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던 19세 청년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로렌즈 폰드렌(Larenz Fondren)으로, 사고 당시 임상 실습에 참여하기 위해 출근하던 중이었다. 로렌즈는 겸허한 간호사의 꿈을 안고 있었으며, 그는 약 두 달 후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할 예정이었다. 사건은 지난 5월 2일 오전 7시 무렵 콜턴(Colton)시 워싱턴 스트리트와 센터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로렌즈는 간호복을 입은 채 길을 건너던 중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치였고, 이후 여러 대의 차량에 추가로 부딪혔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안토니오 메드라노(30)로, 중과실 치사 및 무면허 상태에서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현장에서는 커스텀 도색된 닷지 챌린저 차량이 발견됐으며, 사건 전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해당 차량이 자전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더했다. 유족들은 메드라노가 체포 이틀 만에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석방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피해자의 아버지 웨인 폰드렌은 “금요일에 사람을 죽이고 일요일 아침에 석방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노를 표했다. 경찰은 아직 독성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으나, 메드라노는 마리화나를 흡연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과속 및 난폭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에 대한 정보는 콜턴 경찰서 이사벨 하라밀로 형사(909-370-5142 / [email protected])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익명 제보는 위팁(WeTip) 핫라인(1-800-782-7463) 또는 웹사이트(www.wetip.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AI 생성 기사음주운전 간호학생 음주운전 차량 음주운전 혐의 음주운전 의심
2025.05.29. 14:02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동안 가주에서 무려 1000명이 넘는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8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동안의 교통 범죄 집중 단속 실적을 발표했다. CHP 측은 해당 기간 동안 1600명 이상을 검거하고 약 3만장의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 CHP 측이 단속 기간 중 검거한 교통 범죄 위반 혐의자 중 1300명이 음주운전 혐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동안 CHP 측이 발부한 교통 위반 티켓 중 1만7000장 이상이 속도위반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1900장 이상, 안전벨트 미착용이 약 1000장을 기록했다. 또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으로 600장 이상의 교통 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CHP 측은 책임감 있는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냉정하게 운전하고, 주의를 산만히 하지 말고,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항상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독립기념일 음주운전 독립기념일 연휴 연휴 주말 음주운전 혐의
2024.07.09. 21:43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남가주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단속은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오늘)을 비롯해 오는 7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일반 도로와 프리웨이에서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은 물론 무면허 운전, 운전 중 셀폰 통화, 난폭 운전 등 모든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CHP는 밝혔다. CHP 션 듀리 커미셔너는 “시속 1마일 더 빨리 주행할 때마다 운전자의 반응 시간이 줄어들고 사고의 심각성이 커진다”고 경고하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보다 안전을 택해달라”고 당부했다. CHP는 술을 마시지 않을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대중교통 혹은 우버 등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 집중 단속에서 CHP는 음주 및 약물 운전(DUI) 혐의로 1224명을 체포했다. 이는 5분마다 평균 1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는 셈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독립기념일 음주운전 음주운전 단속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운전 혐의
2024.07.03. 20:23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가주에서 1000명 이상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8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교통범죄 집중단속 기간인 지난 26일 오후 6시 1분부터 지난 27일 자정까지의 단속 실적을 공개했다. CHP 측은 총 1350명을 체포했고 약 3만2000장의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 CHP 측이 검거한 교통 위반 혐의자 중 1106명이 음주운전 혐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집중단속 78시간 동안 4분에 1명씩 체포된 꼴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CHP 측이 발부한 교통 위반 티켓 중 과속이 1만9000장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2000장 이상, 안전벨트 미착용이 약 1850장을 기록했다. 또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으로 800장 이상의 교통 티켓이 발부됐다. 한편, 해당 기간에 인명 피해도 여럿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CHP에 따르면 총 4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명의 차량 탑승자가 사망한 교통사고에서는 8명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김경준 기자메모리얼 음주운전 메모리얼 연휴 음주운전 혐의 메모리얼 데이
2024.05.29. 20:23
