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알프스 깊숙한 계곡에 자리한 인구 6000명의 작은 마을 리비뇨가 세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을 산자락에 스노우 파크와 대형 스키점프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해발 18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리비뇨는 ‘작은 티베트’라 불릴 만큼 혹독한 겨울과 순백의 설경으로 유명하다.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약 90개국에서 2900명에 이르는 선수들이 참가해, 스키·스노보드·빙상·썰매 등 15개 종목, 100개가 넘는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로이터]올림픽 마을 올림픽 마을 마을 산자락 세부 종목
2026.01.15. 18:27
2026년 LA 부동산 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급격한 금리 변동성과 공급 부족 문제를 뒤로하고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이는 단순히 주택 가격의 등락을 넘어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주거 형태의 근본적인 변화를 동반하고 있다. 현재 LA 시장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완만한 안정세 속의 질적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점진적인 금리 인하 정책이 실질적인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며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잠재적 구매자들이 대거 시장에 유입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의 회복이 곧바로 폭발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을 거치며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이 견고해졌고, 구매자들이 단순한 입지보다는 매물의 상태와 에너지 효율성, 스마트 홈 시스템 구비 여부 등 실질적인 주거 가치를 더욱 면밀히 따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2026년은 LA시 정부가 추진해온 고밀도 주거 개발 정책인 TOC 프로그램의 결실이 가시화되는 시기다. 주요 메트로 라인을 중심으로 한 중급 규모의 아파트와 콘도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만성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있다. 특히 가주의 ADU(뒷채) 완화 법안의 영향으로 기존 단독주택 부지에 추가 주택을 건설하는 사례가 보편화하면서, 전통적인 단독주택 단지의 모습이 다세대 공존형 주거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매매 시장뿐만 아니라 임대 시장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별 편차는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샌타모니카나 베벌리힐스와 같은 서부의 전통적인 부촌 지역은 여전히 강력한 자산 가치를 유지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반면, 실버레이크나 에코파크와 같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된 지역은 젊은 전문직들의 선호도가 유지되면서도 가격 상승 폭은 둔화하는 양상을 띤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8년 LA 올림픽을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잉글우드와 사우스LA 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과 상업적 개발이 정점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이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의 활성화는 주변 주택 수요를 폭증시켰으며, 이는 저평가되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 오피스 부문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를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적응형 재사용’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의 낡은 오피스 빌딩들이 현대적인 디자인의 로프트나 마이크로 유닛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도심 거주 인구를 늘리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내 소매업과 서비스업의 부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결론적으로 2026년 LA 부동산은 금리의 하향 안정화와 공급 체질 개선이라는 두 가지 동력을 바탕으로 과거의 투기적 과열에서 벗어나 실수요 중심의 건강한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 구매자들은 높아진 선택지 속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차익보다는 올림픽 특수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겨냥한 장기적 관점의 자산 배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비록 저렴한 주거 비용 문제는 여전한 숙제로 남아 있으나,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혁신적인 개발 방식의 도입은 LA가 대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 HK 메가 리얼티 대표부동산 올림픽 la 부동산 주거 가치 주거 형태
2026.01.14. 0:13
