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선교합창단(총지휘 이우진)과 샘중앙커뮤니티교회 샘 신 담임목사가 지난달 21일 LA한인타운 내 올림픽경찰서 경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 샘 신 목사는 오는 11월 가주 상원 26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날 울림선교합창단은 약 200인분의 한식을 준비했다. 올림픽경찰서측도 이날 울림선교합창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샘 신 목사 제공] 강한길 기자게시판 사설 올림픽 올림픽 경찰서 la 올림픽 평소 경찰
2026.05.05. 20:31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티켓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인타운 상권과 주민들 사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실은 최근 위조 티켓과 온라인 사기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공식 판매처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타운처럼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한 거래가 활발한 지역일수록 개인 간 거래를 노린 사기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한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티켓 거래를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는다. 한인타운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같은 대형 이벤트는 항상 ‘급매’나 ‘지인 티켓’ 사기가 등장한다”며 “특히 한국어로 접근하는 사기는 경계심을 낮추기 쉽다”고 말했다. 당국은 ▲젤(Zelle) ▲벤모(Venmo) 등 앱으로 개인 간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를 대표적인 사기 유형으로 지목했다. 또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가상화폐 ▲전신 송금 방식 결제 요청 역시 사기 가능성이 높은 신호로 꼽힌다. 주검찰은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 ▲비정상적인 할인 ▲환불 불가 조건 등을 사기 주요 특징으로 제시했다. 또 웹사이트 주소가 공식 사이트와 유사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가짜 사이트’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인타운을 겨냥한 ‘맞춤형 사기’ 가능성도 제기한다. 한국어로 된 광고, 한인 행사와 연계된 티켓 판매, 교회·동문회 등을 통한 공동 구매 제안 등이 대표적이다. 당국은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발견할 경우 캘리포니아 검찰총장실, 소비자보호기구(BBB),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에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검찰 관계자는 “올림픽은 수년을 기다리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악용한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거래를 중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속보팀올림픽 주의보 la올림픽 티켓 티켓 사기 티켓 거래
2026.04.27. 16:22
21일 오후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에서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전복된 뒤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용의자는 붙잡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KTLA 캡처] 올림픽 웨스턴 웨스턴 인근
2026.04.22. 21:25
브레인 올림픽 브레인 올림픽
2026.04.21. 19:24
캐런 배스(앞줄 왼쪽) LA시장과 에이드리언 슈리너(앞줄 오른쪽) 호주 브리즈번 시장이 15일 양해각서(MOU)와 자매결연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도시는 2028·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도시로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속가능성, 주택, 경제개발, 교통, 문화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LA시장실 제공]개최도시 올림픽 올림픽 개최도시 자매결연 의향서 지속가능성 주택
2026.04.16. 22:34
2028 LA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티켓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인 ‘LA28’은 2일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첫 번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기 판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남가주 및 오클라호마시티 거주자로 한정됐다. 조직위는 선정된 이들에게 구매 가능 시간 약 48시간 전에 이메일로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당첨자는 지정된 이틀의 기간 내에 온라인으로 구매를 완료해야 한다.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 판매는 오는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다. 티켓 구매 수량에는 제한이 있다. 선정된 구매자 1인당 최대 12장의 티켓을 살 수 있으며, 축구 경기는 별도로 12장까지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개·폐회식 티켓은 인당 4장으로 제한된다. 예매 시 종목, 경기장, 지역별 검색은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좌석 배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폭넓게 형성됐다. 최저가 좌석은 대회 명칭을 상징하는 28달러부터 시작하며, 프리미엄 좌석은 1000달러를 상회한다. 전체 티켓의 약 절반은 200달러 이상이며, 1000달러가 넘는 고가 티켓은 전체의 5% 수준이다. 이번 현지 우선 판매는 LA를 비롯해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 등 특정 우편번호(ZIP code)에 거주하는 주민만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향후 몇 달간 추가 티켓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며, 2027년에는 공식 리세일(재판매) 시장도 개설한다. 앞서 LA28 측은 안전한 티켓 거래를 위해 AXS, 에벤팀(Eventim)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검증된 ‘2차 티켓 마켓플레이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레이놀드 후버 LA28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이 티켓 추첨에 등록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8 패럴림픽 티켓 판매는 내년인 202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올림픽 티켓 티켓 판매 올림픽 티켓 판매 개시
2026.04.02. 10:08
