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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비에호에 코스트코 주유소 건립

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건립한다.   패치닷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5번 프리웨이 인근 라파즈 로드와 오소 파크웨이의 옛 '베드, 배스 & 비욘드' 매장 건물 부지(25732 El Paseo)에 주유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주유소는 코스트코 매장에 딸린 기존 주유소와 달리, 처음으로 매장 없이 독립 운영된다.   미션비에호 시 당국에 따르면 주유소는 최대 40대의 개스 펌프(주유기)를 갖추게 된다. 공사엔 부지 내 매장 건물 철거도 포함된다.   로버트 쉭 미션비에호 시 대변인은 올가을 주유소 건립이 시작돼 내년 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짓게 돼 흥분된다"며 새 주유소가 미션비에호와 인근 지역 주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독립형 주유소는 기존 주요소와 마찬가지로 코스트코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회원

2025.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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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여성, 주유소서 타이어 공격당해…가해자 추적 중

트랜스젠더 여성 Gigi Candy 씨가 노스할리우드 주유소에서 발생한 타이어 훼손 사건의 용의자를 식별해달라며 SNS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피해자는 이번 사건이 혐오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Candy 씨는 당시 한 주유기가 비기를 기다리던 중, 뒤에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급하게 경적을 울리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피해 다른 주유기로 이동했지만, 가해 차량이 뒤따라온 뒤 중지하고 욕설과 손가락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Candy 씨도 중지를 들어 보였고, 이에 격분한 가해 남성은 차에서 내려 작은 접이식 칼로 피해 차량의 타이어를 여러 차례 찔렀다. 해당 장면은 피해자가 틱톡(TikTok)에 올린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남성은 “널 찌르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고 외친 뒤 차량에 다시 올라탔다. 차량 조수석에는 여성 한 명이 함께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andy 씨는 사건 직후 극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점이 공격의 동기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Candy 씨는 LAPD에 공식 신고를 접수한 상태이며, 가해자의 신원 파악 및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트랜스젠더 주유소 트랜스젠더 여성 노스할리우드 주유소 타이어 훼손

2025.05.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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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리지서 무차별 총격…주유 중 남성 총격 부상

노스리지 지역 한 주유소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20분쯤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있던 한 남성이 머리에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다가가 아무 이유 없이 총을 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총을 쏜 뒤 곧바로 도주했다. LAPD는 피해자가 총격을 당한 뒤 주유소 안 매장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폭스11 방송에 따르면 피해자는 45세로 자세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영남 기자노스리지 주유소 병원 이송 묻지마 총격

2024.08.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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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마트에 70명 떼강도단

지난 5일 오후 4시30분쯤 북가주 오클랜드 국제공항 인근 한 주유소의 소형 마트에 100명에 달하는 플래시몹 떼강도단이 침입해 현금 2만5000달러와 물건을 강탈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40분간 약 10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주유소 업주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후 9시간이 지나서 현장에 출동했다.떼강도단 주유소 주유소 마트 플래시몹 떼강도단 주유소 업주

2024.07.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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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4달러대 주유소

  치솟던 개스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반부터 고급까지 3종류 개스값 모두 4달러대를 기록한 주유소가 등장했다.    지난 5일 LA한인타운 워싱턴과 노먼디 인근의 세븐일레븐 주유소의 개스값이 갤런당 4.559달러부터 4.85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기준 LA지역 일반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4.959달러, OC는 평균 4.856달러를 기록했다.  김상진 기자la한인타운 4달러대 주유소 세븐일레븐 주유소 개스값 주유소 박낙희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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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잦은 GSU 인근 주유소 폐쇄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피드몬트 애비뉴 지역에 있는 레이스트랙 주유소에서 매년 수차례의 총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회사가 매장 폐쇄를 결정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주유소 체인 레이스트랙은 26일 치안 유지와 운영난을 이유로 피드몬트 애비뉴 주유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5일 밤 자바레 샤키르-풀포드(21)가 총격으로 사망함에 따라 브라이언 블레이크 조지아주립대(GSU) 총장 및 애틀랜타 경찰 당국과 논의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나탈리 모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를 통해 "매장에서 일어난 무의미한 폭력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며 "애틀랜타는 기업 소재지이자 높은 수익을 내는 주요 도시이지만 매장 노동자와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한 전향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GSU와 인접해 있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는 점에서 총기 규제 등 실질적 대책이 아닌 운영 중단이라는 미봉책만 내놓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곳에서는 2022년 12월에도 GSU 학생인 조슈아 이그비니예스(24)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주유소 인근 매장 폐쇄 인근 주유소 주유소 체인