한인사회 숙원 사업인 LA한인타운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 공사가 올가을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로써 2008년에 처음 제안된 뒤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거치며 지연됐던 사업이 사실상 착공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커뮤니티에서는 LA한인타운을 대표할 상징 조형물이 현실화되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에 따르면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사업을 주관하는 LA네이버후드이니셔티브(LANI)는 시공업체로 한인 건설업체 PUB컨스트럭션(대표 크리스 이)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LA시의 최종 승인도 받았다. 이로써 PUB컨스트럭션이 2017년 JFAK 설계안을 토대로 시공에 나선다.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사업은 지난 2008년 한인사회가 추진한 프로젝트다. JFAK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에 설치될 게이트웨이는 ‘LA와 한국 간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한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도시 관문’을 형상화했다고 전했다. 설계안은 두 개의 기둥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LED 조명을 달아, 케이블 위에 태극기와 한국 문화를 형상화한 장면을 연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건립비 조달과 사업 주체 변경, LA시 승인 절차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지만 지난해 2월 LANI가 시공업체 입찰을 공고하며 재개됐다. OBA 이창엽 회장은 “LANI와 PUB컨스트럭션이 1~2개월 전에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며 “LED와 철근 등 주요 자재 확보에 시간이 필요해 착공식은 이르면 두 달 안에, 기공식은 LA한인축제 이후인 10월쯤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현재까지 확보한 기금은 약 260만 달러지만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약 300만 달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LA시정부와 시의원실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있다. 한인사회도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PUB컨스트럭션의 크리스 이 대표는 “공사가 시작되면 완공까지 4~5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이트웨이 올림픽 올림픽 게이트웨이 올림픽경찰서후원회 이창엽 la한인타운 올림픽
2026.01.11. 20:11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가 2028년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티켓 추첨 등록 일정을 발표했다. LA28에 따르면 티켓 추첨 사전 등록은 내년 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전 등록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전 종목 티켓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티켓 구매 시간대가 배정된다. 등록 과정에서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경기장 인근 지역인 LA시와 오클라호마시티(카누·소프트볼) 거주자에게 우선 구매 시간대가 제공된다. 카누와 소프트볼 종목은 LA 지역에 올림픽 기준을 충족하는 경기장이 없어 이례적으로 오클라호마주에서 개최된다. 추첨 결과는 등록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다만 추첨 등록만으로 티켓 구매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티켓 추첨 사전 등록은 LA28 공식 웹사이트(la28.org)를 통해 가능하다. LA28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합쳐 총 14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대 판매 규모다. 한편 올림픽 개별 종목 티켓 가격은 28달러부터다. 다양한 가격대와 좌석 옵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림픽 티켓은 2026년 하반기부터, 패럴림픽 티켓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송윤서 기자올림픽 티켓 올림픽 티켓 판매 예정 올림픽 개별
2025.12.15. 20:2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사진) 박사가 오렌지카운티(OC)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18일 새미 리 박사 등 10명을 2025년 헌액 대상자로 발표했다. 새미 리 박사는 1948년 런던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올림픽 10m 플랫폼 다이빙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올림픽급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제임스 설리번 상’을 받은 그는 미국인 최초로 올림픽 다이빙 2연패를 이룬 인물이기도 하다. USC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샌타애나에서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하는 한편 미국·일본·한국 국가대표 다이빙팀 코치로도 활약했다. 가든그로브와 샌타애나, 헌팅턴비치 등 오렌지카운티 등지에서 거주하며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비센테 사르미엔토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새미 리 박사는 의사이자 멘토일 뿐 아니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명예의 전당 헌액 기준은 ▶카운티 내 10년 이상 거주 또는 비즈니스 운영 ▶출생·학업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이력 ▶오스카·스포츠 등 주요 상 수상 ▶오렌지카운티 시민 지도자 등이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매년 이 기준을 충족한 최대 10명을 헌액 대상으로 발표한다. 리 박사의 아들 새미 리 2세는 “아버지가 OC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돼 가족 모두에게 큰 영광”이라며 “아버지는 한인들이 OC에 뿌리내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아버지가 오렌지카운티의 지도자로 인정받은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OC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2월 9일 열린다. 송윤서 기자금메달리스트 올림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다이빙 오렌지카운티 명예