2028년 LA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LA28)가 공개한 엠블럼. 고정된 'L' '2' '8' 위에 다양한 형태의 'A'를 더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성·창의성·포용성을 표현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변화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상징이라는 설명이다. [LA28 홈페이지 캡처]올림픽 다양성 창의성 강조 la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2026.03.24. 21:28
LA시가 추진하는 조달사업에 한인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수퍼볼, 2028년 LA 하계올림픽까지 이어지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한인 업주들도 관련 사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과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소상공인을 위한 ‘LA시 정부 조달사업 참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23일 오후 6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경쟁력을 갖추고도 정보 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LA시 조달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인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은 “LA시 조달사업은 다양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한인 소상공인의 참여가 저조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한인들의 조달시장 진출과 경제력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는 LA시 계약인증국(BCA)과 스포츠·문화위원회 등 시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입찰 공고 확인 방법부터 사업 참여에 필요한 각종 인증 절차까지 조달사업 전반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이린 곤잘레스 LA시 BCA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매니저는 “정부 조달사업은 건설이나 IT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음식 케이터링, 영상 및 사진 촬영, 가구 납품, 이벤트 기획, 꽃 장식 등 거의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28년 LA 올림픽의 경우 조달사업의 75%를 지역 소상공인이 담당하도록 목표가 설정돼 있다”며 “이미 경쟁력을 갖춘 한인 업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어와 스페인어 통역이 제공되며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한인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비즈니스 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허트 시의원은 “이번 행사는 조달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인 소상공인들이 LA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상봉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도 “정부가 먼저 나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 기회를 공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정부라는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기회인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준 기자월드컵 올림픽 la시 조달사업 정부 조달사업 한인 소상공인들
2026.03.13. 0:13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주 2026 동계 올림픽 중계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인 ‘마부(Horse Herder)’는 이달 말 열리는 2026 NBA 올스타 위켄드와 올여름 개최되는 2026 FIFA 월드컵 기간에도 계속 지속될 예정이다. 기아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의 한 장면. [기아 제공]올림픽 캠페인 동계 올림픽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기아 크리에이티브
2026.02.15. 19:00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 초등학교' 건립안이 19년 만에 최종 고비를 맞았다. 밴쿠버 시의회는 13일 공청회를 열고 학교를 4층으로 높여 짓는 내용을 포함한 재조닝 안을 표결에 부친다. 이 사업은 2007년 처음 부지로 정해진 뒤 여러 차례 미뤄졌으며 완공 목표는 2029년이다. 가장 큰 쟁점은 학생 수용 규모다. 밴쿠버 교육청은 당초 350명 규모로 계획했던 학교를 6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했다. 이를 위해 기존 13.5m 높이 제한을 넘겨 건물을 더 높게 지어야 한다. BC주 정부는 1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교육청과 주 정부는 학생 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일부 주민은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에 반발하고 있다. 학교 예정지 근처에 사는 조이스 레진 씨는 좁은 부지에 대형 학교를 짓는 것이 마을에 장기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 단체인 '빌리지 보이스'는 공청회를 앞두고 서명운동을 벌여 약 400명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원래 계획대로 소규모 학교를 짓고 남는 예산으로 주변 학교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과거 학교장과 교육청 간부를 지낸 캐시 손크로프트 씨는 소규모 학교와 대규모 학교는 교육 환경과 공동체 분위기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캐시 손크로프트 씨는 학교를 빨리 짓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필요를 더 세심하게 반영하지 못한 설계안이 아쉽다는 뜻을 전했다. 반면 학부모와 대다수 주민은 확대안이 현실적이라며 교육청을 지지한다. 올림픽 빌리지 주변 학교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유치원 정원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포화 상태다. 이 일대 인구는 계속 늘고 있으며 학교가 실제로 문을 여는 시점이 5년 뒤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제이슨 라이언스 씨는 19년 전의 낡은 계획에 매달리기보다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반영한 설계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밴쿠버의 행정 인허가 절차가 얼마나 길고 복잡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학교 부지는 2007년 도시 계획 문서에서 이미 확정되었으나 실제 건립 약속은 2020년에야 나왔다. 예산 확보에만 다시 4년이 걸렸고 건물 높이를 바꾸기 위한 별도 행정 절차가 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열린 공청회 사안 중에서 이번 학교 신설안은 찬성 의견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가 이번 주에 증축안을 통과시키더라도 실제 착공과 완공까지는 갈 길이 멀다. 첫 논의가 시작된 2007년을 기준으로 하면 초등학생이 성인이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할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학교 문이 열리는 셈이다. 캐시 손크로프트 씨는 학교 건립이 이토록 지연되는 상황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 절차가 길어질수록 그 피해는 온전히 학생들의 몫이 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초등교 올림픽 밴쿠버 올림픽 밴쿠버 교육청 주변 학교들