2024.02.27. 15:27

귀넷 주유소에서 총격… 피해자·용의자 수배 중

귀넷 경찰이 지난 16일 한 셸 주유소(5260 Stone Mountain Hwy)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해 25일 사건 현장의 영상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16일 오후 8시쯤 남성이 셸 주유소에 주차된 검은색 BMW 승용차에서 내려 동승자를 향해 수 차례 총을 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사건 용의자들을 찾지 못했다. 주유소 매장 폐쇄회로(CC) TV에는 총을 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용의자와 총격 이후 차량의 뒷자리에서 앞자리로 이동하는 피해자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현장에는 다른 차량이 최소 2대 이상 있었으나, 아직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770-513-5300번 또는 404-577-8477번으로 전화하거나 'Crime Stoppers.com'에 글을 남길 수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주유소 용의자 용의자 수배 주유소 매장 총격 소리

2024.0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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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애틀랜타에서 가장 싼 주유소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길의 한 주유소(2856 Buford Hwy NE, Duluth, GA 30096)에 레귤러 개스값이 갤런당 2.749라는 팻말이 내걸렸다.   최근 이 주유소를 인수한 인도계 주인은 홍보 차원에서 세일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현재 미 전국 평균 갤런당 개스값은 3.57달러이며 조지아 평균 개스값은 3.04달러다. 개스값이 가장 비싼 곳은 캘리포니아로 레귤러 개스가 갤런당 5.56달러나 된다. [사진=본사 광고국 김영열 국장]포토뉴스 애틀랜타 주유소 레귤러 개스값 둘루스 뷰포드 세일 이벤트

2023.10.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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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개스 가격이 다시 6달러대로 진입한 가운데 주유소에서 주유 바꿔치기 사기 사건이 증가세에 있다며 경찰이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유 바꿔치기(pump switching)란 주유를 위해 주유소에 들어온 운전자에게 어떤 사람이 대신 주유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접근한 뒤 주유를 해준다. 하지만 해당 차량이 떠난 뒤에도 이 사람은 주유기를 제자리에 꽂지 않고 들고 있다가 다른 차량이 오면 소액의 현금을 받고 그 차량에 개스를 가득 채워주거나 한도 금액에 이를 때까지 주유해 주는 사기를 말한다.   경찰은 이런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인지하는 사례가 많아 범인 검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주유를 마친 뒤 본인이 주유기를 스테이션에 꽂고 영수증을 출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펌프 스위칭 피해를 당했다면 911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김병일 기자주유소 스위칭 주유소 펌프 사기 증가세 펌프 스위칭

2023.09.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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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방지’ 위해 주유소 24시간 운영 금지

인디애나 주 북서부 해먼드 시의회가 지역 내 주유소의 24시간 운영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켜 주민들의 찬반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해먼드 시의회는 지난 14일 7대2로 주유소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먼드 지역 주유소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주유소 운영이 금지된다.     시의회측은 이에 대해 "최근 지역 내 주유소에서 새벽 시간 급증하는 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해먼드 시 토마스 맥더못 시장은 지난 7월 주유소에서 3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살해된 후 관련 입법을 처음 추진했다.     맥더못 시장은 "이번 조례안은 폭력 범죄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새 근무하는 경찰들이 모두 주유소에 묶여 다른 상황에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며 "시의 공공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유소 업주들은 "이것은 '범죄'의 문제지, 주유소의 문제가 아니다"며 "주유소를 닫는다고 해서 비슷한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주민들은 "꽤 놀라운 결정이지만, 안전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이해한다", "범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밤새 지역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먼드 시의 주유소 영업 제한 조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발효된다.  Kevin Rho 기자주유소 범죄 문제지 주유소 지역 주유소 주유소 영업

2023.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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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주유소에 방범 카메라 설치 의무화 된다

이제부터 디캡 카운티 일부 지역 주유소, 편의점 등의 업소는 고화질 방범 카메라를 갖춰야 한다.     디캡 카운티는 6월 30일부터 범죄율이 높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범 카메라 필수 설치 조례를 시행했다. 이런 조례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유일하다.   조례에 따르면 주유소 내 편의점 매장 입구 및 출구, 각 계산대, 각 주유 펌프, 하역장, 주차장에 고해상도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하루 24시간, 주 7일 작동해야 하며, 녹화본은 최소 30일 동안 보관해야 하고, 경찰 요청 후 72시간 이내에 파일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조례가 적용되는 곳은 디캡 내 시 경계에 포함되지 않은(unincorporated) 지역으로, 해당하는 업소는 주유소 및 편의점 약 250여곳이다. 또 디캡 카운티 경찰은 특정 폭력 범죄 발생 전적이 있거나 경찰에 신고가 자주 들어온 업소의 경우 지정 업소가 아니어도 조례를 적용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애틀랜타 저널(AJC)은 이전에 입수한 통계 자료를 인용, "최근 몇 년 동안 편의점은 디캡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보고 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6월 노스크레스트와 챔블리 터커 도로 선상 인근 편의점 밖에서 한 남성이 여러발 총에 맞아 입원했으며, 며칠 후 레덴 로드와 홀콤 로드 선상 편의점 밖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윤지아 기자주유소 카메라 방범 카메라 주유소 편의점 설치 조례