연방하원이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비시민권자의 입국을 막거나 추방하도록 명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일 연방하원은 '음주운전으로부터의 지역사회 보호법'(HR6976)을 찬성 274, 반대 150표로 통과시켰다. 망명신청자·이민자 보호에 적극적인 민주당 의원 150명은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긴 했지만, 민주당 하원의원 중에서도 59명이 이 법안에 찬성하면서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은 지난 11일, 엘살바도르 출신 망명신청자가 콜로라도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모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발의됐다. 음주운전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호세 과달루페(37)는 이미 음주운전 기록이 여러 차례 있었고, 이전에도 네 번이나 추방됐지만 결국 음주운전으로 시민을 사망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법안을 발의한 배리 무어(공화·앨라배마) 연방하원의원은 "전국에서 45분마다 한 명씩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정도로 음주운전 문제는 심각하다"며 이 법안이 음주운전 혐의가 있는 망명신청자들을 즉각 추방할 수 있도록 만들 뿐 아니라, 이들이 다시 미국 국경으로 입국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상습적인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심각한 사고를 냈을 경우 추방 조치를 받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이민법에 이 내용이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추방 조치를 예상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이민법을 개정, 입국 불가와 추방 조치 사유에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모든 외국인'이라고 명시하도록 한다. 또한 '음주운전이 주법 등 로컬법에 따라 경범죄로 분류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추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은 "이번 법안은 망명신청자 사고로 인해 발의된 법이긴 하지만, 이미 미국에 거주하며 신분 조정으로 영주권을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안이 발효되면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기록이 즉각 이민서비스국(USCIS)에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음주운전 연방하원 음주운전 이민자 연방하원 통과 음주운전 혐의
2024.02.02. 21:16
연방하원이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비시민권자의 입국을 막거나 추방하도록 명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일 연방하원은 ‘음주운전으로부터의 지역사회 보호법’(HR6976)을 찬성 274, 반대 150표로 통과시켰다. 망명신청자·이민자 보호에 적극적인 민주당 의원 150명은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긴 했지만, 민주당 하원의원 중에서도 59명이 이 법안에 찬성하면서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은 지난 11일, 엘살바도르 출신 망명신청자가 콜로라도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모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발의됐다. 음주운전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호세 과달루페(37)는 이미 음주운전 기록이 여러 차례 있었고, 이전에도 네 번이나 추방됐지만 결국 음주운전으로 시민을 사망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법안을 발의한 배리 무어(공화·앨라배마) 연방하원의원은 “전국에서 45분마다 한 명씩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정도로 음주운전 문제는 심각하다”며 이 법안이 음주운전 혐의가 있는 망명신청자들을 즉각 추방할 수 있도록 만들 뿐 아니라, 이들이 다시 미국 국경으로 입국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상습적인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심각한 사고를 냈을 경우 추방 조치를 받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이민법에 이 내용이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추방 조치를 예상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이민법을 개정, 입국 불가와 추방 조치 사유에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모든 외국인’이라고 명시하도록 한다. 또한 ‘음주운전이 주법 등 로컬법에 따라 경범죄로 분류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추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은 “이번 법안은 망명신청자 사고로 인해 발의된 법이긴 하지만, 이미 미국에 거주하며 신분 조정으로 영주권을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안이 발효되면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기록이 즉각 이민서비스국(USCIS)에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음주운전 이민개정 음주운전 이민자 음주운전 혐의 음주운전 기록
2024.02.02. 20:57
17일 오전 3시쯤 LA다운타운 워싱턴 블러바드와 그리피스 애비뉴 교차로에서 술 취한 운전자가 고속으로 몰던 견인차가 10대 이상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견인차는 주행 중이던 차량 2대와 충돌한 뒤에도 속도를 늦추지 못한 채 뒤집히면서 미끄러져 길거리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피해 운전자 2명과 견인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 CBSTV/OnseenTV]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피해 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용의 운전자
2023.11.17. 21:42
웬디 카리요(사진) 가주 하원의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카리요 의원은 3일 오전 1시 30분쯤 LA 북동쪽 하일랜드파크를 지나는 110번 프리웨이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에 연루됐으며 출동 경찰은 카리요의 음주 운전 가능성을 두고 입건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날 카리요 측이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의 차량이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카리요는 현재 LA다운타운 동부 지역과 북쪽 글렌데일 일부를 포함하는 주 하원 52지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그는 내년 선거에서 LA시 14지구 케빈 드레온에 맞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카리요는 사고 직후 입장문에서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물의를 빚어 진심으로 죄송하며 지역 사회와 유권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하원의원 음주운전 하원의원 음주운전 음주운전 혐의 거리 주차
2023.11.03. 21:59