2026.02.13. 12:06
2028년 LA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LA 한인타운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서며 관광객 유입을 겨냥한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 중심부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먹거리·유흥 시설을 앞세워, 올림픽 기간 필수 방문 지역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코리아타운 게이트웨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인타운의 관문이 될 ‘코리아타운(올림픽) 게이트웨이’의 연내 착공이다. 지난 2008년 한인 사회가 뜻을 모아 추진한 사업으로 18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게이트웨이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에 설치되며, 높이 50피트의 두 기둥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LED 조명을 더한 구조로 설계됐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의장은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건축 인허가는 모두 완료됐고 현재 착공 전 마지막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여파로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총사업비가 약 600만 달러로 늘었지만, 이미 363만 달러를 확보했다”며 “부족분은 시의회 등을 통해 추가로 마련해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걷고 싶은 K-타운 열악했던 보행 환경도 개선된다. LA시 공공사업위는 지난달 한인타운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제로니모 콘크리트를 선정했다. 공사는 게이트웨이가 들어서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사거리 북동쪽, 다울정을 둘러싼 인도 구간에서 진행되며 연내 착공이 목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벤치 설치와 조명 보강을 통해 휴식 공간과 야간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한인 문화 요소를 반영한 장식물도 더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구간을 시작으로 향후 한인타운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LA시 공공사업위 측은 “벤치를 설치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조명을 보강해 야간 보행 안전과 공공 안전을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취지”라며 “또 한인타운 문화에 어울리는 장식물을 함께 설치해 한인 사회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거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맥아더공원 생태 복원 타운 인근 맥아더공원도 ‘빗물 포집 프로젝트’를 통해 경관 대수술에 들어간다. 약 200에이커 규모의 배수 유역 빗물을 정화해 호수 용수로 재활용함으로써 수질 오염을 줄이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골자다. 비록 2년 6개월의 공기가 소요돼 올림픽 전 완공이 촉박하다는 우려도 있으나, 완공 시 한인타운 서쪽 관문의 미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맥아더공원 남쪽 구역과 7가, 레이크 스트리트, 그랜드뷰스트리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7가 보행로와 접근 램프는 일시 철거 후 재설치되며, 공원 남쪽 가장자리에 새로운 보행자 전용 다리도 설치될 계획이다. 다만 공사 기간이 약 2년 6개월로 예상돼 올림픽 이전 완공 여부를 두고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일련의 미관 개선 사업을 통해 한인타운이 주거·상업 중심지를 넘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찾는 도시의 대표 거점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올림픽 지난달 한인타운 la 한인타운 la시 공공사업위원회
2026.02.10. 22:17
캐런 배스 LA시장이 주요 도로 정비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과 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내년 내셔널풋볼리그(NFL) 슈퍼보울, 2028년 LA 하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의 단합도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2일 엑스포지션 파크 내 엑스포 센터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배스 시장은 이날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LA시의 ‘기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가 주민들과 수백만 방문객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는지를 좌우하는 요소들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정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배스 시장은 기존 노숙자 텐트촌 정리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도시 내 주요 도로 정비 사업인 ‘클린 코리도어스(Clean Corridors)’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배스 시장은 “주요 도로의 정비와 미관 개선을 가속화하겠다”며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리 비용을 회피하고 쓰레기를 방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주민과 시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팰리세이즈 산불 재건과 관련해서는 트레이시 파크(11지구) LA시의원과 함께 다음 주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복구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현재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400채의 주택을 짓고 있다”며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스 시장은 올해 시정연설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LA시장은 매년 4월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기 전 한 차례 시정연설을 해왔으나, 배스 시장은 이날 연설을 ‘북중미 월드컵 카운트다운’ 성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 지역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는 월드컵 기간 8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올림픽 배스 배스 시장 시민들 단합 la 하계올림픽