2023.06.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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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서 17세 남성 총맞고 차에 깔려 중태

    주유소에서 청소년이 총격을 받은 뒤 차에 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10일 이른 새벽 카노가 파크 바노웬 스트리트와 인디펜던스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아르코 주유소에서 친구와 함께 있던 17세 남자 청소년이 총격을 받고 이어 자동차에 치이면서 현재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피해자가 포함된 청소년들이 흰색 차저 차량과 흰색 BMW 차량에 타고 있던 너댓명의 남성들과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차에 있던 한 남성이 피해자와 그 친구에게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는 총에 맞고 쓰러졌고 옆에 있던 친구는 짙은 색상의 알파 로메오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를 치고 달아난 차량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아니고 달아나던 피해자 친구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총격을 받은 피해자는 최소 1발 이상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망가던 친구가 탔던 알파 로메오 차량은 시간이 지난 뒤 인근 키트리지 스트리트에서 발견됐다. 당시 차량에는 여러 개의 총격을 받은 흔적이 남아 있었고 발자국도 볼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하지만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총상을 입은 피해자의 상태는 중태로 알려졌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유소 남성 아르코 주유소 현재 중태 당시 차량

2023.05.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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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화장실에 신생아 유기…풀러턴 경찰 20대 여성 체포

풀러턴의 한 주유소 화장실 쓰레기통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10일 오전 1시45분쯤 웨스트 오렌지소프 애비뉴 400블록에서 베니사 말도나도(25·풀러턴)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30분쯤 셰브론 주유소(944 W. Orangethorpe Ave)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우는 아기를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 소방대원은 아기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유소 CCTV 영상에 포착된 차량들을 조사한 끝에 말도나도를 살인 미수,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주유소 화장실 주유소 화장실 신생아 유기 셰브론 주유소

2023.03.10. 13:28

신생아 주유소 화장실에 버린 친모 붙잡혀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주유소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달아난 친모가 10일 경찰에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올해 25세인 베니싸 말도나도를 아동학대와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45분경 풀러턴 소재 400블록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용의자를 체포했다.   신생아는 9일 오후 친모가 살고 있는 지역 인근의 셰브론 주유소 화장실에서 울고 있다 사람들에게 발견됐다.   신생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태이지만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측은 가주에서는 '안전한 아기 포기법'이 시행되고 있다며 아기가 태어난 지 72시간 안에 병원이나 소방서, 또는 다른 지정된 장소에 신생아를 맡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에도 아기를 맡긴 사람에 대한 비밀은 지켜주고 법적인 처벌도 가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김병일 기자신생아 주유소 신생아 주유소 주유소 화장실 셰브론 주유소

2023.03.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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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주유소서 ‘카재킹’

가든그로브 경찰국이 주유소 카재킹 사건 용의자 3명의 범행 동영상을 공개하고 주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쯤 나트 스트리트와 램슨 애비뉴의 76 주유소에서 세단에 주유하던 남성에게 접근한 남성 1명이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다. 피해자가 맞서 싸우자 조수석 문을 열고 차 안을 살피던 남성과 또 다른 공범이 합세해 피해자를 공격한 뒤 차 열쇠가 꽂혀 있던 차량을 탈취해 도주했다.     경찰국은 용의자가 모두 20대로 보이는 흑인이라고 밝혔다.   ▶제보: (714)741-5837가든그로브 주유소 가든그로브 주유소 가든그로브 경찰국 주민 제보

2023.0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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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서 아내 때려 죽이고 딸 주유소에 버린 남성 체포돼

    모하비 사막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구타 살해하고 딸은 주유소에 버려둔 채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와 바스토우 셰리프 지서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닙턴 지역 시마 로드에 있는 셸 주유소 편의점에 12세 소녀가 걸어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관들이 도착하자 이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려 죽인 뒤 길가에 버렸고 자기를 주유소에 내려주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이후 용의자인 헤수스 하이메스-로사스(37)를 추적하던 수사당국은 다음날 오전 1시30분 직전 외진 길 옆에 버려진 용의자의 차량을 먼저 발견했고 이후 탐지견인 K-9이 인근 지역에서 자해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용의자를 찾았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하이 데저트 구치소에 수감됐다.   소녀의 어머니인 소니아 플로레스(31)의 시신은 오전 11시45분경 셰리프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유소 사막 주유소 편의점 모하비 사막 셰리프 지서

2022.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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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유소에서 차량 빼앗긴 여성, 끝까지 매달려..