연방 하원 도전을 선언한 바 있는 데이브 민(47·사진) 가주 상원의원(37지구)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일 새크라멘토 셰리프국에 따르면 민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 23분에 주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적색 신호등을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로 통과해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가 차를 정지시켰고 조사 결과, 음주운전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HP는 도요타 캠리 운전자인 민 의원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보여 검거 후 카운티 구치소에 송치했으며 3일 오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음주운전 검거 사실을 알리면서 “지난 밤 운전을 했던 것은 무책임한 것이었다.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매우 죄송하다. 이런 개인적인 실수가 가주와 워싱턴의 공적인 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적었다. 현재 민 의원은 내년 연방 상원 선거에 출마하는 케이티 포터(47지구)의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올해 1분기에 52만 달러의 선거 기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이 음주운전 사실을 알린 SNS 글에는 격려와 비난이 섞인 댓글들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솔직해서 좋다’ ‘더 큰 실수를 한 정치인은 얼마든지 많다’라는 옹호론도 있었지만, ‘창피한 줄 알고 당장 의원직 사퇴하라’ ‘음주운전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권자들에게 뭐라고 말할 것인가’ 등 비난의 메시지도 적지 않았다. 특히 민 의원이 3년 전 뉴포트 비치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의 운전자를 맹비난한 포스팅을 다시 올리며 ‘당신은 위선자’라고 꼬집는 이도 있었다. 한편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과 하버드 법대 출신인 민 의원은 UC어바인 법대 교수로 일하던 2018년 연방 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2020년 가주 상원 37지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음주운전 데이브 음주운전 반응 음주운전 검거 음주운전 혐의
2023.05.03. 21:14
데이브 민(민주·오렌지 카운티)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의사당 보호팀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데이브 민 의원은 2일 오후 10시 20분경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주 의사당을 떠나 몇 블록 떨어진 S 스트리트 인근 9번 스트리트 남쪽방면으로 자신의 은색 도요타 캠리를 몰고 가다 CHP 대원들이 이를 목격했다. 해당 CHP 대원들은 민 의원의 차를 따라가다 민 의원이 교차로 빨간색 신호등에서 차를 잠시 멈춘 뒤 그대로 직진하는 광경도 지켜봤다. 이에 CHP 대원들은 민 의원의 차를 도로 옆으로 주차하도록 조치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 의원이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HP 대원들은 민 의원의 상태가 법적인 제한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민 의원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음주측정기가 사용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민 의원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법적 허용치인 0.08%를 넘어서는 음주운전 혐의의 경범죄로 새크라멘토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3일 오전 일찍 석방 조치됐다. 민 의원은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밤 운전을 하겠다는 나의 결정은 무책임한 짓"이었다면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며 내 행동에 대한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현재 연방 하원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사건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민 의원은 지난 1월 현재 공화당 소속 케이티 포터 연방 하원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포터 의원은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 2월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 지역구에서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일 기자상원의원 음주운전 상원의원 음주운전 음주운전 혐의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2023.05.03. 13:48
2020년 당시 약물 또는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은 38세 남성을 과잉폭력으로 다루다 사망케 한 경관 7명과 간호사 1명이 29일 형사 고발됐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경관 7명은 모두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소속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서전트이고 나머지는 모두 순경 신분이다. 이들은 1건의 과실치사와 1건의 공권력에 의한 폭력 중범 혐의로 기소됐다. 각각 최대 4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간호사(RN)에게는 1건의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됐다. 2년 전 숨진 피해자의 변호인들은 숨진 피해자가 경관들에 체포된 이후 이들의 과잉폭력 때문에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버뱅크에 주소지를 둔 38세의 에드워드 브론스타인으로 2020년 3월 31일 5번 프리웨이에서 약물 또는 음주운전(DUI) 혐의로 붙잡혔다. 이후 그는 CHP 알타데나 지서로 옮겨졌고 이곳에서 경찰이 요구하는 혈액 검사를 지속적으로 거부했다. 이에 그곳에 있던 경관들이 그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숨을 쉴 수 없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했지만 그 어느 경관도 이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피해자는 결국 숨졌다. 이 당시 피해자는 마약을 섭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유족들은 명백히 과잉폭력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며 CHP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개스콘 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관들은 브론스타인에 대해 법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고 그는 구금된 상태였다"며 "이들 경관들이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이는 피해자를 죽음으로 이끈 형사적 부주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개스콘 검사장은 기자회견장에서 피해자의 사망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병일 기자과실치사 경관 과실치사 혐의 음주운전 혐의 이들 경관들
2023.03.29. 16:37
오렌지시서 지난 주말 새벽 음주운전자가 몰던 프리우스 승용차가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렌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정 무렵 이스트 링컨 애비뉴 1400블록 커브 길에서 방향을 잃은 프리우스가 그대로 돌진하며 주차된 차량 8대를 파손했다. 소방대원들이 심하게 부서진 차에서 운전자를 구출했으며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박낙희 기자음주 차량 음주 차량 음주운전 혐의 차량 8대
2022.06.06.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