2026.02.02. 20:33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를 다시 점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운동과 식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구강 건강이다. 치아와 잇몸 상태는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위치한 '올림픽 보스턴 치과'의 제이 권 원장(Dr. Jay Kwon, DMD.사진)은 "구강 건강은 미리 살피고 관리할수록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초기 점검을 통해 작은 문제를 발견하면 향후 복잡한 치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 치과는 진단 과정에서 환자의 현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충분한 설명을 통해 치료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불필요한 시술을 권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를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스턴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권 원장은 국제 구강임플란트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한미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치료 흐름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교정이나 임플란트처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치료의 경우 기능과 심미성을 함께 고려한 계획을 제시한다. 주요 진료 분야는 인비절라인 교정, 임플란트, 신경치료,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 미용치과, 틀니 등으로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아우른다. 정기 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에 맞춘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것도 이곳 진료의 한 부분이다. 보험은 Anthem HMO(Liberty), Clevercare, 모든 PPO 플랜을 수용해 진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진료 환경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친절하고 세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 진료 방침을 새해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진료시간은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323)272-4271 ▶주소: 4026 W. Olympic Blvd, Los Angeles알뜰탑 올림픽 보스턴 올림픽 보스턴
2026.01.25. 18:01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밴쿠버의 스포츠 바와 레스토랑 업주들 사이에서는 '돈 벌기 틀렸다'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이탈리아와 9시간이라는 큰 시차로 인해 주요 경기가 새벽 시간대에 열리는 데다, 주정부의 주류 판매 시간 연장 승인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BC주 레스토랑 협회의 이안 토스텐슨 대표는 올림픽 기간 오전과 야간 시간대의 주류 판매 허가를 주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규정상 업소들은 주류 판매 시간을 연장하려면 밤마다 일일이 임시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이는 연간 최대 6회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여름 밴쿠버에서 열리는 7경기의 FIFA 월드컵을 위해 이 금쪽같은 허가권을 아껴야 하는 업주들 입장에서는 올림픽에 선뜻 카드를 내밀기 어려운 실정이다. 행정 절차의 문턱도 높다. 영업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려면 2주 전부터 공고를 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 2월 6일 개막식까지 남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BC주 주류 및 대마 규제국(LCRB)은 당초 올림픽 기간 전체를 하나의 임시 변경으로 간주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충분한 수요가 있을 때만 고려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해 업계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현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데이비 스트리트에 위치한 '스코어'의 제프 록우드 지배인은 "유럽 팀들이 맞붙는 새벽 3시 하키 경기를 위해 직원들을 새벽 4~5시까지 근무시키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신청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는 술을 팔지 않고 문만 일찍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수익성 면에서 회의적이다. 레스토랑 체인 '얼스'의 스탠 풀러 대표 역시 올림픽보다는 밴쿠버가 직접 개최지인 월드컵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올림픽 하키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새벽 5시에 맞춰 문을 열고 술 없이 음식만 팔 생각은 없다"며 "우리 메뉴는 그 시간에 맞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요식업계는 수년째 이어지는 경영난과 폐업 위기 속에서 이번 올림픽이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랐으나, 주정부의 소극적인 행정과 시차라는 악재에 가로막혀 '남의 잔치'를 지켜봐야 할 처지에 놓였다. 밴쿠버 시청 또한 주정부가 먼저 주류 판매 시간을 조정하지 않는 한 영업시간 연장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올림픽 식당가 올림픽 하키 하키 경기 새벽 시간대
2026.01.23. 16:44
이탈리아 알프스 깊숙한 계곡에 자리한 인구 6000명의 작은 마을 리비뇨가 세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을 산자락에 스노우 파크와 대형 스키점프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해발 18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리비뇨는 ‘작은 티베트’라 불릴 만큼 혹독한 겨울과 순백의 설경으로 유명하다.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약 90개국에서 2900명에 이르는 선수들이 참가해, 스키·스노보드·빙상·썰매 등 15개 종목, 100개가 넘는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로이터]올림픽 마을 올림픽 마을 마을 산자락 세부 종목