2025.11.19. 20:34
2028년 LA올림픽의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 LA올림픽 조직위원회(LA28)는 49개 경지장에서 51개 종목이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개막식은 메모리얼 콜로세움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028년 7월 14일 오후 5시 동시 진행된다. 폐막식은 7월 30일 오후 6시에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만 열린다. 첫 금메달은 7월 15일 베니스비치에서 열리는 여자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에서 나온다. 마지막 금메달은 폐막식 당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영 결승전에서 결정된다. 7월 29일은 가장 많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수퍼 토요일’이 될 전망이다. 23개 종목, 26차례의 결승전이 열려 총 30개(단체·개인전 포함)의 금메달 주인이 가려진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복귀한다. 야구 결승전은 7월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출전을 고려해 일정이 조정됐다. 소프트볼 결승전은 7월 29일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OKC 소프트볼 파크에서 진행된다. 1900년 파리올림픽 이후 128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하는 크리켓의 여자부 결승전은 7월 20일, 남자부 결승전은 7월 29일 열린다. 라크로스 역시 1908년 런던올림픽 이후 120년 만에 공식 경기로 부활하며, 남녀 결승전 모두 7월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추가된 종목으로는 플래그 풋볼과 스쿼시가 있다. 두 종목 모두 개막일인 7월 15일 시작한다. 축구 경기의 세부 일정과 경기 장소, 그리고 패럴림픽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축구 결승전은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LA올림픽 입장권 예매는 내년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LA28.org)를 통해 시작된다. 김경준 기자올림픽 일정 파리올림픽 이후 런던올림픽 이후 도쿄올림픽 이후
2025.11.12. 20:22
24~26일까지 열리는 ‘올림픽 핼러윈 카니발’을 앞둔 23일, LA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의 올림픽과 피코 불러바드 사이 구간이 차량 통제로 막혀 있다. 오늘(24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26일까지 해당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업주들은 영업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올림픽 핼러윈 올림픽 핼러윈 차량 통제 교통 혼잡
2025.10.23. 22:03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자리한 '올림픽 보스턴 치과(OB Dentistry)'는 단순히 치아를 치료하는 곳이 아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치과가 친절하고 세심하다"는 공통된 인상을 받는다. 실제로도 제이 권(Dr. Jay Kwon, DMD) 원장이 내세우는 진료 철학은 "환자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가짐이다. 보스턴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권 원장은 국제 구강임플란트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한미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했다. 그는 최신 장비와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꼭 필요한 치료만을 권한다. 그 과정에서 환자와의 소통을 중시해 마치 상담을 받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주요 진료는 인비절라인(Invisalign) 교정, 임플란트, 신경치료,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 미용치과, 틀니 등이다. 특히 심미적인 치아 교정과 정교한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치아가 달라지니 웃는 모습도 자신감이 생겼다"는 환자들의 후기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쌓이고 있다. 보험 적용 또한 폭넓다. Anthem HMO(Liberty), Clevercare, 모든 PPO 플랜을 수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결하고 쾌적하게 꾸며진 진료실과 대기 공간 역시 치과에 대한 긴장을 풀어주는 또 하나의 장점이다. 진료시간은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언제나 친절한 상담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323)272-4271 ▶주소: 4026 W. Olympic Blvd, Los Angeles알뜰탑 올림픽 보스턴 올림픽 보스턴
2025.10.06. 18:16
가주 주류통제국(ABC)은 지난 3일 오후 LA 한인타운 올림픽 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주류판매자 표준교육(STAR)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교육에는 한인업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케빈 무어(Kevin Moore) ABC 시니어 담당자가 진행했으며 미성년자 주류 판매에 따른 처벌 규정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모든 주류 판매 업주는 2년마다 반드시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ABC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면 첫 위반 시에도 최대 1000달러 벌금이나 15일 영업정지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될 경우 라이선스가 취소된다. 