리보이스는 “입수한 경찰 서류에 따르면 김 씨는 2018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두 청소년과 성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법원 기록에도 성행위 등 아동 위협행위를 벌인 것으로 기록됐다. 김은별 기자성추행 아동복지 위협 혐의 한인 남성 아동 위협행위
2025.03.17. 20:31
조지아주 도라빌 지역에서 킴스 한의원(Kim’s Acupuncture.일맥한의원)을 운영하던 김무곤(70)씨가 추가로 성추행 혐의가 드러나 또다시 체포됐다. 김씨는 지난달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다. 〈본지 2월 17일자 A-3면〉 지역 매체 ‘11얼라이브’는 이후 추가로 12명이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지난 1일 다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도라빌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김씨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일부 피해자는 치료를 받는 도중 김씨가 신체를 만지는 것을 제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해자 중 일부는 김씨가 체포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용기를 내 신고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해리스 도라빌 경찰국 부국장은 “이 사건은 환자의 신뢰를 악용한 심각한 범죄”라며 “많은 피해자가 수치심으로 신고를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씨가 운영하던 한의원은 현재 폐업 상태다. 조지아주 한의사 면허위원회(State Licensing Board)에서는 김씨의 면허 정지 여부도 검토 중이다. 김씨는 성추행 및 가중 성추행 등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디캡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보석 심리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신고(770-455-1000)를 당부했다. 강한길 기자성추행 한의사 추가 신고 한인 한의사 조지아주 한의사 캘리포니아 미국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도라빌
2025.03.06. 22:18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서 음식 배달원이 UCLA 여학생을 성추행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UC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월 18일 밤 11시경 노스 레인(North Lane)에서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자신의 거주지에서 배달 음식을 수령하던 중, 배달원이 갑자기 신체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는 짙은 색 세단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경찰은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AI 생성 기사성추행 배달원 음식 배달원 배달 음식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2025.02.18. 16:13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앤드류 쿠오모(사진) 전 뉴욕주지사가 차기 뉴욕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를 기록했다. 14일 진보 단체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진보주의자들’(Progressives for Democracy in America·PD4A)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를 가를 예비선거에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이들 중 쿠오모 전 주지사가 32% 지지율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의 32%가 쿠오모 전 주지사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뉴욕시장 후보’로 꼽은 셈이다. 아직 쿠오모 전 주지사는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도 않은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지지율이다. 쿠오모 전 주지사 다음으로는 스콧 스트링어 전 뉴욕시 감사원장이 10%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브래드 랜더 현 뉴욕시 감사원장(8%)이 3위를 기록했다.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7% 지지를 얻었다. 불법 선거자금 모금, 뇌물 등의 혐의로 연방검찰로부터 기소된 에릭 아담스 현 뉴욕시장은 6%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각종 범죄의혹 때문에 아담스 시장에 대한 지지율은 땅에 떨어진 상태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가 아담스 시장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아담스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은 22%에 그쳤다. 쿠오모 전 주지사 자체에 긍정적 견해를 가진 이들은 48%,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44%로 집계됐다. 다만 아담스 시장 측은 “여론조사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도 않은 쿠오모 전 주지사를 넣어 조사한 지극히 좌편향적인 단체의 여론조사 결과라 정확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올해 11월에 진행되는 뉴욕시장 선거는 아담스 시장의 불법 선거자금 혐의로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예비선거 경선에만 10명이 넘는 정치인이 관심을 표명했다. 현재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쿠오모 전 주지사는 성추행 의혹으로 2021년 8월 주지사직에서 사임했다. 쿠오모 전 주지사 측은 지난해 “지지자들의 출마 권유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성추행 여론조사 뉴욕시장 후보 차기 뉴욕시장 뉴욕시장 선거
2025.01.14. 20:42
성추행 현실판 도주 활극
2024.11.20. 15:14
사탕을 주면서 10여 명의 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을 해왔던 30대 한인 초등학교 교사〈본지 4월 9일자 A-1면〉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지역 신문인 스탬포드 애드보킷은 코네티컷주 검찰의 발표 내용을 인용, 스탬포드 지역 스트로우베리힐 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 담당 교사인 앤드루 박(33·사진)씨가 미성년자 상해 위험, 성폭행 혐의 등과 관련해 유죄 인정에 합의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모런 검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초 박씨가 제기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며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징역 7년 6개월에, 집행유예 15년을 구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만약 검찰의 구형이 확정될 경우 박씨는 보호 관찰 처분을 받게 되는데, 이 기간에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받게 된다. 박씨의 다음 심리 일정은 12월 11일이다. 학교 측은 박씨에게 지난 2월 휴직 처분을 내린 상태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해왔다. 박씨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주며 포옹, 입맞춤을 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36건의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관련기사 한인 교사 성추행 체포…“사탕주며 12명 만졌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성추행 징역형 한인 교사 한인 초등학교 유죄 인정
2024.10.30. 20:22
10대 소녀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선고를 앞두고 있는 한인 태권도 사범이 다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KRON4에 따르면 앤드류 서씨는 16세 미만의 10대 소녀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이번 주 선고를 앞두고 있다. 피해자들은 서씨가 도장에서 가르치던 자매들이다. 그는 지난 2019년초 체포됐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재판은 수년간 연기됐다. 그의 선고재판은 오늘(23일)로 예정돼있다. 그에게는 60일간의 가택 연금형이 내려질 전망이지만 이미 판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해당 형기를 채워 추가적인 형은 집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향후 10년간 성범죄자로 등록해야 한다. 피해자들의 어머니 마리 마바나그는 “내 딸들은 그를 단순한 태권도 사범이 아니라 큰 오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 사범이 아이들과 캠핑을 가고 같은 텐트에서 잤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태권도 훈련을 해야 할 시간에 서 사범의 아파트에서 영화를 보곤 했다”고 전했다. 성추행 피해자 부모들은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계속 태권도 사범 일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가주 형법상 그가 태권도 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주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보고할 의무가 없다고 한다. KRON4 방송은 이와 관련해 샌타클라라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문의를 했으나 이들은 서 사범이 왜 계속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서 사범이 학생들에게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고 했지만 사업주는 그런 의무 조항을 갖지 않는다는 KRON4의 지적에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성추행 미성년자 태권도 사범 태권도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4.09.2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