2026.01.15. 18:27
2026년 LA 부동산 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급격한 금리 변동성과 공급 부족 문제를 뒤로하고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이는 단순히 주택 가격의 등락을 넘어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주거 형태의 근본적인 변화를 동반하고 있다. 현재 LA 시장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완만한 안정세 속의 질적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점진적인 금리 인하 정책이 실질적인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며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잠재적 구매자들이 대거 시장에 유입된 결과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의 회복이 곧바로 폭발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을 거치며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이 견고해졌고, 구매자들이 단순한 입지보다는 매물의 상태와 에너지 효율성, 스마트 홈 시스템 구비 여부 등 실질적인 주거 가치를 더욱 면밀히 따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2026년은 LA시 정부가 추진해온 고밀도 주거 개발 정책인 TOC 프로그램의 결실이 가시화되는 시기다. 주요 메트로 라인을 중심으로 한 중급 규모의 아파트와 콘도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만성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있다. 특히 가주의 ADU(뒷채) 완화 법안의 영향으로 기존 단독주택 부지에 추가 주택을 건설하는 사례가 보편화하면서, 전통적인 단독주택 단지의 모습이 다세대 공존형 주거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매매 시장뿐만 아니라 임대 시장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별 편차는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샌타모니카나 베벌리힐스와 같은 서부의 전통적인 부촌 지역은 여전히 강력한 자산 가치를 유지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반면, 실버레이크나 에코파크와 같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된 지역은 젊은 전문직들의 선호도가 유지되면서도 가격 상승 폭은 둔화하는 양상을 띤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8년 LA 올림픽을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잉글우드와 사우스LA 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과 상업적 개발이 정점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이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의 활성화는 주변 주택 수요를 폭증시켰으며, 이는 저평가되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 오피스 부문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를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적응형 재사용’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의 낡은 오피스 빌딩들이 현대적인 디자인의 로프트나 마이크로 유닛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도심 거주 인구를 늘리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내 소매업과 서비스업의 부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결론적으로 2026년 LA 부동산은 금리의 하향 안정화와 공급 체질 개선이라는 두 가지 동력을 바탕으로 과거의 투기적 과열에서 벗어나 실수요 중심의 건강한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 구매자들은 높아진 선택지 속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차익보다는 올림픽 특수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겨냥한 장기적 관점의 자산 배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비록 저렴한 주거 비용 문제는 여전한 숙제로 남아 있으나,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혁신적인 개발 방식의 도입은 LA가 대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 HK 메가 리얼티 대표부동산 올림픽 la 부동산 주거 가치 주거 형태
2026.01.14. 0:13
한인사회 숙원 사업인 LA한인타운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 공사가 올가을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로써 2008년에 처음 제안된 뒤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거치며 지연됐던 사업이 사실상 착공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커뮤니티에서는 LA한인타운을 대표할 상징 조형물이 현실화되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에 따르면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사업을 주관하는 LA네이버후드이니셔티브(LANI)는 시공업체로 한인 건설업체 PUB컨스트럭션(대표 크리스 이)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LA시의 최종 승인도 받았다. 이로써 PUB컨스트럭션이 2017년 JFAK 설계안을 토대로 시공에 나선다.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립사업은 지난 2008년 한인사회가 추진한 프로젝트다. JFAK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에 설치될 게이트웨이는 ‘LA와 한국 간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한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도시 관문’을 형상화했다고 전했다. 설계안은 두 개의 기둥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LED 조명을 달아, 케이블 위에 태극기와 한국 문화를 형상화한 장면을 연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건립비 조달과 사업 주체 변경, LA시 승인 절차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지만 지난해 2월 LANI가 시공업체 입찰을 공고하며 재개됐다. OBA 이창엽 회장은 “LANI와 PUB컨스트럭션이 1~2개월 전에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며 “LED와 철근 등 주요 자재 확보에 시간이 필요해 착공식은 이르면 두 달 안에, 기공식은 LA한인축제 이후인 10월쯤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현재까지 확보한 기금은 약 260만 달러지만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약 300만 달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LA시정부와 시의원실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있다. 한인사회도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PUB컨스트럭션의 크리스 이 대표는 “공사가 시작되면 완공까지 4~5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이트웨이 올림픽 올림픽 게이트웨이 올림픽경찰서후원회 이창엽 la한인타운 올림픽