무어는 “주류 판매 규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은 업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고 당국과 협력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물 신분증만 인정(휴대전화 캡처 불가), 취한 사람에 대한 판매 금지, 정교한 위조 신분증일 경우 업주 책임 면제, 18세 이상은 캐셔·서빙 가능, 바텐딩 불가 등의 규정이 소개됐다. 새로운 법규 변화는 없었지만 최근 단속에서 적발된 가짜 신분증과 대리구매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업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신분증 판별이었다. 무어는 “정교한 위조 신분증은 크기, 두께, 재질까지 실제와 유사해 육안으로는 식별이 쉽지 않다”며 “ID 스캐너로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업소에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사우스 LA에서 ‘버디스 리쿼스토어’를 운영하는 박연주 씨는 “직원이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문제가 생길까 두렵다”며 “사장이 법을 정확히 알고 직원에게 교육해야 매장이 안전하게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스트 LA ‘그린밀 리쿼스토어’ 업주 이금례 씨는 신분증 확인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는 “누가 봐도 얼굴이 신분증과 다른데 손님이 강하게 항의하면 난처할 때가 많다”며 “또 정교한 가짜 신분증은 직원들이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단속이 두렵다기보다 잘못된 판단으로 가게가 피해를 볼까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주의 책임이 면제되는 기준을 명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글·사진=송영채 기자라이선스 올림픽 주류판매자 표준교육 올림픽 경찰 교육 필수
2025.10.05. 19:10
최근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는 한인타운 범죄율이 줄었다고 발표했지만〈본지 8월 11일 A-2면〉,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과 한인 사회를 연결하는 조직이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다. 지난달 취임한 이창엽(사진) 신임 회장은 본지와 만나 향후 계획과 치안 현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OBA의 주요 역할은. “핵심은 올림픽경찰서 후원이다. LA시 예산 감축으로 경찰도 어려움을 겪는다. OBA는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최근에는 2009년 이후 한 번도 교체되지 않은 숙직실 매트리스를 모두 바꾸고, 낡은 의자도 교체했다. 회의용 스크린도 지원했다.” -후원하는 이유는. “경찰을 지원해야 경관들이 한인사회에 감사함을 느끼고 더 가까워진다. OBA 활동이 활발할수록 경찰이 한인사회를 더 챙기고, 주민들도 경찰서를 편하게 이용한다.” -후원금은 어떻게 마련하나. “골프 대회, 펀드레이징 등으로 모금한다. 개인·기업·재단도 도움을 주고 있다. 모든 후원금은 투명하게 단체 활동에만 쓴다.” -한인 사회를 위한 활동은. “OBA는 경찰과 한인 사회를 잇는 가교다. 치안 공백 문제를 경찰에 알리고 한인회 등과 협력한다. 현재는 한인타운 내 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 중이다. 웨스턴, 올림픽, 버몬트, 윌셔 등 주요 거리에 200대 정도 설치하고, 경찰서에 전용 모니터링 룸을 두는 방안이다.” -치안 상황은 여전히 취약한가. “범죄율은 줄었지만 여전히 중범죄, 재산 범죄, 금융 사기가 문제다. 나도 ‘5000달러 투자 시 1만 달러 수익’ 광고를 받은 적이 있다. 경찰이 한인타운 치안에 더 집중하게 만들겠다.” -양용 사건에 대해서는. “양용 사건은 하나의 선례로 남아 LAPD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LAPD에 대한 평가와 본인의 목표는. “LAPD는 변하고 있다. 1992년 폭동 당시 게이츠 전 국장이 한인타운을 외면했던 시절과는 다르다. (나는) 당시 주유소를 잃었지만 지금은 LAPD를 지지한다. 앞으로 OBA 회장으로서 경찰 지원이 최우선 목표이며, 감시카메라 설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이 회장은 “배경이 달라도 경찰과 한인 사회가 협력할 때 안전이 보장된다”며 “OBA가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한인 최초 올림픽경찰서 서장 “현장서 소통하며 타운 안전 지켜낼 것” 김경준 기자올림픽 한인 한인 사회 한인타운 범죄율 현재 한인타운
2025.09.17. 20:29
2028년 LA올핌픽의 입장권 판매가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LA올림픽 조직위원회(LA28)는 올림픽 입장권 구입 사전 등록 접수를 2026년 1월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구매 순서를 배정하게 되며 티켓 판매는 내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일 경기 입장권은 28달러부터 시작하며, 경기장 인근 주민들에게는 조기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주요 경기는 LA다운타운, 엑스포지션 파크, 세펄베다 베이슨, 롱비치, 잉글우드, 카슨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LA올림픽은 7월 14일 콜로세움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입장권 판매는 티켓 판매 플랫폼 AXS와 이븐팀(Eventim)에서 이뤄지고, 숙박·교통·프리미엄 좌석을 포함한 호스피털리티 패키지는 2026년 초 선착순 판매 예정이다. 올림픽 직 후 열릴 패럴림픽 입장원은 2027년부터 판매된다. 패럴림픽은 LA, 롱비치, 카슨에서 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LA에서 열린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 티켓 올림픽 티켓 티켓 구매 올림픽공식웹사이트 캡쳐
2025.09.17. 20:20
올림픽에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 종목들의 올림픽인 월드게임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에서 개막했다.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월드게임은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11일까지 전세계 110개국 4500명이 34개 종목에 걸쳐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은 양궁(컴파운드 보우)과 체조, 우슈, 당구, 카누, 댄스스포츠, 주짓수, 롤러, 산악, 핀수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등 11개 종목에서 73명의 선수단(선수 57명, 경기임원 12명, 본부임원 4명)을 파견했다. 7일 개막식에서 한 선수가 웨이크보드를 타고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로이터]비올림픽 올림픽 비올림픽 종목 올림픽 개막 스포츠 종목들