 영상 주유소 차량

2022.10.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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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유소 떼강도는 요즘 이런 모습

  그냥 동네 청년들 같았다. 영상만 보면 그렇다.   LAPD가 범행 40여 일만에 검거한 떼강도의 동선을 녹화 영상으로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7월 6일 멜로즈 애비뉴 7800번지 인근의 주유소에서 발생했는데 강도들은 주유소 뒤 가로등이 환한 골목에 차 두 대를 세우고 주유소에 정차된 차에서 강도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인근 한 클럽에서 피해자들을 미행해왔고 주유소에서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뒷골목에 CCTV가 설치돼 이들의 행각이 고스란히 녹화된 것.   경찰은 올해 27살 마이클 이자야 무어(페어필드), 21살의 케냐냐 본톤(새크라멘토)를 22일 검거했다. 동시에 경찰은 해당 영상에 나오는 다른 용의자들의 소재도 추적 중에 있으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영상을 보면 번화가에 강도떼가 스쳐가지만 매우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며, 강도들이 다시 훔친 물건을 갖고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도 소름돋게 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영상 주유소 떼강도 주유소 떼강도 디지털본부 뉴스랩 멜로즈 애비뉴

2022.08.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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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신설 금지에 찬반 논란…북가주 5개도시 조례 통과

기후변화 예방을 위해 주유소 신설을 금지하려는 로컬 정부가 늘면서 향후 주유소의 수익과 비즈니스 운영 시 미칠 파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북가주 주요 도시들이 주유소 신축을 금지하는 가운데 LA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찬반 논란이 거세다.   현재 소노마카운티 페타루마시를 비롯해 북가주 5개 도시에서 주유소 신축 금지안이 통과됐다. 찬성 측은 주유소 금지안이 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다고 환영하는 반면, 반대 측에서는 이로 인해 소비자들만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LA에서는 폴 코레츠 시의원이 주유소 신축 금지안을 발의했다. 오는 8월 관련 공청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미 웨스트사이드, 실버레이크, 로스펠리스, 에코파크, 노스할리우드 5개 주민의회가 법안 찬성 뜻을 밝혔다. 이중 주민의회 3곳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코레츠 시의원 사무실의 앤디슈레이더 환경부 국장은 “각 도시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며 “폐암이 있다면 담배를 끊어야 한다. 지구가 타오른다면 개솔린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캘리포니아는 2035년까지 화석연료 승용차 판매 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유소 신축 금지안은 시기상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유소에서 나오는 해로운 화학물질을 정화하는 데만 수년 동안 수백만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법안이 이미 운영 중인 주유소 영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코레츠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2016~2021년 여름까지 LA에 평균 1~2개 주유소 신축을 승인했다. 2017년에는 3곳을 승인했다.     주유소 로비스트들은 반대하고 있다. LA의 경우 페타루마보다 인구가 65배 많은 데다 교통수단으로 여전히 개스 승용차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들은 신규 주유소의 공급 제한은 개솔린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그렇지 않아도 비싼 개스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연료연맹의 샘 베일리스정책국장은 “화석연료는 모든 비즈니스의 기초 서비스”라며 “아직 전기 혹은 대체 에너지 차량이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에너지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사우스LA 주민 캐런 허씨는 신축 금지안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어느 교차로에서는 주유소가 4곳이나 있다. 너무 많다”며 유가 급등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진영씨는 “로컬 리더들이 주유소 신축 금지보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환경청에 따르면 LA카운티는 2000개 이상(2020년 기준) 주유소가 있다. 2020년에 총 27억5000만 배럴이 판매됐는데, 캘리포니아 주 전역 카운티 중 최다였으며 2위 카운티보다도 약 3배 많았다. 팬데믹 전인 2019년에는 36억 배럴 개솔린이 팔렸다.     원용석 기자주유소 통과 주유소 신설 주유소 신축 주유소 영업

2022.07.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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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코너스 주유소서 차량탈취 총격살인

10일 노크로스 인근 피치트리코너스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차량 강도에 의해 총격 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피해 남성은 피치트리 파크웨이와 피치트리코너스 써클 교차로에 위치한 퀵트립(QuikTrip) 주유소에서 조수석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다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해당 주유소에 정차해 조수석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있었다. 이를 본 강도 3명이 계획적으로 피해자 차량에 접근했다.    이들 중 1명은 운전석으로 뛰어들어 차량을 훔쳤고, 나머지 2명은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는 차량 탈취를 막으려다 결국 강도들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신고를 받았고, 강도들은 차로 피치트리 파크웨이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으며,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목격자는 ‘크라임 스타퍼 애틀랜타’에 제보하면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제보= 404-577-8477     윤지아 기자총격 살인 주유소 피치트리코너스

2022.07.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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