2026.01.11. 20:11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가 2028년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티켓 추첨 등록 일정을 발표했다. LA28에 따르면 티켓 추첨 사전 등록은 내년 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전 등록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전 종목 티켓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티켓 구매 시간대가 배정된다. 등록 과정에서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경기장 인근 지역인 LA시와 오클라호마시티(카누·소프트볼) 거주자에게 우선 구매 시간대가 제공된다. 카누와 소프트볼 종목은 LA 지역에 올림픽 기준을 충족하는 경기장이 없어 이례적으로 오클라호마주에서 개최된다. 추첨 결과는 등록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다만 추첨 등록만으로 티켓 구매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티켓 추첨 사전 등록은 LA28 공식 웹사이트(la28.org)를 통해 가능하다. LA28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합쳐 총 14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대 판매 규모다. 한편 올림픽 개별 종목 티켓 가격은 28달러부터다. 다양한 가격대와 좌석 옵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림픽 티켓은 2026년 하반기부터, 패럴림픽 티켓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송윤서 기자올림픽 티켓 올림픽 티켓 판매 예정 올림픽 개별
2025.12.15. 20:2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사진) 박사가 오렌지카운티(OC)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18일 새미 리 박사 등 10명을 2025년 헌액 대상자로 발표했다. 새미 리 박사는 1948년 런던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올림픽 10m 플랫폼 다이빙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올림픽급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제임스 설리번 상’을 받은 그는 미국인 최초로 올림픽 다이빙 2연패를 이룬 인물이기도 하다. USC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샌타애나에서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하는 한편 미국·일본·한국 국가대표 다이빙팀 코치로도 활약했다. 가든그로브와 샌타애나, 헌팅턴비치 등 오렌지카운티 등지에서 거주하며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비센테 사르미엔토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새미 리 박사는 의사이자 멘토일 뿐 아니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명예의 전당 헌액 기준은 ▶카운티 내 10년 이상 거주 또는 비즈니스 운영 ▶출생·학업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이력 ▶오스카·스포츠 등 주요 상 수상 ▶오렌지카운티 시민 지도자 등이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매년 이 기준을 충족한 최대 10명을 헌액 대상으로 발표한다. 리 박사의 아들 새미 리 2세는 “아버지가 OC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돼 가족 모두에게 큰 영광”이라며 “아버지는 한인들이 OC에 뿌리내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아버지가 오렌지카운티의 지도자로 인정받은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OC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2월 9일 열린다. 송윤서 기자금메달리스트 올림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다이빙 오렌지카운티 명예
2025.11.19. 20:34
2028년 LA올림픽의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 LA올림픽 조직위원회(LA28)는 49개 경지장에서 51개 종목이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개막식은 메모리얼 콜로세움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028년 7월 14일 오후 5시 동시 진행된다. 폐막식은 7월 30일 오후 6시에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만 열린다. 첫 금메달은 7월 15일 베니스비치에서 열리는 여자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에서 나온다. 마지막 금메달은 폐막식 당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영 결승전에서 결정된다. 7월 29일은 가장 많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수퍼 토요일’이 될 전망이다. 23개 종목, 26차례의 결승전이 열려 총 30개(단체·개인전 포함)의 금메달 주인이 가려진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복귀한다. 야구 결승전은 7월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출전을 고려해 일정이 조정됐다. 소프트볼 결승전은 7월 29일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OKC 소프트볼 파크에서 진행된다. 1900년 파리올림픽 이후 128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하는 크리켓의 여자부 결승전은 7월 20일, 남자부 결승전은 7월 29일 열린다. 라크로스 역시 1908년 런던올림픽 이후 120년 만에 공식 경기로 부활하며, 남녀 결승전 모두 7월 29일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추가된 종목으로는 플래그 풋볼과 스쿼시가 있다. 두 종목 모두 개막일인 7월 15일 시작한다. 축구 경기의 세부 일정과 경기 장소, 그리고 패럴림픽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축구 결승전은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LA올림픽 입장권 예매는 내년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LA28.org)를 통해 시작된다. 김경준 기자올림픽 일정 파리올림픽 이후 런던올림픽 이후 도쿄올림픽 이후
2025.11.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