2025.08.07. 18:2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8년 LA올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연방 태스크포스 설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5일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올림픽 관계자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 준비를 내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 LA올림픽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설된 태스크포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JD 밴스 부통령이 부의장을 맡는다. 대통령은 운영을 총괄할 전담 국장도 별도로 지명할 예정이다. 참여 부처도 국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법무부, 재무부, 교통부, 상무부 등 주요 부처가 망라된다. 태스크포스는 보안, 교통, 출입국 절차 등에서 연방 차원의 조율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이 기구는 2028년 12월 31일 해산되며, 필요 시 대통령이 연장할 수 있다. LA올림픽조직위원회(LA28) 케이시 와서먼 회장은 “이번 조치는 대회 준비 작업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트럼프 올림픽 트럼프 올림픽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태스크포스
2025.08.05. 20:23
고객만족도 1위 골프샵 '올림픽 골프'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대적인 특별 세일에 돌입했다. 올림픽 골프는 이번 세일을 통해 골프 클럽,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 등 폭넓은 제품군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PRGR, 온오프, 야마하, 포틴, 혼마 등 프리미엄 브랜드 골프 클럽들이 대폭 할인되어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할인 품목으로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카트백으로 구성된 2023 온오프 여성용 풀세트가 기존 3750달러에서 1999달러에, PRGR 스위프 풀세트는 3000달러에서 1499달러에 제공된다. 또한 혼마 M 여성용 풀세트도 2800달러부터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인 혼마 베레스 08 여성용 세트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7아이언(6-11/SW) 구성으로 구매 시 MU 백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개별 클럽도 눈여겨볼 만하다. PRGR 드라이버는 399달러부터, 온오프 하이브리드는 299달러부터, 야마하 우드는 229달러부터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바퀴 달린 HELIX 스탠드백은 20% 할인, 톨비스트 골프 의류는 39.99달러부터, G/FORE 및 ecco 골프화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림픽 골프 관계자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준비한 최대 세일 행사인 만큼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 모두 필요한 제품을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일은 LA 본점, 로랜하이츠 지점, 풀러턴 지점, 그리고 웨어하우스 본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문의: (213) 389-7007 (LA), (714) 447-9997 (풀러턴), (626) 964-5025 (로랜하이츠)알뜰탑 골프 올림픽
2025.06.26. 22:33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고객만족도 1위 골프샵 '올림픽 골프(Olympic Golf)'에서 파더스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특별 세일에 들어갔다. 올림픽 골프는 골프 클럽부터 골프 의류, 골프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펼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히 올림픽 골프는 PRGR, ONOFF, 야마하, 포틴, 혼마, 타이틀리스트 등 인기 골프 클럽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PRGR 드라이버는 399달러부터, 아이언 세트는 999달러부터, ONOFF 아이언 세트는 1200달러부터, 야마하와 포틴의 드라이버는 각각 349달러와 199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골프 의류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톨비스트(TORBIST) 의류를 대폭 할인된 39.99달러부터, 그 외 모자와 벨트, G/FORE와 ecco 골프화는 최대 50% 세일가에 제공한다. 기타 레인지파인더, 런치 모니터, 트레이닝 매트 등도 최저가에 대방출하며 스릭슨(SRIXON) 골프공은 2+1, 캘러웨이 골프공은 2박스 45달러의 혜택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올림픽 골프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모든 아버지들이 만족할 만한 실용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 세일은 올림픽 골프 LA 본점, 풀러턴, 로랜하이츠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9-7007(LA), (714)447-9997(풀러턴), (626)964-5025(로랜하이츠) 알뜰탑 골프 올림픽
2025.06.10. 22:43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잇단 ‘경관 연루 총격(officer involved shooting·이하 OIS)’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가주 검찰이 올림픽 경찰서 소속 경관의 OIS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경관은 과거에도 OIS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정신질환을 앓던 양용(당시 40세)씨를 총으로 쏴 살해한 이 경찰서 소속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 역시 이전에 OIS 전력으로 조사를 받은 사실〈본지 2024년 5월 13일 A-1면〉이 있어 LA 경찰국(LAPD)의 공권력 사용 책임 강화와 지역 사회 신뢰 회복에 대한 중요성까지 대두하고 있다. 지역 매체 시에라선타임스는 LAPD 발표를 인용, 주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 올림픽 경찰서 소속 OIS 조사 대상 경관은 안드레스 마르티네즈(사진)라고 6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10시쯤 LA 한인타운 아파트에 출동, 권총을 든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본지 6월 6일자 A-4면〉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LAPD 본부의 무력 사용 조사부(Force Investigation Division) 역시 마르티네즈 경관의 OIS 사건을 내사 중이다. 본지 확인 결과 마르티네즈 경관은 지난 2018년 1월에도 OIS 사건과 관련 LA 카운티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스 LA 지역 차량 검문 과정 에서 총을 든 용의자를 향해 발포한 것이 문제가 됐었다. 가주 검찰은 지역 사회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사망한 시민의 무장 여부 등이 불분명할 때 경관 총격에 의한 시민 사망 사건 조사법(AB 1506·Deadly Force Accountability Act)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주 검찰이 지난 2022년 이후 AB1506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한 것은 총 29건이다. 특정 경관에게 OIS 사건이 반복되는 사실이 주 검찰의 독립적 수사 강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양용 사건 진상 규명에 나선 정찬용 변호사는 “가주 검찰이 직접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어떤 부분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용씨를 사살한 안드레스 로페즈(시리얼 넘버 43137) 경관 역시 지난 2021년 3월 올림픽 경찰서 앞에서 정신질환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한 전력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현재 짐 맥도널 LAPD 국장이 로페즈 경관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 마르티네즈 경관에 대한 주 검찰의 수사 발표가 주목된다. 현재 LAPD와 LA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양용씨 유가족은 결과에 따라 로페즈 경관에 대한 재조사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용씨의 아버지 양민 박사는 “아들이 죽은 이후 경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가족들을 많이 만났다”며 “경찰의 총기 사용이 대부분 정당화되는 상황에서 공권력 남용에 대한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고, 경찰이 지역 사회에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억울한 죽음은 계속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림픽 경찰서 브라이언 오코너 서장은 이번 가주 검찰의 독립 수사와 관련, LAPD 본부도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 경찰 올림픽 경찰서 경관 총격 경관들 시민
2025.06.08. 19:42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또 한 번 경관 연루 총격(officer involved shooting·이하 OIS)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올림픽 경찰서는 지난해 5월 정신질환을 앓던 양용(당시 40세) 씨를 총으로 쏴 살해한 안드레스 로페즈 경관이 현재 근무 중인 곳으로, 이번 OIS 사건으로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 가주 검찰은 지난 3일 오후 10시쯤 LA 한인타운 내 아드모어 애비뉴와 11가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LA 경찰국(LAPD) 경관 총격에 의한 용의자 사망 사건을 가주 법률(AB 1506)에 따라 독립 수사 및 검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사건은 올림픽 경찰서 소속 경관이 현장에 출동한 뒤, 권총을 든 용의자에게 대응 사격을 가한 내용이다. 경관의 총격을 받은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해당 경관의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검찰 수사는 지난 2일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이 LAPD 경관 총격 대응에 의한 사망 사건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과 관련, 경관이 불합리한 수색 및 체포로부터 보호를 명시한 수정헌법 제4조 등을 위반한 여지가 있다면 ‘자격 면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본지 6월 4일자 A-1면〉에 이어 또 한 번 경관들의 총기 사용이 무조건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주 검찰은 가주 경관 총격 수사팀(California Police Shooting Investigation Team)이 이번 사건을 수사한 뒤, 특별기소과(Special Prosecutions Section)가 독립적인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가주 검찰이 수사의 법적 근거로 삼는 AB 1506은 경관 총격으로 비무장(unarmed) 시민이 사망할 경우 독립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림픽 경찰서 소속 로페즈 경관 역시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을 요청했던 양용(당시 40세) 씨가 흉기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바 있다. 이번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양용 씨 총격 피살 사건도 재조명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가주 검찰은 법집행기관들의 공권력 남용에 관한 불만 접수를 웹사이트(oag.ca.gov/police-complaints)로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올림픽 경관 총격 올림픽 경찰서 소속 경관
2025.06.05. 20:46
결국 LA시 공항과 호텔업계 노동자들의 최저 시급이 2028년까지 30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LA 시의회는 14일 열린 회기에서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실질 임금과 호텔 노동자 최저 임금 상승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표, 반대 3표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에 존 이(12지구), 트레이시 파크(11지구), 모니카 로드리게스(7지구) 시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LA시는 지난해부터 2028년 올림픽까지 대규모 스포츠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고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해당 업계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을 지역 물가 수준에 맞춰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다른 업종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와 비즈니스 운영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 이번 시 조례안은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한 탓에 수정 여부를 논의한 뒤 오는 23일 재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한편,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오는 7월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22.50달러로 오르며 매년 2.50달러가 자동 인상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 노동자 호텔업계 노동자들 호텔 노동자 올림픽 시급
2025.05.15. 23:26
LA 시의회가 호텔업계 노동자 최저 시급을 30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A 시의회 산하의 경제개발 및 고용위원회가 6일 호텔 및 공항 근로자의 시급 인상과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담은 안건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 해당 안건은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관광산업 종사자에대한 생활임금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핵심은 내년부터 객실 60개 이상 호텔 및 LA 국제공항 종사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최저 시급을 인상해 2028년에 최고 30달러로 인상하는 것이다. 시급 이외에 건강보험 보조비로 시간당 8.35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찬성 측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반대 측은 트럼프 관세 전쟁 속에서 임금 인상은 관광 산업 위축과 시 재정 압박을 이유로 들고 있다. 업계는 임금이 오르면 수천 명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 한편, 이번 안건은 곧 LA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올림픽 근로자 올림픽 시급 공항 근로자 호텔업계 노동자
2025.05.08. 23:26
2028년 LA올림픽의 각종 경기가 열릴 경기장들이 결정됐다. LA올림픽조직위원회(LA28)는 15일 축구 조별 리그와 산악자전거 경기장을 제외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승인 받은 올림픽 경기장들을 공개했다. 경기장은 LA 다운타운을 비롯해 롱비치, 포모나, 애너하임, 세펄베다베이슨, 샌클레멘테 등 남가주 전역에 있다. 인기 종목인 야구는 다저스타디움, 체조·트램펄린·복싱 결승전은 LA 다운타운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각각 열린다. 스쿼시는 유니버설스튜디오 내부에 임시 경기장을 마련해 진행된다. 복싱 예선은 피콕극장에서 치러진다. 리듬체조와 배드민턴은 USC 캠퍼스 내 갈렌센터에서 열린다. 도시형 스포츠는 세펄베다베이슨 지역에 집중된다. 이곳에서는 3대3 농구, BMX 프리스타일과 레이싱, 스케이트보드, 근대 5종 경기가 각각 열린다. 베니스비치는 마라톤과 도로 사이클 출발 지점으로, 철인3종 경기도 이곳에서 치러진다. 해양 및 수상 종목은 롱비치에서 열린다. 알라미토스 비치에서는 비치발리볼, 인근 워터프론트에서는 해안 조정과 오픈워터 수영(마라톤 수영)등이 진행된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올림픽을 통해 LA의 상징적인 장소뿐 아니라 숨겨진 명소들도 전 세계에 소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LA28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종목별 경기장을 지역별로 묶는 ‘클러스터 전략’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관중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레이놀드 후버 LA28 최고경영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과 해변, 임시 시설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올림픽 개막식은 2028년 7월 14일, 폐막식은 7월 30일 열린다. 패럴림픽은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강한길 기자올림픽 동네선 올림픽 경기장들 종목별 경기장 임시 경기장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개막식 유니버셜스튜디오 크립도닷컴 아레나 다저스타디움 롱비치 다운타운
2025.04.1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